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버(Dover) 등대
제가 유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영국 남쪽 바닷가 도버의 등대입니다. 그곳에 서서 도버 해협을 내려다보며 그 건너편의 프랑스 땅을 자주 바라다봅니다.
그러고는 늘 생각합니다.
캄캄한 밤바다를 환하게 비추는 등대지기의 숭고한 마음을.
저 밤바다보다도 더욱 캄캄하여 당장에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인생길을 환히 비추어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람을 빛 가운데로 이끌어가는 밤하늘의 반짝이는 뭇별보다도 더 빛나는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그런 사람입니다.
저도 그렇게 살아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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