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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진실로 저의 모든것을 맡기고 의지해야 하나요

작성자하나님, 사랑하고 싶습니다|작성시간10.09.16|조회수69 목록 댓글 0

 

 

 

 

하나님을  믿게된지  약  3개월된  초보신자 입니다.

 

기도로서  제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뜨거워서  성경책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  시기가  아닌게지요,  이해하고 싶은  열망만  클뿐,  보고있어도 잘 이해가  되지않아  교회성경공부 반에

 

들어가볼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둘이라  남의  손을  빌려야 제 시간을 낼수있는데

 

마음만은  뜨거워  주말이라도  천주교신자  남편을  잘 구슬려 어떻게 좀  시간을 내볼까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동의해줘서  주말에 혼자  교회를  다니고는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게된 저의  개인사정이  극적이어서,  극적인  만큼  처음부터  아무런 의심이나  질문도 없이  믿게 되었고

 

그  이유로,  마음이  힘들때  기도를 하면  너무나  마음이  시원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악화일로를  걷던  남편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고  우리아이들을  대하는 저의  마음도 너무나 고맙게

 

따사로워졌고.. 기도덕분에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신앙이 되려면  성경말씀을  붙잡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제대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자각이  오자...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을  추종하던  제 마음이  최근에는  너무나 혼란스러워졌습니다.

 

 

 혼란스러워지면서,, 너무나  많은 궁금증들이  떠오르는데요,  제가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있는지에 대한 의심부터

 

 아는 것이 너무 많은것이  하나님을  오로시  믿는것에  별로  도움이  안된다는  회의감 부터,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내  생각과  판단보다는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나를  숙이고 죽여야  된다는 것인데

 

과연  그렇게 될수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과  불안함 등등...

 

 

 

 이렇게  혼란스럽다보니  기도도  제대로 되어지지  않고  기도가  제대로  안되다 보니  제가  불안해지면서

 

 그나마  기도덕분에  편안했던  제마음이  다시 지옥밭이 되면서  남편과  사이도  나빠지고  저희아이들한테도

 

짜증이  나는등....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모  신문에  나온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쓴  이어령  선생님의  책을 보고  제  불안은  극대화가  되었습니다.

 

유능한 변호사에서  목사로서  새로운  삶을  사는  그분의  따님의  간증 이야기를  읽고난후에는  하나님을 믿는다는게

 

그렇게  마음적으로  부담스러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분의  따님은,  하나님께  자신의  생각은 물론, 몸과  마음을 다주고  가족까지도  모두  주어서,  그분의  아들이

 

갑작스럽게  돌연사로  죽게되었을때  '하나님의  뜻은 나의 뜻과 다르다..'란  말씀을  붙잡고  슬퍼하기  보다는

 

담담했다는  대목에서는.. 만일 저희 딸이 그렇게 되었다면  난 그분처럼 그렇게 생각할수 있을까 생각하니

 

제가  너무나 세속적으로 느껴지면서도  그분처럼  그렇게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것이라면  난 절대로  그런경지까지

 

갈수가  없다는 생각에...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엄청나게 부담스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게되면  제가 몸담고  있는  생활과  그리고  내  가정과도  멀어지고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와  연을 맺어

 

그쪽으로  내 생활의  중심을  둬야만 하는지,  하나님을  믿으면  사회생활보다도  교회안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계가 되는  일만  해야되는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새벽기도를  같이 나가자고  하는 친구에게  사정이  있어서  같이 나갈수가 없다는 말도  떳떳하게 할수가 없는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이시라고 하니,  저의  개인사정은  봐주시거나  제 그릇크기로 봐서  이해해 주실줄로

 

믿고 싶은데요..이것도  막연히  제생각일 뿐일것이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오로시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외의것은  적당히 혹은 바라보지  않아야  하나요.

 

 

 

 한가지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기전에  제삶의  신조로  삶는  문구들이 몇가지 아니 열가지가

 

 넘게  있습니다.  이를테면, 긍정적으로  살자,  감정에  치우치지 말자.. 하는 마음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어귀들인데요,

 

하나님을  믿게 믿는다는것은,  오로시,  성경말씀에만  의지해서  살아야 되는것인가요.

 

성경에  나오지  않는  말들이나  어귀는  더이상  외우거나  마음에서  상관을 하면  안되나요.

 

 

 

 아.. 너무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같이 교회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속시원히  말을  해주지는  못하는데요,

 

저는  그릇이  작아서,  어쩜  하나님을  하나님 이  원하는  방식대로  제대로  믿지 못해  지옥에  가게 되더라도

 

이어령선생님  따님같이 그렇게  희생적으로  하나님을  믿게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하나님이  관계된 일이어야만  하나님을  제대로  믿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그리스도인의  사적인  삶은  어떠해야 하나요.

 

제  질문들이  터무니 없게  들릴거라고  생각합니만  제발  저의  질문들에  답변을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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