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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11. 4(토)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7.11.04|조회수472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7. 11. 4(토)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newsis.com/ 신경숙 作.
    …»가을 잎  
    
    
    시인/혜원 박영배
    
    산으로 갑니다
    가을이 그곳에 있어서요
    
    산등성이 넘을 때마다
    그대 생각할 것입니다
    
    그대 산으로 오세요
    나, 단풍잎으로 있을게요
    
    그대 오는 길 밝히며
    너울너울 물들어 있을게요
    
    그대 앞에 몸을 풀고
    어서 붉어지고 싶어요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옴마니반메훔 - 기수암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티베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에 위치해 '세계의 지붕'으로 불린다. 티베트어로 '신의 땅'이라는 뜻인 수도 라싸는 해발 3700m에 자리 잡고 있다. 라싸에서 빠질 수 없는 죠캉사원은 오체투지의 종착점이다. 온몸을 땅에 엎드리는, 가장 낮은 자세로 절을 하며 죠캉사원 앞으로 향하는 티베트인들을 보면 경건한 마음이 절로 든다. 돌멩이 하나에도 불심이 녹아 있다.

바위를 즐겨 그려온 기수암 작가는 3년 전 티베트를 여행한 뒤부터 불상이 그려진 티베트의 바위와 돌 등을 화폭에 담아 오고 있다. 작가는 옴마니반메훔(티베트 불교에서 보살을 소환하는 주문)의 마음으로 작품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구상미술단체 '신작전(新作展)' 부산·울산·경남 지역회원의 200호 대작전이다. 오는 26일까지 부산시청 2, 3전시실 '2011 현대구상미술의 새로운 비전' 전. (051)888-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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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비 내리는 서울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 비가 내리자 시민들이 신문으로 비를 피하며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의 3일 예보에 따르면 천동과 번개를 동반한 곳도 있겠다. 중부지방은 낮까지,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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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인가구 김장비용 24만4000원…작년보다 3만원 저렴
▷ 올해 4인 가구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3만원 가량 낮은 24만4,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배추와 무 작황이 좋은데다 고추와 마늘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비축 물량 등을 고려하면 김장철 물량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인 가구 김장비용은 지난 20일 기준 24만4,07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만3,685원)보다 10.8% 낮다. 농식품부는 김장채소류의 안정적 공급 여건을 감안하면 11월 이후 김장비용이 하락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티이미지뱅크

▷*…김장 배추와 무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작황이 좋아 생산량은 각각 3%,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배추와 무 가격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며, 다가오는 김장철에도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최근 배추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16% 낮은 포기당 1,398원, 무 도매가격은 39% 낮은 개당 705원이다.반면 고추와 마늘 생산량은 작황 부진 등으로 평년보다 각각 34%, 6% 감소해 가격이 높은 편이다. 고추 도매가격은 평년보다 74% 높은 600g당 1만3,775원, 마늘 도매가격은 11% 높은 ㎏당 6,444원이다.

농식품부는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 품목별로 공급물량을 안정적으로 조정함으로써 김장채소류 가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할인판매 및 직거래 등을 확대해 소비자의 김장재료 구입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다음달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관계기관 합동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해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 유통을 집중단속하고, 배추와 무 등에 대한 특별 안전성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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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당진에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소
▷한화그룹이 충남 당진시 석문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다. 기존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보다 2.5배 큰 규모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화종합화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석문호에 조성 예정인 100㎿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 한화종합화학이 충남 당진시 석문호에 건설할 예정인 10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조감도. 한화종합화학 제공

▷*… 총 100㎿의 태양광 발전소 중 80㎿는 한화가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직접 건설하고, 나머지 20㎿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건설한다. 공사는 인ㆍ허가 등 준비과정을 거친 뒤 2019년 착수해, 2020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 발전소가 준공되면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수상 태양광발전소 중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가 된다. 국내에서 현재 가동 중인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소보다도 크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상 태양광발전소는 중국 안후이성에 있는 40㎿ 규모 발전소다.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는 영월 태양광발전소(40㎿)다.
당진시 송산면 바닷길 10.6㎞를 방조제로 막아 생긴 석문호 수면 위 120만㎡에 조성되는 이 태양광 발전소는 축구장 168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평균 3㎾ 태양광발전 설비로 4인 가구의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있다고 봤을 때 100㎿의 태양광발전소는 13만~14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을 생산할 수 있다.수상 태양광발전은 기존 지상 태양광발전 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발전 방식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듈 냉각이 쉬우며 그늘을 피해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화종합화학의 태양광 사업 자회사인 한화솔라파워의 차문환 대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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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변신.. 화학-윤활유사업 영업이익 비중 껑충
▷ 분기 매출 11조, 영업익 9636억 화학-윤활유사업 비중 60% 넘겨 석유 의존 줄이는 전략 효과 내 윤활유사업 4분기 연속 실적 증가/SK이노베이션은 2일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연결 기준 매출 11조7,589억원, 영업이익 9,6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32.2% 늘었다. 3분기까지 올해 누적 실적을 보면 석유 부문을 뺀 화학과 윤활유사업의 영업이익이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석유회사에서 에너지ㆍ화학회사로 진화하겠다는 SK이노베이션의 ‘딥체인지(근본적 변화)’가 결실을 보았다는 분석이다.△ 사진: SK울산콤플렉스 전경. SK이노베이션 제공

▷*… 3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석유 부문 덕분이다. 국제유가 강세와 글로벌 재고 감소에 따른 큰 폭의 정제마진(원유와 석유제품 값 차이) 개선으로 지난해 919억원에 불과하던 영업이익이 5,264억원으로 급증했다. 미국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반사이익이 컸다. 계절적 성수기에 들어서는 4분기에도 석유사업은 양호한 실적을 낼 전망이다.화학 사업은 역내 폴리에틸렌 공급 증가와 인도 릴라이언스 설비 가동 증가에도 영업이익 3,260억원을 기록했고, 윤활유사업은 제품 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실적 증가세를 보이면서 1,44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유가 상승과 판매물량 증가로 4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보전자소재사업은 영업이익 235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미국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다우의 에틸렌 아크릴산(EAA) 사업,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사업을 인수하는 등 화학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33조7,070억원, 영업이익 2조3,8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5%, 0.4% 늘었다. 화학ㆍ윤활유사업만 보면 누적 실적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며 3개 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딥체인지 추진 결과 비석유 부문에서 안정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며 “사업구조, 수익구조 혁신의 방향으로 딥체인지를 더욱 강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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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장관, 대외경제장관회의 주재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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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잠들어 있는 통신비 미환급금 찾아가세요"
▷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함께 제8회 이용자주간 행사를 맞아 방송통신 미환급액 조회 및 환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종희 기자/ 통신비 미환급금이란 요금 이중납부나 장비 미반환 등으로 발생한 과오납금으로 해지 이후에 고객의 정보가 변경되었거나 환불계좌정보가 없어 반환하지 못하고 통신사가 보관하고 있는 금액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가 미환급금을 직접 조회하고 확인 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부스를 마련해 진행 중이다.

▷*… 방통위는 현장에서 통신비 미환급금을 조회한 A씨가 휴대폰 요금 과오납으로 1만9600원의 미환급액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B씨는 3년전 해지한 인터넷요금 1150원이 과오납돼 환급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방통위는 1일부터 미환급금 환급방법 안내를 위해 홍보영상을 IPTV 채널을 통해 송출 중이다.

아울러 방송통신 이용자 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 접속 후 미환급액 조회서비스에서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본인의 미환급액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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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단임한 첫 여성 의장 ‘비운의 옐런’
▷ 역대 연준 의장들 정권 무관 ‘장수’ 트럼프는 정권 바뀌자 교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이사가 새 의장이 되면, 재닛 옐런 현 의장은 1980년대 이후 ‘4년 단임’에 그치는 첫 사례로 남게 된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연준 의장의 막대한 경제적 영향력을 감안, 정권의 이념과 무관하게 장기 재임을 허용했던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차이를 확연히 드러내는 단면이기도 하다.104년의 연준 역사에서 의장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건 1979년 폴 볼커 의장 취임 후부터라 할 수 있다. 1ㆍ2차 오일쇼크 여파로 취임 당시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13.5%에 달했던 볼커는 한때 기준금리를 20% 이상까지 올릴 만큼 강력한 고금리 정책으로 맞섰다. △ 사진: 재닛 옐런 연준 의장. EPA 연합뉴스

▷*… 숱한 반발을 견디며 결국 1983년 물가를 3.2%까지 낮춘 그는 ‘인플레 파이터’란 전설적인 별명을 얻었다. 고금리 고통을 안긴 볼커를 임명했단 이유로 지미 카터 대통령을 공격했던 도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볼커를 계속 중용한 건 역설적이다.연준 의장을 세계 경제 대통령의 지위로 끌어올린 건 후임 앨런 그린스펀(1987~2006년)이다. 무려 4명의 대통령의 신임을 받으며 19년간 의장 자리를 지킨 그는 1987년 블랙먼데이, 1994년 멕시코 페소화 급락,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2000년 닷컴버블 붕괴 등 숱한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돈을 푸는 방식으로 대처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 장기간 유지한 저금리 정책은 부동산 거품을 키웠고 결국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씨앗이 됐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 글로벌 금융위기에 연준은 또 다시 대규모 돈 풀기로 대응했다.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는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헬리콥터 벤’이란 별명을 얻은 벤 버넹키(2006~2014년) 의장은 제로금리도 모자라 연준이 직접 자산을 매입해 시중에 자금을 푸는 양적완화까지 단행했다.

▷*… 최초의 여성 의장인 재닛 옐런(2014~2018년)은 통화정책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취임 후 양적완화를 종료시키고 4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지난 10월부터는 보유자산 축소까지 개시해 긴축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옐런은 약 40년 만에 연임에 실패한 첫 의장이 되면서 “정치에 희생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 이사로서의 임기는 2024년 1월까지지만 조만간 이사직에서도 사퇴할 것으로 예상된다.권재희 기자 luden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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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에 제롬 파월 지명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차기 의장에 제롬 파월(64) 연준 이사를 지명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제롬 파월(오른쪽) 현 연준 이사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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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빅뱅’ 9월 경상흑자 122억달러로 사상 최대
▷ 67개월 연속 흑자행진 사드 여파 서비스수지는 3분기까지 사상최대 적자/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9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역대급 수출 효과로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9월 상품과 서비스 등을 포함한 경상수지 흑자는 12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사진: 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정규일 경제통계국장이 2017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9월은 사상 최대 수출 효과로 경상수지 흑자도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6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 이는 1년 전인 작년 9월(80억7,000만달러 흑자)과 직전월인 올해 8월(60억6,000만달러 흑자)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작년 6월(120억9,000만달러 흑자)을 뛰어 넘는 월간 기준 사상최대 기록이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는 2012년 3월 이래 67개월째 사상 최장의 흑자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경상흑자의 1등 공신은 수출이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품수지가 무려 150억1,000만달러의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직전 기록은 2015년 6월의 129억5,000만달러다. 올해 1∼9월 누적 상품수지 흑자(933억8,000만달러)도 역시 역대 1위 기록이다.

수출이 550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1개월 연속 증가하며 역대 3위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수입은 400억8,000만달러였다.반면 서비스수지 적자는 계속 커지고 있다. 9월 서비스수지 적자는 29억달러로 1년 전(25억8,000만달러)보다 확대됐다. 올해 1∼9월 누적(242억6,000만달러) 서비스수지 적자는 역대 1위다. 특히 여행수지 적자(13억1,000만달러)가 컸다. 1∼9월 누적 여행수지 적자(122억5,000만달러)도 사상 최대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관련 중국 보복 조치로 관광객 감소가 이어진 반면 해외 출국자수는 늘어난 영향이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 대비 중국인 입국자 수 감소폭이 7월에 69.3%로 피크를 찍고 8월 69.2%, 9월 56.1%로 둔화됐으며 10월 이후에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용식 기자 jawoh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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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스마트업 파크'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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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융복합집적지 조성사업인 창원스마트업파크 출범식 및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개교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스마트업 파크'내 조성된 건물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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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아이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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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SK 텔레콤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루프트 커피에서 '아이폰 8' 개통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이 자신의 '아이폰 8'을 만져보고 있다. SK 텔레콤은 개통행사에 초청된 '아이폰 8' 사전예약 고객에게 애플 에어판, 스타벅스 상품권과 텀블러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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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유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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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중구 루프트커피에서 열린 SK텔레콤의 아이폰8 국내 출시 개통 행사에서 한 여성 고객이 제품 사진을 찍고 있다. 서재훈기자

▷*… SK텔레콤이 3일 오전 서울 중구 루프트커피에서 40여 명의 대표고객들을 초청해 ‘아이폰8’ 국내 출시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측이 마련한 '문화가 있는 개통 행사' 이벤트로, 아이폰8로 찍은 사진 작품을 전시하고,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는 문화행사 컨셉트로 진행됐다. 서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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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25년만에 국빈 방한…7일 韓美 정상회담
▷방한 첫날 평택 미군기지 방문…한미동맹 강조할 듯 문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 이후 靑 국빈 만찬 8일 국회 연설에서 한반도 구상 밝히고 현충원 참배

◇ 장윤희 기자 =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오는 7~8일 우리나라를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미국 대통령으로는 25년만에 국빈자격으로 방한하는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날인 7일 평택 주한미군 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과의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저녁에 국빈 만찬 행사에 참여한다. 8일에는 국회에서 한반도 정책과 비전을 담은 연설을 한 뒤 국립현충원 참배를 끝으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 언론 발표를 위해 로즈가든으로 입장하고 있다.

▷*… 3일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7일 정오께 우리나라에 도착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대사 내외의 영접을 받으며 21발의 예포 발사 등 국빈 예우에 따른 공항 도착 행사를 갖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첫 일정은 평택 주한미군 기지 방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양국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한 다음 한·미 양국 군의 합동 정세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평택 기지는 전체 부지 및 건설비 100억 달러 가운데 92%를 우리나라가 지원하고 있어 한미동맹의 상징적 장소로 인식되는 곳이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방한 브리핑에서 "평택 기지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외 미군기지다. 한·미 동맹의 미래발전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평택 기지에서 미국의 군 통수권자로서 북핵 문제의 직접 이해 당사국이자 동맹국인 한국에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직접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차장은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방위공약과 한·미 동맹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짐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평택 기지 방문은 한국이 동맹국으로서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그 무엇보다 상징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7일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양국 정상 내외 참석 속에 공식 환영식이 있을 예정이다. 곧이어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정상회담은 단독 회담, 확대 회담, 두 정상간 친교 산책 순으로 경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는 상춘재에서 별도로 환담한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마치고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가 있는 상춘재에 합류해 지난 6월 방미에 이어 우의를 다지는 친교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지는 공동기자회견은 두 정상이 각각 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한 후,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두 정상 내외와 양국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문화 공연을 포함한 국빈 만찬이 열린다. 국빈 만찬 행사는 우리나라의 퓨전 전통음악과 케이팝(K-POP) 콘서트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방한 마지막 날인 8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우리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 등과 사전환담을 한 뒤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남 차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동맹국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과 직접 소통한다는 의미를 넘어, 아시아 국가 순방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미국의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및 정책 비전에 대한 연설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를 할 예정이다. 전장에서 함께 싸운 동맹의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는 행보다.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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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에게 명예소방흉장 달아주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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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배우 정우성 씨에게 명예소방흉장 달아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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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충견이라 비하하는 홍준표는 푸들만 원하냐”
▷ 박범계 민주 최고위원, 공수처 반대하는 홍 대표 직격/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부정적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검사를 개판이라 하고 충견이라고 비하하면서 공수처에 대해서는 맹견이라고 했다.

◇ 푸들만 원하느냐”고 비판했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대표는) 충견도 맹견도 싫다는데 무엇이 두려워서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사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4일 대구고등법원에서 열린 법사위 대구고등법원 등의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대구= 연합뉴스

▷*…홍 대표가 지난달 16일 법무부가 발표한 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해 “지금 있는 검찰도 충견처럼 부리고 있는데 더 사납고 말 잘 듣는 맹견 한 마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반대한 사실을 겨냥한 것이다.

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야당은 공수처가 도입되면 야당 인사만 수사할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공수처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당의 권성동 주광덕 의원조차 야당이 추천하는 공수처장이라면 설립을 고려할 수 있다는 진전된 발언을 했다”며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에서 반드시 공수처 안이 통과되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김성환 기자 bluebir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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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근혜 제명…홍준표 “오늘로 당적 정리”
▷ 최고위서 80분 격론 끝 결정 위임받아 발표 바른정당 탈당파, 다음주 탈당 강행 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유한국당이 한국 보수우파의 본당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박근혜당’이라는 멍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당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박 전 대통령의 자유한국당 당적 문제를 정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1997년 12월10일, 대선을 8일 앞두고 나는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에서 “1996년 총선 직전, 자민련이 구미 출마 제의를 해왔지만 응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한나라당 입당 결정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을 거치며 한국미래연합(2002년), 친박연대(2008년) 등 정치적 선택에 따라 스스로 탈당했던 기간을 빼면 20년간 보수정당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3일 자유한국당은 ‘1호 당원 박근혜’의 이름을 당적에서 지우며 강제 출당 조처했다. 강창광 기자

▷*… 홍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으로 한국 보수우파 세력들이 이렇게 허물어진 것에 대해 우리 자유한국당 당원과 저는 철저하게 반성한다”며 “박 전 대통령의 당적은 사라지지만 앞으로 부당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當斷不斷 反受其亂’(당단부단 반수기란). 홍 대표는 출당 결정 발표 3시간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땅히 잘라야 할 것을 자르지 못하면 도리어 화를 당한다’는 <사기> 구절을 인용했다. 홍 대표는 2010년 한나라당 대표 출마 선언 때도 당 쇄신을 요구하며 이 말을 썼다.앞서 이날 오전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 당적 제명을 안건으로 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평소보다 긴 1시간20분간 진행된 비공개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은 “표결을 통한 출당 여부 결정”, “정기국회 이후로 출당 논의 연기”, “내쫓는 식의 징계에 대한 부담감”, “오늘 최종 결론을 내지 않을 경우 정치적 후폭풍”, “박 전 대통령 책임론” 등을 두루 논의했다고 한다. 이에 홍 대표는 “국민은 박근혜 정권에 대해 부패하고 책임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벗어나야만 보수적통의 자유한국당이 새 출발을 하고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중요한 순간에 정치적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예상과 달리 이날 옛 친박계 인사들의 반발은 산발적 수준에 그쳤다. 김태흠 최고위원은 오후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당 대표가 직권으로 결정할 권한이 없다. 정당성이 부정되고 법적 분란만 남는다”며 “독단적으로 결정하면 이 결정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는 “(독단 결정에 대한) 법적 검토”를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은 밝히지 않았다. (...)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문제를 논의하기위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대표가 귀부위를 만지고 있다.

▷*… (...) 태극기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보여주는 태블릿피시 조작까지 주장했던 김진태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박통(박 전 대통령) 출당은 최고위 의결 사항이다. 최고위에서 당당하게 정면승부하자”라는 짧은 입장문 발표에 그쳤다. 지난달 박 전 대통령 구속 연장에 반대하는 집단 기자회견까지 했던 옛 친박계들의 예상보다 가라앉은 반응에 대해, 당내에서는 “친박계를 움직여야 할 서청원·최경환 의원 본인들까지 징계 대상에 오르며 구심점이 약해졌다”, “국가정보원 특별활동비 40억원 청와대 상납 사실이 드러나며 위축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하지만 이날 홍 대표의 인적청산은 ‘반쪽 청산’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당 안팎의 지적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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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1심 유죄 이군현 의원… 의원직 상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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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좌진 급여를 빼돌려 정치자금으로 사용하고 동문에게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군현(63·경남 통영·고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심현섭)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분리 선고했다.△ 사진: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정치자금부정수수’와 ‘신고절차위반’ 혐의다. 공직선거법위반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의 경우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의 확정되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돼 있다.이 의원은 19대 의원 시절인 2011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보좌진 급여 중 일부를 입금 받는 방식으로 2억4,600만원을 빼돌려 국회에 미등록된 다른 직원 급여와 사무소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등학교 동문인 사업가 허모(64)씨로부터 2011년 5월 격려금 명목으로 1,5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지자금부정수수)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예금계좌 외 수입ㆍ지출 내역을 신고하지 않고 회계보고를 누락한 혐의(신고절차위반)도 있다.

재판부는 이날 보좌진 월급을 빼돌린 데 대해 “피고인이 보좌진에게 지급된 급여를 자신의 돈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치자금법 입법 목적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검찰이 동문으로부터 불법으로 후원 받았다 제기했던 1,500만원에 대해서는 “최소 1,800만원에서 2,100만원 상당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청렴 의무가 있는 피고인에게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이 의원 측 회계 책임자인 보좌관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비서관에게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사업가 허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 직후 이 의원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변호인은 “항소 여부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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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ㆍ회계사ㆍ변호사가 평가한 홍종학 ‘절세 테크닉 레벨’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증여세 절세를 놓고 탈법이냐 편법이냐 논란이 많습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정치권과 세무당국의 말을 종합해 보면 홍 후보자가 과세율을 낮추기 위해 지분을 쪼개 증여하는 것이나 일부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은 위법 경계선을 넘지 않은 말 그대로 ‘절세 테크닉’인 것으로 결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책임있는 정치인이 감당해야 할 도덕적 논란은 차지하더라도 말이죠.△ 사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한 세무사는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증여하면서 세금을 아끼기 위해 지분을 쪼개거나 일부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회계사는 “홍 후보자가 비판 받는 절세 테크닉은 세무 당국 안내 책자 등에도 나와 있는 기초적인 지식으로, 레벨을 평가할 만한 수준도 안된다”고 말했습니다.홍 후보자의 절세 테크닉이 기본중의 기본 방식이라는 데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같았지만 홍 후보자 행위에 대한 평가가 정치 성향별로 다른 점은 흥미로웠습니다.여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세무사는 “홍 후보자가 탈법을 한 것은 아니지만 평소 부자들의 증여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해놓고 자신은 절세를 한 것은 정치인으로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야당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회계사는 “증여세를 올리자는 홍 후보자 주장대로 입법이 됐다면 홍 후보자는 자신이 세금을 더 낼 것을 감내하고 그러한 주장을 펼친 것”이라며 “현행 법률 기준 내에서 절세를 한 것을 두고 홍 후보자를 비판하는 야당의 행태에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전문가들의 말을 듣다 보니 홍종학 후보자의 절세 테크닉 그 자체보다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문제 양상이 전혀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청와대와 여권이 홍 후보자 행위에 대해 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야권은 엄청난 결격 사유라며 홍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논리입니다.홍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는 오는 10일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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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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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백악관 “트럼프 순방 중 대북 발언 완화하지 않을 것” 고강도 압박 예고
▷ “시간이 없다…2~3개월 지켜본 뒤 전략 조정 검토”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중국 더 많은 대북 제재 조치 취해야”“군사 행동 없이 북핵 해결 노력 다 할 때”

◇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현지시간) 아시아 순방에 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발언 수위와 관련해 “대통령이 자신의 언어를 완화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은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어떤 언어라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 순방 최우선 과제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결의 강화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이 강도 높은 수위로 대북 압박 발언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일 백악관에서 아시아 순방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UPI 연합뉴스

▷*…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아시아 순방 관련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순방에선 ‘화염과 분노’ 발언 같은 선동적인 발언을 완화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선동적인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북한 정권”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우리의 결의, 대통령의 결의를 북한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심대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 맥매스터 보좌관은 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의 목표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 결의 강화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개방 증진,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경제적 관행을 통한 미국의 번영 등 세 가지라고 설명했다. △ 사진: 백악관, 아시아 순방 앞두고 터진 러시아 스캔들에 노심초사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에서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AP 연합뉴스

▷*… 그는 북핵 문제에 대해선 “미국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항구적인 한반도 비핵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에서 북한은 한국, 일본 등 동맹국과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는 만큼 모든 나라가 북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분명한 사실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게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사태 해결의 긴급성을 강조했다.


◇ “트럼프 방한 때 경제도 핵심 논의”… 이방카는 동행 취소△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백악관에서 할로윈 행사를 갖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맥매스터 보좌관은 이어 “북한과 정권 보장과 미군 철수를 조건으로 협상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는 북한을 경제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는 대통령의 새로운 제재 전략의 시작 단계로 약간의 인내심을 갖고 적어도 몇 달은 지켜봐야 한다”며 “지금은 이 전략을 재평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2~3달, 몇 달은 줘야 하며 그 후에 어떤 조정이 필요한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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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매스터, 사드 봉합에 “중국, 北보다 한국과 관계 우선”
▷ 트럼프 순방 앞두고 "북한 더욱 더 고립해야" 재차 주문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일(현지시간) 북핵ㆍ미사일 도발 위기와 관련해 “북한 정권을 더욱 고립시켜 전쟁 없이 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맥매스터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을 하루 앞둔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순방 5개국 11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외교가 우리의 주요 노력”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북 제재ㆍ압박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역내 국가들이 유엔 제재결의에 구속되지 말고 자유롭게 북한 정권을 더욱 제재해, 김정은 등 북한 정권 수뇌부가 ‘비핵화 외에는 옵션이 없으며 핵ㆍ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알게 하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사진: 2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또한 북한이 여전히 대사관 등을 통해 유엔 제재를 회피하고 있다며 북한 정권에 대한 경제ㆍ외교적 고립을 계속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군사옵션 준비, 회담 의제 돼야” 미 국가안보라인의 수장인 맥매스터 보좌관은 30여분간의 인터뷰에서 ‘전쟁 없는 북핵 위기의 해결’을 수차례 언급하는 한편 군사옵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다른 국가들과의 공조 속에서 군사적 노력 가능성에 대해 대화하지 않는 것을 무책임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이 매우 중대한 만큼 군사력은 고려해야만 하는 옵션”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 주제가 반드시 (정상회담) 의제가 돼야 한다”며 “불량 정권(북한)의 행실과 김정은이 한국과 일본 등 미국의 동맹국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등에도 분명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이 문제를 군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맥매스터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펼칠 국회 연설 내용도 예고했다. 그는 “오래되고 유익하며 호혜적인 한미 동맹과 한국의 엄청난 성공의 기록, 북핵 위협에 맞서 어느 때보다 더욱 긴밀한 협력과 동맹의 필요성, 북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추구로 엄청나게 고통 받는 국제사회의 대응의 필요성, 한미 간 강력한 동맹의 미래 등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드 봉합에 “중국, 北보다 한국과의 관계 우선”
맥매스터 보좌관은 한국과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 갈등을 봉합한 데 대해 “한반도에 필요한 것은 북한을 향한 처벌과 제재이지 한국을 향한 처벌과 제재가 아니다”며 “중국은 위험하고 망해가는 나라인 북한과의 관계보다 한국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게 타당하다는 점을 깨달은 것 같다”고 밝혔다.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사드 추가배치 비검토’ 등 사드 관련 3가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내가 본 바로는 (한국) 외교부 장관의 이들 발언이 확정적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한국이 그 세 가지 영역에서 주권을 포기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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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됐던 흥진호 선장 “북한, 고의 월북 인정하라 강요”
▷ “가혹행위 없었지만 못 돌아갈까봐 불안” “북한에 나포된 후 내내 고의로 월북조업한 사실을 인정하라고 강요받았습니다. 버티다 못해 자필로 진술서를 쓴 다음날 겨우 풀려나게 됐습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 남 선장은 “북한측 조사과정에 가혹행위는 없었지만 한국에 돌아갈 수 있을 지 확신할 수 없어 내내 불안했다”고 말했다. 남 선장과 선원 등 10명은 지난달 21일 오전 1시30분 북한 경비정에 나포돼 같은 달 27일 오전 흥진호에 탑승해 귀환할 때까지 원산항 인근 12층짜리 동명호텔에 억류됐다.남 선장 등은 22일 저녁 식사 후 2인1실로 입실한 후 곧바로 잠을 잤다. 선장과 기관장(50), 갑판장(43) 3명은 각각 베트남 선원 1명과 같은 방에 배치됐다. △ 사진: 북한에 나포된 지 엿새 만에 돌아온 복어 잡이 어선 '391 흥진호'가 경북 울진 후포항에 정박돼 있다. 김정혜기자

▷*… 조사는 23일 아침부터 시작됐다. 북한 측은 10명 모두에게 백지와 볼펜을 주고 지난달 7일 제주도를 출항해 울릉도를 거쳐 나포될 때까지 진술서를 작성토록 했다. 남 선장은 “옆방에 조사관이 있다가 숙제 검사를 하듯 진술서를 검토한 후 잘못을 지적해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고 말했다.또 “북측 조사관은 진술서 곳곳에 ‘우리가 북조선 령에 들어온 것을 사죄하고 관대한 용서를 바랍니다. 같은 민족끼리 용서를 구합니다. 빨리 우리를 되돌려 줬으면 합니다’라는 문구를 쓰도록 강요했다”며 “영구 억류 목적으로 쓰라고 하는 것 같아 겁이 났다”고 회상했다.남 선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견디다 못해 이를 인정하는 경위서를 작성하자 조사는 중단됐다. 그는 “북측이 이날 저녁 ‘냉동창고에 보관 중인 복어를 배로 옮겨줄 테니 배 발전기를 돌리라’고 해서 풀려나는 것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호텔은 난방이 잘 안돼 추웠고 물도 잘 나오지 않아 볼일도 제대로 보기 힘들 정도였다. 남 선장은 “정해진 시간에 욕조에 물을 받으면 샤워를 할 수 있기는 했는데 물에 흙이 떠다닐 정도로 깨끗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식사는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끼니마다 미역국과 된장찌개, 가자미구이, 도루묵찌개 등 국과 반찬이 바뀔 정도였다. 흥진호 선원들은 북한에 나포돼 원산항으로 이동하던 배 안에서 북한군에게 쌀과자를 얻어 먹었고, 갖고 있던 라면과 밥을 먹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조리해 먹기도 했다. 선원들에 따르면 북한 측은 나포 후 송환까지 선원들에게 ‘김정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포항=김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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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 "시진핑, 김정은에게 본때 보여 줄 것"
▷ 미국 전문가들이 19차 당대회를 통해 권력 강화에 성공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한 김정은 정권에 본때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예성 기자 / 3일 미국의소리방송(VOA) 중국어판에 따르면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크리스 존슨 연구원은 VOA와의 인터뷰에서 “19차 당대회 폐막 후 시 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한번 교훈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존슨 연구원은 “북한은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대항하고 있다”면서 “시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달하는 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도 “19차 당대회로 권력 강화에 성공한 시 주석이 북한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캠벨 전 차관보는 또 “중국 지도자는 북한과 같은 국가가 자국을 존중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라오스,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과 같은 나라에게 매우 나쁜 선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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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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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2차 세계대전에 희생된 미군 추모한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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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투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천주교의 위령의 날을 맞아 네투노에 있는 시칠리아-로마 공동묘지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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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 문제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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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본부 = AP/뉴시스】 9월 28일 개최된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의 로힝야족에 대한 폭력탄압과 대규모 난민의 발생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유엔 난민담당 고등판무관은 2일 안보리와 세계 정상들의 평화노력이 부족하다며 로힝야 난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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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 명예훈장 자격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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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프랑스 정부가 2일(현지시간) 최고 명예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égion d'Honneur)'의 자격 기준을 강화하고 수훈자 수도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19일 수여된 프랑스의 최고 명예훈장 '레지옹 도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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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 가면쓴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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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7년 영국 외무장관 밸푸어가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국가 수립을 지지한다는 서한을 영국 국적의 유대계 유력인사인 로스차일드에게 보낸 '벨푸어 선언' 을 발표한지 100주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마스크를 착용한 한 여성이 거리예술가 뱅크시의 메시지 앞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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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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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세제 개혁 신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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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공화당 하원 지도부와 세제 개혁안에 대해 논의하던 새로운 세금 신고서 샘플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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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세제개혁안에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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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하원 공화당 지도부 등과 만난 자리에서 하원 공화당이 마련한세제개혁안에 입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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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중인 맥매스터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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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2일(현지시간)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백악관에서 정례 기자회견 중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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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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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 워커 구글 선임 부사장 겸 법률자문, 콜린 스트레치 페이스북 법무총괄고문, 션 에드깃 트위터 총괄고문 대행이 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의회 상원 정보위에서 열린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나란히 앉아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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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어디보다 일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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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녀이자 백악관 자문역인 이방카 트럼프가 2일 트럼프의 방일에 앞서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밖으로 나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워싱턴을 떠나 5일 도쿄에 도착한다. 이어 트럼프는 7일 한국, 8일 중국에 올 예정이나 이방카는 세제개혁법 추진을 위해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일본 방문 후 곧 귀국한다.
가이세키 요리 즐기는 이방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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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2일 저녁 일본 도쿄에서 가이세키 요리를 즐기는 이방카 트럼프의 모습. (사진출처: 이방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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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리 만나는 캐나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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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 AP/뉴시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오른쪽)가 10월 31일 오타와의 집무실에서 볼로디미르 그로이스만 우크라이나 총리와 만나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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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뒷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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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1일(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3국 정상회담을 마친 후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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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기업 법인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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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스부르=AP/뉴시스】 프랑스 정부가 2일(현지시간)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기업 320곳을 대상으로 법인세를 일시 인상했다. 사진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0월31일 스트라스부르 오페라하우스 아마추어 합창단의 연습을 지켜보는 모습


▷*… 【스트라스부르=AP/뉴시스】 프랑스 정부가 2일(현지시간)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기업 320곳을 대상으로 법인세를 일시 인상했다. 사진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10월31일동부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 인권재판소에서 연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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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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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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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2일(현지시간) 미얀마 로힝야주 시트웨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 수치 여사는 로힝야 사태가 발생한지 2개월 만에 처음으로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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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된 라울 로메바 카탈루냐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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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로부터 해임된 라울 로메바 카탈루냐 자치정부 대외관계부 장관(왼쪽 두번째) 을 비롯한 해임된 카탈루냐 자치정부 장관들이 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고등법원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스페인 고등법원은 망명정부를 이끈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을 비롯한 13명의 각료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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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시위 "구속된 장관들 풀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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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AP/뉴시스】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구속된 카탈루냐 자치정부 각료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하는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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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에 항의하는 카탈루냐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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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페인) =AP/뉴시스】 스페인 중앙정부의 카탈루냐 전직 각료들에 대한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군중들이 2일 밤 카탈루냐 의회 앞에 카탈루냐 깃발을 펼쳐놓고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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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죽은 자의 날'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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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죽은 자의 날'을 맞은 1일(현지시간) 여성 살인에 대해 항의 및 진실규명을 요구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위자들이 희생당한 여성들의 사진 옆에 서서 포옹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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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말도나도의 죽음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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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일(현지시간) 시위자들이 지난 8월 원주민들의 권리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 실종되어 숨진 채 발견된 활동가 산티아고 말도나도의 사진을 들고 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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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 추모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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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에서 발생한 자전거도로 트럭 돌진 테러로 아르헨티나 국민 5명이 사망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있는 희생자들이 다녔던 로사리오 폴리테크닉 스쿨 앞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희생자 5명을 포함한 10명은 로사리오 폴리테크닉 스쿨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뉴욕에서 단체 여행을 하고 있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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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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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경찰이 공개한 월마트 총격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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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튼(미 콜로라도주)=AP/뉴시스】 경찰이 공개한 미국 콜로라도주 손튼의 월마트 입구에 서 있는 총격용의자 스콧 오스트렘의 사진. 그는 태연하게 매장 안으로 걸어들어가 갑자기 권총을 발사했고 3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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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선사업가 조앤 티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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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 AP/뉴시스】 2008년 6월 23일 뉴욕 증시 기장 벨을 울리는 행사에 참가했을 때의 조앤 티시(가운데). 뉴욕 자이언츠 프로축구팀 구단주였던 밥 티시의 미망인이며 저명한 자선사업가였던 그가 11월 2일 (현지시간) 9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구단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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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뉴욕남부지검 검사장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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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뉴욕 트럭돌진테러 사건 수사를 맡은 한국계 준 H. 김(김준현) 뉴욕남부지검 검사장대행이 기자회견장에 도착하고 있다. 준H. 김 뉴욕남부지검 검사장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용의자 사이풀로 사이포프에게 테러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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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건 발생 최소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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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 트럭 돌진테러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손턴의 월마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 사망한 가운데 당시 매장에 있다가 밖으로 대피한 고객들과 월마트 직원들이 모여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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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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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되는 양평 살해 사건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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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뉴시스】최동준 기자 =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 윤 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허 모씨가 3일 경기 여주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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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잡았다. 하나 남았다”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 공모정황
▷“남편 범행 당일 알아” 진술번복 태블릿서 ‘찌르는 방법’ 등 검색 (...)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3일 피의자 김모(35)씨의 아내 정모(32)씨에 대해 존속살해 공모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정씨는 남편 김씨가 지난달 21일 어머니 A(55)씨와 이부(異父)동생 B(14)군, 계부 C(57)씨를 살해한 사건과 관련,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일 뉴질랜드에서 자진 귀국할 당시만 해도 김씨의 범행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지난달 21일 오후 묵고 있던 콘도에서 남편이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사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경기 용인 일가족 살해사건의 피의자 아내 정모(32)씨. 연합뉴스

▷*… (...) 경찰은 또 귀국 당시 정씨가 소지하고 있던 태블릿 PC에서는 ‘찌르는 방법’, ‘경동맥 깊이’, ‘범죄인 인도 조약’ 등 범행 방법 및 해외 도피와 관련한 단어를 검색한 사실도 확인했다.경찰은 정씨가 “남편이 사용한 것이라서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이 같은 정황이 범행을 사전 공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정씨로부터 남편이 범행에 대비 목 조르기를 연습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

우선 범행 이후 두 사람 사이에 ‘둘 잡았다. 하나 남았다’는 내용의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대화가 오간 점에 주목하고 있다.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표현으로, 사전에 범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갑자기 거액을 구해온 남편과 뉴질랜드로 함께 출국한 점도 이런 정황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씨는 뉴질랜드 출국 전까지 숨진 어머니의 계좌에서 1억2,000여만원을 빼내 10만 뉴질랜드달러(한화 7,700여만원)를 환전, 도피자금으로 활용했다.이에 대해 정씨는 “남편이 전 직장에서 못 받은 월급을 받았다고 해 의심치 않았다”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실제로 아직까지 정씨가 남편의 범행 현장에 동행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경찰은 범행 후 뉴질랜드로 달아난 지 엿새만인 지난달 29일 과거 현지에서 저지른 절도 혐의로 체포돼 구속돼 있는 김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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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사고 현장 오열하고 있는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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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김해간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엔진오일을 드럼통에 싣고 이송하던 5t 화물차가 폭발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한 유족이 사고 현장에서 오열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김해간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엔진오일을 드럼통에 싣고 이송하던 5t 화물차가 폭발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소방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2일 오후 1시 20분께 경남 창원-김해간 장유방향 창원터널 앞에서 엔진오일을 드럼통에 싣고 이송하던 5t 화물차가 폭발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소방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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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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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기국, 기부금 25억 불법 모금···박사모 회장 등 입건
▷ 행자부 신고 없이 25억여원 불법으로 모금 후원회 아닌 친박단체가 새누리당 자금 조달 불법정치자금 은폐 위해 '허위 차용증' 작성

◇ 채윤태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운동을 주도했던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관계자들이 기부금 25억여원을 불법 모금해 현 새누리당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정광용(59) 회장 등 탄기국과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 5명을 기부금품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폭력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이 5일 법정으로 향하고 있photocdj@newsis.com

▷*… 정 회장과 탄기국 간부 정모(51)씨, 신모(56)씨는 태극기 집회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25억5000만원을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모금액이 연 10억원 이상일 경우 행정자치부장관에 모금을 등록해야 한다. 정 회장, 정씨, 신씨, 탄기국 민모(56) 사무총장은 새누리당을 창당하며 대선기탁금 3억원, 창당대회 비용, 선거문자 발송 비용, 입당원서 제작 비용 등으로 총 약 6억6000만원을 탄기국 불법 기부금에서 충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치 후원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등록된 후원회를 통해서 정당에 전달할 수 있다. 탄기국은 새누리당 후원회로 등록돼 있지 않다. 또 정 회장과 새누리당 간부 최모(37)씨는 태극기 집회에 인쇄물 등을 공급한 업체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000만원을 기부받고 특별당비로 위장해 선관위에 허위로 회계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불법 기부금 모금을 중단하라는 항의 전화를 받았지만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신문광고에 후원계좌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불법 모금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새누리당 창당자금 등으로 불법정치자금을 은폐하기 위해 새누리당 정광택 대표가 정 회장에게 돈을 빌린다는 내용의 허위 차용증을 만들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 8월11일 탄기국 집행부의 불법 자금 모금과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새누리당 당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 경찰은 이들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앞서 지난 6월15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과 특수공용물건손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창당대회에서 태극기를 든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그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10일 박 전 대통령을 파면한 당일 헌재가 있는 안국역 인근에서 태극기 집회를 연 뒤 시위 참가자들을 선동하고 집회가 폭력집회로 변질되는 것을 막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박사모 등 친박단체는 탄기국을 구성해 지난해 11월19일부터 올해까지 서울 중구 대한문 인근 등지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방식의 집회를 주도해 왔다.


【서울=뉴시스】강종민 기자 = 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창당대회에서 권영해, 정광택(오른쪽) 공동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17.04.05. ppkjm@newsis.com

▷*… 탄기국은 박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국민저항본부)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4월5일 새누리당을 꾸려 정당 활동도 병행했다. chaide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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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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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 최종결정
▷ “주체·대상·방법·절차 등은 검토 중…신중·합리적으로 이뤄질 것” (이 포토뉴스는 Daum 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추가조사를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김 대법원장은 3일 오후 비서실장을 통해 대신 법원 내부 전산망에 올린 글을 통해 "저는 사법부의 현안으로 제기된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해 그 의혹을 해소하고 법원 구성원 사이에 발생한 갈등과 혼란을 없애기 위해 추가조사를 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

▷*…김 대법원장은 "추가조사의 주체, 대상, 방법, 절차 등 구체적 사항에 관해서는현재 검토 중이며, 사법신뢰에 지장이 생기지 않고, 그 절차가 신중하고 합리적으로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김 대법원장은 추가조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일선 법관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지난달 27일에는 대법관회의를 열고 면담결과를 공유한 후 추가조사 필요성에 대해 대법관들과 심층 논의했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은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특정 성향을 가진 판사들의 신상 자료를 따로 관리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이다. 올해 초 의혹이 제기돼 대법원이 진상조사위를 꾸려 조사했지만, 4월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하지만 일부 판사들이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결국 '전국법관대표회의'가 구성돼 의혹을 추가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대법원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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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방송장악 공모’ 김재철 전 MBC사장 6일 피의자 소환
▷ 국정원과 협력해 부당인사한 의혹…검찰, 구속영장 청구 검토 김재철 “국정원 직원 만난적 없어…임원진과 의논해 인사” 의혹 부인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공영방송 장악'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6일 검찰에 출석한다.

◇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6일 오전 10시 김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검찰은 김 전 사장 등 MBC 경영진이 당시 국정원과 협력해 비판적인 제작진과 연예인들을 퇴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앞서 검찰 수사팀은 지난달 30일 오전 김 전 사장 등 전 MBC 임원진과 국정원 담당 직원의 주거지·사무실, 방송문화진흥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 사진: 김재철 전 문화방송(MBC) 사장이 지난달 5일 서울 도화동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조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박종식 기자

▷*… 김 전 사장이 재임하던 2010∼2013년 MBC에서는 간판 시사 프로그램 폐지, 기자·PD 해고, 파업 등이 일어났다. 2012년 파업 이후에는 파업참여 직원들이 기존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전보돼 인사권 남용 논란이 일었다.최근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조사 결과 이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했을 개연성을 보여주는 정황이 드러났다.TF 조사에서 원세훈 전 원장 시절 국정원은 방송사 간부와 프로그램 제작 일선 PD 등의 성향을 광범위하게 파악하고 정부 비판 성향이 있다고 판단한 이들의 교체 등 구체적인 인사 개입 방향을 담은 다수의 문건을 생산한 것으로 파악됐다.국정원 의뢰에 따라 수사에 나선 검찰은 김 전 사장이 국정원 담당관과 만나 문건 내용을 전달받고 논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사장은 국정원과 공모해 부당 인사를 했다는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김 전 사장은 지난달 30일 압수수색 직후 검찰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증거 분석) 작업에 참관하고자 검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관계자가 문건을 줬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관계자를 만난 적도 없고 문건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다.그는 "재직한 3년 1개월 동안 부당 인사를 한 적이 없다"며 "(직원의 해고 등 인사는) 당시 여러 상황을 국장과 임원들이 의논해서 한 것이지 오너가 아닌 월급쟁이 사장이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검찰은 김 전 사장을 상대로 불이익 인사 등에 국정원의 관여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김 전 사장의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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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살리자” 탄기국, 25억 불법 모금
▷일부는 새누리당 불법정치자금 사용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탄기국 대변인 정광용(59)씨, 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박사모) 간부 정모(51)씨, 신모(56)씨를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또 다른 박사모 간부 민모(56)씨와 새누리당 회계책임자 최모(37)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대통령탄핵무효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가 25억원 가량의 기부금을 불법으로 모금하고, 이중 일부를 새누리당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정광용씨와 박사모 간부 둘은 태극기 집회가 본격적으로 열렸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7개월간 25억 5,000만원을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는다. △ 사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및 정치자금법 위반을 받는 정광용씨. 연합뉴스

▷*… 이들은 기부금품법상 모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행정자치부장관에게 기부금 모금 등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올해 2월 알게 된 이후에도, 이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기부금을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탄기국으로 들어온 돈은 총 63억원 4,000만원인데, 37억 9,000만원은 탄기국 회원인 박사모 계좌 4개를 통해 들어와 제외됐다. 소속 회원에게 받은 돈은 기부금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렇게 불법적으로 모은 기부금은 새누리당 창당을 위한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정광용씨 주도로 박사모 간부들은 ▦대선 기탁금(3억원) ▦창당대회 비용 ▦선거문자 발송비용 ▦입당원서 제작비용 등으로 6억 6,000만 상당을 새누리당에 사용했다. 이는 정치자금법상 ‘기부’에 해당하지만, 국내ㆍ외 법인이나 단체 돈을 정치자금으로 기부하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다. 탄기국은 ‘국내 단체’이기 때문에 이들 돈이 새누리당에 기부된 건 명백히 불법이라는 게 경찰 판단이다.

정 대변인은 탄기국 돈을 새누리당 정치자금으로 불법 기부한 뒤 정광택 새누리당 대표와 허위 차용증 16매를 작성해 차용관계로 위장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용증은 새누리당 창당(올해 4월 5일) 전에 작성된 게 아니라, 탄기국 불법 기부금 6억 6,000만원을 새누리당 창당 작업에 이미 사용 뒤인 4월 18일에 급하게 작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치자금법으로 문제가 될 거 같으니 부랴부랴 돈을 빌려주고 받은 것처럼 차용증을 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또 새누리당 회계책임자 최씨와 함께 태극기 집회에 인쇄물 등을 사실상 독점 공급하고 약 1억 8,000만원 수익을 올린 업체 대표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강요한 사실도 드러났다. 정 대변인과 최씨는 해당 1,000만원을 특별 당비를 받은 것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했지만, 해당 업체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당원 가입을 꺼려했는데도 억지로 가입시켜 돈을 받아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정광택 새누리당 대표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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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의 치명적 진술… 박근혜에 또 다시 ‘뇌물죄 칼날’
▷ 문고리의 변심 / 청와대 회계 담당자도 상납비 깜깜 /박근혜, 국정농단 보도 후 중단 지시 /스스로도 ‘뇌물’ 인식한 듯 /사적용도 확인 땐 도덕성 치명타 “박근혜, 배신에 거부반응 보여./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에 연루됐다고 지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피할 수 없게 됐다.무엇보다 정계 입문 후 20년 간 친인척보다 믿었던 최측근들이 자신에게 책임을 떠넘김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충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 검찰의 박 전 대통령 조사가 불가피한 건 박 전 대통령에게 수십억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흘러갔다는 진술 때문이다. 검찰은 이를 뇌물로 보고 있다. (...) 검찰 조사 결과 청와대 회계 담당자가 이들이 받은 돈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돈을 건네 받을 때 대로변에서 남들 눈을 피해 전달 받은 점이나 지난해 여름 미르ㆍK스포츠재단 등 국정농단 관련 보도가 나온 뒤 국정원에 상납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한 점으로 미루어 돈을 주고 받은 양측도 ‘뇌물’로 인식했다고 본 것이다. △ 사진: 안봉근(왼쪽)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이 2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또, 특수활동비 상납을 재가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옮긴 점도 뒷돈의 대가성을 보여주는 한 대목이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국정원 인사, 감독 권한을 갖는 대통령과 그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진 문고리 3인방의 직무관련성을 부정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뇌물을 받아 어디에 썼는지는 뇌물죄 성립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수사와 관련한 또 하나의 관심은 박 전 대통령이 일종의 ‘비자금’으로 조성한 국정원 상납금을 어디에 썼느냐다. 이른바 ‘통치자금’ 성격이 아닌 사적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명백히 드러나면 박 전 대통령이 입을 도덕적 타격은 이만저만 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후 박 전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다”라고 하는 등의 태도를 일관되게 취해 왔기 때문이다. 그는 국정농단 재판과정에서도 “한 푼도 돈을 받은 게 없다”는 말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




▷*… 한편,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선상에 오르게 된 데 이 전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의 변심 때문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1998년 박 전 대통령이 정계 입문한 뒤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3인방이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박 전 대통령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정 전 비서관 외에 안ㆍ이 전 비서관은 일찌감치 박 전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다고 본다. 탄핵 재판이나 올해 4월 구속 기소된 뒤 면회는커녕 재판 방청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재판부터 변호를 맡았던 채명성 변호사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상 인심이라는 게 무섭더라”며 “탄핵 심판 때 변호인들이 그들(안봉근ㆍ이재만 전 비서관)에게 증언을 좀 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끝내 나타나지 않더라”라고 했다. 수도권 검찰청의 한 간부는 “20년을 보필하면서 쌓인 정도 있을 텐데 의리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부친의 일로 인해 ‘배신’에 대해 지독한 거부반응을 보였던 박 전 대통령이 결국 최측근으로부터 치명적인 칼을 맞게 될 운명에 처한 형국이다.안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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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에 간 '국정원 현금다발'…왜 받아서 어디에 썼을까
▷ 비밀 유지 쉬운 국정원 예산, 청와대 상납 朴, '친박' 관리차원 정치자금 사용 가능성 옷값·시술비 등 개인용도로 활용됐을 수도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표주연 기자/ 안봉근(51)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과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 지시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돈을 상납 받았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 자금의 궁극적 사용처에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 통치자금 또는 개인적 용도 사용 등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인데, 이 돈을 실질적으로 관리한 주체와 사용처가 어디었느냐는 문제는 향후 사법처리 수위 등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사진: 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8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3일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인 2013년부터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기 전까지 국가예산인 특수활동비에서 매달 5000만원 또는 1억원씩 모두 수십억원의 현금을 청와대에 건넸다. 이외에도 이 전 비서관은 청와대가 지난 4·13 총선 당시 비공식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 5억원을 국정원을 통해 현금으로 대납시켰고, 안 전 비서관은 별도로 개인적으로 돈을 받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국정원 예산에 손을 댄 이유는 모든 정부 부처 중 국정원 돈이 가장 불투명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청와대도 특수활동비가 연간 약 200억원 책정되어 있지만 비교적 사용처가 명확히 규정되어 있어, 총선 여론조사 등에 투입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다. 청와대 특수활동비는 통상 해외 순방 비용, 격려금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정원의 경우 4900억원을 특수활동비로 쓰고 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는 경우에 따라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고 정보기관 특성상 비밀유지가 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사용처를 숨길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문제는 이 돈의 사용처다. 국정원으로부터 상납 받은 자금을 박 전 대통령이 정치자금이나 사적인 용도로 썼다면 심각한 불법행위가 될 수 있다. 검찰도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수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부 돈은 이미 부적절한 사용이 드러난 상태다. 청와대는 국정원의 상납을 받아 대구·경북 지역 여당 경선과 관련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데다가, 당시 '진박(진실한 친박)'을 자처하는 후보들이 대거 출마한 상황이어서 사실상 친위부대에 가까운 정치세력을 유지·관리하는 데 국정원 돈을 쓴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검찰은 이 돈이 총선후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 여론조사를 통해 '진박' 후보들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다. △ 사진: ‘국정원 뇌물수수’로 체포된 이재만(왼쪽)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

▷*… 또 박 전 대통령이 비선진료 시술비나 옷 값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윤전추 전 청와대행정관은 지난 1월5일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옷 값을 제게 줬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증언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봉투에 현금을 넣어 옷 값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박 전 대통령의 기치료나 개인적인 저축 등에도 국정원의 특수활동비가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 박 전 대통령 측이 퇴임 후를 대비, 국정원 자금으로 '현금 저축'을 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청와대를 나온 뒤 영향력 유지나 여러 활동비, 생활비 등을 고려해 비자금을 마련할 필요성을 검토했을 수 있다. 이렇게 사적인 용도로 국정원 특수활동비가 사용됐다고 해도 뇌물죄나 국고손실 등 혐의로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처벌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정치자금이든 개인적으로 썼든 국정원 예산을 전용해 사용했다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횡령에 따른 국고손실, 뇌물수수 등 혐의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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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소성리 주민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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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트럼프 방한과 관련한 소성리 주민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에서 소성리 주민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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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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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트럼프 방한 반대 여성-엄마 민중당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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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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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나흘 앞둔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트럼프 방한을 반대하는 대학생들 30여명이 기습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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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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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단독]“美 전략자산, 북한 모르게 순환배치해야 위력적”
▷ [통일ㆍ외교ㆍ국방 연구원장에게 듣는다] <하>노훈 한국국방연구원장 인터뷰 전략자산의 핵심가치는 융통성 고정시키면 北 표적될 수 있어 언제 투입될지 모르는 부담줘야 한미 안보협의회 결과는 긍정적 ‘북핵의 평화적 해결’ 공감 성과 ‘전작권 조속 전환’ 조건 추상적 연합작전 개념 미래司 편성부터 인구절벽까지 시간 얼마 안남아 병력감축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

◇ 노훈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은 1일 “미국 전략자산의 힘은 융통성에서 나온다”며 “한반도에 고정된 상시배치나 정례배치가 아니라 언제 투입될지 북한이 예측하지 못하도록 순환배치 하는 게 더 위력적”이라고 밝혔다. 노 원장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 결과에 대해 “90점 정도는 줄 수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사진: 노훈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이 1일 서울 청량리동 국방연구원 집무실에서 한국일보와 취임 후 첫 인터뷰를 갖고 한반도 정세와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_지난주 열린 한미 SCM을 평가한다면.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공고함을 재차 확인한 자리였다. 북한의 도발과 핵 위협에 맞서 강력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힘으로 북한의 행동을 포기시킨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또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데 한미가 공감한 점도 성과다.”

_미 전략자산의 순환배치를 확대한다고 합의했지만, 우리가 원하던 상시배치는 아니다.“전략자산의 핵심은 융통성이다. 그걸 고정시키면 전략자산이라고 할 수 없다. 또 상시배치 하면 북한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비용 문제도 상당하다. 전략자산은 고정보다는 순환해서 배치하는 게 일반적이다. 투입 빈도와 강도를 최근처럼 계속 강화해가는 게 현실적으로 최적의 합의다. 순환배치 해야 북한에게 언제 올지 모르는 부담을 줄 수 있다. 투입 시점이나 위치를 고정시키면 전략자산으로서 가치가 떨어진다.” (...)

1982년 국내 안보분야 싱크탱크인 KIDA에 입사해 기획조정부장, 부원장 등을 지낸 노 원장은 군사혁신과 국방개혁 등 우리 군의 핵심과제에 정통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예비역 장성들의 전유물이던 KIDA 원장에 이례적으로 내부 출신 민간인이 기용되면서 올해 창설 38년을 맞은 KIDA의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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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순방 앞두고 ‘B-1B 폭격기 2대’ 한반도 출격
▷ 北매체,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비난/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2대가 2일 오후 한반도에 출격해 가상 공대지 폭격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3일 "B-1B 2대가 어제 오후에 한반도 상공에 출격해 강원도 필승사격장에서 가상 공대지 폭격훈련을 했다"면서 "훈련을 마친 B-1B 편대는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해 서해상으로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 B-1B 편대가 출동할 때 우리 공군 KF-16 전투기 2대가 출격해 엄호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훈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3∼14일)을 앞두고 이뤄졌다.군 소식통은 "B-1B 폭격기가 매월 1∼2차례 정례적으로 한반도에 출동하고 있다"며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 간에 합의한 전략무기 순환배치 확대 조치 일환으로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에 대응해 미국의 F-35B 스텔스 전투기와 B-1B 전략폭격기, 한국 공군 F-15K 전투기가 지난 9월 한반도에서 모의 폭격훈련을 하고 있다. 공군제공

▷*…미 공군도 한국시간으로 지난 2일 B-1B 폭격기 2대를 한반도 인근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일본과 한국 전투기가 함께 참여했다고 미 공군은 전했다. 미 공군은 "이번 훈련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현재의 어떠한 사건에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B-1B 폭격기는 지난달 21일에도 출격해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가 열린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 상공에 진입해 총 8분간 저공 선회비행을 하고 돌아간 바 있다. 이번 B-1B 한반도 출격은 12일 만이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제는 11월 2일 또다시 핵전략폭격기 B-1B 편대를 남조선 지역 상공에 은밀히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기습 핵 타격 훈련을 벌여놓았다"며 "미제 호전광들은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난했다. 중앙통신의 보도는 B-1B 한반도가 2일 한반도에서 훈련했다는 미 공군의 공식 발표가 보도되기 전인 이날 새벽 나왔다.

모양이 백조를 연상시켜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가진 B-1B는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B-2 '스피릿'과 함께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로, 적지를 융단폭격할 수 있는 가공할 파괴력을 갖춘 전략무기다. 최대 탑재량이 B-52와 B-2보다 많아 기체 내부는 34톤, 날개를 포함한 외부는 27톤에 달한다. 한 번 출격으로 대량의 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최대속도가 마하 1.2로, B-52(시속 957㎞), B-2(마하 0.9)보다 빨라 유사시 괌 기지에서 이륙해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작전할 수 있다. 고속으로 적 전투기를 따돌리고 폭탄을 투하하는 데 최적화된 폭격기라는 평가를 받는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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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 "수도권 방어 체계 추가할 것"
▷한미 정상회담…"한미동맹 중요성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3일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을 지키기 위한 방어체계를 더 늘릴 것임을 시사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방한과 관련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 김성진 기자/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육군협회 주최 '변혁과 협력을 통한 한미동맹 강화'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은 뜻을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먼저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계속 강해지고 있으며 현재 매우 도전적인 안보환경 속에서 수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북한의 잦은 도발과 핵실험으로 한국뿐 아니라 동북아 영내지역,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도전적 환경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브룩스 사령관은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 "김정은이 보이고 있는 행동에 대해 자세하게 평가하면서 전략적 수준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김정은은 분열을 위한 목적으로 한 전략에 의존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수도권 방어체계와 남부지방에 배치된 사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미래 지휘구조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브룩스 사령관은 "미래에 한미동맹 지휘구조가 무엇이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지 판단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아울러 전작권 전환 이후에 한미동맹이 어떤 모습이 되는지가 바람직한지 구상하면서 입각해야 하는 기본원칙이 무엇인지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와 동시에 추가적으로 검토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한국군이 전시 동맹의 전력을 완벽히 통제하기 위한 핵심전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한국군의 이런 발전을 위해서는 많은 투자와 의지가 있어야 하고 과학기술 연구개발 등이 한국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7일 트럼프 대통령이 방문할 캠프 험프리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캠프 험프리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미군기지로 면적은 14.6㎢(444만평), 여의도의 5배 크기다. 미8군사령부 등 주한미군 주요전력이 집결돼 있고, 한반도 전쟁 시 지휘부 역할을 담당할 지하벙커 'CC 평택'이 있어 한미동맹의 상징적 장소로 평가받는다. 브룩스 사령관은 먼저 "내년은 기지 이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미2사단 본부와 유엔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 본부가 모두 험프리스로 이동하기 때문이다"며 "미래사 지휘구조에 대해서 결심을 내리고 그를 위한 모든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연합사와 본부는 서울에 계속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험프리스 기지는 총사업비만 10조8000억원이 들어갔고 대부분 한국이 부담했다"며 "만약에 이게 구축되지 않았다면 기지 이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한번 가보시면 얼마나 대단한 기지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한국이 한미동맹의 미래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며 "미국 고위급 귀빈 분께서 잘 느끼도록 매티스가 첫 방한했을 때 험프리스 기지를 착륙하자마자 모시고 갔고, 트럼프 대통령도 방한했을 때 첫 종착지로 험프리스로 데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한미동맹에 있어서 너무 중요한 방한이 될 것 같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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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국지도발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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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3일 육군 제23보병사단(철벽부대) 장병들이 강원 강릉시 일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북한의 테러와 국지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전투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23보병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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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소방관 임명된 배우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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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뉴시스】전진환 기자 = 3일 오전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소방관에 위촉된 배우 한지민이 소방 흉장을 가슴에 달고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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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울산교육감 징역 9년
▷서울북부지법 “거액뇌물수수하고도 반성 없어” 학교 시설 공사업체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복만(70) 울산시 교육감이 1심에서 징역 9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이성호)는 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9년, 벌금 2억8천500만원, 추징금 3억3,000만원을 선고하고, 김 교육감의 아내 서모(70)씨에게도 징역 5년, 벌금 2억8,5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또 사촌 동생 김모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350만원을 선고했으며, 서, 김씨에게는 각각 1억4,250만원씩 추징금도 선고했다.△ 사진: 뇌물수수 혐의가 인정돼 징역 9년을 선고받은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연합뉴스

▷*…재판부는 “교육 행정 업무를 관장하는 김 교육감이 거액의 뇌물을 수수해 사회 일반의 신뢰를 훼손하고 울산 시민과 국민에게 실망을 안기고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 학교 시설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복만(70) 울산시 교육감에게 징역 9년형이 선고됐다.게티이미지뱅크

▷*… 김 교육감 부부는 2012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울산시 교육청 관급공사 수주 편의를 제공해는 대가로 브로커인 김씨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검찰은 지난 9월 29일 결심 공판에서 김 교육감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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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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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비행 안전 책임지는 관제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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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임태훈 기자 =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서울접근관제소에서 열린 항행안전시설 장애 대응 훈련에서 가상의 화재가 발생하자 관제사들이 비상관제소에서 비상 시스템 업무를 보고 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이번 훈련은 인천공항 서울접근관제소 화재발생으로 인한 시스템장애, 화재 진압·응급구조 및 비상시스템 운영에 대한 훈련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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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열차 사고 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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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일 전북 동익산역에서 열린 고속열차 대형사고 대응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어린이들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2017.11.03. (사진=코레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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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삼엄한 경계속에 핼러윈데이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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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를 맞은 31일(현지시간) 미 뉴욕에서 핼러윈 퍼레이드를 앞두고 소형 트럭이 원월드트레이드 센터 부근 자전거도로로 돌진해 최소 8명이 사망한 가운데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무장한 경찰들의 삼엄한 경계 속에서 연례 핼러윈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열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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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빛으로 청계천에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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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빛초롱 축제'를 하루 앞둔 2일 저녁 평창올림픽 스포츠 모형의 다양한 등들이 청계천을 밝히고 있다. 홍인기 기자

▷*… '2017서울 빛초롱 축제'를 하루 앞둔 2일 저녁 다양한 등들이 청계천을 밝히고 있다. 올해 9번째로 열리는 2017서울 빛초롱 축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메인 테마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관수교까지 1.3㎞의 물길을 따라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캐릭터와 아트작가'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홍인기 기자


▷*… '2017 서울 빛초롱 축제'를 하루 앞둔 2일 저녁 형형색색의 등들이 청계천을 밝히고 있다. 올해 9번째로 열리는 2017 서울 빛초롱 축제는 100일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메인 테마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관수교까지 1.3㎞의 물길을 따라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캐릭터와 아트작가' 3가지로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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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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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제주 해녀가 전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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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 사흘째인 3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 해변에서 제주 해녀 고려진씨가 성화를 바닷속에서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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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IOC 北 평창 전 비용 부담 의사 표명"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모든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북한의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3일 밝혔다. (손님도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지훈 기자/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IOC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고, 이러한 일환으로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시스】(사진=통일부 제공)

▷*… 이 부대변인은 다만 "최근 북한이 피겨 페어 종목에 평창올림픽 출전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국제빙상연맹에 통보했다는 보도는 아직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종목의 출전권 재배정 기간이 12월 말까지인 만큼 북한이 참가 의사를 표한다면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부대변인은 미국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면 무역 제재와 무기 수출금지 등 테러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이중용도 품목의 수출금지 규제를 받는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받고 있지만, (테러지원국 지정은) 대북 제재·압박 강화 등의 상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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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념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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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3일 오후 전북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열린 '전북현대축구단 K리그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에서 이재성 등 선수단이 우승 기념볼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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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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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3일부터 사흘간 경남 사천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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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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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에서 1일(현지시간)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단식 2회전'에 출전한 한국의 정현 선수가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선수와 격돌하고 있다. 정현 선수는 이날 0-2로 패배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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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결혼식 분위기 살린 송중기 아버지
▷세기의 결혼식 뜯어보니/영빈관에 뜬 드론/지난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한류스타 송중기(32)ㆍ송혜교(35) 커플 결혼식장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하늘에 등장했습니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무선 조종 비행기인 드론입니다. 두 사람의 예식을 지켜본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2~3대의 드론이 예식 내내 하늘에 떠 있었습니다. 실제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등에선 두 사람의 예식 모습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if***’ 등 현지 매체들이 드론을 띄워 ‘송송커플’ 결혼식 실황을 내보낸 겁니다.△ 사진: 송중기ㆍ송혜교 커플의 결혼식 장면. 장쯔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물론 모두 허가 받지 않은 촬영이었습니다. 송중기의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송혜교 소속사인 UAA는 국적 불문 어떤 매체에도 결혼식 생중계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측에서 수십 억 원 대를 부르며 결혼식 생중계 제의를 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양 측은 애초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돈이 좋다지만, 일생에서 단 한번 뿐인 가족 행사를 외부에 공개하고 싶어하는 스타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날 영빈관엔 취재진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습니다. ‘철통 보안’을 두른 식장에 드론을 띄운 걸 보면, 중국 매체들이 호텔 본관에 객실을 예약해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많은 스타커플이 탄생했지만, 결혼식 현장에 드론까지 등장한 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송송커플이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워낙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들이라 겪어야 했던 유명세였던 셈입니다. 1964년 신성일ㆍ엄앵란 커플의 결혼 이후 이렇게 세간의 관심을 산 연예인 결혼 소식도 찾기 어려울 듯합니다.


◇ “잘못하면 꾸짖어 달라” 그렇게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산 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어땠을까요. 식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식을 다녀온 이들이 공통으로 꼽은 분위기 메이커가 있었습니다. 바로 송중기의 아버지 송모씨입니다. 송송커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습니다. 이로 인해 송씨가 두 사람 앞에 서 주례 대신 축사를 전했는데, 이 때 한 말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 사진: 송중기ㆍ송혜교 부부는 결혼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ㆍUAA 제공

▷*…송씨가 한 말은 대충 이렇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두 사람이 각별히 모신 분들이니 (두 사람이) 잘못하면 꾸짖어 달라’, ‘오늘 대접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신랑 신부한테 사달라고 해라. 돈 많이 버는 친구들이다’, ‘언제라도 대전(송중기 본가)에 오시면 막걸리와 빈대떡을 대접하겠습니다’ 등입니다. 꾸짖어 달라는 말로 한류스타 부부의 초심을 강조하면서도, 격의 없는 말로 다소 엄숙할 수 있는 예식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누그러뜨린 겁니다. 송씨는 송혜교를 ‘이제부터 우리집 며느리’라고 부르며 ‘걱정하지 마시라. 딸처럼 아끼겠다’며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뿐 아닙니다. 송씨는 송송커플이 앞날을 약속할 때나 행복한 가정 생활에 대한 의지를 묻는 말에 수줍어 목소리를 작게 내면 ‘큰 소리로 대답하라’고 해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송송커플은 아버지의 말을 잘 듣는 부부였습니다. 송중기는 아버지의 말에 바로 “네!”라고 크게 외치기도 하고, 송혜교도 목소리를 키워 하객들에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진실하게 사랑하자” 부부의 약속
▷송송커플의 지인도 웃음의 감초 역을 톡톡히 했습니다. 송중기와 둘도 없는 친구인 이광수가 부부를 위해 우정 어린 편지를 읽을 땐 식장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광수는 “너(송중기)한테 부탁 받고 한다고는 했는데, 부담돼 잠도 설쳤어”라고 편지를 읽으며 “사랑하는 친구가 잘 돼 좋다”고 울먹였다고 합니다. “(송)중기야, 솔직히 배 아프다”라고 외치며 송혜교를 아내로 맞은 친구에 대한 부러움을 장난스럽게 전해 식의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죠.

◇ 축복의 자리엔 감동의 눈물도 흐르기 마련입니다. 송송커플은 눈물이 많았습니다. 송중기는 혼인서약을 한 뒤 눈물을 보였습니다. 송혜교는 서약 후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올릴 때 자신의 어머니를 보고 결국 눈물을 떨궜습니다. 두 사람은 가수 옥주현이 축가를 부를 때도 울었습니다. 송혜교와 친분이 두터운 옥주현은 영화 ‘알라딘’ OST인 ‘어 홀 뉴 월드’를 불렀습니다. 이 곡은 송송커플이 옥주현에게 불러 달라고 부탁한 노래였습니다. △ 사진: 송중기ㆍ송혜교 부부의 결혼식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ㆍUAA 제공

▷*…송송커플은 서로에게 편지를 띄워 희망찬 앞날에 대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초반에 서로에게 ‘가장 빛났을 때 만났는데 서로 가진 게 모두 없어지더라도 진실하게 사랑하자’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읽어주며 사랑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신랑은 신부를 각별하게 챙겼습니다. 송중기는 식 내내 송혜교의 손을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신부의 머리가 흩날리자 그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기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하객인 중국의 유명 배우 장쯔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송 선생(송중기)이 혜교에게 한 자상한 행동들만 보였다”며 부러워했겠습니까.


◇ △ 박보검 피아노 연주ㆍ박형식 노래… 부케에 담긴 꽃말은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습니다. 피로연은 송송커플의 동료들이 빛냈습니다.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은 성시경의 노래 ‘두 사람’을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배우 박보검이 피아노 연주를 보태 의미를 더했죠. 박형식은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고, 박보검은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튼 절친한 후배입니다.사진: '송송커플'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왼쪽부터), 박보검, 유아인. /최지이 인턴기자

▷*… 피로연에 ‘흥’이 빠질 수 있겠습니까. 송중기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해 친분을 쌓은 유아인도 가볍게 몸을 흔들며 축제를 즐겼습니다. 최지우를 비롯해 김희선과 송윤아도 피로연에서 송송커플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한류스타 부부 결혼식에서 빠질 수 없는 관심거리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입니다. 송혜교의 드레스는 단아했습니다. 어깨선이 드러나지만 사각형 모양으로 네크라인이 처리돼 차분해 보였습니다.송혜교는 화려한 장식을 피한 드레스를 택해 우아함을 뽐냈습니다.


◇ 송혜교의 드레스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크리스찬디오르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신랑 송중기가 입은 턱시도도 크리스찬디오르사의 남성 라인 제품입니다.송혜교는 은방울꽃으로 만든 부케를 들고 있었습니다. 은방울꽃은 ‘다시 찾은 행복’이란 뜻의 꽃말을 지녔답니다. 은방울꽃은 5월에 잠시 피다 져 구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 이런 '특급 하객'이 또 있을까. 중국 배우 장쯔이(가운데)가 '송송커플' 결혼식에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장쯔이 SNS

▷*… 송혜교의 부케는 그의 화가 친구가 받았습니다.결혼식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요. 웨딩업계는 송송커플의 예식 비용을 1억원 대로 보고 있습니다. 영빈관 대여와 꽃 장식 비용 등을 8,000만~9,000만원대로 추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신접살림을 서울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에 마련했습니다. 602㎡(182평) 규모로 100억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세기의 커플 결혼식 사전’(알쓸신결)이었습니다.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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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측 "협박 사기 저지르지 않았다...수사 임할 것"(전문)
▷가수 문희옥이 협박 사기 고소 관련 입장을 밝혔다. /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문희옥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도 어제 피소 사실을 언론을 통해 안 후,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가요계 선배로서 그간 아끼고 사랑한 후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한 저의 조언들이 서툴렀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고 해명했다. △ 사진: 문희옥이 입장을 밝혔다. SBS

▷*… 또한 문희옥은 "협박, 사기와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 점이 밝혀질 수 있도록 향후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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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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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화가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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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베른의 쿤스트뮤지엄에서 1일(현지시간) 독일 나치 시절 미술품 중개상이었던 힐데브란트 구를리트가 수집한 작품 수백점이 첫 전시된 가운데 방문객들이 독일 화가 에밀 놀데의 작품 앞에 서서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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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의 제작자 이종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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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뮤지컬 벤허의 제작자 NCC 이종규 인터파크 상무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인터파크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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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 오늘] 박정희 국장(國葬) (11월 3일)
▷ 1979년 11월 3일 박정희 전 대통령 영결식이 지금의 경복궁인 당시 중앙청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 포토뉴스는 '한국네티즌본부'카페에서 만듭니다.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저작권 있음).

◇ 국장(國葬)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41개국 조문사절과 각계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했고, 정부 집계 9일간의 국장 기간 중 전국에서 1,769만 명(당시 인구 3,700만 명)이 조문했다. 영결식 당일에도 시민 약 200만 명이 운구 행렬이 지나는 길에 도열해 다수가 통곡하고 절규했다고 한다. △ 사진: 1979년 11월 3일 서울 광화문. 박정희 전 대통령 국장(國葬) 풍경이다. 자료사진

▷*… 장의위원장이던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추도사에서 “아흐레 전 천지가 진동하여 산천초목이 빛을 잃었고, 경악과 비탄으로 온 국민들 가슴이 메었습니다. 그 다정한 웃음이 눈에 선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신 이 나라 중흥의 위대한 영도자로 우리 마음 속에 길이 살아 계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아니 조선 순조 이후 첫 국장이었다.국장은 당시 법률인 ‘국장ㆍ국민장에 관한 법률(67년 시행)’에 따른 것으로, “대통령의 직에 있었던 자”나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김으로써 국민의 추앙을 받은 자”가 서거할 경우 “주무장관이 제청하고 국무회의가 심의해 대통령이 국장 또는 국민장으로 정했다. 국장은 9일 이내, 국민장은 7일 이내였다.

앞서 백범 김구의 장례가 있었다. 이승만 정부는 국장을 제안했지만, ‘국가가 살해해 놓고 무슨 국장이냐’며 유족과 측근들이 거부해 ‘국민장’으로 치렀고, 하야 후 하와이에서 숨진 이승만의 경우 유족은 국장으로 예우해 달라고 건의했으나 당시 야당인 민주당과 시민들의 반대로 정부가 국민장으로 결정, 유족이 거부해 가족장으로 치렀다.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례는 부인 공덕귀 등 가족의 뜻에 따라 안동교회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고, 유해도 국립묘지 대통령 묘역이 아닌 충남 아산의 선영에 안장됐다.

2006년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는 5일간의 국민장이었다. 정부 수립 이후 국민장은 김구, 이시영, 김성수, 함태영, 신익희, 조병옥, 장면, 장택상 이범석, 육영수, 아웅산테러 희생자 합동장례,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 등이 있었다. 두 번째이자 마지막 국장은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였다.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는 국장ㆍ국민장의 구분을 없애는 것을 골자로 2011년 개정ㆍ시행된 ‘국가장법’에 따라 국가장으로 치러졌다. (...)최윤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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