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야곱의 열두아들들, 가나안정복전.후와 요한계시록의 열두지파들(단지파와 에브라임지파의 사라짐)-창48:3-5;17-20;49:17;계7:4-8>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평소 아무 생각없이 '이스라엘의 12지파'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그러나 본래는 '12지파'가 아니고 '13지파'입니다.
명목상 '12지파'라고 하나 실제는 '13지파'인 것입니다.
이는 마치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의 '구복'을 '팔복'으로 잘못 계수(=계산)하는 단순착오의 경우와 비슷합니다.
1.
먼저 <야곱의 아들들>은 모두 12명입니다. (창46:6-27절 참조)
(1)르우벤, (2)시므온, (3)레위, (4)유다, (5)단, (6)납달리, (7)갓, (8)아셀, (9)잇사갈, (10)스불론, (11)요셉, (12)베냐민
그런데 창32:28절에서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었습니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고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이라 하리니 이는 네가 통치자로써 [하나님]과 견주며 사람들과 견줄 능력이 있어 이겼기 때문이니라. 하니라.'(창32:28)
그래서 성경의 용법상 레위는 야곱의 아들(=셋째아들)인 것을 '...레위는 이스라엘의 아들이더라.(대상6:38)'라는 말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고라는 이스할의 아들이요, 이스할은 고핫의 아들이요, 고핫은 레위의 아들이요, 레위는 이스라엘의 아들이더라.'(대상6:38)
그러므로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야곱으로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야곱의 바뀐 이름'이기도 합니다.
2.
그런데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야곱의 손자이지만 야곱이 애굽으로 이주한 이후에 야곱으로부터 아들로 인정을 받았습니다.(창48:3-5, 19절)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 곧 [전능자]께서 가나안 땅 루스에서 내게 나타나 내게 복을 주시며'(창48장3절)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를 다산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여 너로부터 많은 백성을 만들고 또 네 뒤를 이을 네 씨에게 이 땅을 주어 영존하는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창48장4절)
'내가(=야곱이) 이집트로 와서 네게(=요셉에게) 이르기 전에 이집트 땅에서 네게 태어난 네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이제 내 것이니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그들이 내 것이 되리라.'(창48장5절)
'그의 아버지가 거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므낫세)도 한 백성이 되고 그(=므낫세)도 크게 되려니와 진실로 그의 동생(=에브라임)이 그(=므낫세)보다 더 크게 되며 그의 씨(=에브라임의 씨)가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창48장19절)
장자인 므낫세 대신 에브라임을 크게 사용하여 민족을 이루게 하시는 것은 성경의 용례상 여러군데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성경기록을 통해서 모두가 다 잘 아시듯이
가) 아담의 아들들중 장자인 '가인'이 태어났고(창4:1) 가인은 그의 동생 '아벨'을 죽였으나(창4:8) 죽은 아벨대신 다시 낳은 아들 '셋'(창4:25)을 통해서
나) 노아의 세 아들들중 장자인 '야벳'(창10:21)대신 동생인 '셈'을 통해서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이요, 그 형 야벳의 동생이라. 그에게도 자손이 태어났는데'(창10:21)
('Unto Shem also, the father of all the children of Eber, the brother of Japheth the elder, even to him were [children] born.'-영어킹제임스성경(1611년) 창10:21절 / 청교도인들이 사용한 영어제네바성경(1560년) 창10:21절)
('야벳'이 장자인 것과 관련하여서는 아래 링크글은 참고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창10:21;11:10 질문)노아의 장자는 누구인가요? 답)셈이 아니라 야벳입니다.
영어킹제임스성경(1611년) 창10:21절 / 청교도인들이 사용한 영어제네바성경(1560년) 창10:21절
http://cafe.daum.net/jesusthinking/6i9s/1
다) 아브라함의 아들들중 장자인 '이스마엘'대신 동생인 '이삭'을 '유일한 아들'(창22:2,12,16)로 세우시는 것을 통해서
'그분께서 이르시되, 이제 네 아들 곧 네가 사랑하는 네 유일한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거기서 내가 네게 일러 줄 산들 중의 하나에서 그를 번제 헌물로 드리라, 하시니라.'(창22:2)
('And he said, Take now thy son, thine only [son] Isaac, whom thou lovest, and get thee into the land of Moriah; and offer him there for a burnt offering upon one of the mountains which I will tell thee of.'-영어KJV성경(1611년) 창22:2절
라) 이삭의 아들들중 장자인 '에서'대신에 동생인 '야곱'(창25:23)을 통해서
'{주}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두 민족이 네 태 속에 있노라. 두 종류의 백성이 네 배 속에서부터 나누어지리라.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하겠고 형(=에서)이 동생(=야곱)을 섬기리라, 하시니라.'(창25:23)
('And the LORD said unto her, Two nations [are] in thy womb, and two manner of people shall be separated from thy bowels; and [the one] people shall be stronger than [the other] people; and the elder shall serve the younger.' -영어KJV성경(1611년) 창25:23절
마) 야곱의 아들들중 장자 '르우벤'이 아닌 '유다'를 통해서 하나님은 이처럼 자신의 놀라우신 경륜을 중단없이 이뤄 가십니다.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은 왕이신 예수그리스도의 계보에 관한 이야기 곧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시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대한 책이라.'(마1:1)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마1:2)
'그러므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의 모든 세대가 열네 세대요, 다윗부터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까지 열네 세대요,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세대라.'(마1:17)
그래서 야곱의 본래 아들들 곧 혈통적인 아들들 12명외에도 요셉의 아들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야곱의 손자들)'이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아들들이 되어서 총14명이 '야곱의 것들'로 계수가 됩니다.
참고로, 므낫세는 '기드온'을 배출한 지파이고, 에브라임은 '여호수아'를 배출한 지파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창46장20절에 보면 분명 요셉의 두 아들들(므낫세와 에브라임)중 므낫세가 계보상 장자인데,
야곱은 창48장5절에서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장자순으로 호명하지 않고 '에브라임과 므낫세'라고 호명하며 요셉의 의도와는 달리
므낫세 대신 에브라임을 먼저 호명하였고, 야곱은 장자인 므낫세대신 에브라임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으면서(창48장17-20절) 장자권을 실제 장자인 '므낫세'가 아닌 '에브라임'에게 주었습니다.
창48장17-20절
17절)
'요셉이 자기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자기 아버지의 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려고 그것을 들며'
18절)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그리하지 마옵소서. 이 아이가 맏아들이니 아버지의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매'
19절)
'그의 아버지가 거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백성이 되고 그도 크게 되려니와 진실로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크게 되며 그의 씨가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절)
'그 날 그들을 축복하며 이르되, 네 안에서 이스라엘이 축복하여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너를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에 두었더라. '
3.
이후 지파를 나눌 때는 요셉은 빠지게 되어, 야곱의 혈통적인 친아들들 12명중 11명 그리고 요셉의 아들들(=야곱의 손자들, 야곱의 삼은 아들들) 므낫세와 에브라임 2명까지 해서 순수하게 총 13지파가 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여기서 13지파중 '레위 사람들은 주의 것이다.'(민3:12,45;8:14)라는 구절들을 이유로 들어서 <레위사람들을 지파구분에서 빼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라, 나 곧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레위 사람들을 취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태를 여는 자들 즉 처음 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노라. 그러므로 레위 사람들은 내 것이 되리니'(민3:12)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처음 난 모든 자 대신 레위 사람들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 레위 사람들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 사람들은 내 것이 되리니 나는 {주}니라.'(민3:45)
'너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레위 사람들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레위 사람들이 내 것이 되리라.'(민8:14)
그래서 민1:47절에서 '레위 사람들'은 계수되지 아니하였다고도 설명합니다.
그러나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민수기1장과 민26장은 각각 <첫째 인구조사와 둘째 인구조사>를 염두에 두고 한 기록들입니다.
레위지파는 <총 인구조사시 계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지파수>계산에서 빼라는 말이 아닙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신(민1:48) 민1:47절과 민1:49절을 잘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레위사람들'을 '레위지파'로 부르고 또 성경기록도 그렇게 해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시 말해 이는 첫번째 인구조사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그들의 조상들의 지파대로 그들 가운데 계수되지 아니하였으니'(민1:47)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그들의 총수를 조사하지 말고'(민1:49)
그런데 가나안땅을 정복하여 들어간 후, 땅을 분배할 때는 상속재산(=inheritance)을 받지 못한다(민18:24;수13:33)는 이유로 13지파중 레위지파는 가나안의 '땅을 분배받는 지파'에서 빠지게 되고 나머지 이스라엘 12지파가 땅을 나누어 가지게 됩니다. (* 아래의 '이스라엘 12지파의 가나안땅 분배도'와 '시기별 이스라엘지파구분도'를 참고하세요.)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십일조 곧 그들이 {주}께 거제 헌물로 드리는 것을 내가 레위 사람들에게 주어 상속하게 하였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들은(=레위 사람들)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상속 재산을 갖지 못하리라, 하였노라.'(민18:24)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아무 상속 재산도 주지 아니하였으니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분께서 그들의 상속 재산이셨더라.'(수13:33)
만약에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땅을 상속재산으로 분배받기 전부터 이스라엘의 지파구분에서 이미 레위지파가 빠져 있었다면
이스라엘이 지파별로 가나안 땅을 분배받을 때 레위지파가 빠질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아래의 <가나안땅의 분배도>에서도 보시듯이 최종적으로 레위지파를 제외된 12지파가 땅을 분배받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나안땅의 분배도>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분배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수13-19장),
레위지파가 분배받은 땅에 대한 성경기록은 어디에도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다만 레위지파는
나머지 이스라엘자손들중 다른 지파들이 '제비를 뽑아서' 땅을 분배받은 것'과 같은 방법으로
역시 '제비를 뽑아서' 다른 이스라엘지파들이 '소유한 땅들'에서 레위사람들이 '거주할 도시와 성읍 그리고 거주지들을 분배받은 것'입니다.(수21장1-42절; 대상6장54-81절)
다시 말해, 레위지파를 구분하여 보면,
가) 아론자손 나)고핫자손(아론자손제외) 다)게르손자손 라) 므라리자손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 레위지파에 속하는 아론자손은 유다지파,시므온지파,베냐민지파로부터 도시와 성읍 그리고 거주지를 분배받는데,
시므온지파의 몫은 유다자손의 상속재산으로 부터 얻은 것입니다.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의 상속 재산은 유다 자손의 상속 재산 안에 있더라.'(수19:1)
'온 자손의 상속 재산은 유다 자손의 몫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몫이 그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들의 상속 재산을 그들(=유다자손)의 상속 재산 안에서 얻었기 때문이더라.'(수19:9)
* 자세한 내용은 [별첨그림] : '레위지파가 분배받은 도시와 거주지들'을 참고해 주세요.
'{주}께서 모세의 손으로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제비를 뽑아 레위 사람들에게 이 도시들과 그것들의 주변 지역을 주었더라.'(수21:8)
'이스라엘 자손이 이 도시들과 그것들의 주변 지역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되'(대상6:64)
레위지파에 속하는 자손들 곧 제사장 아론자손, 고핫자손, 게르손자손, 므라리자손별로 분배를 받은 자세한 내용은 수21장과 대상6장에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엄밀히 레위지파는< 상속재산(=inheritance)으로써의 땅을 분배받지는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분배받은 도시와 성읍 그리고 거주지들에서 각자 퍼져 살면서 레위지파는 이스라엘 전 지역에서 제사직과 성막에서 봉사하는 자로써의 직무를 이스라엘사람들을 대상으로 늘 수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각 지역의 이스라엘거주민들을 위해서 각종 제사도 지내고 재판도 행하는 등 여러가지 직무들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스라엘지파들에게 레위지파가 받은 도시와 성읍 그리고 거주지들은 총 48개이며 여기에는 도피도시 6개(수20:7-8절참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납달리 산의 갈릴리의 게데스와 에브라임 산의 세겜과 유다 산의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을 지정하고'(수20:7)
'또 요르단 저편 곧 동쪽으로 여리고 옆에는 르우벤 지파에서 평야 위 광야의 베셀과 갓 지파에서 길르앗의 라못과 므낫세 지파에서 바산의 골란을 지정하였더라.'(수20:8)
도피도시의 목록은 수21장에도 정확한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수21:36절에서 도피도시들중 '베셀'의 경우에 한하여는 다른 도피도시들(수21장13절,21절,27절,32절,38절)과는 달리 '사람을 죽인 자들을 위한 도피도시'라는 점을 여기 수21:36절에서는 덧붙이지 않고 있어서
혹시나 독자들중에는 도피도시가 마치 5개인 것처럼 오해 할수도 있겠으나 수20:7-8절의 기록을 통해서 확실히 도피도시가 6개인 것을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도피도시'의 설치목적('부지중에 사람을 죽인 자들을 위한 배려')은 수20:3절;민35:6,11절과 신19:5절등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알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죽이는 자가 거기로 도망하게 하라. 그 도피 도시들은 피의 원수를 갚는 자로부터 너희를 지켜 줄 피난처니라.'(수20:3)
'너희가 레위 사람들에게 줄 도시들 가운데서 여섯 도시는 사람을 죽인 자를 위해 도피 도시로 지정하여 그가 거기로 도피하게 할 것이요, 또 너희는 그 도시들 외에 마흔두 개의 도시를 더할지니라.'(민35:6)
'너희를(=이스라엘자손,the children of Israel,민35:10) 위해 도시들을 도피 도시로 지정하여 알지 못하고 사람을 죽이는 자가 거기로 도피하게 할지니라.'(민35:11)
'가령 사람이 자기 이웃과 함께 나무를 베러 숲에 들어가 손에 도끼를 들고 나무를 베려고 찍을 때에 도끼머리가 자루에서 빠져나와 그의 이웃을 맞추어 그를 죽게 하는 경우 같은 것이라. 그는 그 도시들 중 하나로 도피하여 살 것이니라.'(신19:5)
(자세한 이 글에 포함된 도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여 밧단아람으로 부터 낳은(창46:15) '야곱의 혈통적 친아들들 12명'과 이집트에서 낳은(창46:27) '요셉의 아들들 2명' 곧 <야곱의 아들들>은 가나안 땅을 정복한 뒤 땅을 분배받는 시점에서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 지금까지는 역사를 통해서 이미 일어난 일들이며, 이후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입니다. ---
4.
현재의 교회시대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십사만사천'이라는 존재들>에 대한 것을 정리해 봅니다.
이후 앞으로 야곱 곧 이스라엘민족들에게 벌어질 일에 대한 대언기록인 계7장4-8절에서 이스라엘민족의 '남은자들의 구원'을 위해 환란기에 이 땅에 남아서 사역하게 될 사람들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네 천사들'을 통해서(계7:1) 144,000명(=12지파 * 12,000명, 십사만사천)의 이스라엘사람들 곧 유대인들을 봉인하여 두십니다.
이때의 봉인된 이스라엘 12지파들을 잘 살펴보면,
갑자기 '단지파'와 '에브라임지파'가 그들의 <우상숭배와 죄들로 인한 불순종들>로 인해 계시록의 지파목록에서 사라지게 되고 '레위지파와 요셉지파'가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참고로,
'단'지파가 갑자기 계7장4-8절에서 사라진 이유는 창49장17절과 삿18장30-31절에서 '우상숭배'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단은 길가(=way)의 뱀이요, 행로의 독사로서 말발굽을 물어 말 탄 자가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창49장17절)
'단 자손이 그 새긴 형상을 세웠으며 므낫세의 손자요, 게르솜의 아들인 요나단과 그의 아들들은 그 땅이 포로로 사로잡혀 가는 날까지 단 지파의 제사장이 되니라.'(삿18:30)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던 모든 기간에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미가가 만든 그 새긴 형상을 세웠더라.'(삿18:31)
'에브라임'지파의 경우는
장차 에브라임이 므낫세보다 ‘더 크게 되리라'고 한 야곱의 대언(창48:19)이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이후의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에브라임 지파가 늘 북이스라엘을 주도하는 지파로 활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에브라임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에브라임 지파는 하나님의 축복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스르는 결정적인 잘못을 범했습니다.
즉, 그들은 가나안족속을 진멸하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명령(신20:16-18)을 거역한 채 게셀의 가나안족속을 쫓아내지 않는 죄악을 범한 것입니다(10절).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이 백성들의 도시에서는 숨 쉬는 것을 하나도 살려 두지 말지니라.'(신20:16)
'오직 너는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진멸할지니'(신20:17)
'이것은 그들이 자기들의 신들에게 행하던 모든 가증한 것을 따라 행하도록 너희를 가르치지 못하게 함으로써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니라.'(신20:18)
결국 훗날 에브라임 지파를 중심으로 한 북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종으로 삼은 가나안 족속의 악한 풍습들에 도리어 물들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영적 안일함은 결과적으로 이스라엘백성이 우상숭배에 빠져 온갖 죄악을 저지르고 끝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당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명령에 철저히 순종하지 않고 도리어 소홀히 하면 결국 그것으로 인해 큰 환난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십자가사건이전의 구약시대는 '단'지파와 '에브라임'지파가 존재할 수 있었지만
십자가사건 이후의 신약시대의 '하나님의 교회'(고전1:2)이후 앞으로 오게 될 마지막대언의 때인 '야곱의 고난의 때'(렘30:7)에는
'단'지파와 '에브라임'지파가 하나님의 봉인을 받은 유대인들의 목록(계7:4-8)에는 포함되지 못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지파와 '에브라임'지파는 교회시대 이후 '다시 오시는 예수님'의 신부 곧 부활이나 휴거의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하나님의 교회('한 처녀', 고후11:2)가 하늘에서 주님과 어린양의 혼인식을 치루는 동안
이 땅에서 '야곱의 고난의 때'(렘30:7)라는 '큰 환난기'(계7:14, great tribulation)를 거치면서 자신의 형제들이요 같은 민족들인 이스라엘공동체인 형제들
곧 예수님의 공중재림시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지 못하여 이 땅에 남게 되는 환란성도들(=불신 유대인들과 불신 이방인들, 신약성도아님에 주의)에 속하게 될 이스라엘민족들의 일부에 대한
실제적인 마지막 회심과 구원의 기회를 위해 봉인되어서 활동하게 될 이스라엘 12지파인 144,000명중 어디에도 속해서 들어갈 자격이 없게 될 것입니다.
잠깐!
여기서 144,000('십사만사천')이라는 숫자에 대한 의미를 혼동하지 않토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값으로 사신' 그 크신 대속의 공로를 은혜로 믿고 받아들여 구원의 방주인 <하나님의 교회>(고전1:2; 행20:28)
곧 '그리스도의 몸(=the body of christ)'안에 이미 들어와 살다가 이후 그리스도의 공중재림시 부활과 휴거를 통해서 공중으로 채여 올려진
(이미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의 보상에 대한 심판(=구원에 대한 심판아님)을 거쳐서 이미 어린양의 혼인식에 참여하게 되어질 구원받은 사람들인 첫째부활에 속하게 되었고 그리고 속하게 될 신약성도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하나님의 교회(=첫째부활에 속한, 속하게 될 신약성도)가 공중에 있는 동안 이 땅에 거하면서 남게 될 환란성도들(=불신 유대인들과 불신 이방인들)중 특별히 불신 유대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자신의 민족이요 형제들인 이스라엘민족들에 대한 (주님의 지상재림전까지의) 회심과 구원(의 완성)을 위해서 준비하여 두시는 '봉인된 자들의 수' 곧 '앞으로 봉인해 두실 사람들의 수에 대한 대언기록'(계7:4)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44,000(십사만사천)이라는 계시록에 등장하는 존재를 억지로 풀어서
가) 교회시대이후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전까지 전세계 지구상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신약교회성도들의 총수'로 이해하며 가르치는 이단들 또는 거짓교사들의 주장이나
나) 이를 단순히 '상징적인 숫자'로만 해석해서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경륜(=이미 구원받은 신약교회성도들과 무관한 경륜)인 '야곱의 고난의 때'(렘30:7)라는 '큰 환난기'(계7:14, great tribulation)를 단순히 놓쳐 버리는 것은 둘 다 건전한 성경의 진술과 가르침과는 거리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 내가 봉인된 자들의 수에 대하여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지파에서 봉인된 자가 십사만 사천이더라.'(계7:4)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렘30:7)
'내가 그에게 이르되, 장로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와 자기 예복을 씻고 [어린양]의 피로 그것을 희게 한 자들이니라.'(계7:14)
마치 이 '에브라임'지파와 더불어 '단'지파에 관한 기사는 예수님의 12사도들중에 '길가의 뱀'이 된 가룟유다의 이름이 삭제되고 선정된 '맛디아'가 12사도의 이름에 들어간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겔48장1절에 나타난 에스겔의 대언의 말씀을 중심으로 겔40장-48장까지에서 새 도시와 새 성전인 '에스겔환상성전'을 통해서 천년왕국의 도시와 땅의 배분을 잘 살펴보면,
교회시대이후의 장차 있게 될 것들을 미리 보여주는 대언서들의 기록들을 통해서 알수 있듯이 이스라엘지파들이 받게 될 '땅에 대한 배분'의 내용들중 '단'과 '에브라임'에 대한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단'과 '에브라임'이 요한계시록의 지파들에는 속하지 못하지만 땅에 대한 배분까지를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히 '단과 에브라임의 몫'으로 땅의 분배를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겔48:1)
'이제 지파들의 이름들은 이러하니라. 사람이 하맛으로 갈 때에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길의 지경까지와 북쪽으로 다마스쿠스의 경계인 하살에난과 하맛의 지경까지는 단의 몫이니라. 이것들은 그의 동쪽과 서쪽 양쪽이니라.'(겔48:1)
게다가 이 에스겔의 환상성전은 겔47장을 보면, 천년왕국(계20장)의 성전과 큰 도시인 거룩한 예루살렘(계21:10) 곧 '새 예루살렘'에서 보이는 치유하는 물과 나무잎사귀들(계22:1-5,겔47:1-12)에 대해 아주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스겔과 계시록의 천년왕국, 그리고 새 예루살렘에 관한 기록들은 서로 너무나도 닮아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후 12지파에게 분배한 땅의 지도를 통해 알수 있는 듯이 14구역으로 나누어서 12지파에게 분배하였습니다.
* 14구역인 이유는 '단'지파와 '므낫세'지파의 경우는 각각 분리된 지역으로 2군데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