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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10. 31(화)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7.10.31|조회수679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7. 10. 31(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newsis.com
    …»님을 그리며  
    
    
    
    시인/청암 방효필 
    
      
    세월과 그 가슴으로 번진 
    님의 이름 앞에 
    향수가 묻어납니다 
    지난 시간 홀로 걷노라면 
    무엇이 되어 무엇으로 사는 걸까 
    란! 물음표를 달고 
    주걱 거리 던 숨소리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해가 지면 달이 뜨듯이 품고 낳으면서 
    지친 영혼을 달래주신 
    님 이 시 여 !
    님을 만나면 조촐한 들 꽃차 
    한잔 나누려 했건만 
    손끝에 닿을 듯 
    감히 하늘 보듯 했나이다. 
    내 다만 변변한 시 한 줄 
    남기지 못했으나 
    인연이 다 님을 뵙게 되었으니 
    살점 하나 떼어낸들 
    어떠하리오 
    다음에도 
    그 다음에도 늘 
    거기에 계시어 
    문우들이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는 
    넓은 마당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하일화원(夏日花園)-서은혜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여름날의 꽃밭, '하일화원'. 전시 제목에 고개가 갸웃거려진다면 갤러리에 한번 들러 보면 된다. 튤립, 진달래, 장미 등이 갤러리 벽면과 창문 등에 걸려 있거나 누워 있는 모습이 마치 알록달록 여름 꽃밭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그림 아래로 작가가 실크에 직접 꽃 그림을 그려 넣어 만든 스카프도 예쁘게 장식돼 있다.

서은혜 작가는 "제가 그리는 꽃은 어디선가 본 듯하지만 현실에는 없어요. 튤립과 양귀비를 섞고, 진달래와 장미의 특징을 함께 그리는 등 본래의 꽃에 주관적 해석을 덧붙이죠. 같은 꽃이라도 누가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만큼 세상에 없는 저만의 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재질감을 느낄 수 있는 두꺼운 마티에르로 가벼운 이미지의 꽃에 묵직한 생명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모르긴 해도, 이미 우리는 여러 차례 작가의 꽃그림을 봤을지도 모르겠다. '바람 불어 좋은 날'(KBS 일일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MBC 수목 드라마) 등의 TV드라마에 협찬 작품으로 방영됐기 때문이다. 오는 21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문화골목 갤러리 석류원. (051)625-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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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국의 때이른 겨울 정취 '한라산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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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여드레 앞둔 30일 제주 한라산 영실기암 부근 나무에 서리 등이 얼어붙은 상고대가 피어 아름답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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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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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임태훈 기자 = 30일 오전 인천 강화군 해병대 훈련장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상륙작전 현장점검에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핫팩을 손에 쥐고 몸을 움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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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홀 로비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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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종홀 로비 투시도. (사진 =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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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아니라 '金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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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최근 국내산 생오징어 한 마리의 평균 소매가격은 4,508원으로 1년 전보다 2천 원 가까이 오른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백화점에서 소비자가 국내산 생물 오징어를 살펴보고 있다.오징어 값이 4천 원을 넘은 건 2007년 이후 10년 만인데 가격이 급등한 것은 어획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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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웰빙사과 레드러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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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속이 빨간 사과 '레드러브'를 선보이고 있다.

▷*… '레드러브'는 기능성 사과로 일반 후지사과와 대비해 안토시아닌,폴리페놀등의 항산화 성분이 최대 15배가량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레드러브' 4개 1팩에 6,900원에 판매한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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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뫼 전국등산 축제
▷ 전북 군산시 군산호수와 청암산 일원에서 웰빙을 넘어 힐링으로 떠나는 '청암산 구슬뫼 전국등산축제'가 11월4일 열린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고석중 기자/올해로 9회째인 이 축제는 옥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옥산면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해마다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과 함께 하는 단풍산행으로 열린다. '구슬뫼'는 푸르다는 의미로 청암산이 소재한 옥산(玉山)의 한자 '구슬옥', '뫼산'을 한글로 풀어쓴 이름으로 '구슬처럼 놓인 산을 엮은 듯하다'는 뜻으로 불리고 있다.

▷*… 청암산 일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9년에 군산 최초로 수원지로 조성됐으며 1963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2008년 3월 지정이 해제될 때까지 45년의 출입이 금지돼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된 곳이다.

현재 군산호수공원이라 불리고 있으며 그 면적은 2.34㎢에 달한다. 군산시 옥산면과 회현면에 길게 드리운 청암산의 등산로는 13.8㎞로 해발고도가 117m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뤄 산책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 수변산책로는 보존 가치가 높은 다양한 습지와 물속에서 자라는 왕버들 나무 군락지 등 천혜의 경관을 접할 수 있도록 개설돼 생태 자연의 학습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 사진: 군산호수, 이 호수는 45년동안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돼왔다.

▷*… 올해 축제는 전북도 생태관광축제와 연계돼 생태관광 체험(토종어류 방류, 트래킹, 생태관광 포럼 등), 등산축제(산행, 특산품 전시, 전통놀이 등)로 나눠 이뤄진다. 또 명품 청암산을 소재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마련해 '가족 모두가 즐기는 행복한 축제, 결실의 계절 풍요로운 추억'으로 기획됐다.

행사로는 옥산초등학교와 당북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전통악기 공연을 시작으로 생태관광 깃발 휘날리기, 생태관광지 안내판 제막식, 토종어류 방류 행사 등이 진행된다.


◇ 각 트래킹 구간에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이 마련되고 에코 매니저(해설사)가 생태관광 체험을 돕는다 △ 사진: 군산 청암산 숲속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 시 관계자는 "건강과 관광, 그리고 맛을 함께 즐기는 즐거운 여행길, 청암산 구슬뫼 축제에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손을 잡고 청암산 등산길에 올라 하늘하늘 흔들리는 억새, 부드러이 내려뜨린 버드나무, 청명한 하늘 아래 가을바람, 넓은 호수를 따라 굽이굽이 자연스러운 산책로에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은 시간여행의 도시로 근대역사문화 체험, 서해안의 풍부한 해산물과 농산물로 형성된 독특한 음식문화, 새만금과 고군산군도를 연계한 해상관광 등 패키지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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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휘자 차웅, 伊 토스카니니 콩쿠르서 한국 최초 ‘1위 없는 2위’
▷ 지휘자 차웅(33)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토스카니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에 올랐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토스카니니 콩쿠르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1867~1957)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5년 만들어져 3년마다 열리고 있는 대회로 브장송 콩쿠르, 말러 콩쿠르 등과 함께 권위 있는 국제 지휘 콩쿠르로 꼽힌다. △ 사진: 지휘자 차웅. 목프로덕션 제공

▷*… 베를린필하모닉 차기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키릴 페트렌코 등이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35세 이하 지휘자만 출전 가능하며 1위에게는 1만5,000유로(약 2,000만원), 2위에게는 1만유로(약 1,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차웅은 4명이 겨룬 결선 무대에서 필하모니카 토스카니니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과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를 연주했다. 차웅은 34개국 총 159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했다. 차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그라츠국립음대 지휘 전공 석사 과정 중에 있다.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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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문학상에 소설가 김애란
▷ 2017 동인문학상 수상자에 소설가 김애란(37)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발행한 소설집 ‘바깥은 여름’./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상금은 5,000만원.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 2017 동인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애란씨가 선정됐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동인문학상을 주관하는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은 29일 "동인문학상 심사위원회(김화영·김인환·오정희·정과리·구효서·이승우)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출간된 소설 단행본을 대상으로 매달 독회를 거쳐 본심 후보작 15편을 골랐다"며 "이중 최종심 후보작 4편을 추린 뒤 신중한 토의 끝에 소설가 김애란을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김애란의 특징은 마음의 풍경을 정갈하게 빚어내는 솜씨”라며 “어둡고 힘겹고 서글픈 인생의 사건들을 언어 안에서 거르고 간종여 담백한 음미와 진득한 성찰의 장소로 재탄생시킨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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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등 10개국 고위공무원 韓 전자정부 배운다
▷ 행정안전부는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동유럽 10개국의 국장급 이상 고위급 공무원을 초청해 '전자정부 정책관리자 과정'을 3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수윤 기자/ 소라이마 꾸에요 도미니카 대통령실 차관, 산데르 파쩨꼬 아라야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 차관 등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10개국 12명의 고위급 공무원들은 전자정부 50주년 기념식과 전자정부 글로벌포럼에 참석한다. 이들 공무원들은 한국의 전자정부 50년의 도전과 성과를 확인하고 전자정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협업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참석자들은 각 국의 전자정부 현황을 서로 공유하는 세미나를 통해 상호간 전자정부 추진시의 문제점과 발전전략에 대해 토의하며,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의 경우 초청공무원과 공동으로 신규 사업과제를 선정하고 사업계획(PCP)을 준비해 후속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튀니지에서 추진예정인 데이터베이스 통합사업도 우리나라와의 협력이 강화되고 도미니카와는 다음달 말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전자정부 분야의 현황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추진된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이번 정책관리자 과정은 차관급을 포함한 고위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참여국과 전자정부의 구체적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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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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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대통령 스마트시티 조성 논의
▷ 문대통령 스마트시티 조성 논의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윗옷을 벗고 있다.고영권기자

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
▷ 구체적인 스마트 시티 추진방향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시티 신규조성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추진 /스마트 시티 성과 고도화와 대내외 확산방안 등이 제시됐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에 집중해 시민 체감도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노후도심 스마트화와 통합플랫폼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등의 계획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고영권기자

▷*… 스마트시티 추진방향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때 문 대통령이 기존 도시의 스마트 시티화를 추진하고, 백지상태에서 국가적 시범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스마트 시티 조성은 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은 미래 성장동력 확충 방안으로 'ICT 강국을 상징하는 스마트 시티 조성'을 약속했다.고영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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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4당 원내대표 회동, 기념촬영을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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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회의장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자유한국당 의총으로 인해 회동에 늦게 참석, 기념촬영을 두번 하고 있다.

위에 사진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빠진 기념촬영으로 왼쪽부터 김동철, 우원식, 정세균 의장, 주호영 원내대표, 아래 사진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의총을 끝내고 회동에 참석한 기념촬영으로 왼쪽부터 김동철, 우원식, 정세균 의장, 정우택, 주호영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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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세월호 사고 오전 9시30분 청와대 보고, 추가 문건 확보"
▷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최초 보고시점이 2014년 4월16일 오전 10시 보다 30분 이전인 9시30분임을 입증하는 또 다른 문건이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 질문하는 더블어민주당 박남춘 의원

▷*… 이재우 기자/ 김기춘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규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와 국정조사 등에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점이 오전 10시라고 연거푸 주장했었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경은 최초 상황보고서를 4월16일 오전 9시30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NSC)와 사회안전비서관실에 전파했다.

이 문건을 보면 해경은 최초 상황보고서를 청와대 2곳 외에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안전행정부 종합상황실(현 행정안정부), 해수부 종합상황실 등 총 31곳에도 함께 발송했다.


◇ 최초 상황인지 이후 중대본은 대책마련 회의를 오전 9시35분 소집했고 15분 뒤 중대본 가동을 확정한 내용도 당시 안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확인됐다고 박 의원실은 전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최초 상황보고서. (박남춘 의원실 제공)

▷*… 박 의원은 "당시에도 청와대와 정부가 상황인지 시점에 대해 계속 부인해 왔으나, 최근 확인된 문건들을 종합해 재검토하면서 당시 주장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제라도 행정안전부와 청와대는 올바른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야 할 것"라고 강조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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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송도 특혜 비리 의혹으로 한국당ㆍ민주당 동시 저격
▷ 국민의당이 인천 송도 특혜 비리 의혹을 이슈로 부각시키며 거대 양당을 동시에 저격하고 나섰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자유한국당ㆍ더불어민주당 소속 전ㆍ현직 인천시장이 모두 의혹에 연루됐을 것이라는 전제 아래, 기성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제3당의 존재감을 재확인시키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진:>안철수(오른쪽) 국민의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안철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 시민의 혈세로 조성한 송도 6ㆍ8공구 매립지 10만평을 특정업체에 헐값 매각하고 1조원 이상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은 참으로 충격적”이라며 “양극단 기득권 정당의 공생 관계가 두텁게 확산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 비리에 한국당 유정복 현 시장과 안상수 전 시장, 민주당 송영길 전 시장 등 기득권 정당 시장들과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악취가 풍긴다”며 “바로 이런 게 적폐이고, 국민의당이 나서 인천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들을 통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 형사고발도 이어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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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감사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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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IT 거물들 30일 국감 총출동…
‘국내 기업 역차별’ 이슈 될 듯
▷ 삼성전자를 비롯 애플 네이버 구글 페이스북 등 주요 정보기술(IT) 업체 수장들이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장에 선다.

◇ 29일 국회에 따르면 30일 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해진 네이버 GIO,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다니엘 디시코 애플코리아 대표,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가 출석한다. 이들 모두 국감장에 증인으로 나서는 건 처음이다. 과방위 소속 의원실은 “29일 현재까지 김범수 카카오 의장만 불참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 사진: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GI

▷*…이 네이버 GIO는 국감 출석을 위해 잡혀있던 유럽 일정을 조정하고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최상규 LG전자 국내영업총괄(사장) 등만 참석해 치러졌던 지난 12일 국감과 달리 30일 국감에서는 열띤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뜨거운 이슈’는 국내 인터넷 기업 역차별 문제다. 국내에서 연간 조 단위 매출을 올리면서도 사업장이 없다는 이유로 세금을 거의 내지 않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의 대표들에겐 조세 회피와 관련한 의원들의 공격적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8월 역차별 해소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지만 아직 뚜렷한 결과물을 내놓지 못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향해 질타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수면 위로 드러난 네이버의 뉴스 부당 편집 관련 질문 공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야당에서는 언론사가 받고 있는 규제 및 감독이 네이버에도 동일하게 적용돼야 하며, 나아가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 황창규 회장과 권영수 부회장, 고동진 사장 등은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과 휴대폰 판매를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 자급제 도입에 대한 입장을 밝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사진: 황창규(왼쪽부터)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각 사 제공

▷*… 또 갤럭시노트8 등 최신형 스마트폰 가격이 100만원을 웃돌아 소비자들의 통신비 부담이 커진 것과 관련해 휴대폰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를 것으로 관측된다.한편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같은 날 교육과학문화체육위원회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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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이건희 차명계좌 과세 동의"…1000억원대 추정
▷ "이건희 차명계좌 인출·해지과정 재점검" "유권해석 정비…삼성 특혜는 없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과거 차명계좌 금융자산이 고율 과세 대상에 해당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 참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 차명계좌로 확인된 경우에는 실명법 5조에 따라 과세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 금융실명제법 5조에 따르면 실명이 아닌 비실명재산에는 계좌 개설일 이후 발생한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 90%(지방세 포함 시 99%)의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이건희 회장의 차명재산은 특검 수사로 밝혀진 만큼 여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의 차명 금융재산은 4조4000억원대로, 당초 금융당국은 이자와 배당소득에 대해 최고 38%의 세율을 적용했다. 하지만 52%에 해당하는 세율을 추가로 적용할 경우 최소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을 더 추징할 수 있을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초 금융위는 이 회장의 차명계좌가 차명이긴 하지만 실제 존재하는 사람의 이름이었기 때문에 금융실명제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사후 객관적 증거에 의해 확인된 차명계좌는 차등과세 대상이라는 원칙을 유지해 왔었다고 해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해서는 금감원과 협의해 계좌의 인출, 해지, 전환 과정을 다시 점검하겠다"며 "당시 제재를 받았던 금융기관들이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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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국정감사 보이콧 철회... 사실상 백기투항
▷ 상복차림으로 국정감사 복귀/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자유한국당의 국회 일정 복귀로 국정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및 법안 심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게 됐다.<△ 사진:>정세균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4당 정례회동에서 뒤 늦게 참석한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대근기자

▷*… 한국당은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조건 없는 국감일정 복귀를 결정해 사실상 ‘백기투항’을 한 것이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30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에서 공영방송 장악 및 북 핵 관련 UN 결의안 기권 규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의총시간에 입장한 의원들이 검정색 양복에 검정색 넥타이까지 통일해서 착용해 퍼포먼스? 까지 하는가 궁금해 했으나 의총 직후 국회 본청 계단에서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싱겁게 끝나고 의원들은 각 상임위의 국정감사 회의장으로 향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정우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등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은 검은 양복을 입고 의총에 참석했다. 오대근기자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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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또 ‘빈손 회군’… “이러려고 보이콧했나”
▷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 보이콧을 접고 복귀하기로 했다. 26일 보이콧에 돌입한 지 나흘 만이다.당내에서부터 ‘빈 손 회군’ 비판이 터져 나왔다. 이번이 20대 국회 들어 세 번째 보이콧이었다.

◇ 한국당은 30일 약 70분간 의원총회를 열어 국감 복귀 여부를 논의한 끝에 ‘원내 투쟁’으로 결론 지었다. 의총에서는 복귀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했으나 원내지도부의 복귀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 정우택(앞줄 맨 왼쪽) 원내대표, 김광림(왼쪽 두번째) 정책위의장, 김선동(맨 오른쪽) 원내수석부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의원들은 ‘공영방송 사망’의 의미로 검은 옷을 입었다. 연합뉴스

▷*…(...) 정 원내대표는 의총 초반부터 보이콧 철회를 의원들에게 제안하며 사실상 설득에 나섰다.(...) 비공개로 이어진 의총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성일종, 김태흠, 김학용 의원 등이 연단에 나가 복귀에 반대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 의원은 “여당 원내대표가 ‘몽니’라며 조롱했는데 며칠도 안돼 돌아가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흠ㆍ김학용 의원은 “원내대표가 의총 초반에 이미 복귀로 방향을 정해버리면 토론을 어떻게 하느냐. 야당으로서 벼랑 끝 전술이라도 써야 하는 것 아니냐”, “사실상 금요일 하루 보이콧한 건데 원내 전략이 무엇이냐”며 원내대표를 성토했다고 한다.(...)


◇ 30일 국정감사 보이콧을 철회하고 복귀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3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공영방송 장악 및 북핵 압박 UN 결의안 기권'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당은 지난해 국감 때도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안 처리를 이유로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를 촉구하며 보이콧했다. 올해도 지난달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해 국회 일정을 거부했다. 모두 일주일 만에 스스로 철회해 ‘빈손 회군’ 비판을 받았다. 이번에는 그보다도 짧은 나흘 만의 복귀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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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과방위 국감 복귀…방송장악 '원죄 논란'
▷ 한국당 "국감파행은 이효성 방통위원장, 현 정권 책임" 민주당 "위원장이 방송장악이라고 당파적인 평가, 편파진행" 새민중정당 "한국당, 적반하장…원죄 있는데 방송장악 운운"

◇ 오동현 기자 =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했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나흘 만에 종합국정감사에 복귀했지만, 정책보다는 공영방송을 둘러싼 논쟁으로 시간을 할애했다. 과방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30일 오전 의원총회를 거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종합감사에 복귀했다.

▷*… 앞서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2명을 선임한 것에 반발하며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과방위 종합감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한국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됐다. 이후 한국당은 오전 10시10분께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 등에게 종합감사 복귀를 알리는 문자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상진 과방위 위원장(한국당)은 "종합감사에 복귀하겠다는 의사표현에도 불구하고 한국당과 협의없이 (과방위에서) 의사진행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며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부의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 국정감사에 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제1야당의 문제제기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방문진 보궐이사 2명을 선임했다"면서 "방통위원장이 며칠을 못참고 방문진 이사를 선임해 국감파행 사태가 벌어졌다. 방통위원장은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약 40분간의 정회를 마치고 속개한 종합감사는 여야 의원들 간에 공영방송 문제를 둘러싼 공방으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방송장악이냐, 개혁이냐를 두고 여야간 첨예한 힘겨루기가 이어졌다. 신경민 민주당 간사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방송장악 저지 명분으로 신상진 위원장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들이 자리를 비웠다. 우리에게 일언반구 통보도 없었다"며 "위원장이 방송장악이라고 일방적으로 당파적인 평가를 하는 등 편파진행을 하고 있다.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대출 한국당 간사는 "국감 파행의 책임은 현 정권과 집권여당에 있다"며 "방통위와 방문진은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하고 실제 연출은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간사는 "방통위는 방문진 이사회 구성 권한을 가진 유일한 기관이다. 방통위는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의 신상문제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으나, 고영주 이사장을 해임시킨다는 발언이 난무하고 있다. 11월 2일이 정기인사인 것 같은데, 불신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민경욱 한국당 의원도 "김장겸 MBC 사장을 몰아내기 위한 정부의 야욕이 방문진 이사교체로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지난 국감에 고대영 KBS사장이 나왔을 때 파업에 참여하는 KBS기자들이 마이크를 대고 질문하는 일이 있었다. 국감 증인에게 마이크를 들이대고 위협을 주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김정재 한국당 의원은 "고영주 이사장이 지난 국감에서 자기 의사표현을 한 것을 두고, 신경민 간사(당시 위원장 대행)가 점심시간 개인활동과 나이를 물으며 어디다 대고 항의를 하느냐고 위원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면서 "이게 국회의원 갑질이다.

기관을 대표해서 증인으로 나온 것인데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경민 간사는 "고영주 이사장은 김기춘과 골프, 정우택과 회동 등으로 처신 문제로 오전내내 시끄러웠던 분"이라며 "본인이 (방문진) 이사를 할 수 있도록 추천한 정당이지만 위원장(신상진 한국당 의원)의 방을 가는 것도 조심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의총장(한국당)에 가서 인사하는 경우는 처음봤다"고 반박했다. 이어 신 간사는 "고영주 이사장은 MBC를 망가뜨린 주역"이라며 "그 주역이 나에게 '똑바로'라는 표현을 쓴 것에 대해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 그것을 본 대다수의 국민들이 고영주 이사장의 어처구니 없음에 놀랐을 것이다. 내가 말 실수나 결례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윤종오 새민중정당 의원은 "(한국당은) 국감파행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지난 정권에서) 국정원을 동원해 방송장악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느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쫓겨나고 힘들어 했느냐. 원죄가 있는 분이 방송장악을 운운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잘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 다음에 주장도 해야지. 계속적으로 원죄는 생각치 않고 (방송장악) 주장만 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국민께 사과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대해 강효상 한국당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적법한 주장을 일각에서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DJ(김대중) 정부때 정연주(KBS 전 사장)라는 방송의 기억자도 모르는 좌파매체 사람을 앉혀 방송을 망가뜨린 사람이 누구인가 되묻고 싶다"고 맞섰다. 또 강 의원은 "박근혜 정권을 비롯해 어느 정권에서든 방송장악 시도가 없었다고 부인하진 않는다"면서 "그러나 비교를 하면 10분의 2도 안 된다. 임기가 되면 저절로 물러날 사람들인데, (방문진) 이사들에게 모욕을 주고 압력을 가해서 쫓아내는 것은 문명사회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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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위 복귀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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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종합감사에 참석한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콧을 철회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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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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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원순 "중앙정부, 나처럼 재정분권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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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이번 중앙정부가 (나처럼 재정분권) 결단을 내리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새 정부의 재정분권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그는 "서울시 자치구 재정이 어렵다고 해서 서울시는 자치구들의 재정기준수요충족도를 100%로 맞춰드렸다"며 "내가 쓸 수 있는 예산을 구청장들에게 나눠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그 과정에서 시의회도 결단했지만 나도 다리를 하나 잘라내는 기분이었다"며 "현장에 있는 기초자치단체장이 나보다 더 잘하리라는 믿음 하에서 그런 결단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에 대해 "대통령이 공약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 비중을 7대3으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실제 기재부가 현실로 적용할지 모르겠다. 쉽지 않은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재정권을) 형식적으로 보장하면서도 매칭 비율을 조절한다든지 사무를 인계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재정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대통령의 약속이 온전히 실천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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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금년 내 한중 양자회담…조만간 한중관계 복원"
▷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0일 사드배치로 인한 한중 갈등 해소 계기로 기대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양자회담 추진과 관련해 "시기는 확정적이지 않으나 금년 중에 (양자회담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난영 이재은 기자 / 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PEC 양자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양 정상에서 편리한 시기에 만나기로 해서 시기를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30일 재외동포재단 종합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대답하고 있다.

▷*… 그는 시진핑 주석 방한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시 주석을 평창동계올림픽에 초청했다"고 했다. 다만 올림픽 개최 전에 시 주석이 방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기적으로 제한된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강 장관은 중국 19차 전국대표대회를 계기로 한중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해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7월6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자주 소통했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 조만간 관련 소식을 발표할 수 있지 않나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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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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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반도 전쟁, 핵무기 없이도 수일내 최대 30만명 사망”
▷ 블룸버그, 미 의회조사국 보고서 입수 보도 “재래식 무기만 써도 피해 엄청나 군사갈등 범위도 한반도 넘어설 듯”/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경우 핵무기가 사용되지 않는다 해도 초반 며칠 내 사망자가 최대 3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미국 의회조사국(CRS) 보고서가 공개됐다.아울러 한반도 인구밀도를 감안할 때 군사충돌의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예상 인원은 미국 시민 최소 10만여명을 비롯, 남한과 북한 인구 2,5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 지난 7월 28일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는 김정은. 한국일보 자료사진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CRS 보고서를 입수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북한 핵ㆍ미사일 도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주고받은 ‘말 폭탄’으로 인해 북미 갈등이 점점 고조되던 상황에서 작성된 62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미 의원들에게도 전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핵 무기를 배제하고 재래식 무기만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교전 초기 수 일 안에 최소 3만에서 최대 30만명이 숨질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이 1분당 1만회 발사되는 포 사격 능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현실화했을 땐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가의 군사적 개입 등으로 충돌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주한미군이 대거 투입되고 전사자 비율도 높을 것”이라며 “중국의 개입은 전사자를 더욱 늘릴 것이며, 이 경우 군사적 갈등의 범위는 한반도를 넘어서게 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북한 정권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 개발 능력을 확보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더욱 커다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 의견도 보고서에 담겼다. 미국의 대북제재, 외교, 무력 과시 등은 더딘 속도로 전개됐으나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을 중단시키지 못했다는 점도 지적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미 본토에 대한 북한의 핵 공격을 우려하지 않고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얼마 없다는 사실과 함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외교 재개 노력이 시급히 요청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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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추가 핵실험 땐 풍계리 산맥 붕괴" 北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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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진 기자/ 중국 지질학자들이 북한에 중국과 인접한 북한 지하 핵실험장의 붕괴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 사진: 안지혜 기자 = 지난해 1월 4차 핵실험이 수소탄 시험이라고 주장했던 북한이 1년 8개월여 만에 수소탄을 ICBM에 장착하기 위한 탄두를 개발해 실험에 성공했다 발표했다.

▷*…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지질 및 지구물리학협회는 지난달 20일 베이징에서 북한 대표단에게 중국과의 국경에서 불과 80㎞ 떨어진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에서의 폭발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9월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실시한 지 하루 만에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한번 더 핵실험이 이뤄질 경우 이곳의 산맥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돼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이 지난달 말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 지 불과 이틀 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돌연 유엔에서 "북한은 태평양상에서 가장 강력한 수소폭탄을 터트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25일에는 리용필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부소장이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용호 외무성의 경고를 문자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북한 대표단과 중국 지질학계의 만남을 주선한 중국 고위 지질학자 자이밍궈는 "이(풍계리 붕괴 위험)는매우 크고 복잡한 문제로 다방면에서 조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만남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북한 대표단은 리도식 북한 사회과학원 지질연구소 소장이 이끌었다. 지난 9월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은 TNT 100∼200t 규모로 가장 강력한 핵실험으로 평가됐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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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만 은행 해킹 공격해 680억원 탈취 시도
▷ 북한이 대만 은행을 해킹 공격해 6000만 달러(약 680억원)를 빼돌리려 시도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29일 보도했다.신문은 영국 방위산업체 BAE 시스템을 인용해 북한 해커가 이달 초 대만 위안둥(遠東) 국제상업은행에 사이버 공격을 가해 이 같은 거액의 외화를 훔치려 했다고 전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북한 해커는 지난 1일 바이러스를 위안둥 은행의 컴퓨터망에 침투시켜 3일 미국과 스리랑카, 캄보디아 은행에 총 6000만 달러를 부정 송금하도록 했다. 스리랑카에서는 4일 조력자가 세이론 은행에서 3000만 스리랑카루피(2억원)을 인출했고 5일 다시 800만 스리랑카루피를 출금하려다가 당국에 붙잡혔다.

▷*… 북한 해커가 불법 송금한 돈 대부분을 회수했지만 아직 50만 달러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한다.당국은 캄보디아인 조력자와 함께 CCTV에 찍힌 용의자도 구속했다. 검거 용의자는 스리랑카 국영기업 간부라는 설도 있다.바이러스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가 운영하는 송금 시스템을 노렸으며 북한 해커집단 '라자루스'가 이전 유사 범죄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하다고 한다.

라자루스는 2016년 2월에도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시스템에 침입해 뉴욕연방은행 계좌에서 10억 달러를 빼돌렸다.이중 대부분은 송금을 사전에 막았지만 8100만 달러가 필리핀 은행의 4개 가짜 계좌로 보내진 뒤 인출돼 마닐라 카지노를 통해 자금 세탁됐다.북한은 대외공작활동 부서인 인민무력성 정찰총국 등이 사이버 부대를 조직해 2009년부터 운용에 들어갔다.뉴욕 타임스는 북한에서는 1700명의 해커가 5000명의 지원을 받으며 사이버 공격을 전개하고 있고 거점을 중국과 동남아, 유럽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소개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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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속 평양 마라톤 대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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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AP/뉴시스】북핵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29일 평양 도심에서 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일부 외국인 선수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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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새로 구축한 北 초소… 개풍군의 작은 변화들
▷ 풍군 일대의 과거와 현재 비교해 보니/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 25일 촬영한 북한 군 초소의 모습. 망루 앞쪽(동편)으로 새로운 벙커 시설(출입구 등)이 보인다.

▷*… 북한의 대남 최전방 군 초소에서 최근 구축된 벙커가 관측됐다. 25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촬영한 황해북도 개풍군의 한 북한군 초소 사진에서 망루 동편(노란색 원)에 새롭게 구축된 벙커 시설이 확인됐다.

중앙에 난 작은 관측창과 벙커 출입구 등에 걸쳐진 위장용 그물망도 보인다. 조용하던 초소에서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된 것은 지난 9월 15일, 북한군 병사 10여 명이 망루 주변에서 물건을 나르거나 위장막 뒤편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한달 여 뒤 새로운 벙커 시설이 완성됐다.


지난 9월 15일 북한군 병사들이 위장막 뒤편에서 벙커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 비록 작은 변화이긴 하나 과거 10여 년 이상 변화가 거의 보이지 않던 초소에 경계 및 방어를 위한 벙커가 구축된 것이 최근 고조된 한반도 긴장 상태와 관련이 있는지 주목된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얼마 전 북한 당국이 군과 비밀 경찰에 실탄을 지급하는 등 ‘준 전시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과거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니 군 초소 외에 개풍군 임한리와 삼달리 마을에서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촬영 장비의 발달로 과거 흐릿했 던 장면이 뚜렷하게 관측되기도 했다. 시간이 멈춘 듯 평온해 보이는 북한 농촌 마을의 작은 변화들을 정리했다.


◇ #1 피폐해져 가는 주민의 삶
북한 지도부가 핵 개발에 몰두하는 사이 주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다. 초망원렌즈를 통해 촬영한 농가의 모습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읽을 수 있다. 2012년 9월 25일 비교적 깨끗했던 농가 지붕이 5년 후인 2017년 9월 15일 사진에선 우거진 수풀과 넝쿨로 온통 뒤덮여 있다. △ 사진:해당 초소의 2014년 10월 6일 모습. 임진강 줄기가 꺾이면서 남쪽으로 돌출된 강둑에 위치한 이 초소에선 과거 오랜 기간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 생활고와 식량난 속에서 주거환경을 정돈할 겨를이 없는 북한 주민의 삶이 엿보인다 추수철 지붕마다 볏짚과 옥수수대가 빼곡히 널려 있는 모습은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2012년 9월 25일 촬영한 개풍군 임한리의 모습. 공동주택 뒤편의 단층주택 지붕이 비교적 깨끗하게 정돈돼 있다.

▷*… 공급이 부족한 전기나 석유 대신 겨울철 난방과 취사용으로 쓰기 위해서다. 산업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농촌 주민 대부분이 석유와 전기 대신 볏짚과 옥수수대, 풀대를 취사 및 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7년 9월 15일 동일한 주택가의 지붕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우거진 수풀과 넝쿨이 지붕을 뒤덮고 있다.

▷*…13일 개풍군 임한리의 주택 지붕마다 겨울철 땔감으로 쓸 볏짚과 옥수수대가 널려 있다.


◇ #2 공동 건물은 신축 △ 사진: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본 개풍군 삼달리의 농가 모습. 외벽이 군데군데 헐어 곧 쓰러질 듯 위태로운 가옥에서도 주민이 살고 있다.

▷*… 개인 주거환경이 갈수록 황폐해지는데 반해 회당 등 공동 시설은 관리와 신축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10월엔 보이지 않던 회당 건물이 2년 후인 올해 9월 사진에 등장하고 공동 작업용 건물 역시 그 기간 헐고 옮겨 지었다. 당 구호가 내걸린 건물 외벽도 파란색으로 깨끗하게 칠이 되어 곧 허물어질 듯한 민가주택과 대조를 보인다.


△ 사진: 9월 15일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개풍군 삼달리 마을에 새 건물(노란 원)들이 들어서 있다.

▷*…


같은 지역의 2015년 10월 19일 모습. 앞 쪽의 허름한 공동 작업용 건물은 2년 사이 헐리고 다시 지어졌다.

▷*… #3 수수께끼 같은 ‘층 낮추기’/2006년 4층이던 임한리 탈곡장 뒤편 공동 주택 건물들이 5년 후 2층으로 내려 앉았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올해 9월엔 1층 건물 여러 채가 헐려 있다. 건물 일부를 헐어 층을 낮추는 경우는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드물다. 동, 서쪽 하늘을 향하던 공동 주택의 지붕 경사면이 남쪽 방향으로 바뀌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추수철 볏짚 말리기 또는 난방과 관련이 있어 보이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할 수 없었다. 남한에서 불과 3~4㎞ 떨어진 북한 선전용 마을의 스카이라인 변천사가 수수께끼처럼 아리송하다.




2006년 10월 12일 개풍군 임한리. 노란 원 안의 4층 건물은 5년 후 2층으로 낮아졌다.

▷*… 사진 하: 동일한 지역의 2011년 12월 22일 모습. 5년 전 4층이었던 건물이 2층으로 낮아져 있다.


◇ /해상도 높은 촬영장비의 발달 덕분에 마을 곳곳을 과거에 비해 보다 뚜렷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농가 지붕 등에서 소형 태양광 패널이 관측되거나 군 초소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도 새롭게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을 독려하며 전력난 극복을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는 북한 내 분위기를 알 수 있다 2017년 9월 15일 촬영한 사진. 6년 사이 1층 건물 몇 채가 사라졌다.

▷*… #4 무너진 대전차 방호벽(관련기사:전력마저 자급자족… 北 접경마을서 태양광 패널 관측) 개풍군 삼달리와 임한리는 북한의 최전방 마을로 대전차 방호벽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9월 15일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촬영한 개풍군 북한군 초소. 전기를 자가 발전하기 위한 소형 풍력 발전기가 설치돼 있다.

▷*… 대전차 방호벽은 도로변에 설치해 놓고 유사시 폭파하면 대형 콘크리트 덩어리가 무너지면서 전차의 이동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13일 촬영된 사진을 보면 삼달리 도로 양 옆에 설치된 대전차 방호벽 중 콘크리트 덩어리 3~4개가 사라지고 없다. 9월 15일 사진에서도 임한리 김일성 사적관 앞 길에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무너져 뒹구는 모습이 보인다. 김주영기자 will@hankookilbo.com


▷*… 위 초소에 설치된 풍력 발전기는 최근 북한 노동신문이 자체 생산 장면을 보도한 풍력발전기와 형태가 비슷하다. 사진 연합뉴스


▷*… 개풍군 임한리 농가에 설치된 소형 태양광 패널. 2017년 10월 13일.


▷*… 9월 15일 개풍군 임한리 김일성 사적관 앞 도로의 대전차 방호용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가 쓰러진 채 방치돼 있다.


▷*…개풍군 삼달리 도로변에 설치된 대전차 방호시설. 13일 현재 이가 빠진 듯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 3~4개가 사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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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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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차기 연준 의장 유력한 제롬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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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지난 2015년 11월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 회의에 참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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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게이 퍼레이드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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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베이=AP/뉴시스】28일 대만 타이베이 도심에서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 사람이 무지개색 깃발을 들고 있다. 대만 LGBT 퍼레이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타이베이=AP/뉴시스】28일 대만 타이베이 도심에서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대만 LGBT 퍼레이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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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향한 비판 수위 높인 무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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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 지난 8월 17일 마이클 무어 감독이 진행한 원맨쇼 "나의 항복의 말"이 뉴욕 시내 벨라스코 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무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실수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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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여행을 떠났던 미국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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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트여행을 떠났던 미국인 여성 2명이 태평양에서 조난을 당한 지 5개월만에 USS 애슐랜드에 구조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일본 오키나와의 화이트비치 해군기지에 도착한 USS 애슐랜드 갑판에서 구조된 제니퍼 아펠과 타샤 후이아바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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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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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부시 전 미 대통령 부자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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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29일(현지시간) 2017 월드시리즈 5차전 LA 다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에 시구를 하기 전 아들인 조지 W. 부시 전 미 대통령이 아버지인 조지 H.W 부시 전 미 대통령과 포옹을 하고 있다.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 할리우드 배우 헤더 린드 등의 폭로로 성추행 논란에 휩쌓여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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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 발목 잡을라…
러시아 게이트 기소 발표에 얼어붙은 트럼프
▷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이 이르면 30일(현지시간) 첫 기소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달 3일부터 아시아 순방에 나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행보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벌써부터 특검의 수사 발표를 의식한 듯 지난해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각종 의혹과 비리 혐의에 집중 겨냥하며 화살을 돌리는 데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차기 의장을 지명한 뒤 12일간의 아시아 순방에 나서 장기간 미 국내의 정치 현안을 뒤로하고 북핵과 대중 무역 문제 등 굵직한 과제를 두고 숨 가쁜 외교 일정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무장관을 잇따라 만나 북핵 문제를 비롯한 순방 의제를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하지만 뮬러 특검이 러시아 게이트와 관련된 인물을 처음 기소해 연방대배심이 이를 승인했다는 CNN 보도가 27일 나온 데 이어, 특검이 30일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NBC가 전했다. 기소자와 구체적 혐의는 나오지 않았으나 워싱턴 정가에서는 트럼프 캠프의 선대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와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인 타이 콥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은 특검에 계속 협력하고 있다”며 특검 수사에 걱정하지 않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29일 트위터에 쏟아낸 ‘폭풍 트윗’은 상당히 다른 기색이 역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5건의 트윗에서 “클린턴이 만든 가짜 X파일, 러시아와의 우라늄 계약, 3만3,000건이 넘는 삭제된 이메일과 (제임스) 코미(전 미연방수사국 국장)의 조작 등 너무나 많은 것들에 대해 수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내가 우려하는 동안 공화당 의원들이 그처럼 분노하고 단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민주당과 클린턴의 죄가 너무나 많고, (이를 입증할) 관련 사실들이 지금 쏟아져 나오고 있다. 뭐라도 좀 하라”며 사실상 사법 기관에 수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선 “존재하지도 않는, 위조된 트럼프-러시아 내통”이라면서 “모든 러시아 관련 얘기가 공화당 의원들이 역사적인 감세 개혁을 강력히 추진 중인 시기에 나온다. 이것이 우연일까?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민주당과 클린턴 측에 화살을 돌리면서 특검 수사에 대한 불만과 초조감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성향인 폭스뉴스의 진행자 지닌 피로는 이날 방송에서 클린턴을 언급하며 “감옥에 가둘 때가 됐다”고 언급하는 등 지지층도 맞불 총공세에 나선 양상이다.이를 두고 NYT는 “러시아 사건의 첫 기소가 닥쳐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초점을 이동하려고 했다”고 해석했고, 온라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다가오는 밀러 특검의 기소가 트럼프 대통령의 중요한 한 주를 위협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연관성이 나오지 않더라도 핵심 측근이 기소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상당한 정치적 후폭풍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장기간 외교적 과제에 전념해야 할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적 관심이 흐트러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워싱턴=송용창 특파원 herme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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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북 선제공격 막아야"…美 단체 정부 상대 소송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선제 공격 가능성을 거론하며 북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막기 위한 노력이 미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권성근 기자/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인 '민주주의 수호(Protect Democracy)'는 지난 26일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대통령이 의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북한과 전쟁을 시작할 수 있는지를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

▷*… 이 단체 대표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백악관 부보좌관을 역임한 이언 배신은 29일 WP에 기고한 칼럼에서 "(미국의) 헌법은 우리가 전쟁을 할지에 대해 의회가 중요한 결정권을 갖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신은 "그러나 대통령의 발언과 행동들은 우리의 민주주의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극단적인 접근법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신은 "건국자들은 전쟁에 대한 선언을 대통령이 아닌 의회에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배신은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국가안보를 책임질 권한을 갖고 있으나 역사는 미국 국민이 전쟁을 선언했을 때 미국이 전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배신은 "일부에서는 비밀 유지를 위해 선제 공격을 할 경우 미 의회가 한발 뒤로 물러서야 한다고 주장한다"라며 "그러나 의회의 동의 없는 북한에 대한 '기습' 선제 공습은 미국을 핵전쟁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이는 미국의 선구자들과 헌법의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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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크탱크 “중국 시진핑, 북한 골칫거리로 여겨”
▷ 애틀랜틱카운슬, 아태 전략보고서 발표 “美, 세컨더리 보이콧으로 中 압박해야” 홍석현 “트럼프 亞순방 때 핵우산 보증을”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중국의 대북 압박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ㆍ개인까지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카드를 꺼내 들 때가 됐다고 제언했다.△ 사진: 강경화(왼쪽 세 번째) 외교부 장관이 27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찾은 스티븐 해들리 이사회 부이사장 등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방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점점 자산이 아닌 골칫거리로 여기는 상황인 만큼 세컨더리 보이콧이 중국을 자극해 좀 더 강력한 대북 대응에 나서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다.애틀랜틱 카운슬은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함께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전략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새 세컨더리 보이콧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프로그램과 직접 관련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과 금융기관을 정교하게 목표로 삼아 시작하되 압박 강화를 위해 점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보고서는 미국의 아태 지역 전략과 관련해 “미국과 안보 동맹을 새로 정비ㆍ강화하고, 미국은 중국과의 관계에 냉정한 태도로 접근해 자국과 동맹국에 유리하게 관계를 끌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현재 북한이 최대 21개의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6개를 추가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토론자들은 역내 동맹을 강화하려는 미국이 중국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한나라ㆍ당나라 시대에 누렸던 영광과 위상을 되찾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중국의 국가 목표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 제시 없이 아시아 역내 동맹국과 미국의 협력이 원만히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했고, 주중 대사를 지낸 정종욱 전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미국의 동맹 강화에 대한 중국 사람들과 지도자의 민감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북핵 문제가 가볍게 다뤄졌다는 비판도 나왔다. 정 전 장관은 “북핵 문제를 미해결 상태로 놔두고는 아시아에서의 미국 리더십이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주미 대사를 지낸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 회장은 이날 기조 연설에서 “미 본토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직접적 위협에 놓일 경우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핵우산 등 확장 억지력에 대한 한국민의 신뢰가 약화할 수 있고, 북한은 이를 최대한 활용해 한국에 대한 온갖 위협을 일상화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아시아 순방 때 북한이 ICBM을 실전 배치해도 동맹국인 한국ㆍ일본을 위한 핵우산이 작동할 것임을 분명히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미국의 이런 노력이 전제되지 않으면 한국과 일본의 자위적 핵무장론이 탄력을 받는, 바람직하지 않은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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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 조정관 "北 로켓에 영국산 부품 사용"
▷ 북한 미사일에 영국 등 서방회사들이 제작한 부품들이 사용되고 있다고 유엔 대북재재위원회 조정관 휴 그리피스가 주장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그리스피는 29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CBS의 인기 시사보도프로그램 '60분(60 Minutes)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6년 2월 북한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를 쏘아올리면서 사용한 은하-3호 로켓 잔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영국 산 증압기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제조사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방산업계에서는 누구나 다 알만한 회사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매우 유명하다는 것이다.

▷*… 그리피스는 이 회사가 증압기를 대만으로 판매했고, 그 중 일부가 무역박람회를 통해 북한을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증압기는 이른바 '이중용도' 부품으로, 비군사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지만 미사일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중용도 부품일 경우는 또 적발하기가 쉽지 않다. 적발 당해도 무기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빠져나갈 가능성도 높다. 그리피스는 영국의 증압기 제조자를 비롯해 서방 기업들은 자사 제품들이 북한에 흘러가는지도 몰랐을 것이라면서, 북한이 홍콩과 대만,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있는 회사를 통해 미사일용 부품들을 구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와 같은 사실은 지난 3월 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서 이미 확인된 바있다.

보고서는 은하-3호 로켓의 추진체를 한국군이 서해에서 회수해 분석한 결과, 프레임은 북한산이지만 모터와 트랜스미터, 전선 등 핵심 부품들은 서방에서 만든 외국산이란 사실을 밝혀냈다고 지적했다. 이는 북한이 미사일을 제조하는데 최신 외국산 부품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서방국가에서 만든 부품들이 중국 기업들을 통해 북한에 수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특히 보고서는 유엔 관리들이 중국 기업들을 접촉해 부품을 북한에 팔았는지 물어보자 해당 기업 관계자들이 묵묵무답으로 사실상 인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유엔 관리들과 무기 전문가들은 W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막기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는 하지만, 중국 기업들은 계속해서 북한 미사일 제조를 위해 기술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는 이런 불법적 대북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조사 결과 불과 18개월 전까지만해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 따라 수출이 금지된 품목들이 몰래 북한에 수출된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또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암묵적(tacitly)'으로 이런 수출을 용인하고 있는 것인지, 북한이 매년 수입하는 물품의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자국 기업들에 대한 수사를 못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수사할 의지가 없는 것인지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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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독립' 카탈루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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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AP/뉴시스】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수십 만 명이 카탈루냐 분리독립 반대 및 스페인 통합 지지 시위에 참가해 행진하고 있다. 왕실 문장이 새겨진 스페인 국기 옆에 노랑과 빨강 줄이 연속된 카탈루냐 기 및 파란 유럽연합 기가 시위대 머리 위를 뒤덮고 있다. 이틀 전 카탈루냐 지방의회 독립선언과 동시에 중앙정부의 자치권 회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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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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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군의 PT-91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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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의 아다지 군기지에서 2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 소속 회원국 11개국의 다국적 합동군사훈련인 '실버 애로우 2017'이 실시된 가운데 폴란드 군의 PT-91 탱크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합동군사훈련에는 알바니아, 미국,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캐나다, 라트비아, 영국, 폴란드, 슬로베니아, 스페인, 독일에서 온 3,500여명 이상의 군인들이 참여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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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정부청사 앞에 카탈루냐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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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가 카탈루냐 분리독립 문제를 놓고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 호셉 루이스 트라페로 카탈루냐 자치경찰(모소스 데스콰드라) 서장 등 내각을 일제히 해임하는 등 초강경 대응을 하면서 사상 초유의 국면에 돌입했다. 사진은 30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자치정부청사 앞에 카탈루냐 경찰들이 서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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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자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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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 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로사에서 열린 산불 피해 사망자 42명의 추모예배에서 성가대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노래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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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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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29일(현지시간) F1 멕시코 그랑프리 대회을 앞두고 관중들이 지난 9월 19일 발생한 멕시코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주먹을 쥔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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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초토화된 소노마 계곡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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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로사(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 지난 11일 가장 거센 산불로 초토화된 캘리포니아주 중부 소노마 계곡 일대. 낸시 펠로시 미 하원 민주당원내대표를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이 28일 희생자 추모예배에 이어 이 지역의 불탄 폐허를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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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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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검찰, 신동빈 징역 10년ㆍ신동주 5년 구형
▷ 서미경 신영자에는 각각 징역 7년 구형/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롯데그룹의 각종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너 일가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상동) 심리로 30일 열린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0년 및 벌금 1,000억원을 구형했다. △ 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신동주(63)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 및 벌금 125억원이 구형됐다.검찰은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딸인 신영자(75)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셋째 부인인 서미경(57)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이번 사건은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역대 최대 규모의 총수일가 비리”라며 “피고인들은 장기간에 걸쳐서 모든 방법을 동원에 기업 재산을 사유화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 측은 “롯데그룹은 최근 신 총괄회장의 건강악화와 사드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런 어려움을 수습하고 극복해 그룹과 한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김민정 기자 fac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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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가족 살해용의자 뉴질랜드서 체포
▷ 현지 경찰 “김씨 30일 법원 출두” /50대 재혼 부부와 1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의붓아들 김모(35)씨가 뉴질랜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뉴질랜드 언론들은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 한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남자가 과거 절도 혐의로 29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쯤 오클랜드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그러나 도난 혐의에 대해서는 상세하게 알리지 않았다. 게티이미지뱅크

▷*… 언론들은 또 뉴질랜드 영주권자인 이 남자가 지난 21일 한국에서 어머니와 계부, 이부동생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보도에서 현지 경찰은 “김씨가 30일 노스 쇼어 지방법정에 출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뉴질랜드 경찰은 이 문제를 중요사안으로 다루고 있다”며 “한국 당국과 계속 접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범죄인 인도절차를 접수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우리나라 경찰은 김씨가 사건발생 이틀 뒤인 23일 예전에 어학연수를 했던 뉴질랜드로 아내 등과 동반 출국한 것으로 확인하고, 국내 송환을 절차를 진행중이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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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영학 아내, 딸 방 창문에서 투신 안 했다"
▷ 경찰, 최씨 사망 당시 CCTV 확보해 분석 최씨 자살 사주·방조 여부 계속 조사 중 이영학 아내 성관계 남성 13명 중 9명 시인 김준기 前동부회장, 3차소환 불응시 체포영장 검토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경찰, 최씨 사망 당시 CCTV 확보해 분석 최씨 자살 사주·방조 여부 계속 조사 중 이영학 아내 성관계 남성 13명 중 9명 시인 김준기 前동부회장, 3차소환 불응시 체포영장 검토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금니아빠' 이영학 씨가 13일 오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어금니아빠' 이영학 씨가 13일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의 부인 최모(32)씨가 이씨 딸의 방 창문에서 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30일 "이씨의 집에는 딸 방의 창문과 그 옆 목욕탕 화장실 창문, 그 옆의 안방 창문이 있다"며 "옥상에 폐쇄회로(CC)TV가 딸의 방 창문이 보이도록 설치돼 있다. 최씨가 딸의 창문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의 추락 장면을 비추는 CCTV 장면을 분석했다"며 "CCTV에 찍힌 내용상으로는 최씨의 딸의 방 창문에서 떨어지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당초 최씨가 자택 화장실 창문을 통해 투신했다고 진술했지만, 추락 지점과의 각도 차이 등을 근거로 최씨가 화장실이 아닌 딸의 방 창문에서 투신 사망했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최씨가 추락한 땅바닥을 기준으로 딸의 방 창문은 그 수직선상에 위치하지만, 화장실 창문은 오른쪽으로 상당한 거리가 떨어져 있다. 경찰은 최씨의 사망 당시 CCTV를 확보해 떨어진 장소 등을 분석해 왔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이씨와 이씨 딸이 최씨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 했던 초기 진술이 지금까지 크게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이 사건은 아직 종결이 안됐다. 관련자와 이씨의 딸, 변사자의 지인 등을 상대로 자살인지 타살인지 확인 중에 있다"며 "자살의 경우에도 사주나 방조는 처벌할 수 있다. 이 부분에 해당되는지 계속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경찰은 이씨의 성매매 알선과 후원금 유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씨의 성매매 알선 의혹 수사에 대해 "압수한 이씨의 휴대폰에서 확보한 동영상과 통화기록 등을 통해 13명의 성매수 남성을 확인했고 이 중 범죄 사실을 시인한 9명을 입건했다"며 "나머지 4명에 대해선 출석요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후원금 유용 의혹 수사에 대해선 "관련 계좌를 압수수색해 금액 규모는 물론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은 '실종사건 업무처리 개선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이영학 사건'에 대한 초동수사 부실 지적에 따른 조치다. 김 청장은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차원에서 현장 근무자들과 지방경찰청 주무계장 등이 TF팀를 만들어서 운영 중"이라며 "실종사건전담 수사팀은 서울 전역 31개 경찰서에서 모두 운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건 공소시효인 12월22일전까지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청장은 "공소시효 전까지 철저하게 조사해 모든 의혹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검찰과 송치시점 등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前) 동부그룹 회장이 3차 소환요구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신청 등 후속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 전 회장은 비서로 근무한 30대 여성 A씨를 올해 2~7월 상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후 김 전 회장은 회장직을 내려놓은 상태다. 김 전 회장 측은 신병치료 때문에 당장 귀국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 청장은 "김 전 회장에게 지난 20일까지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는데 나오지 않았다. 다시 11월9일까지 경찰에 출석하라고 요구서를 보냈다"며 "출석 요구 절차는 3번까지 하게 돼 있다. 김 전 회장이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받는 등 그 이후 절차도 진행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경비 대책에 대해선 "경호경비가 완벽하게 되기 위한 계획 수립 중"이리며 "행사장·이동로 주변에 경호구역을 설정하는 등 완벽한 경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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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의 이영학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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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이모양이 30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5일 한차례 영장이 기각된바 있는 이양에 대해 사체 유기와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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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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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공정위 감사관 "우병우, CJ 미고발에 즉시 윗선 호출"
▷ "'고발 안 한다' 보고에 사무처장 불러" "설명 해줘도 계속 고발 요구해" 증언/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의 CJ E&M 미고발 조치에 관계자를 긴급 호출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면담 당시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 김현섭 기자/조홍선 공정위 감사담당관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열린 우 전 수석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같은 취지의 진술을 했다. 조 담당관은 2013년 5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파견근무를 한 바 있다. 우 전 수석은 2014년부터 2015년 1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을 지냈다.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관이던 지난 2014년 영화산업 공정거래법 실태조사 등을 통해 '변호인' 등을 제작한 CJ그룹에 대해 공정위 고발 조치 요구 등 불이익 처분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사진: ‘국정농단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30일 1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조 담당관은 이날 검찰이 "CJ E&M에 대해선 고발하지 않는다고 보고하자 우병우 비서관이 그 자리에서 신영선 사무처장(현 부위원장) 등을 부르라고 했느냐"고 묻자 "네"라고 대답했다. 그는 "하루 만에 급하게 방문을 요청한 이유가 있었나"라고 묻자 "그 때 비서관이 그냥 신 처장에게 이야기를 듣겠다고 해서 바로 그 다음날 오라고 지시했다"고 대답했다. 신 전 처장은 지난 13일 열린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우 전 수석으로부터 'CJ 고발을 왜 안 하느냐, 머리를 잘 쓰면 CJ를 엮을 수 있다'라는 취지의 말을 들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5일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재중(현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전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신 전 처장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었느냐고 검찰이 묻자 "'엮을 수 있다' 이런 발언보다는 그런 걸 도입해서 같이 처벌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정도의 말을 들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조 담당관은 "'당시 배석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비서관이 신 처장에게 공동정범을 얘기하고 대화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난다'고 했는데 맞는가"라는 검찰 질문에도 "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국장은 13일 재판에서"CJ E&M을 고발하려면 여러 법이론을 가져와야 하는데 공정거래법상 없는 형법상의 공동정범이라는 이론을 맞춰서 한다는 건 저희가 공정거래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우습게 된다. 이런 것들로 인해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누구나 짐작하지 않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조 전 담당관은 "피고인(우 전 수석)이 당시 신 처장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검찰 고발이 가능하다며 요구해 신 처장이 당황하는 분위기 아니었나"라고 묻자 "구체적 기억은 없지만 분위기가 유쾌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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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근혜 “KT를 본받으세요” 왜 강조하나 했더니…
▷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기부금 삼성·현대차의 2배 가까운 133억원 최순실 소유 광고대행사 지원하기도 ’왜 지원에 적극적이었을까’ 관심

◇ 케이티(KT)가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삼성과 현대차 등 4대그룹보다 많은 기부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는 창조혁신센터를 통해 최순실씨 소유 광고대행사로 알려진 ‘모스코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 사진: 2016년 3월22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분소를 찾아 황창규 케이티 회장으로부터 보육기업 성공사례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29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세청에 신고한 수입·지출 내역을 보면, 2015~2016년 케이티는 경기창조혁신센터에 133억736만원(현물기부 34억8631만원 포함)을 기부했다. 같은 기간 삼성이 대구·경북창조혁신센터에 총 77억7286만원을 기부했고, 한진(인천)이 75억8673만원, 현대차(광주)가 71억8104만원을 낸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에 이른다. 두산(경남)은 41억1870만원, 엘지(LG·충북)는 30억원, 롯데(부산)는 25억4568만원이었다.박근혜 정부 때 만들어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익법인으로 분류돼, 해마다 수입·지출 내역을 국세청 누리집(홈택스)을 통해 공시해야 한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운영을 맡은 기업의 기부금과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으로 운영돼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출 내역을 보면, 2015년 6월 모스코스에 디지털광고 용역(8200만원)을 줬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모스코스는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를 손에 넣으려고 경영진에 압력 행사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식 행사를 총괄한 ‘연 하나로기획’도 2016년 7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행사 운영(8억9800만원)을 따냈다.박 전 대통령은 자주 기업들에게 ‘케이티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다. 4대 그룹의 한 임원은 “박 전 대통령이 한진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서 손 떼겠다고 하자 케이티에게 맡으라고 하는 등 케이티를 자주 언급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고 말했다.

케이티가 왜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에 남다른 공을 들였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케이티는 내부에 ‘창조경제추진단’이란 조직까지 운영했고, 경기창조혁신센터 대표들은 모두 케이티 출신이다. 케이티 새노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기 전까지 황창규 케이티 회장이 입각을 꿈꾸고 있다는 말이 있었다”고 전했다.케이티는 이에 대해 “벤처기업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케이티 특화 사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적극 참여했다. 플레이그라운드의 전신인 모스코스에 누리집 구축과 디지털 광고를 맡긴 것은 차은택이 단장으로 있던 민관합동추진단의 결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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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직권남용' 고발인 조사…다스 의혹 본격 수사
▷ "다스가 BBK에 먼저 돈 받아가 피해"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다스(DAS) 관련 의혹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30일 이 전 대통령 등을 다스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옵셔널캐피탈 장모 대표이사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장모씨는 직권남용 혐의로 이 전 대통령과 김재수 전 LA 총영사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 장씨는 고발장에서 "이 전 대통령 등이 2011년 BBK 투자자문대표 김경준씨를 압박해 옵셔널캐피탈 측이 받아야 할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옵셔널캐피탈이 김경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기 직전, 다스가 김씨로부터 140억원을 먼저 받아가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다.

검찰은 장씨를 상대로 다스가 돈을 받는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정황과 고발취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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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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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낙연 총리, 연극 ‘사랑해요, 당신’ 관람...
“치매 문제는 정부의 숙제”
▷ “치매는 우리 사회와 정부가 숙제라고 생각하고 다뤄야 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9일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하며 치매 문제에 대한 정부의 보장 강화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2018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 심사를 앞두고 ‘치매 국가책임제’를 비롯한 ‘문재인 케어’ 예산의 중요성과 불가피성을 호소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야당은 문재인 케어 예산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통한 삭감을 벼르고 있다.<△ 사진:> 이낙연(왼쪽 첫 번째) 국무총리가 29일 부인 김숙희(네 번째) 여사와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한 뒤 주연 배우인 오미연(두 번째) 장용(세 번째)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부인 김숙희 여사와 함께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한 뒤 주연 배우 등과 만나 “치매는 고령화 시대에 각 개인이나 가정에 반드시 찾아올 수 있는 문제이기에 사회ㆍ정부가 숙제라고 생각하고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이 총리가 관람한 연극은 아내와 자식들에게 애정이 있지만 마음과 다르게 항상 퉁명스러운 남편이 아내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지난 4, 5월 초연 당시 전체 56회 공연 중 40회 가까이 전석 매진되는 등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이 총리는 연극 후반부에 눈물을 흘렸다.


이낙연(왼쪽) 국무총리와 부인 김숙희 여사가 29일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관람하기 위해 막이 오르길 기다리고 있다.

▷*…이 총리는 “치매에 걸린 아내를 요양원에 보내자는 아들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남편이 ‘네 엄마 없인 내가 못 살아’라는 대사를 듣고부터 흔들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의지하고 밥을 얻어먹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내 삶의 일부가 됐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 총리는 기자 시절이던 1985년 남북이산가족 상봉 당시 치매와 관련한 취재 경험도 전했다. 이 총리는 “북에서 아들이 찾아와 어머니를 만났는데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 아들은 '어머니'를 부르며 울부짖는데 어머니는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돌부처같이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어머니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며 “모든 기억이 사라져도 어딘가에 아들에 대한 그리움, 기억이 남아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치매 문제의 심각성을 일화를 들어 소개하며 사회적 준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올해 기준 노인인구는 전체인구 중 13.8%인 708만명, 치매환자는 72만명이다. 치매 어르신이 늘면서 가족갈등과 해체, 조기퇴직, 동반자살까지 사회적 문제 또한 늘고 있다. 그만큼 사회적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문재인 정부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시행해 올해부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병원을 확충하고, 내년부터 중증치매환자 본인부담률 인하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한 일환이다.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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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 댓글공작 월·화·수·목·금·토·일 보고받은 김관진
▷정성호 의원, 사이버사 피의자 신문조서 공개 심리전단 요원 “출근 땐 주말용 따로 만들어 보고” 재직 초기부터 3년간 매일 보고 정황 보고서는 밀봉 서류 봉투에서 잠금장치 ‘블랙북’으로 진화 정 의원 “김 전 장관 철저 조사해야”

◇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12년 국회의원 선거(총선)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댓글 공작’을 한 국군 사이버사령부로부터 2010년 12월 국방부 장관 재임 초기부터 3년동안 거의 매일 보고를 받은 정황이 확인됐다. 2013~2014년 사건을 수사했던 군 검찰은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도 김 전 장관을 단 한 차례도 조사조차 하지 않아 축소·은폐 수사를 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 사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강창광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 검찰이 군 사이버사 심리전단 ㄱ요원(당시 24)을 조사하고 작성한 ‘피의자 신문조서’(2014년 9월15일)를 열람하고 주요 내용을 29일 <한겨레>에 공개했다. 이 내용을 보면, ㄱ요원은 “금요일 저녁에 이태하 단장이 장관 비서실로 연락을 해서 장관이 주말에 출근하는지 체크를 한다. 그래서 만일 장관이 주말에도 나온다면 주말용 보고서를 따로 만들라고 (우리에게) 지시를 하곤 했다”고 진술했다. ㄱ요원은 또 ‘대응작전결과보고서는 원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작성되죠’라는 수사관의 물음에 “네. 그리고 금요일 야간 작전과 주말 작전은 월요일 아침에 보고됩니다”라고 답했다. 사실상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이버사 심리전단의 활동이 매일 김 전 장관에게 보고된 것이다. (...)

(...) 보고는 초기에는 3종류의 보고서를 노란서류봉투에 밀봉하는 방식으로 전달했지만, 이후 보고·수거·폐기를 좀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 번호키 잠금 장치가 달린 검정색 가방인 ‘블랙북’에 담아 전달했다. 또 평소 보고서 배포 대상자에 대해 ㄱ요원은 “국방부와 합참으로 나뉘는데,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정책기획관 등에게 배부됐다”고 진술했다. 국방부 장관뿐 아니라 함찹의장에게도 ‘댓글 공작’ 보고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는 2014년 7월 이태하 전 단장과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과의 대화 녹취록에서 이 전 단장이 “김태영, 김관진 장관이나 한민구, 정승조 합참의장이 3~4년 동안 우리 업무를 보고 받고, 우리 업무를 격려하고 잘했다고 우리 애들 표창주고 격려해줬다”고 말한 것과 맥이 닿는 부분이다. (...)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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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시절 MBC 경영진 불법행위 포착
▷ 김재철 전 사장ㆍ방문진 등 압수수색 /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문화ㆍ연예계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당시 MBC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수사팀은 30일 김재철 전 MBC 사장, 전영배 전 기획조정실장(현 MBC C&I 사장), 백종문 전 편성제작본부장(현 MBC 부사장) 등 임원진 3명과 당시 MBC를 담당한 국정원 정보관(IO)의 주거지, 현재 사무실과 MBC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당시 PD수첩 등 정부 여당에 비판적인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한 제작진 및 진행자 교체, 방영 보류, 제작 중단 등 불법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김재철 전 MBC 사장이 3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며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손사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검찰은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에서 MBC를 담당했던 국정원 IO 5명을 조사했다. 검찰은 김재철 전 사장 등 MBC 경영진이 국정원 직원들과 수시로 만나 출연진 교체요구 등을 논의한 뒤 이를 실행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PD수첩 등 일부 시사교양 프로그램 방영 여부를 놓고 MBC 내부에선 논란이 일었다. 방송인 김미화, 배우 김혜수, 방송인 김제동씨 등이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다 중도 하차했거나, 출연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최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정원은 2010년 3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지시로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문건을 작성했다. 이 문건에는 김 전 사장 취임을 계기로 고강도 인적 쇄신, 편파 프로그램 퇴출에 초점을 맞춰 MBC의 '근본적 체질'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전 사장은 이날 오후 압수된 자신의 휴대폰 디지털 포렌식에 참관하러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국정원 담당관을 만난 적이 없고, 문건을 본 적도 들은 적도 받은 적도 없다. 부당인사를 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반포동 김 전 사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지만,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어서 별다른 소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31일 백종문 부사장과 이우용 전 MBC 라디오본부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김재철ㆍ안광한 전 사장, 김장겸 현 사장은 MBC 기자ㆍPD를 상대로 해고와 전보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서도 수사를 받고 있다.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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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방송문화진흥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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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방송문화진흥원 압수수색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방송문화진흥원 을 압수 수색을 하는 가운데 고영주 이사장이 출근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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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국정원 의혹' 고대영 사장 고발
▷ "검찰은 고 사장 즉각 출국금지하라" 주장도/ 새노조와 KBS 기자협회는 26일 고 사장을 수뢰후부정처사, 국정원법위반, 방송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와 KBS 기자협회가 국가정보원(국정원)으로부터 불리한 보도를 하지 않는 대가로 현금 2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고대영 KBS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앞서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개혁위)는 2009년 국정원 KBS 담당 정보관이 당시 KBS 보도국장(현 고대영 사장)에게 국정원이 노 전 대통령 수사에 개입한 의혹(조선일보 보도)을 보도하지 말아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집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예산신청서, 자금결산서 및 담당 정보관의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사진: 박종훈(왼쪽) KBS 기자협회장과 오태훈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부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국정원으로부터 금품 의혹을 받고 있는 고대영 KBS 사장을 고발했다. 연합뉴스

▷*…그러나 고 사장은 25일 KBS 이사회에 참석해 "그런 I/O(국정원 정보관)를 자주 만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제 기억으로는 만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26일 서울지검에 출석한 오태훈 KBS 새노조 부위원장은 "고 사장이 이사회에 출석해 기억이 안 난다고 발뺌했다"며 "국민들에게 참담하고 부끄러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훈 KBS 기자협회장도 "고 사장이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 KBS의 가장 큰 자산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이다"며 "검찰은 즉시 고 사장을 수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새노조는 "검찰은 고 사장을 즉각 출국 금지하라"고도 주장했다. 국정원의 보도 무마를 조건으로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고 사장이 30일 아시아태평양방송연합(ABU)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해 1주일 동안 머물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새노조는 "KBS가 두 달 가까이 총파업을 벌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방송 파행이 빚어지고 있다"며 "KBS를 책임지는 수장이라는 인물이 전례 없이 위기에 몰린 KBS를 두고 중국행 발걸음이 떨어지는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 △ 사진: 고대영 KBS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KBS 국정감사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오대근기자

▷*… 한편 26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KBS와 EBS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파행을 빚고 있다. 과방위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를 선임하자 이에 항의하며 국감 보이콧을 선언했다.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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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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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기부양정 킬러 검독수리-B 내년 전력화
▷방위사업청은 30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신형 차기 고속정인 검독수리-B급 첫 번째 고속정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내년 초 실전배치 될 예정인 검수리-B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활동하는 북한 공기부양정에 대한 주요 대응 전력이 될 전망이다.

◇ 검독수리-B는 제1·2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인 참수리급 고속정에 대한 대체 전력으로 승조원 20여 명이 탑승하며, 최대속력 41노트(시속 75km)의 고속 항해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130mm 유도로켓과 76㎜ 함포 등 강력한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전·평시 NLL 접적 해역과 연안 방어의 최첨병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차기 고속정에는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130mm 유도로켓이 탑재되어 '공기부양정 킬러'로 불린다. 130㎜ 유도로켓은 유사시 NLL 해상으로 침투하는 북한 공기부양정을 원거리에서부터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방사청 김상희 고속함사업팀장은 "국내에서 연구 개발한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등의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해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보다 전투력이 크게 강화됐다"면서 "북한의 고속 침투 선박에 대한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방사청은 2014년 10월 PKMR-211호정 건조에 착수해 인수 시운전을 포함한 각종 시험평가를 거쳐 해군에 인도하게 됐다. 향후 3개월간의 승조원 숙달 훈련 등을 거쳐 내년 초 실전 배치된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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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한미일 합참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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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왼쪽), 가와노 가쓰토시 일본 통합막료장(왼쪽 두번째), 정경두 한국 합참의장(왼쪽 세번째) 등이 29일(현지시간) 미 하와이의 태평양사령부 본부에서 한·미·일 3국 합참의장 회의를 시작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 미 국방부 트위터>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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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올해만 육군 장교 10명 동성애로 입건"
▷ 올해 상반기에만 육군 장교 10명이 동성애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군내 성범죄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합의에 의한 동성 간 추행사건은 최근 5년간 총 109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올해 육군에서는 상반기에만 장교 10명이 동성애로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 또 2013년 478건이던 군내 성범죄는 2014년 649명, 2015년 668명, 2016년 871명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군과 여군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건수는 2013년 48건에 불과했으나 2014년 83건, 2015년 106건, 2016년 127건으로 3년 만에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주 의원은 "군대 안에서 여군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발생뿐만 아니라 동성애 앱을 활용해 간부끼리 영내에서 성관계를 갖는 등 동성 간 합의에 의한 추행사건도 급증해 군내 성범죄 기강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군 기강해이는 전투력 손실로 직결되는 만큼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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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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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라위에서 IS추종 무장반군 소탕작전을 끝낸 후 마닐라로 돌아온 필리핀 해병대 레지날도 단가니 상병이 30일(현지시간) 필리핀 해군소속 강습상륙함 BRP 타를락에서 내려 생후 4개월된 아기 지아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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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당시 일별 공군 작전 등 군 문서 16건 비밀 해제
▷국방부, 2,000여쪽 특조위 제출… 3급 비밀 포함 “특조위 조사 종료 즉시 기록물 투명하게 공개”

◇ 5ㆍ18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군 문서 16건의 비밀 분류가 해제돼 5ㆍ18 특별조사위원회에 넘겨졌다.2,000쪽이 넘는 분량인 데다 당시 일별 공군 작전 등 민감한 내용이 포함됐다. △ 사진: 2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전두환 정부의 80위원회 관련 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는 이건리 5·18 특별조사위원장. 연합뉴스

▷*… 국방부는 30일 “5ㆍ18 특조위의 조사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군이 보유 중인 5ㆍ18 관련 비밀 문건을 관련 법령에 따라 모두 일반 문서로 재분류해 특조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공군 비밀 문건에는 5ㆍ18 당시 경계 태세 2급 발령과 비상 소집 등 ‘기지 방어 계획’이 담긴 공군사(史) 7집(1978~82년)과 5ㆍ18 당시 작전 참가 부대의 일자별 작전 활동 및 교훈 분석이 내용인 185쪽 분량의 ‘소요 진압과 그 교훈’이 포함됐다. 5ㆍ18 당시 공군 전투기의 광주 출격 대기 의혹은 육군 헬기 사격 의혹과 함께 5ㆍ18 특조위의 양대 조사 과제다.

대외비 문서는 5ㆍ18 당시 육군 부대 출동ㆍ이동 상황, 일자별 작전 활동, 부대 지휘 관계, 부대 이동 관련 작전 명령ㆍ지시, 특수전사령부의 부대 이동과 작전 활동 등에 관한 것들이다.국방부는 이번에 비밀 해제한 문서의 제목 및 주요 내용만 간략히 밝히고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특조위 조사 활동이 종료되는 즉시 이번에 비밀 해제된 기록물을 포함, 5ㆍ18과 관련해 군이 생산ㆍ관리 중인 모든 형태의 기록물을 개인 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모두 투명하게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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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더미에 어린 남매 방치한 친모 형사처벌 면해
▷ 경찰 “아동학대 정황은 발견 안돼” 남매 발견 당시 5t분량 쓰레기 나와어린 남매를 쓰레기 가득한 집에 방치한 친모가 아동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형사처벌은 피하게 될 전망이다.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A(30대ㆍ여)씨를 아동보호사건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수원의 한 59㎡(18평) 규모의 임대아파트에 살면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쓰레기를 치우지 않은 채 자녀인 B(9)군, C(8)양 남매를 방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진: 경기 수원시의 한 임대주택에서 어린 남매가 5t 분량의 쓰레더미 속에서 생활하다 발견됐다. 연합뉴스

▷*…이들 남매가 치과와 안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이혼 후 홀로 B군 남매를 키워온 A씨가 술을 가까이하면서 남매들에게 소홀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의 방임 속에 B군 남매는 술병 등 각종 쓰레기로 가득 찬 집안에서 수개월을 생활해야 했다.그러나 A씨가 B군 남매를 학대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이 사건은 지난달 12일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집에 갇힌 남매의 요청으로 집을 찾은 외할아버지의 신고로 드러났다.주민센터 관계자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경찰과 함께 A씨 집에 방문했을 당시 약 5t 분량의 쓰레기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B군 남매를 두고 집을 나갔다가 15일 만인 같은 달 27일 다시 나타났다.

사건 이후 B군 남매는 외할아버지 보호 아래 학교에 다니며 치료받고 있고, A씨도 같은 집에 머물면서 병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B군 남매는 A씨에게 깊은 애착을 보이며, A씨도 잘못을 반성하고 있어 아동보호사건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말했다.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검찰은 아동학대 행위자의 입건 전력, 개선 가능성, 양육 의지ㆍ능력, 피해 아동의 의견 등을 고려해 행위자를 형사처벌하는 대신 가정법원의 아동보호재판에 넘길 수 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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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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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왕이, 노영민 찾아와 “양국관계 진전 기대”... 사드 갈등 해빙 무드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집권 2기 출범을 전후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로 경색됐던 한중관계의 해빙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9일 노영민 주중대사를 찾아가 양국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혀 주목된다.

◇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후 시 주석의 1인 체제가 사실상 구축되면서 사드 보복 분위기를 완화해 한중간 새로운 관계 모색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 중국이 먼저 우리측에 손을 내밀고 변화의 시그널을 비쳤다는 해석도 나온다.△ 사진: 노영민(오른쪽) 주중대사가 29일 중국 외교부 주최 국제바자회에서 한국 부스를 찾아온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대화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 노 대사는 이날 베이징 공인(工人)운동장에서 중국 외교부 주최로 100여개국이 참가해 열린 국제바자회에서 부임 후 처음으로 왕 부장을 만났다. 특히 이번 만남은 왕 부장이 한국 부스를 직접 찾아와 이뤄졌다. 노 대사가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하자 왕 부장은 “사진을 통해 봤는데 만나서 반갑고 부임을 환영한다”면서 “양국 우호에 대한 노 대사의 생각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이어 “노 대사가 양국관계 우호 형성에 다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노 대사의 부임 이후 양국관계에 진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추후 재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중국 외교부장이 매년 국제바자회 개막식 이후 각 국가의 부스를 돌며 행사 참석에 감사를 표시하는 게 관례인데 올해는 유독 한국 부스에서 노 대사와 오랜 시간을 대화했다”면서 “단정하긴 어렵지만 당대회도 끝났고 새 대사도 온 만큼 중국 정부도 양국관계를 정상궤도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오늘 기회를 통해 그런 의중을 내비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는 이번 바자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왕 부장도 북한측 부스에는 들르지 않았다.

왕 부장은 노 대사와 만난 뒤 바자회에 참석한 한국 업체 부스 3곳을 모두 둘러보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왕 부장은 한국 마스크팩 업체에선 직접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예전과 달리 친화적인 모습을 보였다. 매년 10월 말 열리는 국제바자회는 중국 빈곤지역을 돕기 위한 행사로 각국 외교단과 중국 외교부 고위 인사가 참석한다.한편, 지난 28일 베이징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한중 우호 상품문화 교류 바자회에는 중국인들도 대거 참여하는 등 6,000명 이상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 중국의 주요 여행사 웹사이트에서 한국 여행상품 검색이 가능해졌고, 춘추항공 등 중국 저가항공사들이 닝보(寧波)~제주 구간 등 한국행 노선의 운항을 이달 중 재개하거나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 양국 관계의 훈풍이 감지되고 있다.베이징=양정대 특파원 tor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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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천만송이 국화축제' 중앙체육공원서 팡파르
▷ '제14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북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27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보석처럼 빛나는 백제왕도 익산'을 주제로 내달 5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사진: '제14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북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27일 개막했다.

▷*… 강명수 기자/ 올해 축제에서는 행복정원, 백제왕도정원, 꿈과 희망정원 등 3개의 힐링정원(면적 3만3000㎡)을 만날 수 있다. 행복정원에는 붉은 닭 꼬꼬와 소망나무 전망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백제왕도정원에는 미륵사지석탑, 왕궁리5층석탑 등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홍보할 수 있는 조형물이 연출된다. '꿈과 희망정원'은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으로 꾸려진다.

또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로 만든 6000㎡ 규모의 국화궁전은 장관을 이루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다륜대작, 현애, 분재, 입국 등 1000여점의 예술국화들이 전시되는 실내 전시관은 작품들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시면적을 1650㎡로 규모를 확대해 1·2관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국화작품전시관, 가공품전시관, 전북농업기술원의 국화신품종전시관, 미래농업 전시관, 국화분재전시관 등 특색 있는 볼거리와 함께 사랑고백 포토존, 국화캐릭터 포토죤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 상설판매행사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 국화빵, 국화화장품 등 100여종의 지역 우수 로컬푸드 판매관과 국화석고방향제, 국화천연 수분크림만들기, 국화 펄러비즈체험 등 다양한 국화관련 체험관도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축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이라며 "백제의 역사와 가을의 대표 꽃 국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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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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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안전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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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그리스)=뉴시스】김진아 기자 = 30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 디바니아크로폴리스 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성화 봉송 안전램프를 공개하고 있다. 평창조직위는 10월 31일 아테네서 성화 인수, 11월 1일 인천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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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에 97-84 승...개막 6G 만 '값진 첫 승'
▷ 부산 kt가 서울 삼성에 승리를 거두며 개막 6경기 만에 값진 첫 승을 따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부산 KT는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7-84로 승리하며 5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T는 이날의 승리에도 여전히 최하위에 머무르게 됐지만 9위 고양 오리온를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 사진: KT, 개막 6경기 만에 첫 승 신고/사진=KBL 제공

▷*…이날 KT에서는 박지훈이 펄펄 날았다. 박지훈은 26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고참' 김영환도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박지훈은 높은 야투 성공률(12개 시도 11개 성공)을 보이며 물오른 감각을 과시했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14점, 14리바운드로 최근 42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가며 팀 3연승을 노려봤지만 KT의 기세에 눌렸다.

하프타임에는 주희정의 은퇴식도 있었다. 2016-2017시즌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한 주희정은 이날 공식 은퇴식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희정은 20년간 1.029경기에 출전하며 프로농구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한 '레전드'다. 통산 득점 5위에 이름을 올린 주희정(8,564점)은, 최다 어시스트(5,381개), 최다 스틸(1,505개) 기록도 갖고 있다.한편 인천 경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를 76-53으로 꺾었다. 전자랜드는 강상재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새 외국인 선수 브라운은 23분 24초만 뛰고 12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팀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김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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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3기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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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콜롬피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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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기뻐하는 '테니스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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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의 황제' 로저 패더러 선수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인도어스 바젤 오픈'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19위·아르헨티나) 선수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통산 95번째 우승을 차지 한 후 두 팔을 들어올린 채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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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아들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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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29일(현지시간) 멕시코 F1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해 통산 4번째 F1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영국 메르세데스 팀 소속의 레이싱 선수 루이스 해밀턴이 어머니와 함께 우승을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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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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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KGC인삼공사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New 동인비 론칭행사’를 개최하고 동인비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이 날 New 동인비 론칭행사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홍삼화장품의 역사와 원료이야기, 브랜드 스토리, 제품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1899년부터 시작된 동인비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전달하였으며 동인비 모델인 한가인을 비롯하여 박진희, 윤소이, 이현이, 최여진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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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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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개관
▷ 운대리 도요지에 484억 들여 전시실ㆍ문화공원 등 시설 갖춰 상품개발ㆍ체험프로그램 운영/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전남 고흥군은 30일 국내 최대 분청사기 도요지인 두원면 운대리 가마터에 분청사기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분청문화박물관을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병종 고흥군수,국ㆍ공립박물관 관계자, 군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사진: 전남 고흥군 두원면 운대리 가마터에 개관한 분청문화박물관. 고흥군 제공

▷*…개관 기념 특별전 주제는‘74년 만의 귀향, 두원운석’ 이다.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총사업비 484억원(국비 207억, 지방비 277억)을 들여 지상 3층 9,723㎡의 규모로 5개의 전시실을 갖췄다. 1층에는 역사문화실, 분청사기실, 설화문학실 등 상설 전시장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특별전시실로 구성돼 있으며, 조종현ㆍ조정래ㆍ김초혜 가족문학관, 분청문화공원, 한옥체험관 등을 설치했다.

역사문화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소개하는 공간으로 우주산업의 메카 고흥의 현재와 고흥의 유서 깊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전시실이다. 선사고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과 불교, 임진왜란 관련 유물 등이 전시돼 있다.분청사기실은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 소개와 그 동안 운대리 요지(1ㆍ2ㆍ7ㆍ14ㆍ15호)발굴 후 출토된 유물과 복원 재현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설화문학실은 사라져가는 무형자산인 구비문학을 소개하고 고흥 설화 관련 자료와 콘텐츠 성과물을 볼 수 있다. (...) 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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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모델 이현이【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KGC인삼공사가 3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New 동인비 론칭행사’를 개최하고 동인비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이 날 New 동인비 론칭행사는 ‘바르는 홍삼을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홍삼화장품의 역사와 원료이야기, 브랜드 스토리, 제품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1899년부터 시작된 동인비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전달하였으며 동인비 모델인 한가인을 비롯하여 박진희, 윤소이, 이현이, 최여진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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