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의 시골 길거리 과일 가게
프로방스 지역이나 이태리,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그리고 터키 같은 곳의 시골을 여행하다 보면 농부들이 길가에 자신이 재배한 과일이나 채소를 들고나와 파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엔 수박이나 멜론, 사과, 복숭아, 포도 같은 싱싱한 과일들을 싼값에 사서 먹을 수 있어서 대단히 즐겁습니다.
이분들은 인심도 좋아서 덤으로 풍성하게 얹어주기도 하여 여행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때론 자신을 위해 준비한 커피나 차도 나눠주기도 하고 케이크도 한 조각 떼어 먹어보라며 건네기도 합니다.
사람이 북적대는 에펠탑이나 세느강도,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를 걷는 것도 좋고 무명의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몽마르트 언덕을 가보겠지만, 정말 가슴에 행복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진짜 여행은 그곳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 웃으며 그들이 걷고 있는 인생길을 함께 걸어가 보는 것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 진짜 여행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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