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약속을 변경하시기도 하는가?
1. 들어가며
우리는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변치않으신 하나님이셔서 한번 하신 약속은 변치 않는다고 믿습니다.
분명 이는 타당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살피다보면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의 경우를 살핌은
이러한 살핌이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보게되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야할 인간을 바르게 보게될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를 통해 주신 약속과 그 변경과정
민 25:7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의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민 25:8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민 25:9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명이었더라
민 25: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민 25: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민 25:12 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나의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민 25:13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변경됨
삼상 2: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 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삼상 2: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나의 제사장을 삼아 그로 내 단에 올가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의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삼상 2: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지게 하느냐
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 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삼상 2:31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삼상 2:32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베푸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것이요 네 집에 영영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삼상 2:33 내 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너의 사람이 네 눈을 쇠잔케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 생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삼상 2: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의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또 다시 변경
다윗왕을 도운 아히멜렉 제사장은 아론의 직계 후손입니다.(사무엘상 21장)
그 아히멜렉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그 아들 아비아달은 다윗왕과 함께하여
다윗왕가의 초대 대제사장이 됩니다.
다시 복권된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촌인 사독도 제사장이 되고
솔로몬왕때 대제사장이 됩니다.
삼상 14:3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 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의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삼상 22: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삼하 8:17 아히둡의 아들 사독과 아비아달의 아들 아히멜렉은 제사장이 되고 스라야는 서기관이 되고
솔로몬 이후 대제사장의 가문은 사독의 후예 즉 사두개인이라 불리게 됩니다.
스룹바벨과 함께 1차 포로귀환한 대제사장 여호수아도 이 사독의 후손이고
학사 에스라도 사독의 후예입니다.(에스라 7장 1 - 5절)
다시 변경
예수님 때에 사두개인들은 정치적 종교인들로 변질되었습니다.
더 이상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제사장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사장들에 대해서 아예 언급을 하시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었던 바리새인들에게 말씀을 선포하셨을 뿐입니다.
3. 영원할 것을 약속하심에 대한 변경
창 17: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 할례법은 더 이상 영원한 법이 아닙니다.
왕상 9:5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 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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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후손에게 왕위에 오를 사람이 끊어지지 않게 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었으나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의 범죄함이
이 약속을 무효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열왕기하 23장26-27절, 열왕기하 24장 2-4절)
왕하 21: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중에서 택한 이 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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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과 성전에 여호와의 이름을 영원히 두시겠다고 하신 약속은
이스라엘 민족의 범죄함과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에스겔서에 보면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서 예루살렘 동편에 머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남유다가 멸망당하고 성전이 훼파됩니다.
4. 맺으며
구약 성경 중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영원할 것이라는 약속들이 달라졌습니다.
제사문제도 안식일문제도 절기 문제도 하나님께서는 영영한 언약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변개되었습니다.
이는 무엇 때문일까요?
구약의 하나님은 신실하지 못하신 분이신가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인간들의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하신 보장된 약속들에 대해서 우리는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 봅니까?
혹시나 그런 약속만 믿고
나의 경건의 문제와 하나님 앞에 어찌 살아야할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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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복음자랑 작성시간 06.07.06 성경의 약속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약속과 조건적인 약속입니다. 무조건적인 약속에는 메시야의 탄생이나 재림 등이 해당됩니다. 조건적인 약속은 사람과 관련된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모두 하나같이 인간 편에서의 믿음을 전제로 주어진 것입니다. 믿음이란 약속과 그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인데, 그것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회복된 관계를 누리는 방편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랑하는 것입니다. 조건적인 약속은 인간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으면 다르게 말하면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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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복음자랑 작성시간 06.07.06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실행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약속을 받았으나 불순종하여 약속을 무효화시킨 인간 당사자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약속을 하셨으니 무조건 끝까지 책임지셔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토기가 토기장이를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는 행동입니다. 악행이지요. 이는 언약에 대한 이해 문제인데, 교회가 언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니... 성경은 언약의 책이고 성경의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신데...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