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중생종 펄~
꽃도 큼직하고 각이져 있어요
가지는 직립성으로 뻗는 경향이 많고
어린 유목 시절에는 습에 민감하지만
활짝이 잘 된 이후에는 강건함이
북부종 챈들러를 연상케하죠^^
노지에서는 6월말이 가까워지며 익고
대과 이상 사이즈의 열매가 많습니다
이름처럼 커다란 진주(pearl) 같네요ㅎㅎ
수확시 유의해야할 점은
완숙전에는 산미가 강하니
충분히 익은 후 수확해야합니다
대신 새콤달콤 진한 맛이라서
장마철 비를 맞아도 맹탕이 아닌
괜찮은 맛을 유지하는 품종~
시장에 생과 출하량이 많아지고
장마로 맛과 품질이 저하되는 시기에
소비자에게 퀄리티있는 열매를 줄 수 있죠^^
다만, 꽃눈이 잎눈으로 변하는 현상이
다른 품종에 비해 자주 나타나므로
전정시 꽃눈 전정을 최소화하고
개화 시기쯤 마지막 전정을 한다면
수확량을 조절하기가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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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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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리베리(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4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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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들들이네 통영 작성시간 23.04.24 올해는 관리를 잘 해봐야겠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리베리(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4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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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을(안산) 작성시간 23.04.24 꽃도 이쁘네요 바라는데로 큰성과 보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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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아리베리(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24 욘석 먹으려면 두달쯤 기다려야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