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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과찻상만들기

장마철엔 채본이 습도를 빨아들임

작성자김천보라매|작성시간20.07.20|조회수144 목록 댓글 15

서각입문 과정중 장마철에 겪고
경험 해야할 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복사된 채본 종이와 딱풀이 마르지
않고 눅눅한 채로 부풀어 있어 각을
치면 채본이 밀려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서각인들이
드라이의 열을 가하여 말려 가면서
작업에 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주의 해야 할 점은 뜨거운 열을
너무 가까이 에서 오래 쬐게되면 락카
가 부풀어 오를수가 있으므로 거리를 멀리하여 말려 주시면 각의 마무리
작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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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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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 작성시간 20.07.21 솔잎(대구) 저도 완전 초보이지만 도와드리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솔잎(대구) | 작성시간 20.07.21 옥다람/경주 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왕 초보라 뭐부터 준비해야 하는지도....모르지만
    시간을 두고 준비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옥다람/경주 | 작성시간 20.07.21 안녕하시지요 ~~
    오늘 또 한가지 소중한 가르치심을 받았습니다.
    저는 최근 70% 축소한 '萬壽無疆' 각치기를 완료하고 채색과정을 거쳐서 오늘 아침에 채본 벗기기를 하였습니다.
    금번에 알려주신 바와 같이 각치기 도중에 채본이 밀려서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庚子年 初夏 작은 글씨에서 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드라이기는 생각나지 않고 둘러보니 토치가 있길래 멀찌감치서 말려보다가 말씀하신것 처럼 원판의 락카 손상이 있을수 있겠기에 그냥 어렵게 각치기를 억지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드라이기로 말려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예년과 다르게 장마와 더위가 이어질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김천보라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21 고마워요 옥다람님~.
    서산에계신 봄향기 님이랑
    대구에 계신 솔잎님 두 분이 여자분입니다
    배우려는 의지가 오래전부터 질문이 오고가고 했어요 이분들에게 도움이 되게끔 작품하시는 과정이나 판재 등 올려서 초심자들이 도움이 되는 사진들 부탁드립니다
    계속 처음처럼 저 자신도 이어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장마철엔 혼자의 작품으론 공백이 생기니까
    궁금해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초심자들이 어려워 하네요
    어렵겠지만 부탁 드립니다
    얼마지 않아 퇴강님도 하고자 하는 뜻이 보입니다
    그때까지 함께 노력하면 좋은성과가 생길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옥다람님~
    더위 잘 보내는 방법이 서각입니다
    건강하시고 또 자주 만나요~~~^^
  • 답댓글 작성자옥다람/경주 | 작성시간 20.07.21 김천보라매 어이쿠 ~
    무슨 말씀을요~ 죄송하다니요 ~
    참여시켜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리면서
    당연히 최선을 다해 해야할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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