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정말 덥네요. 여름이 가까운 게 아니라 여름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참 덥습니다.
2009년 여름을 앞두고 이벤트 함 펼칠까 합니다.
이벤트 명은 '물 위 걷기'
이 이벤트를 앞두고 제가 특별히 물 위를 걷는 기술을 전수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술은 100% 확실한 것입니다.
만일 습득만 하신다면 체력이 허락되는 한,
가까이는 근해 섬이나 제주도 멀리는 미국까지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아` 네에~ 물론 체력이 허락만 된다면 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전수해 준 물 위를 걷는 기술은
이론적으로 전혀 흠 잡을 수 없는 기술이었음을 밝히면서 기술을 전수토록 하겠습니다.
기술전수에 들어갑니다
1. 먼저 아무 물가라도 좋으니 물가로 가세요(신발을 신고 있거나 벗거나 하는 것은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2. 그런 다음 왼발이든 오른발이든 물위에 얹습니다.
3. 2의 동작을 하게 되면 분명히 물 위에 얹었던 발이 빠지려할 것입니다.
그 때 그 발이 빠지기 전에 빨리 다른 발을 물 위에 얹습니다.
4. 3의 동작을 했을 때에도 2의 동작과 동일한 현상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러면 3의 동작처럼 재빨리 다른 쪽 발을 물 위에 얹습니다.
(주의 : 이 때 물 위에 먼저 얹어놓은 발이 빠지기 전에 후속동작을 취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
5. 이 동작을 정확하게 반복한다면 절대 물속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6. 그리고 원하는 방향을 향해 턴을 해주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7. 이것을 숙달시킨 후 장거리를 가시고자 할 땐 미리 체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것 기억하세요.
제가 전수해 드린 물 위를 걷는 기술은 이론적으로 전혀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이지 이론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것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도 우리는 물 위를 걷기도 하고 물 위에 눕기도 하고 물 위에서 놀 수도 있습니다.
바로 물 위에 떠 있는 배 위에서 우리는 이같은 일들을 다 행할 수 있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물 위에 떠 있는 배 위에 있는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제가 전수해드린 물 위를 걷는 기술 따위를 습득하기 위해 훈련받게 할 필요가 뭐에 있겠습니까?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 율법이 부분적으로라도 유효하다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도 아니고 육에 속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율법과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만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뿐입니다.
이런 삶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좇아 살아가는 삶에서 나타납니다.
이런 삶은 최소 율법아래 있는 사람보다 못한 삶을 갖게 하지 아니합니다.
이미 배 안에서 물위의 풍광을 즐기고 있는 사람에게 '네가 아무리 배 안에 있다해도 물속에 가라앉으면 안 되니까 발 연습을 계속 해야된다고 요구하는 것이 제정신이겠습니까?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 율법을 준수하며 사는 것보다 윤리적으로 하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을 좇아 행하는 일이 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삶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 물 위를 걸을 수 없어서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건져서 구원의 방주 안에 올려 놓았는데
이제 넌 구원받았으니 물위를 걸을 수 있어야지 하며 다시 물에다 던져버리는 일이 과연 이치에 맞는 일일까요?
구원받은 성도에게 율법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일은 아직도 율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율법을 좇아 행하는 도덕주의자가 아니라 성령을 좇아 행하는 의의 사람들입니다.
뭐가 그리 걱정되십니까?
성도를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무능하게 여기면 성도에게 율법을 다시 들이대려 하십니까?
걱정마세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며 지금도 성도들과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그들을 의의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딛 2: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저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습니다. 그 은혜를 의지하고 살렵니다. 그 은혜 안에서 은혜를 누리며 살렵니다.
나를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의의 길을 걸으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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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묵묵부답 작성시간 09.05.09 ㅎㅎ스승을 변호한 제논의 패러독스가 생각납니다. 제논의 궤변은 이론적으로는 하등의 하자가 없듯이, 율법을 강조 하는 사람들의 말이 복음 밖에서는 모두 맞다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세계를 벗어나 복음에 들어 오니까 쪼그랑망탱이가 되어 쪽도 못쓰는 게 율법이지요. 율법은 율법대로 거룩하지만 (롬7:12)그러나 구원에는 그 능력이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 율법은 율법대로 인정 해 주어야 하지만.... 구원에는 손이 미치지 못한다는 엄연한 사실.....정죄만 할 뿐. 살려 주지는 못하는 율법을 가지고 살고자 발부둥 치는 율법주의자들은 아직도 저주 아래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