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일상이 참 중요합니다.

작성자한광기|작성시간26.06.19|조회수33 목록 댓글 0

하루하루 일상이 참 중요합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바로 그것이 삶의 날 하루이고 그것이 모여 일생을 이루며 그래서 인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루가 곧 우리의 삶이며 인생입니다.

여러분은 하루를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살며 또 어떻게 마무리하시는지요?

 

저는 지금 독일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침에 시간 맞춰 일어나면 우선 씻고 아침을 먹기 전까지 잠깐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일을 합니다(이곳에서의 제 일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증거 하는 글을 쓰고 그것들을 온라인상에 올리는 것입니다).

그 후 아침을 먹고 준비해서 아이를 학교(아이가 12살에 독일 국립 프라이부르크 음대 영재학교 피아노과에 입학하여 현재 4학기째 공부하고 있습니다)로 데려다주는데 집에서 나와 약간 걸은 후 버스를 타고 트램 정류장까지 가서 그곳에서 다시 트램을 타고 학교 앞에까지 갑니다(지금처럼 버스나 트램을 타고 가는 동안에도 글을 씁니다).

 

학교에 도착해서 아이가 공부하고 교수님으로부터 레슨을 받고 또 피아노 연습실에서 개인 연습하는 동안 저는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학교 로비에 있는 둥근 탁자에 앉아 글을 쓰거나 아이가 쉬는 시간에 아내가 준비해 준 밥을 먹이고 또 틈을 내어 가까운 마트에 가서 장을 봅니다. 그리고 가끔 혼자서 트램이나 기차를 타고 가까운 곳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만날 사람을 만나고, 해야 할 일을 하고, 또 다녀올 곳을 다니는 일상입니다.

그러면서 내내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또 힘들고 긴 연습시간 동안 지치지 않게 하나님께서 아이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도록 간구 드립니다. 물론 집에 있으며 혼자서 여러 일을 하는 아내를 위해서도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품 안에서 안전히 거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오전에 학교로 와서 대개 오후 6~7시경에, 그리고 연주가 있거나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은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역시 트램과 버스를 번갈아 타고 집으로 오게 됩니다.

집에 와서는 무엇보다 먼저 씻고 저녁을 먹으며 하루 동안에 밀린 얘기를 나누고 내일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저나 아이나 아내는 각자 할 일을 하고 잠자리에 드는데 아내는 집안일을, 아이는 못다 하거나 할 일을 하고 저는 거의 매일 깊은 밤을 지내며 일을 합니다.

주로 글을 쓰고 책을 편집하고 사진과 유튜브에 쓸 영상을 준비합니다.

(제 아들과 저는 두 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물론 복음을 전할 목적입니다.

-> Noel Piano

-> Pianoel 이 둘 다 구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보통 밤 2, 3시가 되고 자주 4시가 넘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출석하는 귀한 태동교회의 단톡방의 알림이 울리기 시작하는데 잠시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살펴본 후 잠자리에 들면 다시 내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다음 날로 이어집니다.

물론 독일에서의 일상이 한국이나 제가 가서 머무는 터키와 필리핀의 일상과는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든 일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뜻을 이루어드리는 데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이실 것입니다.

다만 저와는 때와 장소는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그리고 학교에서의 우리 모두의 일상은 쉼 없이 이어지는데 다만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문제입니다.

육신을 위하여 사는 자는 육신을 위하여, 영을 위하여 사는 자는 하나님을 위하여 살 것입니다. 분명히 기억할 것은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나 영의 생각은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무엇을 위하여 살며 무엇을 심는가에 따라 우리의 장래의 삶이 달라집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거나 그 심은 대로 거두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께선 지금 무엇을 심고 있으며 무슨 씨를 뿌리고 있으십니까? 그 어떠하든지 간에 거두는 순간은,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인즉 당신 손에는 당신이 뿌리고 심은 것 외에는 그 어떠한 것도 쥐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오늘을, 순간을 절대로 소홀히 여기거나 무시하지 마십시오. 가벼이 여기거나 허비하지도 마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의 밭에 허탈한 죽음의 씨앗을 뿌리거나 심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오늘을, 삶을, 우리를 친히 지으시고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약속대로 보내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격려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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