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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반[만4,5세]

함께 만들어 더욱 특별한 <솔지온 미술관 카페> (20260609)

작성자토마토|작성시간26.06.10|조회수73 목록 댓글 2

 

 

 

- 하온, 이솔, 예지 생일파티 -

함께 만들어 더욱 특별한  < 미술관 카페>

 

 

 

 

6월 9일, 열매반에는 특별한 생일파티가 열렸습니다.

6월에 생일을 맞은 하온, 이솔, 예지가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솔지온 미술관 카페>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은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고 손님들을 기다리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동생들의 작품과 열매반 친구들의 메시지 전시를 모두 마친 아이들은 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잠시 후, 씨앗반과 줄기반 동생들이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축하하기 위해 열매반에 도착했습니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으니 생일축하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아이들은 생일의 주인공인 하온, 이솔, 예지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솔지온'을 넣어 특별한 생일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솔지온~ 생일 축하합니다~"

 

 

 

아이들은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생일 친구들을 축하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힘찬 축하 노래가 교실 가득 울려 퍼지고, 생일을 맞은 친구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축하메시지도 전합니다.

 

 

 

 

 

 

유하: 하온이 언니 생일 축하해!

 

 

 

 

 

 

아인: 나는 예지 누나한테 썼어. 누나 생일 축하해!! 

 

 

 

아인이가 나오자 친누나인 이솔이는 당연하다는 듯 선물을 받으러 다가갑니다.

어? 그런데 이럴 수가! 아인이는 친누나인 이솔이가 아닌 예지에게 편지를 전달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솔이는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습니다. 우리 이솔이, 이럴 땐 어떡하면 좋을까요?ㅎㅎ

 

하지만 서운함도 잠시, 하나의 넘치는 이솔 언니 사랑에 이솔이의 얼굴에도 다시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아인이가 생일 축하해!라고 썼다. 

 

 

 

 

 

 

하나: 내가 이솔이 언니 주려고 그린 편지야. 

언니 사랑해!

 

 

 

 

 

예지: 고마워. 달팽이가 귀여워요. 

 

 

 

씨앗반 동생들은 정성껏 만든 달팽이 점토를 선물로 전하고, 줄기반 동생들은 직접 만든 나비 그림 편지를 건넵니다.

열매반 친구들도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전하며 생일 친구들을 축하합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전한 축하와 사랑이 교실을 더욱 따뜻하게 채워 줍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솔지온 미술관 카페>가 드디어 문을 엽니다.

 

 

 

 

 

사장님: 얘들아~ <솔지온 미술관 카페>를 이용하려면 먼저 주문을 해야 해. 

주문은 리원이가 받아. 

메뉴에 따라 종이 색깔이 달라. 

주문 종이를 가져와 사장님한테 주면 먹을 수 있는 거야. 

 

 

 

생일의 주인공인 하온, 이솔, 예지는 카페의 사장님이 되어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손님을 맞이하기 전, <솔지온 미술관 카페> 이용 방법도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또한 첫 주문은 어린 동생들에게 양보하기로 하고 씨앗반 친구들의 주문을 가장 먼저 받기로 합니다. 전원의 막둥이인 씨앗반을 먼저 배려하는 형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센스가 돋보입니다.

 

 

씨앗반 친구들의 주문을 받기 위해 동생들 곁으로 찾아간 리원이!

열심히 주문을 받고 있는데 동생이 주문 종이를 찢어 버립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리원이는 잠시 난감해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주문을 받아 냅니다. 작은 해프닝마저 즐거운 추억이 된 순간입니다.

 

 

 

 

 

 

리원: 이 종이가 있어야 카페를 갈 수 있어. 

보라색은 사랑팡팡 파르페고, 파란색은 주스를 주문할 수 있어. 

세운아! 주스 먹고 싶어? 

 

봄: 나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먹을 거야. ㅎㅎ

 

 

 

 

 

 

리원이는 주문을 받는 역할을 맡아 손님들의 주문을 꼼꼼하게 기록해 줍니다. 아이들은 리원이에게 받은 주문표를 들고 카페를 찾아 자신이 먹고 싶은 음료와 메뉴를 주문합니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교실 곳곳에 전시된 그림과 레고 작품, 친구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미술관 관람도 즐깁니다.

 

 

 

 

 

 

리원: 사장님!! 주문 들어왔습니다. 

하온: 주문번호표를 주세요. 파란색은 주스입니다. 

어떤 주스를 먹고 싶나요? 블루베리와 망고주스가 있습니다.

 

 

 

 

 

 

하온: 조금만 기다리세요. 블루베리는 10개 넣을 거예요. 

망고는 2쯤.. 

 

 

 

주스를 주문한 송현을 위해 언니는 직접 블루베리의 수를 세며 믹서기통에 넣어줍니다.

 

 

 

 

 

 

아이들: 아이코 깜짝이야.

우와! 진짜 주스가 되고 있어요.

과일이 없어졌어요.

 

 

 

주스를 주문한 친구들의 음료를 만들기 위해 믹서기가 힘차게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큰 소리에 귀를 막는 아이들도 있지만, 투명한 믹서기 안에서 과일들이 빙글빙글 돌며 곱게 갈려 가는 모습을 보며 금세 눈을 반짝입니다.  신기한 듯 믹서기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온: 새콤달콤 주스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어요.

 

 

 

 

 

 

‘사랑팡팡 파르페’를 맛본 동생들이 카페의 매력에 푹 빠집니다. 빈 컵이 되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카페 주변을 맴돌며 또 먹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마치 단골손님이 된 것처럼 다시 주문할 기회를 기다리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또 사랑팡팡파르페 주문이 들어왔어. 

안 되겠다. 내가 도와줄게. 

 

 

 

주스를 만들던 하온이는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파르페 코너를 보자 곧바로 친구를 돕습니다. 바쁜 상황에서도 서로의 일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나도 사랑팡팡 파르페 먹을래!

아이스크림은 듬뿍~~

어~~ 그런데 아이스크림이 안 떠진다. 대박!!

 

 

 

 

 

 

예지야!! 마시멜로랑 과자는 많이 넣어줘. 

 

 

 

작품을 감상하던 아이들이 주스를 한 모금 맛본 뒤에는 생각이 달라집니다.

 

 

 

 

 

 

정말 맛있어요.

한 번 더 먹고 싶어요

 

 

 

 

 

 

예지야! 오빠는 블루베리는 넣지 말고.. ㅎㅎ

사장님 초코시럽 듬뿍 이요. 

딸기맛 사랑팡팡 파르페 나왔습니다.

 

 

 

 

 

마시멜로는 많이 넣어 주세요. 

나는 망고 주스 주세요. 

 

 

 

예상보다 훨씬 큰 인기를 얻은 메뉴 덕분에 카페 앞에는 재주문을 기다리는 손님들의 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송현아~ 이거 뭔지 알아? 

이건 파르페를 먹을 수 있는 종이야. 

오빠가 먹고 있는 이게 '사랑팡팡 파르페'야.

 

 

 

 

 

 

생일 파티 너무 재미있고 사랑팡팡 파르페랑 주스, 아이스크림 다~~ 진짜 맛있어요. 

내 생일 때도 하고 싶어요. 아니!! 난 달고나 할래. ㅎㅎ

우리가 직접 만들어보니까 진짜 사장님이 된 것 같았어요. 

그래서 더 맛있는 것 같아. 

아이스크림이 또 먹고 싶은데.. 많이 먹으면 안 되겠지. 

 

오늘은 진짜 재미있었고 행복했어요.

다음 또 해보고 싶어요.

 

 

 

 

 

이건 내가 만든 작품이야.

동생들 작품도 멋지다.

 

 

 

 

내 손바닥 보다 작다. ㅎㅎ

 

 

 

 

오빠 뭐라고 써 있는 거야? 

이건 '전원' 글자야.

 

 

 

 

 

 

동생들이 만든 나비 예쁘다. 이렇게 잡으면 빙글빙글 돌아가네.

솜아~ 이건 언니가 만든 나비 책이야. 

 

 

 

 

언니 오빠들은 그림도 잘 그린다.

글씨도 잘 쓰는 것 같아. 

 

 

 

아이들은 손님이 되었다가 작가가 되기도 하고, 관람객이 되었다가 카페 손님이 되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놀이를 이어 갑니다. 친구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간 속에서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고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번 <솔지온 미술관 카페>는 단순한 생일파티를 넘어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과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날짜를 정하고, 동생들을 초대하며 기쁨을 나누고, 각자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모아 하나의 공간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생일을 맞은 세 친구에게는 물론, 함께한 모든 아이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따뜻한 추억이 되어줍니다.

 

친구를 축하하는 마음이 작품이 되고, 선물이 되고, 즐거운 놀이가 되었던 오늘.

열매반의 6월은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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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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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새싹반 장유하 엄마 | 작성시간 26.06.10 솔지온 미술관 카페 최고예요^^
  • 작성자열매 하온맘 | 작성시간 26.06.10 전원에서 마지막 생일을 버라이어티하게 치뤄주신 전원식구들께 깊이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정도로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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