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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DDDDD 작성시간15.07.09 전혀 논리가 없는 글이네요.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보호해야 하고 그들의 성적취향을 비판하고 싶지 않다면서 동성애자들의 성적욕구는 아이들이 배워서는 안될 더러운것이라는게 도대체 무슨말입니까? 이글에서 가장 안타까운건 동성애자들의 인권 인식 자체를 그들의 성행위 자체로만 규정짓고 있다는겁니다. 동성결혼 합법을 '그들의 성적욕구를 합법화'라고 규정하셨는데 그러면 이성애자들이 결혼할때도 성적욕구만을 가지고 결혼한다는 겁니까? 님은 오로지 성행위만을 즐기기 위해 결혼하시나요? 동성결혼이 합법이든 아니든 동성애자들의 성관계에 대해선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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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DDDDD 작성시간15.07.09 미국의 동성결혼합법은 그들이 부부를 이뤄서 성관계를 맺게 해주는 법적 제도가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결혼을 하고나서 받을수 있는 혜택을 주자는거고 연방대법원에서 든 근거로는 모든 국민은 평등하고 정부에서 받는 혜택또한 평등하게 받아야한다는 조항이었습니다. 님이 인정하셨듯이 어쩔수없이 동성애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결혼을 통한 혜택을 못받는게 헌법정신에 위배됐다는 판결이죠. 이런 맥락을 가지고 동성결혼이 왜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지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시면 됩니다. 동성애자들의 성행위만을 가지고 더러운것이라며 아이들로 감정에 호소하는것은 참으로 비열한 방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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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DDDDD 작성시간15.07.09 그리고 개인의 동성애자들에 대한 더러운 인식때문에 아이들에게 해로울것이다라는것 또한 교사로써도 참 안타까운 발상입니다. 교사는 자기 가치관을 주입하는사람이 아니라 말그대로 교육자입니다. 님이 인정하셨듯이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동성애자들도 있고 물론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있을수 있습니다. 소수의 인권을 존중하신다면서 다수의 이성애자로 태어난 아이들이 성적 정체성에 혼란이 올수 있으니 전체아이들이 동성결혼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에 휩싸이게 하면 안된다는게 바로 소수의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박탈하는겁니다. 글을 읽고 또 읽어봐도 참 자기모순이 많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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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DDDDD 작성시간15.07.09 결국엔 글의 전체 내용은 '내 자신은 동성애자들을 이해할수 없으니 아이들이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요약될수 있겠네요. 100여년 전에도 정확히 똑같은 발상이 있었습니다. 님이 쓰신 글을 그대로 핵심 단어만 바꿔서 써보면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는 백인과 흑인이 존재하고 백인과 흑인은 평등한 관계일수가 없다고
설명해 준 뒤 마무리 하였지만 그 질문을 했던 아이는 분명히 백인과 흑인도 친구가 된것을 본적이 있다
라며 끝까지 의문스러워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세상의 문화를 버젓이 보여주고
점점 그것이 옳은 것인것처럼 조장해가는 사회가 너무 한탄스러웠습니다," -
작성자 DDDDDDD 작성시간15.07.09 어떻습니까? 만약 지금 세상에서 저런말을 했다면 누가 이해를 해줄까요? 십여년 전까지만 해도 아직도 백인과 흑인이 같이 버스를 타는걸 아니꼬워했던 늙은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그들의 의식에는 아무런 논리도 결여된채 "어떻게 백인과 흑인이 같은취급을 받을수 있지" 라는 프레임 자체를 깨질 못했던겁니다. 이미 서양권에선 동성애자들 간에 느끼는 감정도 똑같은 사랑이다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고 또 많은 반대자들이 우려했던 출산급감에도 아무런 영향도 없었죠. 또다시 100년후에는 선생님의 글에대해서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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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name 작성시간15.07.16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많이 착각을 하시는대.. 동성애자로 태어났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네여.. 꽤 어래전에 어떤 과학자가 동성애의 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발표한적이 있지만 그것은 아닌걸로 판명이 났고 그 이후에 어떤 사람도 동성애를 발병하는 유전자는 찾지 못하였습니다.. 즉 동성애는 가지고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위부적인 영향력에서 생겨나는것입니다. 동성애의 유전자가 있을려면 부모한테 물려받는방법박에는 없는대 누구던 알고있듯이 동성애는 자식을 만들지 못합니다.. 그럼 그 유전자는 어디서 나왔다고 할수 있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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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DDDDD 작성시간15.07.22 myname 님. 흑인과 백인의 비교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역사서적을 읽어보세요. 60년전에도 똑같은 소리였습니다. 노예제도 폐지후 흑인을 인간으로써 존중은 해줘야하지만 백인과 흑인을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써 권리를 합법화시키는건 성경에서 나온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것이라 반대를 했지요. 성경구절을 들어 노예제도를 지지했던 역사를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소아성애자의 인권과 비교는 어처구니 없는 억지이지요. '법'이란것은 사회구성원간의 상호적인 제도이자 약속인것입니다. 소아성애자들의 행위는 아이들의 '의지'를 무시한 범죄행위입니다. 동성결혼은 성인으로써 그 둘의 합의가 전제되는 관계입니다 -
작성자 DDDDDDD 작성시간15.07.22 그리고 유전자 논리는 참... 생명공학도로서 실소를 금치 않을수 없네요. 과학쪽에 계신분은 아닌것 같으니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어떤 형질이 부모에게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자식에게서 절대 나타나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정말 단순화 해서 '우성'과 '우성'의 유전자를 가진 부모가 1/4의 확률로 '열성'을 가진 자식을 가질수 있다는건 중학교 생물시간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동성애를 규정하는 유전자를 찾지 못했다고해서 그것이 증명될수없다는 논리또한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다는걸 지적하구요.
외부적인 요인이라고 단정지으셨는데 그러면 사회성이 결여된 동물들에게서도 나타나는 동성애는 어떤식으로 설명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