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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반[만3세]

문제를 해결하며(20260605)

작성자무지개|작성시간26.06.06|조회수37 목록 댓글 0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자동차 길

 

 

 

서로가 만든 터널, 길을 함께 탐색하며 자동차 놀이를 시작하는 아이들입니다.

놀이를 하며 발견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가며 자동차 길을 만들어갑니다.

 

 

[ 터널을 통과하지 못하는 자동차 ]

 

 

 

아인 : 터널이 너무 작아.

하나 : 터널을 위로 높여야 해.

윤서 : 내가 들어줄게.

하나 : 밑에 이렇게 블록을 넣으면 돼.

유하 : 어? 나왔다! 하나 언니 자동차 나왔어.

 

 

 

 

윤서 : 하나야 아인이 터널도 못 들어가.

하나 : 유하거랑 똑같이 고치면 돼.

 

같은 방법으로 아인이의 터널도 높여줍니다.

 

윤서 : 됐다. 자동차 나왔어. 이제 내 자동차도 해볼래.

 

 

 

 

블록으로 받침을 만들어 터널을 높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와 윤서입니다.

 

 

[ 계속 떨어지는 자동차 ]

 

 

 

윤서의 터널을 나오는 자동차가 계속 옆으로 떨어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윤서 : 옆에를 막아주면 돼.

 

블록을 가져와서 길옆으로 세워줍니다.

 

하나 : 어? 이제 안 떨어진다~ ^^

 

 

 

 

윤서의 모습을 보고 같은 길을 만들었던 하나도 자신의 길옆에 블록을 세워주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 새로운 길 발견! ]

 

 

 

윤서 : 얘들아 이것 봐. 터널 위로도 갈 수 있어! 여기도 길이야!

어? 어? 도와주세요! 길이 없어요. 자동차가 떨어질 것 같아요.

하나 : 잠깐만 기다려! 내가 길 만들어 줄게.

유하 : 나도 같이 만들어 줄게.

 

터널 위 높은 길에서 내려올 수 있게 미끄럼틀 길을 만들어 줍니다.

 

 

 

 

윤서 : 와~ 이제 내려갈 수 있어. ^^

 

 

 

 

유하 : 이쪽으로도 차가 갈 수 있어.

하나 : 반대쪽으로?

유하 : 응. 어? 여기도 길이 없어.

윤서, 하나 : 유하야 언니가 만들어 줄게. 기다려.

됐다. 이제 내려와.

유하 : (슝~) 어? 차가 밑으로 들어가 버렸어.

윤서 : 그러면 안 들어가게 이렇게 블록으로 막으면 돼.

다시 해봐.

아인 : 내가 해볼래.

부릉부릉 슝~ 히히히 진짜 안 들어간다.

 

 

 

 

터널 위를 지나갈 수 있는 새로운 길에 관심을 가지며 집중합니다.

높아진 길 끝에서 자동차가 빠르게 내려올 수 있도록 미끄럼틀 길을 연결해주며 문제를 해결합니다.

 

놀이를 즐긴 아이들과 조금 떨어져 우리가 만든 것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아인 : 내 터널은 저기 있어.

하나 : 유하랑 아인이 터널 떨어져 있어.

아인 : 내가 하나 누나 길에 갈 건데? 어떻게 가지?

하나 : 아인이 터널하고 길 만나게 할 수 있어.

윤서 : 합체하면 돼.

아인 : 블록이 없어.

하나 : 줄기반에 우리가 길 만들어 놨잖아.

유하 : 차가 다니는 길 똑같아.

윤서 : 똑같은 길이니까 만나게 할 수 있어.

유하 : 블록 가져와서 연결하면 돼.

 

 

서로의 터널과 길을 연결하고 싶은 아이들은 줄기반에서 처음 만들어 놀이한 길과 주차장을 생각해냅니다.

차가 다니는 길, 똑같은 길이라 만나게 할 수 있다는 아이들,

줄기반으로 가서 만들어 둔 블록 길을 가져와 연결시키는 작업을 해봅니다.

 

 

[ 길 연결하기 ]

 

 

 

윤서 : 나는 하나 길하고 이렇게 돌아서 가는 길로 만나게 할 거야.

하나 : 우와~ 윤서 잘했다! 윤서 길하고 내 길하고 만나서 좋아~^^

 

 

 

 

하나 : 나는 아인이 터널하고 만나게 해 줄 거야.

터널 밑에도 길이 있어야 해.

아인 : 히히히 하나 누나 길하고 만나서 좋아.

 

 

 

 

아인 : 나는 윤서 누나 길로 만나게 할래.

윤서 : 아인아 이리 와봐. 누나 길로 만나려면 여기로 만나게 해줘야 해.

아인 : 알았어. (블록 몇 개를 연결시킨 후) 윤서 누나 도와줘.

윤서 : 아인이도 블록이 부족하네. 기다려.

 

블록을 가져와 연결해줍니다.

 

윤서 : 다 됐다~

아인 : (폴짝폴짝 뛰며) 우와~~ 길이 만났다~ 히히히

윤서 누나 길로 가볼래.

 

 

 

 

말없이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시뮬레이션 해보는 유하입니다.

 

( 나는 이렇게 터널에서 자동차가 나오면 이렇게 가서 윤서 언니가 만든 미끄럼틀 길로 올라갈 거야. )

 

 

 

 

하나 : 유하 길은 꼬불꼬불 길이다!

윤서 : 우리는 반듯한 길인데~

하나 : 그런데 유하 터널 밑에 길이 없어. 터널 밑에도 길이 있어야 해.

 

 

 

 

반듯한 길을 만들던 아이들은 유하의 꼬불꼬불한 길에 집중하며 탐색합니다.

그리고 발견한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연결하고 싶은 친구의 길, 터널에 연결을 끝내고 함께 놀이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방법을 찾아 함께 해결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친구들과 나누고 서로의 길과 터널을 연결하며 협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 더욱 풍성해지는 자동차 놀이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 아이들은 처음 만들었던 길을 가져와 터널 길에 연결시켜준만큼 새롭게 만들어진 길에 자신의 주차장을 다시 표현해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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