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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 11(목)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1.11|조회수322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 11(목)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joins.com
    …» 장미의 노래   
    
    
    
    시인/송태한 
     
    
    1.
    그냥 지나치렴 
    무심히 스쳐가는 길목에서 
    남모르게 서러워하지 않을 
    수다스런 동무들의 웃음다발이거나 
    입가에 맴도는 노랫말이 되어 주마
    
    2. 
    귀 기울여보렴
    햇살 고인 뜨락에서
    식물학자인 양 눈을 깜빡이며
    잠시 들여다보렴
    나의 꽃잎과 꽃술 
    그 사이로 배어 나오는 
    한 오라기 팽팽한 정적 끝의 
    서리 같은 기도
    
    3. 
    이제 만져보렴
    마법 꽃물을 부어 빚은 듯 
    사무치게 고운 꽃잎과 
    허공에서 파르르 떨던 가시까지
    백지 안에 한 아름 엮어 그대여 
    상처 베인 우리들의 청춘과 
    아버지의 여윈 초상화 곁에 
    고요히 내려놓으렴
    가슴 속 파도처럼 일렁이는 
    장미의 꽃말에 붉게 취했다면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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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하고 발랄한 여자아이가 있다. 많은 이야기와 많은 사람을 만나러 세상 소풍을 나왔다. 아이가 경험할 세상은 수많은 사연들이 조각보를 붙인 것처럼 얼기설기 엮여 있다. 그 조화 속에서 숱한 시련들이 아이의 마음 한 편을 마구 찔러댈 것이다. 마침 아이의 등 뒤로 새빨간 골무가 햇살처럼 환하게 빛난다. 아이의 앞날이 결코 슬프지 않게 보호하는 엄마의 심장처럼 말이다.

김애경의 '소풍'은 즐겁고 유쾌하다. 한복 천을 조각보 형태를 빌어 오려 붙이는 콜라쥬 작업을 하면서 늘 아름답고 기쁨이 충만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한다. 작가는 원래 사당의 인물을 주제로 한국화를 그렸다. 닥나무의 성질을 가진 화선지는 색을 흡수하기 때문에 원하는 색을 앉히려면 수십 번도 넘는 붓질을 반복해야 한다. 수행 같은 작업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뒤로 적막한 작업실에서 수행처럼 그린다는 생각에 가슴이 북받칠 때가 잦았다. 허공에 뜬 구름처럼 도저히 마음을 잡지 못했다. "울긋불긋 화려한 천을 붙이고 색을 재배치하면서 슬픈 기억을 털어 버립니다." 소녀의 미소로 방긋 웃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는 7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갤러리 봄. (051)704-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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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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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라봉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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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오전 전라북도 정읍시 해와달 영농법인에서 농장주 김병선씨 부부가 아열대 작물인 한라봉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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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눈 쓸어 내리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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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밤새 폭설이 내린 1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한 주민이 차량에 쌓인 눈을 손으로 쓸어 내리고 있다.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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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뿌려지는 염화칼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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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강풍·대설주의가 발효된 가운데 10일 오전 광주 남구 남부경찰서 앞 도로에서 의경들이 염화칼슘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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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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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조성봉 기자 = 방학을 맞아 10일 오전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들로 인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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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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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가씨’ 英아카데미 외국영화상 후보에… 韓영화 최초
◇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한국영화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는 9일 제71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작 다섯 편을 발표했다. 아가씨를 비롯해 ‘엘르’(감독 폴 버호벤)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 딸이 기억한다’(안젤리나 졸리) ‘러브리스’(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세일즈맨’(아쉬가르 파라디)가 후보에 들었다. △ 사진: 영화 '아가씨' 촬영 당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박찬욱 감독, 배우 하정우, 김민희(왼쪽부터). CJ엔터테인먼트 제공

○··· 영국 작가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바탕으로 한 ‘아가씨’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은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그 재산을 노리는 백작(하정우), 백작에게 고용된 하녀(김태리)의 이야기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주목받았고, 미국 LA비평가협회로부터 외국어영화상과 미술상을 받기도 했다. 영국 아카데미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영화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열린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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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이후 첫 수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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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 10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31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1992년 1월 8일 시작된 수요시위는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류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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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전략 밝히는 박일평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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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이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LG전자의 기술전략에 대해 밝히고 있다. 2018.01.10.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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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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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신년기자회견장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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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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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 받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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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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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 질의자 지목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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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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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 답변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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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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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시청하는 민주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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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2018.01.10. 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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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하하하” 웃은 순간…
열성 지지자 질문에 “내 악플도 많아”
◇ 워싱턴포스트 기자에 답변한 文 “남북 대화에 트럼프 대통령 공 매우 커”


◇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집권 첫 신년사를 발표한 뒤 1시간 넘게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즉석으로 답했다. 청와대와 출입기자단은 기자회견을 앞두고 사전 질의서를 교환하지 않았다. 이른바 ‘각본 없는 질의응답’이었다.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질문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사진:> (...) 문재인 대통령이 “나보다 많은 악플에 시달린 정치인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 기자회견에서 열성적 지지자들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서다.

○··· 문 대통령은 여기서 지지자들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과 지난해 5월 10일 집권한 뒤부터 공약이나 정책에 대한 비판적 의견에 일부 열성적 지지자들이 공격적인 태도로 문 대통령을 ‘방어’하는 현상과 관련한 질문이었다. 이 물음을 건넨 기자는 “그래야 (비판적) 기사도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고, 문 대통령은 다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기사에 대한 독자의 의견을 과거부터 받았겠지만 지금처럼 활발하게 많은 댓글에 익숙하지 않은 기자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정치인은 활동기간 내내 언론의 비판만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공격이나 비판을 받는다. (정치인에겐) 익숙하다”고 말했다.BR>
그러면서 “대한민국에서 나보다 많은 악플이나 문자메시지·트윗 비난을 받은 정치인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와 생각이 같든 다르든 유권자인 국민의 의사표시로 받아들이고 있다. 기자도 그런 부분을 조금 담담하게 생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그렇게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 질문의 당사자인 기자들로 가득 찬 영빈관은 곧바로 웃음바다가 됐다. 문 대통령도 “하하하” 소리를 내며 함께 웃었다.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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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UAE 협정 비공개 합의는 존중,
흠결은 수정·보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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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UAE협정과 관련해 “UAE 측과 수정, 보완해나가겠다”며 “때가 되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UAE와 우리나라간의 협정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시작해 이명박, 박근혜 정부까지 군사 협력에 관한 여러 건의 협정과 MOU가 체결됐다”며 “그러나 그 가운데 공개된 것은 노무현 정부 때 체결됐던 군사 협정 뿐이었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있었던 여러건의 협정이나 MOU들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정부가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상대국인 아랍에미리트 측에서 공개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이 비공개 이유였다”며 “기본적으로 저는 외교 관계도 최대한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앞의 정부에서 양국간에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면 그 점에 대해서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만 공개되지 아니한 협정이나 MOU 내용 속에 흠결이 있을 수 있다면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시간을 두고 UAE 측과 수정, 보완해나가겠다. 적절한 시기가 된다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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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TK는 회복 끝,
수도권 민심도 결국 우리에게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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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구·경북(TK) 민심은 물론 수도권 민심도 사로잡을 것이라는 확신까지 했다. <△ 사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8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시당 관계자 및 당원들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뉴시스

○··· 홍 대표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책자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어제(8일) TK 지역 신년인사회를 다녀왔는데 그 지역은 우리 한국당에 대한 지지세가 거의 회복된 것으로 느껴졌다”며 “언론이 (정부에) 장악되고 포털과 여론조사도 장악됐기 때문에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민심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도권 민심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우리 쪽으로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6월 지방선거까지 밑바닥 민심을 믿고 묵묵하게 앞으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 사진: 2018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신년인사회가 열린 8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에서 홍준표(가운데)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원에게 큰절하고 있다. 뉴시스문지연 객원기자

○···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시·도지사나 시·도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고 단언한 홍 대표는 “자유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는 선거”라고 의미부여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좌파 사회주의 체제로 변경하려는 (정부의) 시도를 막는 게 이번 지방선거의 본질”이라며 지방선거에서 필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홍 대표는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문재인정부의 정책들을 비판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 덕분에 한국은 선진국이 됐다” “나중에 우리가 집권하면 종편 절반을 없애야겠다” 등의 발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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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어떻게 기억하냐” 질문에 안철수 ‘동문서답’
◇ 9일 에스비에스 ‘본격연예 한밤’ 영화 ‘1987’과 정치권 반응 내보내 “1987년 어떻게 기억하냐” 질문에 안철수 “의과대학 대학원생이었다” 홍준표 “1987 봤냐”는 질문에 “그런 영화도 있나” 대답


◇ “저는 의과대학 대학원생이었습니다.” “1987년을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냐”는 질문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대답이 화제다. 9일 밤 방송된 에스비에스(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1987년 6월 민주화항쟁을 소재로 삼은 영화 <1987>(12월27일 개봉)에 대한 정치권 반응을 내보냈다. 영화 <1987>은 개봉 2주 만에 관객 수 427만명을 기록하는가 하면 정치권에선 단체 관람 붐이 일고 있다.△ 사진: 9일 에스비에스(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갈무리.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역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시지브이(CGV)에서 당직자들과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영화 <1987>을 관람했다. <본격연예 한밤>를 보면, 영화 관람 전 안 대표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민주화된 대한민국이 되었는지를 되새겨보는 그런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1987년을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냐”는 질문을 받은 안 대표는 “나는 의과대학 대학원생이었다”고 답했다. 또 안 대표는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취재진을 향해 “상상이 안 가는 표정으로…”라고 말했다. 민주화 항쟁이 치열했던 1987년에 대한 ‘기억’을 묻는 말에 사회적 맥락이 생략된 개인사를 털어놓은 셈이다.



◇ 방송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모습도 담겼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해 12월29일 출입기자 송년간담회 자리에서 한 기자가 “영화 <1987> 안 보냐”고 묻자 “그런 영화도 있나? 시간 나면 그것도 나중에 보고”라고 답했다. △ 사진: 9일 에스비에스(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갈무리.

○··· 하지만 홍 대표는 물론 자유한국당은 아직 영화 <1987> 단체관람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은 관람 계획은 없으면서 되레 “보수정권이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을 밝혔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면서 영화 <1987>에 대해 ‘소유권’ 주장을 펼쳐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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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군사협정, MB 알고있다…국무회의 통과한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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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10일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이명박정부 시절 아랍에미리트(UAE)와 맺은 군사협정 체결에 대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몰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 업무협약(MOU)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개인 차원에서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반박했다.

○··· 노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외적으로는 비공개이지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노 원내대표는 지난 12일 이 전 대통령이 2박4일 간 바레인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겉으로 들어난 이유는 강연이지만, 사실 MOU 사태를 수습하러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이번 사태를 푸는 과정에서 송영무 장관이 UAE를 방문했고, 잘 안 돼서 임종석 비서실장까지 방문했는데 그 두 사람 방문 사이에 이 전 대통령이 방문했다”며 “UAE에서 지금 이 전 대통령 불러서 강연 들을 사람이 누가 있느냐? 자기들 수행원 앉혀 놓고 강연했다면 몰라도. 이거 수습하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전체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가 엉뚱한 발언들을 계속 해댈 때 침묵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사실은 그게 아니다, 그렇게 나가면 당이 곤란해진다’고 언질이라도 줘야 하는데 묵묵부답으로 자기만 지키려고 가만히 있었다”고 비판했다.또 노 원내대표는 김태영 전 장관이 ‘이면합의’를 실토한 것에 대해 “현직 대통령이었으면 탄핵감인데 대상도 아니고 마땅한 다른 법률이 없으니 나선 것”이라며 “김 전 장관이 ‘이렇게 얘기해도 나 못잡아간다, 메롱’ 이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장은 사태를 악화시키지 말아야 하기에 봉합 차원으로 끝낼 수 있지만 뱃속에 수술용 가위나 거즈가 들어간 채 봉합된 것”이라며 “나중에 문제가 남는다”고 지적했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유승민 "'安 조기 사퇴' 중재안은 통합중지안"
◇ 安 대표에 "통합 위해 같이 가자, 파트너 역할 다해달라" 국민의당 개별 입당안에 "그럴 일은 없을 것" 일축


◇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10일 국민의당 중재파가 중재안으로 내놓은 '안철수 대표의 조기 사퇴'는 사실상 '통합 중지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사진:>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말 이게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중재안이 맞느냐.오히려 통합을 막으려는 중지안 아니냐"며 "안 대표가 자진사퇴해 버리면 도대체 누구를 상대로 통합 협상을 할 수 있는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안 대표가 아닌 다른 분들이 통합과정과 전당대회를 주도하면 과연 진지한 통합논의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안 대표나 나나 서로 신뢰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같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안 대표께서 계속 국민의당 대표를 맡아 통합을 마무리하는 파트너의 역할을 다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안 대표에게 2선 후퇴론을 먼저 제안했다는 소문과 관련, "내가 왜 그런 제안을 하느냐. 사실이 아닌 이야기는 바로잡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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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세연 의원 한국당 복당 선언
… 바른정당 의원, 10명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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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부산 금정구)이 9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바른정당에는 의원 10명이 남았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그간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한 지역 당원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 그러면서 “바른정당을 사랑해주시는 국민과 당원, 동료, 특히 함께 뜻을 세워 온 청년 여러분을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 있든 제가 서 있는 곳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 의원은 탄핵 정국이었던 2016년 12월말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이후 바른정당의 정강·정책, 당헌·당규 제정에 힘쓰는 등 개혁 보수의 ‘얼굴’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바른정당에서 정책위원장,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 역시 같은날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생각이 다른 길에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사실 상 탈당 선언을 했다.전형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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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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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중소기업신년인사회... 虎視牛行의 각오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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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여.야 지도부 등 참석자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이낙연 국무총리,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등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참석한 여.야 지도부등과 건배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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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법주차 차량에 막힌 소방차
… 호스 들고 뛰어간 소방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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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노블휘트니스 스파 참사 당시 불법주차 차량 탓에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또 다시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차가 불법주차 차량에 막히는 일이 벌어졌다. 소방관들은 호스를 들고 화재 현장까지 100m를 뛰어가야 했다. JTBC 영상 캡처

○··· 충남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16분께 발생한 충남 아산시 용화동의 한 단독주택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차가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 주차된 차량에 가로막혀 현장 진입에 애를 먹었다. 불은 소방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20분만에 진화됐지만 방안 12㎡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잠을 자고 있던 A(22)씨가 손과 발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소방차가 화재 현장까지 곧바로 진입했더라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불법 주정차 때문에 진압이 어려웠던 화재는 지난해 7월까지 전국 103건. 최근 5년 동안 평균 112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화재 지점까지 진입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불법주차된 차량의 손실에 대한 보상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6월부터 소방차의 통행을 막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로 치우게 하고 훼손돼도 보상하지 않기로 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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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신고자, 보상금 청구 소송 항소심서도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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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 신고자가 정부를 상대로 “신고보상금을 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부(부장판사 최석문)는 10일 박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신고보상금 청구 항소심 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 2014년 4월 세월호참사 이후 인천지검과 인천경찰청은 횡령 등의 혐의로 유 전 회장을 수배하고 신고보상금 5억원을 지급하겠다는 현상광고를 냈다. 박씨는 같은해 6월 자신이 소유한 전남 순천시 매실밭에서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당시 박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자’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미 상당히 백골화가 진행된 변사체는 부검 등을 거쳐 한달 뒤 유 전 회장의 시신으로 결론났다.

전남경찰청은 박씨가 신고했을 당시 유 전 회장의 시신이라는 것을 알고 신고한 것이 아니고, 이를 수사에 협조했다고 볼 수 없어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이에 박씨는 소송을 냈다. 1심 재판부는 박씨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재판부는 “신고보상금 지급의 전제는 ‘유병언을 신고하는 것’이다”며 “당시 박씨는 변사체를 유 전 회장이라고 전혀 인지하지 못했으므로 현상광고에서 정한 ‘유병언을 신고하는 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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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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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창’ 파격 제안으로 시작…군사회담까지 통 큰 합의
◇ 북한 예상넘는 대규모 파견단에 군사 외 각 분야 회담 개최 합의 교류확대로 대화이을 동력 확보 우리쪽 제안 이산상봉 빠졌지만 “다양한 분야 왕래·교류” 문구 넣어 비핵화 대화에는 난관 예상 리선권 위원장 “남측 언론에서 비핵회담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여론 확산”


◇ 2년1개월여 만에 마주 앉은 남과 북은 회담 개시 불과 10시간 만에 3개항의 공동보도문 문안에 합의하고, 체육회담·군사당국회담 등 후속 회담도 열기로 했다. 남북의 최고지도자가 직접 나서 ‘간접대화’ 하는 방식으로 회담을 성사시킨 것이 이견이 있더라도 좁힐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왼쪽 셋째)이 9일 저녁 판문점 남쪽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종결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읽고 있다. 판문점/사진공동취재단

○··· 회담을 앞두고 판문점 연락채널이 복원된 데 이어 회담 당일 서해지역 군사통신선까지 연결(1월3일)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새해 달라진 남북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날 남북이 합의한 3개항은 크게 평창올림픽과 남북관계 개선 문제로 나눌 수 있다. 남북은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문제와 관련해선 회담 출발부터 성큼성큼 나아갔다. 남쪽이 △평창올림픽 북쪽 대표단 파견 △개·폐막식 남북 공동입장 △공동응원을 위한 응원단 파견을 제의하자, 북쪽은 △고위급 대표단, 민족올림픽위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예술단·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까지 파견하겠다는 ‘파격’으로 맞받아 공동보도문에 담았다. 남북은 올림픽을 계기로 북한 대표단이 방남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후속 회담 일정 등은 향후 문서로 협의하기로 했다.



◇ 25개월 만에 재개된 남북 고위급회담의 첫 가시적 성과는 남북 연락채널 복원이다 <△ 사진:> 군 관계자가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와 별개로 남쪽은 오는 2월 설 명절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 위한 적십자회담과 군사분계선상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군사당국회담 개최도 제의했다.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쾨르버재단 연설에 따라 통일부가 이미 북쪽에 제의해 놓은 내용이다. 북쪽은 애초 ‘계속 논의해가야 한다. 그런 환경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군사당국회담에는 합의했다.회담을 앞둔 지난 4일 한-미가 전격 합의한 연합군사훈련 연기에 대해 북쪽이 어떤 식으로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사였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민족의 거사’로 표현했던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명분으로 북한이 올림픽 기간 동안 핵·미사일 시험발사 일시 중단(모라토리엄)을 선언하면, 북-미 대화를 위한 잠정적인 ‘쌍중단’(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과 한-미 연합훈련 중단)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조 장관은 “(훈련) 연기와 관련해 북쪽도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군사훈련 관련 문제에 대해 기존 입장을 회담 중에 설명했다”고 전했다. △ 사진: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이 9일 오전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남쪽 평화의집 현관에서 북쪽대표단을 영접하며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는 향후 진행될 군사당국회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이 평창올림픽 북 대표단 파견 실무협의를 위한 체육회담과 군사당국회담에 합의하는 한편 남북 고위급회담과 각 분야의 회담들도 개최하기로 합의(3항)함으로써, 향후 남북 당국회담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대화의 동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접촉과 왕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2항)하기로 해 민간 차원을 포함한 남북교류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다만, 사안의 시급성에 비춰 공동보도문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북은 그간 중국 저장성 닝보의 류경식당에서 집단탈북한 여성 12명의 송환을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전제로 내걸어왔다.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날 회담을 마감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산가족 문제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서 충분히 얘기했고, 북쪽도 상당 부분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고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며 “북쪽 나름의 사정과 입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접촉·왕래·교류협력(공동보도문 2항)에 이산가족도 상정하면서 구체적인 표현은 들어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남측 대표단을 태운 차량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서울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핵화 등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도 난관이 예상된다. 남쪽은 “한반도에서 상호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조속히 비핵화 등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는 게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북쪽은 회담을 하는 동안엔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리 위원장은 종결회의에서 “남측 언론에서 지금 북남 고위급 회담에서 비핵화 문제를 가지고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런 문제는 기필코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앞으로 북남(관계)이 개선되어서 할 일이 많은데 시작부터 오도되는 소리가 나오면 오늘 좋은 성과를 마련했는데 수포로 돌아갈 수 있고 좋지 않은 모양새를 가져올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판문점/공동취재단,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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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던 이선권 ‘비핵화’ 언급에 민감해졌다
…회담 분위기 한때 싸늘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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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던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우리 측의 ‘비핵화’ 언급에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북한이 그동안 자신들의 핵·미사일 개발은 미국의 핵 위협에 맞선 자위적 조치임을 강변해온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됐던 상황이다. 북한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핵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 <△ 사진:>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던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은 우리 측의 ‘비핵화’ 언급에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북한이 그동안 자신들의 핵·미사일 개발은 미국의 핵 위협에 맞선 자위적 조치임을 강변해온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예상됐던 상황이다.

○··· 이 위원장은 9일 밤 종결회의에서 비핵화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제기하면서 회담 분위기를 돌변시켰다. 그는 “남측 언론에서 북남 고위급 회담에서 그 무슨 비핵화 문제 가지고 회담이 진행된다는 얼토당토않은 여론이 확산된다”며 “우리가 보유한 원자탄, 수소탄, 대륙간탄도로켓을 비롯한 최첨단 전략무기는 철두철미하게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문제를 북남 사이에 박아 넣고 또 여론을 흘리게 하고 불미스러운 처사를 빚어내나”며 “오늘 좋은 성과 마련했는데 이런 게 수포로 돌아갈 수 있고 좋지 않은 모양새를 가져올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이 위원장은 회담 종결회의가 끝나고 회담장을 빠져나가면서도 ‘남북 회담에서 비핵화는 전혀 의제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기자들이 회담 총평을 요청하자 ‘회담은 잘됐는데 언론이 오도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는 또 비핵화에 대한 북측의 입장은 확고하냐는 질문에 “또 어떻게 오도를 하려고 (그러느냐)”고 불신을 드러낸 뒤 “후에 기회가 있으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남측의 비핵화 언급은 오전 열린 전체회의 기조발언 때 나왔다. 고위급 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조속한 시일 내에 한반도 비핵화 등 평화 정착을 위한 제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대화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남북대화의 흐름을 북핵 대화로 이어가자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정부는 우리 측의 이 같은 기조발언에 대해 당초 북측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경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북측이 비핵화 대화에도 호응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조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이 위원장이 예민하게 반응한 데 대해 “북측이 자신들의 입장을 조금 더 공개적으로 밝히고자 하는 의도에서 언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권지혜 기자, 판문점=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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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납시다’…남북 고위급회담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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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회담을 마친뒤 인사를 나누며 평화의 집 회담장을 떠나고 있다./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회담을 마친뒤 조명균 통일부장관등과 인사하며 평화의 집 회담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측 대표단을 태운 버스가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를 지나 서울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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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 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채택 보도



◇ 김지훈 기자 = 북한 관영매체가 지난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을 열어 공동보도문을 채택한 사실을 보도했다. 공동보도문 전문도 공개했다. 중앙통신은 "회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 측 대표단과 통일부 장관 조명균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이 참가했다"며 "회담에서 북남 당국은 남조선에서 열리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인 개최와 북남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이하고, 다음과 같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 사진: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단이 종료회의를 열고 있다.

○··· 다음은 중앙통신이 보도한 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전문. 북남고위급회담이 1월9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북측대표단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및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참가문제와 온 겨레의 념원과 기대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북과 남은 남측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및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북측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선수단,응원단,예술단,태권도시범단,기자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북측의 사전 현장답사를 위한 선발대파견과 북측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일정은 차후 문서교환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하였다.



◇ 이해를 돕기위해 추가된 사진. <△ 사진:> 北 관영매체 "민족적 화해·통일 분위기 적극 조성해야"

○··· 2. 북과 남은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현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해나가야 한다는데 견해를 같이 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북과 남은 여러 분야의 접촉과 래왕,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여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3. 북과 남은 북남선언들을 존중하며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해결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쌍방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과 함께 각 분야의 회담들도 개최하기로 하였다.(끝)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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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으로 표류한 北 목조선 104척…역대 최대
◇ 2013년 집계 시작 이후 최대 규모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조윤영 특파원 = 지난 1년동안 일본 해안으로 떠내려오거나 해역에서 표류하다 발견된 북한 목조 어선이 총 104척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일본 해상보안청이 집계를 시작한 2013년 이래 가장 많은 수라고 5일 NHK가 보도했다.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해안으로 떠내려오거나 해역에서 표류하다 발견된 북한 목조 어선은 104척으로 전년 대비 38척이 많아졌다. 이 가운데 어선에 생존자가 있는 경우는 모두 5건으로 42명이며, 시신이 발견된 경우는 10건으로 35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 사진: 일본 서부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앞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는 북한 국적 어선의 모습. (사진출처:JNN캡쳐)

○··· 지난해 일본 해안에서 표류하는 북한 어선이 많은 이유에 대해 해안보안청은 북한 당국이 외화벌이를 위해 어업을 장려하면서 북한 어민들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까지 나온데다, 예년보다 날씨가 안 좋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2010년에 탈북한 청진 출신 이영철(가명)씨는 5일 뉴시스에 "10월은 낙지(오징어·북한에서는 오징어를 낙지라고 부른다)떼가 모여들어 어민들이 경쟁적으로 어선을 타고 나서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이 갖고 있는 북한 어선은 대부분 모터만 달린 목조 어선이라 엔진 등이 자주 고장난다"며 "한달 가까이 표류하다가 바다에서 죽을 때가 많은데 운이 좋으면 바람에 실려 일본 해안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탈북자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고난의 행군 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한 전역에 장마당이 발달하고 다양한 돈벌이 수단이 생겨났다. 특히 고기잡이는 바로 외화 수입으로 이어져 짭짤한 수입원이 돼 너도 나도 모터 하나를 단 목조 어선을 만들어 바다에 나섰다. 이영철씨는 "북한 어업은 거의 외화벌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오징어잡이를 몇 번 잘 하면 1년 먹을 식량도 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북한의 외화벌이 기관이 동해안 일부 어장을 중국에 매각하면서 고기잡이로 생계를 꾸리는 청진, 함흥, 원산 등 동해안 지역의 어부들이 물고기를 찾아 먼 바다로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와 관련해 2015년에 탈북한 함흥 출신 어부 김영일(가명)씨는 뉴시스에 "김정은의 방침으로 이뤄지는거라 누구도 불만을 말하지 못한다"면서 "생계는 꾸려야하기 때문에 모터 하나에 의지해 더 멀리 고기잡이를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 해역에서 북한 어선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불이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라는 것이다. 김정은은 지난해 5월 개최된 제7차 당대회에서 "사철 바다를 비우지 말고 적극적인 어로전을 벌려 물고기 대풍을 안아 와야 한다"며 북한 주민들에게 수산물 증산을 독려했다. 하지만 뒤로는 중국에 어장을 넘겨 북한 어부들이 목조 어선을 타고 더 먼 바다로 나가게 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앞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전국에서 순시선을 모으는 등 북한 목조 어선 경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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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로 중국내 北호텔·식당 잇따라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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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기자 = 북한이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서 운영하는 '선양칠보산호텔'이 지난 9일 폐업했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이날 중국 단둥발 기사에 칠보산호텔 외에도 중국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북한식당 등도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고 전했다.중국 당국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자국 내 북한 기업에 대해 9일까지 폐쇄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북한의 외화벌이에 일정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 사진:선양칠보산호텔의 모습.(사진출처:아사히신문 홈페이지 캡처) 2018.01.10.

○···한 중국인 호텔 직원은 폐업 이유에 대해 아사히에 "북한이 제재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북한 직원은 전원 없어졌다"고 말했다. 호텔 간판은 전날 떼어졌으며, 정문에는 '영업정지'를 알리는 공고문이 붙었다. '칠보산호텔'은 북한이 운영하는 4성급 호텔로, 북한 기업이 약 2000만달러(약 21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0년 영업을 시작했다. 15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약 170개의 객실 및 대형 회의실 및 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북한이 해외에 보유한 최대 규모의 호텔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정부 인사도 숙박하는 등 북한 관계자의 활동 거점이 돼 왔다.이 호텔은 중국의 훙샹(鴻祥)그룹도 출자해 호텔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북중 합병기업인 셈이다. 훙샹그룹과 마샤오홍 대표는 북한에 핵프로그램 연관 물자를 불법으로 공급한 혐의로 미국과 중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해 9월 제재 결의에서 북한의 개인·단체와의 합병기업을 원칙 금지했다. 중국 정부는 결의에 기초해 북한 기업 및 개인이 중국에서 설립한 북중 합병기업에 대해 이달 9일까지 폐쇄할 것을 요청했다. 이 조치에 더해 북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북한 손님도 극감하면서 중국 각지에서 북한식당 등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랴오닝성 단둥(丹東)시에 위치한 북한의 대표 식당인 '류경식당'도 최근 영업을 중단했다. 다만 9일 시점에서 영업을 지속하는 북한 점포도 적지 않다. 북중 무역 관계 소식통은 아사히에 북한 점포 및 기업이 중국인 명의를 사용해 형식상 중국 기업으로 탈바꿈해 영업을 지속하는 곳도 있어, 정확한 실태파악이 어렵다고 전했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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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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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행정부, 북한 겨냥 핵무기 운용방안 검토
◇ 30년간 1조달러 투입 방안 검토 미국이 운용 중인 핵 미사일. 미국의소리(VOA)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 중국, 북한의 핵 위협 등을 저지하기 위해 향후 30년간 약 1조 달러(1,050조원)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준비 중인 새로운 ‘핵 태세 검토’(NPR) 보고서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트라이던트 D5)을 위한 저강도 핵탄두 개발 및 핵무기 사용 기준 완화 등을 검토 중이다.

○··· 북한 등의 핵 위협에 맞서, 보다 광범위한 상황에 다양한 핵무기를 투입할 능력을 갖추겠다는 얘기다. 이 같은 사실은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군축 및 비확산담당 선임국장을 지낸 존 울프스탈이 관련 정보를 취합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울프스탈은 “트럼프 행정부의 NPR 보고서는 국방에 있어 핵무기의 역할을 줄이려고 한 오바마 정권보다 확실히 더 강경한 내용으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확대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중요한 기반 시설 또는 핵과 관련한 명령ㆍ통제 장소가 공격을 받았을 경우 핵 공격을 받지 않았더라도 핵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1987년 합의한 ‘중거리핵전력조약’(INF)을 파기하고 러시아가 신형 지상 발사형 순항미사일을 배치한 데 대한 맞대응으로 수중 발사 핵순항 미사일 재도입에 착수한다는 내용도 있다. 트라이던트 D5 미사일 탄두 소형화도 러시아를 견제하는 방안으로 꼽힌다.울프스탈은 “이 문건을 작성한 사람들에게 들은 바로는 중국과 북한, 러시아에 미국의 명확한 ‘억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고 말했다. 또 “북한이나 러시아의 핵무기 도발이 그들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점을 온건하고 중립적인 언어로 적절하게 해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울프스탈은 그러나 “보고서는 이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미국이 두 종류의 새로운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논거를 제시하는데 이 부분은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이미 저강도 무기와 전술핵무기인 B61 폭탄,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등을 보유한 상황에서 트라이던트 미사일에 탑재되는 탄두 개량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김이삭기자 hir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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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의장대 사열하는 마크롱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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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9일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함께 인민대회당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전날 마크롱 대통령은 베징징 도착 직후 영빈관에서 시 주석과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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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식장의 佛 中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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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9일 베이징 환영식에서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중국 주석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남편들이 의장대를 사열하는 동안 나란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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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마크롱과 리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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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9일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리커창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10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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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서방에 복수 경고 "트럼프, 싸이코 짓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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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기자 =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반정부 시위를 조장했다며 그에 상응하는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하메네이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의 일들에 관해 많은 분석이 있다"며 "국민들의 정직하고 정당한 요구를 특정 그룹에 의한 폭력과 파괴 행위와 분류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 하메네이는 "적들은 지난 40년간 우리에 대적하며 이슬람 혁명을 공격했다"며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이란이슬람공화국을 전복하려는 외세들에게 '당신들은 실패했고 미래에도 실패할 것'이라고 말해주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첩보상의 증거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촉발시킨 삼각 구도가 있다"며 "미국과 시오니스트(유대 민족주의자)들의 책략이다. 페르시아만 인근의 한 부유한 정부(사우디 아라비아를 의미)가 돈을 댔다"고 말했다. 하메니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도 맹비난을 가했다.

그는 "미국은 국가, 기득권, 이란의 이슬람 혁명 등 모든 것에 대해 열을 내고 있다. 우리의 위대한 움직임으로 그들이 패배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관료들은 모순된 얘기를 한다. 미국 언론들은 이란 기득권이 국민들에게 겁먹었다고 한다"며 "아니다. 이란 기득권은 국민들에 의해, 국민들을 위해 탄생했고 그들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은 이란 기득권이 자기한테 겁먹었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가 70년대 말(1979년 이란 혁명) 당신들을 몰아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미국 대통령은 이란인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에서 배를 곯고 있는 5000만 명 미국인은 보이지 않는가"라며 "이란인들은 위엄있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신의 자애로 경제난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메네이는 "미국 관료들은 알아야 한다. 그들은 목표물을 놓쳤다. 이란을 또 표적으로 삼는다면 실패할 것"이라며 "그들은 최근 이란에 피해를 입혔다. 대응이 있을 거란 점을 알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어 "백악관 수장이랍시고 앉아 있는 자는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이 같은 극단적이고 정신병 환자(psychotic) 같은 사건들에 아무 대응도 없지는 않을 거란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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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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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의 엘살바도르 이주민 추방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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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미국 메릴랜드주의 이주민 권리보호 단체 회원들이 8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근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엘살바도르 이주민 추방 계획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이날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 26만2500명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최소 지난 2001년 이후 미국에서 살고 있는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들은 앞으로 미국에서 거주하기 위해 새로운 법적 지위를 확보하거나, 아니면 오는 2019년 9월9일까지 미국을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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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경제난 시위 도중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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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AP/뉴시스】튀니지에서 8일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2017년 9월 16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2011년 민주화 혁명 이전 정권의 부패 사범 사면을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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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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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실내도 너무 추워요" 미국 여성의 근무복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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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AP/뉴시스】미국이 기록적인 한파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남부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테네시주립대 교직원인 레베카 밀러가 4일(현지시간)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안 자신의 옷차림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장갑과 목도리는 물론 귀마개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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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서 산사태로 13명 숨져…주민 3만명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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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불피해 지역에 폭풍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최소 13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사망자는 지난달 산불피해가 극심했던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나왔다. 소방당국은 주민 50여 명을 구조했지만, 희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사진: 9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응급구조대가 산사태로 무너진 집에 갇힌 여성을 구조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AP통신·CNN 등에 따르면 샌타바버라·벤추라·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주민 3만여 명에게 강제 또는 자발적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수천 명이 대피했다.샌타바버라 카운티 소방당국과 경찰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사망자가 13명, 부상자가 2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빌 브라운 샌타바버라 카운티 경찰국장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고 있지만 실종되거나 행방이 파악되지 않은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LA 북서쪽인 몬테시토 지역에는 이틀 연속 몰아친 폭풍우와 산사태로 거대한 흙더미와 바위, 산불에 타고 남은 잿더미, 잔해, 나뭇가지 등이 휩쓸려 내려오면서 주택가 가옥 여러 채를 덮쳤다.가옥 6채는 완전히 토사에 파묻혔다

한 소방관은 "토사가 허리춤까지 빠질 정도로 주택가를 뒤덮었다"고 말했다.구조대원들은 잔해와 돌에 뒤덮인 한 가옥에서 몇 시간 동안 진흙더미에 빠져 있던 14세 소녀를 극적으로 구조했다.이 소녀는 현지 KABC TV에 "한 시간만 더 있었어도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구조대원들은 무려 6시간의 구조 작업 끝에 이 소녀를 구해냈다.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이 소녀가 거의 잦아드는 소리로 구조를 요청했는데 구조견이 소녀의 위치를 찾아내 다행히 구출해낼 수 있었다고 현지 방송은 전했다.사망자와 부상자는 대부분 몬테시토 지역에서 나왔다. 주민 9천여 명이 사는 몬테시토는 연예인들도 많이 사는 부촌이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배우 로브 로우, 방송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 등이 집이 이 지역에 있다. 샌타바버라 카운티 소방국 관계자는 "구조대가 여러 루트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구조된 사람들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10대 소녀 한 명도 토사 더미 속에 갇혀 있다가 구조대원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몬테시토 지역에서는 무너져내린 잔해가 가스관을 건드리면서 가스가 유출돼 빗속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재난 당국은 산불피해 지역에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산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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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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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서 50대 경찰관 실종… 경찰이 수색 나섰지만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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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경찰관이 실종돼 경찰이 9일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찾지 못하고 철수했다. 경찰은 10일 다시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 서울 강북경찰서는 경제팀 소속 윤모(54) 경위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아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날이 어두워 오후 5시30분께 철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경위는 병가 후 업무 복귀날인 지난 8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오후 동료가 자택을 방문했으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만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5시 윤씨의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한 결과 최종 위치가 이날 오전 도봉산으로 잡힌 것을 확인, 119산악구조대와 타격대 등과 함께 도봉산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다.경찰 관계자는 "유서가 발견된 점을 고려해 자살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며 "윤 경위를 찾을 때까지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고 뉴시스에 말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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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남성 뒤따라가 흉기로 살해 협박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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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아무런 이유도 없이 처음 본 남성을 뒤따라가 가지고 있던 흉기로 죽이겠다고 협박한 A(55)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쯤 인천 남구 주안동의 한 길가에서 처음 본 B(44)씨를 따라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점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던 흉기를 꺼내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남성이 흉기로 협박하며 '찔러 죽이겠다고 협박한다'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압수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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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 보여라” 남직원에 강제로 입맞춘 건설사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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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급순위 100위권 중견기업 S건설사 임원이 지위를 이용해 회식자리에서 강제로 직원들 입을 맞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의 강압적인 업무지시로 한 직원이 목숨을 끊으면서 이같은 성추행 논란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서초경찰서는 지난해 11월 S건설사 직원에게서 고소장을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S건설사 직원들에 따르면 상무 A씨는 회식자리에서 충성심을 보여달라면서 남자 직원들에게 수차례 강제로 입을 맞췄다.

○··· A씨는 2016년 말 회식자리에서 러브샷을 하자며 직원들을 한 명 씩 불러낸 뒤,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부은 뒤 마실 것을 권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며 이를 거절한 직원에게 대신 입맞춤할 것을 요구했다. 직원이 또 다시 거절하자 A씨는 양 쪽 귀를 잡아 피하지 못하게 한 뒤 강제로 입을 맞췄다.피해를 입었다는 직원 B씨는 "(A씨가) 얼마나 자신에게 복종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취지로 입맞춤을 요구했다"며 "회식자리에서 있을 수 있는 장난이나 가벼운 희롱 수준의 가벼운 입맞춤이 아닌, 오랜시간 진하게 이어진 입맞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회사 내 (A씨와) 입맞춤한 사람으로 낙인찍혀 한동안 놀림을 받았다"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호소했다.

또한 그는 "A씨는 회사 내 경영권 서열 2위에 있다"며 "그에게 밉보일 경우 업무 부여나 인사고과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거부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같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직원은 총 7명이다. 이들에 따르면 2016부터 2017년까지 4차례 회식자리에서 성추행이 발생했다. 그 중 한 명은 2차례 피해를 당했다. 직원들은 A씨의 강압적 태도가 한 직원을 죽음으로 몰고갔다고 주장했다.이들은 A씨가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장의 소장으로 C씨를 파견해 현장 업무를 맡기면서 강압적인 태도를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C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게 직원들의 주장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A씨의 성추행 및 강압적 태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직원 50여명은 S건설사 대표를 찾아가 C씨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S사 대표는 A씨를 지난해 11월자로 해고했다. 하지만 A씨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뉴시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오랫동안 건설업에 몸 담아왔지만 이런 일을 당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사건에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 내가 그동안 잘 못 살았구나 싶다"고 답했다. 사측은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건설사 관계자는 "95%가 남자직원이다보니 남자직원에게 성추행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해당 임원을 해고한 것은 물론 직원 면담을 늘리고 소통하면서 개선책을 찾고 있다.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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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박찬주, ‘민간인’ 신분으로 첫 재판
◇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민간법원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군사법원에서 이뤄진 박 전 대장의 뇌물수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재판을 대법원이 최근 민간법원으로 이송한 데 따른 것이다.


◇ 도주의 우려가 없는 피고인은 사복을 착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왼쪽 가슴에 수용자 신분임을 알리는 수용자 번호가 적힌 배지를 달았다. 10일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송경호)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공판준비기일에 박 전 대장은 사복 차림으로 나왔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죄수복이 아닌 회색 셔츠에 카디건, 정장 차림으로 출석했다

○··· 박 전 대장은 2014년께 고철업자 ㄱ씨에게 군 관련 사업의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항공료·호텔비·식사비 등 760여만원 상당의 향응·접대를 받은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됐다. 또 ㄱ씨에게 2억2천만원을 빌려주고 7개월 동안 통상 이자율을 훌쩍 넘어서는 5천만원을 이자로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밖에 그는 제2작전사령관 재직 시절(2016년 9월∼지난해 8월) ㄴ중령으로부터 ○○대대 부대장으로 보직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ㄴ중령이 보직 심의에서 다른 대대로 정해지자 이를 변경해 그가 원하던 곳으로 발령받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박 전 대장은 이날 “가까운 사이인 ㄱ씨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갚기로 한 날 갚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대신 조금 더 얹어서 갚겠다고 한 것이 전부다.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다녀와도 마지막엔 항상 정산하는 사이였다. (보직 청탁을 들어준 부분에 것은 부하에게)고충을 살펴보라고 한 것이 전부”라며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이와 관련해 박 전 대장 변호인은 “군 인사법에 의하면 피고인은 보직에서 물러난 순간 전역을 한 것이다. 피고인에 대한 기소는 그 이후 이뤄졌는데 군 검찰은 피고인이 민간인이 된 이상 재판권이 민간법원으로 넘어갈 것을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위법한 기소를 강행했다”며 공소 기각을 해달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 사건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시 외형상 군인 신분을 보유했기 때문에 군 검찰로서는 사건이 명백하게 민간법원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보기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돼 일단 재판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변호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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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에 18억 뜯어낸 ‘가족 결혼사기단’…피해여성 1명 실종
◇ 결혼을 빌미로 젊은 여성들을 등쳐 18억원에 가까운 돈을 가로챈 가족사기단이 검찰에 붙잡혔다.


◇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 서정식)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김아무개(50·여)씨와 남편 이아무개(4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1월 전 남편과 낳은 아들 박아무개(29)씨를 ㄱ아무개(26·여)씨와 교제하도록 한 뒤, 같은 해 혼인신고 없이 결혼식만 올리고 같이 살게 했다. 김씨와 남편 이씨 등 일가족은 결혼을 준비하던 때부터 ㄱ씨 부모에게 거액의 혼수비용을 요구하기 시작해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까지 13억원을 뜯어냈다.

○··· 이 과정에서 아들 박씨(구속)는 대전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인 자신을 의사 또는 사업가로 꾸미는 등 직업과 나이, 재산을 모두 속였다. 김씨와 이씨는 계모임 등을 돌아다니며 범행 대상을 물색하고 자신들이 화목한 가정인 것처럼 연출해 호감을 산 뒤 여성들이 결혼을 결심하면 그때부터 갖은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이들의 수법에 당한 여성들은 ㄱ씨를 비롯해 모두 6명에 달했다. 김씨 등은 2, 30대인 피해 여성들을 상대로 지난해 7월까지 17억97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단 일당은 피해 여성 2명과는 결혼식을 했으며, 1명과는 혼인신고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 일가족은 피해 여성에게서 더는 돈을 받아낼 수 없다는 판단이 들면 잠적하고 다음 범행을 준비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또한, 피해 여성들은 이들을 고소했지만, 이 가운데 일부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생긴 갈등”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박씨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무혐의 처리되기도 했다.이들의 범행은 지난해 8월 <에스비에스>(SBS)의 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취재를 시작하자, 박씨가 자수하면서 드러났다. 박씨는 1건에 대해서만 자수했지만, 검찰은 추가 수사를 벌여 다른 피해 사례를 확인해, 박씨를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김씨와 이씨를 지명수배했다.특히 검찰은 지난 2013년 말 박씨와 사귀다 3천만원을 뜯긴 20대 여성은 지금까지 실종 상태인 점을 중시해 범죄피해 연관성 등을 열어 놓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들에게 10억원이 넘는 돈을 뜯긴 ㄱ씨는 자신이 피해를 본 사실을 모르고 김씨 등과 함께 달아났다가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지난달 9일 이들에게서 간신히 탈출했다. 김씨 등은 생활비를 벌어오라며 ㄱ씨를 수시로 구타하는 등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이들에게서 탈출한 뒤에도 자신의 사기 피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던 ㄱ씨를 설득해, 지난달 19일 강원도 고성에서 김씨와 이씨를 붙잡았다. 검찰 관계자는 “ㄱ씨는 인질이 인질범에 동화되는 현상을 일컫는 스톡홀롬 증후군에 빠져 오랜 시간 자신이 김씨 일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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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발목 절단된 응급환자 이송하는 창원해경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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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경남 거제시 대광이도 북서방 약 1.5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 발목이 절단된 2.86t 통발어선 선장 L(68)씨를 창원해경 직원들이 육지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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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보험사기로 2800만원 타내 차 수리비에 써"
◇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가 가짜 교통사고를 내 약 2830만원을 타냈다는 혐의를 인정했다 (...)


◇ 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씨가 첫 재판을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씨는 지난 9월30일 중학생 딸의 친구 A(14)양을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먹여 재운 후 추행하고 A양이 잠에서 깨어나자 신고를 두려워한 나머지 목을 졸라 살해해 강원 영월군 야산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10일 오전 10시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 심리로 열린 4차 공판에서 이씨는 자신의 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씨는 교통사고를 가장해 총 약 283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씨와 범행을 공모해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인 박모(36)씨와 형 이모(39)씨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씨는 교통사고가 났다고 허위로 청구해 보험금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지난 2011년 10월과 2016년 8월 2회에 걸쳐 약 125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씨는 또 범인도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인 박씨와 공모해 같은 수법으로 2011년 11월과 지난해 3월 두차례에 걸쳐 약 930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형 이씨와도 2011년 11월과 올해 3월 총 650만원 상당의 허위 보험금을 타냈다.

이 판사가 "보험사기로 얻은 돈은 나눠쓴 것인가"라고 묻자, 박씨는 "첫 번째(2011년 11월) 것은 돈을 이씨와 나눴고, 두 번째(2017년 3월)것은 이씨가 가졌다"고 답했다. 이씨의 형은 "나는 신고만 했고 돈은 나눠갖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씨가 박씨, 형 이씨와 공모해 얻은 보험 사기 수익금 약 2830만원 중 대부분을 혼자 챙긴 것이다. 이씨는 가로챈 범죄 수익금을 "다른 사람이 망가뜨린 차 수리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이씨에게 집으로 유인·추행당한 뒤 살해된 피해자 A(14)양의 아버지 B씨를 증인신청했다. 검찰은 "피해자 유족인 B씨가 판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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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고생 폭행’ 피해자 탈출 도운 성매수남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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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및 성매매 강요’ 사건에서 피해 여고생을 도와준 성매수남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성매매 직전 피해자를 도왔으니 무죄’라는 입장과 ‘해당 사건과 성매매 혐의는 별개’라는 입장이 대립하자 경찰은 “아직 수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8일 졸업을 앞둔 여고생 A(18)양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B(20)씨 등 남성 2명을, 감금 등의 혐의로 C(15)양 등 2명을 경기도 오산휴게소에서 붙잡았다. 페이스북 캡처

○··· B씨 등 4명은 지난 4일 오전5시39분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을 폭행하고 명품 의류에 피가 묻었다는 이유로 현금 45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A양 핸드폰에 채팅 앱을 설치하고 밖에 대기 중인 차량에 타면 운전사가 안내해 줄 것이라며 성매매를 강요하기도 했다. A양은 차 안에서 만난 성매수남 C씨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당시 C씨는 A양의 퉁퉁 붓고 멍든 얼굴을 보고 친구에게 전화해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이후 A양을 다른 곳에 내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경위가 전해지자 피해자를 도왔으나 미성년자 성매수라는 명백한 범죄를 저지르려던 C씨에 대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에 경찰은 “현재 가해자들의 신병확보를 통한 사실관계 입증이 우선”이라며 “C씨의 협조로 A양이 구출된 사실도 있어 아직은 수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지난 5일 페이스북에서 ‘인천 여중생 폭행 및 성매매 강요 사건’으로 알려져 논란의 중심이 됐다. 경찰은 1차 조사를 통해 A양이 여중생이 아닌 졸업을 앞둔 여고생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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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집단폭행’ 피의자 4명 구속… 법원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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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고등학교 3학년생을 감금한 채 집단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 중학교 자퇴생 등 피의자 4명이 구속됐다. 인천지법 이순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0일 A(20)씨 등 20대 남성 2명과 중학교 자퇴생 B(14)양 등 10대 여성 2명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여자 고등학생을 감금한 채 집단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는 A(19)등 4명이 8일 오후 인천 남동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판사는 B양 등 10대 여성 2명에 대해 “미성년자임에도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남동경찰서는 전날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상해ㆍ공동감금ㆍ공동강요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A씨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 4일 오전 5시 39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편의점 앞에서 C(18)양을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인근 A씨의 빌라로 데리고 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C양을 다음 날 오전 1시 22분까지 20시간 가량 감금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 등은 경찰에서 C양을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는 인정했으나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는 부인했다.이 사건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폭행을 당해 엉망이 된 C양의 얼굴 사진과 함께 폭행을 당하고 성매매까지 강요 받다가 탈출했다는 글이 퍼지면서 알려졌다.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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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얼굴...김경숙 전 학장 공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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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불출석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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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댓글수사 방해' 첫 공판 연기…윤전추 등 선고
◇ 1차 공판준비기일 이달 24일로 변경 '청문회 불출석' 윤전추 등 선고공판 '정치공작 혐의 부인' 유성옥 1차 공판


◇ 김현섭 기자 = 남재준(74) 전 국가정보원장의 '댓글수사 방해' 첫 공판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10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남 전 원장, 하경준(62) 전 국정원 대변인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4일로 변경했다고 이날 밝혔다. 약 2주 간의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남 전 원장은 검찰 수사기록 검토를 마친 후 24일 첫 공판에서 가짜 사무실 설치 지시 등 댓글수사 방해 관련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 사진: 남재준 전 국정원장

○··· 남 전 원장은 원세훈(67) 전 국정원장 댓글 공작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던 2013년 4월에 검찰 압수수색을 교란시키기 위해 '가짜 사무실'을 만들어 허위 증거 등을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국정원은 '현안 TF'라는 이름의 팀을 꾸려가며 검찰 수사에 대응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를 남 전 원장이 주도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남 전 원장은 또 국정원 직원들에게 지시해 원 전 원장 시절 작성된 부서장 회의 녹취록 내용 중 정치 관여, 선거 개입 문구로서 향후 수사 및 재판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 자료들을 삭제토록 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2013년 9월부터 지난 2014년 4월까지 국정원 댓글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국정원 직원들에게 거짓 증언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 전 원장은 국정원 특활비를 박근혜(66)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1일에 남 전 원장과 하 전 대변인을 추가 기소했다. 하 전 대변인은 2012년 12월부터 지난 2013년 3월까지 원 전 원장의 지시에 따라 심리전단 활동이 정상적인 대북 심리전의 일환이고 국정원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왔다는 등 내용이 담긴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 한편 10일에는 유성옥(61)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1차 공판이 열린다. 유 전 단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정치인을 비방하는 댓글을 다는 등 정치관여 활동을 국정원 직원과 외곽팀에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 사진: '최순실게이트' 청문회에 불출석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해 9월 1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그는 지난해 11월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정치관여 댓글을 달고 예산이 집행되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오히려 정치관여 행위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심리전단장 직책을 박탈당하고 지방으로 좌천돼 퇴직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불출석한 혐의의 윤전추(40) 전 청와대 행정관, 김경숙(64)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 체육과학부 교수, 우병우(51) 전 민정수석 장모인 김장자(78) 삼남개발 대표(78) 등에 대한 선고공판도 이날 진행된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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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불출석’ 윤전추 유죄…우병우 장모도 벌금형
◇ 법원 “진실 밝혀지길 바라는 국민 소망 저버려” 윤 전 행정관에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선고 우 전 수석 장모 김장자 대표는 1천만원 벌금 박상진 전 삼성 사장·이대 김경숙 등은 ‘무죄’


◇ 2016년 12월 열린 국회 국정농단 국정조사에 불출석한 혐의로 기소된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대표 등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법원은 “국정농단 의혹 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분노와 실망감 안겨준 대표적 사건이었는데도 피고인들은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출석하지 않아 진실 밝혀지길 바라는 국민들의 소망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 사진:> 2017년 1월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7차 청문회.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박평수 판사는 10일 출석요구서를 받고도 정당한 이유 없이 2016년 12월22일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윤 전 행정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박 판사는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여 국정농단 의혹사건의 진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임에도 국민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국회에서 2회에 걸친 출석요구서를 받고도 별다른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고 윤 전 행정관의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 판사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을,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박재홍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전 사무총장은 범행을 인정했고, 이들이 증언할 내용이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윤 전 행정관에 비해 작은 점이 고려됐다.



다만 박 판사는 2017년 1월9일 열린 국정조사 불출석에 대해서는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의결 없이 출석요구서가 발부돼 적법한 출석요구를 받았다고 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이에 따라 1월9일 국정조사에만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추명호 전 국가정보원 국익정보국장, 박 전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한 정매주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김민경 기자 salm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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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국정원 뇌물 공범' 안봉근·정호성 추가기소
◇ 국정농단 의혹 불거진 후 받은 2억 등 포함 安, 35억 수수 전 과정 관여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정기적으로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데 관여해 뇌물 공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안봉근·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범죄 혐의 액수가 더 늘어났다. △ 사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아 청와대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9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1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박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인 2016년 9월 국정원으로부터 2억원을 상납받은 데 관여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안 전 비서관을 추가 기소했다.국정원은 국정농단 의혹 보도가 시작된 2016년 7월 상납을 멈췄다가 그해 9월 안 전 비서관의 요구로 상납을 재개하면서 2억원을 박 전 대통령 측에 전달했는데, 이를 뇌물액에 추가한 것이다.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검찰 조사에서 "국정농단 사태 이후 안봉근 비서관이 더는 필요 없다고 해서 (돈 전달) 중단을 지시했다"며 "그런데 9월 추석 전에 안봉근으로부터 '대통령이 돈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2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안 전 비서관은 이 밖에 남재준 전 국정원장 시절 특활비 상납액 6억원을 전달받는 데도 관여한 혐의가 새로 드러나 혐의가 추가됐다.

결국,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뇌물 혐의액 총 35억원을 수수하는 과정에 안 전 비서관이 모두 관여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검찰은 또 2016년 9월 국정원이 2억원을 전달하는 과정에 정 전 비서관이 관여했던 사실을 파악하고, 이날 그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의 공범으로 추가 기소했다.다만, 돈 관리를 맡기만 했던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추가로 기소되지 않았다.박근혜 정부의 '문고리 3인방'으로 알려진 이들 3명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국정원 특별사업비로 편성된 자금에서 매월 5천만∼2억원을 받아 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재판에 넘겨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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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블랙리스트 주도 문체부 실무 책임자 고발...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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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효령 기자 = 일명 '출판계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입은 출판사들이 블랙리스트 실행 업무를 담당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무원을 고발했다. 휴머니스트 등 출판사 4곳과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0일 김모 문체부 전 출판인쇄과 과장을 철저히 수사, 엄벌해줄 것을 요구하는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발장에는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됐다. △ 사진: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김학원(왼쪽) 휴머니스트출판그룹 대표와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들이 전 문화체육관광부 출판인쇄산업과 과장 직권남용죄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yjs@newsis.com

○···
블랙리스트 사태에 대한 1심 판결문(피고인 김종덕, 신동철, 정관주)에 따르면, 피고발인은 2015년 '세종도서 선정 보급사업'에서 특정 작가의 작품이 선정되면 안 된다면서 심사위원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그 과정에서 공고가 지연되기도 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측은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피고발인이 출판계 블랙리스트를 주도적으로 계획, 실시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랙리스트가 실행된 경위, 과정은 여전히 많은 부분들이 어둠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또 "피고발인의 위법적 지시로 인해 많은 출판사들과 저자들이 큰 정신적 충격과 경제적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은 법적 책임은 고사하고 어떤 반성과 사죄의 뜻도 표한 적이 없다. 오히려 피고발인은 러시아 문화원장으로 승진해 재직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 (...) 지난해 10월 문체부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출판계 블랙리스트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에 출판 관련 선정 사업 전반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이후 지난달 20일 진상조사위는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대국민 중간보고를 열고, 출판진흥원이 문체부 지시를 따르기 위해 '찾아가는 중국 도서전' 사업 심사회의록까지 허위로 작성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중국도서전' 지원 배제 도서는 '느영나영 제주'(조지욱 저, 나는별출판사),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고도원 저, 큰나무출판사), '마을로 간 신부'(정홍규 저, 학이사), '미학오디세이' 1-3권(진중권 저, 휴머니스트출판그룹), '조선왕조실록'(박시백 저, 휴머니스트출판그룹)등 5종이다.

진상조사위 브리핑에 따르면 피고발인은 2016년 '초록·샘플 번역지원 사업'에서 '제외: 차남들의 세계사, 삽살개가 독에 감춘 것, 텔레비전 나라의 푸푸'라는 메일과 '사회를 구하는 경제학’은 제외바랍니다'는 메일을 출판진흥원으로 보냈고, 역시 2016년 '찾아가는 중국도서전 사업'에서는 "문체부 확인 전까지는 최종 확정을 보류"하라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 출판계 한 관계자는 "출판계 블랙리스트는 사실 지원금액이 크지 않다보니 출판사 경영에 타격을 준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이 자체가 갖고 있는 성격이 문제다. 민주사회에서 벌어질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 이어 "왜 있지도 않은 내용들을 갖고 출판의 자유를 억압했는지 저자나 출판사들이 갖고 있는 의문이나 고통이 있다"며 "어떤 특정 도서에 대해 이념이나 생각을 갖고 배제하는 나라에서 사는 것에 대한 정신적 충격이 컸다"고 털어놨다. (...)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에서 지원 배제된 한 출판사의 대표는 "중국 도서전의 위탁도서에서 선정 배제됐을 뿐만 아니라 책에 대한 언론 오도, 국정감사로 인해 이중의 피해를 입었다"며 "김 전 과장의 검찰 고발을 통해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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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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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비교체험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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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취임 첫 신년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지정하는 ‘백악관식’으로 진행됐다. 기자들은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문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평창 겨울올림픽, 남북 고위급회담, 위안부 문제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에게 질문자를 지정해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월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에게 질문자를 지정해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가장 최근의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은,
◇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6년 1월13일 신년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와 ‘노동개혁 4법’의 통과를 강조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질문이 몰리자 박 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  “제가 머리가 좋으니까  
그래도 질문을 다 기억하지,  
머리 나쁘면  
이거 다 기억 못 해요~
하하하.”  ◇  

△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박 전 대통령의 자화자찬과 “각본이 없다”던 청와대의 설명과 달리 2016년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의 질문 순서와 내용은 사전에 조율됐으며, 회견 전에 유출됐다. 노종면 <와이티엔> 기자는 트위터에 질문 순서를 ‘예언’하기도 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박근혜 대통령이 2016년 1월1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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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2억 추가로 받고 흡족해했다”… 관련자 검찰 진술서 공개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추석 때 쓸 자금으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2억원을 추가 제공받은 뒤 흡족해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당시 청와대는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지자 2013년 5월부터 계속되던 특활비 상납 행위를 중단시켰다가 2개월 만에 다시 돈을 요구했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9일 열린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의 2회 공판에서 검찰은 특활비 뇌물 사건 연루자들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검찰에서 “국정농단 사태(2016년 7월) 이후 안 전 비서관이 더는 필요 없다고 해서 (돈 상납) 중단을 지시했다”며 “그런데 9월 추석을 앞두고 안 전 비서관이 ‘대통령이 돈이 필요하다’고 말해 2억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 안 전 비서관은 이와 관련해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이 ‘명절에 VIP에게 필요한 걸 해주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겠냐’고 물어서 ‘VIP도 명절이면 금일봉이라든지 (현금을) 많이 쓸 것 같다’고 답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서에 적혔다. 이후 정호성 전 비서관이 이 전 실장에게 돈 가방을 받아 박 전 대통령의 관저 침실 앞에 두고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실장은 “안 전 비서관이 전화해 ‘VIP께서 흡족해하셨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2억원 수수 공범으로 안·정 전 비서관을 이번 주 중 추가 기소할 계획이다.

한편 박 전 대통령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1일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대기업 총수 4명 전원이 불출석사유서를 냈다고 밝혔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건강문제,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을 이유로 들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각각 개인사정과 미국 출장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고 했다.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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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수사팀 “특검 수사진 이르면 주말부터 소환조사”
◇ 의혹 관련 있다면 ‘BBK 특검’ 참여 전·현직 검사도 소환 방침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주유로 의심 받는 ‘다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당시 의혹을 수사했던 특검 수사진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작한다. 수사팀은 의혹과 관련이 있다면 특검에 참여했던 전·현직 검사도 소환할 방침이다. △ 사진: 경북 경주시의 다스 본사 입구 모습. 경주/연합뉴스

○···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은 10일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특검 관계자들 중 소환 대상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주말부터라도 소환 대상자가 정해지는 대로 접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정호영 비비케이(BBK) 의혹사건 특별검사팀이 개인 횡령을 저질렀다고 지목한 경리직원 조아무개씨, 조씨와 함께 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협력업체 직원 이아무개씨에 대한 2차 소환조사도 준비 중이다. 수사팀 관계자는 “그리 머지않은 시일 안에 핵심 인물들을 불러 참고인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사팀은 다스 전 경리팀장 채동영씨, 다스 전 총무차장 김아무개씨, 다스에서 운전기사로 일한 김종백씨 등을 상대로 1차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이제는 비자금 의혹에 한 발 더 가까이 있는 인물들을 불러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수사팀은 지난 8일부터 검사 2명과 수사관 등을 추가해 팀 규모를 20여명으로 늘렸다. 수사팀 관계자는 “2주 동안 수사를 진행해보니 자료가 너무 많아서 수사 속도를 내기 어렵다고 판단해 인력 충원을 신청했다”며 “지난 8일부터 검사 2명이 합류했다”고 말했다.수사팀에는 계좌분석을 전담하는 요원들도 포함돼 있다. 수사팀은 계좌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고 앞서 다스를 수사했던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자료 외에 추가적인 부분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신지민 기자 godji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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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측 “다스 수사는 인권침해”… 검사 탄핵 검토했다
◇ 이명박 전 대통령 참모들이 검찰의 다스 수사팀을 탄핵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채널A가 9일 입수한 이 전 대통령의 법률팀 보고서 등에 따르면 법률적으로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 출신 변호사 선임을, 정치적으로는 현재 수사 중인 검사들에 대한 탄핵이 검토됐다. 검찰은 다스의 투자금 140억 원을 회수하려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와 120억 비자금 횡령 의혹 등을 수사 중이다.

채널A는 보고서에 검찰의 재수사가 검사의 인권옹호 의무를 위반한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는 내용도 담겼다고 전했다. 다스 수사가 이 전 대통령 인권 침해라는 것이다. 검사를 탄핵하려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발의돼야 한다. 방송은 친이계 의원들의 협조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고 해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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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남경필!’ 복당 반대 구호 외치는 수원병 당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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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경기 수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앞에서 자유한국당 수원병 당협위원회가 남경필 경기지사의 바른정당 탈당에 이은 복당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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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즉각 폐기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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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평통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일본의 국가적, 법적 책임 외면한 야합으로 규정하고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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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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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상륙기동 해병대, 45년 만에 하늘 나는 꿈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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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가 10일 상륙기동헬기를 인수해 하늘을 나는 꿈을 이뤘다. 1973년 해군에 통합돼 헬기를 뺏긴 지 45년 만이다.이로써 유사시 헬기를 타고 적진 깊숙이 침투해 선봉에 서는 상륙작전을 온전히 수행할 발판을 마련했다. △ 사진: 해병대가 10일 인수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경북 포항 해병1사단 항공대에 착륙하고 있다. 해병대제공

○···해병대는 이날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1사단 항공대에서 상륙기동헬기 1ㆍ2호기 인수식을 열었다. 함께 치러진 명명식에서 헬기의 이름은 ‘마린온’(MARINEON)으로 정했다. 해병대를 뜻하는 ‘마린’(MARINE)과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SURION)의 합성어다. 마린온은 수리온을 기반으로 상륙작전 임무에 특화된 기동헬기다. 국군 장병들이 공모에 참여해 낙점한 이름이다.

상륙기동헬기는 해병대의 오랜 염원이다. 해병대는 1949년 창설돼 58년 항공대를 만들며 최대 23대의 헬기와 정찰기를 운용했지만, 73년 해병대를 해체하고 해군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항공전력도 함께 없앴다. 87년 해군에서 독립했지만 헬기 1대 확보하지 못한 채 다시 30년을 보냈다. 그로 인해 해병대사령관이 서북도서를 시찰하려면 육군 헬기를 빌리거나, 여의치 않으면 배로 이동해야 했다. 해병대 역시 2016년 3,000명 규모의 신속기동부대를 편성했지만, 헬기가 없어 독자적인 상륙작전은 엄두도 못 냈다.마린온은 최대 시속 265㎞로 9명을 태우고 3시간까지 날 수 있다. 해병대는 2023년까지 28대의 마린온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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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올해 대북 땅굴 전투 훈련 강화 중”
◇ 美공영 라디오 NPR 보도… “대통령에 군사옵션 제공 노력”


2016년 3월 16일 경기도 이천시 제7공병여단 도하훈련장에서 한국군 제7공병여단 도하대대와 미군 제2전투항공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부교 설치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군이 올해 들어 북한군과 맞서기 위해 땅굴 전투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취할 수 있는 대북 군사옵션의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9일(현지시간) “미 육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군사적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땅굴 전투를 목적으로 수천 명의 병사를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미 육군은 그 동안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위해 1, 2개 여단 규모로 땅굴 전투 훈련을 해 왔으나, 북한 위협의 고조에 따라 참여 여단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NPR은 올해 훈련에 101공수, 82공수 사단이 포함됐고, 훈련은 연중 해당 부대 기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미 육군 5기갑 연대 소속의 미군 병사들이 서울 북쪽에 있는 반쯤 버려진 기지에 있는 벙커로 들어가 훈련했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NPR은 “해당 벙커는 화학무기 실험실을 가상한 것으로, 병사들은 특수 교신 장비와 야간 투시 고글을 착용한 채 0.5마일(805m) 길이의 땅굴로 기어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미 국방부는 수천 명 병력의 훈련과 함께, 야간 투시 고글 등 땅굴 작전을 위한 특수 장비를 추가 구매하고, 최근 몇 달 동안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정밀 유도 폭탄을 추가로 비축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NPR은 미 육군이 북한 내 작전과 관련, 가교 장비들도 구매하고 있다면서 “군사정책 입안자들은 미군의 중화기가 강을 건널 경우, 북한의 의심스러운 인프라(교량)에 기대야만 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고 설명했다.김정우 기자 woo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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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고름 매준다며 가슴 만져…제자 성추행 교사 구속
◇ 서울 국립예고 학부모 지난해 9월 신고 문체부·교육청, 석달 관할 다툼 끝에 검찰 넉달 만에 성추행 혐의로 구속


◇ 서울의 한 국립 예술고등학교 교사가 학생 10여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현수)는 이달 초 서울의 ㄱ예고 교사 유아무개씨를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제추행)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해 ㄱ예고 학생 10여명을 상대로 한복 고름을 매준다며 가슴을 만지거나 교복 치마를 검사한다며 치마를 들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서 받은 ‘ㄱ예고 교사 성희롱(성추행) 사건처리 보고서’를 보면, ㄱ예고 재학생 학부모들은 지난해 9월 유씨가 학생 10여명을 성추행 또는 성희롱했다며 학교에 신고했다. 당시 학부모들이 밝힌 신고 내용을 보면, 유씨는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는 한편 “여자들은 임신하면 끝이야”, “(내가) 허리에 손 감고 등교해 줄게” 등 언어적 성희롱도 했다. 유씨는 또 실습 지도 과정에서 수시로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씨는 2013년부터 ㄱ예중에서 시간강사로 근무하다가 지난해 3월 ㄱ예고 정식교사로 임용됐다. 피해 학생들 가운데는 ㄱ예중 재학 때부터 유씨로부터 성추행·성희롱을 당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그러나 교육당국은 관할을 따지는 등 소극적인 태도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했던 정황도 드러났다. 지난 9월 학부모 신고를 접수한 문체부는 감사관실 산하에 특별조사팀을 꾸렸지만, “경찰이 조사중인 사안인데다 서울시교육청 소관”이라며 별다른 조사활동 없이 조사팀을 해체했다. 반면 서울시교육청은 “국립예고는 문체부 소관으로 교육청은 보고만 받고 있다”는 태도다. 결국 교육당국은 학부모 신고를 받고도 3개월 동안 뒷짐만 지고 있었던 셈이다.이와 관련해 학교 쪽은 “성희롱 사안에 대해서는 교육청 지침에 따르고 있다”며 “학생 보호가 우선이므로 유씨를 곧바로 직위해제했고 수업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신지민 기자 godji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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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논문 ‘가로채기’ 국립대 교수 줄줄이 적발
외부 학술지에 제자 빼고 자신 단독연구로 써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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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 A교수는 지난해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지원 사업에 신청해 연구비 300만원을 타냈다. A교수에게 연구비를 안겨준 논문은 외부 학술지에도 게재돼 연구 성과물로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사실상 A교수가 지도한 학생의 석사학위 논문을 요약 정리한 것이었다. 외부 학술지에는 제자 이름을 빼고 자신이 단독으로 연구한 것처럼 써넣었다.

○··· B교수는 교내 학술연구 과제에 선정된 뒤 학생의 석사학위 논문에서 사용된 연구 데이터를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과제물에 활용했다. B교수는 이 과제물을 대학에 제출하고 연구비로 600만원을 받아냈다. B교수도 과제물에서 제자의 이름은 뺐다.9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립대 교수들이 연구비를 타내려고 학생의 연구 성과물을 가로채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제자 논문을 통째로 베껴 과제물을 제출하거나 학생이 공들여 생산한 연구 데이터를 무단으로 활용해 수백만원씩 받아가고 있다. 이는 교육부의 연구윤리 확보 지침을 위반하는 부정행위다.

지침에는 ‘지도학생의 학위 논문을 학술지 등에 지도교수의 단독 명의로 게재·발표하는 경우’를 부당한 저자 표시로 규정하고 금지하고 있다. 연구 부정행위까지는 아니어도 연구를 하지 않고 연구비를 타내는 꼼수도 횡행하고 있다. 진주교대 C교수는 교내 연구과제를 신청해 연구를 진행하다 한 석사학위 과정생이 작성하고 있던 논문으로 연구과제를 변경했다. C교수는 이 학생을 제1저자, 자신을 교신저자로 한 뒤 이 논문을 요약 편집해 학회지에 올리고 학교에 연구 결과물로 제출했다. C교수는 연구비로 500만원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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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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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 공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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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공개한 특별기획세트는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 은화 15종, 황동화 2종)과 기념은행권(낱장형, 연결형, 전지형)을 포함하는 전화종 세트이다.

특히, 특별기획세트 판매수량은 88 서울올림픽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연결된다는 의미로, 88 서울올림픽의 '88'과 2018 평창올림픽의 '8'을 결합한 888세트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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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 1호 구매자, 가수 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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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가수 인순이(왼쪽)가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주화·은행권 특별기획세트’ 공개 행사에서 제1회 구매자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특별기획세트는 기념주화 21종(금화 4종, 은화 15종, 황동화 2종)과 기념은행권(낱장형, 연결형, 전지형)을 포함하는 전화종 세트이다.

특히, 특별기획세트 판매수량은 88 서울올림픽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연결된다는 의미로, 88 서울올림픽의 '88'과 2018 평창올림픽의 '8'을 결합한 888세트로 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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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D-30, 블랙이글스가 만든 오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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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공군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 D-30을 맞아 블랙이글스가 평창·강릉 올림픽 경기장 상공을 비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편대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상공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마크를 그려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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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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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을 31일 앞두고 9일 첫 운영을 시작한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메인프레스센터(MPC) 내 유니폼 배부 및 메인 등록센터(UAC)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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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옥·김주식 조, 북한 페어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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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스도르프=AP/뉴시스】 염태옥·김주식 조, 북한 페어 피겨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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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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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북 원산항으로 크루즈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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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강원지사가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과 예술단을 위해 원산항으로 2만톤급 이상 크루즈 유람선을 보내는 수송계획을 제안했다.<△ 사진:> 최문순 강원지사는 10일 “평창올림픽 기간 중 속초항에 2만톤급 이상 크루즈를 띄워 북한 선수단과 예술단의 숙소로 제공하는 등 수송, 숙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제공

○··· 최 지사는 10일 강원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선수단이 원산항을 출발해 속초항에 정박한 크루즈를 숙소로 활용할 경우 숙박과 수송, 경호문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북한 방문단의 규모가 커진 만큼 크루즈 활용한 플로팅 호텔(Floating Hotel)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2002년 부산아시안 게임 당시 만경봉호를 다대포항에 정박시켜 응원단 숙소로 활용했다.강원도는 북한의 입장이 나오는 대로 390개 객실을 보유해 최대 1,000명까지 수용가능 한 크루즈를 확보할 계획이다.

만약 북한이 선수촌에 머물지 않고 최 지사가 제안한 크루즈를 이용할 경우 관련 비용은 한국 측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대해 최 지사는 “스포츠는 유엔의 대북제재 대상이 아닌데다,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 돈이 직접 북한 당국의 금고로 흘러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그는 “만약 북한이 육로를 택한다고 해도 평창올림픽 조직위가 확보한 호텔, 콘도 객실이 5,000실에 달해 선수단을 맞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최 지사는 이날 북측 공연단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그는 “남북 합동공연 등을 정부와 논의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남과 북이 함께하는 평화올림픽을 꼭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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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블랙 드레스' 물결…한국도?
◇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유, 윤종신, 트와이스, 레드벨벳, 위너, 비투비, 여자친구, 볼빨간사춘기, 비투비, 악동뮤지션, 헤이즈 등이 후보에 올라 2018 골든디스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 개최된 '제75회 골든 글로브'에서 여배우들의 옷차림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하나같이 검은색 드레스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들은 최근 폭로된 권력자들에 의한 성추행 및 성폭행을 반대하고, 성폭력을 근절하자는 염원이 담긴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 그룹 트와이스가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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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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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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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에도 성황이루는 산천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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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나흘째인 9일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얼음낚시를 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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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성 서울시합창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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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기성 서울시합창단장. (사진 = 월간 뮤직리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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