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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과찻상만들기

실력이

작성자영폴[경북 영주]|작성시간24.05.17|조회수106 목록 댓글 28

늘고 있나요?
쫌 봐주세요
처음할때보다 자꾸만 할때가 더 힘든것 같아요
나름 심혈을 기울인다고는 한 작품인데 ㅎ

처음 적당한 판재를 고르고
인쇄 된 체본을 붙입니다.

체본을 붙일때 옹이가 있어 피해 붙이느라 많은 시간을 빼앗겼네요
체본을하고 각을 쳐 놓고

옹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까 김천보라매님께 자문을 구하고 완성 시켰습니다


옹이 부분이 언뜻 봐서는 표가 안나지만 자세히 보면 표가 난답니다 ㅎ

다음은 요걸 가지고 센딩도 하고 페인트 칠 해봐야 할듯요

모든 과정이 쉽지만은 않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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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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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옥다람/경주 | 작성시간 24.05.17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
    두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계속 음평각을 치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면 다음은 완전한 음각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음각-양각-음양각-음평각 순으로요
    옹이부분 등 판재가 훼손되거나 글자가 부서져 그 조각을 찿을 수 없을경우는 해당 판재를 센딩할 때 나오는 가루 약 65%에 목공본드35% 물 약간넣고 잘 섞어서 훼손된 곳을 매꿈하고 건조를 반복한 후 각을 치시고 채색을 하시면 됩니다(김천보라매님 전수) ^^
  • 답댓글 작성자영폴[경북 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8 가르침 감사합니다
    이제는 종류별로 함 해보고 도전 해 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 작성시간 24.05.20 영폴[경북 영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폴님 ㅡ
    刻을 치시다보면
    처음엔 刻을
    치기보다는 다듬는
    부분들이 많아 지지요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아 눈에 거슬리고
    마음에 들지 않아
    버리기도 하곤 하지요
    이렇게 한점 한점 열공
    하시다보면 무엇이
    문제였는가 하는 것은
    본인 자신만이 안고
    가는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書刻人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공이 부분 손질하는
    것이나 갈라진 부분 또
    삭은 부분들도 보수해
    가며 刻을 쳐가는 노력
    을 하시다 보면 버려진
    판재들에도 관심을
    가지시고 판재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옥다람(우공)께서
    서각을 배우기 위해
    처음 시작하실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통나무를 엔진 톱으로
    직접 판재를 만들어
    서각을 시작하신 것이
    기억에 남게 하네요
    그렇게 함께 한분이
    경주에 옥다람(우공)
    이시랍니다
    좋은 경험 많이 만들어
    가시고 내일을 위한
    행복한 書刻人이
    되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낙관도 준비해 보시고
    작품에 새겨보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영폴[경북 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0 김천보라매 늘 가르침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공부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낙관을 할려니 호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호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명을 받아야할지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고 있어유 ㅠㅡㅠ
  • 작성자김천보라매 | 작성시간 24.05.20 호는 내가 좋아하는 글
    중에 부르기 쉽고 각을
    파기 쉬운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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