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7. 12. 2(토)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12. 2(토)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7.12.02|조회수47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7. 12. 2(토)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 newsis.com/이재천 作

…»소풍   



  시인/청죽  백영호

 
  맑은하늘
  밝은 햇살이
  발밤발밤 걸어 오고 있다
 
 수줍은 웃음
 초록바람들이
 다붓다붓 메아리로
 청청 하늘 덮었다
 
 기대와 설렘이
 빙빙 둘러 친 마음결 뒤로
 손수건돌리기 놀이 하고 있는
 늦가을걷이
 
 하늘가신 메주시인은
 지금 이 삶은 계란을
 소풍놀이라 읊고 하늘 가셨는데,,,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

◆ 이주민-손봉채 作

▷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구름 위로 부유하는 나무는 산업화 이후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현대인을 대변한다. 방탄유리(폴리카보네이트)에 산수화 방식으로 나무를 그려 여러 겹 겹쳤다. LED 조명이 비춰지는 순간 화선지에 먹이 퍼지듯 우아해진다.

손봉채 작가는 오는 30일까지 '아트소향'(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이유 작가와 함께 2인전을 연다. (051)74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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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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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날리는 눈발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일 서울 동대문구 1호선 회기역에 갑자기 눈발이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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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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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영등포 우신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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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가장 빠른 '독감주의보' 발령…"감기예절도 지키자"

◇ 환자 공공장소 방문 자제,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코 가리기, 손씻기 등 실천해야 유행기 진입했지만 예방접종 여전히 유효…임신부·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건강보험 적용돼

◇ 이인준 기자 = 질병관리본부가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한 2009년과 이에 따른 여파가 지속된 2010년(10월10일)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이른 시점이다. 지난 2016~2017절기 발령 시점 12월8일와 비교하면 일주일가량 빠르다.△ 사진: 독감백신회사 사노피 파스퇴르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하고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지난 47주(11월19~25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7.7명으로, 올해 유행기준(6.6명)을 초과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으로, 질병관리본부는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에 따라 매년 유행기준을 정해 적용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가 외래환자 1000명당 15.1명으로 가장 높고 이어 /13~18세 13.8명 /1~6세 10.5명 /0세 7.8명 등순이다. 영유아·청소년 의사환자가 /19~49세(7.6명) /50~64세(4.3명) /65세 이상(2.1명) 등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감기예절'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독감환자는 공공이용시설 자제하기 /아픈 아이는 학교 보내지 않기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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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에서 돌아온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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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뉴시스】추상철 기자 = 인도네시아 발리섬 북동쪽 아궁 산 화산 폭발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을 타고 입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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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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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구지회가 1일 오후 대구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에이즈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을 열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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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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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1~3분기 수출, GDP 성장에 71.0% 기여...329만개 일감 유발

◇ 올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71.0%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상영 기자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산업연구원에 의뢰한 '수출 부가가치 및 일감 유발효과'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통관기준 재화수출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에 대해 71.0% 기여했다. 특히 수출이 전년대비 24%나 급등한 3분기에는 실질 GDP 성장에 94.8% 기여했다. 올해 1~3분기 명목 GDP 대비 수출의 명목 부가가치유발액 비중은 21%를 기록했다.

○···수출로 인해 1~3분기 평균 329만개 분량의 일감이 유발됐다. 여기서 일감은 일정 기간 동안 '수출품 생산에 요구되는 노동량'을 의미한다.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3분기 수출의 일감 유발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2만5000개 증가했다. 이는 전체 임금근로자 대비 17.1%를 차지하는 수치다.

이날 산업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96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11월 중 최고 실적으로 1~11월 누계 기준으로도 5248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 호조로 무역 1조 달러 달성 가능성도 높아졌다. 2014년 1조982억 달러였던 무역 규모는 해마다 줄어 2015년은 9633억 달러, 2016년에는 9016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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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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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김명수(왼쪽) 대법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신임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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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대상수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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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전국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선정한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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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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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캐리커쳐 선물 받는 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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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환영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며 선수단과 인사하며 캐리커쳐를 선물 받고 있다. 이 캐리커쳐는 3D 게임아트 부문에 출전한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김은호 학생이 Zbrush라는 3D 영상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고영권기자young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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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JSA 한미 장병들 청와대 초청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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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JSA 경비대대 지휘관 및 장병을 초청 차담회를 마친 뒤 대대원들과 이국종 교수의 거수경례에 허리 숙여 답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 JSA 한미 장병들 청와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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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JSA 경비대대 지휘관 및 장병을 초청해 개최한 차담회에서 북한 귀순 병사를 치료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JSA 경비대대 지휘관 및 장병을 초청해 개최한 차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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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禹,鄭의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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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예산처리를 앞두고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야3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협의에 앞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기다리던 중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초콜릿을 권하고 있다.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받아든 초콜렛을 웃으며 입에 넣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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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보 없이 으름장만… 예산안 오늘 처리 힘들 듯

◇ 與 “文 국정 운영 근간인 민생예산 훼손 불가” 입장 유지, 국민의당 설득 총력전 키 쥔 국민-바른, “수정안 받아라… 與 고집 시 예산안 부결 시킬 것” 압박 국회, 선진화법 이후 처음으로 상속세증여세법 등 예산부수법안 먼저 처리 9일 예산안 연기 처리 카드 만지작… “마지막까지 입장 차 줄여보겠다”

◇ 여야는 2018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1일에도 양보가 아닌 각자 주장만 이어가며 밤 늦게까지 난항을 겪었다.△ 사진: 새해 예산처리를 앞두고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야3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협의에서 막바지 논의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 여당은 “원안 고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었고, 야권은 자신들의 수정안 수용을 강하게 요구했다. 여야의 강경 대치는 감정 싸움으로도 번지는 양상이어서 정치권에선 예산안이 2일 처리되지 못하고 대치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8, 9일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쟁점 예산 협상을 재가동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은 이번 예산안의 최대 쟁점인 공무원 1만2,000명 증원에 소요되는 5,000여억원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3조원 등의 예산안 통과를 강하게 주장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어떠한 타협안도 제시하지 않고 돌부처 행세만 하고 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도 하지 않은 주먹구구식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막중한 부담을 미래세대에 넘기는 건 국회가 할 일이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책협의체로 공동전선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역대 정부에서 평균적으로 소요돼 온 공무원 증원 외에는 한 명의 증원도 해줄 수 없다”며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고, 저소득 근로자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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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안 D-1' 여야, 공무원 증원·최저임금 보전 등 이견 '여전'

◇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공무원 증원(충원) 등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 △ 사진: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을 이틀 앞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산안 쟁점 타결을 위해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이재우 기자/ (...) 여야 3당은 전날 누리과정을 포함한 9개 쟁점을 정리해 타협을 시도했지만 남북협력기금 삭감 외 다른 쟁점에 대해서는 합의에 실패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 핵심 공약인 공무원 증원, 최저임금 인상분 보전을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편성을 두고 삭감을 요구하는 야당과 이를 고수하려는 여당의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당 내부에서는 법정시한을 넘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캐스팅 보트를 쥔 국민의당에서도 민주당이 대통령 공약 관련 예산을 맹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다. (...)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어제 2+2+2회의에서 8개 아이템을 정하고 협상했지만 공무원 증원 문제, 최저임금 문제에서 의견 상충이 가장 심하게 됐다"며 "법정시한 내에 통과 되도록 노력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공무원 증원을 내년만 1만2000명을 해놨는데 합리적으로 필요한 수요예측에 의해 추계해온 것이 아니라 정부가 5년간 17만4000명을 늘리겠다는 가정 하에 주먹구구식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서는 "내년 핵폭탄은 최저임금 인상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예비 타당성 검토도 거치지 않았다. 우리는 기본급만 최저임금 범위에 반영돼 있지만 외국은 상여금, 숙박비도 다 포함돼 있어서 논의도 안하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cpbc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서도 누리과정 예산, 아동수당 도입과 기초연금 인상에 대해 이견을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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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진에게 손짓하는 박지원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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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01차 의원총회에 참석한 박지원 전 대표가 취재진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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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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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신임법관 27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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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신임법관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신임법관들이 법복을 입고 있다.

◆ 대법원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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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신입 법관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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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에 앞으로 출입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제한
…재난거점기관 업무 부여

◇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시행 자동심장충격기 구비기관, 5월부터 신고 의무화

◇ 이인준 기자/ 앞으로 응급실에 출입가능한 환자 보호자수가 환자당 1명으로 제한된다. 응급실 과밀화를 개선해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 사진:>1987년 6.10 민주항쟁 30주년] 응급 진료 받는 고 이한열 씨/사진 : 뉴시스

○··· 보건복지부는 오는 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2일 법령 개정 후 1년만이다. 대상은 전국 153개 응급의료센터다. 법 개정에 따라 보호자는 환자당 1명만 응급실에 입장 가능하다. 의료기관은 허가된 보호자에 대해 출입증 등을 교부하고 성명, 출입목적, 입·퇴실일시, 연락처, 발열·기침 여부 등을 기록하고 1년간 보존하는 등 관리해야 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2명까지 허용키로 했다. 소아·장애인, 주취자·정신질환자의 진료 보조 등 개별적인 환자 상황 등을 고려해서다. 또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보호자 중 발열·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 다른 환자의 진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사람 등은 출입이 불가하다. 이와 함게 응급실 혼잡 상황을 막기 위해 응급실 24시간 이상 체류 환자의 비율을 연 5%로 제한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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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C,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인사비리 근절 실천서약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JDC)는 1일 JDC 세미나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채용·인사비리 근절을 위한 실천 서약식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 사진: 이광희(왼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1일 JDC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채용·인사비리 근절을 위한 실천서약식에서 서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서약식 및 교육은 팀장급 이상 간부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희롱·성폭력 문제와 채용·인사비리가 기관의 근본을 흔들 수 있는 전사적인 위험 요소로 인식하고 상급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한 여성 차별 및 성희롱 사건과 관련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JDC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고충 상담창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또 JDC는 향후 피해자 보호 및 비밀유지와 피해발행 시 엄중 징계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 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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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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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독일, 북한 주재 자국 외교관 소환

◇ 독일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항의 표시로 평양 주재 독일대사관의 외교관을 소환하기로 했다고 AF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난 뒤 한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북한 주재 외교관 규모를 줄이고 북한에도 독일 주재 북한 외교관 규모를 줄이라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워싱턴=AP/뉴시스】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이 11월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무부 청사를 방문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만나고 있다.

○··· 그는 "우리는 이미 북한 주재 대사관의 직원 수를 줄이기 시작했으며 더 줄일 방침"이라며 "외교관 2명을 소환했고 추가로 1명을 소환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북한 정부에 독일 주재 대사관 직원 수를 줄여야 한다고 통보했다"라며 "독일 정부는 외교적으로 북한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이체벨레는 이날 미국 정부가 지난 달 29일 독일 정부에 북한 주재 외교관 수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당시 독일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압박을 높이기 위하 북한에 있는 외교관 수를 줄이라고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11월29일(한국시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독일 정부는 북한 주재 대사관 직원을 추가로 소환하겠지만, 북한에 외교관을 파견한 다른 유럽 동맹국들과 협의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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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언론 "백악관내 군사력 동원 목소리 실존…北 자제해야"

◇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백악관 내에 실제로 존재하고 있으며, 북한은 한반도 전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같은 대미(對美)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는 중국 관영 언론의 지적이 나왔다.

◇ 안호균 기자/ 그러나 이 매체는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대북(對北) 원유공급 중단 등 추가 대북제재에 대해서도 북한의 인도주의적 위기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30일 사설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의 기존 대북 제재 외에 미국이 희망하고 있는 일방적인 추가 대북 제재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사진: 29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 이후 유엔 주재 미국 대사 니키 헤일리가 중국 차석대사 우하이타오(吳海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美, 北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 요구 수용 어려워" 신문은 "북한과 단교하고 석유 공급을 중단하라는 요구도 안보리의 승인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미국의 분노는 이해할만 하지만 유엔 제재는 미국의 명령에 의해 조종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유엔 결의안에 따라 상당한 대북 석유 수출을 제한해 왔다"며 "지금은 겨울이기 때문에 석유 수출 제한 조치는 사람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인권 위기를 촉발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했다. 또 "한국과 미국, 일본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석유 공급을 줄이기를 바라지만, 이는 중국과 북한의 관계를 악화시키려는 의도도 있다"며 "중국은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체스판의 말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한에 대해서도 "미국을 자극하는 것을 멈추라"며 경고했다. 신문은 "북한이 계속해서 미국에 대해 강경하게 행동하고 미사일 기술에 집착한다면 상황은 훨씬 더 위험해질 것"이라며 "백악관에서는 북한의 핵 능력을 파괴하기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명히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말고 미국에 대한 자극을 멈추길 바란다"며 "지금은 북한에 가장 위험한 순간이고, 국가 지도자는 냉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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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북의 평행선,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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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9월2일 판문점 북쪽 구역에서 북한의 여학생들이 비전향 장기수들을 환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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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 준비하는 아낙네들…북한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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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북한 락산 인근 강에서 마을 아낙네들이 모여 배추를 씻고 있다./지난 18일 북한 원산에서 한 여성이 자전거에 김장 재료를 잔뜩 실은 채 거리를 지나고 있다.

○··· 지난 19일 북한 청진에서 여성들이 자전거에 김장 재료를 잔뜩 실은 채 거리를 지나고 있다./ 지난 21일 북한 나선에서 한 여성이 김장 재료를 잔뜩 들고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 지난 22일 북한 이원에서 한 주택 마당에 배추 등 김장 재료들이 가득 쌓여 있는 모습./지난 21일 북한 락산 인근에서 꽁꽁 언 강을 지나는 어린이들.

○··· 지난 21일 북한 나선에서 한 여성이 붉은색 모피코트를 입고 있다./지난 21일 북한 나선에서 어린이들이 추위도 잊고 공놀이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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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군 장교와 AP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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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5월9일 오후 제448차 군정회담이 열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북한 인민군 장교가 AP통신 여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겨레DB 정치 ㅣ 2017.1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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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C "중국 체포 탈북자 10명 결국 북송"

◇ 최근 중국 공안 당국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던 탈북자 10명이 결국 강제 북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BBC방송이 한 탈북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지난 2015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 중인 ‘리'씨로 알려진 밝힌 이 탈북자는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탈북자 10명이 지난 17일 중국에서 북한 신의주 보위부로 넘겨진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리씨는 BBC방송에 보낸 영상을 통해 자신의 아내와 4살 아들을 포함한 북한 주민 10명이 지난 4일 탈북을 시도하다가 중국 선양에서 공안에 체포돼 북송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들의 북송을 막아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 사진: BBC 인터넷판

○··· 그러나 리씨의 이런 호소는 중국 당국에 의해 묵살됐다. 리씨는 “북송된 이들이 현재 구금시설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아내와 아들이 살해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느끼는 것을 말로 형용할 수 없다. 지옥에 빠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중국 공안 당국이 지난 7∼9월에만 탈북자 최소 49명을 적발하는 등 북·중 국경에서 탈북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개월 동안 51명이 체포된 것에 비하면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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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ICBM 화성-14형·화성-15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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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기자 = 국방부는 1일 북한이 지난달 29일 새벽 발사한 '화성-15형'을 신형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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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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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파키스탄서 탈레반 주 농업부 공격…9명 사망 35명 부상

◇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탈레반 반군이 주 농업부 건물을 공격, 9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사한 가운데 부상한 한 남성이 들것에 누워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2017.12.1

◇ 【페샤와르(파키스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1일 이슬람 무장세력들이 농업 연구를 위한 주정부 청사를 공격, 학생 9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과 구조 관계자들이 전했다.

○··· 【페샤와르(파키스탄)=AP/뉴시스】 경찰은 또 이들과 총격전을 벌여 무장세력 5명을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사건 후 탈레반의 무장 그룹인 테릭-에-탈레반이 이날 공격은 자신들이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킬버 파크툰크와주의 살라후딘 마수드 경찰국장은 무장세력이 주 농업부 건물을 공격했으며 여성으로 위장한 이들이 릭쇼(삼륜차 종류)를 타고 도착한 후 경비원 등에게 총격을 가하며 건물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페샤와르에서는 1주일 전에도 모함마드 아슈라프 노르 경찰청장이 자폭 테러로 숨진 바 있다. 페르베즈 카타크 주지사는 이슬람 예지자인 무함마드의 생일인 이날 벌어진 테러와 관련, 범인들은 종교와 아무 관련도 없다고 비난하며 희생된 9명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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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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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검찰,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SK건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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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주한미군기지 공사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해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물을 들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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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후원금 의혹' 전병헌, 4일 두번째 검찰 소환

◇ 지난달 20일 첫 소환 조사 이후 다시 검찰로 검찰, GS홈쇼핑 압수수색 등 보강수사 거쳐 전병헌, '불법 관여 안 했다' 재차 주장할 듯/검찰이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다시 소환한다.

◇ △ 사진: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 나운채 기자/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에게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던 한국 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GS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후원금 1억원을 건넨 것에도 관여했다는 의혹도 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과 GS홈쇼핑의 후원금이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기업들이 협회에 후원금을 내면 그중 일부를 전 전 수석의 보좌관이었던 윤모(구속 기소)씨가 협회 직원들과 공모해 세탁하고 가져나간 구조로 돼 있다는 것이다. 전 전 수석은 이와 함께 롯데가 발행한 수백만원 상당 상품권을 자신의 가족이 사용하게 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협회가 전 전 수석 비서와 인턴 등에게 월급을 지급한 과정도 전 전 수석의 영향력 아래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또 청와대 근무 시절 기획재정부에 압력을 넣어 e스포츠협회 예산 20억원을 증액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 기재부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예산 배정을 요구했고, 이후 실제로 예산이 증액됐다는 것이다. 앞서 검찰은 전 전 수석은 지난달 20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밤샘 조사를 벌인 바 있다. 당시 전 전 수석은 "불법행위에 관여한 바 없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제3자뇌물), 뇌물수수,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그러나 법원은 "피의자의 범행관여 여부와 범위에 관하여 다툴 여지가 있다"라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이후 GS홈쇼핑 압수수색, 관련자 소환 조사 등 보강 수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추가로 확인된 진술 증거 등을 토대로 전 전 수석을 다시 불러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에 따라 전 전 수석은 오는 4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검찰 청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전 전 수석은 첫 조사 때와 같이 혐의를 모두 부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 전 수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협회 사무총장 조모씨는 협회 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가 전날 구속적부심 청구가 인용돼 석방됐다.

조씨가 검찰 소환에 응했고, 자백 취지로 혐의를 인정했는데도 자정을 넘긴 시각까지 조사가 이어진 상황에서 긴급체포한 것은 부당하다는 게 법원 판단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긴급체포도 적법하게 했고, 그래서 영장전담판사도 영장을 발부한 게 아니냐"라며 "사정 변경도 없었는데 적부심을 인용하고 석방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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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관이 압수한 밀수입 국산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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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일 부산 남구 북부산세관 창고에서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압수한 밀수입 국산담배 25만갑을 공개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로 수출한 국산 담배 158만갑(시가 65억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입한 이후 전국에 유통해 1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보세창고 보세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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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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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文대통령, '귀순 북한 병사 구조' JSA 경비대대 靑초청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 장윤희 기자/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지난달 13일 북한 병사가 JSA를 통해 귀순한 당시 구조와 치료를 도운 JSA 경비대대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해 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 사진: 지난 11월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측 초소에서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총격을 받고 팔꿈치, 어깨 등에 부상을 입었다.

○··· 북한 병사 귀순 사건이 벌어졌을 때 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중이었다. 귀순 사건 이후 문 대통령이 JSA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JSA 경비대대가 긴급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한 점을 치하하면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귀순 북한 병사를 구조한 JSA 경비대대 지휘관 및 장병, 이국종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차담회를 하고 있다.

○··· 앞서 지난달 13일 JSA 북측 초소에서 북한 병사 한명이 귀순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받아 팔꿈치, 어깨, 내장기관 등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 병사는 우리 측에 구조되어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에서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치료를 받고 있다. 유엔군사령부는 북한 병사가 귀순하는 장면을 지난달 22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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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교수와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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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JSA 경비대대 지휘관 및 장병 초청해 차담회를 했다. 문 대통령이 탈북 병사를 수술한 이국종(명예 해군 소령) 아주대 교수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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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전 대통령은 무능… 부친 기념사업이나 했어야”<

◇ 고건 전 국무총리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오만, 불통, 무능… (대통령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고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드물게 사심이 없는 정치인”이라고 회고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 고 전 총리는 1일 공개된 ‘고건 회고록: 공인의 길’에서 “박근혜를 검증 안 하고 대통령 후보로 뽑은 거 아니냐”며 “보수진영이 이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진영 대결의 논리이고 결과다. 중도실용을 안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전 총리는 “당사자(박 전 대통령)가 제일 큰 책임이 있겠지만, 그 사람을 뽑고 추동하며 진영 대결에 앞장선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 회고록을 출간한 고건 전 국무총리가 지난 11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고 전 총리는 그러면서 최순실 사태가 불거진 직후인 지난해 10월 박 전 대통령 초청으로 사회원로 몇 명과 함께 청와대에서 회동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고 전 총리는 “이제부터 모든 것이 국민을 납득시키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며 ‘성역 없는 수사’를 표명하고, 거국내각제나 책임총리제로 국정시스템을 혁신할 것을 조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은 이 같은 건의를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참여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고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몽돌과 나무받침대로 설명했다. 고 전 총리는 “(총리 지명을) 완강히 고사했는데 노 당선자가 ‘제가 몽돌처럼 생긴 돌이라면 총리는 그 돌을 잘 받치도록 나무받침대처럼 안정적인 사람이어야 짝이 잘 맞다’고 물러설 기색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물게 사심이 없는 정치인”이라며 “나보다 나이 어린 상사를 둔 것은 노 전 대통령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고 전 총리는 1987년 6·10 민주항쟁 때 내무부 장관으로서 명동성당 전경 투입을 반대하며 박영수 당시 전두환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각하 잘 모시라”고 일갈한 일화도 처음 털어놨다. 전 전 대통령이 직접 고 전 총리에게 전화해 “해방구라는 거 알아. 빨리빨리 결정하지 말이야”라고 압박했지만, 고 전 총리는 “내가 주무 부처 장관인데 안 하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한다. 고 전 총리는 앞서 1980년 5·17 쿠데타 때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서 신군부의 비상계엄령 전국확대 조치를 반대하면서 사표를 냈다. 1990년 노태우 대통령 시절 관선 서울시장을 할 때는 한보건설 수서택지 특혜 부여 지시를 거부하다 경질됐다.

고 전 총리는 지난달 30일 열린 회고록 출간 간담회에서 “나름의 소신을 지키려다 보니 7번 사표를 썼고, 청와대에 반기를 든 것도 4, 5번 된다”며 “어떤 때 공직에 나아가고, 또 어떤 때 자리를 내놨는지 기록을 남기는 게 공인으로서 마지막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 총리는 30년간 공직에 있으며 김영삼·노무현 정부에서 각각 총리를 지낸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행정가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는 63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기도 했다. 최연소(37세) 전남지사에 발탁되기도 했고, 민선·관선을 포함해 서울시장으로도 두 차례 일했다. 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내무부 등 장관직도 세 차례 맡았다.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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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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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 국방부 "내주 한미연합훈련…B-1B랜서, F-22 한반도 전개"

◇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가 22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 F-15K 전투기 2대와 KF-16 전투기 2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김성진 기자/한미 공군 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에 참가를 위해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와 스텔스전투기 F-22 랩터 등이 한반도에 전개된다. 국방부는 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한미동맹의 대응지와 능력 현시를 위한 한미 공군연합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태평양사령부 예하전력이 참가하는 비질런트 에이스는 한미 간 상호운용능력과 양국의 전투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중전 훈련이다.

○···24시간 지속 작전을 펼침으로서 전시 항공작전과 임무수행 강화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미측 B-1B, F-22, F-35A, F-16, F-15C, EA-18G 전자전기, E-3 조기경보기 등과 한측 F-15K, KF-16, FA-50, KA-1, F-5, E-737 공중통제기 등 항공기 230여 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은 적 주요표적과 이동식발사대(TEL)와 같은 이동표적, 장사정포 등을 타격하는 훈련과 함께 지상군의 항공지원 훈련, 적 항공기 공중침투 방어 훈련, 해상침투 특수부대 차단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미국의 전략자산 순환배치 지속 유지하겠다"며 "평창올림픽 종료 시까지 상시배치 수준의 전략자산 배치를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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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참수부대 창설

◇ 육군이 유사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롯한 북한의 지휘부를 가장 먼저 제거할 특수임무여단(참수부대)을 1일 창설했다. 특수임무여단은 충북 증평에 있는 육군 특전사 13여단(흑표부대)이 인원과 장비를 증편해 임무를 전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 김정은 참수부대 인원은 1,000~1,500명 가량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이날 남영신 특전사령관 주재로 부대 개편식을 가졌다. 당초 참수부대 창설은 2019년으로 예정됐지만, 올해 들어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이 이어지자 창설 시기가 앞당겨졌다. △ 사진: 김정은이 지난달 29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장면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참수부대는 한반도 유사시 평양에 진입해 핵무기 발사 명령 권한을 가진 북한 전쟁지도부를 제거하고 전쟁지휘시설을 마비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3축 체계의 핵심인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의 주요 전력이다.

육군은 특임여단 출범을 위해 미국 특수전 부대인 레인저, 델타포스, 데브그루, 그린베레 등의 사례를 참고했다.앞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강연에서 “북한이 도발할 경우 6ㆍ25 때처럼 방어한 뒤에 반격하지 않고, 처음부터 바로 공격해 제압하는 공세적 작전 개념을 적용할 것”이라며 “이것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개혁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북한은 평소 김정은 참수부대 편성과 관련, “우리의 최고 수뇌부를 노린 노골적인 선전포고”라고 반발해와 이번에도 반응이 주목된다.김광수 기자 rolling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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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中, 군사회의서 北 관련 최악 상황 대비 논의"

◇ 美中, 앞으로 한반도 상황 관련 의사소통 강화 전망

◇ 이현미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군 고위 장성들이 지난달 29~30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비공개 군사회의에서 북한과 관련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미중 양국의 군 고위 장성들이 한반도 상황을 놓고 앞으로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광경.

○··· 이번 회의에는 미 합동참모본부 리처드 클라크 중장, 사오위안밍(邵元明)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참모부 부참모장 등 양국 군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우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세부사항을 밝히지 않으면서 위기 관리를 논의하고 상호신뢰를 강화화기 위한 회의였다고 전했다. 이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이미 예정돼 있었지만, 북한이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을 시험 발사하고 몇 시간 뒤에 열려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 베이징의 군사전문가 저우 천밍은 이번 회의가 미중 군 장성들이 한반도에 대한 견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중국과 미국이 북한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한 주제를 제기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그러나 (양측간)깊은 신뢰가 부족한 것을 감안하면 세부적인 계획까지 논의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미중간에 더 많은 군사회의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외교학원(China Foreign Affairs University) 미중관계 전문가 수 하오 교수는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핵실험으로 인해 미중간 대결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양국은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행동을 할 경우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깊은 우려를 나눈 것으로 전해진다. 수 교수는 "우리는 군사교류가 더 있어야 하는 순간에 왔다"면서 "우리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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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니콜라스 의상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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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한 소년이 성 니콜라스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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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운 알아보는 타로 점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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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타로 취업점을 보고 있다.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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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로 점쾌로 알아보는 취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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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타로 취업점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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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에 사랑받는 휴양지 '다낭'...추천 호텔·리조트 4곳

◇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해외 휴양지는 베트남 휴양지 다낭으로 나타났다. 연중 20도 이상의 따뜻한 기후와 5시간이 채 안 되는 짧은 비행시간, 아름답고 매력적인 문화유산,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 안전 등으로 친구는 물론 가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 김정환 기자/tvN '신서유기', KBS2 '배틀트립' 등 다양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과 관광이 모두 가능한 남다른 매력이 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실제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한국인의 다낭 지역 호텔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나 상승했다. △ 사진: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 (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 호텔스컴바인이 겨울 여행지로 다낭을 고려하는 한국인을 위해 가성비가 뛰어난 호텔부터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리조트까지 다낭 숙소 4곳을 추천했다. 리조트 겸 레지던스 복합 호텔로 야외 수영장, 레스토랑, 스파 등 5성급 호텔에 걸맞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세련된 톤의 색감을 활용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몄다.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인 논 누옥에 위치해 오션뷰 룸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야외에는 수영장 5개가 있고, 모래사장 등을 갖춘 키즈풀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최적이다.

◇ 빈펄 럭셔리 다낭은 다낭의 인기 리조트를 논할 때마다 늘 언급되는 베트남 토종 리조트다. 빈펄 럭셔리 다낭. (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 현지 빈그룹이 운영하는 이곳은 붉은 톤의 갈색 마룻바닥과 가구들로 한층 베트남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기본형 객실과 스위트 객실, 풀빌라 등으로 구성한다. 풀빌라의 경우 오션빌라, 비치프론트 빌라 등 위치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방 3개 이상 갖춰 대가족이나 많은 인원이 함께 이용하기 좋다.

◇ 미케 해변 근처에 위치한 알라카르테 다낭은 꼭대기 층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호텔이다. △ 사진: 알라카르테. (사진=호텔스컴바인 제공)

○··· 스튜디오 룸에서부터 독립된 객실과 거실로 이뤄진 스위트룸까지 총 7종 202개 객실을 운영해 선택 폭이 크다. 객실에는 인덕션 스토브, 소형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을 갖춘 간이 주방이 마련돼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모든 객실이 오션뷰를 제공한다. 키즈클럽, 라이브러리, 와인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추고 있다. 훌륭한 시설에 비해 숙박비가 매우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리조트의 편안함을 느끼면서 가격 부담도 덜고 싶을 때 제격이다. 일반 비즈니스 호텔과 프라이빗 풀 빌라가 합해진 형태다. 깔끔한 룸 컨디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전용 해변 공간, 대형 야외 수영장, 아름답게 조경된 정원 등이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이룬다. 풀 빌라는 '레벨룸'이라 불리며 총 40개가 있다. 전용 수영장, 라운지 및 레스토랑으로 차별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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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만 년 신비'도 못 피한 온난화…둘로 쪼개진 칠레 그레이 빙하

○··· 그레이 빙하는 이 국립공원의 명소 중 하나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29일(현지시간) 칠레 마가야네스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높아진 기온에 녹아 갈라져 버린 그레이 빙하가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칠레 마가야네스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높아진 기온에 녹아 갈라져 버린 그레이 빙하가 보이고 있다. 이 곳은 1천200만 년 전 형성된 산맥에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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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억 년 역사의 지구, 영원한 신비

◇ 46억 년 전 형성됐다는 지구-. 원시 지구는 중력에 의해 주변의 미행성체들을 끌어당기고 충돌하면서 점차 커져 갔다.

◇ 이렇게 영겁의 세월 동안 수없이 많은 변화와 변신을 거듭했으리라. 그러나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구, 땅을 뒤덮은 도로와 건물 그리고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내는 오염물질로 태곳적 자연미와 순수미를 잃어가고 있다.△ 사진: eggishorn - fredric hube

○··· 그렇다고 신비감마저 사라진 건 아니다. 구름안개는 언제고 자연을 신비롭게 변신시키고, 계절은 새 옷을 갈아입히며 모습을 바꿔 준다. 밤하늘의 별은 오로라와 어우러지면서 황홀경을 연출하고, 사막의 선과 면은 아름다운 여체를 보는 듯 가슴 두근거리게 한다. 거대하고 힘찬 산봉 산줄기 또한 가슴 벅차게 한다. 이 모든 게 지구이고, 대자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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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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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받아내는 성지현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일 오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광주 빅터 코리아 마스터스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8강전 한국의 성지현(MG새마을금 고)과 중국의 왕즈이(Wang Zhiyi)의 대결, 성지현이 수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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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연, '아름답게'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일 오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 코리아 챌린지 2차 겸 평창올림픽 대표선발전 여자부 싱글2그룹 조승연이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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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원, '느낌을 담아서'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일 오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 피겨 코리아 챌린지 2차 겸 평창올림픽 대표선발전 여자부 싱글2그룹 문예원이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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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토머스 "수고했어"

◇ 【나소(바하마)=AP/뉴시스】 타어거 우즈가 1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 알바니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 날 경기를 마친 뒤 함께 라운드를 한 저스틴 토마스(오른쪽)와 손을 맞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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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우즈, 파 세이브 성공한 뒤 주먹 불끈

◇ 【나소(바하마)=AP/뉴시스】 타어거 우즈가 1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 알바니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 날 4번 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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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황제' 우즈의 복귀를 알리는 첫 티샷

◇ 【나소(바하마)=AP/뉴시스】 타어거 우즈가 1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 알바니 골프클럽에서 펼쳐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첫 날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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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복 갈아 입고'

◇ 【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진 피해 지역인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 한 주택에서 K리그 각 구단 주장·부주장으로 구성된 선수단들이 지진피해복구 봉사 활동에 앞서 작업복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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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대상 심판강습회

◇ 【서울=뉴시스】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심판강습회를 실시한다고 1일 전했다. 월드컵에 출전했던 현영민, 김재성(이상 전남), 조원희(수원)를 비롯해 최효진(전남), 심우연, 김원식(이상 서울) 등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현역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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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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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영화

◇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영화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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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보고 싶다...2018년 인기 여행지 TOP 10

◇태국 방콕이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기간이 짧은 설 연휴에는 일본이, 좀 더 긴 추석 연휴에는 미국과 유럽이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 김정환 기자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은 내년 한국인 여행 트렌드를 예측해 최근 발표했다. 올해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카약에서 이뤄진 항공권 검색 등 한국인 여행 데이터 수백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2018년 국내외 인기 여행지 예상 '톱 10'은?/카약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여행지가 지속해서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 사진: 2018년 여행지 검색 1위 태국 방콕. (사진=카약 제공)

○··· 이미 내년 여행 계획을 세우는 한국인이 카약에서 많이 검색한 여행지 1위는 태국 수도 방콕으로 나타났다. 올해 5위에서 수직으로 상승했다. 여행 기간은 평균 5일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일보다 늘어났다.올해 7위를 차지한 베트남 휴양도시 다낭은 내년 2위로 역시 순위가 가파르게 올랐다. 이와 달리 2016년과 올해 2년 연속 인기 여행지 1위를 지킨 일본 오사카는 2018년에는 순위가 다소 하락해 4위에 그쳤다.

카약은 "오사카는 한국과 거리상 가까운 만큼 휴가철, 명절 연휴 등이 임박하면 찾는 한국인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엔저 현상이 가속하는 것도 오사카를 다시 인기 관광지로 올려놓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순위에 오른 나머지 여행지는 모두 한국인에게 친근한 곳이다. 신혼여행지에서 가족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가 3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10위권 밖에 머물렀다. 미국령 괌의 중심도시 타무닝(올해 9위)이 5위에 랭크됐다. 이어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8위) 홍콩(〃6위) 일본 후쿠오카(〃4위) 수도 도쿄(〃3위) 인도네시아 발리섬 중심도시 덴파사르(〃10위 권 밖) 순이다.

◇ 내년 설 연휴 여행지 검색 순위 1위는 오사카의 몫이다. 2위 도쿄, 3위 제주도, 4위 홍콩, 5위 후쿠오카 순이다. 이 밖에도 6~10위에 타이베이, 방콕, 중국 상하이, 일본 오키나와, 괌 타무닝이 각각 포진했다.내년 설 연휴 인기 여행지 중 가장 먼 곳이 괌이다. 이는 연휴 셋째 날인 2월17일이 토요일이라 대체휴일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설 연휴는 총 나흘뿐이어서 멀리 여행을 다녀올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 사진: 2018년 설 연휴 여행지 검색 1위 일본 오사카. (사진=카약 제공)

○··· 내년 추석 연휴(2018년 9월22~26일)는 연휴 첫째 날인 9월23일이 일요일이라 대체휴일 규정이 적용돼 9월26일을 쉬게 됐다. 이에 따라 주말 포함 닷새다. 올해 추석 연휴의 절반 정도 수준에 지나지 않지만, 내년 설 연휴보다는 하루가 많다. 이에 많은 한국인이 이 기간을 활용해 멀리 떠날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설 연휴의 경우 연초라 직장인이 연차 휴가를 쓰기가 부담스럽지만, 추석 연휴는 하반기라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 세계인이 몰리는 여름에 휴가를 쓰지 않고, 이를 한국인과 중국인이 쉬는 추석 연휴에 붙여 쉬는 직장인이 많은 것도 한몫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내년 추석 연휴 여행지 검색 순위 1위는 세계 최대 도시인 미국 뉴욕이 거머쥐었다. 올해 추석 연휴 9위에서 순위가 치솟았다.

평균 여행 기간 7일로 나타났다. 2위는 다낭(올해 추석 8위), 3위는 체코 수도 프라하(올해 10위권 밖)가 올랐다. 그 뒤를 타이베이(6위) 싱가포르(10위권 밖) 오사카(2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10위권 밖) 발리 덴파사르, 10위권 밖), 도쿄(올해 3위) 순으로 따랐다. 흥미로운 것은 올해 추석 여행지 1위를 차지한 제주도는 순위에 없다는 점이다. 카약은 "2018년 추석 연휴 여행지 순위는 추석에 가까워질수록 다소 변동할 것으로 본다"며 "실제 올해 여행 예약 기록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한국인이 출발 직전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국내 여행의 경우 이 같은 현상이 한층 더 뚜렷했다"고 짚었다.

◇ 내년 한국인 사이에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지 1위는 필리핀 루손섬이 거머쥐었다. 올해보다 검색량이 310%나 급증했다.2위는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다. 올해 대비 288% 증가했다. 내년 이스라엘 독립 70주년을 앞두고 성지순례 수요가 급증한 덕으로 볼 수 있다. △ 사진: 한국인 사이에서 2018년 떠오를 여행지 2위 이스라엘 텔아비브. (사진=카약 제공)

○··· 3위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279%), 4~5위는 태국의 휴양지인 치앙마이(250)와 끄라비(237)가 나눠 가졌다. 6위는 800㎞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로 유명한 스페인 북서쪽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234), 7위는 다낭(207)이다.

카약은 "텔아비브를 제외한 인기 여행지는 휴양지"라면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83.3%가 여가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원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한편, 지난 2004년 미국에서 론칭한 카약은 가격 알리미, 가격 예측, 트립스 등 기능을 활용해 여행 계획부터 일정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40여 국에서 20개 언어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연간 15억 건에 달하는 여행 관련 정보 검색이 이뤄지고 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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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록펠러센터 앞 크리스마스 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