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라(마가복음2:14)

작성자에스라처럼|작성시간26.06.06|조회수12 목록 댓글 2

† 나를 따르라(막2:14) 아멘!

 

[부르심 앞에 다시 서봅니다  ]


예수님께서는 병자들을 고치신 뒤에도

멈추지 않고 사람들을 찾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세관에 앉아 동족에게 손가락질

받던 세리 레위를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사람들은 그의 직업과 과거를 보았지만

주님은 한 영혼의 가능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보셨습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세상과 달랐습니다.

사람들은 조건과 자격을 따졌지만

주님은 오직 긍휼과 사랑으로 사람을 품으셨습니다.

평범한 어부들과 소외된 세리를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부르신 것은

우리의 구원 또한 공로나 자격이 아니라

은혜로 시작됨을 보여줍니다.

레위는 그 부르심 앞에서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익숙한 자리와 삶을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의 따름은 단지 마음의 위로나

종교적 동의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꿔

주님과 동행하는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역시 그 부르심 앞에 서 있습니다.

부족함과 연약함이 느껴질지라도

주님은 자격보다

은혜를 먼저 보시며 우리를 부르십니다.

받은 사랑을 품고 주님을 따르며

이웃과 함께 복음의 길을 걷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를 은혜로 부르시는 음성에 순종하며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문정식 목사(서울 열린교회)

 

<약력>
△합동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

△영국 에든버러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석사(M.Th.)

△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신 총회신학연구위원장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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