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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요석 목사님의 간증(맺는말)

작성자가장큰죄인|작성시간06.02.10|조회수25 목록 댓글 1
  
 

<덧붙이는 글>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이 열아홉 편의 이야기에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저 그곳에서 놀라운 사람들을 만났을 때 
제가 느낀 감정을 몇 마디 덧붙일 수 있을 뿐입니다. 

영호에 사는 사람들이 왜 놀라운 사람들이냐구요?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성자는 아닙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일상의 크고 작은 어려움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그 점에서 우리는 한국 사람이든 독일 사람이든,
 문둥병 환자이든 건강하든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시기나 질투, 분노나 다툼이나 
불화 등으로 괴로움을 당합니다. 

믿음을 가졌다고 해서 
영호와 그 이웃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룻밤 사이에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어린 아이가 
부모에게 꼭 달라붙어 있듯이
 하나님께 꼭 매달려 있다는 점에서 
놀라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문둥병 때문에 절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놀라운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살아남은 것처럼 육체적으로도 
살아남기 위한 전쟁의 복판에서도 
평화를 누린다는 점에서 놀라운 사람들입니다. 

문둥병을 앓는다고 해서 
하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문둥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좀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훨씬 더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우리보다 뛰어난 점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김요석 목사가 최근에 보내온 
편지의 몇 구절로 이 글을 맺고자 합니다. 

양로원이 거의 완공되었네. 
우리 식구들은 모두 주민을 찬양하고 있어.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건물을 세우게 되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지.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독일에 안부를 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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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예수가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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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드보라 | 작성시간 06.02.21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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