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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칼럼

최근에 일어난 치유의 기적을 소개합니다/ 안희환목사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작성자안희환|작성시간24.01.26|조회수25 목록 댓글 0

최근에 일어난 치유의 기적을 소개합니다/ 안희환목사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예수님의 이름엔 어마어마한 능력이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에 대해 이렇게 선포합니다.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장)

문제는 그처럼 엄청난 이름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상식적이고 신사적인 교회로 변질된 나머지 교회가 원래 가지고 있는 야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도 굶어죽고 얼어 죽는 어리석은 사람처럼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것조차 제대로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몇 년 전부터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일 예배 설교 후 아픈 사람들에게 아픈 곳에 손을 대고 치유를 위해 기도하게 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병에서 고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머리에 손을 대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에게 지혜를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두렵고 불안하고 답답하고 초조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슴에 손을 얹고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이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니까요. 능력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두 손을 높이 들고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예수 이름에 담긴 능력을 사단의 사슬을 끊고 장애물을 돌파하며 한계와 약점을 넘어 능력있게 사명을 감당하게 만드니까요.

그렇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기도하게 하면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박월자 성도는 새신자였습니다. 백선증이 있어서 손과 목 등이 하얗게 변해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 앓아왔는데 의사도 고치지 못하고 약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여름에도 스카프 같은 것으로 목을 두르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런데 주일 예배 때마다 손을 대고 기도하는데 어느 날 백선증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맨 목을 드러내고 다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주일 예배 후 박미자 집사님이 쓴 글을 아래에 올립니다. 그 글에도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기도한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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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대예배때도 다른 주일날과 다름없이 (안희환)목사님은 기도를 선포하시기 전 아픈 사람 아픈 곳에 손을 대고, 마음에 평안이 필요한 사람은 가슴에 손을 대고, 지혜가 필요한 사람은 머리에 손을 대고, 능력이 필요한 사람은 두 손을 들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나는 다른 날 같았으면 지혜 달라고 머리에만 손을 대고 기도를 했을 텐데 오늘 따라 고관절을 고쳐달라고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른손은 지혜 달라고 머리에 왼손은 고관절에 손을 대고 기도를 했다. 기도를 다하고 마쳤다 그리고 점심 식사를 하고 저녁예배가 있어서 집에 잠시 와서 쉬면서 책을 읽었다.

앉아 있는 게 불편했다. 그래도 책을 읽는 중이라 자세를 크게 바꾸지 않고 한쪽으로 약간 힘을 줘서 불편함만 면하려했는데 고관절에서 두두두둑 소리가 작게 들렸다. 움직임이 거의 없던 터라 아무런 이상이 없고 통증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소리가 나며 뼈가 움직인 것이다.

순간 스치는 생각은 아~ 하나님께서 고관절을 맞춰 주셨구나 였다. 그래서 다시 자세를 좀 움직여보았다. 역시 고관절을 하나님께서 맞춰주셨다. 그렇게 불편했는데 이제 앉는 것도 편해졌다. 이유 없이 고관절이 어긋나기도 했는데 하나님께서 너무도 쉽게 뼈를 맞춰주셨다

감사하다. 우리 하나님 치유하시는 하나님 짱이시다. 요즘 우리 하나님 나를 너무 자주 놀래켜 주시는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 우리 주님의 은혜 놀라워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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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평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채수호 목사님께서 제가 선포기도를 하듯이 채목사님도 선포기도를 해야겠다는 감동을 받고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집회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하는지 문장을 보내달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문장은 별 것 아니고 목사님과 교회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포하며 기도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방식으로 문자로 보내드렸습니다. 앞으로 인평교회에서 일어난 역사들을 기대하게 됩니다.

부활의 예수님은 과거에 묻힌 분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킨 베드로와 요한처럼 우리 역시 우리가 소유한 가장 소중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능력의 이름을 감추어두고 활용하지 않는 것은 오늘 날 교회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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