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모 공동구속자설 ‘ 비평
피조물에 ‘구속자’ 호칭은 신성모독·우상숭배
이 용 섭 <자유 기고가>
전세계 가톨릭 신도들 교황청에 청원서 제출
성모 공동구속자설은 사이비 사적 계시에 기인
복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후
3일 후에 부활하신 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지옥의 영원한 벌을 면하게 해 주고
대신 천국의 영원한 행복으로 초대해 준다는 것이다.
복음 안에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계신다. 이분은 구세주 또는 구속자라고 불린다. 즉 그리스도이시다.
그런데 복음 안에 성모 마리아가 들어갈 수 있는가?
성모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가?
하기야 가톨릭의 어떤 메시지에는
천국에서 주 예수님과 성모께서 나란히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 받으신다고 나와 있다.
복음 안에 피조물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 그 자리는 유일무이한 자리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대제사장이시다. 성모께서도 대사제이신가?
교부 에피파니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어머니이신 동정녀에게도 세례를 베푸는 특권이 주어지지는 않았다고 말이다.
세례는 죄사함의 열쇠이다.
그러나 사탄에게 놀아나는 얼빠진 자들은
협조자, 변호자, 중재자 다음에 공동구속자를 나열한다.
그리고 거기에 성모를 앉히려 한다.
공동구속자가 교의로 선포되면 공동구속자 아래의 단어들은 곧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이것을 사탄은 노리고 있는 것이다.
위의 협조자, 변호자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를 번역한 것인데 위로자로도 번역된다.
파라클레토스는 성경에서 성령님을 지칭할 때 쓴다(요한복음).
그리고 중개자(중재자, 중보자)는 헬라어로 ‘메시테스’인데 이 호칭은 주 예수님께서만 해당된다.
한국천주교회에서는 인준된 학설은 ‘론’이라고 부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설’이라고 부른다.
가톨릭교회 교리서에는
하느님께 대하여 우리 인간의 언어 사용을 규제한다(제2계명)고 씌어져 있다.
즉 하느님께 붙여야만 하는 호칭이 피조물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구속자(구세주, 구원자, 구속주)라는 호칭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해당되는 말이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의 구속자는 유일하게 야훼 하나님 한 분께만 씌어졌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씌어졌다. 최초의 헬라어 번역판 구약성경을 70인역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신약성경에서 주 예수님을 가리키는 헬라어 ‘소테르’
(구속자, 구세주, 구원자, 구속주)가 역시 70인역에서 시종일관 야훼 하나님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즉 구약에서 야훼 하나님을 호칭하던 단어가
그대로 신약에서 주 예수님께로 옮겨졌다는 것에 유의해야만 한다.
신약성경에서 주 예수님을 지칭하는 헬라어는 ‘소테르’, ‘퀴리오스’(주, 주님),
‘크리스토’(그리스도), ‘메시테스’(중개자, 중재자, 중보자) 등이다.
“성모께서도 공동구속자이시다”라는 주장이 처음 나온 것은
신학자들의 사변과 이론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다름 아닌 사이비 사적 계시에 기인한다.
이 사이비 사적 계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성모 발현(1945~1959)이다.
하지만 이성과 양심이 마비된 어떤 이들은 이 신학적 사고가 14세기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만약 이 주장이 옳다면 라틴어 coredemptrix, 영어 coredeemer,
라틴어 coredemptor같은 단어들이 미국 가톨릭대사전에서 나와야 하지만
결코 나오지를 않는다. 즉 완전히 사기라는 말이다.
현재 라틴어는 사어(死語)이고 특수분야에만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라틴말 신조어 까지 급조해 내는 속셈은 과연 무엇일까?
중개자(중재자, 중보자)라는 말이 헬라어로 메시테스이고 라틴어와 영어로는 동일하게 mediator이다.
또 어떤 사기꾼은 라틴말 신조어 mediatrix까지 만들어 내는 형편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제1차적 의미의 중개자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만이 해당되고
제2차적 의미의 중개자에는 성모, 성인, 성녀, 순교자들이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즉 원래의 중개자라는 용어 자체에는 성모가 들어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20세기에 공동구속자라는 용어가 처음 생긴 곳은 독일인데 단어들을 miterloserin으로 합성했다.
즉 발명품인 셈이다. 원래의 단어 erloser는 우리말로 구속자, 구세주, 구원자, 구속주로 번역된다.
공동구속자라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고 성전에도 없다.
교부들조차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말이다.
성모 마리아는 분명히 피조물이고 주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케이블TV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종종 보는가? 우주가 얼마나 무한한가?
어떤 별은 50억 광년, 100억 광년 이러는데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느님은 그 얼마나 무한하신가?
이러하신 세 분 위격의 한 분께서 인간이 되셔서 수난 당하시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우리 인류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주셨는데 일개 피조물에게 구속자(구세주, 구원자, 구속주) 호칭이 웬말인가?
이걸 잘 깨닫는다면 신앙에 의한 의화(Justification)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게 된다.
성육신(Incarnation)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천국 문으로 올라가는 “다리”가 되셨는데
인간의 공로, 선행 등이 여기에 끼어들 가치가 있겠는가?
그런데도 피조물에게 감히 구속자라는 호칭을 붙어려고 시도하는 것은
신성모독과 우상숭배의 대죄를 범하는 것이다.
옛 라틴어에는 공동상속자라는 단어가 있다. cohaeredes이다.
대교황 레오 1세의 강론집에도 나오는 어휘이다. 공동이란 “둘 이상의 사람”이란 뜻이다.
공동상속자란 공동으로 상속받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공동구속자 역시 공동으로 인류를 구속하신 분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공동구속자라는 단어 보다 쌍구속자가 더 정확한 말이다.
왜냐하면 저들은 주 예수님과 성모만을 넣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쌍”은 “공동”과 마찬가지로 한자어이다.
순수한 우리 말이 아니다. 쌍은 오직 둘 만을 의미한다.
예컨대, 쌍권총과 쌍안경 등이 있다. 그런데 쌍은 동등하다는 의미가 내포된다.
그리고 암스테르담 사이비 발현의 공동구속자의 원래의 “공동”은 동등하고 대등하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쌍구속자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교의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거부되자 사탄은 전술을 바꾸었다.
전략은 그대로 둔 채 전술만을 바꾸었다. 그래서 공동구속자의 개념을 변화시켰다.
주 예수님은 “주”(主)이고 성모는 “종”(從)인 것처럼 내용을 다소 수정했다.
그러나 일이 어찌 되었든지
피조물에게 구속자(구세주)라는 호칭을 붙이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신성 모독과 우상숭배의 대죄이다.
피조물에 ‘구속자’ 호칭은 신성모독·우상숭배
이 용 섭 <자유 기고가>
전세계 가톨릭 신도들 교황청에 청원서 제출
성모 공동구속자설은 사이비 사적 계시에 기인
복음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후
3일 후에 부활하신 것을 믿는 자들에게는 지옥의 영원한 벌을 면하게 해 주고
대신 천국의 영원한 행복으로 초대해 준다는 것이다.
복음 안에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계신다. 이분은 구세주 또는 구속자라고 불린다. 즉 그리스도이시다.
그런데 복음 안에 성모 마리아가 들어갈 수 있는가?
성모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던가?
하기야 가톨릭의 어떤 메시지에는
천국에서 주 예수님과 성모께서 나란히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 받으신다고 나와 있다.
복음 안에 피조물이 들어갈 자리는 없다. 그 자리는 유일무이한 자리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대제사장이시다. 성모께서도 대사제이신가?
교부 에피파니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어머니이신 동정녀에게도 세례를 베푸는 특권이 주어지지는 않았다고 말이다.
세례는 죄사함의 열쇠이다.
그러나 사탄에게 놀아나는 얼빠진 자들은
협조자, 변호자, 중재자 다음에 공동구속자를 나열한다.
그리고 거기에 성모를 앉히려 한다.
공동구속자가 교의로 선포되면 공동구속자 아래의 단어들은 곧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이것을 사탄은 노리고 있는 것이다.
위의 협조자, 변호자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를 번역한 것인데 위로자로도 번역된다.
파라클레토스는 성경에서 성령님을 지칭할 때 쓴다(요한복음).
그리고 중개자(중재자, 중보자)는 헬라어로 ‘메시테스’인데 이 호칭은 주 예수님께서만 해당된다.
한국천주교회에서는 인준된 학설은 ‘론’이라고 부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설’이라고 부른다.
가톨릭교회 교리서에는
하느님께 대하여 우리 인간의 언어 사용을 규제한다(제2계명)고 씌어져 있다.
즉 하느님께 붙여야만 하는 호칭이 피조물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구속자(구세주, 구원자, 구속주)라는 호칭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해당되는 말이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의 구속자는 유일하게 야훼 하나님 한 분께만 씌어졌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씌어졌다. 최초의 헬라어 번역판 구약성경을 70인역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신약성경에서 주 예수님을 가리키는 헬라어 ‘소테르’
(구속자, 구세주, 구원자, 구속주)가 역시 70인역에서 시종일관 야훼 하나님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즉 구약에서 야훼 하나님을 호칭하던 단어가
그대로 신약에서 주 예수님께로 옮겨졌다는 것에 유의해야만 한다.
신약성경에서 주 예수님을 지칭하는 헬라어는 ‘소테르’, ‘퀴리오스’(주, 주님),
‘크리스토’(그리스도), ‘메시테스’(중개자, 중재자, 중보자) 등이다.
“성모께서도 공동구속자이시다”라는 주장이 처음 나온 것은
신학자들의 사변과 이론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다름 아닌 사이비 사적 계시에 기인한다.
이 사이비 사적 계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성모 발현(1945~1959)이다.
하지만 이성과 양심이 마비된 어떤 이들은 이 신학적 사고가 14세기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만약 이 주장이 옳다면 라틴어 coredemptrix, 영어 coredeemer,
라틴어 coredemptor같은 단어들이 미국 가톨릭대사전에서 나와야 하지만
결코 나오지를 않는다. 즉 완전히 사기라는 말이다.
현재 라틴어는 사어(死語)이고 특수분야에만 사용되고 있다.
과거에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라틴말 신조어 까지 급조해 내는 속셈은 과연 무엇일까?
중개자(중재자, 중보자)라는 말이 헬라어로 메시테스이고 라틴어와 영어로는 동일하게 mediator이다.
또 어떤 사기꾼은 라틴말 신조어 mediatrix까지 만들어 내는 형편이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제1차적 의미의 중개자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만이 해당되고
제2차적 의미의 중개자에는 성모, 성인, 성녀, 순교자들이 포함된다고 주장했다.
즉 원래의 중개자라는 용어 자체에는 성모가 들어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20세기에 공동구속자라는 용어가 처음 생긴 곳은 독일인데 단어들을 miterloserin으로 합성했다.
즉 발명품인 셈이다. 원래의 단어 erloser는 우리말로 구속자, 구세주, 구원자, 구속주로 번역된다.
공동구속자라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고 성전에도 없다.
교부들조차 결코 생각하지 못했던 말이다.
성모 마리아는 분명히 피조물이고 주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케이블TV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종종 보는가? 우주가 얼마나 무한한가?
어떤 별은 50억 광년, 100억 광년 이러는데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느님은 그 얼마나 무한하신가?
이러하신 세 분 위격의 한 분께서 인간이 되셔서 수난 당하시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우리 인류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주셨는데 일개 피조물에게 구속자(구세주, 구원자, 구속주) 호칭이 웬말인가?
이걸 잘 깨닫는다면 신앙에 의한 의화(Justification)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게 된다.
성육신(Incarnation)하신 하나님께서 직접 천국 문으로 올라가는 “다리”가 되셨는데
인간의 공로, 선행 등이 여기에 끼어들 가치가 있겠는가?
그런데도 피조물에게 감히 구속자라는 호칭을 붙어려고 시도하는 것은
신성모독과 우상숭배의 대죄를 범하는 것이다.
옛 라틴어에는 공동상속자라는 단어가 있다. cohaeredes이다.
대교황 레오 1세의 강론집에도 나오는 어휘이다. 공동이란 “둘 이상의 사람”이란 뜻이다.
공동상속자란 공동으로 상속받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공동구속자 역시 공동으로 인류를 구속하신 분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공동구속자라는 단어 보다 쌍구속자가 더 정확한 말이다.
왜냐하면 저들은 주 예수님과 성모만을 넣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쌍”은 “공동”과 마찬가지로 한자어이다.
순수한 우리 말이 아니다. 쌍은 오직 둘 만을 의미한다.
예컨대, 쌍권총과 쌍안경 등이 있다. 그런데 쌍은 동등하다는 의미가 내포된다.
그리고 암스테르담 사이비 발현의 공동구속자의 원래의 “공동”은 동등하고 대등하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쌍구속자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교의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거부되자 사탄은 전술을 바꾸었다.
전략은 그대로 둔 채 전술만을 바꾸었다. 그래서 공동구속자의 개념을 변화시켰다.
주 예수님은 “주”(主)이고 성모는 “종”(從)인 것처럼 내용을 다소 수정했다.
그러나 일이 어찌 되었든지
피조물에게 구속자(구세주)라는 호칭을 붙이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신성 모독과 우상숭배의 대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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