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장-(11) 악마가 불춤을 추다 (본 장은 베드로후서에 따름) 베드로가 동지들을 둘러보았다. 노예와 자유인, 로마인, 그리스인 그리고 유대인들, 피부가 검은 사람, 흰 사람이 함께하였다. 이 지하의 무덤 미궁(迷宮)에서 한 시간 전에 성도의 교제인 거룩한 예식이 거행되었다. 한쪽 구석에서는 몇몇 사람이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을 찬미하고 있었다. “내 아들 실라여, 나의 편지를 좀 써 주게. 나는 글재주가 없으니까, 자네가 좀 써 주어야겠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택하시고 힘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나의 약함을 아시고 계시지만 나를 도와주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주셨다. 그래서 나는 그의 뜻대로 그를 섬길 수가 있었다.” “그분께서는 나더러 그의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나더러 글을 쓰라고는 하시지 않으셨다. 그의 교회는 글로 쓴 성경에 세워진 것이 아니고 우리가 전하는 그의 말씀의 산 권위 위에 세워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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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위대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