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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반[만3세]

[줄기, 열매] 플로깅을 하며 만난 여름 (20260618)

작성자무지개|작성시간26.06.18|조회수43 목록 댓글 0

 

 

 

플로깅을 하며 만난 여름

 

 

 

오늘 아이들은 플로깅을 하며 동네를 걸었습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를 줍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나누기도 합니다.

 

 

 

 

플로깅은 쓰레기 줍는 거야.

우리가 집게로 쓰레기 주워서 바구니에 담았어.

쓰레기 주우면 동물들이 깨끗해서 좋아해.

지구가 깨끗해져.

 

 

 

 

쓰레기 때문에 지구가 열이나.

동물들이 아파.

바다에도 쓰레기가 많아서 물고기들도 죽어.

그래서 우리가 쓰레기 주워 줘야 해.

 

 

 

 

오늘은 쓰레기가 조금밖에 없어.

쓰레기가 조금 있는 건 좋은 거야.

사람들이 쓰레기를 안 버린 거니까.

다음에도 쓰레기가 없으면 좋겠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구와 동물들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플로깅을 하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여름의 모습도 만나게 됩니다.

 

 

 

 

여름은 너무 더워.

햇볕이 쨍쨍해.

뜨거워서 땀이 나.

그늘은 시원해.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니까 좋아.

여름 나무는 크고 나뭇잎이 초록색이야.

나뭇잎이 엄청 많아.

해는 뜨겁고 나무는 시원해.

 

구름도 그늘은 만들어줘.

하늘에 구름도 예뻐.

 

 

 

 

꽃이다! 그런데 꽃 속에 또 작은 꽃이 피었어!

우와. 진짜네. 신기하다.

여기도 꽃이 피었어. 아직 안 핀 꽃도 있어.

아직 안 핀 꽃은 햇볕도 더 필요하고 물도 필요해.

저기 위에도 꽃이 피었어.

벌도 많아. 벌이 꿀 모으는 중인가 봐.

 

 

 

 

매실이다.

여기 떨어진 건 뭐지?

감이래.

감이 꽃 같아.

우리도 열매 찾았어.

열매는 빨갛게 돼야 먹을 수 있어.

아직 다 초록색이야.

 

 

 

 

오디는 검은색인데?

무지개 오디 또 먹고 싶어요!

나도 언제 오디 주스 먹은 적 있는데?

우리가 무지개랑 오디 따 먹었어. 맛있었어.

 

 

지난 산책에서 맛보았던 오디를 떠올린 줄기반 아이들입니다.

즐거운 기억을 이야기하며 오디나무를 찾아보았지만, 이미 오디는 대부분 떨어져 있었습니다.

오디의 맛을 함께 나누지 못해 아쉬운 아이들입니다.

 

 

플로깅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여름 자연의 변화와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며 자연과 더욱 가까워진 아이들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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