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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두나무는 처음부터 사찰 암자에서 버려진 나무였다
밑둥은 상당한 부분이 금이가 있고
가지가 나간 부분은 썩어있어 개미들이
우글거리는 아주 볼품없는 나무였다
이과정이 오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마지막 작업으로 번호가 높은 천으로된 (120~150정도)
사포 작업을 한후 칠(도색)과정을 거쳐
주인의 손길에 따라 가치를 가질수도
천대받는 물건이 될수도 있다
이후의 과정은 120번 사포를 가지고 매끄럽게 사포질을한 후 칠( 도색)을 4~5회정도 한후
주인의 손길에 따라 빛을 보게된다
칠 역시도 식용유를 사용하느냐
도장용 칠을 하느냐 결정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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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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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2.12 옥다람/경주 그래요 하시다보면 이럴까 저럴까 할때가 있어요 내가 경험한 이야기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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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곡(경기이천) 작성시간 20.02.12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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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2.12 죄송하게 되었네요 이제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잘 지내셨죠 자주 드려셔서 좋은 이야기 나늡시다 좋은하루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도곡(경기이천) 작성시간 20.02.12 김천보라매 귀한호두나무 멋진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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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2.12 도곡(경기이천) 감사합니다 도곡님
같은 취미 함께 할수있어 좋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