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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 10(수)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1.10|조회수380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 10(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newsis.com
    …» 미련   
    
    
    
    시인/이정규 
    
    
    바람이 분다 
    그대 마음 안에 피우지 못한 꽃
    스치고 지나간 그 흔적 
    보이지 않는 인연의 그림자로 
    지우지 못할 상념으로만 남았는가
    
    단백한 설렘의 시간들
    텅 빈 계절에 욕망으로 피어나서
    마음의 갈증 해소에
    향기를 품어 유혹을 했건만
    
    여명은 허물을 벗기고
    소리 없이 깊어졌을 뿐인데
    슬픔의 잔해들은
    쏟아지는 별빛 속에 연정의 몸부림으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어
    쓸쓸한 미련만을 매만지며 
    밀려오는 포말감은
    외로운 고독으로 나를 길들인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화소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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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도 누구를 위해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몇 가지 이유가 작업을 하게 강요한다. 내가 즐겁기 때문이다. 하루 중 유일하게 즐거운 시간은 나에게 보여지는 시각적 요소들을 재결합해 보는 작업들이다. 그 시각적 요소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내 카메라에 담긴 이미지든, 잡지 광고든, 웹상 이미지든 상관없다.…'(작가노트 중에서)

늘씬한 팔등신의 여인이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은 몇 가지 요소가 만나 만들어졌다. 프랙탈 원리(비슷한 형태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복잡한 구조)를 이용한 컴퓨터 이미지의 우연한 형상과 흔히 볼 수 있는 원, 사각 등의 무늬를 결합시켜 만들어낸 이미지를 캔버스에 놓고 프린팅 작업을 거친 후 색을 칠했다. 사진, 컴퓨터, 이미지 등의 요소가 가미돼 독특한 분위기가 탄생했다. 낯설지만 신선하다. 작가는 1983년 '현대미술에 있어 매체의 변모에 관한 연구' 논문을 쓰면서 컴퓨터에 몰입했다. 작가는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영상 등 이 시대 매체로 표현할 것"이라는 생각에 새로운 도전의 에너지를 얻는다. 1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피카소 화랑 '박일철 초대전-화소의 결합'. (051)747-0357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12일, 서울 영하 14도 올 겨울 최강 한파 온다
◇ 9일부터 주말까지 한파 닥쳐 강풍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 9일부터 한반도 북서쪽에서 한기가 내려와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이번 한파는 주말부터 급격하게 풀려 다음주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서울 성동구 한강 뚝섬유원지 인근에 한파로 고드름이 맺혀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 기상청은 9일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5㎞ 상공에 영하 30도의 한기가 북서쪽에서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는 지난해 12월보다 강해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0일 영하 8도, 11일 영하 12도, 12일 영하 14도로 예상된다. 지난달 가장 추운 날은 12일로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3도를 기록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10일 영하 4도, 11일 영하 7도, 12일 영하 5도 등 영하권에 머물겠다. (...)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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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눈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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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9일 오전 전북 전주 적설량이 3.5㎝를 기록한 가운데 전주시 서신동 한 아파트 주차장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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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본 서울 그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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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리에서 두 물줄기를 합친 한강이 동에서 서로 도도히 흐르고, 끊어질 듯 이어진 산줄기가 첩첩이 겹쳐진다. <△ 사진:> 김포공항을 이륙해 서울 남부 상공을 통과하는 비행기에서 본 모습

○··· 그 한가운데, 오랜 세월 축적한 문명의 흔적이 아침 햇살에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무수한 이들의 고난과 좌절, 꿈과 희망이 녹아 있는 서울의 모습이 새삼 웅장하고 경이롭다. 동트는 아침 김포공항을 이륙한 비행기에서 본 풍경이다. / 사진 중: 꿈틀대듯 도도히 이어지는 한강 물줄기./ 사진 하: 북한산 아래로 펼쳐지는 서울 도심 풍경.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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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인승 자율주행버스 국내 첫 허가 外
◇ KT, 대형 자율주행버스 국내 첫 운행허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KT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 사진:> 도심 운행이 가능해지 KT의 45인승 자율주행버스. KT 제공

○··· 지난해 9월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 KT는 45인승 버스로도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게 됐다. KT는 대형버스 제어를 위해 5세대(G) 이동통신과 LTE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 방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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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삼성전자 프레스컨퍼런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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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 개막에 앞서 미래 비전과 2018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 김현석 사장이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Intelligence of Things'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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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18 프레스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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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전자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전자 미국법인 팀 알레시(Tim Alessi) HE제품마케팅담당이 올해 출시 예정인 올레드 TV 주요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01.09.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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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삼성-LG 행사장에 울려 퍼진 두 이름
…”헤이, 빅스비” vs “헤이,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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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는 오전 LG전자, 오후 삼성전자가 6시간 차이를 두고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었다.세계 최대 전자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 사전 행사로 CES를 통해 자사가 보여주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전 세계 미디어에 미리 짚어주는 자리다. △ 사진: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김현석 소비자가전부문장(사장)이 인공지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제공

○··· 인간을 둘러싼 기기들을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인공지능(AI)을 선보이겠다는 두 회사의 메시지는 CES에 참가하는 모든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맥락을 같이했다. 행사가 절정에 이르렀을 무렵, AI가 바꿀 일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튼 점도 공통적이었다. 하지만 영상 속 주인공이 뱉은 첫마디에서 양사의 전략이 갈라졌다.LG전자에선 “헤이, 구글”이, 삼성전자에선 “헤이, 빅스비”가 울려 퍼졌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 AI 브랜드 ‘싱큐’에 대해 “싱큐의 강점 중 하나는 ‘개방성’”이라고 말했다. 박 CTO의 인사에 이어 스콧 허프만 구글 AI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 개발 총책임자가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허프만 총책임자는 “스마트폰, 이어폰, TV, 냉장고, 에어컨까지 다양한 LG전자 제품들이 구글 어시스턴트와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 이어폰과 스마트폰, 스피커에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된다. “헤이, 구글”로 시작하는 음성명령으로 집안 LG전자 기기들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박 CTO는 “아마존과도 협력한다”고 말했다. 구글과 아마존은 전 세계 AI 스피커 시장에서 90%가 넘는 점유율로 독주 중이다. LG전자는 이들 업체에 자사 제품을 연동시키는 쪽으로 AI 서비스 대중화 방향을 세운 것이다.



◇ 같은 날 삼성전자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자사 AI 음성인식 서비스 ‘빅스비’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안으로 삼성 제품뿐 아니라 외부 업체의 기기, 서비스까지 최대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 사진: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열린 LG전자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이 인공지능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박 사장은 "개방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글, 아마존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제공

○··· 이미 스마트싱스에 40여개 파트너 회사, 370여개 기기가 연결돼 있고, 올 상반기 출시하는 스마트싱스 앱 하나로 모든 IoT 기기와 서비스를 연결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 제어를 음성으로 실행하는 수단은 빅스비로 단일화된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자사의 전체 스마트 기기에 빅스비와 스마트싱스 연동 기술을 적용한다는 과감한 목표도 세웠다.



△ 사진: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개최한 LG전자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스콧 허프만 구글 어시스턴트 개발 총책임자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LG전자와 구글이 협력하는 사례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독자 AI 플랫폼인 빅스비 기반 생태계 구축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글로벌프레스 콘퍼런스 후 아리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장(사장)은 “삼성만큼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글로벌 브랜드를 확보한 기업은 없다”며 “다양한 영역의 기기를 긴밀하게 연결하려면 핵심 플랫폼(빅스비)은 우리가 쥐고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장(사장)은 “구글, 아마존은 서비스 중심이고 우리는 하드웨어 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에 서로 할 수 없는 분야는 협력하면서 생태계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라스베이거스=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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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S9, MWC서 공개”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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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복합 전시장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갤럭시노트 시리즈 신작 갤럭시노트8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S시리즈인 갤럭시S9이 오는 2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삼성전자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갤럭시S9은 MWC 2018에서 공개된다”며 “제품 공개와 함께 출시일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 고 사장은 “출시가 많이 늦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삼성전자는 애플 아이폰X(텐) 견제와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효과를 누리기 위해 예년보다 갤럭시S9 출시를 앞당길 것이란 예측이 무성했다. △ 사진: 삼성전자 갤럭시S9 추정 이미지. 벤자민 게스틴 트위터 캡처

○···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올해 갤럭시S9은 지난해 3월 출시된 갤럭시S8보다는 조금 이르지만, 통상 삼성전자가 갤럭시S시리즈를 내놓던 시기에 공개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갤럭시S9 화면 크기는 5.8인치, 갤럭시S9플러스는 6.2인치로 알려졌으며, 디스플레이를 둘러싼 테두리(베젤)이 기존 제품보다 더 줄어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90%까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라스베이거스=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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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CES2018서 넥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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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8에 참가해 미래형 SUV ‘NEXO(넥쏘)’의 차명과 제원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현대차 환경기술센터장 이기상 전무,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부사장,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담당 양웅철 부회장, 오로라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CEO,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수소전기차 넥소(NEXO)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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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불황으로
빙하기 맞은 울산 동구…"언제쯤 풀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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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기자 =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조선업과 자동차산업 불황으로 울산지역 경기침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등으로 급격한 인구 유출이 발생한 동구지역 전통시장과 상권은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 사진:>현대중공업이 3년째 이어지는 일감 부족에다 극심한 노사갈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사진은 현대중공업 울산본사 전경.

○··· 한때 '지나가는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부자도시'였던 동구의 모습은 이제 찾아 볼 수가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사의 2년 치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마저 지지부진하면서 동구는 물론 울산지역 경제 전체가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형국이다.

◇ 지역 대표 산업인 조선업 여전히 '안갯속'
울산상공회의소는 올해 1월4일 지역 내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8년도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IS) 전망치를 발표했다. 울산지역 BSI 전망치는 73을 기록해 11분기째 부정적인 전망이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직전 분기에 비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업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수주절벽, 공급과잉 등으로 상황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또 대내적으로 달라지는 노동환경과 기준금리 인상, 환율변동이, 대외적으로는 한미 FTA개정협상 여파 등이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선업의 경우 지난 2015년과 2016년 최악의 수주가뭄 여파가 올해 본격적인 실적악화로 이어져 극심한 생산활동 감소에 따른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선박발주 물량과 불황 탈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 수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원가절감, 기술혁신 노력 등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오는 2019년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인구 유출 가속화 20년만에 '최저' / 동구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내국인들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부산이나 경남 등 타지역으로 떠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 조선업 불황의 여파로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면서 동구 인구수도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동구지역 내국인 수는 16만96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내국인 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1995년(19만1632명)에 비해 2만여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동구지역 내국인 수가 17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최근 20여년 사이에 처음 있는 일이다. △ 사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23일 울산 동구 동울산종합시장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 인구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동구 인구가 16만명 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울산시 동구 관계자는 "조선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 특성상 인구 17만명선 유지도 위태롭다"며 "새로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지역 소상공인, 임단협 타결로 지역경제 회생 기대 / 지난해 12월20일 오후 추운 날씨 속에서 동구청 광장에 모인 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등 60여명의 표정은 비장하면서도 어두웠다.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경우 공멸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읽혔다.

이들은 권명호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현대중공업 노사의 조속한 임단협 타결을 촉구했다. 이날 동구 상인연합회 이영필 회장은 "전하시장에서 오랫동안 식육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녁 6시만 되면 인적이 끊긴 지 오래됐다. 올해부터 매출이 절반이상 줄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외식업 동구지부 김종문 지부장은 "가게 문을 열어도 손님이 없고, 직원 인건비를 감당하기에도 힘든 실정이다. 외식업 지부 회원 업소 중에서 한 달 15개 정도의 업소가 폐업하고 있고, 200여개 업소가 휴업중이다"고 토로했다.

권 동구청장은 "현대중공업 노사의 임단협이 2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동안 동구의 경제는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피폐해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상점들은 매출이 반토막 나 임대료 내기도 벅찬 실정이며, 많은 가게가 눈물을 머금고 폐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울산 동구를 지키기 위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퇴직자 지원, 복지정책 확대, 국비와 시비 확보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회사와 노조가 나서서 지역을 살려줄 것"을 요구했다.



◇ 고용위기지역 지정 건의 등 자구책 안간힘 / 울산 동구는 이 같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오는 2월 경남 거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을 건의할 방침이다. 고용위기지역은 기업의 도산과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자나 비자발적 이직자 수가 전년도 전체 고용자 수의 3%를 넘는 등 고용상황이 현저히 악화된 지역을 말한다. △ 사진: 현대중공업 노사의 연내 임단협 타결을 촉구하고 있다.

○··· 동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각종 정부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유지 지원금과 특별연장 급여를 비롯해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과 사회적 일자리, 고용안정 등 일자리 관련 사업비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구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협의한 뒤 지역고용심의회를 거쳐 거제시와 함께 고용위기지역 신청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조선업희망센터와 퇴직자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경영안전자금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동구 경제진흥과 김일만 과장은 "조선업 불황이 오랫동안 이어져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신규 수주를 대폭 늘린 만큼 올 하반기부터는 살림살이가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i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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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힘'…삼성전자, 사상 첫 영업익 50조 시대 개막
◇ 연간 매출 239조6000억원, 영업이익 53조6000억원


◇ 오동현 기자 = 지난해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2017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5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9일 발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6.37%, 전년동기 대비 23.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92%, 전년동기 대비 63.77% 증가했다. 이로써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39조6000억원, 영업이익 53조60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그동안 신기록이었던 2013년보다 매출도 영업이익도 더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8.69%,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3.31% 각각 증가했다. 이로써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삼성전자는 연간 매출이 2013년 228조6900억원 이후 200조원 턱걸이를 겨우 유지하던 상황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영업이익도 2013년 36조7900억원 이후 최대 실적을 보였다.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삼성전자가 추정한 결과다.

올해에도 삼성전자의 반도체 시장 전망은 밝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반도체는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른 가격 상승이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김운호, 신우철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현 시점에서 반도체 수급에 미치 수 있는 가장 큰 변수는 삼성전자의 DRAM 투자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삼성전자의 DRAM 투자에 따른 시장 공급량 교란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반도체 중심의 이익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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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김현종 본부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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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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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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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최종식(오른쪽) 쌍용자동차 대표이사가 모델들과 함께 신차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SUV들과 비교를 거부하는 압도적인 용량(1011L)의 데크에 파워아웃렛(12V, 120W)과 회전식 데크후크를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Wild) 232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586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22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5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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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이스타드(ISTAD) 지퍼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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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는 식품포장용 이스타드(ISTAD) 지퍼백에 사용하는 소재를 바이오플라스틱으로 교체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 바이오플라스틱 원료의 85%가 사탕수수로 구성되어 있어 있어 지퍼팩 재생과 재활용이 가능하다.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든 이스타드 지퍼백은 일반 플라스틱 소재 대비 제조 비용 부담이 높으나, 기존 제품과 동일한 품질과 가격(2,9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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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야생의 땅:듀랑고’ 사전예약 1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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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야생의 땅:듀랑고' 이미지. 넥슨 제공

○··· 넥슨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듀랑고’ 사전 예약자가 19일 만에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달 중 국내 출시 예정인 듀랑고는 기존 RPG 방식이 아닌 공룡시대 생존이란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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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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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고준희양 사망 사건 보며 마음 아파...
학대 조기 발견 위한 방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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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기존 아동학대의 방지대책을 점검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보고하라”고 청와대 참모진에게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고준희(5)양 사망 사건에 대한 보도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고 불편한 마음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 서울=뉴시스

○···그러면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학대가 장기간 지속된다. 이는 아이가 사망하는 등의 중대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낙영 국무총리에게도 주례회동 때 특별한 관심과 대책을 당부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정부나 국회에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며 근래 아동학대 신고 건수와 학대판단 건수가 늘고 있지만 아직도 아동학대 발견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에 비하면 까마득히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전형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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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나누는 이낙연 총리-김동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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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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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경북과 자유한국당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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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요새 대구·경북(TK)이 자유한국당과 하나가 됐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2018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 교례회’에서 “화도 많이 나고 자존심도 상했던 2017년이었다. 하지만 시작은 지금부터다”며 이같이 말했다. <△ 사진:> 대구=뉴시스

○··· 그는 “탄핵 정국과 대선 패배가 맞물리면서 당이 궤멸 직전까지 갔지만 참 다행스럽게 지금까지도 TK는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며 “오늘 신년인사회를 TK에서 하면서 과거 지지율이 대부분 회복됐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 근현대사의 주역 TK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올해부터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히며 “올해 지방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이날 2018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 교례회에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도 함께 자리했다. 전형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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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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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임종석-칼둔 “전면적·포괄적 동반자 관계 발전 합의”
◇ 칼둔, 양국 관계 결혼생활에 빗대 “안좋을 수도 있지만 화합 극복하는 것”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칼둔 칼리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9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사이의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좀 더 포괄적이고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합의했다.△ 사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성북동 가구박물관에서 방한 중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을 만나 면담을 마친 후 포옹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임 실장과 칼둔 행정청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3시간30분동안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을 보다 포괄적이고 전면적으로 심화 발전시키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양쪽은 임 실장과 칼둔 행정청장 간의 고위급 소통 채널의 유용성을 확인하면서 기존 외교 장관간 전략적 대화, 기획재정부 장관과 아랍에미리트 경제장관과의 협의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면서 “칼둔 행정청장은 에너지 전자 등 산업 분야와 관광 분야에서 양국간 기존 협력 단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하는 의지를 표명했고, 임 실장은 양국 간 제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회담 분위기에 관해 박 대변인은 “칼둔 행정청장이 외교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정말 완전히 터놓고 이야기한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하면서 ‘친구’, ‘진실’ 이런 말들이 수십차례 등장할 만큼 아주 훈훈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이어졌다”면서 “칼둔 행정청장이 중동 지역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려는 계획에 관해 심도있게 자문하는 정성을 보였다”고 말했다.칼둔 행정청장은 특히 양국 관계를 결혼에 비유하면서 “결혼생활은 항상 좋을 수만은 없고 안좋을 때도 있지만 화합 극복하는 것이다.

좋지 않은 것도 좋게 될 수 있다”고 아랍 속담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과정에서 체결된 군사 협력 관련 비밀군사양해각서 이행 과정에서 벌어진 양국 간의 갈등을 에둘러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칼둔 청장은 이어 오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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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10억엔 정부 예산으로 충당…
재협상 없지만 日 치유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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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박근혜정부 시절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로 받은 일본 정부 출연금 10억엔을 우리 예산으로 편성한다. 다만 이 합의가 양국 정부에서 공식으로 이뤄진 사실을 인정해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 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청사 브리핑룸에서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 조치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태스크포스(TF)가 그동안 피해자 중심주의, 이웃국가 일본과 관계를 모두 고려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며 “정부는 피해자의 명예·존엄 회복, 상처 치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피해자, 관련 단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의 발표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10억엔의 처리 방법과 합의 파기 여부였다. 일본 정부는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 시절의 우리 정부와 위안부 피해자 위로금 격으로 10억엔의 출연금을 지급했다. 10억엔 반환은 합의의 파기를 의미한다. 강 장관은 10억엔에 대해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고 일본 정부와 (처리 방법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당장 돌려보내지 않지만 반환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그는 “국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후속 조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장관은 “양국 간 공식 합의였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며 “일본 정부에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겠다. 다만 국제 보편적인 기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의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피해자를 치유하는 방법은 사과 뿐”이라고 강조했다.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한 국민 여론은 그동안 ‘10억엔을 반환하라’는 의견에 무게를 두고 정부에 합의 파기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문재인정부 역시 이 합의가 국제적 인권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내용·절차상 중대한 흠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외교부는 지난달 27일 강경화 장관 직속 태스크포스(TF) 보고서를 발표한 뒤 위안부 피해자 및 지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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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성범죄 없는 직장’ 1인 시위 나선 까닭
◇ 경찰 조직 내 성범죄·갑질 척결 요구 이틀째 시위 “성희롱 당한 후배 여경에 조언했다 갑질 당해” 주장 경남경찰청장, 감찰팀에 조사하도록 직접 요청


◇ 현직 경찰이 경찰 조직 내 성범죄와 갑질 척결을 요구하며 경찰서 들머리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청이 직접 나서 진상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경남경찰청은 9일 “김해서부경찰서 앞에서 지난 8일부터 이틀째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ㄱ경위는 자신과 함께 근무했던 ㄴ지구대장의 갑질과 자신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며, 이와 관련해 경남경찰청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아 억울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사진:> 경찰 조직 내 성범죄와 갑질 척결을 요구하는 현직 경찰의 1인 시위가 경남 김해서부경찰서 들머리에서 8일에 이어 9일에도 이어졌다. 경남경찰청 제공

○··· ㄱ경위가 주장하는 의혹을 해소하면서 동시에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남경찰청장이 직접 경찰청에 감찰을 요청했으며, 경찰청은 감찰팀을 조직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남경찰청은 또 “ㄱ경위가 현재 근무하는 김해중부경찰서 서장이 ㄱ경위를 만나 요구사항 등을 듣기로 했으며, 본인이 원하면 경남경찰청장 면담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성범죄 예방대책을 세워 시행하고, 내부고발자 보호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ㄱ경위는 지난해 4월 같은 지구대에 근무하던 후배 여경으로부터 직장 내 성희롱을 당했다는 말을 듣고, 경찰서 감찰부서에 신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후배를 도와줬다.

그러나 이 때문에 ㄱ경위는 “내부고발자로 지목돼 피해를 본 것은 물론, 지구대장으로부터 부당한 갑질을 당했다. 그러나 경남경찰청은 이 내용을 모두 알면서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한편 ‘김해시 직장 내 성희롱예방대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후 경남경찰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찰을 통한 철저한 조사를 하고, 직장 내 성희롱 예방대책 마련과 교육을 하라”고 경남경찰청에 촉구했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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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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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동해상서 北 주민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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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8일 “동해상에 표류 중인 북한 주민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사진:>동해에서 전복된 북한 목선 자료사진. 이 선박은 지난해 5월 27일 울릉도 북방 30해리 해상에서 발견됐다. 뉴시스

○···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한 주민 6명이 동해상을 통해 귀순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구조된 북한 주민 1명에 대해 관련 기관에서 월선 경위와 귀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 해경은 오전 7시57분 울릉도 북서 20해리(약 37㎞) 해상에서 북한 소형 목선 1척과 승선원 1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목선의 경우 현장에서 폐기됐다.통일부는 앞선 보도 내용과 다른 북한 주민 숫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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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남북회담은 대북압박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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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8일(현지시간) 라디오프로그램 '데이너 쇼'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남북회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압박을 결집해 온 데 대한 직접적 결과로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전례없는 경제적·외교적 대북 압박을 결집해 왔다"고 평가했다. <△ 사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9일 개최된 남북 고위급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압박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 특히 그는 “동북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진전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 동맹들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여준 강력하고 단호한 지도력”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펜스 부통령은 남북 고위급회담 주제에 대해 “올림픽에 관한 회담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때까지 압박 기조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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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회담 시작...마주한 남북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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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최진석 기자 = 남북 고위급 회담이 시작된 9일 오전 경기 파주 자유로에서 바라본 최전방에 보이는 우리측 초소와 북한 초소 사이로 새들이 날아 다니고 있다.

이날 남북 고위급 회담 전체회의가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시작, 남북 회담 대표단은 각 수석대표가 기조연설을 마치고,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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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대표 '비공개 vs 공개'…초반부터 '신경전'
◇ 리선권 "공개해서 실황 온 민족에 전달해야" 조명균 "할 얘기 많아…관례대로 비공개 해야"


◇ 공동취재단·김성진 홍지은 기자 = 남북 고위급회담 전체회의 초반부터 공개 여부를 두고 양측 대표가 가벼운 신경전을 벌였다. 북측 대표단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회담 전체를 공개하자고 요구했으나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거절했다.

○··· 남북 회담 대표단은 9일 오전 10시께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회담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모두발언에서 남북 양측 대표는 공개 여부를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리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회담 형식의 문제다"라고 운을 뗀 뒤 "오늘 이 회담을 지켜보는 내외의 이목이 강렬하고 기대도 큰 만큼 우리 측에서는 공개해서 실황이 온 민족에게 전달되면 어떤가 하는 그런 견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자 선생들도 관심이 많아서 오신 거 같은데 확 드러내놓고 하는 게 어떠냐"고 회담을 전체 공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완곡하게 거절했다. 조 장관은 "회담 공개와 관련해서 말하는 것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며 "공감을 하는데, 아무래도 저희가 모처럼 만나서 할 이야기가 많은 만큼 일단 통상 관례대로 회담을 비공개로 진행을 하자"고 답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중간에 기자분과 함께 공개회의 하는 것이 순조롭게 회담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타일렀다.

이에 대해 리 위원장은 "그저 명백한 것은 민심이 큰 만큼 우리 회담을 투명성 있게, 북한이 얼마나 진지하게 노력하는가를 보여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당국이 하는 일에는 의미가 깃들어야 한다. 그 의미가 결국은 민심에 부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측면에서 공개했으면 좋겠는데 귀측의 견해를 감안해서 비공개로 하다가 앞으로 필요하면 기자선생들 다 불러서 우리 회담 상황을 알려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신경전과 관련해 최경희 한양대 현대한국연구소 연구위원은 "북한의 의도는 처음엔 긍정적인 내용으로 이야기하면서 결국 회담의 주도권을 쥐려는 시도로 보인다"며 "(전체공개하면) 모두의 관심 초점을 자기한테 맞추게 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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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드러내놓고 하지요” 공개회담 제안한 北 리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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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남북 고위급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오늘 이 회담을 지켜보는 내외의 이목이 강렬하고 기대가 크다”며 공개 회담을 제안했다.

○··· 리 위원장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회담 모두발언에서 “내외 이목이 강렬하고 기대도 큰 만큼 우리측에서는 (회담을) 공개해서 실황이 온민족에 전달되면 어떻나 하는 그런 견해”라며 “기자 선생들도 관심이 많아서 오신 것 같은데 확 드러내놓고 그렇게 하는 게 어떤가”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상당히 일리가 있고 공감을 한다”면서도 “아무래도 저희가 모처럼 만나서 할 얘기가 많은 만큼 일단 통상 관례대로 회담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필요하다면 중간에 기자분들과 함께 공개회의를 하는 것이 순조롭게 회담을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리 위원장은 “명백한 것은 민심이 큰 만큼 우리 회담을 투명성 있게 북한이 얼마나 진지하게 노력하는가를 보여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당국이 하는 일에는 의미가 깃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공개했으면 좋겠는데 귀측의 견해를 감안해서 그러면 비공개로 하다가 앞으로 필요하다면 기자들 다 불러서 우리 회담 상황도 알려드리고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공개 회담 의사를 밝혔다. 조 장관이 “네,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하자 리 위원장은 “빨리 좀 정리했으면 한다. 기자 선생들한테 잘 보여야되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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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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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교황청 대사들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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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8일 교황청 주재 각국 외교사절단과 신년 하례 및 연설을 마치고 시스틴 성당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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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유치원 다녀요" 영국 샬럿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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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윌리엄 왕세손의 딸인 샬럿 공주(2)가 8일(현지시간) 런던 소재 윌콕스 유치원에 첫 등교하기 전 어깨에 가방을 멘채 계단에 서있다. 사진은 왕세손 부부가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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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부처와 중국 주석 부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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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8일 중국을 방문한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조어대 영빈관에서 시진핑 주석 및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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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앉은 프랑스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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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8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조어대 영빈관에서 부인 및 양국 대표단과 함께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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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선의 프랑스 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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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8일 베이징의 양국 환담 자리에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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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운업체들, 자동항행 기술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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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자동차 자동운전 기술 개발에 대한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가운데 일본 대형 해운업체들은 장애물과 선박 간 충돌을 피하면서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도착할 수 있는 자동항행 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연구가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자동항행 시스템 개발 연구 모습. <사진 출처 :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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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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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인천 폭행·성매매 강요’ 용의자들 체포… 휴게소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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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페이스북에서 공분을 일으킨 사진. 경찰은 8일 이 사건의 용의자 4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경찰이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및 성매매 강요’ 사건의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8일 졸업을 앞둔 여고생 A양(18)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B씨(20) 등 남성 2명을, 감금 등의 혐의로 C양(1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양과 B씨 등 4명은 평소 알고 지낸 사이로 조사됐다.

○··· B씨 등 4명은 지난 4일 오전 5시39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을 폭행하고 명품 의류에 피가 묻었다는 이유로 현금 45만원을 요구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경찰에 “B씨와 C양 등은 평소 친구처럼 지내던 사이로 (폭행에 가담한) 다른 20대 남성도 최근 알게 됐다”며 “4명은 나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B씨가 거주한 빌라로 데려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A양의 거주지는 경기도 김포다.

A양과 가족은 지난 6일 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장을 접수한 뒤 피해사실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찰은 A양의 진술을 토대로 8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기경찰청과 공조해 B씨 등 4명을 추적했다. B씨 등 4명을 부산에서 돌아오던 경기도 오산휴게소에서 검거됐다.이 사건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서 ‘인천 여중생 폭행 및 성매매 강요 사건’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인천경찰은 사건을 초기에 파악해 확인하고, 그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 A양이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란 사실은 경찰의 1차 조사에서 확인됐다. 경찰은 B씨 등 4명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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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집단폭행' 가해자들 이름에 얼굴까지…신상털기 극성
◇ 경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유포자 수사 대상" 경찰, 20대 피의자 2명 오늘 영장 신청…10대들은 영장 검토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멍투성이인 얼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킨 '여고생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 가해자 4명의 신상이 온라인 공간에서 급속히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멍투성이인 얼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킨 '여고생 집단 폭행사건'의 가해자 20대 2명과 10대 여자 자퇴생 2명이 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font>

○···9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공동상해·공동폭행·공동감금·공동강요 혐의로 전날 체포된 A(20)씨 등 20대 2명과 B(14)양 등 10대 여자 자퇴생 2명의 얼굴 사진 등이 최근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포털 사이트 블로그 등지에 퍼졌다.해당 사진은 A씨와 B양 등의 얼굴 사진 4장을 합쳐 모자이크 없이 1장으로 만든 것으로 각각의 얼굴 사진 밑에는 피의자 4명의 출생연도와 이름이 적혀 있다.B양의 페이스북 계정도 누리꾼들에게 노출됐다. 그가 자신의 사진을 올린 페이스북 글에는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과 욕설 등이 수천 개 달렸다.경찰은 최초 유포자가 피의자들의 SNS에서 얼굴 사진을 내려받은 뒤 수정 작업을 거쳐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A씨 등이 요청하면 '반의사불벌죄'인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최초 유포자 등을 입건할 방침이다.

이 법 70조 1항에 따르면 정보통신망을 통해 비방할 목적으로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A씨 등의 요청이 없더라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포된 가해자들의 얼굴 사진 등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해당 사이트 측에 조만간 삭제 요청을 할 예정"이라며 "동의 없이 누군가의 얼굴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려 비방하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A씨 등 4명은 이달 4일 오전 5시 39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편의점 앞길에서 예전부터 알고 지낸 모 여고 3학년생 C(18)양을 차량에 태운 뒤 인근 빌라로 데리고 가 20시간가량 감금한 채 6시간 동안 집단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앞서 페이스북에는 '인천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시퍼렇게 멍이 들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A양의 얼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여중생이 아니라 다음 달 졸업 예정인 여고생 C양이었다.A씨 등은 범행 후 부산에 갔다가 8일 오후 인천으로 이동하던 중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 오산휴게소에서 경찰에 체포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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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그림 대작' 또 기소…사기 혐의로 추가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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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조영남 씨가 지난해 10월18일 자신의 '그림 대작'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나운채 기자 = 가수 조영남(72)씨가 또 다른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는 최근 조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앞서 그림 구매자 A씨는 조씨가 지난 2011년 발표한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그림을 800만원에 샀다가 대작 논란이 불거지자 조씨를 지난해 고소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수사를 거쳐 조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서울고검은 재수사를 거친 뒤 조씨에 대해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검찰시민위원회가 조씨 사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불구속 기소 결론을 내린 것이 주요했다. 한편 조씨는 화가 송모씨 등 2명으로부터 건네받은 그림 20여점을 10여명에게 판매해 1억81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조씨가 제작했다는 작품들이 조씨 본인의 창작적 표현물로 온전히 삼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이를 구매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조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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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송유관 기름 절도 용의자 2명 검거 … 화상으로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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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산에 묻힌 송유관을 뚫어 기름을 훔치려다가 불을 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차를 타고 달아난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절도 미수 혐의 등으로 A씨(63)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일 오전 2시57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야산을 지나는 휘발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송유관은 땅속 1.5m 깊이로 묻혀있었고, A씨 등은 삽으로 땅을 파내 드릴로 송유관을 뚫으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발생한 화재로 A씨는 심한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다. 공범 B씨(61) 역시 조사가 힘들 정도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절도를 위한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자 곧장 달아났다”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화상을 입은 동료를 먼 곳까지 데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

A씨 등이 호전되면 사건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유관에서 발생한 화재는 5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기둥이 30m 높이까 치솟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대한송유관공사와 함께 송유관 10㎞ 구간의 밸브를 차단한 후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송유관에 흙을 덮어 불을 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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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영 압수수색…
이중근 회장 탈세·횡령 혐의 정조준
◇ 부영주택 등 계열사 여러 곳 압수수색 회사자금 유용·불법 임대사업 등 혐의


◇ 표주연 기자 = 검찰이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직접적으로 겨냥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구상엽)은 9일 오전 부영주택 등 부영그룹 계열사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부영그룹과 이중근 회장의 조세포탈, 횡령, 회사자금 유용, 불법임대사업 등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사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뉴시스DB

○··· 국세청은 지난해 4월 가족 명의 회사를 통해 수십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해 이 회장을 고발했으며, 공정위도 지난해 6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부분에 대해 이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회장은 지정 자료를 제출하면서 흥덕기업 등 친족이 운영하는 7개사를 부영의 소속회사 현황에서 누락했다. 이들 회사 중에는 미편입 기간이 최장 14년이나 지속된 회사도 있었다. 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해 10월 화성동탄2지구 부영아파트 부실시공 의혹 등과 관련해 이중근 회장과 부영주택 대표이사들을 업무방해 및 사기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같은 고발 관련 조사를 벌이던 중 이 회장의 회사자금 유용 등 개인비리 혐의점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여왔다. 또 부영그룹이 임대사업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정황도 파악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장의 회사자금 운영 등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부영그룹 회사 관계자들과 이 회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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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 휴대폰 꽂아 몰카 시도한 SK대리점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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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 대리점 점장이 신발에 휴대 전화를 꽂아두는 방식으로 고객들의 몰래카메라를 찍으려다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휴대전화를 구매하러 온 고객을 몰래 촬영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이모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

○··· 이씨는 지난달 30일 대리점에 휴대전화를 사러 온 여성 고객과 상담하던 중 책상 아래 공간 사이로 신발에 휴대 전화를 꽂아두고 몰래카메라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촬영 시도 사실을 인정했으며 과거 비슷한 종류의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SK텔레콤은 위탁 대리점 소속인 이씨를 퇴사 조치하고 고객 개인정보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온라인 곳곳에선 비난과 함께 걱정이 쏟아졌다. “대리점도 못가겠다” “여성 고객의 치마 속을 훔쳐보려 했다니 무섭다” “미수에 그쳤는지 유포까지 했는지 어떻게 아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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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조작 잘못해…20대 대학생, 자기 승용차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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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학생이 주차한 후 내리다 자신의 승용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차를 몰던 A(26)씨는 8일 오전 10시쯤 인천 연수구 인천대학교 지상 주차장에 들어섰다. 이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뉴시스

○···A씨는 주차한 뒤 차에서 내렸고 그 순간 갑자기 후진하는 차량 앞바퀴 아래 몸이 깔렸다.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송 도중 끝내 사망했다. 목격자인 A씨의 친구는 경찰 진술에서 “친구가 운전석에서 내리는 순간 차량이 갑자기 후진했고 이를 막으려다가 넘어지면서 차량 아래 깔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사고 당시 승용차 변속기 모드가 ‘주차(P)’가 아닌 ‘후진(R)’에 설정돼 있었던 사실을 토대로 A씨가 변속기 조작 실수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사고 차량을 도로교통공단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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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체크카드로 160만원 긁은 20대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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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몰래 침입해 체크카드와 현금 등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해 5월 헤어진 여자친구 A(26)씨 집에 교제 당시 미리 알아둔 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들어가 체크카드와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로 김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훔친 체크카드로 택시요금을 내거나 편의점 등에서 117차례에 걸쳐 약 160만원을 사용했다. A씨는 “체크카드를 바꾸면서 금융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 김씨의 카드 사용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전형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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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 최신 근황… “다세대 지하방에서 홀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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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1987’에서 박종철이 숨졌던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을 관장하던 박처원 처장(김윤석)의 심복으로 알려진 고문기술자 이근안(81)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낡은 다세대 지하방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방에 살고 있는 이씨의 근황을 보도했다. 내복 차림으로 취재진과 맞닥뜨린 이씨의 행색은 늙고 배 나온 80대 노인 딱 그 모습이었다고 한다. 강하고 날카롭던 예전 눈빛도 이제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부인은 요양병원에 입원했고 홀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고 한다. 이씨는 취재진에게 “인터뷰 안 해”라며 취재를 거부했다. 이씨는 이튿날 다시 찾은 취재진에게 “지금 30여 년 전 얘기요. 본인 기억도 잘 안 나고, 관련된 사람들 다 죽고 나 혼자 떠들어봐야 나만 미친놈 된다”며 “살 거 다 살고 나와서 지금 이렇다저렇다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마지막이라도 행복하게 사셔야 하지 않겠느냐’는 설득했지만 그는 “절대 안 한다”고 입을 닫았다.

이씨는 1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당시 대공분실장이던 박씨의 경호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씨의 도움으로 대공 업무에서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1985년 김근태 당시 민청련 의장을 고문한 혐으로 1988년 12월 법원이 기소하면서 11년간 도피 생활을 했다. 박씨가 이씨의 도주를 도왔고 뒤를 봐줬다고 한다. 이후 1999년 자수해 7년 만기복역 후 2006년 출소했다. 이씨는 출소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나는 똑같이 할 것이다”며 “당시 시대 상황에서는 애국이었고, 애국은 남에게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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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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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댓글부대' 수사 종료 수순…외곽팀장들 주중 추가 기소
◇ MB 지지 단체 관계자 등 3~5명 기소 예정 원세훈·이종명 등 국정원 윗선 이미 재판에 검찰, MBC 방송 장악 의혹 등 수사는 계속


◇ 나운채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공작 사건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민간인 댓글 부대'의 사이버 외곽팀장 등을 이번주 추가로 재판에 넘긴다. 국정원 댓글 공작 의혹 관련 수사는 이에 따라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난해 11월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이르면 주후반이나 내주초 이 전 대통령 지지단체의 후신인 늘푸른희망연대에서 활동한 차미숙씨 등 외곽팀장 3~5명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앞서 국정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 부대 운영과 관련해 외곽팀장 김모씨 등을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들이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들과 공모해 대가를 받으며 인터넷 댓글 작성 등 정치 관여 활동을 벌였다는 게 수사 의뢰 골자다.

국정원은 두 차례에 걸쳐 총 48명의 외곽팀장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아 조사했다. 이에 검찰은 공공형사수사부와 공안2부 소속 검사로 구성된 국정원 수사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수사팀 구성 후 늘푸른희망연대, 양지회, 한국자유연합 등 단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고, 사이버 외곽팀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초반부터 속도를 냈다.



◇ 수사를 거친 검찰은 지난해 10월12일 사이버 외곽팀을 담당한 국정원 직원, 양지회 전·현직 간부 및 외곽팀장 등 10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국정원 댓글 부대 관련 첫 기소였다. 이에 앞서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 단장도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1차 기소를 기점으로 수사 대상을 윗선으로 확대하고, 이를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집중했다. 수사팀에 검사 8명이 충원되는 등 사실상 특별수사본부 체제를 갖춤으로써 의혹의 정점을 향한 수사에 만반을 기했다. <△ 사진:> 민병주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이 지난해 12월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 하고 있다.

○··· 이후 검찰은 당시 국정원 '현안 TF'에 소속돼 댓글 사건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장호중 전 검사장 등을 대거 재판에 넘겼고, 김병찬 전 서울용산경찰서장 등도 새롭게 수사 선상에 올려 조사를 진행했다. 관련자 조사 및 증거 분석을 마친 검찰은 지난해 12월 댓글 의혹의 정점이라 평가받는 원세훈(66) 전 국정원장과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을 재판에 넘겼다.

이에 따라 당시 법조계에서는 곧 국정원 댓글 수사가 마무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검찰이 이번 주 중 차씨 등을 포함해 수사선상에 올랐던 외곽팀장들을 추가 기소하면 '국정원 댓글부대' 사건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미 수사팀은 지난 2일 파견검사 2명을 원 소속 청으로 복귀시키기는 등 조직을 줄였다.



◇ 이후 검찰은 남아있는 국정원 관련 수사도 조만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원 전 원장과 김재철 전 MBC사장 등의 국정원 방송 장악 의혹 등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지난해 11월9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 앞서 검찰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문건을 작성하고 김 전 MBC 사장 등이 이를 받아들여 이행한 것으로 의심, 수사를 벌였다. 김 전 사장이 국정원 관계자와 공모해 방송 제작에 관여하고 'PD 수첩' 등 정부 비판적인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제작진·진행자·출연진 교체 등을 주도했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김 전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으로부터 기각 결정을 받은 뒤 보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방송장악 수사는 좀 더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외곽팀 관련해서는 이번 주 중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국정원 댓글 공작 의혹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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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가보훈처, 박승춘 수사의뢰 사건’
서울북부지검 배당
◇ “업무부담·소재지 등 고려해 배당” 국발협 의혹 등은 중앙지검서 계속 진행


◇ 검찰이 국가보훈처가 박승춘(71) 전 처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한 사건을 서울북부지검에 배당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9일 검찰 관계자는 “재경지검 업무부담 정도나 박 전 처장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보훈처가 수사 의뢰한 사건을 최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동수)에 배당했다. 다만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국발협)나 고엽제전우회 관련 의혹 등은 기존에 사건을 진행하던 서울중앙지검에서 계속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형사6부는 서울북부지검 내에서 특수 및 공안 사건을 전담하는 인지수사 부서다.<△ 사진:> 2013년 10월 박승춘 당시 국가보훈처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거개입 의혹을 부인하던 중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앞서 보훈처는 지난달 19일 박 전 처장을 재임 시절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보훈처 조사결과 박 전 처장은 재임 기간(2011년 2월~2017년 5월) 동안 ‘함께하는 나라사랑’ 재단이 부적절한 예산 집행 등을 확인했으나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 당시 ‘함께하는 나라사랑’은 보훈처의 승인 없이 전 이사장이 대표 이사로 재직했던 사업체의 직원 인건비와 사무실 임대료 6억원을 지급하는 등 모두 29억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보훈처는 또 직원들의 복지 증진 명분으로 ‘나라사랑공제회’를 설립하면서 직무와 관련된 5개 업체로부터 출연금 1억4000만원과 수익금 3억5000만원을 납부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당시 보훈처는 2011년 11월 안보교육용 디브이디(DVD) ‘호국보훈 교육자료집’을 총 1000개 세트(디브이디 11장)을 제작해 보훈단체 등에 배포해 정치 중립 위반 의혹을 샀다. 보훈처는 이듬해 12월 국정감사에서 해당 디브이디가 야당 정치인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는 등 정치 편향적이고 선거 개입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회수에 나서 90% 이상을 회수했다. 당시 박 전 처장은 국감에서 이 디브이디를 익명의 기부자에게 협찬받았다고 진술했으나, 올 10월 국정원개혁위원회 조사결과 이 디브이디가 국가정보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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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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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檢 "박근혜, 수표·현금 40억 유영하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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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탄핵으로 파면되고 구속된 이후 자신의 사저 매각 차액 수십억원을 유영하 변호사에게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8일 유 변호사가 보관하고 있던 박 전 대통령의 재산 30억원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했다. 유 변호사는 이 금액이 변호사 선임비라고 주장하며 추징대상이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다. △ 사진: 뇌물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첫 정식재판에 출석하여 유영하 변호사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 청구 대상에는 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본인 명의 예금, 삼성동 사저 판매 후 내곡동 사저를 사들이면서 발생한 차액 등이 포함됐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삼성동 자택을 67억5000만원에 매각하고 28억원 상당 내곡동 사저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 약 40억원에 달하는 차액이 유 변호사에게 건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2017년 3월 10일 탄핵으로 파면되고 같은달 31일 구속된 이후인 같은해 4월말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 금액을 박 전 대통령 계좌에서 출금해 유 변호사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추징보전 대상에 포함된 금액은 1억원 수표 30장이다. 검찰은 7개월 넘게 사용되지 않고 있는 수표를 유 변호사가 실물로 보관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 수표번호를 특정해 대상에 포함했다. 검찰은 현금을 건네받은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조사를 통보했지만, 유 변호사는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향후 변호사 선임 명목으로 전달받은 것이라고 검찰측에 설명했다. 검찰은 이후 박 전 대통령과 유 변호사가 나란히 검찰 조사에 불응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으며, 일단 유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재산을 단순 보관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추징보전 대상에 포함한 항목들만으로도 박 전 대통령 뇌물 혐의액으로 적시된 36억5000만원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뇌물 수수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직후 서울구치소를 찾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소유 재산을 유 변호사가 지금 잠시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30억원에 대해 정당한 거래상 나온 자금이라거나, 세금이 신고된 부분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변론의 영역을 터치하겠다는 취지가 전혀 아니다"며 "박 전 대통령 돈이 옮겨가 있고, 우리는 추징 효용성을 담보하기 위해 추징보전 청구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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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예산’으로 사저 관리인 월급까지 준 파렴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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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이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와 국고손실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하면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사용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취임 직후부터 퇴임 전까지 4년간 35억원을 불법적으로 받아 차명폰 구입이나 문고리 3인방 휴가비 등으로 퍼주는 데 썼다고 한다. 그간 자신에게 국정농단 혐의가 쏟아지는 동안에도 “1원도 받은 게 없다”며 돈 문제는 깨끗한 것처럼 주장해왔으나 새빨간 거짓임이 드러났다. 특히 2016년 8월 국정농단 의혹이 제기되자 잠시 상납을 중단시킨 걸 보면, 스스로 떳떳지 못한 돈임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용 특수활동비로 매년 120억원이나 받으면서도 별도로 국민 세금을 빼내 사적 용도로 썼다니 그 파렴치함에 말문이 막힌다. 무엇보다 입만 열면 ‘안보’를 강조하면서 안보에 쓸 돈을 기치료·주사 비용으로 빼 썼으니 보수의 안보관은 이런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 검찰이 공개한 내용을 보면 최순실씨 등과 연락하기 위해 차명폰만 무려 51대를 구입했다니 애초부터 ‘비선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던 모양이다. 또 기치료·운동치료·주사 비용은 물론 서울 삼성동 자택의 에어컨 구입·수리 비용, 관리인 월급까지 세금으로 지급했다고 한다. 대통령 자격 이전에 최소한의 공인의식조차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 사진: 박근혜 쌈짓돈 된 특활비…최순실 메모엔 ‘3인방’ 휴가비도

○··· ‘문고리 3인방’에게는 매달 300만~800만원씩의 특수활동비와 1천만~2천만원의 휴가비·명절비 등 모두 9억7600만원을 특활비에서 빼내 줬다. 청와대 수석이나 비서관들에게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특활비와 별도로 이런 거금을 따로 퍼줬으니, 돈으로 입막음을 한 셈이다. 이렇게 개인 용도로 쓴 돈만 15억원이나 된다. 도대체 청와대 특수활동비 120억원은 어디다 썼는지 궁금할 따름이다.최순실씨가 국정원 특활비를 사실상 관리해온 흔적도 드러났다. 3인방에게 지급한 명절비·휴가비 내역을 최씨가 자필로 적은 메모가 발견되고, 의상실 운영비로 지급한 현금에도 특활비가 일부 포함됐다고 한다.



“1원의 사익도 없었다”던 박근혜, ‘문고리 3인방’ 진술로 치명타

○···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라는 빙산의 일각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검찰이든 국회든 시한을 두지 말고 그 실체를 밝혀야 할 필요성을 새삼 절감케 하는 대목이다.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을 저지르고도 여전히 검찰 수사와 재판을 거부하면서 사법농단까지 자행하고 있다. 그러나 국고농단 혐의가 드러남으로써 그가 국기문란의 장본인일 뿐 아니라 세금까지 훔쳐 쓴 파렴치한 범죄자임은 더이상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확인됐다. 검찰의 구치소 출장 조사에 진술을 거부하며 옥중 정치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것도 법적 투쟁만으론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지지자들도 이제 ‘인간 박근혜’의 추한 두 얼굴을 확인했을 테니, “정치보복” 등 허튼 주장과 망동을 거둬들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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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비밀협정” 인정한 김태영, 7년전 국회 발언 보니
◇ 정치BAR_MB정부 김 국방장관, 국방위 회의록 당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계속된 질문에 김 장관 “비밀 군사협정 없었다” 끝까지 부인 국회 위증죄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규정


◇ △ 사진: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이 2010년 11월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9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 때 아랍에미리트(UAE)와 원전 수주 계약을 맺으면서 유사시 군사 개입을 약속하는 비밀 군사협정을 주도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UAE의 위기 시 우리 정부가 군대를 자동 파병한다는 것은 헌법에 따라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안이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은 인터뷰에서 “내가 책임을 지고 (국회 비준이 필요 없는) 협약으로 하자고 했다. 실제 문제가 일어나면 그때 국회 비준을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헌법 농단”(김종대 정의당 의원), “MB(이명박 전 대통령)의 불법 탈법 적폐가 만천하에 또 하나 추가된 것”(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등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그런데 2010년 11월11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전 장관은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거듭된 의혹 제기에도 “유사시 군사 개입을 약속하는 비밀 군사협정은 없었다”고 끝까지 부인했다. 국회 위증 논란도 불거질 수 있는 대목이다.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 위증죄에 대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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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특검 검사들, MB정부 내내 선망하는 자리에 갔다”
◇ 검 내부 “댓글수사 방해보다 나빠” “뭉칫돈 덮은 건 특수직무유기 해당” 다스팀 검사들 MB때 주요보직 맡아 박정식 팀장, 대검 중수부 과장 돼 노무현 겨눈 박연차 구속 이끌어 “특검 검사들 ‘비자금’ 은폐했는지 수사해야”


◇ “어쩌면 ‘다스 비자금’ 은폐가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보다 더 나쁜 사례일 수 있다. 이보다 더 철저히 규명해야 할 ‘과거사’ 사건이 달리 있겠는가.”(검찰 관계자) 검찰 내부에선 정호영 전 비비케이(BBK) 특검이 다스 비자금 ‘120억+α’를 은폐하기로 논의·결정하는 과정에 당시 파견 검사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된다. <△ 사진:>[단독] “특검 밝혀낸 다스 비자금 120억원 크게 웃돌았다”

○··· 경우에 따라 특수직무유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 ‘다스 수사팀’에서 이들을 조사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다스팀’ 검사들은 이명박 정부에서 줄곧 모두가 선호하는 보직을 맡아 ‘대통령이 보은 차원에서 인사관리를 해주는 것 아니냐’는 평을 듣기도 했다.“박정식은 장호중과 무엇이 다른가?”비비케이 특검의 구성을 보면 판사·변호사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정호영 특검이 판사 출신이어서 “수사를 잘 몰랐다”는 게 당시 특검 관계자의 말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특검팀이 그랬듯 수사는 파견 검사들이 도맡아 했다. 120억원을 웃도는 다스 비자금을 찾아낸 것도 당시 파견 검사 신분으로 다스를 파고든 박정식 부장검사(현 부산고검장)와 차맹기(현 수원지검 1차장), 조재빈(현 대검 검찰연구관) 검사 등 다스 수사팀의 ‘공로’였다.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였다.



◇ 특검은 인지 수사도, 검찰 이첩도 하지 않았다. 그냥 입건유예를 하고 사건을 덮어버린 것이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특검이 중대 결정을 하는 데 비자금을 직접 수사한 검사들과 의논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 역시 특수직무유기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다른 검찰 인사는 국정원 댓글 사건 처리 때의 엄정함이 이번 수사에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호중 검사장 등 국정원 댓글 사건 방해 혐의로 구속된 검사들과 다스 비자금을 알고도 못 본 척 넘어간 당시 파견 검사들 중 어느 쪽이 더 심각한 문제일까?”라고 되물었다.“MB정부 내내 선망하는 자리에 갔다”당시 ‘다스 수사팀장’이었던 박정식 검사는 2008년 2월 특검 수사가 끝나자 대검 중수부 2과장에 임명됐다. 중수부 과장은 ‘수사 좀 했다’는 검사라면 모두가 선호하는 자리다. 비록 특검이 정식 이첩은 하지 않았지만, ‘다스 비자금’을 스스로 인지해 수사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살아있는 권력’을 겨누는 대신 ‘죽은 권력’인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의 ‘밑돌’을 깔았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을 구속한 것이다. “박정식 과장 때 노무현 수사의 얼개는 이미 다 짜여 있었다. 이인규-홍만표-우병우 팀은 나중에 살을 좀더 붙였을 뿐이다.”(검찰 관계자)차맹기 검사는 특검에서 복귀한 뒤 범죄 정보를 생산하는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로 발령 났다. 그러나 그가 다스 비자금을 범죄 정보로 ‘생산’한 적은 없다. 다스 비자금 계좌추적 실무를 맡았던 조재빈 검사도 특검이 끝난 뒤 법무부에 ‘입성’했다. 대검 범정이나 법무부는 검사들이 각별히 선호하는 자리다.검찰 수뇌부가 이들까지 조사를 할지는 미지수다. 검찰의 한 간부는 “변창훈 검사가 투신한 뒤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지휘부가 동료들을 조사하는 ‘결단’을 내릴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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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희룡 지사 전 비서실장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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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장호 기자 = 경찰이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전 비서실장 현광식(56)씨를 둘러싼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제주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현씨의 주거지와 도내 건설사 대표 고모(56)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지난 8일 압수수색했다. △ 사진: 제주지방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현씨의 휴대폰과 컴퓨터, 입찰관련 자료 등을 확보해 증거분석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실장에 대해 비리의혹을 제기한 조모(59)씨는 지난해 12월11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 전 실장이 건설업자를 통해 나에게 월 250만원씩 모두 2750만원을 지원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지원받은 돈은)현씨가 지시한 공직사회 화이트·블랙리스트 작성과 언론사 사찰 등 원희룡 제주도정에 부역하면서 대가성으로 받은 돈이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해 12월18일 현씨를 입건해 관련 혐의를 조사해 왔다.현씨는 경찰조사에서 "형편이 어려운 조씨를 도왔을 뿐이다"면서 대가성 여부를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씨의 폭로를 토대로 현씨의 부정청탁 의혹에 대한 직무관련성 여부를 살펴보는 한편 자료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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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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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해군1함대 SSU 전투수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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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32일 앞둔 8일 해군 제1함대사령부 구조작전대(SSU) 장병들이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 앞바다에서 인명구조를 위한 전투수영 훈련을 하고 있다. 2018.01.08. (사진=해군 제1함대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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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호점에 대규모 ‘키즈 전문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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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키즈&패밀리관’을 총 4,000㎡(약 1,200평) 규모로 리뉴얼해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 기존 스포츠 브랜드 중심이던 8층을 유ㆍ아동 관련 브랜드와 휴식 및 체험형 콘텐츠 만으로 채웠다. 백화점 업계에서 유ㆍ아동 관련 콘텐츠 만으로 백화점 한 개 층을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키즈&패밀리관은 유ㆍ아동용 의류패션, 리빙 등 총 80여 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리뉴얼 전과 비교해 브랜드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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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입학정보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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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9일 오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입학정보박람회'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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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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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울주발전협, 관광산업 육성 위해 케이블카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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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남울주발전협의회(회장 이순걸)는 9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신불산케이블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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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유혹하는 산천어축제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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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8일 시가지 곳곳 밤거리에 산천어등이 오색찬란한 불을 밝혀 관광객들이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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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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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2018평창문화올림픽, 흥겨운 개막 축제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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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규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그동안 준비해온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예고하고 있어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평창 올림픽 플라자) 전경

○··· 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하 문화올림픽)에는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2018평창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보다 1주일 앞서 오는 2월3일(토)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 △ 사진: 원터댄싱카니발(사진=강원도청 제공)

○··· ◇'잔칫날' 연상되는 흥겨운 축제로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개막축제/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에 걸맞게 문화올림픽 개막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올림픽 참여 행사팀들이 직접 관람객들을 찾아다니며 풍물, 재즈, 힙합 공연 등을 선보이는 한편, 강릉 도심에서는 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오후 5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는 문화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이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어지는 개막축제 본행사에서는 대북공연·무용·사자춤 등 문화난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올림픽 참가 예술인과 초청인사 그리고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유명 밴드와 전문 퍼포먼스 팀의 축하공연, DJ 난장 파티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절정에 이르게 한다. 관람객들이 돌아가는 길에도 문화올림픽의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경포호수에서는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 줄 라이트 아트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포해변에서는 떠오르는 태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헌화가’라는 부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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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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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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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준·한지상·이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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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살리에리 지현준·한지상·이충주, 연극 '아마데우스'. (사진 = 페이지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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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맥도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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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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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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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올드먼은 생애 첫 오스카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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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하염없이 눈물 흘린 강동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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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1987’을 관람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시작해 6월 민주항쟁에 이르는 격동의 1987년을 담아낸 영화다. 이 자리에는 장준환 감독, 배우 김윤석 강동원 등도 참석했다. △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 상영 내내 문 대통령을 포함해 주연배우, 관객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이한열 열사 역을 맡은 강동원은 무대 인사 도중에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상영이 끝난 후 무대로 나서 “눈물을 많이 흘리셨죠”라며 “슬픈 가운데에서도 재미도 있고 감동적이었으며 메시지도 아주 좋았다. 저는 이 영화를 만드신 분들, 그리고 이 영화 속 주인공이거나 관련 있는 분들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 보는 내내 울면서 뭉클한 마음으로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 그는 “6월 항쟁, 엄혹했던 민주화 투쟁 시기에 민주화 운동하는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말이 ‘그런다고 세상이 달라지느냐’다”며 “지난 겨울 촛불집회 참석할 때도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느냐’는 말 많이 들으셨을 거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을 찾아 영화 '1987' 관람을 마치고 생각에 있다. 뉴시스

○··· 지금도 정권 바뀌었다고 세상이 달라지는 게 있냐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계신다”고 했다. 이어 “이 영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 따로 있지 않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준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평생 울 거 이 영화로 다 우는 것 같다. 여러 번 봤는데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윤석은 “우리 감독이 눈물이 많다. 이 영화는 우리 국민이 좀 더 많이 봐야할 영화다.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 영화를 보면서도 많은 눈물을 쏟은 강동원은 무대 인사 도중에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문 대통령 옆에 선 강동원은 자신의 차례가 오기 전 뒤돌아 서서 눈물을 훔쳤다.

그는 “이 영화를 준비하면서 참 ‘내가 지금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게 많은 빚을 지고 있구나’ 생각했다. 빚을 조금이라도 갚는다는 심정으로 참여했는데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영화 찍으면서 보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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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일본서 돌아온 고려불감...팔부중 등장 희소가치 높아
◇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 광복 이후 일본으로 유출됐던 고려시대 불감이 국내로 돌아왔다.


◇ △ 사진: 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시대 불감이 공개되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 후원 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친구들(YFM)은 2017년 모금을 하여 일본에 있던 '고려불감'을 구입하고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9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단체인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Young Friends of the Museum)로부터 고려불감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 친구들이 지난해 모금을 통해 일본에 있던 '고려 불감'을 구입하고 고려 건국 1100주년이 되는 올해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YFM은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젊은 경영인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후원 친목모임"이라며 "국립중앙박물관회의 문화재 기증은 이번이 벌써 10번째다. 지금까지 고려 나전경함, 간다라불상, 비슈누상, 미투라상 등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만으로 전해져 오다가 국립중앙박물관회 노력으로 국내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불감은 일제강점기 대구의 병원장으로 고미술 수장가였던 이치다 지로(市田次郞)가 소장한 후 광복 이후 그의 가족이 일본으로 가져갔고 약 30년 전에 고미술상이 구입해 가지고 있었다.

○···남수정 YFM 위원장은 "이번에 좋은 기증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물 기증과 문화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이번에 기증된 '고려 불감'은 휴대용 불감으로 사찰 이외의 장소에서 예불을 돕는 기능을 하며 탑을 세울 때 안에 봉안되기도 했다.

소형 금속제 불감은 고려 말 조선 초에 집중적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15여 점이 전한다. 소형 불감은 상자 형태에 지붕 모양 뚜껑이 있는 전각형과 지붕이 없는 상자형으로 구분되며 후자가 사례가 적다. 이 '고려 불감'은 희소한 상자형 불감이며, 고려 14세기 말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어 가치가 높다.





○··· (...) "금강역사상이 새겨진 문을 열면, 중앙에 석가여래가 있고, 좌우의 협시보살, 10대 제자와 팔부중(八部衆·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신)이 있는 여래설법도가 새겨진 얇은 금속판이 덧대어 있다"며 "고려시대 불감 중 유일하게 팔부중이 등장하는 여래설법도로서, 조선 후기에 유행한 영산회상도의 시원으로 볼 수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불감과 함께 전래된 관음보살상은 이 시기에 제작된 원·명대 불상 영향을 받은 소형 금동상과 양식적으로 상통하는 요소가 많다. 불감 내부의 고정 장치와 보살상의 크기를 보았을 때, 원래는 2구의 상(像)이 불감 안에 안치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대고려전'을 열고, 불감과 관음보살상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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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남북고위급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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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남북 대표단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과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1.9 [사진공동취재단]


○···9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남북고위급 회담 시작. 우리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일 비롯한 대표단이 9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9일 오잔 조명균 통일부장관등 남북회담 대표단이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장으로 가는 관문인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통과하자 개성공단 비상대책위원회원들이 남북고위급 휘담의 성공을 기원 하며 대표단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신상순 선임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북 고위급 회담 남측 대표단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판문점 MDL(군사분계선)을 건너,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측 대표단이 판문점 MDL(군사분계선)을 건너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고위급 회담이 열린 9일 오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이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남쪽 향하는 북측 대표단. 남북고위급 회담이 열린 9일 오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측 대표단이 판문각을 나서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고위급 회담. 사진공동취재단


○··· 무엇이 들었나? 북측 수행원들이 큰 장비를 들고 평화의 집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남북 고위급회담 마친 북측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북측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1.9 [사진공동취재단]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북측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9일 오전 남산 대한적십자사에서 남북교류협력팀 직원이 고위급회담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고영권기자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는 9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가 내외신 취재진으로 붐비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는 9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을 찾은 시민들이 통일기원 리본이 달린 철조망을 둘러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리는 9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본 북 황해북도 관산반도 일대가 평온함을 보이고 있다.9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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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창동계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 응원단 등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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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등을 파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5개월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은 남북은 9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 중이다. △ 사진: 9일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회담 전체회의 시작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통일부 천해성 차관은 전체회담과 수석대표접촉이 끝난 이날 오후 12시40분쯤 기자들을 만나 “북측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고위급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과 기자단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천 차관은 또 “북측이 기조발언을 통해 이번 회담을 결실있는 대화로 만들어 남북관계의 획기적 계기로 만들 의지가 확고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고 남북간 모든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풀어나가자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

천 차관은 비핵화를 위한 대화 재개를 제안한 데 대해 아직 북측이 특별히 언급하거나 반응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사적 긴장 완화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의 입장이 다른 부분이 있고 아직 논의가 끝나지 않아 구체적인 사안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대북제재 해제나 개성공단 재개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북측이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논의를 원활하게 진행하자는 의미로 공동보도문 초안을 상호 교환했다. 상대측 의견을 좀 더 구체적으로 검토한 뒤 오후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 (...) 판문점=공동취재단, 박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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