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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성경 신약

마태복음 (Matthew) 16~18장. [우리말 성경]

작성자다니엘|작성시간14.06.11|조회수203 목록 댓글 0

마태복음 (Matthew) 16~18장. [우리말 성경]

 

제16장

 

[표적을 구하는 사람들]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시험하기 위해 하늘에서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내일은 날씨가 좋겠구나’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비가 오겠구나’ 예측한다. 너희가 하늘의 징조는 분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간하지 못하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찾지만 요나의 표적 말고는 아무것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가셨습니다.

5. 제자들은 호수 건너편으로 갔는데 그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습니다.

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조심하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7. 그들은 자기들끼리 “우리가 빵을 두고 와서 하시는 말씀인가 보다” 하며 수군거렸습니다.

8. 예수께서는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알고 물으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5,000명을 먹이고 몇 바구니나 모았는지 기억나지 않느냐?

 

10. 빵 일곱 개로 4,000명을 먹이고 몇 바구니나 모았느냐?

11. 내가 빵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님을 너희는 어찌 깨닫지 못하느냐?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12. 그때에야 그들은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에 대해 주의하라고 하시는 예수의 말씀을 알아차렸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 ]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하고 예레미야나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 이것을 네게 계시하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다.

18.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문들이 이것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19. 내가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줄 것이다. 무엇이든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1. 그때부터 예수께서는 자신이 마땅히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많은 고난을 당해야 할 것과 죽임을 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22.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거칠게 소리 높였습니다. “주여!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런 일이 주께 일어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23. 예수께서 베드로를 돌아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뜨리는 걸림돌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목숨을 무엇과 맞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다시 올 것이다. 그때 인자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가운데 죽음을 맛보기 전에 인자가 자기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제17장

 

[변모하신 예수]

1. 그리고 6일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동생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2.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모돼 얼굴이 해처럼 빛나고 옷이 빛처럼 새하얗게 됐습니다.

 

3. 바로 그때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 앞에 나타나 예수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 베드로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여기 있으니 참 좋습니다. 주께서 원하신다면 제가 여기에다 초막 셋을 만들어 하나는 주를 위해, 하나는 모세를 위해,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 세우겠습니다.”

 

5. 베드로가 말하고 있을 때에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구름 속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그를 기뻐한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마3:17

6. 그 소리를 듣고 제자들은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7. 그때 예수께서 다가와 그들을 어루만지며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8.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9. 산을 내려오면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는 너희가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10.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분명히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회복시킬 것이다.

12.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가 이미 왔다. 그런데 그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대했다. 이와 같이 인자도 그들의 손에 고난을 당할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께서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 깨달았습니다.

14. 그들이 사람들에게 오자 어떤 사람이 예수께 나와 그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습니다.

15. “주여,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통받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에 몸을 던지고 물속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16. 그래서 이 아이를 주의 제자들에게 데려왔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했습니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아, 믿음이 없고 타락한 세대여! 도대체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데려오너라.”

18. 예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자 귀신은 아이에게서 나갔고 바로 그 순간 아이가 나았습니다.

 

19.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따로 물었습니다. “어째서 저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20.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어도 이 산을 향해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거라’ 하면 옮겨 갈 것이요, 너희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21. (없음)

 

[죽음과 부활을 다시 예언하심]

22. 그들이 갈릴리에 모여 있을 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3. 그리고 그들이 인자를 죽일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3일 만에 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은 큰 슬픔에 잠겼습니다.

 

24. 그들이 가버나움에 도착했을 때, 2드라크마의 세금을 걷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네 선생님은 2드라크마를 안 내십니까?”

25.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내십니다.” 베드로가 집으로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말을 꺼내셨습니다. “시몬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세상의 왕들은 누구로부터 관세와 주민세를 거두느냐? 자기 아들들이냐, 다른 사람들이냐?”

 

26.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둡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아들들은 세금이 면제된다.

27. 하지만 그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도록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라. 처음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벌려 보면 1세겔짜리 동전 한 닢이 있을 것이다. 그 동전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제18장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 ]

1. 그때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 물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2. 예수께서 어린아이 하나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우고

3.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변화돼 어린아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 가운데 한 명이라도 죄를 짓게 하는 사람은 큰 맷돌을 목에 달아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이다.

 

7.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는 일 때문에 이 세상에 화가 있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과 같은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8.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잘라 내버려라. 두 손, 두 발 다 가지고 영원히 타는 불 속에 던져지느니 불구자나 장애인으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9.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빼내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 속에 던져지느니 한 눈만 가지고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

 

[잃어버린 양 비유 ]

10.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한 명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고 있다.

11. (없음)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양 100마리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면 그가 99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그 양을 찾아다니지 않겠느냐?

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만약 그 양을 찾게 되면 그는 길 잃지 않은 99마리 양보다 오히려 그 한 마리 양 때문에 더욱 기뻐할 것이다.

14. 이와 같이 이 어린아이 중 한 명이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용서에 관한 말씀]

15. “만일 네 형제가 네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잘못을 지적해 주어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너는 네 형제를 얻는 것이다.

16. 그러나 만일 네 말을 듣지 않으면 그가 하는 모든 말에 두세 사람의 증거를 얻기 위해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거라. 신19:15

 

17. 그러나 만일 그가 그들의 말도 거부하면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으면 너는 그를 이방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이든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 너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19. 다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어떤 일이든지 마음을 모아 간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에게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가운데 있다.”

21. 그때 베드로가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주여, 제 형제가 제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22.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일곱 번만 아니라 70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나라는 마치 자기 종들과 빚을 결산하려는 왕과 같다.

24. 왕이 결산을 시작하자 1만 달란트 빚진 사람이 왕 앞에 나오게 됐다.

 

25. 그런데 그는 빚 갚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주인은 그 종에게 그 자신과 아내와 자녀와 전 재산을 팔아 갚도록 명령했다.

26. 그랬더니 종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간청했다. ‘조금만 참아 주시면 모두 갚아 드리겠습니다.’

27. 주인은 그 종을 불쌍히 여겨 그를 놓아주고 빚을 없애 주었다.

 

28. 그러나 그 종은 밖으로 나가 자기에게 100 데나리온 빚진 동료 종을 찾아냈다. 그는 동료의 멱살을 잡으며 ‘빚진 돈을 갚아라!’고 말했다.

29. 그의 동료가 무릎을 꿇고 애걸했다. ‘조금만 참아 주게. 내가 다 갚겠네.’

30. 그러나 그는 참지 못하고 가서 빚을 다 갚을 때까지 동료를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31. 이 일을 본 다른 동료 종들은 너무 기가 막혀서 주인에게 가서 이 일을 낱낱이 일러 바쳤다.

32. 그러자 주인은 그 종을 불러서 말했다. ‘이 악한 종아! 네가 나에게 애원하기에 내가 네 빚을 모두 없애 주었다.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않았느냐?’

34. 그 주인은 화가 나서 그 종을 감옥 관리들에게 넘겨주며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뒀다.

35. 만일 너희가 진심으로 자기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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