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장 12-31
"삐빅, 핸드볼~~"
축구 경기를 하는데,
갑자기 공이 눈 앞으로 다가오니,
나도 모르게 손이 공을 막았네요.
왜 갑자기 손이 나갔을까요?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겠지요.
연약한 눈을 보호하고자
튼튼한 손이 희생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몸이라고 하시네요.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는데,
각각 자기의 역할이 있지요.
각 지체가
제 역할을 잘 감당하면
온 몸은 건강한 것이고,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못할 때가 있지요.
발이 아파서
무릎으로 기어갈 때가 있고,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음식을 씹을 수도 있지요.
왜냐하면 각 지체는
몸을 위해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몸은 예수님이시니,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그것은 주님을 위한 행동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몸을 위한 각 지체는
자기의 역할이 다를 뿐이지,
높고 낮음이나
서열이 있을 수 없다고 하시네요.
그러니 교회 안에서는
누구든지
교만하거나 열등감에 빠질 이유가 없네요.
다만 자기 역할을 깨닫고
충성할 때,
교회 전체가 평안하고 복을 받는 것이지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만사가 귀찮을 수 있지만
우리 몸의 지체가
끊임없이 제 역할을 감당하듯,
오늘 우리도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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