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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7. 12. 29(금 )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7.12.29|조회수687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7. 12. 29(금)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hani.co.kr
    …»외롭다는 것은 
    
    
    
    시인/돌샘    이길옥 
    
    
    넉넉한 자들의
    시시덕거리는 소리가 파도에 젖고 있다.
    
    짭짤하게 젖은 언어들이 뒤척이며
    물거품을 물고 달려드는 해안선 끝자락
    
    외로움을 데리고 온 청승이
    여유 있는 자들의 눈치에 목덜미를 잡혀
    파도에 말린다.
    
    왜 하필이면 해변이어야 하는가?
    외로움을 비어야 할 곳이
    왜 하필이면 바닷가여야만 하는가?
    
    궁색한 변명을 갯바람으로 헹구며
    외롭다 하는
    외롭지 않은 사람
    여유로 궁상떠는 사람
    
    성난 허기로 빈혈을 하루만 앓아봐라
    외롭다는 말
    싹도 트지 못할 것이다.
    
    보이는 것
    누렇게 부황 들어봐라
    있는 사람의 넋두리라는 것을
    금방 눈치를 챌 것이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스위티 크리스마스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전시장 안이 온통 전구 천지다. 그렇다고 필라멘트에서 불만 밝히는 전구가 아니다. 다양한 크기의 전구 속에 조명을 설치하고 미키마우스 팅커벨 피터팬 원더우먼 등 동화 캐릭터가 들어가 새로운 '라이팅 아트' 작품이 만들어졌다. 수백 개의 전구와 둥근 구슬로 만들어진 공간이 아기자기한 동화 속 이야기와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다.

오는 23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갤러리에서 전구 작가 김다영 씨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호기심 때문에 전구를 작품에 활용했다. 불을 켜는 기능 외 다른 것은 하지 못하는 전구지만, 뚜껑만 열 수 있다면 그 공간을 나만의 이야기 놀이터로 꾸밀 수 있을 것 같았다. "소켓을 열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해 수백 개의 전구를 깨뜨리며 비로소 인형을 집어 넣고, 숲을 가꾸고, 바다를 표현했다. "전등 스위치가 켜지는 순간 인지할 수 없는 공간이 우리 눈 안에 들어오면서 비로소 생명을 갖게 된다. 무한한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 전구다. 그 공간에 무언가를 담아내면, 모든 것을 다 담는다고 생각했다." 크리스마스의 희망과 설렘이 넘실대는 행복한 공간이다.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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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내년 1월 그랜드 오픈 앞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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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가운데 비행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2018년 1월18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 사진:

○··· 제2터미널은 4조 380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고, 연간 18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소속 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ㆍ에어프랑스ㆍKLM 등 4개 항공사가 전용으로 사용한다. 홍인기 기자등록: 2017.12.27 15:02 수정: 2017.12.27 15:15 홍인기 기자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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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새해맞이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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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를 나흘 앞둔 28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진돗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전혜원 기자 3Diamjhw@hankookilbo.com">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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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년맞이 눈꽃등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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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8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신년맞이 아웃도어 눈꽃등산 대전' 을 선보이고 있다.이마트는 이날부터 1주일 동안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열고 다운재킷, 아이젠, 장갑 등 겨울 등산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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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불복 소방통로?'… 소방차 막는 불법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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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주차장이 소방통로가 확보되지 않은 혼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이면주차 차량들로 도로가 좁아진 가운데 차량 간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 고운호 기자




27일 밤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가에서 윗 블럭으로 가는 골목에 차량 한 대 지날 수 없을 만큼의 공간도 없이 빼곡이 주차돼있다. / 오종찬 기자 * 27일 오후 대전 서구 갈마동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주변도로 곳곳에 소방차 진입은 물론 승용차 통행에 어려울 정도로 차량들이 불법 주차 되어있다. /신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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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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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중앙병원 MOU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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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이사장 서중환) 이운기 병원장과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조영태 위원장이 28일 울산시 남구 중앙병원 첨단의료센터 대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조 및 의료서비스지원 등에 대한 MOU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성능 저하' 애플 상대 집단소송 봇물…1000조원대 배상요구도
◇ 1000조원대 집단소송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상주 기자 = 애플이 일정 기간 사용한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인위적으로 떨어트리는 알고리즘(특정 실행을 명령하는 순서)을 탑재했다는 사실을 시인한 이후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확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 여인은 애플을 상대로 1000조원 대의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 CNBC뉴스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애플을 상대로 한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22일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등지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26일까지 미 각지 법원에서 모두 9건의 소송이 접수됐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페이턴틀리 애플(Patently Apple)’의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바이올레타 마일리안은 지난 23일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9999억9999만9000달러(약 1072조원)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에서 제기된 9건의 집단소송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는 26일 기준 애플 시가총액인 8757억 달러보다 1000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이다.

이스라엘과 한국 등 미국 밖에서도 유사한 소송들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20일 애플은 성명을 내고 “아이폰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배터리 잔량이 적거나 추운 곳에 있을 경우 전력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예기치 않게 아이폰이 꺼지는 현상을 초래한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s, 아이폰SE 등이 갑자기 종료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전력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업데이트는 아이폰7에도 적용됐다. 다른 제품에도 추가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서 애플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을 대표하는 제프리 파지오 변호사는 “애플이 배터리 결함 시 이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대신 배터리 결함을 감추려 했다”라고 주장했다. (...) 3Dsangjooo@newsis.com">sangj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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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경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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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임태훈 기자 = '2017 정유년' 대한민국 경제는 도약의 한 해였다. 올해 한국경제는 3년 만에 경제성장률 3%대로 복귀했고 무역 1조 달러 시대에 재진입했다.

붉은빛을 발하는 저 태양처럼 대한민국 경제의 힘찬 비상을 응원해본다. 한국을 출발해 미국 댈러스, 애틀랜타를 거쳐 시애틀로 가는 대한항공 KE255편 화물기 뒤로 정유년의 붉은 태양이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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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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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째 선행…‘6000만원 돈상자’ 놓고 사라진 얼굴없는 천사
◇ 28일 오전 6027만원 든 상자 놓고가 2000년부터 18년째 19차례 익명 기부


◇ 전북 전주에 올해도 어김없이 ‘얼굴없는 천사’가 찾아왔다. 2000년에 처음 시작한 선행이 18년째인 올해도 이어진 것이다.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는 28일 “이날 오전 11시26분께 40~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성금함을 수거해 달라는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 사진: 전북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 직원들이 28일 얼굴없는 천사가 놓고간 상자의 돈을 집계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 이날 전화를 받은 직원 이은영씨는 “전화를 건 남성은 ‘동사무소 뒤로 가면 돼지저금통이 놓여있다’는 말만 남긴 채 별다른 얘기 없이 전화를 끊었다”고 말했다.직원들은 곧바로 이 남성이 언급한 장소로 갔다. 현장에는 돼지저금통과 현금 뭉치가 들어 있는 종이상자 하나가 놓여있었다. 상자 안에는 5만원 지폐 다발과 동전이 들어있는 돼지저금통이 있었다. 세어 보니, 6027만9210원이다. 올해까지 18년째 19차례 그가 놓고간 금액은 5억5813만8710원이다. 이 남성은 지난해에도 12월28일 돈이 든 상자를 놓고 갔다.상자 속 에이(A)4용지에는 “소년소녀가장 여러분 힘든 한해 보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전주시는 이 성금을 지난해와 같이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 얼굴없는 천사의 숨은 뜻을 기리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하도록 노송동주민센터 화단에 “당신은 어둠 속의 촛불처럼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참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는 글귀를 새긴 ‘얼굴없는 천사의 비’를 2009년 12월 세웠다. 시는 또 노송동에 기부천사쉼터를 만들었다. 쉼터는 지난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사업평가에서 도시재생사업 우수모델로 평가받았다.노송동 일대 주민은 해마다 지속되는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을 본받자는 뜻에서 숫자 천사(1004)를 본딴 10월4일을 ‘천사의 날’로 정하고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박임근 기자 3Dpik007@hani.co.kr">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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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노송동 얼굴 없는 천사' 18년째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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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이 '얼굴 없는 천사'가 기부한 5만원권 다발과 동전이 가득찬 황금색 돼지저금통을 정리하고 있다.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는 2000년부터 시작돼 지난 17년간 4억9780여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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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에도 엄마·아빠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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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여드레째인 28일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있는 제천체육관 현관 화이트보드에는 가족과 시민들이 글을 적어 놓은 포스트잇 200여 장이 붙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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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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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천주교 불교·개신교·종교개혁 선언문 선포 및 기자회견에서 추진위원장인 이정배(왼쪽 세번째) 현장아카데미 원장이 종교개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원효대사 탄신 1400주년과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불교·개신교·천주교 종교개혁 선언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선포 및 기자회견에서 주최 측은 종교 개혁의 본질로 돌아가 종교 본연의 모습을 되찾을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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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파이고숨' 히말라야의 미등봉에 오르는 길 
◇ 낭파이고숨을 오르는 대원들. 미등봉으로 남은 것은 이유가 있어 등반이 까다로웠다.




사람의 발길을 허락지 않은 미등봉 낭파이고숨NangpaiGosum(7,312m)은 너무나 큰 산이었다. 높이를 감안했을 때 모든 것이 다소 부족한 등반이었다. 김미곤 대장과 필자가 캠프2를 떠나 6,900m까지 진출했다.낭파이고숨은 네팔 쿰부 히말 북동부의 초오유(8,201m) 능선 서단에 솟았다. 모두 3개 봉우리로 이뤄져 있는데 하나는 파상라무(7,351m·과거 1봉)이며 현재 1봉으로 불리는 낭파이고숨이 7,312m 높이다. 2봉과 3봉은 네팔 현지 관광사무소 확인결과 기록에만 존재할 뿐, GPS상에는 능선의 언덕 정도였다. 첫 등반을 시도했던 1986년 10월 일본 원정대의 실패 이후 어느 누구에게도 정상을 내어 주지 않았다. /염동우 익스트림 촬영가 


캠프1(5,600m)을 출발해 경사 70도 30m 높이의 설벽을 오르고 있다. 곧이어 세락지대로 연결된다.


설벽이라고 만만하지는 않다. 윤욱현 대원이 아슬아슬한 사면을 통과하고 있다.


염동우 대원이 픽스로프를 오른다. 설벽에는 안전을 위해 총 1,400m의 로프를 설치했다.


설벽을 타고 오르는 윤욱현 대원. 배낭에는 픽스로프와 등반장비, 텐트 등 15kg을 지고 날랐다.


눈 내린 베이스 캠프(5,200m)의 새벽.


낭파이고숨 등반루트. 원정대는 6,900m에서 등반을 마쳤다.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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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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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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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위원들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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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합의로 위안부 문제 해결 못해"…사실상 합의파기 의사
◇ "절차적·내용적 중대흠결 확인…피해갈 수 없어" "불행했던 과거사 딛고 진정한 마음의 친구가 되길 바라" "역사문제 해결과 별도로 한·일 외교관계 회복"


◇ 김태규 기자/ (...)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위안부 TF 결과와 관련된 입장문을 통해 "지난 합의가 양국 정상의 추인을 거친 정부 간의 공식적 약속이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저는 대통령으로서 국민과 함께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다시금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사진: 28일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 문 대통령이 외교적 부담을 언급하면서도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분명히 밝힌 점에 미뤄볼 때 위안부 합의의 파기 내지는 재협상·추가협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더 강하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공약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TF의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2015년 한·일 양국 정부 간 위안부 협상은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중대한 흠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 유감스럽지만 피해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역사문제 해결에 있어 확립된 국제사회의 보편적 원칙에 위배될 뿐 아니라 무엇보다 피해 당사자와 국민이 배제된 정치적 합의였다는 점에서 매우 뼈아프다"며 "또한 현실로 확인된 비공개 합의의 존재는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 진실을 외면한 자리에서 길을 낼 수는 없다"며 "우리에게는 아픈 과거일수록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통스럽고, 피하고 싶은 역사일수록 정면으로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자리에서 비로소 치유도, 화해도, 그리고 미래도 시작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저는 한·일 양국이 불행했던 과거의 역사를 딛고 진정한 마음의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런 자세로 일본과의 외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역사는 역사대로 진실과 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다뤄갈 것"이라며 "동시에 저는 역사문제 해결과는 별도로 한·일간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위해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피해자 중심 해결과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라는 원칙아래 빠른 시일 안에 후속조치를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입장을 위안부 파기 선언으로 이해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통령 입장문에 나와 있는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후속조치를 마련해 달라'는 말씀으로 제 답변을 대신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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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전달받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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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도전하는 내일, 사람을 향한 꿈'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학생 김다인, 배현빈 학생이 제작한 액자를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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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당불기’ 액자 논란… 당사자 홍준표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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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직능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재판에서 자신의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며 언급한 ‘척당불기(倜儻不羈)’ 액자의 존재 시점과 관련, 기존 홍 대표 주장을 뒤집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뉴스타파는 지난 25일 MBC의 2010년 보도 영상에서 홍 대표가 기자들과 대화를 마치고 의원실을 빠져나가며 척당불기 액자가 스치듯 포착된 모습을 공개했다.

척당불기는 ‘뜻이 크고 기개가 있어서 남에게 얽매이거나 굽히지 않는다’는 뜻으로 홍 대표가 정치에 입문하며 좌우명 삼은 사자성어로 알려졌다. 척당불기 액자는 성완종 리스트 재판에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성 회장 지시로 홍 대표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준 사실을 뒷받침할 증거로 언급하면서 존재 시점을 두고 논란이 됐다.



◇ 윤 전 부사장은 2011년 6월 홍 대표에게 돈을 건낼 당시 그의 의원실에서 이 액자를 봤다고 진술했는데 홍 대표는 2011년 7월 한나라당 대표에 취임한 뒤 액자를 걸었다고 반박하면서 진술이 엇갈렸다. 대법원은 지난 22일 윤 전 부사장의 전체적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홍 대표에게 최종 무죄를 선고했다.

○··· 하지만 뉴스타파의 보도로 홍 대표 의원실에 최소 2010년까진 척당불기 액자가 걸려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정치권에선 홍 대표의 해명 요구를 넘어 “재심을 청구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대법원 판결 이전에 해당 영상이 공개됐다면, 결과가 충분히 뒤바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라며 “또 홍 대표가 법정에서 거짓을 말했다면, 비록 무죄 선고를 받았어도 재판부를 기만한 것에 대해 정치적,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홍 대표의 대법원 판결은 정확하게 봐서는 유죄라는 증거가 불충분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척당불기 액자와 같은) 더 확실한 증거들이 계속 나온다면 재심 사유까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홍 대표와 한국당은 아직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양원모 기자 3Dingodzone@hankookilbo.com">ingodzo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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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일대 바라보는 안철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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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홍효식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연말연시를 맞아 전방부대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28일 오전 경기 파주 육군 1사단 GOP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망원경으로 접경지대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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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덧셈 통합" vs 朴 "통합없다더니 속여" 여론 공방전
◇ 安 "반드시 덧셈 통합 될 것…더 큰 시너지날 것" 박지원, 安 전당대회 때 통합 없다 발언 영상 공개 "투표 문구도 통합찬반서 재신임여부로 바꿔"


◇ 임종명 기자 = 국민의당이 전날부터 진행 중인 바른정당 통합 관련 안철수 대표 재신임 여부를 묻는 전당원 투표와 관련해 안 대표와 당내 반대파의 대표격인 박지원 전 대표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안 대표는 투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반면 박 전 대표는 안 대표가 말 바꾸기를 하며 불법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사진: 27일 국민의당 안철수(왼쪽)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

○··· 안 대표는 28일 오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통합은 반드시 덧셈 통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당이 합치면 지지율 측면에서도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고 의원들도 지금과 같은 분열상태가 아니라 더욱 뭉칠 수 있다는 것이다. 안 대표는 당외 세력과의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일단 당을 사랑하는 마음은 반대파나 찬성파나 똑같다고 본다. 단지 우리가 잘 되는 방법의 차이일 뿐 아니겠나"라며 "이대로 가면 외연확장을 못한 채 쪼그라들 수 있다. 바른정당과 손잡지 않으면 바른정당 의원들은 자유한국당으로 갈 것이다.

한국당이 1당이 되면 국회의장부터 국회 운영권이 넘어가 민주당이 우리 당 의원을 빼가기 시작할 것이고 우리는 30명 정도로 줄어들 것이다. 이를 막고자 함이다"고 주장했다. 통합과 관련해 재신임을 묻는 이유를 묻자 그는 "저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이게 제대로 안 되면 우리 당이 소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제가 가진 모든 것을 걸고 이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 역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 대표가 과거 TV토론회 영상을 공개하며 안 대표가 '불법적인 통합'을 위해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박 전 대표가 이날 인터뷰에서 공개한 영상은 지난 8월27일 전당대회 당시 후보 간 TV토론회의 한 장면이다. 실제 이 영상에서 안 대표는 천정배·정동영 등 당시 후보들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선거연대 추진여부를 묻자 "하지 않겠다" "생각하지 않고 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주장하는 것은 도저히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등의 답변을 했다. <△ 사진:> 26일 오후 국민의당 장정숙(왼쪽부터), 유성엽, 박지원, 박준영 의원.

○··· 박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사람은 누구나 오판할 수 있지만 누구를 속인 사람이 나쁜가. 속임을 당한 사람이 나쁜가. 그렇지만 같은 사항을 두 번 속임을 당하면 속임을 당한 사람이 바보고 잘못"이라고 답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안 대표가 최고회의에서 얘기한 것은 통합을 반대하는가, 찬성하는가, 여기에 대한 전당원 투표를 하겠다는 것이었다"며 "막상 하면서는 통합을 찬성하는 안철수를 신임 하냐 안 하냐 이런 것으로 바꿨기 때문에 원천적인 무효"라고도 주장했다.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 기준 온라인 투표율은 15.88%를 나타냈다. 선거인단 25만5786명 중 4만625명이 참여한 것이다. 이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안 대표를 지지했던 유권자보다 많은 인원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며 당시 온라인 투표율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 전 대표는 "어제까지 경이적으로 한 15% 투표가 됐다. 정치권에서 보면 나흘간 하는데 대개 첫날 약 70%가 (투표를) 한다"면서도 "오늘은 뚝 떨어질 것이다. 충성분자들 70%가 하기 때문에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는 전체 당원의 3분의 1, 33% 요건은 채우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또 "국민 혈세로 받은 국고보조로 전당원 투표에 사용,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가"라며 "전에 전남지사 나왔다 실패한 사람이 '문자 비용만 20억원 넘게 써서 도저히 선거를 못하겠다'더라. 어떤 분은 어제 투표 문자를 열한 번을 받았다고 하고 6번 받았다는 사람이 제일 적다. 제가 생각할 때는 (첫날만도) 수억 들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울러 "안 대표야말로 참 착하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정치하다보니 저렇게 오염이 빨리 되는,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인가 생각한다"며 "의사보다는 연예계로 나갔으면 아주 잘 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3Djmstal01@newsis.com">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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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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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위안부 TF 결과 발표' 관련 문재인 대통령 입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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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박수현 대변인이 위안부 TF 결과 발표 관련 문재인 대통령 입장을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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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TF 검토 결과 설명하는 강경화 장관
"피해자의견 듣고 한일관계 영향 감안 입장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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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오태규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합의 검토 TF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외교부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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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시키세요” 朴 한마디에 문 닫은 개성공단
◇ 통일부 혁신위, 의견서 발표… 적폐 청산 일환 “‘NSC서 최종 결정’ 前정부 주장 사실 아냐” “중단 근거 된 ‘임금 전용’ 문구, 靑이 삽입”


◇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로켓 발사 대응 조치로 지난해 2월 이뤄진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일방적인 구두 지시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중대한 외교ㆍ안보 사안마저도 대통령 독단에 의해 결정되는 일이 잦았던 박근혜 정부의 난맥상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평가다. <△ 사진:>김종수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전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 등 대북정책 점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강택, 최혜경, 고유환 위원, 김종수 위원장, 임을출, 임성택, 김준형 위원. 연합뉴스

○···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 이명박ㆍ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주요 대북 정책의 점검 결과를 담은 ‘정책 혁신 의견서’를 28일 발표했다. 혁신위는 개성공단 중단 결정과 관련, “지난 정부의 발표와 달리 지난해 2월 1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이전인 2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라는 지시를 내렸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10일 박근혜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전격 발표했고, 당시 정부는 2월 10일 오전에 열린 NSC 상임위원회에서 이런 방침이 최종 결정됐다고 줄곧 설명해 왔다.그러나 혁신위가 당시 통일부 및 청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 혁신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열린 NSC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중단이 결정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튿날 오전 김규현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홍용표 당시 통일부 장관에게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라’는 박 대통령의 구두 지시를 통보했고, 이에 따라 정부가 같은 날 오후 김관진 당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세부 계획을 마련한 뒤 10일 발표가 이뤄졌다는 것이다.다만 지시 배경과 경위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혁신위는 “대통령이 누구와 어떤 절차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 동안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 과정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지만 진위를 규명하지는 못한 것이다.아울러 혁신위는 당시 정부가 개성공단 중단의 주요 근거로 내세운 ‘개성공단 임금의 핵 개발 전용(轉用)’ 문구는 충분한 근거 없이 청와대의 의견으로 삽입됐다고 밝혔다. 2월 9일 오후 청와대가 자금 전용 표현이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10일 NSC 상임위 회의 이후 정부 성명문을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하는 과정에서 최종 포함됐다는 게 혁신위 설명이다. 당시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 정보기관 문건은 주로 탈북민의 진술과 정황에 기초한 것으로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은 것이었고, 실제 해당 문건에도 ‘직접적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표기돼 있다고 혁신위는 전했다

.혁신위는 개성공단 중단 결정을 이행하는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안보적인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통치 행위라 해도 “해당 조치는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는 게 혁신위 주장이다. 개성공단 철수를 결정했다면 헌법상 긴급처분이나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른 협력사업 취소 등 적법한 절차를 밟았어야 했다는 것이다.혁신위에 따르면 개성공단 중단은 남북 관계에 큰 파장을 미칠 결정인데도 박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구두 지시에만 의존했을 뿐 부처 간 토론이나 국무회의 심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2월 10일 NSC 상임위는 사후에 절차적 정당성만 부여했을 뿐”이었다. 주무 부처인 통일부가 ‘갑작스러운 운영 중단은 피해가 크다. 철수 시기를 잘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대통령의 지시를 변경할 수 없다’는 청와대에 막혔다. (...) . 권경성 기자 3Dficciones@hankookilbo.com">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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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혁신위 “박 전 대통령 일방지시로 개성공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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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임금의 핵개발 전용’ 정부 주장엔 “근거 불충분” 최순실 개입설엔 “대통령 결정 과정 확인되지 않아”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대응 조치로 이뤄진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정부 내 공식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거치지 않은 채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일방적인 구두 지시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정부가 북한 개성공단 운영 중단을 결정한 지난해 2월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물건을 실은 차량들이 입경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혁신위)는 28일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비롯해 보수정부에서 이뤄진 주요 대북정책의 점검 결과를 담은 ‘정책혁신 의견서’를 발표했다.혁신위는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과 관련, “지난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지난해 2월 1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 이전인 2월 8일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라는 지시를 내렸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대응으로 지난해 2월 10일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전격 발표했다.당시 정부는 2월 10일 오전에 열린 NSC 상임위원회에서 이런 방침이 최종 결정됐다고 설명해 왔다.그러나 혁신위가 당시 통일부와 청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는 사실과 달랐다. 확인 결과 지난해 2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직후 열린 NSC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이 결정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날 오전 김규현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홍용표 당시 통일부 장관에게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라는 박 대통령의 구두 지시를 통보했고, 이날 오후 김관진 당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세부계획을 마련한 뒤 10일 발표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혁신위는 “대통령이 누구와 어떤 절차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간 개성공단 전면중단 결정 과정에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지만 진위를 확인하지는 못한 것이다.혁신위는 또 당시 개성공단 전면중단의 주요 근거로 내세운 ‘개성공단 임금의 핵 개발 전용’ 문구는 “충분한 근거 없이 청와대의 의견으로 삽입됐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 정보기관 문건은 주로 탈북민의 진술 및 정황에 기초한 것으로 객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것이었으며, 해당 문건에도 ‘직접적인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표기돼 있다고 혁신위는 설명했다.혁신위는 개성공단 중단 결정을 이행하는 과정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혁신위는 안보적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이 할 수 있는 통치행위라 하더라도 “해당 조치는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성공단 철수를 결정했다면 헌법상 긴급처분이나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른 협력사업 취소 등의 적법한 절차를 밟아 중단 조치가 이뤄졌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밖에 혁신위는 통일부가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및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망명을 발표한 것은 탈북 사안을 공개하지 않던 관례와 배치된다면서 “북한 정보사항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혁신위는 “통일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남북관계에 전문성을 가진 통일부의 판단과 의견이 존중되어야 하며 일정한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통일부의 깊은 자기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종수 위원장(가톨릭대 교수)을 비롯한 9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위는 지난 9월 20일 꾸려져 3개월여간 대북정책 추진과정을 점검해 ‘정책혁신 의견서’를 마련했다. 통일부는 앞으로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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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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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김상조(왼쪽 세 번째)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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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전력수급 공청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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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원전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장에서 공청회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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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 선장 미납 치료비 1억6700만원 정부가 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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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 이른바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게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미납 치료비를 예비비로 대신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이국종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지난달 22일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아주홀에서 브리핑을 취소한 뒤 심경을 토로하며 석해균 선장 수술 당시 장면을 공개하고 있다.뉴시스

○··· 복지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석해균 선장 치료비 지원방안 및 2017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구조 작전 과정에서 총탄 6발을 맞은 석 선장은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목숨을 구했지만, 병원비 2억5500만원 중 국민건강보험으로 처리된 8800만원을 제외한 1억6700여만원을 내지 못했다.병원비를 내야 할 삼호주얼리호 선사인 삼호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정부는 석 선장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가가 진행한 군사 작전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는 점과, 석 선장을 치료한 의료기관의 헌신 등을 고려해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정부 관계자는 "이번 예비비 지원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손실을 국가가 책임진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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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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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위안부 후속조치 언급에 일본정부 "도저히 못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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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 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도쿄 총리관저에서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한국내 검증 태스크포스(TF)의 27일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합의는 1㎜도 움직이지 않는다"고 주변에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8일 보도했다. 도쿄 AP=연합뉴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관방 부(副)장관은 이날 문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가 한일 위안부 합의로 해결될 수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본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계속 합의의 이행을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합의를 이행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형태로 한일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교도통신도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이날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구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면서, 일본 정부는 한국 측이 새로운 대응을 요구해도 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통신은 일본 정부가 2015년말 한일합의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는 점을 중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만에 하나 한국 정부가 합의의 수정을 요구하는 사태가 되면 국가와 국가와의 약속이 성립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통신은 다만 핵·미사일 개발을 강행하는 북한 문제에 대한 한일 간 연대는 꼭 필요하다며 "이웃으로 양호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쌍방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다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요미우리신문도 일본 외무성 간부가 문 대통령의 입장문에 대해 "한일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것이다.재교섭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불쾌감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최종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위안부 문제가 한일 위안부 합의로 해결될 수 없다면서 내년 1월 대통령 신년회견 전에 추가조치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입장문을 발표 사실을 보도한 일본 주요 신문들의 28일자 석간. 일본 언론들은 입장문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며 일본 정부의 반발을 전했다. 연합뉴스

○···

일본의 주요 언론매체들은 문 대통령의 발언을 속보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마이니치신문은 문 대통령이 "역사문제 해결과는 별도로 한일간의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위해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역사 문제와 안보·경제 등 다른 분야의 문제를 분리하는 '투트랙 전략'을 계속 추진할 생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도쿄신문은 한국 정부가 내년 1월 추가조치를 발표하기로 했다며 내용에 따라 한일관계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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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위안부 합의 비판한 날 軍 독도 방어훈련 개시
◇ 군 “한 달 전 계획된 정례훈련” 정치적 해석 경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우리 군이 28일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정례적인 독도방어훈련에 돌입했다. 해군은 이날 “12월 28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례적 훈련인 독도방어훈련을 1함대 전대급 기동훈련과 연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도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어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전ㆍ후반기 해군ㆍ해병대, 해경, 공군, 육경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며 이번 훈련에는 해군ㆍ해경 함정과 항공기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고 설명했다.훈련에 참가하는 함정은 3,200톤급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을 포함한 5척이다. 항공기로는 P-3C 해상초계기, F-15K 전투기, UH-60 ‘블랙호크’ 헬기 등이 투입된다.

훈련 기간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1개 분대 병력은 독도에 전개돼 유사시 외부세력으로부터 독도를 방어하는 훈련을 한다. 경북 포항에 주둔하는 해병대 신속대응부대는 유사시 한반도 전역으로 24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다. 기상 조건에 따라 병력과 장비 투입 규모ㆍ방식은 조정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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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기자 폭행 피의자 1명 구속
◇ “개인 일탈로 몰아가나” 우려 중 고위당국자 “한국행 단체관광 재봉쇄는 가짜뉴스”


◇ 문재인 대통령 방중 기간 일어난 청와대 사진기자 폭행사건과 관련해 중국 수사당국이 피의자 1명을 구속수사 중인 것으로 27일 확인됐다.중국 당국이 집단폭행이 아닌 개인의 우발적인 일탈행위로 몰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사진:> 지난 14일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참석 행사 중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가 중국 측 경호원들에게 일방적으로 폭행당하고 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베이징(北京)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 공안당국이 지난 25일 이번 폭행사건과 관련, 피의자와 구체적인 혐의 등을 포함한 중간 수사결과를 우리 정부 측에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피해자 동의가 필요한 내용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공개하긴 어렵다”며 “오늘(27일) 오후 외교부를 통해 관련 내용이 피해 기자에게도 전달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측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중국 수사당국에서도 우선 중간 수사결과를 알려온 것이고 최종 수사결과가 나오면 다시 우리 측에 통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재 중국 공안당국은 문 대통령 참석 행사를 주최한 코트라(KOTRA)와 계약한 보안업체 직원 1명을 사진기자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또 법의학 진단서를 통해 매일경제 소속 피해기자가 중상 바로 아래인 경상 1급의 피해를 입었으며, 개인의 우발적 폭행으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기자 폭행사건이 집단폭행임을 입증할 추가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중국 정부의 한국행 단체관광 재봉쇄 논란에 대해 이 당국자는 “중국은 관련 보도가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면서 “중국 측은 관광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처를 한 바 있는데 이는 한국을 특정한 게 아니라 일본ㆍ태국 관련 조처도 포함됐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측은 문 대통령 방중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그런 조처를 할 리가 있겠느냐고 반론했다”면서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베이징=양정대 특파원 3Dtorch@hankookilbo.com">tor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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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9월 중국 수출, 전년比 23.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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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희 기자 =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로 인해 올해 북한의 대중국 수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북한경제리뷰'에 따르면 임수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통일국제협력팀장은 '2017년 북한경제 동향 분석 및 평가'를 통해 올해 1~3분기(1~9월) 북중 무역 총액은 3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고 전했다.△ 사진: 【단둥(중국 랴오닝성)=뉴시스】지난해 3월4일 중국 단둥외곽 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선박 수리소에서 노동자들이 일을 하는 모습. (자료=뉴시스DB).

○··· 수출이 큰폭 감소한 반면, 수입은 두 자릿수 이상 늘면서 무역수지는 소폭 줄어든데 그쳤다.1~3분기 북한의 대중수출은 14억2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8%(4억4000만 달러) 감소했다. 보고서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효과를 드러내는 것으로 봤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11월 결의안 2321호를 통해 북한의 석탄 수출 쿼터제를 도입했고, 지난 8월에는 결의안 2371호를 통과시켜 석탄, 철, 철광석, 납, 납광석, 수산물 수출을 전면 금지시켰다. 9월에는 결의안 2375호가 통과돼 섬유제출 수출까지 막았다.실제 북한의 대중 수출에서, 무연탄이 포함된 광물자원은 전년 동기 대비 47.2%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북한산 무연탄의 대중 수출액은 3~7월에 0을 기록했고, 8월과 9월에 각각 13억 8000만 달러,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가 10월에 다시 0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초 무연탄 수출이 줄자 철광석 수출을 확대했는데, 그 결과 1~4월 철광석 수출이 전년 대비 335%나 늘었다. 하지만 이 역시 5월 부터는 증가율이 33%로 급감했고, 6월 이후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북한의 대중국 수산물 수출은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88.8% 증가했다. 하지만 6월부터 증가율이 감소했고, 지난 9월에는 안보리 제재안에 따라 수출액이 0을 기록했다. 대중국 의류 수출은 수출 1위 품목을 기록했지만, 9월 이후 수출이 막혔다.1~3분기 중국의 대중 수입은 2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보고서는 수입 증가 원인으로 크게 세 가지를 제시했는데 첫 번째는 최근 북한의 경제가 서장하면서 생산과 소비를 위한 수입품 수요가 늘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북한은 1년 단위로 수출입계획을 세워 집행한다는 점, 세 번째로 북한 당국이 필요에 따라 축적한 외화를 활용할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됐다.원유를 제외하고 3분기까지 북한의 대중국 상품수지는 11억2000만 달러 적자다. 적자폭은 전년에 비해 약 3.17배 증가했는데, 역대 최저 무역수지다.(...) 3Dsympathy@newsis.com">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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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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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콘스탄티노 치웬가 짐바브웨 신임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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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레=AP/뉴시스】에머슨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로버트 무가베 전 대통령 축출에 공을 세운 콘스탄티노 치웬가 전 군사령관을 부통령으로 임명했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음난가그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치웬가 전 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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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서류 제출하는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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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27일 푸틴 대통령이 중앙선거위원회에 무소속 후보 출마 추천서를 제출한 뒤 영수증에 사인하고 있다. 러시아 대선은 내년 3월 열린다.

준법의 대선 후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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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7일 무소속 후보로 내년 대선에 출마하는 데 필요한 추천 서명철을 제출하기 위해 중앙선거위원회를 찾아 접수처로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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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인권운동가들을 석방하라" 홍콩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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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AP/뉴시스】홍콩 민주화 운동가들이 27일 중국 연락사무소 앞에서 인권운동가 우간 등의 사진을 들고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톈진 제2 중급인민법원은 하루 전 저명한 인권운동가 우간에게 국가 전복 기도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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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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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폭발 사건이 발생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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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북동부의 한 상점에서 27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께 수제 폭탄이 터져 최소 10명이 다쳤다. 당국은 이를 잠재적인 대량 학살 시도로 간주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연말과 연초를 맞아 가장 수천명의 사람들이 사건이 발생한 쇼핑단지에 모인 만큼 테러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 AFP통신은 현장에서 테러를 수사하는 연방보안서비스(FSB) 소속 차량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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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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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대목동병원 압수수색 나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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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28일 오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 두번째 압수수색을 위해 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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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재소환되며 표정 짓는 신연희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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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채용청탁·횡령·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방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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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성관계 합성사진 올린 경찰 ‘벌금 800만원’
◇ 대선 앞두고 거짓 글 수차례 올려 법원 “경찰 신분 망각, 죄질 불량”


◇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 글과 성관계 합성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현직 경찰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재판장 권성수)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ㄱ(56) 경위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 ㄱ경위는 올해 1~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 내용의 글을 6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페이스북에 ‘문재인 적극적으로 개입해 행정기관 로비한 엘시티 3조 사업, 바다 이야기에 이어 최대 친북 간첩 정권비리가 또 터졌다’라는 허위 글을 올렸다.문 후보가 인민 군복을 입은 합성사진과 함께 ‘간첩, 빨갱이, 아비는 인민군 상좌출신’이라는 거짓 글도 썼다.

또 문 후보와 여성 정치인 2명이 성관계를 하는 듯한 합성사진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찰공무원으로 누구보다 법을 엄격하게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도 후보자 개인의 명예를 훼손했을 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도 크게 훼손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초범이고 범행을 모두 자백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정하 기자 3Djungha98@hani.co.kr">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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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작업했다”
◇ 건물 관리인, 변호인 통해 영장실질심사 전 억울함 호소 소방시설 문제 “몰랐다”… 불법증축 관련 “불법인줄 몰랐다” 27일 오후 2시부터 영장실질심사


◇ 화재로 29명의 희생자가 난 충북 제천 노블휘트니스스파 관리인 김모(50)씨가 불이 나기 전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필로티 1층 천장에서 건물주가 시켜 어쩔 수 없이 작업을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김씨는 하지만 화재와의 연관성에 대해선 입을 굳게 닫았다. △ 사진: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인 이모(53)씨가 27일 오후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씨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김씨 변호인은 27일 경찰이 김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실질심사 전 본보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나는 소방관리 자격증도 없고 그쪽에 관여 안 하겠다고 말했는데 당일 건물주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작업했다’고 했다”고 말했다.김씨는 앞서 최초 경찰 조사를 받을 때는 화재 당일 작업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경찰이 관련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하자 뒤늦게 당일 화재 전 천장 배관을 덮은 열선을 손으로 털어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김씨 변호인은 또 “여탕은 본인이 남자라 못 들어갔고, 여탕직원 3명 중 2명이 최근 해고돼 대피 유도를 못한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말도 했다”고 했다.

변호인은 “김씨가 소방자체점검에서 37가지 지적 사항이 나온 것도 본인은 전혀 몰랐고 이번 경찰조사를 받으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김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제천경찰서를 나서면서 대기하던 취재진에게 “화재 1시간 전쯤에 작업을 했다”고 했지만, 화재와 작업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선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즉답을 피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모(53)씨와 건물관리인 김모(50)씨가 이날 오후 제천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제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왼쪽이 건물관리인 김씨, 오른쪽이 건물주 이씨. 연합뉴스

○···김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신청된 건물주 이모(53)씨는 제천서를 나오면서 “유가족에게 정말 죄송하다. 이런 사고가 나 죽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울먹였다. 김씨는 “억울한 점은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짧게 답변한 뒤 건물 불법 증축에 대해 “애초 그렇게 돼 있었다. 불법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법원에 가서 말하겠다”고 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으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최두선 기자 /강유빈 기자 3Dyubin@hankookilbo.com">yub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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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또 대형건물 화재…이번엔 스프링클러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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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스포츠센터 참사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강원 강릉의 한 대형마트 건물에서도 불이 났다. 하지만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면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 사진:> 지난 27일 밤 10시55분께 강원 강릉시 옥천동의 한 대형마트 건물 6층 식당에서 불이나 위층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시민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가 정상 작동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 28일 강원소방본부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7일 밤 10시55분께 강원 강릉시 옥천동의 한 대형마트 건물 6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위층에서 영화를 보던 관람객 300여명이 대피 방송을 듣고 황급히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건물 관리사무소 직원 ㄱ(36)씨와 관람객 ㄴ(27·여)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소방대원 3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불은 3.3㎡를 태우고 149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채 14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8층 규모의 대형건물로 자칫 큰 참사로 번질뻔했지만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돼 큰 피해는 없었다. 또 마침 대형마트가 쉬는 날인 데다 비교적 늦은 시간이라 건물 안에 사람도 적었다.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불길이 더 이상 번지지 않아 참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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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크레인 전복사고… 서울 강서구청 사거리서 시내버스 덮친 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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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 철거 공사장에서 작업중인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도로에 운행중인 버스를 덮쳤다. 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119 구조대원들이 분주하게 현장 구조 및 수습을 하고 있다. / 고운호 기자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 철거 공사장에서 작업중인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도로에 운행중인 버스를 덮쳤다. 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119 구조대원들이 분주하게 현장 구조 및 수습을 하고 있다.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작업중인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계자들이 주변을 통제하고 상황을 수습하고 있다. / 고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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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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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재용, '2014년 9월12일 독대' 두고 끝장 공방 왜?
◇ 전날 결심공판서 구형 직전까지 공방 /이재용 "그걸 기억 못하면 내가 치매" 특검 "안종범 1심때부터 명확히 증언"


◇ 지난 27일 열린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뇌물공여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팀)과 이 부회장이 '2014년 9월12일 안가 독대' 문제를 두고 끝까지 논쟁을 벌임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독대 여부는 '이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만났고 부정한 청탁까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특검팀과 '만남 자체가 없었다'고 부인하는 이 부회장의 마지막 승부처였다. <△ 사진:>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뇌물 공여'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징역 12년을 구형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28일 법원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구형에 앞서 이뤄진 피고인 신문 초반부터 "2014년 9월12일 안가에서 (박 전 대통령과) 단독면담 한 적 있지 않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 부회장은 주저없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검팀이 안봉근(51) 전 청와대 비서관의 휴대전화 번호 저장 내역을 스크린으로 띄우고 이전 재판 증언까지 거론하며 압박하자 "안 비서관이 왜 그런 착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응수했다. 이어 "같은 달 15일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박 전 대통과의 만남, 안 비서관과 나눈 대화가 기억나기 때문에 12일에 만난 적이 없는 게 맞다"며 "제가 그걸 기억 못하면, 적절치 못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치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또 "변호인을 통해서 다른 피고인들, 회사 사람들한테도 혹시 2014년 9월12일에 연락이 왔는데 취소된 건가, 저에겐 얘기 안 해 준 건가 하고 다 알아봐달라고 했다"며 "최지성 실장님, 장충기 사장님 다 그런 일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구형 바로 전 항소심 제출 증거 설명을 할 때 이 독대 이야기를 가장 먼저 꺼냈다. 특검팀은 "9월12일 단독면담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원심에서부터 명확히 증언한 내용"이라며 "안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 간의 단독면담을 주관하고 책임지는 경제수석이었다. 책임자의 명확한 기억, 그 증언이 원심에서부터 있었다. 아주 분명한 기억이라고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안 전 비서관도 이 법정 뿐만 아니라 검찰에서 2014년 9월경 단독면담이 있던 사실을 분명히 기억했고, 당시 이부회장을 만나 전화번호를 받아서 본인 휴대전화에 저장헀다는 사실까지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선고 전 양측 물러설 수 없는 승부처
◇ 특검팀은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과 안 전 수석의 보좌관이었던 김건훈 전 청와대 행정관의 일지에 관련 내용이 기재된 부분 /이미 인정된 다른 독대 날과 같이 9월12일에도 안 전 수석이 이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던 점 /이 부회장이 그날 오후 차량을 타고 외출한 게 확인된 삼성 에스원 사실조회 내역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 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단호하게 부인하는 것에 대해 '역이용' 전략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이 부회장은 검찰조사 단계에서 2015년 7월이 최초 단독면담이라고 주장했는데 특검에서 진술이 바뀌었다. 2015년 7월 독대에 대해서도 승마에 관한 얘기가 없었다고 진술했지만 결국 유지하지 못하고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 사진:> 박영수 특별검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심 결심공판이 열린 지난 8월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 그러면서 "(2014년 9월12일 독대 부인도) 기존에 취해왔던 태도와 비슷한 양상"이라며 "이런 진술 태도를 보면 왜 2014년 9월12일 독대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독대 진술 선례를 봤을 때 완강한 부인이 곧 부정청탁 만남 가능성을 높여주는 반증이라는 메시지를 재판부에 던진 것이다. 이 부회장은 앞선 피고인 신문에서 2014년 9월15일 만남을 검찰조사에서 얘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잠깐 있던 5분짜리 만남을 독대라고 생각 안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심에서 인정된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독대는 2014년 9월15일, 2015년 7월25일, 2016년 2월15일이다. 이 부회장 측은 이 중 9월15일 만남에 대해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인사 정도만 한 5분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에 지원 등의 논의 자체가 불가능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보다 사흘 전 독대 여부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특검이나 없었다고 반박하는 이 부회장에게 똑같이 중요한 이유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만일 재판부가 2014년 9월12일 독대를 인정하면 그건 곧 박 전 대통령 지원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연결이 된다. 다른 3건을 봤을 때 그날만 대화 내용이 달랐다고 볼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면 다른 총수들과 달리 불과 3일 만에 다시 만나가며 지원 얘기를 나눈 것이 되기 때문에 특검 입장으로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더 긴밀해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이 부회장 입장에선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막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 등의 항소심 선고공판은 2018년 2월5일에 열린다. 3Dafero@newsis.com">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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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굳게 닫은 조윤선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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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조성봉 기자 =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화이트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28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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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기각’ 조윤선, 구치소 앞 지지자들 태극기 국기봉에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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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8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되려 태극기 국기봉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 이날 법원은 검찰이 조 전 수석에게 청구한 직권남용 및 강요, 뇌물 등의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자 대기 중이던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왔고, 현장에서는 “장관님 힘내십시오”, “용기 잃지 마세요”라며 조 전 수석의 귀갓길을 배웅했다.

이 과정에서 태극기를 들고있던 지지자들의 태극기 국기봉이 조 전 수석의 머리를 강타했고 조 전 수석은 순간 인상을 찌푸리며 황급히 차에 올랐다. 앞서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수수된 금품 뇌물성 및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 수사 및 별건 재판의 진행 경과 등에 비추어 도망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안태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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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꾸라지’ 우병우 구속적부심 기각…법원 “구속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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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우철)는 27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이 합당한지 판단해달라”며 청구한 구속적부심에서 석방 요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기존 구속영장 발부에 따른 구속이 적법하다”고 밝혔다.

○··· 우 전 수석은 지난해 7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을 불법 사찰할 것을 추명호(구속 기소)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우 전 수석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열흘 만인 지난 25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우 전 수석은 구속적부심 심문에서 “혐의 사실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항변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이 검찰 수사에 대비해 공범인 추 전 국장,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과 말을 맞췄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법원은 우 전 수석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신훈 기자 3Dzorba@kmib.co.kr">zorb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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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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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이버사 “우익 결집”…2012년 총선 ‘30일 작전’ 문건 공개
◇ 김관진 장관 결재 뒤 MB청와대 보고한 문건 나와 4·11 총선 한달 전 “종북 위협 전파” 등 목표 설정 이철희 의원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적극 수사해야”


◇ 국방부가 2012년 4·11 총선을 한달 앞두고 국군 사이버사령부를 동원해 정부 비판에 대응하고 치적을 홍보하는 ‘30일 작전’을 수립한 문건이 공개됐다. 이 문건은 김관진 당시 국방부 장관의 결재를 거쳐 청와대에 보고됐다.<△ 사진:>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2012년 3월9일 작성한 ‘북한의 대남 C-심리전 관련 대응전략’ 보고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결재를 받아 청와대로 보고됐다.

○···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공개한 ‘북한의 대남 C(사이버)-심리전 관련 대응전략’(2012년 3월9일 작성) 문건을 보면, 군 사이버사는 총선을 한달 앞둔 3월12일부터 총선일(4월11일)까지 한달을 ‘작전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간 단위로 성과형 임무 수행”을 하겠다고 적시했다.



◇ 관련기사에서 사진 발췌 추가 함. 작성자 군 사이버사 여론 조작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11월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성광 기자 3Dflysg2@hani.co.kr">flysg2@hani.co.kr

○··· 문건에서는 ‘북한과 종북세력이 국가 중요행사를 방해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3월12일부터 18일까지를 “북한 개입을 경고”하는 1단계로 설정하고 주간별 성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3월19~25일이 “종북 위협 전파” 주간, 3월26일~4월1일은 “중도 오염 차단”, 총선 전주인 4월2~8일은 “우익 결집 보호” 주간으로 설정했다. 4월9일부터 총선 당일까지 사흘 동안은 “흑색선전 차단”에 집중하기로 했다. 작전 시행의 목표를 “중도 오염 차단”, “우익 결집”으로 설정하는 등 군 사이버사의 심리전이, 사실은 당시 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이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문건에서는 “1명의 간첩이 100명의 종북세력과 10,000명의 좌파를 만든다”고 강조하며 “현재 추정되는 1만 명의 종북세력 중 핵심주도계층은 1천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적었다. 이어 구체적인 선거개입 계획을 밝혔다.△ 사진: 군 사이버사가 청와대에 보고한 ’작전’ 방식.

○··· “국내외 1304개 웹사이트 및 트위터·페이스북 등 에스엔에스(SNS) 정보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해 “우호 반응 60% 이상 유지”하겠다고 했다. 또 “군·관 개입 이미지 제거”해 “원고·웹툰 등 총 190편을 제작”한다고 적었다. 또 에스엔에스(SNS), 커뮤니티, 블로그 등에서 연동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엔 해외홍보 성과를 국내에서 재홍보하는 ‘순환기법’을 활용하면 “신뢰감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작전기법’도 적어놨다.

앞서 <한겨레>가 보도한 ‘사이버사령부 관련 비에이치(BH) 협조 회의 결과’(2012년 3월10일)에서 청와대는 국방부가 전날 작성한 이 문건을 보고받고 “창의적인 대응계획을 높이 평가”하면서 “주요 이슈에 대한 집중대응”을 요구한 것으로 나와있다. ‘종북좌파 대응’을 명분삼아 노골적으로 총선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군 사이버사의 계획을 적극 격려한 것이다. 또 ‘향후 추진계획’으로, 사이버사의 작전이 시작되는 2012년 3월12일에 ‘총력 대응작전 체제’로 전환하고 ‘BH 안보수석실에 보고서 제공’한다는 내용도 있다.



◇ 국방부가 청와대에 ‘심리전 관련 대응전략’을 보고한 뒤 2012년 3월10일 작성한 ‘사이버사령부 관련 BH 협조 회의 결과’ 문건. 이 문건에서 사이버사가 ‘총력 대응작전 체제’로 전환하고 BH 안보수석실에 보고서를 제공한다고 명시돼있다.

○··· 이철희 의원은 “이 두 문서를 보면 청와대가 요청하고 장관이 계속 보고받고 결재한 것으로, 총선 개입 목적으로 매우 심혈을 기울여 작전지침을 마련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 장관이 책임자, 사이버사령부가 행동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지시나 동의 없이 기획할 수 없다. 국방부 재조사TF, 검찰 뿐만 아니라 사법부의 더욱 적극적인 수사와 재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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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4년, 공공부문 채무 215조 '급증'…821조→1036조
◇ '2016년 공공부문 부채 산출 결과'…증가속도는 2014년부터 내리막 일반정부 부채는 717.5조…GDP 대비 43.8% /이 기간 GDP 대비 D3 비중은 2012년 59.6%에서 /2013년 62.9% /2014년 64.4% /2015년 64.2% /2016년 63.3%로 변했다. 4년간 3.7%포인트 올랐다.


◇ 이윤희 기자 = 지난 정부 4년 동안 우리나라 공공부문 부채(D3) 규모가 200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7%포인트 높아졌다.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부채는 1036조6000억원으로 전년(1003조5000억원) 보다 33조원 늘었다.

○···공공부문 부채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비금융공기업을 포함해 산출한다. 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에 활용하는 국가채무(D1)나 국제비교에 활용되는 일반정부 부채(D2)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정부는 매년 4월께 전년도 국가채무를, 12월께는 일반정부 부채와 공공부문 부채를 각각 발표하고 있다.공공부문 채무는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인 2012년 821조1000억원 수준이었으나, 해마다 증가해 2015년에는 1000조원을 넘어섰다. 4년 동안 215조5000억원 가량이 늘어난 셈이다.그나마 최근 들어 증가 속도가 둔화된 점은 위안이다. GDP 대비 공공부문 부채의 등락폭을 보면 2013년 3.3%포인트 올라 정점을 찍은 뒤 2014년 1.5%포인트 상승으로 둔화됐다. 2015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0.2%포인트, 0.9%포인트씩 하락했다.



◇ 개성공단 중단 박근혜 구두로 지시/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 다음날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로 짐을 싣은 차량이 빠져나오고 있다.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 추가

○···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D2)는 717조5000억원으로 전년(676조2000억원) 대비 41조3000억원 증가했다. GDP 대비 D2 비중은 43.2%에서 43.8%로 늘었다. 정부의 국고채가 33조9000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일반정부 부채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채무를 합산한 뒤 내부거래를 제외해 산출한다. 중앙정부 채무는 620조5000억원에서 661조2000억원으로 늘었고, 지방정부 채무는 65조원에서 66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정부 내부 거래 역시 9조3000억원에서 10조5000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비금융공기업 부채는 398조9000억원에서 386조4000억원으로 12조5000억원 줄었다. GDP 대비 비중은 25.5%에서 23.6%로 하락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부채 감축 관리가 나름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지난해 비금융공기업 중 중앙 공기업의 부채는 350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3000억원 줄었고, 지방 공기업 부채는 43조6000억원으로 4조1000억원 감소했다. 사진 뉴시스 DB.



◇ △ 사진:개성공단 사진으로 본 뉴스와 무관합니다.

○··· 기재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비금융공기업 부채 비중이 조금 높은 상황이지만,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 부채가 합해서 3조7000억원 감소했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조4000억원, 한국가스공사는 1조6000억원 감소했다. 큰 기관들이 이렇게 줄었다"고 설명했다.비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주요국들과 비교했을 때는 양호한 수준이라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일반정부 부채(D2)의 GDP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대상 29개국 중 7번째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교 대상국 중 가장 부채 비율이 높은 국가는 일본으로 D2의 GDP 비중이 237%에 달했다.공공부문 부채(D3)는 비교가 가능한 멕시코, 호주, 영국, 캐나다, 포르투갈, 일본 등 7개국 중 두 번째로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순전히 비금융공공기관의 채무만 따지면 7개국 중 두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기재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비금융공기업 부채 비중이 큰 우리나라의 특성을 감안해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재정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3Dsympathy@newsis.com">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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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비밀 이면합의 책임자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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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한일 위안부 야합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일 위안부 비밀 이면합의 책임자 처벌과 미국 개입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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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파기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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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 대학생들이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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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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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시트부품 생산업체 '다스'(DAS)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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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전 경리팀장 "MB, 실소유주 아니면 못할말 했다"
◇ "MB, 당선인 때 한 말 있다" 다스 실소유주 확신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지은 기자 =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이 28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DAS)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께 채 전 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시트부품 생산업체 '다스'(DAS)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과 관련해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이 28일 동부지방검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 채 전 팀장은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며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가 확실하다'는 자신의 인터뷰 내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언론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이명박) 당선인 신분 때 찾아뵌 적이 있다"며 "당시 당선인 신분자가 한 말이 있다. 실제 소유주가 아니면 그런 얘기 못한다. 다른 내용도 있지만 검찰에서 말하겠다"고 밝혔다. 채 전 팀장은 2001년 1월10일부터 2008년 4월30일까지 다스에서 근무했다. 그는 다스 비자금 의혹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채 전 팀장은 지난 2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다스 실소유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120억원 횡령에 대해서도 경리 여직원의 단독 횡령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채 전 팀장은 "일개 여직원이 매년 10억원에서 15억원 정도를 빼돌릴 수 있을만한 회사가 아니다"라며 "은행의 자금을 인출하려면 법인도장을 찍어야 되는데 도장은 당시 김성호 사장만이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채 전 팀장을 상대로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120억원이 성격·용도를 파악하고 실제 소유주와 관계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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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꾼 정호영 전 특검, ‘MB 다스 면죄부’ 의혹 키웠다
◇ 검찰 다스 비자금 수사 착수하자 함구했던 “직원 횡령” 털어놔 검찰 이첩조차 안해 직무유기 자인 2008년엔 “MB 개입 사실 없어” 2017년 “실소유자 증거 못찾아” 달라진 표현, 봐주기 수사 방증


◇ 검찰이 다스 비자금 특별수사팀 구성을 발표한 지난 22일 정 전 특검은 ‘보도자료’를 내어 ‘봐주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검찰 안팎에선 2008년 특검 수사를 끝내면서 비밀에 부쳤던 ‘직원 횡령’ 사실을 정 전 특검이 새삼 언급하면서 자신의 특수직무유기 혐의를 자인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던 발표 내용과 달리 이번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을 바꿨다.<△ 사진:>‘다스 비자금’을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가 10년 전 수사결과 발표 때와는 판이한 해명을 내놓아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직무유기 자인한 “직원 횡령 확인” 정 전 특검은 보도자료에서 10년간 함구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수사 결과 ㈜다스 직원의 횡령은 다스 경영진이 개입된 비자금이 아닌 직원 개인의 횡령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다스의 회삿돈을 빼돌린 ‘범죄’ 자체를 ‘인지’했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정 전 특검은 그 직원을 기소하지 않았고, 검찰에 이첩하지도 않았다.

당시 특검법을 보면 “수사기간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경우 수사기간 만료일 3일 이내”(제9조 5항)에 관할 검찰청에 사건을 인계하도록 규정돼 있다. 정 전 특검 스스로 특검법을 위반한 것이다.정 전 특검은 2008년 2월21일 수사 종결 이후 이런 사실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이것도 특검법 위반에 해당한다. 특검법에는 “사건에 대해 기소하지 않는 결정(불기소 결정)을 하였을 경우, 기소하였을 경우… (중략) 10일 이내에 이를 대통령과 국회에 서면으로 보고하여야 한다”(제11조)고 돼 있다.



◇ 검찰 관계자는 “설령 다스 직원 개인의 횡령이 맞다 해도 정 전 특검은 기소를 하든지, 검찰에 이첩을 하든지 둘 중 하나는 했어야 하는데 그 ‘직원’을 자기 맘대로 입건유예하고, 심지어 국세청에 과세 통보도 하지 않아 법인세 탈루를 눈감아줬다”며 “기소하거나 이첩하면 다스 비자금의 단서가 드러날까봐 특검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은폐를 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 “MB 관여 사실무근” 대 “증거 못 찾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다스의 설립, 지분변동, 운영 및 주요 업무 처리 과정에 개입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08년 2월21일 정 전 특검은 이런 결론을 읽은 뒤 이 전 대통령을 무혐의 처분했다. 그러나 이번에 그가 낸 보도자료에는 “수사 결과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질적 소유자라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고 말이 바뀌어 있다. 검찰의 다른 관계자는 “당시엔 ‘사실’, ‘확인’ 이런 표현으로 이 전 대통령에게 확실한 면죄부를 줬는데, 이번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소극적이고 유보적인 표현을 썼더라”고 짚었다.강희철 기자 3Dhckang@hani.co.kr">hck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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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사장 취임 후 사실무근 보도 잇따라” MB측, 언론중재위에 MBC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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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이 28일 각종 의혹을 보도하고 있는 MBC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이 전 대통령 비서실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승호 PD가 MBC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를 연이어 하고 있다”면서 제소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나와 퇴근하고 있다. 뉴스1

○··· 이 전 대통령 측이 문제 삼고 있는 MBC 기사는 지난 11일 방송에 나온 ‘이례적 중동 특사 파견… MB 비리 관련?’이라는 보도와 26일 방송에 나온 ‘”MB, 다스 미국 법인 왔었다”… 퇴임 후 방문’ 이라는 보도다먼저 ‘이례적 중동 특사 파견… MB 비리 관련?’이라는 제목의 보도에 대해서는 “마치 MB 정권이 비리가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며 “이에 대해서는 청와대에서 먼저 사실무근이라며 정정보도를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26일 보도에 대해서도 “이 전 대통령 비서실에 일정 확인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전화 받은 몇 마디 내용을 갖고 영상을 조작해 일방적으로 보도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과 다스 출입문을 합성해 편집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2014년 9월 애틀랜타 방문 일정 중에 다스 현지 법인을 방문한 바 없다”고 보도 내용을 전면적으로 부인했다.이 전 대통령 측은 “MBC 뉴스데스크 담당 기자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알리고 정정보도를 요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며 “이후 진행 상황에 따라 민ㆍ형사상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 측은 이어 “새롭게 출발한 MBC 뉴스데스크가 공영방송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인 사실을 무시한 보도를 거듭하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최근 일부 방송사를 비롯해 편향된 인터넷 언론에서 확인되지 않은 추측ㆍ음해성 기사를 쏟아내는 데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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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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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8월 K-9 화재사고,
격발없이 부품 비정상 작동으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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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육군 장병 3명의 사망으로 이어진 K-9 자주포 화재 사고는 자주포에 탄 병력이 격발 스위치를 누르지 않았음에도 일부 부품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K-9 자주포 사고 경위를 조사해온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의 김상식 민간위원장(경상대 기술연구소장)은 26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승무원이 격발 스위치를 작동하지 않았음에도 격발 해머 및 공이의 비정상적인 움직임, 중력 및 관성 등에 의해 뇌관이 이상 기폭해 포신 내부에 장전돼 있던 장약을 점화시켰다"고 밝혔다.<△ 사진:> K-9 자주포 사고 순직 장병 영결식. 한국일보 자료사진

○··· 김 위원장은 "폐쇄기가 내려오는 중 뇌관집과 격발 장치의 일부 부품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해 뇌관이 삽입 링 화구에 정상적으로 삽입되지 않아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며 "완전히 닫히지 않은 폐쇄기 아래쪽으로 포신 내부에 장전돼 있던 장약의 연소 화염이 유출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출된 연소 화염이 바닥에 놔뒀던 장약을 인화시켜 급속 연소되면서 승무원이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18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훈련장에서 북한의 화력 도발에 대비한 사격훈련을 하던 K-9 자주포 1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에 있던 장병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사고 직후 육군은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약 4개월 동안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초기 조사결과, 화재는 자주포 내부에 있던 폐쇄기에서 화염이 나와 장약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약은 포를 발사할 때 탄을 앞으로 밀어내는 화약이다.

김 위원장은 "조사결과를 기초로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승무원용 난연 전투복 120벌을 12월 안에 우선 지급해 내년 2월까지 부대 시험 이후 전군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밖에도 군은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K-9 부품에 대해서는 2차례에 걸쳐 전문검사관의 기술검사와 정비를 받도록 했고 장약 보관·운용 방법, 뇌관 사용 지침, 사격 안전통제체계 등을 보완했다.이번 사고로 육군은 작전 대기 중인 K-9 자주포는 가동하되 교육훈련 목적의 K-9 사격은 전면 중지한 상태다.김 위원장은 K-9 자주포 사격 재개에 관해서는 "사격 전 장비별 성능 발휘 정밀검사를 거쳐 포병 안전사격 시범 교육 이후 단계적으로 사격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K-9 자주포 화재사고 조사결과에 대해 K-9 제작업체 측은 이의를 제기하며 추가 검중을 요구했다.한화지상방산 등 K-9 제작에 참가한 방산업체 관계자는 "K-9에 관해 전문적인 식견과 기술을 보유한 제작업체와 개발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ADD)가 합동조사위에 공식 참여하지 못했다"며 "업체 입장에서 조사결과가 합리적인지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군, 제작업체, 전문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추가검증을 실시해야 한다"며 "원인분석 결과는 군, 전문개발기관, 제작업체 등 누구에게도 과학적인 억울함이 없도록 근거가 명확해야 하고, 객관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추가검증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업체 의견을 수렴했고 일정 기간 업체가 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반박했다.군이 2000년 실전 배치한 K-9 자주포는 대표적인 국산 무기로, 사거리가 40㎞에 달하고 1분에 6발을 쏠 수 있다. 최대속력이 시속 67㎞를 넘어 빠른 시간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터키, 핀란드, 인도 등에 수출됐고 최근에는 노르웨이가 K-9 24문을 도입하기로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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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방불케 하는 공군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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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 시코르스키 CH-53K 헬리콥터가 네게 브 사막에있는 Hatzerim 기지에서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의 C-130J 슈퍼 허큘리스가 Hatzerim 기지에서 시연 비행을 하고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의 T-6 Texan II가 네게 브 사막에있는 Hatzerim 기지에서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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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스텔스 전차·항공기 레이저무기·EMP탄
…신개념 무기체계 제시
◇ 방사청·기품원 미래국방기술 발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8일 스텔스 전차, 항공기 탑재 고출력 레이저 무기, EMP탄 등 미래국방기술과 신개념 무기체계를 제시했다.△ 사진: 투명 스텔스 전차 개념도.

○··· 방사청과 기품원은 이날 "각계 전문가의 자문과 토론을 거쳐 미래국방기술 63개와 이를 통해 구현 가능한 40개의 신개념 무기체계를 도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사청과 기품원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국방기술' 책자를 발간하고 신개념 무기체계를 소개했다.

투명 스텔스 전차는 메타물질의 굴절 특성을 이용해 적에게 노출되지 않는 전차다. 적의 시야에 보이지 않아 국지전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레이더와 적외선 추적을 회피해 생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항공기 탑재 고출력 레이저 무기체계도 주목된다. 항공기 탑재 고출력 레이저 무기체계는 항공기에 고출력 레이저 발생 장치를 탑재해 적 항공기와 순항 미사일 등을 타격하는 체계로 소형화, 출력 개선 등이 가능해지면 전투기 탑재도 고려해볼 수 있는 기술이다. <△ 사진:>항공기 탑재 고출력 레이저 무기체계 개념도.(사진=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 제공)

○··· EMP(전자기파)탄은 전자기적인 방식으로 고출력 EMP를 발생시키는 미사일 체계로, 고출력 EMP를 통해 적의 전자장비를 마비시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지휘통제, 전술통신, 무인로봇 등이 필수가 된 현대전에서 살상 없이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제국 방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된 미래국방기술 예측은 미래 전장 환경과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추세가 시의적절히 반영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혁신을 강조했다.



◇ <△ 사진:> 전자기 방식 광범위 EMP탄 개념도 (사진=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 한편 방사청과 기품원이 공동 발간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미래국방기술' 책자는 정부부처와 군·산·학·연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배포되며 내년 1월 중 국방기술정보서비스(dtims.dtaq.re.kr)등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3Dksj87@newsis.com">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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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 빈틈없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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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육군 제1방공여단 장병들이28일 오전 서울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방공 작전기지에서 이른 새벽 즉각사격훈련 간에 발칸에 탑승 적기 출현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대공감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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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우리가 지킨다' 추운 날씨에도
대공감시하는 제1방공여단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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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육군 제1방공여단 장병이 대공감시를 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육군 제1방공여단 장병들이 즉각사격훈련 간에 신궁에 탑승해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대공감시를 하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육군 제1방공여단 장병들이 즉각사격훈련 간에 신궁에 탑승해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대공감시를 하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육군 제1방공여단 장병들이 즉각사격훈련 간에 신궁에 탑승해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대공감시를 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육군 제1방공여단 장병들이 즉각사격훈련 간에 신궁에 탑승해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대공감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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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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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짜오! 베트남] “한국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코리아 이미지 개선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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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에서 홍보 분야 1호 박사인 응우옌 티 탄 후엔(44) 하노이 베트남국립대 교수는 “한-베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베트남 국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 작업에 한국 거주 베트남 유학생, 근로자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사진:> 하노이 베트남국립대(VNU) 응우옌 티 탄 후엔 교수

○···한국에 대해 베트남인들이 갖고 있는 나쁜 이미지를 한국 내 베트남 사람들의 도움으로 희석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지난 1995년 한국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돼 서강대에서 2010년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한-베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양국 수교 25주년(지난 22일)을 맞아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이달 초 공동 진행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베트남 국민 인식 조사’(본보 21일자 보도)에 자문역으로 참가하기도 했다.-한국의 이미지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홍보(Public Relations)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게 국가 이미지 구축 분야다. 어떤 이미지를 쌓느냐에 따라 상호 이해와 협력의 수준이 달라진다. 많은 지도자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개발도상에 있는 베트남을 위해서, 또 한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연구 필요성을 느꼈다.”-수교 전 참전 문제보다, 수교 후의 일로 한국 이미지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여전히 전쟁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베트남 국민은 과거에 매달리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본다. 그러나 베트남에서는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도 부정적인 요소들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한국 홍보에 새롭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은./“과학, 기술, 교육, 건강관리, 스포츠 등에 강점이 있는 한국이지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베트남인들은 많지 않다. 향후 이런 분야에서 한국의 강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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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마일리지 이용 국내여행 상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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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내년 1월부터 소멸이 시작되는 항공 마일리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2008년 도입된 마일리지제도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소진된다.내년 1월 1일 소진되는 대상은 200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립된 마일리지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 기간 쌓인 마일리지 중 70%만 소진됐다. 나머지 미소진 상태인 마일리지는 1인당 평균3,000여마일로, 국내선 편도(최소 5,000마일 이상 필요)도 이용 못하는 소액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권을 구입할 때만 마일리지를 고려하다 보니, 소액은 소진하지 않고 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대한항공은 소액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로고상품(열쇠고리, 저금통, 여행용 가방, 텀블러 등)을 확대하고, 한진관광 등 여행사와 연계해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자신의 마일리지를 등록된 가족에게 제공하거나, 부족한 마일리지만큼 가족과 합산해 항공권 등 마일리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족 마일리지 합산 및 양도’를 유도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들도 마일리지에 관심을 두고 항공사 홈페이지 등에 자주 접속해 확인하는 게 좋다”며 “대한항공도 향후 3년간 소멸할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에게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일리지 현황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박관규 기자 3Dace@hankookilbo.com">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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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신분증 감격” 행안부 비정규직 3076명 순차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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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가 정부청사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2천435명 등 3천76명을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순차전환한다고 밝힌 가운데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범식'에서 정규직 신분증을 받은 근로자들이 자축하고 있다. 중앙부처가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나선 것은 이번이다. 세종=연합뉴스



◇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범식'에서 직원이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정규직 신분증을 준비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가 정부청사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2천435명 등 3천76명을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순차전환한다고 밝혔으며 중앙부처가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연합뉴스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범식'에 근로자들이 참석해 박수 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범식'에서 근로자들이 정규직 전환 감격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범식'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근로자들에게 정규직 신분증을 전달한 후 악수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가 정부청사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2천435명 등 3천76명을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순차전환한다고 밝혔으며 중앙부처가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연합뉴스


○···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청사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출범식'을 마치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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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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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출국하는 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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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라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 선수가 2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소속팀 FC 아우크스부르크로 합류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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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넣은 라힘 스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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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영국)=AP/뉴시스】 28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 원정경기서 선제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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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여제 이상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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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화랑에서 열린 2018 달항아리 에디션 한정판 증정행사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 2018 달항아리 에디션 한정판'은 IOC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백자 달항아리를 디자인 모티브 삼아 동계올림픽 스토리를 24개 미니 달항아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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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다툼을 벌이고 있는 맨시티 일카이 권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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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영국)=AP/뉴시스】 28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의 경기에서 일카이 권도간(오른쪽)이 로날도 아론스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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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꿕 찾은 임창정·장동건·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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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문호 객원기자 = 영화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푸꿕((푸꾸옥)에 한인들이 새로 문을 연 모조 호텔 한식당 '르 서울 식객'에서 가족과 식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지난 2016년 발표한 정규앨범 '아이 엠(I'm)'의 주제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했던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 서하얀 씨와 지난 1월 재혼하고 올해 아들을 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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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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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영해 수호 마친 국산 전투함 충남·여수·진해함 전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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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27일 오후 2시 경남 진해군항 서해대에서 국산 전투함 '충남함·여수함·진해함 전역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울산급 호위함(FF) 3번함인 충남함의 기동모습. /27일 오후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열린 충남·여수·진해함 전역식과 참수리 고속정 3척 퇴역식에서 장병들이 경례하고 있다. 국산 전투함정 1세대에 속하는 1천500t급 호위함 충남함은 32년간 영해 수호 임무 수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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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레드북',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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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 '벤허'와 '레드북'이 경합한다. 28일 한국뮤지컬협회에 따르면, 내년 1월22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벤허'가 총 11개 부문·'레드북'이 총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 사진:>뮤지컬 '벤허'.

○···'벤허'와 '레드북'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과 함께 400석 이상 규모 창작뮤지컬 초연작을 후보로 삼는 대상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 두 작품은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이 후보인 작품상 후보에도 '서편제' '영웅' '타이타닉' 등과 함께 역시 노미네이트됐다.

이와 함께 소극장 뮤지컬상 후보에는 '꾿빠이, 이상'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빨래' '어쩌면 해피엔딩' '주홍글씨' 등이 올랐다.



◇ 남자 주연상은 강필석(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박은태(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양준모(영웅), 카이(벤허), 홍광호(시라노) 등이 경합한다. 여자주연상은 옥주현(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유리아(레드북), 윤공주(아리랑), 전미도(어쩌면 해피엔딩), 차지연(마타하리) 등이 후보다. △ 사진: 뮤지컬 '레드북'.

○···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해 14회 이상 유료공연한 작품 중 국내 프로덕션으로 제작한 공연이 대상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희대 경영대학원 공연예술MBA 등이 후원한다. 3Drealpaper7@newsis.com">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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