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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여비 대(對) 여존남비

작성자根熙 김창호|작성시간10.11.02|조회수1,176 목록 댓글 0

남존여비와 여존남비 시대

 

                              ㅡ글 / 여시주ㅡ

 

조선왕조 오백 년
양반 상놈의 시대가 극성을 부렸던
기득권층의 시대는 서산의 황혼이 물들 듯
19세기를 기점으로 서서히 몰락을 해 갔다
그런 와중에도 1960년도 경까지 그 뿌리가 남은 것이
남존여비 사상이라 하겠다


시대는 항상 문화를 발전시켜 왔으며 어느 사이
20세기를 넘어서 21세기로 들어서는 이 시점
남존여비 사상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어느 사이 남성들은 고개숚인 남자가 되어야 했고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여존남비 시대가 된 것이다


옛날 우리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이 봐?
탁주 한 대박 받아와?.. 이것이 남존여비다
지금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에게 던지는 말씀
흥?,, 영 감 뜨슨밤 먹고 싶으면
시키는데로 하슈..잉? 잡일을 시키니

설거지부터 빨래까지 하는 요고 이

여존남비 시대라 하겠다. 어쩌다가 시상이 이리됐노?
너희 어미 때문에 뜰 밖 마실을 못가그스야
이것이 살아생전 우리 아버님의 말씀이셨다.

 


 

남존여비 대(對) 여존남비

 


서울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EBS의 인터넷 수능 강의에서 '군(軍) 비하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받고 있다.

강의 도중 "군대 가서 뭐 배우고 와요? 죽이는 거 배워오죠. 여자들이 그렇게 힘들게 낳아놓으면 걔네(남자)는 죽이는 거 배워오죠. 그런데 뭘 잘했다는 거죠. 도대체가…"라고 말한 영상이 뒤늦게 인터넷에 퍼진 것이다.

 

네티즌들은 '군살녀(軍殺女)'라고 부르며 분노하고, 급기야 국방부까지 "국가의 부름을..

 

 

 남존여비에서 여존남비로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남성중심의 사회였다. 이른바 남존여비 사상으로 불리는데 지금도 없잖아 남아있다. 그러나 21세기 지금, 이점을 가지고 여성들은 점점 더 남자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핍박 아닌 핍박을 받아온 여성들이 남성들의 억압에서 벗어나서 남여 평등을 외치면서도 남성들을 몰아내려고 있다. 이제 남자들은 일도하고 집안일도 해야만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여성부가 있는나라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 

지금껏 핍박받았단 이유로 너무 보호하려는것 아닌가싶다.

 

  이렇게 지내다간 세월이 지난 후에 남자가 집안일만하는 세상이 오지 말란 법도 없다. 어서 빨리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남존 여존인 사회로 살아가야한다.

 

요즘은 남존여비가 아니라 여존남비의 사회네요.

 

남성분들을 대변하는 차원에서 여성분들께 이 조언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목의 뜻을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여존남비 - 여자는 존경스러운 존재이고 남자는 비열한 존재이다.

남필종모 - 남편은 반드시 아내의 말을 일방적으로 들어줘야 한다.

 

그런데 남존여비 여필종부가 나쁘다고 해서 여존남비 남필종모를 합리화하신다고요?

 

이건 사기입니다.

 

물론 고리타분하게 남존여비 여필종부 하는것도 문제가 많고,

감히 남자가 함부로 연약한 여자를 상대로 성추행, 성폭행 하는 것은 ㅂㅅ같은 짓이지만,

 

솔직히 제아무리 여자가 남자에 비해 힘이 약하더라도,

 

여자도 함부로 남자한테 함부로 소리지르는 것 또한 남자들에겐 정신적으로 대단히 충격 먹을 일입니다.

 

실제로 남자와 여자가 분쟁거리가 생겨서 서로 싸울 때,

여자가 화났다고 남자한테 쩌렁쩌렁 울리도록 소리지르는게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상처인지 여자들은 모를겁니다.

남자쯤이야 그냥 제아무리 소리지르기를 통해 여자한테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줄지라도,

물론 강하고 굳세서 여자에게 심리적으로 큰 부담감을 주지만, 그 대신에 짧고 굵게 끝납니다.

 

그런데 여자가 소리지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솔직히 육체적 힘만 여리지 목소리를 따지자면, 여자의 고함소리가 더 괴롭습니다.

막상 싸우지 않을 때 그 상냥했던 목소리가

순식간에 마녀가 내는 목소리가 되버린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남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시는지 여자들은 알겠습니까?

 

굳이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숟가락을 이빨로 긁어내는 소리와 비슷한 격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여성분들,

제가 가장 안타깝게 여기는 현실은

군대가는게 그저 그렇게 별거 아닌 일인줄 아십니까?

 

왜 군대생활 간 남자에 대해

여우같이 바람 피워 군대 안간, 아니면 이미 군 복무를 다 마치고 난 남자와 사귐으로서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줍니까?

 

물론 여자가 맘에 안듣다고 함부로 뺨때리는 남자는 나쁘지만,

마찬가지로 남자가 맘에 안든다고 소리지르거나, 아예 나서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 또한 나쁩니다.

 

실제로 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떤 남자 A씨가 여자 B씨랑 사귀였는데요,

A씨가 키 작다는 이유로

B씨가 키큰 남자 C씨와 결혼해버렸습니다.

그러더니 A씨는 그 정신적인 충격을 이겨내지 못해

결국 알콜 중독자가 되버리다가 죽었습니다.

 

육체적인 고통보다도 정신적인 고통이 훨씬더 오래갑니다.

육체적인 고통쯤이야 병원가서 치료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상처는 병원을 가도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

 

육체적인 상처 대신 정신적인 상처를 쉽게 줄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여성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남자들도 결국 인권 보호 대상자이고,

여자들도 여자 나름대로 성적으로 매력적인 존재인만큼, 남자들도 성적으로 매력적인 존재입니다.조언자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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