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차 금 (벧후1-3장)
<1장 신의성품 8가지,성장>
<2장 거짓예언자,거짓교사>
<3장 새하늘 새땅,재림약속>
베드로는 자신이 이제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가 임박한 줄 직감하고, 남아서 국가적인 거대한 박해와 불신의 세력과 이단의 득세 가운데에서 자신의 처참스러운 죽음보다, 험악한 상황 한가운데서 믿음을 지켜내야 할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염려때문에, 글로써 그들을 격려하고 있다.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벧후 1:2)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음이니라 (벧후1:4)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벧후 1:8)
베드로후서는 극심한 박해 아래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것으로 '위로'와 '격려'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 한편 예수님의 부활 승천 후 시간이 지난 후에 교회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의심하는 자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역과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누군가 거짓말로 만들어낸 이야기가 결코 아니라고 확실히 선포한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벧후1:16)
외부적으로는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환난과 핍박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내부에서는 거짓 선지자들이 극성을 부리게 된다. 벧후는 특별히 이 부분을 경계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출발은 비슷한데 끝이 다른 것, 이것이 이단이다. 이단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려 준다고 하면서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그럴듯하게 꾸미고, 그것이 마치 옳은 진리인 것처럼 가르친다. 거짓으로 가르치니 결국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데까지 갈 수 밖에 없다. 베드로는 그런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벧후2:1)
세상도, 교회도 거짓 선생들의 유혹이 퍼져있는 가운데 성도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켜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베드로는 그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한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이 그분의 사역을 통해 확실하게 드러났기에, 그 누구도 그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계속 강조한다.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벧후3:1-2)
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8)
사랑의 주님!
예수님을 알아 갈수록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되고,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을 이루어 열매를 맺는 삶을 이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르치시는 주님의 사랑과, 영광 가운데서도 사명과 눈물, 수고와 고난을 잊지 않고, 또한 주님의 축복을 깨달으며 가능성을 꿈꾸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삶이 어렵고 마음지쳐 주님의 재림조차도 더디 온다고 기대되지 않을 때, 주님은 너희를 힘들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멸망당하지 않고 다 회개하게 하시려고 참고 기다리는 거라고 말씀하시오니 주님의 사랑에 눈물이 맺힙니다. 주님! 실망치않고 주님 오실 그 날을 준비하며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주님은 참사랑이십니다. 신의 성품에 참여한다는 것은 은혜를 아는 자의 특별한 권리이오니 지극히 보배롭고 큰 약속,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이 알알이 스며들게 하옵소서. 저 자신을 보면 아무런 가능성도 찾아 볼 수 없는 죄 덩어리이지만, 사망을 이기신 주님을 바라보며 가능성을 기대하겠습니다. 상대의 허물이 보일 때는 내겐 그 허물보다 일곱 배가 허물이 더 있음을 자각하게 하옵소서. 상대의 허물을 죄의 신음의 표시로 여기고, 보혈로 씻고 중보하며 섬세한 사랑으로 돌볼 주님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천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같이 관통하는 말씀의 역사를 믿습니다. 남을 탓하지 않고 책임지는 사랑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옵소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보배로운 것을 아름답게 지켜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돌이켜보면 사단은 믿음의 모든 사람들에게 유혹과 훼방의 손길을 뻗쳤습니다. 아담에게, 노아시대의 백성들에게, 가나안을 바라보며 영적으로 무장해야 할 모압평지의 이스라엘 민족에게도 발람이라는 거짓술사롤 통해 행음하게 하고 정신못차리게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들은 한 나라가 풍전등화의 시기에 목숨걸고 외쳤던 예레미야 때에도 백성들의 죄성을 이용하여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고 귀에 즐거운 소리로 백성들을 거짓으로 유혹했습니다. 이로인해 예레미야는 매국노로 찍혀 옥에 갇히고 다시는 전하지 말아야지 결심하면 가슴에서 견딜 수 없는 뜨거움이 벅차올라서 다시 곧 나라가 망할 것이니 애굽이 아닌 바벌론에 승복하라는 눈물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주님! 오늘날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복음을 훼손하고 변질시켜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육체의 정욕에 빠지게 유혹하는 이단들을 경계하며 보배로운 믿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복음으로 살며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 그런즉 네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물으신다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불경건한 현실을 박차고 참 현실의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 보는 자가 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받으실만한 하루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