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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 프로젝트 3 - (가칭)나라협동조합을 제안하며

작성자iDeaRush|작성시간14.10.06|조회수651 목록 댓글 24

가나안교인(교회 안나가 교인을 거꾸로 부르는 단어)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그동안 스스로도 뼈저린 삶의 파노라마를 경험하느라 아주 달달한 어제와 오늘을 보내고 있습니다. 삶은 언제나

녹녹치 않지요. 오늘은 공장 주변의 넓은 공터들을 제초작업을 하며 도대체 왜 나는 머뭇거리고 움직이지 않는가

하고 반성을 하였습니다. 성령께서는 깨달음과 구체적 행동원칙을 주셨지만 혼자만 알고 궁싯거리느라 교회개혁

이라는 불쏘시게가 되지 못했던 점을 뉘우치고 뉘우칩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자그마한 신호탄을 쏘아보냅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핀잔과 냉소의 짓거리가 될 수도 있겠고

또 어떤이들에게는 메마른 가운데서 한줄기 샘물 같은 소식(교회 개혁 솔루션)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동안 의견을 모아주시고, 기대해 주시고, 뜻을 합해주신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나름 고민한 가운데 가나안 네트워

크를 위한 소박한 제안을 이 예향을 통해서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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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나안 네트워크 제안의 배경

인터넷상으로나마 인사 올립니다. 


본 제안은 이런저런 이유로 예배당 나가기를 

①그만두셨거나

②가는둥 마는둥 하시거나

③이교회 저교회 옮겨다니시거나

④나가는 것을 갈등하시는 분들께 해당하는 제안입니다.


절!대!로! 지금 잘 나가시는 예배당을 그만 두시라는 것이 아니라 위의 경우의 수 4가지에 해당하시거나 기타 비슷한

처지의 분들께 드리는 글이오니 혹여 기성교회와의 분리 운동이 아님을 우선적으로 밝힙니다.


지금 가나안교인이 무려 100만이 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구조사에 나

타난 결과에 따르면 1991년 부터 개신교 인구는 현재 25년째 감소세에 있기 때문에 어쩌면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저 역시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예배당을 나가지 않고 있지만 동일한 처지에 있으신 분들을 생각하며 이 제안을

올리는 배경 몇가지를 아래와 같이 서술합니다.


1) 기성교회를 이탈하면 소속감이 없기 때문에 쉽게 신앙의 촛점이 흐려진다.

2) 혼자이기 때문에 힘이 없다.

3) 본인 스스로도 또는 타인도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다(자신이 없다).

4) 구심점이 없는 관계로 뚜렷한 사역도, 앞날에 대한 복음적 계획도 막연하다.

5) 기존 교회에 대한 문제 의식은 있었으나 정작 자신을 복음적으로 바로세울 문제의식은 없다.

6)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임무에 소홀하다.

7) 교회개혁 대안의 한가지 방편으로서 실질적 신앙인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의 주변에 때때로 위와 비슷한 분들을 꽤 봐왔습니다. 한 때 예배당을 나갔었지만 어떤이유로

든지 그것을 그치고 어쩌면 방향없이 방황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며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였는데

이제는 우리 삶의 주변 곳곳에서 그런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곳 예향에서도 그러한 몸부림들

을 보게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실질적 교회 개혁의 의지를 촉구하고 계십니다. 



2. 제안의 형태와 취지

제가 쓴 글 여러곳에서 흔적을 남겼지만 저는 미래 교회의 대안은 종교 코드 속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예수

님께서 제자들을 모아 첫 가르침을 주신 산상수훈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원시적 복음 행동에 대한 해법은

언제나 산상수훈 속으로 회귀하면 됩니다. 성령의 다양한 작용하심은 시대와 상황마다 원칙적으로 요구되는 본질적

측면에서  


믿는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요구는 "종교교리 학습과 종교적 규정의 율법수행"이 아니라 산상수훈적 실천을 통한 인간

사회 네트웤을 치유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는자들을 향한 당연한 소명이며 또 한편에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

이라고 표현되기도 합니다. 예배당안에만 갇혀 있으면 언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됩니까? 믿는자의 실력 행사는 예배

당이 아니라 삶속에서 이웃을 향해 뻗어 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네트워크는 종교성을 배제하고 당연히 삶속에서 그 코드를 찾아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헌법에서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에서 종교적 색깔을 배제한 타인끼리의 네트웤은 몇가지 방법론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NGO, (영리,이익,사단,복지,재단,의료....기타등등)법인, 회사등의 목적단체 또는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그

중 가나안 네트웤에 가장 적합한 방법은 협동조합이 있는데 이것은 잘 활용한다면 법으로 정한 테두리 안에서 매우

실질적이고 여러가지 상승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협동조합법의 취지를 간단히 짚어보자면 2012년 대한민국이 협동조합기본법을 시행하면서 시작되었고 금융분야

를 제외한 모든부분이 활동영역이 됩니다. 기본법에 따르면 협동조합은 생산자조합, 소비자조합, 서비스및 사회적조합

등의 분야로 구분되어 단일목적 뿐만 아니라 다중이해자간의 결합이 가능합니다.


협동조합은 영리목적을 추구할 수도 있으면서 동시에 상호부조적 성격을 띠며 주식회사등과 다르게 지배구조가 수평적

네트워크를 기본 전제로 하고 있어서 모두 평등한 의결권을 가집니다. 


협동조합의 형태는 합리적 지성을 최고의 사회적 덕목으로 꼽는 유럽에서 먼저 출발했습니다. 유럽은 철학적, 사상적

구조물을 사회적으로 체계화하는데 가장 앞선 인종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등의 형태가 모두 그쪽에서

발원하였습니다. 유럽은 사회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 교황, 전제정치등등을 모두 경험한 끝에 또 하나의

사회적 체계로서 협동조합이라는 새로운 산물을 만들었습니다. 


자본주의의 가장 단점은 그것이 발전하면 할 수록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어 결국 공동 행복을 위한 균형이 이루어지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그것을 경험한 유럽이 새로운 하나의 해법으로 들고 나온것이 협동조합입니다. FC바로셀로나 같은

유명한 축구구단도 바로 협동조합 시스템 속에서 탄생되었고, 썬키스트, AP통신, 한국의 서울우유, 웰치스(유명 음료

회사) 등이 성공적인 협동조합의 사례라 하겠습니다. 목수 협동조합, 구두생산자 협동조합, 농산물협동조합 등등 얼마

든지 협동조합은 소규모든 대규모든 목적에 맞게 조직화 되고 협력할 수 있습니다.


장황하게 설명했습니다만 교회개혁이라는 숙제를 놓고 제가 했던 고민이 협동조합이라는 틀 속에서 하나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갖게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1) 협동조합이 합법적인 단체의 성격을 가능하게 하고

2) 상호부조의 필요성을 충족할 수 있으며 매우 평등한 수평적 지배 구조이고

3) 다중지원체계와 협력체계가 가능하고

4) 실질적 삶의 테두리로서 작용하며

5) 종교적 색채를 벗어버릴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도구라는데 있습니다.


협동조합의 설립은 누구나 가능하며,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고, 여러개의 협동조합이 뭉쳐서 복수지원체계로도 조직이

가능하므로 가나안 네트워크를 위해서는 아주 안성맞춤인 제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가칭)나라협동조합의 정체성

예수증거를 위한 탈종교화를 하기위해서 각자 스스로에게 가장 절실한 문제는 [하나님나라 백성의 정체성] 입니다.

예배당을 다니던 시절에는 그나마 소속감이라도 있어서 떳떳하게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자위할 수 있었지만 가나안교인

에게는 그저 불안하기만 한 개념입니다. 그런 위기의식 속에서 실날같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추억하며 기약없는 내일을

막연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나라 백성의 도리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가나안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협동조합인데 이는 지역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서 지구전체로 네트웤이 가능한 내용적 기반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과 SNS는 가나안 네트워크를 매우

단단하게 결합시킬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것입니다. 각종 NEWS와 필요한 의사소통을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는 문명의 이기를 마음껏 이용하면서 말이죠.


나라협동조합은 예수증거를 위해 삶을 불태울 예비군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역사 가운데서 하나님의 경륜을 위해 사용되지 못하는 존재라면 그 사람의 삶은 버려진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지요.

단지 구원의 확신을 얻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묵묵히 행하셨던 봉사, 희생, 사랑의 도를 이웃을 향해 실천하는, 그러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을 결코 하나님께서는 가

만히 놔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용감히 그 대열을 이루어 함께 행진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가나안네트워크의 실질적 행동 방편으로서 나라협동조합을 희망하며 다음과 같은 행위 리스트들을 나열해 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인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데(찾는데) 가장 우선한다.

2) 이웃을 향해 산상수훈적 삶을 실천하는 원시복음 추구 방편이다.

3) 서로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한다.(고린도후서 8장 14절)

4) 모호한 주술적 종교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철저한 실천덕목을 위주로 재편성한다.

5) 미래교회적 대안을 위해 보완하고 발전시킨다.

6) 계시록적 하나님나라를 위해 스스로 왕적제사장의  역량을 강화시킨다(철저한 자기 수행).

7) 초대교회와 같이 상호부조를 위해 아낌없이 사랑하고 봉사한다.

8) 예수 증거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간다.



4. 가나안 네트웤의 출발을 위한 의견 모으기

대략적인 그림은 위와 같습니다. 또는 다양한 의견의 수렴과 조율도 필요하다 봅니다. 일단 저는 전체 그림에 대한

초안을 작성하고 또 동참하실 분이 있으시다면 전략적 측면에서 기획을 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 인터넷도 좋고

SNS도 좋고

예향에서 별도의 게시판에 나라협동조합이나 가나안네트워크를 만들어도 좋고(희망사항) 

기타 등등 수많은 가능성과 희망사항에 대한 난상토론이 있어야되겠습니다.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가나안네트워크는 교파나 교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산상수훈 실천 지상주의를 위한

작은 내딛음 입니다.


뜻있으신 분들의 많은 의견 교환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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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밴드]




동참하실 분들은 댓글에

지역

카톡ID만 우선적으로 게시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by 하나님나라 빌더  -iDea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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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iDeaRush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11 네이버 밴드로 초대했습니다. 언능오세요.
    나라협동조합 밴드입니다.
  • 작성자뜨락에 | 작성시간 14.10.12 서울 신월동거주 아줌입니다. 함께 하고 싶습니다. 모임있을때 쪽지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iDeaRush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13 환영합니다. 우선은 네이버 밴드에서 순발력있는 커뮤니티가 가능하도록 제안합니다.

    네이버밴드 이름은 나라협동조합 입니다.
    쪽지로 카톡 iD를 알려주시면 초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뜨락에 | 작성시간 14.10.14 제 카톡아이디는 yada0109 입니다
  • 작성자우물가탕자 | 작성시간 14.10.18 현재 의견에 동참하여 주신분들 명단 입니다.
    iDeaRush님
    jenny8683님
    *♡사랑♡* 님
    벗꽃님
    맥가이버7님
    우물가탕자
    태멘님
    믿음의 신도님
    천국행 열차님
    뜨락에님
    젬마님
    석죽님
    관족의달인님
    masterlee님
    jay88님
    주심정님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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