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을 앞두고 지난달 22일경부터 심혈을 기울려 만든 작품입니다.
각을 치면서 늘 실패작품이 될것이다라는 염려속에 끝까지 망치질을 해 보았습니다.
판재에 원본 체본을 붙이고
실패 염려속에 각을 치고
망치질로 글을 파 놓고
채색을 하였습니다
호 낙관은 양각으로 파야하기 때문에 아직 배우지를 못해 생략한 채
성명인 낙관을 해 보았습니다
배우지도 못한 채 낙관 한 것이라 많이 서툴고 형편 없는 낙관이 되 버렸네요
낙관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낙관 넣은 처녀작이라 고리를 만들어 집 거실에 걸어두고 두고두고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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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시간 24.06.19 영폴[경북 영주] 호인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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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영폴[경북 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9 옥다람/경주 요걸 양각으로 파는게 쉽지 않아보여서 망설이고 있는데 옥다람님께 더 쉬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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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시간 24.06.19 영폴[경북 영주] 낙관은 아무래도 쉽고 단순한 것이 좋고요 ㅎㅎ
매우 섬세한 각치기를 오래 하다보면 눈의 피로가 빨리 오고 시력에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확대경이나 돋보기를 사용하면 좀더 쉽게 할수가 있습니다~~^^ -
작성자갓바치 서울 작성시간 24.06.20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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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영폴[경북 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0 예쁘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