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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강가

결혼을 하는 딸을 위한기도

작성자나드향|작성시간11.12.07|조회수6,950 목록 댓글 12

<결혼하는 딸을 위한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행복을 주시는 하나님 여기 주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자녀들이 주님의 임재가 있는 영광의 자리에 섰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돌보심으로 성령님의 자상한 배려와 인도 속에서 경건하고 진실함으로 순수하게 자라서 혼인 예식을 할 수 있도록 하여주심은 한량 없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옵니다. 이제 처음 새롭게 출발하는 믿음의 가정을 크게 축복 하옵소서.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늘 믿음의 부요한 가정이 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하늘에서 내리시는 이상을 품게 하시고 성령님이 주시는 참 지혜와 지식으로 살게 하소서. 새로운 가정 안에서 끊임없이 영적으로 성숙하게 하시어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가정이게 하시며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가정이게 하소서.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지체들을 겸손히 사랑할 수 있도록 성령의 샘물이 마르지 않게 하소서. 삶의 목적과 추구가 순수하게 하시고 언제든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게 하시며 말씀 속에서 하늘의 은총을 흡수하여 영혼 가득히 피워 올린 고운 들꽃처럼 그윽하고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 온전히 드려질 가정이게 하시고 아름다운 신앙을 후손에게 전하여 주님의 영과 말씀이 후손들과 또 그 후손들에게 계속 전해지고 계승되게 하소서.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여 몸을 주심 같이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섬기게 하시어 행복하고 은혜로운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평생에 육체의 강건함을 주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인도하사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진리의 길로 바로 인도하는 가정이게 하소서. 이 믿음의 가정을 통하여 훌륭한 후손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정직하며 행함으로 덕을 세우는 가정이게 하소서. 열방과 이 민족을 위해 공헌하며 봉사하는 아름다운 가정이게 하소서. 신랑에게는 기도함으로, 사려 깊으며 주님을 깊이 앎으로, 용기 있으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으로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거룩하게 하시고 어디에 가든 누구를 만나든 평화를 만드는 가정이게 하소서. 신부는 성령이 충만하여 지혜롭고 현숙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속 깊고 신실하며 지혜로운 아내가 되어 남편이 말씀을 잘 지키며 살도록 기도로 남편을 돕는 에젤이게 하소서. 성령 충만함 가운데 부부가 연합하여 손을 펴서 궁핍한 자를 돕게 하시고 약하고 억눌리고 의로운 자의 친구가 되어 주님의 심정으로 뭇 영혼을 섬기게 하소서. 이 거룩한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받아 서로 진심으로 열린 마음으로 혼인 예신할때 서로 사랑으로 맺어진 언약들을 잘 지켜가게 하소서. 순결하고 경건하며 선하게 자라 결혼하게 하셨으니, 부모님들께 효도하는 가정이게 하시고 모든 것의 주인 되시는 주님의 은혜를 소중히 알고 영광을 돌려 드리는 가정이게 하소서. 주님! 이제 이 두 사람이 연합하여 거룩한 영 안에서 한 몸 되어 세상으로 나갑니다. 나가는 발걸음마다 축복하시어 영적인 지경을 넓혀주시고 환난이나 근심이 없는 일생을 살게 하소서. 무엇보다 서로에게 변함이 없이 사랑하게 하시고 거친 바람 막아주는 큰 산처럼 서로에게 든든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교회에 덕을 세우며 언제나 은혜로운 성도이게 하시고 믿음의 가정, 기도의 가정으로 우뚝 서서 주님께서 부르시고 보내신 사명을 변함이 없이 충성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하는 딸의 결혼을 앞두고 기도문을 써보았습니다. 나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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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나드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09 고맙습니다.. 사모님
    딸을 위하여 기도하는 맘으로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 작성자부뜨리 | 작성시간 11.12.10 5년 전 우리 딸의 결혼을축복해주신 사모님의 축시가 생각납니다. 그 은혜 감사해서 따님 결혼을 함께 축복하고파 안국동에 있는 외국인을 위한 쉼터에서 2시를 기다리면서 쉼터의 각방을 거닐고 있는 중입니다. 잠시 후 뵙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나드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12 먼길을 오시어 축복해주심 감사했습니다..
    따님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을 언제나 열린 마음을 봐주심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빚진 자 | 작성시간 11.12.12 사모님..
    아름다운 어머니 중에 가장 아름다운 어머니이십니다..
    새 가정 이룬 따님과 사위에게 언제나 큰 힘이 되며 자랑이 될 거예요..
    애 많이 쓰셨어요.. 사모님. 사랑합니다..
  • 작성자(주)바라기 | 작성시간 11.12.26 축하드려요... 기도문에 은혜와 축복이 넘칩니다. 청첩을 카페 전체 메일로 보내주셨더라면....
    복된 앞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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