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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과찻상만들기

정자에 이름(현판)을 달아주었습니다

작성자옥다람/경주|작성시간20.06.12|조회수208 목록 댓글 12

지난 6월 5일자에 이어서 ~~
자투리 폐 판재로 졸작이지만 정자 현판(작휴정)을 완성하였습니다.
작업의 전체적인 상황을 요약한다면 소나무 ~ 정말 어렵다(까탈스럽다) 라고나 할까요 ~ 그럼에도 초보에게는 엄청난 공부를 하도록(?) 하는 훌륭한 학습 재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옹이를 파내고 센딩가루로 메꿈하는 공부, 각치는 과정에서 소나무특징적 강하고 약한부분에 대한 강약조절, 스프레이를 계속 흡수하는 문제등등 ㅠ
이러한 특징들에 대해서 김천보라매님께서 까페 본방을 통해서 미리 일러주셨음에도 여러가지로 미흡한 초보의 한계는 분명히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르침을 주시는 김천보라매님께 감사드리면서 ~
쓸모가 거의 없어보이는 폐 판재에도 영원한 생명을 넣을 수 있는 것이 '전통서각'의 또다른 묘미가 아닐까합니다 ~ 회원여러분 멋진휴일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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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13 고맙습니다 ^^
    아직은 많이 부족하답니다 ㅎㅎ
    편안한 휴일 보내십시오 ^^
  • 작성자만월 | 작성시간 20.06.13 작가의 작품보다 더 훌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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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13 부족한 작품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오 ~~
  • 작성자우루사/이한백[서울] | 작성시간 20.06.14 고생하셨습니다.
    멋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14 감사합니다 ^^
    편안한 휴일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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