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숙한믿음

삼하21:8; 삼하6:23; 삼상18:19 사울왕의 작은 딸 미갈에게 다섯 아들이 있었는가? 없었다.

작성자말씀지킴이|작성시간17.09.20|조회수1,585 목록 댓글 2


사울왕의 작은 딸 미갈에게 자식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영어킹제임스성경(킹제임스흠정역성경)과

한글개역성경을 비교해 가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삼하21:8, 삼하6:23, 삼상18:19절을 중심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삼상18:19절을 잘 보세요.)


'다만 왕이 아이야의 딸 리스바의 두 아들 곧 그녀가 사울에게 낳은 알모니와 므비보셋을 붙잡고 사울의 딸 미갈
다섯 아들 그녀가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을 위하여 키운 아들들을 붙잡아'(킹제임스흠정역성경 삼하21:8)
('But the king took the two sons of Rizpah the daughter of Aiah, whom she bare unto Saul, Armoni
and Mephibosheth; and the five sons of Michal the daughter of Saul,
whom she brought up for Adriel the son of Barzillai the Meholathite:'-영어킹제임스성경 삼하21:8)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잡고'(한글개역성경 삼하21:8)

'But the king took Armoni and Mephibosheth, the two sons of Aiahs daughter Rizpah, whom she had borne to

Saul, together with the five sons of Sauls daughter Merab, whom she had borne to Adriel

son of Barzillai the Meholathite.'(영어NIV성경 삼하21:8)


'그러나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주어야 했을 때에 그가 그녀를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니라'(삼상18:19)


'그러므로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더라.'(삼하 6:23)


성경기록 삼상21:8절에는 "사울의 딸 미갈의 다섯 아들"이란 말씀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다른 성경기록 삼하6:23절에서는 '사울의 딸 미갈이 죽는 날까지 자식이 없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두 구절은 누가 보아도 모순이 있어 보입니다.

바로 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글개역성경이 선택한 길은 삼하21:8절에서 '...사울의 딸의 미갈...'부분의 '미갈'을

'메랍'으로 바꾸었고, 결국은 삼하21:8절의 해당부분을 '사울의 딸 메랍'으로 바꾸어서 두 성경기록들(삼하21:8;삼하6:23)간

의 충돌을 피해나간 것입니다.


성경기록을 보면 사울 왕에게는 두 딸이 있었는데 맏딸의 이름은 '메랍', 그리고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입니다.
'이제 사울의 아들들은 요나단과 이수이와 멜기수아요, 그의 두 딸의 이름은 이러하니 맏 딸의 이름은 메랍이요, 작은 딸의 이름은 미갈이더라.'(삼상 14:49)

삼상18:17절에서 사울 왕은 다윗에게 자신의 맏딸인 미랍을 아내로 주어 사위를 삼기로 하는 거짓약속을 이용하여 
사울은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투에서 그들의 손에 죽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보라. 내가 그녀를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맹스럽게
되고 {주}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라. 이는 사울이 말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리라, 하였기 때문이더라. (삼상 18:17)


'그러나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주어야 했을 때에 그가 그녀를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니라.' (삼상18:19)

*  아드리엘은 메랍의 남편이자 미갈의 형부입니다. 이점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런 지참금도 원치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들을 보복하기
위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니라. 그러나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다윗을 쓰러뜨리
려고 생각하였더라. (삼상 18:25)

그러나 사울왕은 다윗과 한 굳은 약속을 어기고, 자신의 맏 딸 메랍을 다른 사람(삼상18:19,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블레셋사람 100명을 죽이고 나면 자신의 작은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겠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야곱이 외삼촌 라반으로부터 '레아'대신 '라헬'을 아내 받아들이는 과정과 거의 유사합니다. 
이러한 일은 이스라엘의 결혼풍속도의 일반적인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그후 다윗은 약속한 100명보다 더 많은 200명의 블레셋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약속대로 다윗은 사울왕으로부터 작은 딸 '미갈'을 최종적인 약속대로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사울의 큰 딸 '메랍'은 '다윗의 처형'이 되었고, 메랍과 결혼한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은 
다윗과 결혼한 사울의 작은 딸 '미갈'의 형부가 되게 됩니다. 

정리합니다.

삼하6:23절에 의하면 사울의 작은 딸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녀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하21:8절에서는 '...사울의 딸 미갈의 다섯아들...'이라는 문장을 만나면서 혼란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같은 삼하21:8절을 계속 읽어보면 '...사울의 딸 미갈의 다섯아들 곧 그녀가 므홀랏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을 위하여 키운 아들들을 붙잡아' 라고 된 것을 보게 됩니다.


* 여기 삼하21:8에서 중요한 것은 '아드리엘을 위하여 키운 아들들...(...whom she brought up for Adriel)'이라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미갈'은 자신의 형부인 아드리엘의 아들들을 키워 온 것입니다.


미갈이 나은 아들들이 아닌 (형부를 위해) '키운 아들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직접 낳아 기른 아들들'과 '키워준 남의 아들들' 사이의 오해와 혼동일 뿐입니다. 


결국 '미갈'은 자신의 언니인 '메랍의 남편' 곧 '형부(=아드리엘)의 자식들'을 마치 '자신의 아들들 처럼 키웠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정작 '미갈'은 자신과 다윗사이에서 직접 결혼관계를 통해서 나은 친자식들은 '죽는 날까지(=unto the day of her death)'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삼하21:8절과 삼하6:23절 모두 사실이고 진리에 속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럼 그동안 왜 이런 혼란이 있었나?에 대한 생각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영어킹제임스성경과 그에 대한 번역본에 해당하는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삼하21:8절에 나타나 있는 중요단어들인

'아드리엘을 위하여 키운 아들들...(...whom she brought up for Adriel)'이라는 부분이 아래처럼 한글개역성경

삼하21:8절에는 정확히 표현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잡고'(한글개역성경 삼하21:8)


어떠신가요? 확인이 되셨나요?


오늘도 독자여러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아담(창5:22)과 에녹(창5:24) 그리고 노아(창6:9)와 동행해 주신 것처럼 늘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광호 | 작성시간 17.10.07 귀한글 감사합니다.
    말씀지킴이님.. 어떤일을 하시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보통분은 아니신것 같아서요.^^
  • 답댓글 작성자말씀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7.17 그냥 kjv영어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보통의 성도입니다.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안을 기도드립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