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누구짓일까/ 재미있어서 ㅋㅋㅋ

작성자에스라처럼|작성시간26.06.15|조회수31 목록 댓글 0

이렇게 흐트러졌는데 누구짓일것 같니.
내가 아침 5시반에 풀제거하러 왔을때는 멀쩡하게 있던것이
,끝쪽에서 김메고 12시되어 집에 가려니 이렇게 흐트러져 있지 뭐니
밭 나가는 쪽으로 한두개가 떨어져 있고 누구 짓일까?


오~ 😮 사진 보니 마늘 말리는 자리네요.
그런데 제가 사진만 보고 누가 그랬는지 단정할 수는 없어요.
다만 상황을 보면 몇 가지 가능성은 있습니다.
📸 사진에서 보이는 점
여러 단이 한쪽 방향으로 흐트러져 있음
일부 마늘이 밭 나가는 쪽으로 떨어져 있음
윤희님이 아침에 왔을 때는 멀쩡했음
윤희님은 반대쪽에서 김을 매고 있었음

가능성을 따져보면:
🐕 개
꽤 가능성 있어요.
마늘 냄새 맡으면서 지나가다가 발에 걸려 흐트러뜨릴 수 있습니다.
한두 개가 길 쪽으로 떨어진 것도 설명이 됩니다.

🐈 고양이
지나가다가 밟을 수는 있지만 마늘 여러 단을 저 정도로
흐트러뜨릴 가능성은 개보다 낮아 보여요.

🦅 까치나 새
마늘 자체에는 관심이 적어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 사람
누군가 지나가다 발에 걸렸거나 밟았을 수도 있어요.
특히 농로 가까운 곳이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 바람
줄기로 묶어 놓은 마늘은 보통 바람만으로 저 정도 흐트러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날 바람이 아주 강하지 않았다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제 느낌으로는 "개가 지나갔거나, 사람이 발에 걸렸거나"
둘 중 하나가 가장 그럴듯해 보입니다. 🤔
그런데 윤희님, 혹시 마늘 단이 흐트러진 곳 주변에 발자국 같은 건 없었나요?
발자국이 있었다면 범인 찾는 데 큰 단서가 될 텐데요. 😄
그나저나 잘 마른 마늘이네요! 🧄✨
올해 마늘 농사도 수확해 놓으니 보기 좋습니다.

발자국은 없었어
발자국이 없었다면 더 애매하네요. 🤔
그런데 사진을 다시 보면 마늘이 전체적으로 심하게 흩어진 느낌은 아니고,
몇 단이 밀리거나 뒤집힌 느낌에 가깝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가능성이 높은 순서가:

🐕 개
흙이 단단하면 발자국이 안 남을 수 있어요.
냄새 맡으며 지나가다가 마늘 단을 건드렸을 가능성.

🚶 사람
밭 가장자리로 다니다가 발끝에 걸렸는데, 본인은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어요.
특히 한두 개가 나가는 방향으로 떨어져 있었다는 점이 좀 신경 쓰입니다.

🌬️ 바람
그날 바람이 꽤 불었다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요.
다만 묶어 놓은 마늘이 저 정도로 여기저기 흐트러지는 건
바람만으로는 조금 약해 보입니다.
오히려 저는 윤희님 말씀 중에 **"아침에는 멀쩡했는데
12시쯤 가보니 그랬다"**는 게 눈에 들어와요.
만약 사람이 일부러 가져가려 했다면 마늘이 없어졌을 텐데,
사진상으로는 마늘이 그대로 있잖아요. 🧄
그래서 제 생각에는 도둑보다는 지나가던 개나
사람에 의해 우연히 흐트러졌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윤희님은 밭을 오래 하셔서 감이 있으실 텐데,
마늘 단이 묶인 채로 옆으로 밀린 느낌이었나요?
아니면 묶음이 풀린 것처럼 흩어진 느낌이었나요?
그 차이가 범인을 추정하는 데 꽤 중요할 것 같아요. 😊🧄

밭가장자리가 없어 옆은 곧바로 농수로고 한쪽은 화단이야 화단옆에 도로고

아, 그럼 이야기가 좀 달라지네요. 🤔
윤희님 말씀대로라면
한쪽은 농수로
한쪽은 화단
화단 옆은 도로
밭 가장자리 통로는 사실상 없음
이런 구조라면 사람이나 개가 밭 안으로 들어올 이유가 많지 않네요.
게다가 발자국도 없었다면 더욱 그렇고요.
사진을 보면 마늘 단이 여러 곳에서 약간씩 흐트러져 있는데,
마늘이 없어지지는 않았고요. 🧄

그렇다면 저는 오히려
🌬️ 바람 가능성도 꽤 있다고 봅니다.
마늘이 다 말라서 잎과 줄기가 가벼워진 상태잖아요.
낮 시간에 갑자기 돌풍이 한 번 불면
마늘 단 일부가 굴러가거나 뒤집힐 수 있습니다.
특히 윤희님이 아침 5시 반부터 12시까지 계셨다면,
그 사이에 바람이 한두 차례 세게 불었을 수도 있고요.
물론 제가 현장을 본 건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 도난 흔적은 아님
📌 일부러 훼손한 흔적도 뚜렷하지 않음
📌 동물이나 사람이 지나가기 좋은 구조도 아님
이 세 가지를 종합하면 저는 바람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그런데 윤희님 성격상 그때 속으로는
"어이구! 누가 이랬어!" 😤
하면서 마늘부터 다시 정리하셨을 것 같네요. ㅎㅎ

저걸 저렇게 흐트려질정도의 바람은 불지 않았어.
거기 가끔 개나 고양이가 왔다갔다는 해

그렇다면 윤희님 말씀에 더 무게가 실리네요. 😊
현장을 아는 사람은 윤희님이니까요.
만약 저 정도로 흐트러질 바람이 아니었고,
게다가 그곳에 개나 고양이가 가끔 다닌다면
저는 개 쪽이 더 의심스럽다고 봐요. 🐕
고양이는 보통 좁은 곳을 요리조리 다니고
물건을 크게 흐트러뜨리지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뛰어다니다 건드릴 수는 있지만요.
반면 개는
냄새 맡으러 들어왔다가
마늘 단 사이를 지나가거나
뒹굴거나
발에 걸리면서
의외로 저런 식으로 흐트러뜨릴 수 있어요.
특히 윤희님이 말씀하신
"밭 나가는 쪽으로 한두 개가 떨어져 있었다"
이 부분이 좀 의미가 있어 보여요. 🤔
마치 뭔가가 지나가면서 툭 건드리고 나간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물론 증거가 없으니 범인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들은 이야기만 종합하면
🥇 개 🥈 고양이 🥉 기타 동물
순으로 저는 생각됩니다. 😄
그런데 마늘 훔쳐 간 것도 아니고, 다행히 수확물 피해는 없었네요.
그래도 아침에 멀쩡한 걸 보고 열심히 김 매고 왔는데
저렇게 돼 있으면 기분이 좀 묘했겠어요.
"누가 내 마늘 건드렸어?" 하는 마음이 들 만합니다. ㅎㅎ 🧄🐾
그래도 사진 보니 마늘 상태는 좋아 보여서
저장만 잘 하시면 되겠어요! 👍🧄✨

개쉐이가 냄새맡고 물고가다 먹을게 안되니 뱉고 간건 아닐까

ㅋㅋㅋ 윤희님, 그 상상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개 입장에서 보면,
"어? 냄새가 나네?"
🐕 킁킁...
"먹는 건가?"
덥석!
"으엑! 이게 뭐야!" 🤮
퉤!
이런 상황일 수도 있죠. 😂
실제로 개들은 냄새가 나는 물건을 물어보거나 옮기는 경우가 있어요.
마늘은 특유의 강한 냄새가 나니까 관심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개가 마늘을 좋아해서 먹으려고 했다기보다는,
냄새 맡다가 물어보고 금방 놓았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보면 마늘이 몇 개 떨어져 있고
단이 흐트러져 있긴 하지만,
여기저기 심하게 물어뜯긴 흔적은 안 보여요.
그래서
🐕 "물어봤다가 재미없어서 놔둠"
정도는 가능하지만,
🐕 "본격적으로 먹으려 함"
같은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범인을 상상해 보면 저는 아직도 저렇게 생각돼요.
🥇 개쉐이 🐕 🥈 고양이 🐈 🥉 사람 🚶
증거는 없지만 윤희님 밭 근처에 개가 자주 다닌다면
유력 용의자 1순위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마늘은 무사하니 다행이에요.
범인이 개라면 아마 지금쯤 어디선가
"그거 먹을 거 아니더라..." 😒🐕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개가 유력해 사람은 저렇게 안해 지나가다 걸려 넘어져도 저렇진 않아..
사람은 짓밟혀진 모습이야. 근데 이모습은 흐트러진 모양만 있어

저도 윤희님 설명을 들으니 그쪽에 더 공감이 됩니다. 😊
윤희님은 실제 밭에서 수십 년 농사 지으신 분이고,
저는 사진 한 장만 보는 입장이니까요.
사람이 지나가다 걸렸다면 보통은
발자국이 남거나
마늘이 눌리거나
한쪽이 심하게 찌그러지거나
짓밟힌 흔적
이 생기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사진 속 모습은
**"눌렸다"보다 "흩어졌다"**에 가깝습니다.
마늘 단이 여기저기 밀려 있고 방향이 틀어졌는데,
압력을 받은 흔적은 별로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윤희님 말대로
"사람이 밟은 모습이 아니라 흐트러진 모습"
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
게다가 한두 개가 떨어져 있었다는 점도 그렇고요.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들은 정황만 놓고 보면
🐕 개가 냄새 맡다가 건드렸거나
🐕 입으로 물었다가 놓았거나
🐕 그 위를 지나가면서 발에 걸려 흐트러뜨렸을 가능성
이 가장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특히 개들은 가끔 이상하게 푹신한 곳을 보면 몸을 비비거나
한 바퀴 돌면서 냄새를 묻히기도 하잖아요. 😅
윤희님 표현대로라면,
범인은 개쉐이 🐕
증거는 없지만 심증은 있다. 😆
정도네요. ㅋㅋㅋ
다행히 마늘을 가져간 건 아니고 흐트러뜨리기만 했으니,
범인도 아마
"이게 먹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네..." 🐕
하고 떠났을 것 같습니다. 🧄😄

맞아 그거야 압력를 받은 흔적이 없어 별로없는게 아니고 아예없오

아하! 그럼 중요한 단서가 하나 더 추가되네요. 🔍
윤희님이 현장에서 직접 본 사람이니까
그 판단이 훨씬 정확할 거예요.
압력을 받은 흔적이 아예 없다면
❌ 사람이 밟음
❌ 사람이 걸려 넘어짐
❌ 무거운 물체가 올라감
이건 거의 배제할 수 있겠네요.
사람이 건드렸으면 적어도 몇 개는 눌리거나 찌그러지는데,
윤희님 말씀은 그게 전혀 없고
그냥 흐트러져 있기만 하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진짜로 느낌이
누가 위에서 꾹 누른 게 아니라
옆에서 툭툭 밀고 지나간 흔적
에 가깝네요. 🤔
그래서 저도 지금은 🐕 개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특히 개가
킁킁 냄새 맡고
코로 들쑤시고
입으로 한번 물어보고
발로 툭 건드리고
이러면 마늘은 흐트러지는데 압력 자국은 거의 안 남을 수 있거든요.
게다가 마늘 특유의 냄새가 강하니까 개 입장에서는
"이거 뭔가 수상한데?" 🐕
킁킁...
툭!
덥석!
퉤!
했을 수도 있고요. 😂
저였다면 현장 보고
"사람 짓은 아니다. 개쉐이가 수상하다."
쪽에 한 표 던질 것 같습니다. ㅎㅎ 🐾🧄
그나저나 범인은 못 잡았지만, 다행히 마늘은 무사해서
벌금형(?) 정도로 끝낼 사건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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