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 12(금)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1.12|조회수191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 12(금)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joins.com
    …» 허수아비 
    
    
    
    시인/杜宇  원영애
     
    
    1
    들녘 길가
    코스모스 하늘 향해
    그리움으로 손짓하고
    
    고추잠자리 
    높이 솟아오를 때면
    농촌이 싫다고
    집 떠난 허수 생각
    
    그 아비 혼자
    들녘에 남아
    허름한 옷자락에
    지친 몸으로
    허수 그리워
    
    허수야 나 늙기 전 
    더 늙기 전에 돌아와
    어서 돌아와다오
    
    아비 헛기침
    먹고 자라는 곡식들
    아무래도 올 가을엔
    네가 더 그립다고
    
    헛손 흔들어 대는 갈대도
    이 저녁에 피어 오르던 
    굴뚝 연기도
    널 찾아가겠구나. 
    
    허수아비  
    
    2
    눈은 떴지만 보이지 않고
    귀는 달렸어도 들리지 않네
    세상 다 잃은 허깨비가
    빈 들을 지키는
    너를 잃고 나만 서 있다는
    아비 꼴이 아니던가.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움직이는 드로잉
손님께서도 가입 필 없이 연결에 넣어두고 계속 볼 수 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전수천은 선 자체에 내재하는 시적 울림에 주목한다. 그의 작업 속의 선은 개념의 정지, 사유의 정지, 순환의 멈춤, 왕래의 단절이다. 뉴욕에서 로스엔젤레스까지 5500㎞를 달리는 열차로 실행되었던 2005년 작 '움직이는 드로잉'의 의미는 달리는 열차를 통해 선에 내재된 운동을 인식의 수준으로 끌어내는 것이었다. 흰 천으로 씌워진 열차의 선적 대열은 아마도 문명의 오류를 치유하는 소독의 의지에 다름 아니었을 것이다. 백의(白衣)를 걸친 열차, 생동하는 선(線), 문명의 치유…. 작가에게 이 드로잉은 자연과 문명, 인식 너머와 인식, 시간적 지식과 공간적 지식이 부단히 교차하고 통섭하면서 만들어내는 하나의 서사시, 보이지 않는 것을 통해 드러나는 울림, 시적 함축의 실현이었다.' (전시 평문 중에서)

전수천(63) 작가는 1995년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가로 유명하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채스아트센터에서는 부산비엔날레를 계기로 그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다음 달 20일까지. (051)747-4808.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장흥 용산면 남포마을 앞 눈덮인 소등섬 일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장흥=뉴시스】배상현 기자=11일 눈 덮인 소등섬 위로 붉은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바다로 나간 남편의 무사귀환을 기다린 아내가 작은 등을 밝히고 기도드렸다하여 이름 지어진 소등섬은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다.(사진=장흥군청 제공)praxis@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발걸음 붙잡는 설경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사흘째 폭설이 내린 가운데 11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푸른길 공원에서 한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나주 25.5㎝, 영광 24㎝, 함평 22.5㎝, 무안 20.3㎝, 목포 18.5㎝, 광주 19.1㎝, 장성 17.5㎝, 신안 17.1㎝, 영암 16.8㎝, 화순 15㎝, 강진 13.5㎝, 곡성 11.8㎝, 장흥 11㎝ 등을 기록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최강 한파가 만든 거대한 빙산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1일 강원 설악산 아침기온이 영하 24도로 뚝 떨어지는 등 올 들어 최강 한파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화천군 화천읍 딴산 인공폭포에는 거대한 얼음벽이 형성돼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느끼게 한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우리 비행기 언제 뜨려나” 제주공항 체류객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1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임시 폐쇄로 인해 항공 운항이 중단되자 승객들이 출국장 내 바닥에 누워 대기하고 있다. 제주공항은 지난 10일부터 많은 눈이 쌓이자 제설작업을 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33분께부터 11시10분께까지 활주로를 임시 폐쇄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새해 첫 경제관계장관회의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법무부, 가상화폐거래소 폐쇄 포함한 특별법 준비중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포함한 특별법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힌 11일 오후 서울 중구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전광판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정부는 빗썸, 코인원 등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가상화폐 열풍에 대한 대응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두번내던 자동차세 한번에 미리내면 최대 10% 세액 공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가 관할구역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1년에 2회(6월·12월) 부과하는 지방세다. △ 사진: 강수윤 기자 = 그동안 6월과 12월에 두번 내던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에 미리 낼 경우 최대 10%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 1994년 도입된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다른 세목에 비해 체납률이 높은 자동차세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기간은 1월(1월16~31일), 3월(3월16~31일), 6월(6월16~30일), 9월(9월1~30일)이다. 해당기간 내 반드시 미리 납부할 세액을 한번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1월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의 경우 올해 1월에는 별도 신고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이 경우 관할 지자체에서 10% 공제가 적용된 납부서를 발송하므로 납부서를 확인한뒤 납부만 하면 된다.

신고·납부는 지자체 자동차세 담당부서에 방문해 신고서(성명·주민번호·차량번호 등 기재)를 작성한뒤 은행에 납부하거나 지자체 자동차세 담당부서에 전화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최훈 행안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위택스를 이용하는 국민은 납기 시작일(16일)과 납기 말일(31일)은 이용자가 집중돼 이용에 불편할 수 있다"면서 "이를 감안해 서비스를 이용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hoon@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애플 아이폰 1차 집단 손해배상 소송제기 기자회견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서 열린 애플 아이폰 1차 집단 손해배상 소송제기 기자회견에서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소비자감시팀장,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정준호 변호사, 윤철민 변호사.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엄마 보고 싶어"…제천화재참사 3주 '짙어진 그리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신욱 기자/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11일로 3주가 됐다.이날 희생자 29명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제천체육관 합동분향소 입구 화이트보드에는 포스트잇(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메모지) 300여 장이 붙어 있다. △ 사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11일로 3주가 된 가운데 제천체육관 합동분향소 입구 화이트보드에 붙여진 포스트잇의 글쪽지에 담긴 유족의 글이 심금을 울린다.

지난달 23일 합동분향소가 운영되면서 설치된 화이트보드에 붙여진 포스트잇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 곁을 떠난 고인들을 추모하는 글이 빼곡하다.이들 포스트잇 가운데는 고인들의 딸, 아들, 며느리, 사위, 손자·손녀 등 유족의 애틋한 글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충북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떠나보낸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짙어졌다.어머니를 여읜 딸은 이렇게 불렀다. '엄마, 보고 싶어'라고.장례를 치르고 영면의 길로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를 떠나 보낸 남은 가족들은 애타는 그리움을 글쪽지에 담았다.'엄마 사랑해요~', '엄마~ 우리 엄마로 함께해줘서 넘 고마워~ 사랑해~.''나는 엄마 딸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어. 다시 만나 사랑해.‘훗날 하늘나라에서 다시 엄마를 만나고 싶다는 딸의 애절함이 고스란히 메모지에 적혔다.며느리도 시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어머니! 너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편히 잠드세요.‘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남편은 그저 미안하기만 하다.'여보 그동안 고생 많이 했어. 편안한 곳에서 근심 걱정 덜고 편히 쉬고 있어 따라갈게. 여보 사랑해. 미안해.‘

손자·손녀는 다정하게 대해준 할머니·할아버지를 보고 싶다는 말을 글쪽지에 적어 보냈다.'다음 생에도 엄마·아빠가 되어 주세요'라는 막내딸의 애절함은 끈끈한 가족애를 되돌아보게 한다. 유족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야 했지만,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리움이 짙어만 간다.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 유가족이 조문객을 맞으며 북받히는 감정을 추스르고 있다.

가족이 왜 떠나야 했는지 아직도 믿기지 않은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지만, 사랑하는 가족의 그리움은 더욱 사무치기만 하다.29명의 희생자와 40명의 부상자 등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는 보상은 물론 장례비 지원도, 부상자 치료비도 해결되지 않아 주위의 마음도 무겁다. ksw64@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부푼 기대 안고 친부모 찾으러 온 입양아,
한국에서 한 줌 재가 된 사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37년 전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입양 길에 올랐던 아이는 친부모를 찾기 위해 찾은 고국 땅에서 한 줌의 재가 됐다. 고독사였다. 그리고 다시 홀로 노르웨이 행 비행기를 탄다. 친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에서 5년간 혼자 시간을 보낸 노르웨이 국적 입양인 얀 소르코(한국명 채성우·45)씨 장례가 11일 치러졌다. 김해시에서 치러진 발인에는 유족도, 그를 아는 지인도 없었다.게티이미지뱅크

○··· 얀씨는 8세 때인 1980년 국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노르웨이로 입양된 후 2013년 친부모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고국으로 돌아와 서울과 김해 등을 오가다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10시50분쯤 김해시 한 고시텔 침대에 반듯이 누운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의 시신은 10일 밤에야 입관됐다. 너무 젊은 나이에 홀로 맞은 죽음이었던 탓에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도 거쳤다. 경찰은 그가 숨진 방에 많은 술병이 있던 것으로 미뤄 고국에서 친부모를 찾을 방법이 오리무중이자 괴로워하며 과음해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장례를 결정하기까지 20일이 걸렸다. 결국 노르웨이 대사관 도움으로 얀씨 양어머니와 연락을 취해 장례절차를 협의했다. 양어머니는 한국에 들어와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한국에 있는 대리인에게 얀씨 시신을 인수토록 위임했다. 이렇게 얀씨는 타국이면서 고국인 곳에서 피붙이 한 명 없이 재가 됐다. 그의 유해는 유골함에 담겨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유해는 이르면 오는 1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노르웨이에 도착한다.그는 생전 지인들에게 “죽으면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 땅에 묻히지 못했다. (...)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이세돌, 세계 바둑 명인전 첫 우승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세돌(35) 9단이 세계바둑명인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세돌 9단은 10일 중국 윈난성 바오산에서 열린 제5회 동준약업배 세계바둑명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롄샤오 9단에게 19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이세돌. 한국일보 자료사진

○···우승 상금은 50만 위안(약 8,200만원)이다. 이세돌 9단은 상변 접전에서 실패해 좌상귀를 잡히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방심한 롄샤오 9단의 거대한 중앙 백 대마를 포획하며 대역전승을 일궜다. 이번 승리로 이세돌 9단은 롄샤오 9단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한국ㆍ중국ㆍ일본 명인전 우승자들이 '명인 중 명인'을 가리는 세계바둑명인전은 2015년 4회 대회에 이어 3년 만에 열렸으며, 이세돌 9단은 이 대회 처음 출전했다. 이세돌 9단은 2016년 1월 국내 명인전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 한국 우승자는 2회 우승자 박영훈 9단을 이어 이세돌 9단이 두 번째다. 이세돌 9단은 역토너먼트로 열린 대진 추첨에서 부전패를 뽑아 불리하게 출발했다.

역토너먼트는 3명의 선수 중 부전패자 1명을 뽑고, 나머지 2명의 선수가 1회전 대국을 한 뒤 패자는 부전패자와 2회전을 벌인다. 1ㆍ2회전 승자는 결승에서 우승을 겨룬다. 이세돌 9단은 전날 이야마 유타 9단에게 16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합류했다.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회 세계시니어 혼성페어전 결승에서는 한국의 서봉수 9단ㆍ윤영민 3단 페어가 일본의 오타케 히데오 9단·요시다 미카 8단 페어를 153수 만에 흑 불계로 꺾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0만 위안(약 3,200만원)이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BTS 노래를 떼창… 한글 전도사 된 K팝
◇ 해외 팬들, 단순 볼거리에서 읽고 듣는 콘텐츠로 인식 미국 배우 맥도넬 한국어로 트위터 한글로 ‘베이비, 사랑해요’ 작사 영미권 힙스터, 예지 노래 열광 BBC선 “한국어 가사 황홀” 극찬 미 라디오 진행자 BTS 소개하며 “한국어로 들을 때 울림 크다” K팝, 문화 외교사절 역할 톡톡


◇ 영화 ‘다크 섀도우’, ‘원 헌드레드’ 시리즈에 출연한 미국 배우 토머스 맥도넬(32)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한글 전시장’이다.“면접 망햇어”부터 “이거 실화냐?” 같은 최신 유행어까지 등장한다. 맞춤법을 가끔 틀리긴 하지만, 꽤 유창한 한국어다.△ 사진: 미국 배우 토머스 맥도넬(오른쪽 사진)과 그가 한국어로 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 맥도넬 SNS

○··· “한국에는 꽃샘 추위가 있고 미국에는 인디언 썸머가 있습니다”라는 문장을 써 올린 적도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이 할리우드 배우는 어떻게 한글에 빠진 걸까. 계기는 K팝이었다. 맥도넬은 최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브라질 팬에게서 K팝을 소개받은 뒤 K팝에 빠져 한국어까지 공부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어 뉴스, K팝 가사 등을 활용해 한글을 독학하면서 한글의 모양과 발음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한다. 그가 요즘 가장 즐겨 듣는 K팝은 선미의 ‘가시나’다. 한글 전도사가 된 그는 한국어 노래 작사에도 나섰다. 얼마 전부터 만들고 있는 노래 제목은 ‘베이비, 사랑해요’다.



◇ 영미권의 ‘힙스터’들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DJ 예지의 노래 속 한국어에 열광한다. 전자 음악에 섞인 한국어 발음이 신비롭게 들린다는 이유에서다. 예지의 ‘내가 마신 음료수’ 뮤직비디오가 올라온 유튜브에는 후렴구인 “그게 아니야”를 영어로 표기한 “KU-GE-A-NI-YA”가 줄줄이 달렸다. <△ 사진:> 미국 배우 토머스 맥도넬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한국어 트윗.

○···영국 BBC는 예지를 ‘올해의 주목할만한 아티스트(사운드 오브 2018)’로 꼽았다. BBC는 “예지가 영어와 한국어 가사를 섞어 황홀한 소리를 만들어 냈다”고 평했다. 한국어가 영어보다 운율을 살리기 어렵고 발음도 딱딱해 ‘음악적 맛’이 덜하다는, 국내 일부 창작자들의 푸념과는 정반대의 평가다.



미국 뉴욕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한국인 DJ 예지. 영국 BBC는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의 음악에 주목했다. 예지는 미국 유명 인디 음악 비평 매체인 피치포크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의 각지고 질감 있는 소리를 정말 좋아한다"며 "이 소리가 내 목소리를 속삭이듯 들리게 해" 한국어로 가사를 쓴다고 했다. 예지 SNS

○···한국 가수가 외국에 진출하면 현지어로 가사를 번역해 부르는 게 보통이었지만, 요즘은 얘기가 달라졌다. 지난해 11월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 ‘재크 생 쇼’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했을 때의 한 장면. 진행자인 재크 생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미국 무대에서) 한국어로 노래해 달라”고 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노래에 담긴 청춘의 고통은 국적과 상관 없는 보편적 경험이며, 한국어로 들을 때 그 울림이 커진다”는 취지에서 한 얘기였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미각(美脚ㆍ예쁜다리) 그룹’이라 불린 것을 비롯해 과거 K팝 아이돌 그룹이 외모, 춤 같은 외형적 요소를 중심으로 소비된 것과 달라진 풍경이다. 지혜원 대중문화평론가는 10일 “해외 팬과 평단이 K팝을 단순 볼거리가 아닌, 읽고 듣는 콘텐츠로 진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단 얘기”라고 분석했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월31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 신년 맞이 특집 방송 ABC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 2018'에서 노래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기획한 방시혁 빅히트엔터텡인먼트 대표는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계속 한국어로 노래할 것"이라고 했다. 딕 클락 프로덕션 제공

○···K팝 한류 덕에 해외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은 2007년 3개국 13곳에서 지난해 54개국 171곳으로 늘어났다. 수강생 1만 2,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조사에서 대중문화에서 출발한 한국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답한 수강생이 20.4%에 달했다. K팝이 문화 외교 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박혜인 인턴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미 정상 “남북대화, 비핵화 위한 북미대화로 발전 가능”
◇ 트럼프 “펜스 부통령 미 대표단장으로 평창 파견” 양 정상 남북 당국회담 설명ㆍ한미공조 강화 합의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 전화통화를 갖고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결과를 설명하고 한미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 측 고위 대표단장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보내기로 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밤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ㆍ연합뉴스

○···양 정상은 이날 밤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된 통화에서 남북대화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넘어 자연스럽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시점과 상황에서 미국은 북한이 대화를 원할 경우 열려 있다”고 밝혀 북미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남북 간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어떤 군사적 행동도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열린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의 성과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원칙과 협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양 정상은 대화의 성공을 위해 확고한 입장을 견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새해 들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통화는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양 정상은 당시 통화에서 평창 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합의했고, 미국의 고위 대표단 파견을 약속했다.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문 대통령, 준장 진급자에 '장군의 상징' 삼정검 수여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문【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할 장군의 상징 '삼정검'. 칼자루에는 태극문양이, 칼집에는 대통령 휘장과 무궁화가 새겨졌다. 삼정검 칼날 앞면에는 대통령의 친필서명과 '필사즉생(必死卽生) 필생즉사(必生卽死)' 글귀가, 뒷면에는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베어서 바르게 하란 뜻의 '운현좌(運玄座) 추산악(堆山惡) 현참정(玄斬貞)' 문구 등이 적혔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삼정검’의 유래는?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56명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에서 육군 권명옥 준장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준장 진급자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직접 하사했다. 1986년 전두환 전 대통령 때 만들어진 삼정도는 당시에 전군의 장군들에게 지급되었으며 1987년 처음으로 장군 진급자에게 수여하기 시작했다.

○···삼정도에서 삼정검으로 불리게 된 경위는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때 외날의 도 형태인 삼정도가 서양식 검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받아 한국 전통검인 사인검의 형태인 양날 검으로 바뀌어 삼정검이 되었다. 삼정검은 조선 시대 왕이 무공을 세운 장수들에게 하사한 사인검에서 유래했으며 현재는 육해공 3군이 일치해 호국, 통일, 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길이 100cm, 무게 2.5kg으로 칼자루에는 태극문양이, 칼집에는 대통령 휘장과 무궁화가 조각되어 있으며 검의 앞면에는 대통령 이름과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이순신 장군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칼날의 뒷면에는'乾降精(건강정) 坤援靈(곤원령) 日月象(일월상) 岡?形(강전형) 雷電(휘뢰전)'(하늘은 정(精)을 내리시고 땅은 영(靈)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치는 도다)과 '運玄坐(운현좌) 推山惡(추산악) 玄斬貞(현참정)'(현좌(玄坐)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도리로서 베어 바르게 하라)이 적혀 8가지의 사인검 주문(呪文)이 새겨진다. 준장 때 받은 삼정검은 중장, 대장으로 진급을 하면서 다른 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직위와 이름 진급날짜를 수 놓은 분홍색 수치를 삼정검 손잡이 부분에 달아주는 거로 대신한다. 왕태석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경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56명에 대한 삼정검 수여식을 마치고 육해공군 장성들과 거수경례를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신임대법관 만난 우원식 원내대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우원식(가운데)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를 예방한 안철상(왼쪽 네번째), 민유숙(오른쪽) 신임대법관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제윤경 원내대변인,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안상수 “세월호 교통사고에 5천억 지출한 나라” 막말
◇ 자유한국당 개헌·정개특위 위원 첫 회의 자리에서 “개헌 별도투표 비용 1200억” 대통령 신년사 거론 “백년지대계에 알량하게 비용 따져” 비판 “제왕적 대통령제로 인해 대통령 자살” 발언도


◇ 자유한국당의 개헌과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안상수 의원이 “세월호 같은 교통사고에도 5000억을 지출한 나라에서 비용은 (개헌의)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 안 의원은 11일 ‘헌법개정및정치개혁 특별위원회’(개헌·정개 특위) 및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자유한국당 첫 회의 때 “새로운 100년을 대비하는 중요한 헌법을 지방자치선거에서 곁다리로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선거와 동시에 국민개헌투표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1200억여원의 비용이 든다는 지적에 대해 “특히 비용이 1200억이나 나간다(는데), 아껴서 좋긴 한데 우리 나라가 지금 세월호 같은 교통사고에도 5000억을 지불, 지출한 나라”라고 말했다. (...) 정유경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박지원 “유승민 시키는 대로, 안철수 처량하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정당 통합을 추진하는 안철수 대표를 향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시키는 대로 하는 모습이 처량하다”고 비판했다. △ 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 원외 지역위원장들의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국민일보 DB

○··· 박 전 대표는 11일 오전 7시36분 페이스북에 “안 대표가 전날까지도 ‘중재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유 대표와 독대하고 ’사퇴하지 말라‘ 하니 ’사퇴하지 않겠다'고 했다. 중재안을 비판하니 ‘거부하겠다'고 했다. ’통합에 속도를 내자‘ 하니 당무회의 소집을 지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13일까지 대표직 사퇴를 수용하고 14일 의원총회에서 사퇴를 확인한 뒤 전당대회를 소집하자고 중재안을 제시했던 의원들의 충정이 짓밟혔다”며 “안 대표는 이제 ‘전대 소집이 어려울 것 같아 대표당원을 조정하겠다’는 친위 쿠데타 구상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철수)·유(승민) 보수합당을 막겠다. 안 대표의 불법 합당을 저지하겠다. 광야에 벌거벗고 서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정체성, 가치관, 호남을 지키겠다”며 “유 대표는 소원대로 자유한국당과 보수로 통합하라. 국민의당은 (유 대표의) 쉼터가 될 수 없다. 안 대표는 전대에서 하늘이 두 쪽 나도 (유 대표에게) 안 된다. 유 대표의 맞수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박 전 대표는 국민과 당원에게 정당 통합을 저지할 “힘을 모아 달라”고 호수했다. 그는 “보수대야합을 하라고 국민의당을 허락한 것이 아니다. 국민의당을 지키겠다. 그것이 끝내 이뤄지지 않으면 개혁신당으로 맞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국민의당 결국 결별로, 중재안 소멸… 각자 신당 창당 본격화
◇ 안철수, 조기사퇴 중재안 거절… 전준위 구성 박차 ‘마이웨이’ 반대파 “개혁신당 반드시 창당할 것” 광주서 지지 호소 완충지대 사실상 소멸, 2월 초 합의이혼 연쇄 창당 가시화


◇ 국민의당이 결국 바른정당과 통합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내부 반대파와 결별의 길로 가고 있다.안철수 대표가 당 중립지대 의원들의 중재안을 최종 거절하면서 더 이상 완충지대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통합 반대파 역시 11일 당의 근간인 광주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사실상 각자의 길로 들어선 양측은 당분간 중립파 의원들 설득에 집중하며 2월 초 자신들만의 신당 창당을 위해 분주히 움직일 전망이다. <△ 사진:>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임 지역위원장 오리엔테이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안 대표는 전날 당 중재파들과 만나 “내가 당장 사퇴하면 전당대회가 제대로 안 되고 통합도 제대로 추진 안 될 것”이라며 ‘대표 조기 사퇴 후 전대 개최’라는 중재안을 최종 거절했다. 그러고는 이날 “당헌에 따라 12일 오후 3시 제10차 당무위원회의를 소집한다”고 공지했다. 최대한 빨리 당무위를 열어 전대 개최에 전력투구 하겠다는 취지다.통합 반대파 모임인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는 안 대표의 중재안 거절과 당무위 소집을 결별 통보로 받아들였다.



국민의당 내 통합반대파인 조배숙(왼쪽부터), 박지원, 박준영, 최경환 의원이 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수야합 저지·국민의당 정체성 지키기 광주·전남 당원 간담회'에 자리해 생각에 잠겨 있다. 광주=연합뉴스

○··· 최경환 의원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ㆍ전남당원 간담회에서 “KTX를 타고 오는데 안 대표가 당무위를 연다는 급보가 날아왔다”며 “이제 광주가 보수야합을 저지하고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또다시 결단을 내릴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반대파 수장인 박지원 전 대표도 “통합 반대파는 어떤 경우에도 호남의 가치를 지킬 것이며, 이제 새로운 선거를 위한 개혁정당을 반드시 창당하겠다”며 호남의 지지를 호소했다.양측의 결별 의사가 명확해짐에 따라 중립파 의원 10여명의 거취에 관심이 다시 모아진다. 이와 관련 중립파의 대표 격인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당수 의원들이 중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태에선 안 대표가 주최하는 전대에 협조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김 대표는 “(안 대표의 중재안 거부에도) 중립파들은 대체적으로 국민의당의 갈 길이 결국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아니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립파가 당분간 전대 개최와 관련된 형평성 문제 등을 제기하겠지만, 최종 결론은 통합 찬성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당 안팎에선 양측의 신당 창당 시기를 2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안 대표가 밀어붙이는 전대가 성공하든 안 하든, ‘합의 이혼’이 되든 안 되든, 6ㆍ13 지방선거 당내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일이 2월 13일이라 양측 모두 그 무렵에는 신당을 창당해 등록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재호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검찰 수사 받거나 재판중인 의원이 사법개혁?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에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거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도입, 검ㆍ경 수사권 조정, 법원 개혁 등 사법제도 개혁의 ‘칼자루’를 쥔 특위에 피의자나 피고인 신분인 의원이 참여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의원들이 위원으로 들어가 논란이다.

○···국회는 11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각 7명, 국민의당 2명, 정의당 1명 등 17명의 사개특위 위원 인선을 끝냈다. 이 가운데 염동열 한국당,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이 도마에 올랐다. 강원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구 출신 염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게다가 최근 두 차례에 걸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 모두 불응한 바 있다. 법조인 출신이 아닌 염 의원은 사개특위 위원을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 출신 송 의원은 2016년 총선 당시 자신의 선거캠프 회계 책임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은 뒤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처지다. 회계 책임자는 회계 보고를 누락하고 불법으로 선거 비용을 쓴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회계책임자가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 또는 징역형을 선고 받으면 해당 의원의 당선이 무효가 된다.정치권에선 두 의원이 검찰이나 법원의 이해관계를 좌우하는 사개특위에 참여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검찰과 법원이 두 의원 눈치를 볼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사법, 행정, 지자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경청하는 국무위원들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방안과 최저임금 인상 시행에 따른 동향 및 대응방안 등을 안건으로 열린 제24회 현안조정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이 세종청사 이낙연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최저임금 인상, 비판부터 하나' 작심 성토 잇는 국무위원들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토론을 제안, 장관들이 정책 부작용에 대한 보도 등에 대해 이를 반박하는 발언을 잇고 있다.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동연 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남북회담 성과 보고위해 국회 찾은 조명균 장관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남북회담 성과 비공개 보고를 위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홍종학 장관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현장방문"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의류제조 공장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현장방문"을 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북한' 중,일. 이란.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최명희 강릉시장 "북한 응원단
·예술단에 오죽한옥마을 숙소로 제공"
◇ 최명희 강원 강릉시장은 11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할 북한 응원단과 예술단에게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최명희 강릉시장. 강릉시청 제공)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최 시장은 이날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단 파견에 따른 숙소, 교통, 보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올림픽에 기여한다는 심정으로 강릉시가 보유하고 있는 강릉오죽한옥마을을 숙소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릉오죽한옥마을은 전통 한옥 30개 동으로 4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240명에서 3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한민족의 전통과 함께해 온 한옥을 제공해 북한 대표단에게 친밀감과 따뜻한 정을 선사하고 한옥단지 전체를 사용함으로써 보안에 용이하고 경기장과 선수촌 간 최단 거리의 위치라는 점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예술단 공연에 대해서 그는 "최근 오픈한 최첨단시설의 1000석 규모 강릉아트센터가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릉에서는 빙상종목 전 경기가 치러진다. 따라서 북한 선수단은 강릉선수촌에 입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 응원단과 예술단 숙소 문제는 추후 열리는 남북 실무회담에서 결정된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연습장 목적의 빙상장을 무상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hoto31@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북한, 제 발로 나왔지만… 미국과 마주 앉히려면 험난
◇ 2년 만의 남북 회담, 남은 과제는


◇ 새해 벽두 두 정상의 공명(共鳴)으로 남북관계의 새 국면을 향한 입구가 열렸다. 앞으로 계속 만나겠다는 양측의 약속만으로도 겨울의 끝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사진:조명균(오른쪽)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 종결회의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있다. 판문점=사진공동취재단

○··· 그러나 출구까지는 갈 길이 멀고 걸림돌도 수두룩하다. 특히 제 발로 나왔지만 핵 보유 야심을 버리지 않는 북한과 이를 인정할 수 없는 미국이 어떻게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도록 하느냐가 정부 입장에선 최대 난관이다.무엇보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이끌어냈다는 게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의 최대 성과다. 남북이 합의한 큰 틀대로 대규모 북한 파견단 방남이 이뤄진다면 해빙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회담을 준비하면서 남북 연락망을 복구한 일도 다행이다.하지만 풀어야 할 난제들이 쌓여 있다. 일단락된 평창 건부터 실무회담에서 조율해야 할 사안이 적지 않다. 개회식 공동 입장과 체류비 지원, 단일팀 구성 등을 매듭지어야 한다.정부가 제안한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북측이 선결 조건으로 내걸어온 집단 탈북 여종업원 송환이나 상봉 대가로 북측이 바라는 보상에 발목이 잡혔으리라는 게 전문가들 짐작이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9일 남북이 합의한 향후 개최할 각 분야 회담 범주에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할 적십자회담도 포함된다”고 설명해 4월 이후 성사 가능성도 제기된다.남측이 제안한 군사당국회담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회담이 열린다면 남측은 최전방 지역의 우발적 충돌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기간 남북 간 우발적 군사 충돌을 막기 위해서다. 북한은 2016년 1월 4차 핵실험 뒤 남측이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원할 공산이 크다. 더 곤란할 요구는 현재 한미가 올림픽 뒤로 미뤄놓은 연합 군사훈련 중단과 시기만 남은 미군 전략무기 배치 계획 취소다. 남측 입장에선 북핵 방어 전략 일환이지만, 북측은 자신을 위협하는 적대시 행위로 규정하며 줄곧 철회할 것을 요구해왔다.

남북대화에서 북핵 폐기를 의제화하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도 거듭 확인됐다. 북한을 다자간 비핵화 대화로 이끌어내는 작업에 진전이 없다면 남북관계 개선은 의미가 없다는 게 정부의 인식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10일 신년사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양보할 수 없는 기본 입장”이라고 재천명했다. 그러나 회담장에서 드러난 북한 입장도 요지부동이다. 비핵화 대화가 필요하다는 남측 얘기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핵 보유 의지는 간직한 채 대북 제재를 누그러뜨리며 시간을 벌어보려는 게 북한이 남북대화에 응한 진짜 의도일지 모른다는 일각의 분석대로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김정은 신년사 관철' 다짐 평양군중대회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이 4일 평양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최근 신년사 내용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이날 보도했다.

○··· 4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내용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가 열리고 있다./4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내용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가 열리고 있다./4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내용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가 열리고 있다.4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내용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가 열리고 있다.4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내용 관철을 다짐하는 군중대회가 열리고 있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렌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유엔 안보리, 남북회담 환영 성명..."대북제재 철저 이행"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준 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속에서 지난 9일 열린 남북한 고위급 회담에 대해 "한반도 긴장완화를 향한 신뢰 구축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환영했다. 11일 NHK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전날 한반도 문제 대책을 논의하는 비공식 협의를 가진 다음 성명을 내고 남북 고위급 회담을 높이 평가하면서 남북 관계 개선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 안보리 이사국 전체의 동의를 받은 성명은 안보리 의장국 카자흐스탄의 카이라트 우마로프 유엔대사가 대독하는 방식으로 발표됐다.이번 성명은 한국과 북한이 판문점에서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고 내달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대표단이 참석하고 남북 군사회담을 열기로 합의한데 따라 나왔다. 보리 성명은 또한 북한을 포함하는 모든 유엔 회원국이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엄격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에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안보리에서는 대북 압박 강화를 주장하는 구미 각국과 대화를 우선하는 중국, 러시아 간 입장 차이가 현격하다.이런 상황에서 대북결의를 확실히 이행하면서 어떻게 북한의 비핵화를 겨냥한 대화를 이어갈지가 과제로 되고 있다. yjjs@newsis.com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日방위상-美태평양사령관 회담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이 9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사령관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출처: NHK)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리커창, "메콩강은 남쪽 실크로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프놈펜=AP/뉴시스】 중국의 리커창 총리(왼쪽)가 10일 캄보디아 수도에서 열리는 메콩강 협력포럼 회의장으로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중국은 메콩강에 생태계 혼란 위험을 무시하고 많은 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도요타-마쓰다, 美 앨라배마에 16억달러 규모 공장 건립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도쿄=AP/뉴시스】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와 마쓰다가 미국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 16억 달러(약 1조 7109억원) 규모의 조립공장을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8월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도요타와 마쓰다 료고가 걸려있는 모습.이메일 보내기프린터PDF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사건 사고.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50대 여성, 겨울 제철 생굴 먹고 패혈증 사망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국 한 여성이 생굴을 먹고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주로 날 어패류를 먹거나 비브리오균으로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부위에 닿아 발생한다.





○··· 8일 KLFY 뉴스는 “지난해 10월 재닛 르블랑(55)이 루이지애나주 바닷가 인근 시장에서 생굴을 먹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르블랑은 당시 남편과 함께 루이지애나주 웨스트웨코 지역 마켓에서 판매하는 생굴 약 20마리를 먹었다.



◇ KLFY 방송 캡처

··· 재닛은 생굴을 섭취하고 36시간만에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이후 다리를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발진은 곧 상처로 악화돼 다리 일부분이 검게 썩어들어가기도 했다. 비브리오균이 동물의 살을 파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KLFY 방송 캡처

○··· 르블랑은 21일 동안 병마에 맞서 싸웠지만 끝내 10월 15일 사망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리되지 않은 어패류를 통해 비브리오균에 주로 감염되므로 해산물 섭취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전형주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스위스 알프스 지역 폭설사태...눈사태 위험 고조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사스페 =AP/뉴시스】스위스 알프스 지역인 체르마트 인근 사스페 마을에 9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리고 있다. 이번 폭설로 눈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약 1만3000명의 관광객들이 체르마트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스위스 폭설…관광객 1만3000명 고립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체르마트=AP/뉴시스】스위스 알프스 지역의 체르마트에 9일(현지시간) 폭설이 내리자 사람들이 길을 내고 있다. 이번 폭설로 눈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약 1만3000명의 관광객들이 체르마트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美캘리포니아 산사태 인명 피해 속출
…진흙더미 속에서 발견된 소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폭우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테시토에서 9일(현지시간) 흙더미에 묻혀있던 14세 소녀가 6시간의 구조작업 끝에 구출되고 있다. 미 해안경비대가 헬기를 동원해 토사에 갇힌 주민 300여 명에 대한 필사의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는 10일 현재 15명으로 늘었다. /폭우로 물이 불어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아나 강 모래톱에 갇혀있던 한 여성이 9일(현지시간) 헬기 밧줄에 매달려 구조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산사태로 덮친 주택과 차량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산사태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카운티의 몬테시토에서 10일(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 주택을 덮친 모습. /산사태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카운티의 몬테시토에서 10일(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 구조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진흙으로 뒤덮인 사고 현장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산사태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카운티의 몬테시토에서 10일(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 고속도로가 진흙으로 뒤덮인 모습. /산사태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카운티의 몬테시토에서 10일(현지시간) 산사태가 발생, 주민들이 진흙탕을 헤치며 이동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국내 사건, 사고, 대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녀 경찰관 대낮 안방서 관계 맺다… 경찰 남편에게 발각
◇ 배우자가 있는 남녀경찰관이 대낮에 집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경찰관인 여성의 남편에게 발각됐다.


◇ 대구지방경찰청은 같은 경찰서에 근무하는 A(44)경위와 B(40·여)경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진정이 접수돼 감찰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B경사의 집 안방에서 성관계를 맺다가 업무자료를 찾으러 귀가한 남편에게 발각됐다. 남편도 다른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C(39)경사는 이들의 불륜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녹화해 증거로 남겨놨다. C경사는 지난해 11월 이혼소송을 낸 후 주거침입 혐의로 A경위를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A경위에게 지난해 2월에도 한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북핵은 남쪽과 싸우기 위한 것 아니다” 말하면 국보법 위반?
◇ 사드 반대 성주 집회서 한 주민이 주장 경찰, 1년반 뒤 국보법 위반 혐의 출석 요구


◇ “북핵은 남쪽하고 싸우기 위한 핵무기가 아닙니다.”이 말은 국가보안법 위반에 해당할까. 1년 6개월 전 경북 성주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반대 집회에서 이렇게 주장한 주민에게 경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출석을 요구했다.△ 사진: 2016년 7월15일 오후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군청 앞에서 주민들이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타고 있는 미니버스를 막아선 채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성주/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10일 경찰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경북경찰청은 지난 2일 ㅇ(46)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2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경찰은 “북핵은 남쪽하고 싸우기 위한 핵무기가 아니다”는 ㅇ씨 주장이 국보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그를 불러 이런 주장을 한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ㅇ씨는 2016년 7월15일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가 성주군청에 왔을 때 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 그는 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들고 주민들에게 “북핵이 우리를 공격한다고 잘못 우리한테 알려주는 거예요. 저는 그것이 아니라고 말을 드리고 싶고, 북핵을 대응하기 위한 사드는 아니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북핵은 우리를 공격하는 게 아니고 미국을 대응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드는 미국 방어용이라는 겁니다. 북핵은 남쪽하고 싸우기 위한 핵무기가 아닙니다”고 말했다.ㅇ씨가 이렇게 말하는 영상이 언론 등을 통해 퍼지자 보수언론들은 그가 ‘외부세력’이라고 보도했다. 보수단체 자유청년연합은 그해 7월18일 ㅇ씨 발언이 국보법의 찬양·고무죄에 해당한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ㅇ씨는 15년째 성주에 사는 주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조심, 또 조심' 전국 곳곳 눈길 사고 잇따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0일 오전 5시께 대전 서구 둔산지하차도의 난간을 들이받은 승용차가 멈춰서 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눈길에 미끄러졌는지 등 사고 경위와 음주 운전 여부를 측정할 계획이다. /10일 오전 5시께 대전 서구 둔산지하차도의 난간을 들이받은 승용차가 멈춰서 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눈길에 미끄러졌는지 등 사고 경위와 음주 운전 여부를 측정할 계획이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25t 트레일러 사고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오전 0시5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 분기점 인근에서 25t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3·4차로가 막혀 사고 수습을 하는 2시간가량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10일 오전 0시5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 분기점 인근에서 25t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3·4차로가 막혀 사고 수습을 하는 2시간가량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3m 아래 도랑으로, 싼타페 승용차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9일 오후 1시 9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무등산국립공원 자락에서 눈 덮인 산길을 벗어난 싼타페 승용차가 3m 아래 도랑으로 굴러떨어져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119대원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전남 화순소방서 제공/ 9일 오전 9시 37분께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 하행선 사매1터널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눈길에 미끄러져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전북경찰청 제공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2명 사망 쏘울 승용차 사고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9일 오전 4시 45분께 전남 강진군 성전면 풀치터널 인근 도로에서 곡선 주행 구간 도로를 달리던 쏘울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객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도로 표면에 맺힌 살얼음에 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남 강진경찰서 제공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적폐청산" '관련뉴스'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김정숙 여사 옷값’ 허위사실 유포 정미홍, 기소의견 검찰 송치
◇ 대통령 부인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된 정미홍 전 아나운서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서울 종로경찰서는 11일 허위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발된 정미홍 전 한국방송(KBS) 아나운서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정미홍 전 한국방송(KBS) 아나운서

○··· 정씨는 지난해 10월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부인이 취임 넉 달도 안 돼 옷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형태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본부 오천도 대표는 “정씨가 페이스북에 영부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성희롱했다”며 그해 10월19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7일 정씨를 소환해 피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경찰 관계자는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옷값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는데,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허위사실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의 고의가 있다고 봤다”고 밝혔다.고한솔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검찰, 다스 본사 전격 압수수색
…관계자들 자택·사무실도
◇출범 16일만에 첫 압수수색…핵심 인물 중심 계좌 자료 포함한 비자금 흐름 파악이 최우선


◇ 김지은 기자 /검찰이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DAS)의 120억원 비자금과 관련해 경북 경주시의 다스 본사 등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1일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은 "다스 120억원 수사와 관련해 다스 본사를 비롯, 관계자들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 10여곳을 현재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출범 16일 만에 벌이는 첫 압수수색을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했다. 비자금 조성의 주체가 회사 차원이었는지 개인 횡령이었는지가 이번 수사의 핵심이 되는 만큼 계좌 자료와 디지털 자료 등의 확보가 최우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구체적인 관계자들의 정보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주거지 압수수색 대상은 비자금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들로 추정된다. 다스 경리직원 조씨와 돈을 함께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협력업체 경리 담당 이모 씨, 김성우 전 다스 사장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협력업체 등의 사무실은 아직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120억원 비자금이 수사의 중심이기 때문에 (협력업체 등의 이야기는) 멀리 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연대 측은 지난해 12월28일 검찰에 출석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확보한 2007년, 2008년 당시의 다스 회계장부를 제출했다. 이들은 다스에서 조성된 비자금 120억원이 모두 17명 명의의 43개 계좌에서 관리됐고 2008년 다스 계좌로 입금됐다고 주장하며 비자금 의혹을 고발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26일 다스 수사팀을 공식 발족하고 최근 인력을 보강하는 등 빠른 조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지난 3일 오후 경북 경주시에 거주하는 다스 전직 임원 A씨 주거지 압수수색한 바 있다. whynot82@newsis.com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 대통령 ‘10억엔 해법’ 들은 김복동 할머니의 명쾌한 정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건강이 악화 돼 입원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92)가 문재인정부의 2015년 12·28 위안부 합의 처리방향을 뒤늦게 전해들었다. 김 할머니의 답은 명쾌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 하고 있다. 청와대제공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김복동 할머니께서 어제 계속 상태가 안 좋으셔서 아무 이야기도 못 전해 드렸다”며 “오늘은 알려드려야 할것 같아 어제 발표되었던 외교부 장관의 발표, 오늘 대통령의 메세지를 원문 그대로 읽어 드렸다”고 적었다.정부가 내놓은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방향은 일본에 재협상을 요구하지 않는 것과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엔(108억원)을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출연한 돈으로 치유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할머니들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라며 “정부는 할머니들에 대한 치유 조치는 정부 돈으로 하겠다. 기왕에 이뤄진 출연도 다 정부 돈으로 대체하겠다”고 설명했다. ‘재협상은 없다’는 입장에 대해선 “한·일 양국 간 공식적인 합의를 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는 일본에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입각한 해결’을 촉구할 것이다. 일본이 진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할머니들께 진심을 다해 사죄해야 할머니들도 일본을 용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에 김 할머니는 “정부에서 돈을 내놓으면 화해치유재단이 이젠 쓸모 없어지면서 해체될 것이고, 협상이 없었으니 재협상은 말고 무효이고”라고 말했다.

○··· 이어 “아베는 우리가 돌려 주는 돈 그냥 받고 사죄만 하면 되는 것을 바보 같으니라고”라고 덧붙였다. 이번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 조치의 핵심을 짚은 답변이었다. 윤 대표는 “할머니 말씀에 늘 놀란다”며 “이로써 제 마음도 평정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선 1317차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어김없이 열렸다. 1992년 1월 8일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해온 수요시위는 이날로 26주년을 맞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국민 10명 중 6명 “위안부합의 정부 방침,
잘한 결정”… TK서도 52.7%
◇ 국민 10명 중 6명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현 정부의 처리 방침을 ‘잘한 결정’으로 인식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1일 ‘2015 위안부 합의 정부 처리방침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그 결과 ‘기존 위안부 합의를 사실상 파기한 것으로 향후 한·일 외교관계를 고려할 때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63.2%로 나타났다. ‘기존 위안부 합의를 파기하지 않고 재협상도 요구하지 않았기에 잘못한 결정’이라는 답은 20.5%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16.3%였다.지역별로는 경기·인천 66.3%, 광주·전라 65.4%, 서울(65.0%), 부산·경남·울산 63.5%, 대전·충청·세종 59.9%, 대구·경북 52.7%의 순으로 ‘잘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높았다.



◇ 연령별로는 ‘잘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79.2%를 기록한 4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20대 74.0%, 30대 66.0%, 50대 58.6%, 60대 이상 44.1% 순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잘한 결정 78.0% 대 잘못한 결정 14.3%), 중도층(68.5% 대 14.7%), 보수층(44.3% 대 38.3%) 모두에서 ‘잘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리얼미터

○···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하고 모두 ‘잘한 결정’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1.0%와 정의당 지지층 73.8%가 ‘잘했다’는 응답을 내놨고, 바른정당 지지층 59.0%와 국민의당 지지층 55.9%도 같은 평가를 했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잘못한 결정’이라는 평가가 41.2%를 기록해 ‘잘한 결정'이라는 32.9%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1명을 상대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응답률은 4.7%였다. 문지연 객원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文대통령 ‘위안부 입장’ 밝히자… 日 “아베, 평창 안간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산케이는 이 기사를 1면 톱으로 다뤘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직접 ‘위안부 합의’ 관련 입장을 밝히자 일본 측에서 곧바로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 산케이는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그 배경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회견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그 무렵 의회 일정이 있긴 하지만 문 대통령의 회견 내용을 ‘일본 정부에 대한 위안부 사과 요구’로 받아들여 불참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9일 한국 외교부가 위안부 합의 처리 방침을 밝히자 공식 항의했다.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의 이희섭 공사를 불러 “한국 정부가 합의를 변경한다면 한·일 관계가 관리 불능이 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한국 외교부 김용길 동북아국장에게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비롯한 합의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항의에 앞서 고노 다로 외무상도 “2015년 양국 합의는 국가 간 약속으로 정권이 바뀌어도 책임지고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는 게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이라며 “한국이 일본에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것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고노 외무상은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출연한 10억엔을 한국 정부 예산으로 충당키로 한 것에 관해서는 “한국 정부가 발표한 것 이상은 나도 아직 모른다. 진의에 대해 (한국 측의) 제대로 된 설명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합의가 착실히 이행되는 게 바람직하다. (우리는) 1㎜도 움직일 생각이 없으며 이는 전혀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일본 측은 특히 한국 정부가 10억엔의 충당 의사를 밝힌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외무성의 한 간부는 “한국이 10억엔을 갚게 되면 합의 파기”라며 한국이 요구하는 협의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른 고위 관계자도 “한국 마음대로 하게 두면 된다. 한국의 국내 문제니까 상대할 필요가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김정숙 여사 전시회 <신여성 도착하다> 관람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9일 오전 김정숙여사가 여성 창업가 3인 민윤정씨,이민희씨, 윤자영씨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여성 도착하다>를 관람했다. 청와대제공




○···9일 오전 김정숙여사가 여성 창업가 3인 민윤정씨,이민희씨, 윤자영씨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여성 도착하다>를 관람했다. 청와대제공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트럼프 아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아빠 인정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과거 정부와 ‘전문가들’의 모든 비평과 실패한 시도 이후 도널드 트럼프가 바로 그것을 실현시킨 인물이다. 당신은 트럼프식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트럼프는 효과적이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11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글 아래에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남북 대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이 크다”는 발언을 전한 폭스뉴스의 기사가 첨부돼 있다. △ 사진: 트럼프JR 트위터 캡처

○··· 신년 기자회견에서 워싱턴포스트 기자는 트럼프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께서는 이번 남북 회담에 있어서 트럼프의 공로가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했었다.문 대통령은 “남북 대화 성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남북회담 성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원칙과 협력 덕분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 회담이 추진중이던 지난 4일 아래와 같은 트위터를 남긴 바 있다.



◇ 사진 = 트럼프 트위터 캡처

○··· “모든 실패한 '전문가들'이 끼어들었지만 내가 북한에 대해 확고하고 강력하며 우리의 절대적인 ‘힘’을 강조하지 않았다면 지금 북한과 한국이 대화와 회담을 추진할 수 있었겠는가. 바보들, 하지만 대화는 좋은 것이다!” 송태화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文대통령 새 사회적대화기구 참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 위원장은 11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가 확인되는 대로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 사진: 강세훈 기자 = 노사정위윈회 문성현 위원장은 11일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 위원장은 오는 24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위원장, 경총과 상의회장, 고용노동부 장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6명이 함께 하는 노사정 대표자회의 개최하고 이날 사회적 대화기구의 위원 구성, 의제, 운영방식, 명칭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문 위원장은 "대통령께서는 지난해 노동계 초청 만찬에서 분명히 '앞으로 어떤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조속히 사회적 대화기구를 정상화시켜야 된다'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하셨고 이후에도 수차례 사회적 대화, 노사정 정상화를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께서 '앞으로 참여 주체를 좀 더 넓혀라. 특히 조직되지 못한 노동자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사항도 있었고 당연히 그런 것들이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사회적 대화앞에 '새로운' 자를 붙였을때는 폭넓은 주체의 참여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사회적 대화기구인 노사정위가 아닌 노사정위 밖의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 구성을 분명히 한 만큼 그동안 멈췄던 노사정 대화가 재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민주노총의 참여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민주노총은 지난해말 문 대통령의 노동계 초청 만찬에 불참했을뿐 아니라 노사정위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새로운 지도부가 꾸려졌고 신임 김명환 위원장이 기존 노사정위는 반대하지만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를 통한 대화에는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낸 상황이다. 문 위원장은 "이것은 노사정위원회 밖에 사회적 대화기구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런 점들이 바로 민주노총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한상균 “사면, 기대도 안 해…문재인 정부 탓할 필요 없어”
◇ 2015년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한상균(55ㆍ사진)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명단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 한 전 위원장은 “사면은 기대도 하지 않았다. (정부의) 결정에 대해 조금도 비판하고 싶지 않다”며 “문재인 정부를 탓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김정욱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해를 맞아 한 전 위원장에게서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한 전 위원장 자필로 쓰인 4장짜리 편지에는 사면 제외 후 심경과 자신이 몸 담았던 쌍용차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우려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한 전 위원장은 “사면 관련 뉴스를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사면을) 기대도 하지 않았었고, (정부의) 결정에 대해 조금도 비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노동자를 적으로 규정하고, 노골적인 탄압을 자행하던 박근혜 정권에 맞서 투쟁의 앞자리에 서는 것은 민주노총 위원장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공포를 확장시켜 노동자 민중의 분노를 잠재우려 했지만, 우리는 무릎 꿇지 않고 싸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이 징역 몇 년을 사느냐는 문제는 사치스런 감상일 뿐이라며 “결국 노동자 민중을 짓밟았던 박근혜 정권은 탄핵 구속됐다. 이렇게 빨리 올지는 몰랐지만 노동자, 민중의 분노는 폭발했다”고 했다.



◇ 한 전 위원장은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첫 특사 명단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탓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사진: 김정욱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이 공개한 한 전 위원장의 편지. 페이스북

○··· 앞서 노동계와 시민운동 단체들은 박근혜 정부 당시 수감된 한 전 위원장을 대표적인 ‘정권탄압의 희생자’로 규정하고 문재인 대통령에 특별사면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청와대는 사면 기준이 맞지 않다며 거부했다. 이번 사면은 서민, 생계형 사범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한 전 위원장은 여기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전 위원장은 편지에서 “(촛불집회) 광장의 감동은 느끼지 못 했어도, 담장 밖 세상이 경이롭게 느껴진 시간이었다”며 “이 순간부터 노동자를 가둔 감옥은 더 이상 감옥이 아닌 거라 생각했다.

○··· 문재인 정부를 탓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촛불정부라 자임하지만, 정권의 정체성은 노동자의 기대와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 또한 진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분노와 비판은 쉽지만, 가슴에 새기고 보란 듯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노동 존중 세상을 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이루지 못 한다면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양원모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주한美사령관 "남북회담, 주목할만한 변화…北 의도 지켜봐야"
◇ 주한미국상의 '리더십' 강연…"북한 위협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은 10일 남북 고위급회담에 대해 "주목할 만한 일"라면서도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초청 강연에서 전날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자 이같이 답했다.<△ 사진:>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그는 "전 세계가 어제 회담을 지켜봤다. 회담이 열린 것은 북한이 전에는 선택하지 않던 단계로, 주목할 만 한 일"이라고 평가했다.또 "한국이 수개월 간 대화를 제의해왔고, 우리의 주의를 끌 만한 변화가 일어난 것이 사실"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브룩스 사령관은 "북한이 대화에 응한 동기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북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그는 "(어제) 회담이 하루 종일 지속된 것은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북한이 생산적인 자세로 회담에 응하지 않고 위장 공세를 펴며 회담을 분열시키려는 태도로 나오는 것을 종종 봐왔다"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번 회담은 진지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회담이 열렸다는 사실 자체를 무시할 수 없고, 현재로써는 (북한의) 태도에 변화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그는 "남북 회담의 내용은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지만, 한국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등이 북한의 위협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한반도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암참 회원사 등 100여명 앞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브룩스 사령관은 "리더는 조직에 모범을 보이고, 조직의 어려움과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군 복무경험 등을 소개하면서 "리더는 자기계발 뿐 아니라 팀원 모두의 성장을 장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유엔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그는 "다양한 국적·문화를 지닌 조직원을 이끌기 위해서는 상호존중이 가장 중요하다"며 "상대와 상대가 속한 문화가 가치 있다고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1980년대 주한 미군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는 그는 "한국의 교육, 의료, 정부, 시민사회 등 모든 것이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했다"며 "통일, 민주주의 등 앞으로 한국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영하 9도 한파 견디며 등교한 ‘눈송이 소년’ 사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학교 기말고사를 보려고 매서운 한파를 뚫고 등교한 중국의 8살 소년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다. 누리꾼들은 이 소년에게 ‘눈송이 소년’이라는 별명도 지어줬다. 이유는 함께 공개된 사진 때문이다.△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소년 모습. 유튜브 캡처

○···사진 속 소년 머리에는 하얀 눈이 가득하다. 눈썹까지 하얗게 얼어붙은 소년은 추위에 볼이 벌개진 채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다. 주변에 있던 동급생들은 소년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이 사진은 소년이 재학중이 중국 윈난(云南)성 루뎬(鲁甸)현 쭈안산바오 초등학교 교장인 푸헝 씨가 최근 SNS에 올리면서 빠르게 퍼졌다.

푸헝 씨는 이 소년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사연을 전했다. 푸헝 씨에 따르면 이 사진은 이달 초 쭈안산바오 초등학교 기말고사가 진행된 날 촬영됐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졌다. 소년은 기말고사를 위해 3마일(약 4.8㎞)을 목도리, 장갑도 없이 걸어왔다.



◇ 푸헝 씨에 따르면 이 소년은 부모가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떠나면서 형, 누나와 살고 있다. 학교에서는 소년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해 교실에 난방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소년의 손이 추위로 부르텄다. 유튜브 캡처

○···소년의 사연이 전해지자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페어 비디오(Pear Video)는 지난 9일(현지시간) 이 소년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페어 비디오에 따르면 이 소년의 이름은 왕푸만(王富满)이다. 영상 속 왕푸만 군은 카메라를 향해 부르튼 손을 가져다 댄 후 “형,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영상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이 소년처럼 가난한 시골 지역에 사는 학생들에게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소년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순지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가련한 파키스탄 소녀의 장례식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카수르=AP/뉴시스】 파키스탄 펀자브주에서 10일 납치 당해 강간 살해된 8세 소녀의 장례식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이날 사람들은 범인이 잡히지 않는 것에 분노해 폭도로 돌변, 경찰서를 공격하면서 2명이 죽고 여러 명이 다쳤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1987년 당시 주역들, 민추협 다시 그때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독재타도, 호헌철폐” 전두환 군부 독재와 맞서 싸운 민주화운동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김대중(DJ)⋅김영삼(YS)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결성된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소속 동지들이 1987년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1987’를 단체 관람했다. △ 사진: 김무성(앞줄 왼쪽 세번째)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덕룡(앞줄 왼쪽 네번째)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이사장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 '1987' 관람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 이석현 더불어민주당ㆍ김무성 자유한국당ㆍ정병국 바른정당 의원 등을 비롯해 김덕룡 민추협 이사장과 박광태 회장 등 소속 인사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민추협 회장인 김무성 의원은 “동지들이 다 머리가 하얘지고 이렇게 모여서 영화를 보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시 전 국민이 분노하는 그런 상황에서 민추협이 독재 투쟁 전면에 서서 6⋅29 항복선언 받아냈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민주화됐다”고 말했다.영화가 시작하자 민주화운동의 주역들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 김 의원은 박종철 열사의 부친이 고인의 유골을 강에 흘려보내는 장면이 나오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 이한열 열사가 최루탄에 피격되는 모습을 본 김 의원은 화면을 보기 힘든 듯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시민들이 서울시청 광장 앞에 모이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민추협 회원 모두가 당시로 돌아가 눈물을 흘렸다.

민주협 동지들은 이제는 서로 당이 갈라진 현실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이석현 의원은 영화가 끝난 뒤 “우리가 지금 정당이 달라도 마음은 1987년 그 시대로 돌아가서 똑같은 감동을 느끼고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그때 우리 민주세력이 분열되지 않고 단일화했다면 바로 민주정부가 탄생할 수 있었을 텐데 양 세력의 분열이 노태우 정권을 탄생시켰다”면서 “이후 보수⋅진보로 분열되고 진영논리에 빠져 어려움을 앓고 있는 이 상황이 굉장히 후회도 되고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민추협은 전두환 군부 독재 종식을 내걸고 1984년 5월에 결성됐다. 당시 민추협은 1987년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당시 야권 정치세력의 구심점이었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적극적으로 알려 6⋅29선언을 이끌어냈다. 이후 1987년 13대 대선을 앞두고 DJ와 YS의 후보단일화 실패로 해체됐다가 2002년 재결성됐다. 김정현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평창 평화올림픽 성공을 위해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박재동 서울민족예술인총연합회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6.15 남북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즉석에서 그린 기자회견 그림을 들어보이고 있다. 2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금메달 위한 땀방울'…평창 올림픽 G-30 미디어데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1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에어리얼스키 국가대표 김경은 선수가 훈련하고 있다./ 1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컬링 국가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1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미디어데이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수비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플러싱(뉴욕)=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3루수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지난 2017년 5월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수비를 하고 있다.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영화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영화 한 장면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소아암 환우 아버지가 송중기 갤러리에 남긴 글
“하루 더 살 희망 준 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송중기가 후원하고 있는 소아암 환우의 아빠가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난 2일 디시인사이드 ‘송중기 갤러리’에는 자신을 소아암 환우의 아빠라고 소개한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생후 7개월에 진단을 받았다”며 “진단을 받고 난 후 집사람은 한번도 웃은 적이 없다. 집사람이 처음 웃었을 때가 백혈병 재단이 마련해준 쉼터에서 태양의 후예를 처음 봤을 때”라고 전했다. 사진 = KBS 연기대상 캡쳐

○··· 이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했다”며 “점점 수척해지는 집사람의 얼굴을 웃게 해주는 것은 힘든 항암 치료 중에서도 밝게 웃는 딸과 송중기님뿐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에 백혈병재단에서 매칭해서 후원해 준 후원자가 다름 아닌 송중기님이었다”며 “배우님이 하시는 선행이 이 미약한 글로나마 다른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이들(팬들)에게 당신들이 좋아하는 배우가 이렇게 고운 사람이며 저희 가족에게는 하루를 더 살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분이라고 알려 드리고 싶다”며 송중기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송중기는 2011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노랑 리본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 8월과 9월에는 총 10차례에 걸쳐 9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클릭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겨울 바다와 파도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