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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Photo News` `2017. 9. 20(수)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7.09.20|조회수263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7. 9. 20(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3으로 격상된 허리케인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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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앤틸리스 제도=AP/뉴시스】허리케인 마리아가 18일(현지시간) 카리브 해 동부 섬들로 접근하면서 카테고리 3으로 격상됐다. 마리아가 지난 17일 카리브해 남동부에 있는 소앤틸리스 제도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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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리아' 로 비상 걸린 과들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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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 안=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에서 한 남자가 허리케인 '마리아'에 대비해 배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이날 마리아는 카테고리 5로 세력을 키운 채 푸에르토리코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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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중 단체 사진 촬영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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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를 맞아 열린 유엔 개혁회의를 시작하기 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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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취소 경위 설명하는 라이언에어 CEO 올리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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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린=AP/뉴시스】아일랜드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올리어리가 18일(현지시간) 더블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6주간 하루 최대 50편의 항공편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조종사 휴일 계획을 잘못 정해져 이같이 항공편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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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개혁 필요성 강조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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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유엔 개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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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총회 참석한 페리 미 에너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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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AP/뉴시스】 릭 페리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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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안당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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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AP/뉴시스】 의회 진출이 예상되는 독일대안당의 알렉산더 고란트 공동대표가 18일 정강 발표 기자회견장에 들어오고 있다. 다른 공동대표는 젊은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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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로힝야 탄압 비난하는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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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AP/뉴시스】 18일 방글라데시 수도에서 강경 이슬람 단체 지지자들이 로힝야 무슬림에 대한 박해를 성토하면서 미얀마 대사관을 향해 항의 행진하고 있다. 스무 날 동안 40만 명의 로힝야족들이 방글라데시 국경을 넘어 도망왔다.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이 100년 전에 방글라데시 땅에서 무단 이주한 사람들이라며 국민으로 취급하지 않아왔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도망온 로힝야들을 유엔 난민촌에 보호하고 있으나 거주에는 반대하고 미얀마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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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니폼 입고 훈련에 임하는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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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비롯한 여자 선수들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미디어데이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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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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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미디어데이에서 훈련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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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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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미디어데이에서 훈련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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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가 본 북한의 오늘
북한인들의 표정

오늘의 이슈! 공평한 '네티즌포토 뉴스'의 '인기 또 인기'








▷*… 6일 저녁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핵실험 성공을 자축하는 대규모 군중집회가 열렸다. 조선중앙통신은 “날강도 미제와 매국 역적무리들이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 강화를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 조치들을 걸고 들면서 끝끝내 전쟁의 불을 지르려 한다면 백두산 혁명강군은 가장 무자비하고 처절한 선제타격으로 미제의 운명에 영원한 멸망의 종지부를 찍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평양/AFP 연합뉴스


▷*… AFP 기자가 찍은 압록강변 신의주의 모습을 모아보았다. 압록강변에서 한 여성이 자전거를 씻고 있다. 단둥/AFP 연합뉴스




▷*… AFP 기자가 찍은 압록강변 신의주의 모습을 모아보았다. 북한 군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단둥/AFP 연합뉴스






▷*… 북북한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반발해 발표한 ‘정부성명’을 지지하는 군중집회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평양/AFP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반발해 발표한 ‘정부성명’을 지지하는 군중집회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 평양/AFP 연합뉴스




▷*… 평양 주재 AFP 기자가 북한의 버스 정류장의 모습을 모아 보내왔다. 대부분의 평양 주민들은 버스와 무궤도전차, 지하철 등을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 버스요금은 북한 돈으로 5원, 미화로 0.1센트 정도이다. 평양/AFP 연합뉴스


▷*…평양주재 외신기자가 찍은 북한의 모습을 모아봤다. 사진은 비내리는 평양 풍경. 평양/AP 연합뉴스




▷*… 함경북도 함흥에서 북한 여성이 달구지를 끌고있다. 함흥은 북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함경남도의 수도이다. 함흥/북한 함흥시에서 한 남자가 택시 앞을 지나고 있다. 함흥은 북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함경남도의 수도이다. 함흥/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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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문재인 비방문자 보냈지만, 낙선시킬 목적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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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당시 문 후보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연희(69) 서울 강남구청장 측이 재판에서 사실관계는 인정했지만, 혐의는 부인했다. 신 구청장 변호인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문 대통령 비방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전송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한 행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신연희 서울강남구청장이 지난 6월21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호인은 "피고인이 메시지를 전달한 시점은 메시지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이뤄지던 때"라며 "탄핵이 인용되리라고 예상하지 못한 상태여서 조기 대선이 실시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게시한 글들은 피해자의 대선 출마를 예상하거나 이를 전제로 한 게 아니라 탄핵심판의 부당함을 강조하기 위한 글들"이라며 "이들 메시지는 의견표명일 뿐 사실 적시가 아니고 허위성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당시 문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200여 차례에 걸쳐 문 후보를 비방하는 취지의 허위 글을 유포해 부정 선거운동을 하고 문 후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신 구청장이 카카오톡으로 발송한 메시지 중에는 문 후보와 부친에 관한 허위사실들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27일 한 차례 더 준비기일을 열어 검찰 측 증거목록 등을 정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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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굴욕…세계 사회책임경영 평가 ‘67단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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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컨설팅업체, 주요기업 평가…20위서 89위로 “이재용 부회장 뇌물 스캔들로 기업 명성 타격” LG는 76위, 현대차는 9…덴마크 레고 1위

▷*…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회책임경영(CSR) 평가에서 1년 만에 순위가 69단계나 추락했다.미국 보스턴에 있는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가 최근 발표한 올해 사회책임경영 평가 순위를 보면, 삼성전자는 89위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매해 발표되는 이 평가는 기업 지배구조, 사회적 영향, 노동자 대우 등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따진다. 미국·영국·일본·중국·한국 등 15개 나라에서 실시한 17만여건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0점 만점에 69.8점을 기록하며 20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64.5점을 받으며 89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13년에는 26위, 2014년에는 16위, 2015년에는 20위 등 꾸준히 30위권 내에 든 바 있다.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브스>는 “삼성이 갤럭시노트7의 발화 문제와 함께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명성에 타격을 받았다”고 순위를 분석했다. 또 엘지(LG)는 65.9점으로 76위에 올라 삼성전자를 제쳤고, 현대자동차가 92위(63.9점)에 올랐다.

올해 사회적 책임을 가장 잘 구현한 기업으로는 덴마크의 완구업체인 레고 그룹이 꼽혔다. 미국의 아이티(IT)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각각 2위와 3위를, 월트디즈니와 베엠베(BMW)그룹이 뒤를 이었다. 6위는 인텔, 7위는 로버트 보쉬, 8위는 시스코, 9위는 롤스로이스 에어스페이스, 10위는 콜게이트였다. 지난해 7위였던 애플은 미국 정부가 요구한 아이폰 잠금해제를 거부한 것 등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49위로 떨어졌다.평가를 진행한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예로 들며 기업의 사회적책임지수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관계가 깊다고 분석했다. 반면 자동차 소비자를 속인 이른바 ‘디젤게이트’를 일으킨 폴크스바겐은 리더십 점수가 추락하면서 올해에도 순위를 회복하지 못했다. 폴크스바겐의 순위는 100위였다.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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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서울에 중대위험 없는 대북 군사옵션 있다”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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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8월15일 워싱턴 국방부 청사 앞에 서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서울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는 대북 군사 옵션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티스 장관 발언의 현실성에 의문을 표시했다. 미국 외교·안보 고위인사들이 최근 잇따라 군사 옵션을 거론하는 것은 중국 압박용이라는 시각이 많다.매티스 장관은 18일(현지시각) 국방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북한에 취할 수 있는 군사 옵션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있다. 하지만 자세하게 얘기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공습 등 군사작전을 의미하는 ‘동적인 선택지’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냐는 추가 질문에도 “그 얘기는 더 하지 않겠다”며 피해나갔다.신중한 것으로 알려진 매티스 장관이 이런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워싱턴 외교가에선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로 북한의 대남 보복 공격 가능성이 꼽혀왔기 때문이다.하지만 서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대북 군사옵션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익명을 요구한 외교 소식통은 “기껏해야 사이버 공격이나 해상 봉쇄 정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암살 작전 등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암살 작전은 100%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면 북한의 반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범주에 포함되기 어렵다.매사추세츠공대(MIT)의 핵 비확산 전문가인 비핀 내랑 부교수는 <허핑턴 포스트>에 “극도로 영웅적인 가정”이라며 “북한의 재래식 및 대량살상무기 군대를 완전히 전멸하지 않는 한 서울은 대량 파괴에 노출된다”고 비판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도 1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군사 옵션을 포함해 어떠한 경우에도 (한-미가) 사전에 긴밀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아직까지 확인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최근 미국 외교·안보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군사 옵션을 재론하는 것은 모호성 전략을 동원한 경고성 메시지일 뿐 아니라, 중국에 대북 제재 수위를 높이라는 압박 차원이라는 설명이 많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라는 메시지”(워싱턴 외교 소식통)인 동시에, 대북 원유 공급 차단 등을 겨냥한 ‘중국 때리기’ 차원이라는 것이다.

한반도에서의 전쟁과 혼란 같은 현상 변경을 안보 환경의 위협으로 여기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전술인 셈이다.매티스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30일 ‘송영무 국방장관과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방안을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논의했다”고 확인했으나 더 이상의 언급은 꺼렸다. 또 북한의 중거리미사일을 요격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를 직접적으로 위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도 “미국이나 일본 영토에 위협이 됐다면 우리의 반응은 달랐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첫 유엔 총회 연설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했으며, 두 정상은 “유엔 안보리의 강력한 집행을 통해 대북 압박을 최대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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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사로잡는 아름다운 검무…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재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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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재현행사에서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을 접견한 외국 공사들을 위한 연회에서 검무공연이 열리고 있다.

▷*… 17일 오후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재현행사에서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을 접견한 외국 공사들을 위한 연회에서 검무공연이 열리고 있다.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행사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30분에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다./




▷*… 17일 오후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재현행사에서 외국 공사들이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을 접견하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재현행사에서 외국 공사들이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을 접견하고 있다.




▷*… 17일 오후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재현행사에서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이 외국 공사를 접견하기위해 행사장으로 들어오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 대한제국 외국 공사 접견례 재현행사에서 대한제국 황제였던 고종을 접견한 외국 공사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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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고물헬기에 1500억 날린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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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법장비도 없는 시누크 14대 구입 3년만에 기체 노후 ‘개량 중단’ 결정 “김관진 국방이 도입검토 구두 지시”

▷*… 박근혜 정부 시절 군 당국이 평균 45년 된 중고 미군 헬기를 구입하고 운영하는 데 총 1500여억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최근 이들 헬기가 노후화돼 성능을 개량할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10일 열린 합동참모본부의 전략업무현안실무협의회에서 2014년 도입한 시누크 헬기 14대에 대한 성능개량사업을 구입 3년 만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헬기 14대는 2014년 우리 군이 대당 57억5000만원가량, 총 805억원을 들여 구입한 것으로 이를 운영할 부대를 별도 증설하는 비용 등을 더하면 총 사업비는 1496억원에 이른다. 헬기들은 구매 당시 생산된 지 평균 45년이 지난 상태였다.

한국국방연구원이 사업타당성 조사를 해보니 대당 166억원을 들여 성능을 개량하더라도 기체 노후화로 남은 수명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미군은 판매 당시 지피에스(GPS)가 연동된 항법장비를 제거한 채 헬기를 넘기면서 이를 별도로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이 의원은 “2012년 7월 미군으로부터 중고 헬기 판매 제안을 접수한 직후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이 구두로 전력소요검토를 지시했다”며 관련 공문도 함께 공개했다. 이 의원은 “졸속구매와 예산낭비, 무기획득체계 붕괴에 대해 엄정히 조사하고, 혹독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다음달 열릴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송경화 김규남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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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시누크헬기 도입, 그 당시 경제성·효율성 고려해 구매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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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충북 충주시 남한강 대교 일대에서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 연합 공중강습작전에서 육군 7군단 강습대대원들이 미 2항공여단 시누크(CH-47)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2016.11.08. 20hwan@newsis.com

▷*…정윤아 기자 =방위사업청은 우리군이 지난 2014년 45년 된 미국 시누크 중고헬기 구입한 것과 관련 "그 당시 경제성,효율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군은 지난달 전력업무현안실무협의회를 열어 시누크 헬기 14대를 개량사업에서 제외키로 했다. 강환석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에 따라 방사청에서 후속절차를 추진해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그 당시에 선행연구와 사업타당성 조사를 다 끝내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절차대로 진행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이 45년된 시누크(CH-47) D형헬기 14대를 구매하면서 1500여 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며 "한국국방연구원이 사업타당성 조사를 해보니 대당 166억 원을 들여 성능을 개량하더라도 기체 노후화로 남은 수명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판매 당시 지피에스(GPS)가 연동된 항법장비를 제거한 채 헬기를 넘기면서 이를 별도로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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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 비상대기령…'김명수 끌어내리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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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훈식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정우택(오른쪽))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 이현주 기자 = 자유한국당이 19일 의원 해외 출장 금지령 및 지방 행사 참석 자제 지시 등 의원 비상대기령을 발동했다. 여당의 '김명수 구하기'에 맞서 '김명수 끌어내리기'에 총력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여부는 원칙과 근본의 문제"라며 "대한민국 법치의 최후 보루로서 정치적 성향과 특정 이념을 분명하게 가진 사람이 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 인준이 어렵게 된 것은 도저히 사법부 수장으로서 임명될 수 없는 사람을 코드인사에 의해 임명을 추천한 데 그 근본 원인이 있다"며 "어제 여당의 막말, 도 넘은 부적절 발언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는데 이것이 여당이 일시적으로 몸을 낮추는 정치적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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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남경필 사건 안타까워···당으로선 타격"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이영환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법무·검찰 개혁위원회가 공수처 설치를 권고한 것에 대해 "고위공직자의 부정비리를 척결하고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수처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 이지만 "너무 많은 권한을 부여해 또 다른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2017.09.19. 20hwan@newsis.com

"22일 전 김명수 인준안 처리해야"【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9일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의 마약 투약 사건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당의 입장으로서는 참으로 타격을 많이 입은 사안"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다만 정치인 본인과 정치인 아들의 문제는 국민들이 구분해서 보셔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대해서는 "양승태 대법원장 임기 만료인 24일이 휴일이기 때문에 늦어도 22일까지는 본회의를 열어서 가부간에 결정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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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안철수 정치적 감각 없어…당내 영향력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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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라디오 인터뷰 “안 ‘국민의당 국회결정권 발언’ 잘못되고 유치한 발언” “서울시장 출마? 당선되리라고 보는 사람 있나?”<△ 사진:>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 김성광 기자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부결 과정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영향력이 확인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이상돈 의원이 “그건 잘 못 본 것이다. 당내 초선 의원 서너명 정도에만 영향력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19일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 의원은 <와이티엔(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안철수 대표의 입장은 당내 의원들에게 어느 정도 힘을 가질 수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영향력이 없다”고 답하며 “대세를 이기지 못한다. (인준 표결은)의원 각자 판단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이수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부결 뒤 안 대표가 “국회 결정권은 국민의당이 갖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그걸 (안 대표의 블로그에) 썼다가 또 비판이 많으니까 지웠다는 것 아니냐. 정치감각이 없는 굉장히 잘못된 발언이고 유치한 발언이다. 그건 부끄러운 것이다.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안 대표가 지방선거 앞두고 당 인재영입위원장도 맡은 것에 대해서도 “지난번 작년 총선에서도 호남 빼고서는 영입이 거의 실패했다. 영입이 거의 실패했고, 또 2014년 지방선거 앞두고 안철수 대표가 새정치연합을 창당했지만 광역단체장 후보자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창당을 포기하지 않았나”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그는 안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도 “출마하든 않든 본인의 판단인데 안철수 대표가 당선되리라고 보는 사람이 있나? 저는 없다고 본다”고 잘라 말했다.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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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준비!'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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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에 참가한 해병들이 상륙돌격장갑차(KAAV)에서 하차 후 기동하고 있다. /19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에 참가한 해병들이 상륙돌격장갑차(KAAV)에서 하차 후 사격준비를 하고 있다.




▷*…19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에 참가한 해병들이 미국 해병대 UH-1Y 헬기에서 레펠을 준비하고 있다./19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에 참가한 해병들이 사격준비를 하고 있다.




▷*… 19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에 참가한 해병들이 미국 해병대 UH-1Y헬기에서 레펠을 하고 있다./19일 경북 포항 일대에서 한·미 해병대 연합 공지전투훈련에 참가한 해병들이 미국 해병대 UH-1Y 헬기에서 레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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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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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 여성들이 18일 발루칼리 난민 수용소 인근에서 구호품을 차지하기 위해 구호차량 주변에 몰려들었다.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의 유혈충돌로 지금까지 43만명의 난민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로힝야족 난민들이 18일 음식을 구하기 위해 구호차량에 몰려들자 방글라데시 경찰이 통제에 나섰다. 난민 수용소에서는 구호품을 얻기 위해 난민들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도 발생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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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훈련중인 러시아군 전차부대…2017 서부 군사기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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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서 열린 '2017 서부 군사기동훈련'에서 러시아군 포병이 다연장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서 열린 '2017 서부 군사기동훈련'에서 러시아군 전차부대가 이동하고 있다.




▷*…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서 열린 '2017 서부 군사기동훈련'에서 러시아군 전차부대가 이동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서 열린 '2017 서부 군사기동훈련' 모습.


▷*…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서 열린 '2017 서부 군사기동훈련'에서 러시아군 헬기가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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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해하는 순직 소방대원의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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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릉 석란정(정자)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강원 강릉소방서 경포안전센터 2팀 팀장 故(고) 이영욱 소방경과 팀 막내 이호현 소방교의 영결식이 치러지는 19일 오전 이호현 소방교의 유가족이 노제를 지내러 강릉시 강릉의료원 장례식장을 떠나는 이 소방교의 운구차를 따르며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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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들어서는 조양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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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회삿돈으로 자택 공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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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방문한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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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임태훈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업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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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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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중국발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온 19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듯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안으로 보기에 이 정도인데도 미세먼지 농도 수치는 서울이 오전 '47'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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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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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S-BEAUTY 미용예술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섬세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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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S-BEAUTY 미용예술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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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뜨거운 태양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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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터우(중국)=뉴시스】추상철 기자 = 19일 오전(현지시각) 중국 바우터우 쿠부치 사막의 조림지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서 대한항공 임직원이 황사 방지를 위한 희망의 나무를 심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50여 명과 중국 현지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종, 포플러, 사막 버드나무, 양차이 등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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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회 사할린아리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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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신동립 기자 = 2017 ‘사할린 아리랑제’가 성료했다. 17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로지나문화회관, 18일 홈스크시립문화회관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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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투어 조시 뷰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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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아시안 투어 조시 뷰랙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뉴시스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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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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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보이는 박신양,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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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北, 석유 사는 긴 줄"···4개월새 휘발유 가격 2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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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의 한 주유소에서 4월 26일 여성 한 명이 주유기 옆에 서있다. 대북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평양의 일부 주유소에서 판매를 제한하거나 문을 닫는 곳까지 나오기 시작했고, 휘발유 값이 급등하고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북 내부 소식통 "업자들 가격급등 대비해 석유 비축···주민들 줄 서"

▷*… 【서울=뉴시스】 조윤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북한에 (석유를 사려는) 긴 줄이 형성되고 있다(Long gas lines forming in North Korea)"는 글을 올린 것을 계기로, 실제 북한 내에 석유 가격이 얼마나 올랐으며 진짜로 품귀현상이 나타나는지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18일 뉴시스에 대북제재가 크게 강화되면서 지난 6월 이후부터 북한 내 휘발유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난 5월에 대체로 1kg에 북한 돈 8000원 정도 하던 휘발유가 7월에는 15000원으로 급상승하고, 지금은 20000원정도 하고 있다"며, "북한주민들 사이에는 휘발유 가격이 앞으로 더 올라 살기 힘들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많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6차 핵실험(3일) 이후 북한 당국이 "대북제재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니 석유 등 에너지를 아끼자는 군중강연회를 열어 주민들 사이에 긴장감이 더 감돌고 있다"며 "휘발유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을 대비해 업자들이 휘발유를 팔지않고 비축해 휘발유를 사려는 주민들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실질적인 대북제재 요소가 강화된 지난해 3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때는 휘발유를 포함해 물가 변동이 크지 않았다"며 "하지만 최근 제재가 대폭 강화하면서 북한내 휘발유 가격이 갑자기 두배 가까이 뛰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북한 내에서 최근 휘발유 가격이 급상승한 것은 "대북제재가 북한 주민 생활에 실제로 타격을 주고 있는 것과 동시에 북한 주민들도 대북제재를 실감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평양=AP/뉴시스】북한 평양의 일부 주유소에서 판매를 제한하거나 문을 닫는 곳까지 나오기 시작했고 휘발유 값이 급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22일 AP통신은 평양발 기사로 평양 시내 휘발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주유소마다 기름을 확보하려는 자동차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한 주유소에서 고객과 주유소 직원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 3일 북한이 제6차 핵실험을 강행한 뒤 통과된 대북제재 결의안에는 석유 공급 연 200만배럴로 포함되면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석유 공급 금지가 처음 포함됐다. 북한당국이 휘발유 등 석유 정제품의 비축 명령을 내려 유엔 안보리의 석유 공급 제재에 대응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지난 13일 요미우리 신문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 긴 가스라인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참으로 유감"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북한에 석유를 사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서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는데, 북한 주민들의 휘발유 공급 상황이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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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도 “이명박 전 대통령 고소하겠다”


▷*…“민주주의 근간 해치는 적폐 청산돼야”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차 시장, 구청장 정책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 고발하겠다며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이명박 정부에서 운영됐던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였던 배우 문성근, 방송인 김미화씨 역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밝힌 바 있어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가피 해 보인다.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의 첫 마디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고소 고발 조치였다.

박 시장은 “서울시와 시민, 그리고 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 고발한다”며 “(박원순 제압 문건 사건처럼) 권력을 남용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이런 적폐는 청산돼야 한다”며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일이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박 시장은 “박원순 제압문건과 그 실행은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청년실업자에 대한 제압이었고 (또) 비정규직 노동자 제압, 서울시 공무원을 넘어 서울시민을 향한 그런 제압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000만 시민이 선출한 서울시장에게도 이처럼 압력을 보냈는데 평범한 시민에게는 얼마나 심했겠냐”며 “기나긴 헌신으로 만든 민주정부 수립을 허사로 만들고 국가의 근간을 흔들었다”고 성토했다.박 시장은 “검찰에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말로 모두발언을 마쳤다.강윤주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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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본격 개막 앞두고 보안강화


▷*…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100여 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유엔총회 개막을 앞두고 17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트럼프 타워 앞 5번가를 따라 모래를 가득 채운 덤프트럭들을 나란히 세워 인도를 통제하며 삼엄한 경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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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살인경찰 무조ㅚ판결 항위시위


▷*… 지난 2011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마약검문을 하는 과정에서 흑인 청년 앤서니 라마르 스미스를 사살한 백인 경관 제이슨 스토클리가 무죄판결을 반은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세인트 루이스 경찰청 앞에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자들이 주먹을 쥔 팔을 들어올린 채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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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하는 미얀마 난민


▷*…미얀마에서 정부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한 로힝야족 가족이 17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발루할리의 난민 캠프 부근 도로에서 천막을 쓰고 앉아 폭우를 피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로 유입된 난민의 수가 16일 기준으로 40만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난민 캠프의 상황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글라데시 당국은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국경지대와 난민캠프에 머물고 있는 로힝야족 난민들에게 이동금지 명령을 내렸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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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7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이사벨 세인트 말로 파나마 외무장관과 공동기자회견 중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중국은 파나마에 중국 대사관 정식 개관했다. 파나마는 지난 6월 '하나의 중국'원칙을 수용해 대만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중국과 수교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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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친스키 대통령 신임 내각 취임식


▷*…페루 리마에서 17일(현지시간)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이 신임 내각 취임식을 마친 후 신임 장관들과 함께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페루 의회는 교사들의 장기파업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이유로 교육부장관의 경질을 요구했으나 페르난다 사발라 총리가 이에 반발해 내각신임투표를 요구했고 표결결과 가결되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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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시위자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17일(현지시간) 여성 폭력 및 여성 살해 항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손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한 시위자가 '우리는 살아 있기를 원한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위자들은 차량공유앱을 이용하다 죽은 채 발견된 19세 마라 카스틸라 사건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며 행진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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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안군 물대포


▷*…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17일(현지시간)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정통파 유대인들의 군복무를 면제하도록 하는 정부안을 기각시킨 법원의 판결 및 구성원 구금에 항의 시위 중 이스라엘 보안군이 시위대 해산을 위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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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회 에미상 시상식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17일(현지시간) 제 69회 에미상 시상식이 열려 사회자로 나선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스티븐 콜베어가 '핸드메이즈 테일 (The Handmaid's Tale) '의 등장인물로 분한 남녀무용수들과 함께 개막공연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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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


▷*… 17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경기가 열릴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아레나 건설 현장 앞에서 근로자들이 축구를 하고 있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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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선수 볼다툼


▷*…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17일(현지시간) 1. FC-쾰른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열려 도르트문트의 안드리 야르몰렌코(왼쪽) 선수와 퀼른의 야네스 호른(오른쪽) 선수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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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통과하는 체코 조종사


▷*… 독일 라우지츠링에서 17일(현지시간) '2017 레드 불 에어레이스'가 열려 체코 조종사 마르킨 송카가 장애물을 통과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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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아들, 체포·조사


▷*…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서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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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26)의 마약투약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드슨블루 호텔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옆에 둔 채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핀란드와 독일을 방문 중인 남 지사는 당초 19일 오후 귀국 예정이던 귀국 시간을 앞당겨 당일 오전 7시께 한국에 도착했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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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문성근, "MB 소환조사 해야"




▷*…1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퇴출 압박을 받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문성근씨가 검찰에 출석했다. 문씨는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참고인 신분으로 지검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질문 답하는 중간에 "국정원이 블랙리스트 부분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께 직보 했다는 게 확인된 것"이라며 "이 사건 전모를 밝혀내면서 동시에 이 전 대통령도 직접 소환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본인의 주장도 펼쳤다. 검찰은 이날 출석한 문성근씨를 시작으로 주요 피해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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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MB 백주대낮에 거리활보 어이 상실… 고소할 것”




▷*… [저작권 한국일보]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방송인 김미화 씨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피해 상황에 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 , 기자들의 질문에 답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2017-09-19(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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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소환된 KAI 하성용 전 대표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비리 의혹 정점에 있는 하성용 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 출두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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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에 ‘북핵 해결’ 대화 중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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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사무국 회의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소개하고 있다. 뉴욕=청와대사진기자단

▷*…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북한 핵 도발에 따른 한반도 위기와 관련해 대화 중재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방문의 첫 일정으로 유엔 사무국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접견을 갖고 “북핵 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근원적ㆍ포괄적으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사무총장의 대화 중재 노력에 한국 정부는 적극 호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난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이례적으로 빠른 시간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향후 결의 이행 등에 있어 국제사회의 단합 필요성도 강조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핵 문제의 심각성과 엄중함에 비추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유엔 차원의 협력과 함께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가 조속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 하에 가능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관심 있게 보아왔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안보리 제재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하며 국제사회의 단합과 함께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에 의한 해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가 직면한 분쟁, 테러, 빈곤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한다”며 “한국은 지속가능 개발, 기후변화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의 대응에 유엔과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한국이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국력에 걸맞게 유엔 차원에서도 그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엔 사무국은 평화ㆍ개발ㆍ인권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진정한 평화의 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대화 중재 요청과 관련해 대북특사 파견 등의 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 “짧은 시간에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재라는 것도 남북 간이나 국제사회 전체, 북미 간 대화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나눈 게 아니라 원론적인 표현”이라고 말했다.최근 논란이 된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에 대해선 논의가 없었다. 박 대변인은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서 “21일 남북경제협력추진협의회에서 지원을 확정하더라도 공여 시기는 남북관계 진전 등 한반도 제반 상황을 감안해 결정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취임 첫해 유엔 총회 방문이 예정돼 있었고 유엔의 행정적 지원 요청에 우리 정부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뉴욕=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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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송영무 국방장관 ‘옐로카드’ “정책혼선 야기... 엄중 주의” “국무위원으로서 적절치 않은 표현, 조율 안 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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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오른쪽) 국방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관련 현안보고에 대한 답변준비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청와대가 19일 송영무 국방장관에 대해 ‘엄중 주의’ 조치했다. 송 장관이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한 발언이 정부 내 정책 혼선을 했다며 내놓은 경고장이다. 청와대는 이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이름으로 내놓은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송 장관의 국회 국방위 발언과 관련, 국무위원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표현과 조율되지 않은 발언으로 정책적 혼선을 야기한 점을 들어 엄중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청와대가 현직 장관을 공개 경고한 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 사건이다.

송 장관은 전날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문 대통령 핵심 외교안보참모인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를 향해 “개탄스럽다”고 공개 비난해 논란을 자초했다. 송 장관은 문 특보가 ‘핵동결 조건으로 한미훈련을 축소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워낙 자유분방해서 상대해선 안 될 사람이라고 생각해 (참모진에게) ‘그냥 놔둬’ 그랬다”며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것이지, 안보특보나 정책특보 (입장은) 아닌 것 같아서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출국한 가운데 안보 컨트롤타워에서 자중지란이 불거진 모양새가 되면서 여권 내에서도 송 장관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송 장관이 국회 답변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의 철학이나 정책 노선과 어긋나는 답변을 해 논란이 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출석해서는 5ㆍ18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표현했다 지적을 받고 정정하기도 했다.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문 정부의 기조보다 자신의 소신을 앞세우면서 논란을 자초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임시 배치를 두고서는 같은 자리에서 엇갈리는 답변을 했다 여야 의원 모두로부터 질타를 받기도 했다.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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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사망’ 추모 글 올린 안철수에 비난 쇄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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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6일 강릉 석란정 화재 진압 도중 숨진 고 이영욱 소방위, 이호현 소방사를 추모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말 바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국민의당이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 토론 당시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증원 정책을 비판하며 소방관 증원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안 대표는 17일 트위터에 “강릉소방서 이영욱, 이호현 소방관님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는 글을 남겼다. 안 대표는 “국민의 생명은 국가와 국민의 재산까지 지켜주시는 소방관의 노고와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트위터 캡처하지만 안 대표가 속한 국민의당이 추경 당시 소방관 충원에 반대했던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이날 안 대표 트윗에는 비난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앞서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7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추경에 반대하며 “화재가 자주 발생하지 않으니 소방관 증원도 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국민의당은 “단순 공무원 숫자만 늘리려 하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한 SNS 이용자는 이런 점을 지적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느냐. 양심이라는 게 있으면 (국민의당은) 입을 닫고 있어야 한다”면서 “소방관 처우개선에 반대했던 당이 국민의당 아니냐”고 댓글을 남겼다.또 다른 SNS 이용자는 “(국민의당은) 지난 추경 때 국민생활과 밀접한 소방공무원 등의 증원과 처우개선에 그리 악랄하게 반대했다”며 “(그런데 지금) 슬그머니 숟가락 얹는 작태를 보면 진짜 철면피답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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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이외수 “탄압에 죽음 직전까지”


소설가 이외수. 한국일보 자료사진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소설가 이외수가 고통을 털어놓았다.이외수는 18일 인스타그램 자신의 계정에 “‘선생님은 암적 존재이므로 매장될 때까지 압박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 블랙리스트를 직접 보셨다는 고위직의 어떤 분께서 제게 귀띔해 주신 내용”이라며 “그 말을 듣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그간의 고충을 전했다. 그는 “이전 정부의 잔인하고 야비한 탄압 때문에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며 “생각할수록 소름이다.공포와 전율 때문에 날마다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이외수는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 태크스포스(TF) 조사결과로 확인된 MB 정부 문화ㆍ예술인 블랙리스트 피해자 82명에 포함돼 있다. 이외수 외에도 조정래 진중권 등 문화계 6명, 문성근 명계남 김민선 등 배우 8명,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등 영화감독 52명, 김미화 김구라 김제동 등 방송인 8명, 윤도현 신해철 김장훈 등 가수 8명이 명단에 올랐다.이윤주 기자 misslee@hankokilbo.com

이외수 블랙리스트 심경 전문


12년 만에 장편소설을 낸 이외수 항암치료 8번, 폐기흉 수술 3번을 받고 다시 유방암에 걸려 6개월 치료 받고 완치됐다”며 “완치되고 다시 소설을 써야겠다 생각했다. 소설은 마음의 빛”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생님은 암적 존재이므로 매장될 때까지 압박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블랙리스트를 직접 보셨다는 고위직의 어떤 분께서 제게 귀뜸해 주신 내용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는 형언할 수 없는 아픔과 분노를 주체할 길이 없어 와인을 너무 많이 마셨습니다.

그리고 비틀거리다 의자 위로 쓰러지면서 옆구리에 극심한 타박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뜨끔거리서 숨을 쉴수조차 없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잔안하고 야비한 탄압 때문에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국정원이 국민의 세금 축내면서 생사람이나 잡는 기관이었군요. 생각할수록 소름이 끼칩니다. 현재의 제 심경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공포와 전율 때문에 날마다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정신과 치료라도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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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블랙리스트+합성사진 조사 위해 검찰청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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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성근이 검찰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문성근은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문화예술계 인사 대상으로서 조사를 받기 위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문성근은 MB 정권 시절 정부를 비판한 연예인들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더해 국정원 심리전단이 좌파 연예인으로 분류한 문성근, 김여진의 합성 사진을 인터넷 상에 유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사 계획을 밝혔고, 문성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이후 문성근은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합성사진 사건에 대해 "저열한 사람들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국가기관에서 상부의 결제를 받아서 했다니 황당했다"고 말했다. 또 8년만에 SBS 드라마 '조작'을 통해 배우로서 복귀한 것에 대해서는 "영화 출연이 잘 안 됐다. 하더라도 적은 비중만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남도현 기자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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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뉴욕 동포 만나 “유엔 총회서 북핵 근본 해결책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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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인터콘티넨털 호텔 뉴욕 바클레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욕=청와대 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단 핵ㆍ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해외) 동포 여러분도 안심하실 수 있도록 어려운 길이지만, 평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아울러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 대한민국에서 열린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언제나 국제적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됐다”며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방문한 뉴욕에서의 첫 일정으로 뉴욕 지역 동포 30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유엔 총회 참석을 통해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국제사회의 지도자들과 중점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북핵 문제는 결국 대화와 협상에 기반한 평화적 해법으로 풀 수밖에 없다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를 신뢰하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평화와 안보, 인권, 민주주의, 개발과 같이 유엔이 추구하는 가치들은 새정부의 정책방향과 대부분 일치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동포들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뉴욕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다섯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홍보에 힘써 달라고 특별히 요청했다. 특히 전통 스키인 ‘고로쇠 썰매’와 눈신발 ‘설피’를 소개하며 “이만하면 대한민국도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만한 나라 맞습니까. 여러분도 홍보위원으로 저와 함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아울러 “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동서 진영이 화합했고 2002년 월드컵에서는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협력이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역시 지난겨울 혹독한 정치적 격변을 겪은 우리에게 치유의 올림픽이 되고 나아가 평화와 통합의 올림픽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뉴욕=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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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기간제 노동자 1098명 무기계약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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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복지 지원 ‘보훈 섬김이’가 1065명 고용 보장되지만 정규직과 처우 기준 달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국가보훈처가 기간제 노동자 1,000여명을 ‘중규직’으로 불리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보훈처는 18일 “문재인 정부 방침에 따라 ‘보훈 섬김이’, 복지사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무기계약직은 기간을 정하지 않고 근로 계약을 맺는다는 점에서 기간제보다 고용이 안정적이지만 정규직과는 별도 처우 기준이 적용된다.보훈처에 따르면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은 보훈처의 기간제 근로자 1,356명 가운데 고령자나 휴직 대체 인력 등을 제외한 1,098명으로, 이들 중 1,065명이 거동이 불편한 국가 유공자를 상대로 건강 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 섬김이’다.

보훈처의 이번 조치는 7월 정부가 내놓은 공공 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근거해서다. 보훈처는 보훈 섬김이도 전환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고 전환심의위원회와 노사 협의기구 등을 통해 정규직 전환 방안을 검토해 왔다.이번 방안은 현재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초부터 이뤄진다. 보훈처는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과 함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간접고용(용역) 노동자도 노사 협의 결과와 정부 방침에 맞춰 올해 안에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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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ㆍ폭염에… 지난달 농산물 생산자물가 6년11개월 래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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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생산단계의 농산물 가격이 6년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102.20(2010=100)으로 7월보다 0.3% 올랐다.

▷*… 생산자물가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데,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생산자물가는 지난 7월 0.1%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특히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다. 지난달 농림수산품은 전월 대비 4.5% 올랐고 이 가운데 농산물은 14.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 가격 상승률은 지난 2010년 9월(18.8%) 이후 6년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품목별로는 피망이 한 달 사이 190.9% 올랐고 토마토는 102.1%, 배추는 55.3% 급등했다. 권처윤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8월에 폭염이 심했고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출하량이 줄면서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농산물 생산자물가는 지난 6월 이후 두 달 사이 23.7%나 높아졌는데, 농산물 가격이 뛰면 소비자뿐 아니라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반면 축산물 가격은 지난달 2.5% 내렸다. 닭고기가 12.9%, 달걀이 13.9% 각각 떨어졌다. 한은은 ‘살충제 달걀’ 파문으로 달걀 수요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공산품은 전월 대비 0.3% 올랐다. 공산품 생산자물가가 오르기는 지난 2월(0.5%) 이후 6개월 만이다. 석탄 및 석유제품은 국제유가 상승에 맞춰 3.2% 올랐고 제1차금속제품도 0.6% 상승했다. 권처윤 팀장은 “앞으로 농산물 가격이 안정되면 공산품이 물가를 주도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방문해 “물가부담을 더는 추석을 위해 물가를 특별 관리하고 성수품 수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용식 기자 jawoh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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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수상한 주식거래로 대박친 ‘이유정’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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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금융감독원이 주식거래 도덕성 논란에 시달리다 사퇴한 이유정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의 주식투자 관련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에서 금감원으로 관련 사건을 이첩해 이 전 재판관 후보자의 주식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어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무위원회에선 강제조사권을 갖고 있는 금융위원회가 직접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금감원이 조사를 해보고 미흡하다면 금융위가 자료나 증거(확보)에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이 전 후보자는 지명된 뒤 후보 검증 과정에서 주식 투자로 1년 6개월 동안 12억원이 넘는 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 전 후보자는 비상장사인 내츄럴엔도텍의 주식을 2013년 5월 매입한 뒤 2년간 5억 3,000만원가량의 수익을 거뒀다. 2013년 10월 상장한 내츄럴엔도텍은 2015년 4월15일 9만1,000원까지 올랐다가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같은 해 5월20일 9,270원까지 떨어졌다. 이 전 후보자는 2014년 1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주식을 매도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선 내부 정보를 사전에 취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밖에 이 전 후보자는 지난해부터 코스닥 상장사 미래컴퍼니에도 투자해 5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야당으로부터 거센 사퇴 압박을 받았던 이 전 후보자는 후보 지정 20여일 만인 지난 1일 결국 자진 사퇴했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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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고양 안내, 로봇 도우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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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고양 스타필드고양 토이킹덤 매장을 찾은 어린이 고객이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도우미 '띵구'를 통해 안내 받고 있다. 이마트 제공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손님에게 매장 안내, 상품 추천 등을 하는 로봇 도우미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8일부터 5일간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고양의 토이킹덤에서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휴머노이드 쇼핑도우미 로봇을 '띵구'('친구'의 친근한 표현)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 ‘띵구’는 인간을 닮은 로봇인 ‘휴머노이드 로봇’이라 사람처럼 눈, 팔, 다리가 있고 자연스럽게 손짓, 몸짓, 목소리 등을 통해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다. 고객의 말소리에 눈을 맞추고 상황에 맞는 대화도 가능하다.

특히 사람이 사용하는 말(자연어)을 학습해 고객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다. 예컨대, 어린이가 “장난감을 사고 싶어”라고 하면, 로봇이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고객의 성별과 연령을 판단해 3세 여자아이에게는 ‘콩순이’, 4세 남자아이에게는 ‘또봇’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띵구는 또 음성으로 아이들에게 단답형 문제를 내면 아이들이 맞추는 '음성 퀴즈' 서비스, 악기 연주를 흉내 내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원숭이 등의 동물 흉내도 낼 수 있다.이 로봇은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가 개발한 키 58㎝인 휴머노이드 로봇 기종 '나오(Nao)'에 미국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왓슨(Watson)'을 탑재했다.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은 이마트가 자체 개발했다.




▷*… 이마트는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내 매장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눈앞으로 다가온 '쇼핑의 미래'를 체험하자는 취지에서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토이킹덤에 로봇을 우선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달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인공지능(AI) 기반 통역 기술을 적용해 말하고 움직이는 로봇 쇼핑 도우미 ‘퓨처로봇’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어 기반 음성인식 통역 소프트웨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이 탑재된 퓨처로봇은 외국인 관광객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매장이나 편의시설 가는 길 등을 물으면 안내해 준다....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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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급전대출 해줘요” 보이스피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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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열흘 안팎의 황금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출을 해주겠다”며 돈을 뜯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과 방송통신위원회는 18~29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이동통신3사를 통해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또 알뜰통신사 9월분 요금고지서를 통해서도 정보를 안내한다.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은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보증ㆍ수수료를 요구하거나 기존 대출금을 햇살론 등 정부 지원 자금으로 바꿔줄 테니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라는 등의 수법을 쓴다. 금감원은 “발신번호 조작, 무작위 통화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한편, 일반 대출모집인의 전화 영업방식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그 수법이 정교화, 지능화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이 더 늘어날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아름 기자 sara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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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백남기 농민 1주기 정부 대표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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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채용비리 반사회적 범죄···공공기관 적폐 청산해야" "김영란법 시행 1년···추석 선물해도 좋은 경우 미리 알려야"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이낙연 총리는 오는 25일 고(故) 백남기 농민 1주기를 앞두고 "정부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저는 정부를 대표해 백남기 농민과 그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정부의 과오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19일 오전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백남기 농민의 사망은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보호해야 할 국가의 기본적 임무를 공권력이 배반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고 백남기 농민은 쌀값 폭락 등 생활을 위협하는 농업과 농정의 왜곡에 항의하는 수많은 농민들의 시위에 앞장서 참여했다가 공권력의 난폭한 사용으로 목숨을 잃었다"면서 "그동안 가족들께서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을 겪었고, 다수 국민들 또한 공권력이 공포의 권력으로 변질한 현실에 절망하고 분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권력의 그릇된 사용은 백남기 농민에게만 저질러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잇따라 드러났다. 정부는 지난날의 이러한 잘못들을 처절히 반성하고, 다시는 이러한 과오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권력의 사용에 관한 제도와 문화를 쇄신하겠다"면서 "검찰은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한 사법절차를 밟아 불법을 응징함으로써, 후일의 교훈으로 남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최근 강원랜드를 비롯한 공공기관 사원채용 비리를 언급하며 적폐 근절을 촉구했다. 이 총리는 강원랜드가 2012~2013년 선발한 신입사원 518명 가운데 95%인 493명이 청탁자와 연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규탄했다. 이 총리는 "청년들이 공정할 것이라고 믿으며 취직하고 싶어 하는 공공기관에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채용비리가 장기간에 걸쳐, 엄청난 규모로, 관행처럼 자행된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라면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의 국정과제로 설정한 문재인 정부가 이러한 적폐를 청산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도,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도 갖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한 사법절차를 이행해 모든 불법이 빠짐없이 응징 받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문제된 공공기관을 행정적으로 제재하면서 공공기관 채용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오는 28일 시행 1년을 맞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평가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명절 내수 진작을 독려했다.

이 총리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부정한 청탁과 과도한 접대가 줄어들고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농축수산업계와 음식업계 등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라며 "정부는 청탁금지법 시행이 공직 투명화 등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검토할 시점이 됐다"고 김영란법 시행 1년 성과를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은 추석 선물을 준비하면서, 청탁금지법을 잘 몰라 우리 농축수산물의 구매를 꺼리는 일이 많다고 들었다"면서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직무관련 금품수수를 제한하는 법이다. 공직자가 아닌 사람은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이 아니고,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 없이 친구나 직장 동료와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에도 청탁금지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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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美매티스 발언에 "외교·경제적 수단 우선 사용 원칙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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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윤아 기자 =국방부는 19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서울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을 대북 군사적 선택방안을 갖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외교,경제적 수단을 우선 사용한다는 기본원칙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문상균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와 병행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군사적 수단도 강구해 나간다는 원칙적 입장도 여전히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방부는 매티스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우리 군과 주고받은 이야기는 없다고 설명했다. 문 대변인은 "군사적 옵션을 포함해 어떠한 경우에도 사전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한미 동맹간 결정해 추진할 것이란 입장엔 변함이 없다"며 "(관련해 사전조율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매티스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을 대북 군사적 선택 방안을 갖고있냐'는 질문에 "맞다. (군사적 옵션이) 있다"라고 대답하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 '군사적 옵션'이 과연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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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대북관계, 文정부 하는 일 믿음 갖고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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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상황 北과 대화만 이야기할 때 아니다" "北이 말을 해도 안 들으니까 제재하는 것" "9·19 공동선언 이행됐으면 잘 해결됐을 것"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6차 핵실험과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과 관련해 "현재 과연 이런 상황에서 대화만 이야기할 것인가. 지금 그럴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UN과 21세기 글로벌 리더십' 초청강연에서 "국민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서 분열된 모습이 없다는 것을 북한이 알아야 한다"며 "그래야 북한 당국에서 함부로 도발하지 않을 것이다. 상황이 악화될 때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에게 공개적으로, 개별적으로 말을 해도 안 들으니까 국제사회의 이름으로 제재하는 것"이라며 "왕래를 제한하고, 물품 교역을 제한하는 것이 북한 주민들한테 큰 어려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외교부 장관일 때, 2005년 9월19일 북경에서 북핵 문제를 다루기 위한 6자회담이 열려서 6개국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그 이후 더 이상 진전이 없었다. 오늘까지 북핵문제가 계속된다. 만약 공동선언이 이행됐다면 오늘 같은 긴장 상태까지 고조되지 않고 잘 해결되지 않았을까 안타깝다"고 말해 9·19 공동선언의 이행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오는 21일 뉴욕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고 믿음을 갖고 지켜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을 실었다.




▷*…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 협약 탈퇴를 선언한 데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 협약을 탈퇴하겠다, FTA를 탈퇴하겠다, 태평양 파트너십을 탈퇴하겠다고 계속하면 부지불식간에 스스로 영향력이 줄어들게 돼 있다"며 "그걸 안 지키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8일 태평양지역 육군참모총장회의인 '2017PACC&PAMS' 기조연설에서 "우리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군사적 옵션을 포함한 준비를 반드시 해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대담해진다(emboldened)"고 말한 바 있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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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 육사생도들과 함께… 뉴욕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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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미 육군사관학교 생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인터콘티넨털 뉴욕 바클레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축하공연을 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사무국 회의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함께 앉아 있다./ 미국 인터콘티넨털 뉴욕 바클레이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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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방위비·FTA 입장차 당연···한·미 관계 발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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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인터컨티넨탈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규 기자 =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방위비 분담금과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둘러싼 한·미 관계와 관련해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 마무리 발언에서 "한·미 동맹을 걱정해줬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철썩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미 관계가) 과거에는 전적으로 미국에 맡겨놓고 우리는 따라가기만하는 처지였는데, 이젠 우리도 나서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통과되도록 하는 등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한·미 입장이 완벽하게 같을 수는 없다"면서 "주한미군 기지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공동의 이익을 가지지만, '방위비를 더 분담해라', '충분하다'는 등 이런 논란은 두 나라 사이에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한·미 FTA를 놓고도 서로 유리하게 하겠다는 논란은 있을 수 있다. 이런 정도의 입장 차이는 당연한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한·미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관계를 (예전의) 일방적 관계에서 우리 몫을 하는 조금 더 대등한 관계로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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