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플래그(Red Flag) 연합 공군 훈련

작성자한광기|작성시간26.06.12|조회수53 목록 댓글 0

레드 플래그(Red Flag) 연합 공군 훈련

 

 

 

 

2015년, 미 공군이 주도하는 레드 플래그(Red Flag) 연합 공군 훈련에 참가한 대한민국 공군이 창설된 이래 최초로 공군 주력기인 여섯 대의 KF-16 전투기가 논스톱으로 태평양을 건너 미국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Eielson Air Force Base)로 날아가는 힘든 비행을 하였습니다.

충북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출발하여 모두 11번의 공중 급유를 받으며 8,100km를 10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날아가는 고도의 숙련된 조종술을 요구하는 대단히 힘든 비행입니다. 모두 12명의 조종사가 선발되었고 그들을 지원하기 위한 200여 명의 지원팀이 꾸려져 수개월 동안 불철주야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조종사로부터 전투기 정비에 이르기까지 단 한 치의 오차도 있을 수 없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긴장된 순간이 연속되었습니다.

 

무슨 일이건 간에, 그리고 그것이 중요할수록 그 일을 준비하는 데에는 최선의 노력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완수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은 것은 다 버리고 그 일에만 몰두해야만 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소중한 단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이고 기회입니까? 더구나 창조주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두시고 우리에게 거룩한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 얼마나 복된 축복입니까.

 

사람들은 기억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이 땅 위에서의 삶의 순간순간이 그저 허공에 흩어져 버리는 허무한 나날들이 아니라 사탄이 파놓은 죽음의 함정에서 빠져나와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라는 것임을 말입니다.

그러니 생명을 건지는 오직 소중한 일 외에 그 어떤 불필요한, 오히려 생명을 얻는 일을 방해하는 거짓된 속임수에 속거나 빠질 수가 있겠습니까. 마치 말기 암 환자가 오직 절대적으로 필요한 치료 약 대신에 도리어 자신을 죽이는 해로운 술 담배를 입에 넣을 수가 있겠느냐는 말입니다.

 

그렇게 철두철미하게 정비하고 준비한 KF-16 전투기 한 대가 망망대해 태평양 상공에서 악천후로 인하여 연료 계통 이상으로 비상사태에 빠져들었습니다. 다행히 노련한 조종사의 기지로 해결되었지만, 우리 인생도 그렇습니다. 언제 어디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힘에 의존하지 말고 오직 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험산 준령 망망대해보다 더 험한 인생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사실 인생은 절체절명의 싸움이요 그리스도인의 나그네 순례길은 마귀를 대적하는 영적 전쟁입니다.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이기며 나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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