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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 31(수)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1.31|조회수740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 31(수)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chosun.com
    …»기대와 다른것이 인생여행     
    
    
    
    시인/도깨비 최 명운
    
    
    기대는 하지마
    그냥 발길 닫는 곳으로
    가는 거야
    여행은 
    목적을 만들면 기대에 못미쳐
    현실에 맞게 
    여행하는 것이 기분을 좋게하지
    처음처럼 마지막처럼
    평생 남길 우리 추억을
    만드는 거야
    내 마음에 쏙들어 맞는 것도
    내 눈에 거슬려 부담스러운 것도
    겪을걸세
    황홀하게 핀 아름다운 꽃도
    화무십일홍이며
    사철 푸른 소나무 잎도 떨어져
    갈키 잎이 된다네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지
    보이지 않는 곳 모든 곳에
    사람이, 동물이, 생물이 사는
    삶이란 것이지
    인생여행 
    우리가 지금 겪고있는 것이라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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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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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최근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해발 968m인 어리목에서 해발 1700m인 윗세오름에 이르는 일대가 설경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8.01.30 (사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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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어촌으로? 청년 어부 되기도 쉽지 않아라
◇ 해마다 1000여명 어촌으로 귀어 인구 4년 만에 46% 증가 20%는 30대 이하 청년층 정부, 3년간 정착금 지원 불구 무작정 귀어, 적응하기 어렵고 어선ㆍ양식시설 등 초기투자 수억 들기도 어촌계 가입 까다로워 원주민과 갈등도


◇ 2년 전 전남 여수시에서 흰다리 새우 양식업을 시작한 천재민(30)씨는 ‘성공한 청년어부’로 꼽힌다.친환경 방식으로 새우를 기르는데, 연간 수입이 2억원이 넘을 정도로 이미 자리를 잡아 정부 주최 ‘귀어ㆍ귀촌 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 사진: 2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오징어 배가 잡아온 오징어가 가득한 가운데 어민들이 선별 작업을 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 대학에서 해양생명과학을 전공한 그는 연구소나 공공기관으로 취직한 선배들과 달리 ‘귀어’의 길을 선택했다. 양식업이 익숙한 분야였음에도, 천씨는 수년간 귀어를 준비했다. 자신처럼 귀어를 고려하는 청년들을 향해 그는 “최소 2, 3년은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귀어는 투자 규모가 큰 만큼 생산부터 판매까지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목적으로 어촌을 찾는 귀어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령화가 심각한 어촌에는 ‘가물에 단비’지만, 준비 없이 부푼 꿈만 안고 무작정 어촌으로 향하는 식의 귀어로는 백전백패를 피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립적 성향이 강한 어촌 공동체에 적응하는 일부터가 쉽지 않은 과정으로 꼽힌다. (...) 세종=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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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한상차림’ 설 선물세트 출시
◇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조리된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한상차림’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갈비찜, 나물 등 설 명절에 주로 차려먹는 음식을 조리한 상태로 판매하는 것이다.

○··· 대표상품은 ‘라운드키친7 상차림 세트’로 다양한 전과 나물 5종, 소갈비찜, 나박김치, 잡채, 소고기무국 등으로 구성됐다. 5∼6인용은 23만9,000원, 2∼3인용은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반찬을 낱개로 사는 것보다 가격이 약 1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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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축 수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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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설 물가 안정을 위하여 정부 비축 수산물과 농협유통이 준비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냉동갈치·동태·냉동오징어·활전복 등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2018.01.30. (사진=농협유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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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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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출발이 좋다…새해들어 잇따라 수주낭보
◇ 현대重, 1월말 기준 15척, 10억불 수주…최대 15억불 예상 대우조선해양, 인도네시아 해군서 특수선 1척 3천만불 수주 삼성重, 현지 공장에 선박 인도 등 신규 수주 발판 마련해


◇ 김동현 기자 = 국내 조선업계가 새해를 맞아 잇따라 수주 낭보를 전해오며 부활의 기지개를 펴고 있다. 국내 조선업계는 지난 2015~2016년 글로벌 수주 절벽 사태로 인해 올해 최악의 일감 부족 사태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감이 높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계 빅 3를 중심으로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올해를 넘겨야 한다는 절박함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올해 일감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각오다. 환경규제 등의 영향으로 내년부터 글로벌 조선업계 업황이 호전될 수 있어 '올해만 잘 넘기면 내년부터는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다.

○··· 일단 초반 스타트는 좋은 분위기다. 조선업계 빅 3를 중심으로 잇따른 수주 낭보를 전해오며 올해 수주 목표액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조선업계가 불황 탈출에 성공해 다시금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주 목표액을 132억 달러로 잡은 현대중공업그룹은 1월말 기준으로 15척, 10억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일본 NYK선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선을 2억 달러 규모로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맡아 2020년 4월 30일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LNG선 화물창을 프랑스 GTT 'Mark III'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가스분사식 이중연료추진엔진(X-DF) 등도 탑재된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들어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2척과 VLOC(초대형광탄운반선) 2척, LPG 운반선 3척, 탱커 4척, 1800TEU컨테이너선 4척 등을 수주하며 신바람을 냈다. 수주 실적에 아직 포함되지 않았지만 현대중공업은 최근 캐나다 스틸헤드LNG사로부터 ASLNG(연안형 LNG생산설비) 2기의 선체부분(Hull)에 대한 기본설계(FEED) 및 건조(EPC) 계약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ASLNG(At-Shore LNG)는 연근해상에 정박해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들어온 가스를 액화해 LNG를 생산, 수출할 수 있는 LNG설비로 현대중공업이 맡게 된 선체부분의 계약 규모는 5억 달러 규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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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년 연속 美 가전시장 1위 ‘독주’
◇ ‘세이프가드’ 청원한 월풀은 3위로 추락


◇ 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금액기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정부의 수입 세탁기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를 이끌어낸 미국 기업 월풀은 3위로 내려 앉았다. △ 사진: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한 어린이가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작동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미국 가전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2.3%포인트 상승한 2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라 7분기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삼성전자가 분기 점유율 20%를 돌파한 것은 작년 4분기가 처음이다.



◇ 이로써 삼성전자의 지난해 미국 시장 연간 점유율은 처음 1위에 올랐던 2016년(17.3%)보다 2.2%포인트 상승한 19.5%가 됐다. 삼성전자의 미국 가전 장 점유율 1위를 이끈 프리미엄 세탁기 플렉스워시. 삼성전자 제공

○··· 생활가전 제품의 세계 최대 격전지에서 2년 연속 연간 기준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014년(11.5%) 이후 3년 만에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해는 냉장고(22.7%)와 세탁기(20.1%)가 삼성전자 가전의 2년 연속 왕좌 등극을 이끌었다.지난해 미국 가전시장 ‘톱5’ 중 전년 대비 점유율이 상승한 업체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2016년과 동일한 15.7%의 점유율로 2위에 올랐다. 월풀은 1.2%포인트 떨어진 15.4%의 점유율로 삼성전자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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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후원 5년 연장 외
◇ 기아차, 호주오픈 공식후원 2023년까지 연장


기아자동차는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공식 후원을 5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호주오픈 최상위 후원사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 기아차는 호주오픈을 통해 아태지역과 유럽시장 등에서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판단해 후원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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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라즈베리 로즈’ 장밋빛 구매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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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LG V30 라즈베리 로즈의 구매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 라즈베리 로즈 고객이 다음달 6일까지 발렌타인데이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V30 1대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중 기프트팩 앱에서 응모한 고객 중 300명에겐 5만원 상당의 화장품 선물세트를 준다. V30 라즈베리 로즈 선착순 구매자 3,000명은 하드케이스와 액정 강화필름 등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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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썬라이크’ 美 LED 전문지
2017년 20대 뉴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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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6월 썬라이크 출시가 미국 엘이디스매거진이 선정한 20대 뉴스에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국내 최초 LED전문기업 서울반도체 전경. 서울반도체 제공

○···세계에서 LED 관련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한 엘이디스매거진은 매년 가장 많이 구독한 기사를 집계해 상위 20개를 발표한다. 썬라이크 출시는 20대 기사 중 6위, LED 신제품 중 1위에 올랐다. 썬라이크는 블루 광원을 제거해 태양빛에 가까운 빛을 제공하는 LE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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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국내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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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문을 연 '애플가로수길'에서 고객들이 애플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애플의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지난 2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개장했다. 전체면적 1297㎡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다.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이 전시됐고 애플코리아는 사후서비스(AS)와 고객 이벤트, 사용자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개통 시스템은 아직 갖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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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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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 축구대표팀 ‘1급 노동훈장’ 받는다
◇ U-23 준우승 거둬 국민통합 유공/ 국가주석, 박 감독에도 3급 훈장


◇ 베트남의 축구역사를 새로 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훈장을 받는다. 결승 연장전 종료 1분을 남겨 놓고 우즈베키스탄에 골을 허용해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연이은 역대 최고 성적으로 국민 통합에 공을 세운 대표팀을 평가한 것이다.△ 사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낸 베트남 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이 28일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VTV6 캡쳐

○··· 28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한 축구 대표팀에 1급 '노동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박 감독과 미드필더 응우옌 꽝 하이, 골키퍼 부이 띠엔 중은 3급 노동훈장을 받는다. 국가주석실은 앞서 23일 카타르를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낸 직후 문화체육관광부에 ‘훈장 수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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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향하는 도로 양편에서 국가대표 축구팀을 환영하는 베트남 국민들. VTV6 캡쳐

○··· 훈장과 별도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이날 오후 대표팀을 직접 불러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대해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눈보라 속에서 연장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 자체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부임 3개월여 만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아시아 정상권으로 끌어올린 박 감독님의 노고에 우리 국민도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날 오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돌아온 대표팀은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까지 이어지는 길 곳곳에 환영 인파가 몰렸으며, 시내에서도 시민들이 금성홍기를 흔들며 환영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 대표팀이 탄 버스 주변으로 몰린 환영 인파. VN익스프레스는 노이 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시내에 이르는 30km 구간에 도로변이 환영인파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 VN익스프레스는 환영 인파 길이가 30㎞에 달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채널 VTV6은 대표팀 복귀 전부터 특집방송을 편성, 공항도착 장면과 시내 이동 장면을 실시간 방영했다. 또 각계 각층의 응원 메시지 전달, 스튜디오 축하공연 등을 통해 준우승의 열기를 이어나갔다.앞서 전날 중국 장쑤성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이 우즈벡에 아깝게 패했다.



AFC U-23 결승전 우즈벡-베트남 경기 응원 베트남 현지 풍경. 베트남 대표팀이 전반 종료 몇 분을 남겨 놓고 동점골을 만들어 내가 호찌민시 응우옌 후에 광장에서 응원하고 있던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 눈이 내리는 악조건에도 불구, 우즈벡에 선제골을 내줬으면서도 동점을 만드는 등 선전했지만 연장 후반 종료 1분을 남겨놓고 결승골을 허용했다.베트남 방송 관계자는 “열대나라 선수들이 눈밭에서 120분이나 뛰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긴 경기”라며 “축구에서만큼은 베트남이 아시아 최고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 선수들은 충분히 훈장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호찌민=정민승 특파원 msj@hankookilbo.com


○··· AFC U-23 결승전 우즈벡-베트남 경기 응원 베트남 현지 풍경. 베트남 대표팀이 경기 연장전 후반 종료 직전 골을 허용, 패하자 호찌민시 응우옌 후에 광장에서 응원하던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껌과 물티슈를 팔던 노인이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경기 종료 후 수많은 시민들이 호찌민 시내 노트르담성당과 중앙우체국 인근 거리를 달리며 환호하고 있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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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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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더불어민주당·정부, '2018년 설 민생안정대책' 확정·발표 올림픽 행사 지역 IC 통행료 면제, 경강선 요금 50% 할인/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KTX 역귀성 요금도 최대 40% 할인한다.


◇ 평창 올림픽 기간 행사 지역 8개 나들목(IC)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경강선 요금을 최대 50% 할인한다.더불어민주당과 여당은 29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했다. △ 사진: 추미애(맨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정청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이낙연 국무총리, 추 대표. 뉴스1

○···설 민생 안정대책에 따르면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15일에는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17~18일에는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KTX 역귀성 요금도 최대 40% 할인한다.평창 IC 등 올림픽 행사지역 8개 요금소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 통행료도 면제된다. KTX 경강선 요금도 최대 50% 할인된다.정부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열차, 고속·시외·전세버스, 항공기와 연안여객선을 최대한 증편 운행하고 수도권 시내버스·지하철도 연장 운행하는 특별교통대책도 시행한다.

온누리 상품권 판매도 확대된다. 2월에 한해 할인 구매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할인율도 5%에서 10%로 확대한다.명절 상차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2231개 농협·수협·산림조합 특판장에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주요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농축수산물에 한해 청탁금지법 선물 한도가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한우 구이용·국거리·불고기 등 10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도 늘린다.

정부는 청탁금지법 한도 내의 상품에 대해서는 선물 스티커를 보급하기로 했다.명절을 전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신·기보 보증 등을 통해 약 27조6000억원의 자금도 지원한다. 공공조달 납품기한도 2월 26일로 연기하고 하도급 대금 조기 현금 지급 및 체불실태 점검도 강화한다.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대상 발굴을 강화하고 노숙인 무료급식도 일 2식에서 3식으로 늘린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난방용품 지원과 한파 발령지역 거주자 안전 확인도 진행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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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기본권 강화, 양심적 병역거부
… 정의당 개헌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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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이 28일 지방분권과 기본권 강화,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 사형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헌법개정 시안을 공개했다. 여야가 지난 1년간 헌법개정특위를 구성해 개헌을 논의해왔지만 별 성과 없이 헛도는 상황에서 원내정당 가운데 처음으로 제시한 구체안이다. △ 사진: 노회찬 원내대표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의 헌법개정 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도 다음달 1일 개헌 당론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정의당의 선제적 조치가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속도가 붙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노회찬 원내대표가 공개한 개헌안은 헌법 1조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이다’라는 3항을 신설한 데 이어 지방사무는 주민이 자치권(117조)을 갖고, 지방정부의 재정권을 보장(119조)하는 등 지방분권과 자치 보장을 우선적인 과제로 제시했다.기본권의 경우 행사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넓히고 아동ㆍ노인ㆍ장애인의 권리, 망명권, 생명권, 정보기본권, 사상의 자유권, 저항권을 신설하는 등 영역을 대폭 확장했다.

또 국민발안, 국민투표, 국민소환권을 새로 명시해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직접 민주주의적 요소를 강화했다. 헌법 전문에는 현재의 4ㆍ19 민주이념 외에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6ㆍ10 항쟁,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토록 명시했다.이와 함께 민감한 이슈인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와 대체복무를 인정하고, 사형제는 폐지하기로 해 향후 논의 과정에서 다른 당 개헌안과 얼마나 접점을 찾을지 관심이다. 이외에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적시하고 노동자의 경영 참여와 이익균점권을 신설하는 등 노동 기본권을 헌법에 구체적으로 보장한 것도 특징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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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전 한겨레 기자, 청와대 대변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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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겸(55) 전 한겨레 선임기자가 29일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내정됐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전 선임기자를 차기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 사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

○···김 내정자는 지난해 9월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이었던 K스포츠재단 등을 파헤쳐 비선실세의 존재를 밝혀내면서 이름을 알렸고, 정부 출범 당시에도 청와대 대변인 후보로 거론돼 왔다.

현 박수현 대변인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차기 청와대의 입으로 낙점됐다.전북 군산 출신인 김 내정자는 군산 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겨레에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ㆍ사회 담당 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김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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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박수현 대변인과 김의겸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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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30일 오후 2018 장·차관 워크숍이 열린 청와대 영빈관에서 6.13 지방선거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박수현(왼쪽) 청와대 대변인과 김의겸 내정자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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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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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조성단계부터 계획적으로 스마트시티(Smart City) 기술을 적용하는 국가 시범도시로 세종시 5-1 생활권(274만㎡)과 부산시 에코델타시티(219만㎡) 두 곳이 선정됐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9일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제4차 회의를 열고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을 정했다.공공기관 주도로 향후 5년간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는 도시설계 단계부터 시공까지 스마트시티의 주요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차세대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선도기술을 이용하는 편의시설과 자율주행, 스마트그리드, 가상현실 등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집중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대한 실증ㆍ상용화도 함께 추진한다. 위원회는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조성하는 국가 시범도시에서 스마트시티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를 가동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세종 5-1 생활권에는 에너지와 교통을,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선 수변도시와 국제물류의 연계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체감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구현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범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규제가 완화되는 ‘규제 샌드박스’ 등 규제개혁을 통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정부 연구개발(R&D)과 정책예산도 집중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하반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제안을 받는 방식으로 시범도시를 추가 선정한다. 이와 함께 지방 혁신도시에도 스마트시티 기술이 본격 접목된다. 위원회는 초기 신도시인 혁신도시를 스마트시티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 혁신도시 선도모델’을 추진한다.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는 한전과 함께 스마트 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서는 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 등과 연계한 스마트 교통 모델을 만드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기존 도시에서도 스마트시티 기술이 적용된다.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교통ㆍ안전ㆍ행정 등 ‘도시문제 해결형’과 환경ㆍ에너지·생활복지 등 ‘비즈니스 창출형’ 등 2개의 국가전략 R&D 실증 사업을 벌인다. 2곳의 실증 도시에서는 각종 정보를 원활하게 생산·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허브모델이 개발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솔루션이 구현된다.(...) 김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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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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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ㆍ중ㆍ일 정상회의 성사에 사활 거는 일본의 속내는
◇ 日 고노 “중일 정상간 왕래 희망” 구애, 中 왕이“관계개선은 양국에 도움”


◇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2015년 11월 서울 개최 후 정지상태인 ‘한ㆍ중ㆍ일 정상회의’를 성사시키기 위해 외교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장관은 28일 베이징에서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만나 양국 관계와 대북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정상외교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올해 정상간 왕래를 비롯해 전면적인 관계개선을 추진하고 싶다”며 “국민차원의 다양한 교류도 깊게 해 신뢰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 고노 다로 일본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덕담을 나눴다. 베이징=교도 연합뉴스

○··· 일본 언론은 특히 고노 장관이 이날 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ㆍ중ㆍ일 정상회담 조기 개최와 참석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전했다.일본이 중국과의 양자회담 대신 한국을 포함시킨 3자 회담에 치중하는 이유는 뭘까. 겉으로는 한국을 배려하는 것 같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다. ‘한ㆍ중ㆍ일 정상회담’ 형식으로 리커창 총리가 일본에 빨리 와야만, 연말 혹은 내년 초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일본 방문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아베 정부는 시 주석과 아베 총리의 만남을 내각지지율 향상으로 이어질 몇 안 되는 외교안건으로 분류해 놓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총리관저 주변에선 “올해 (최대 중점사항은) 중국이다”는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는 일본인 납치 문제는 북핵ㆍ미사일 사태로 해결이 불투명한 상태이고, 러시아와의 ‘북방영토’(쿠릴 4개섬) 논의도 큰 진전이 없지만 대중 관계 개선은 그나마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 측이 성사를 기대하는 일정은 ‘한ㆍ중ㆍ일 정상회담’을 4월쯤 열어 리 총리가 처음으로 일본에 오는 것이다. 이후 9월쯤 자민당 총재선거에 맞춰 아베 총리가 전격 중국을 방문하고, 답방 형식으로 연말쯤 시 주석이 일본을 방문하면 금상첨화로 여기고 있다.아베 총리로선 ‘전쟁 가능한 국가’를 향한 개헌을 추진하려면 늦어도 2019년 초까지는 시 주석의 방일을 성사시킬 필요가 있다.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때까지 개헌 국민투표를 끝내야 하는데, ‘시진핑과 일왕의 만남’을 통한 ‘중일 화해’의 모습이야말로 개헌추진 과정에서 불거질 평화진영의 거센 반발을 돌파할 히든카드로 보는 것이다. 결국 한국을 끼워 넣은 3국 정상회의는 아베 총리의 정치적 야망 달성을 위한 중간 절차에 불과한 셈이다.도쿄=박석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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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은 북한의 관광객 유치 기회?
◇ 北, 남북공동훈련 앞둔 마식령스키장 적극 홍보 원산-금강산 관광지대 속한 ‘갈마지구’도 소개


◇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관광객 유치의 호기(好機)로 여기는 모양이다. 세계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평창 올림픽 계기 남북 스포츠 교류를 활용해 호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는 27일 홈페이지에 ‘체육ㆍ관광 명승지 마식령스키장’이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을 올렸다 △ 사진: 남북 스키선수가 공동 훈련을 하기로 합의한 강원 원산시 인근 마식령스키장. 연합뉴스

○···(...) 스키장 정점인 대화봉까지 오르내리는 4인용 리프트의 이동 거리는 1,798m에 이른다. 길이 80m, 폭 32m의 스케이트장이 함께 갖춰져 있고, 곳곳에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과 구급실, 감시소 등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영상은 스키 관광객들이 묵는 마식령 호텔의 로비와 객실, 식당, 수영장 등의 편의 시설 내부를 보여주며 “화려하고 아담하면서도 심산 속의 정서가 한껏 배어 있는 호텔에서 손님들은 쌓인 피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마식령스키장을 찾은 손님들은 동해의 여러 명승지도 즐겁게 돌아볼 수 있다”며 마식령 인근에 있는 울림폭포, 명사십리 해수욕장, 금강산 등의 전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들은 이날 금강산 합동문화공연과 마식령스키장 공동 훈련 시설 사전 점검을 위해 파견된 남측 선발대의 방북 사실을 보도했다. 北매체, 南선발대 마식령스키장 방문 사진 공개

○···마식령스키장은 북한이 세계적 수준의 스키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13년 12월 강원 원산시 인근 마식령에 준공한 시설로, 북한은 이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대표적 치적으로 선전해왔다.마식령스키장뿐 아니다. (...) 갈마지구는 원산과 금강산을 잇는 관광벨트로 북한이 조성 중인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에 속해 있고, 마식령스키장과도 인접해 있다.(...)

특히 대내용 매체인 노동신문은 이날 4면 하단에 남측 선발대가 북측 관계자와 함께 마식령스키장을 방문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실었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 선발대 12명은 23~25일 방북해 금강산지구와 마식령스키장, 갈마비행장 등을 둘러봤다. 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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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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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과 오찬하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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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표부 대사가 초청한 유엔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국제사회가 압력을 통해 이란이 미사일과 관련한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지 못하도록 만들면 트럼프 대통령이 반대하고 있는 이란 핵협정이 유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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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전용기 냉장고 업그레이드에
2,360만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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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의 식재료 보관에 필요한 냉장 시스템 개선에 2,360만달러(약 252억원)가 투입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미국 내에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었다.28일 미국 군사전문매체 ‘디펜스 원’에 따르면 미 공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용하는 ‘에어포스 원’에 장착된 냉장고 5대 중 2대를 교체하기 위해 보잉사에 2,360만달러를 지불하는 계약을 지난해 12월 맺었다. △ 사진: 에어포스 원이 약 2,360만달러 예산 규모로 내년 10월까지 냉장고 교체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26일 다보스포럼 참석 직후 귀국길에 오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태운 에어포스 원이 취리히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모습. 취리히=AP 연합뉴스

○··· 앤 스테파닉 미 공군 대변인은 “현재 냉각 장치는 1990년대 비행기 발주 시 장착된 것이어서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또 "미국 대통령이 여러 나라를 순방하는 때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3,000끼의 식재료를 탑재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식재료 모두는 미국산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년전 기술이 적용된 지금 냉장고로는 식재료 보관기간이 너무 짧고 덥거나 습기가 많으면 냉장력도 약해지는 만큼 큰 돈을 들여서라도 장비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에어포스 원은 미 연방항공청(FAA) 승인이 요구돼 장비 구입 이외 시스템 보강에도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는 게 공군의 설명이다. 새로운 냉장 시스템의 디자인과 제조, 설치 비용 일체와 인증을 위한 검사 통과료까지 포함되면서 해당 예산 규모가 늘었다는 것이다. 냉장고 교체는 내년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에릭 슐츠가 27일 에어포스 원 냉장 시스템 업그레이드 소식에 남긴 트럼프 비난 트윗.

○···하지만 냉장고 교체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사실이 알려지자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부대변인을 지낸 에릭 슐츠가 “우리 같았으면 탄핵감”이라고 비꼬는 등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이 소식을 전하며 ‘프리지데어 포스 원(Frigidaire Force One)’이라고 표현했다. 프리지데어는 냉장고와 에어컨 등으로 유명한 미국 가전업체다.



◇ 트럼프 연두교서서 북한 문제 비교적 정제된 언어로 <△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을 한 달 앞둔 2016년 12월 “보잉이 미래 대통령을 위해 제작할 ‘747기종 에어포스 원’ 구매 비용이 40억 달러 이상의 통제 불능 수준이어서 주문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대선 후보 시절에는 오바마 행정부를 질타한 바 있다. 그러나 대통령 취임 후에는 “에어포스 원은 훌륭한 비행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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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왜 이러나...
교육예산 증액 요구 시위 학생에 퇴학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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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교육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학생들에 대해 ‘퇴학’이라는 강수를 둬 논란이 일고 있다.민감한 사안을 취재해온 언론인을 탄압하고 반정부 성향의 영화 등 예술작품 검열로 ‘민주주의 아이콘’이라는 명성은 퇴색했지만, 대학생들의 시위에까지 강경 대응으로 맞서면서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 사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이 지난 12일 네피도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 국기를 배경으로 발언고 있다. 네피도=AP 연합뉴스

○··· 28일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부 만달레이 지방 야다나본 대학교가 교육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시위를 주도한 학생 14명에 대해 집단퇴학 처분을 내렸다. 통고를 받은 초 티하 예 초(22)는 “우리의 요구는 우리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얀마 전체 학생과 교육 담당자들을 위한 것”이라며 처분의 부당함을 주장했다.해당 시위는 2015년 총선에서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은 수치가 이듬해 3월 문민정부를 출범시킨 이후 미얀마에서 열린 첫 학생시위다.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 증액을 요구하며 지난 22일 시작돼 나흘간 이어졌으며, 경찰은 25일 강제 해산시켰다.민트 마웅 만달레이 지사는 “우리는 법에 따라 대처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치가 주도하는 여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의원으로, 한때 정치범으로 복역하기도 했던 인물이다. 이에 대해 정치평론가 얀 묘 테인은 “미얀마 문민정부 출범에 기여한 학생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반세기 동안 독재하며 국민의 민주화 요구를 억눌렀다. 이 시기 학생들은 군부에 저항하면서 수치의 민주화 항쟁을 지원했다. 이 같은 공을 인정해 수치도 양심수 석방을 공언한 바 있고, 취임 직후인 2016년에는 타라와티 법원이 학생 시위대에 대한 공소를 철회, 수 십 명의 학생들이 석방되기도 했다.수치 집권으로 미얀마 민주화에 대해 큰 기대를 낳았지만 상황은 크게 변화지 않았다. 학생들의 대정부 시위는 금지 됐고, 로힝야족 사태 등을 통해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언론인은 구금되기도 했다. 군부의 만행을 비판한 예술영화는 사전 검열을 통해 상영이 불허됐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ms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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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촌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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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난민기구 특사를 맡은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8일 요르단 마프라크에 있는 사타리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난민 어린이와 사진을 찍고있다.

○··· 유엔난민기구 특사를 맡은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8일 요르단 마프라크에 있는 사타리 시리아 난민캠프를 찾아 캠프를 둘러보고 있다. 마프라크=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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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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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란 최대 국산 구축함 카스피해서 풍랑에 휩쓸려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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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란이 자체 건조한 최대급 구축함이 카스피해에서 풍랑에 휠쓸려 방파제와 충돌하고서 침몰했다고 중국시보(中國時報) 등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 사진: 이란 최대 국산 구축함 다마반드가 카스피해에서 풍랑을 만나 침몰했다. 인터넷 캡처

○··· 매체에 따르면 이란 국산 구축함 다마반드(Damavand F77)가 지난 28일 카스피해에서 풍랑을 만나 반다르 이 안잘리 항으로 피해 정박했다가 좌초해 바다에 가라앉았다.다마반드는 10일 폭풍에 떠밀려 방파제와 부딪치면서 선체에 손상을 입고 승조원 2명이 실종됐다. 당시 6명이 바다에 떨어졌지만 4명은 바로 구조됐고 해군 특공대원 아미르 바세레와 비잔 자레 중위가 행방불명됐다. 두 사람의 시신은 17일과 29일 각각 인양했다.

날씨가 좋아지면 선체를 보수하기 위해 항구에 대기 중이던 다마반드는 28일 다시 불어닥친 폭풍우로 바닷물이 유입하면서 그대로 침몰했다고 한다.다마반드는 무제급 배수량 1500t의 소형 미사일 구축함으로 반다르 이 안잘리 조선소에서 건조해 2014년 취역했다.배수량으로 보면 호위함 수준인 다마반드는 경화포와 어뢰, 이란산 대함 미사일 등을 탑재하고 있다. 다른 한 척이 배치 운용되고 있으며 현재 5척이 건조 중이라고 한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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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터키 시리아 작전, 민간피해 정보 없어"
…SOHR "5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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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기자 = 미국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터키가 시리아 북부 아프린에서 진행하고 있는 쿠르드 민병대 소탕 작전으로 민간인이 희생됐다는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롭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터키의 아프린 군사 작전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나왔다는 주장에 대해 "이에 관한 사건을 알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고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사진: 29일(현지시간) 터키와 시리아 접경인 온쿠피나르에서 터키 군용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 【온쿠피나르=AP/뉴시스】 시리아 인권관측소(SOHR)는 터키가 20일 아프린 작전을 시작한 이래 아프린 안팎에서 민간인 51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쿠르드 매체들 역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피해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닝 대변인은 터키군이 아프린 인근 만비즈까지 작전을 확대할 경우 미국과 터키 간 갈등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에 관해서는 "터키는 우리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이라고 강조했다. 매닝 대변인은 "충돌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살펴보고 있다.



◇ 트럼프,에르도안과 통화 "터키군, 아프린 작전 자제해야" △ 사진: 키와 시리아 접경인 수게디기에서 한 남성이 터키군의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 소탕 작전을 응원한다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 그들(터키) 역시 우리 군이 어디에 주둔하는지 안다"며 아프린 사태에서 바람직한 해법을 찾기 위해 터키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연합군이 공식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건 ISIS(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다른 명칭)로부터 만비즈를 방어하기 위해 조성된 만비즈 군사 위원회(MMC)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미군 주도 연합군은 작년 쿠르드 민병대인 시리아민주대(SDF)와 손잡고 이 지역에서 IS 퇴치 작전을 진행했다. IS를 소탕한 뒤로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MMC에 물자와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터키는 쿠르드 세력인 민주동맹당(PYD)·인민수비대(YPG)이 터키 국경과 인접한 아프린 일대에 자치구역 조성을 추진하며 자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20일부터 군사 작전을 이행 중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 아프린의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아프린 동쪽의 만비지는 물론 이라크와의 국경지대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다짐한 가운데 시리아에 대한 터키군의 증강이 계속되고 있다.

○··· PYD·YPG는 지난해 미국이 이끄는 국제연합군과 협력해 시리아 북부의 IS를 격퇴했지만, 터키는 이들이 자국 내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연계된 테러 단체라고 보고 있다. 터키군은 아프린 이어 인접한 만비즈까지 군사 작전을 확대하겠다며 만비즈 주둔 미군에 철수를 요청했다. 미군은 그러나 철군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은 나토 동맹인 터키와 IS 격퇴 작전 파트너인 쿠르드 민병대 사이에서 어느 한 쪽의 편을 들 수 없는 곤란한 처지에 놓인 채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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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고위급, 돌연 총상으로 사망…각종 의문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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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예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관계자가 총상으로 사망하면서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난무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하마스 고위급 인사인 이마드 알 알라미가 이날 병원에서 숨졌다. 그는 지난 9일 가자지구의 자택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 있었다.이스라엘군에 맞서고 있느 팔레스타인 시위자.

○··· 하마스는 알 알라미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사고 당시 상황을 공개하지 않아 각종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 알라미가 암살을 당했다거나, 심각한 질병을 앓다가 자살했다, 다른 하마스 인사와 다툼이 있었다는 의문이 제기되는가하면 그의 죽음은 순전히 사고였을 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1956년생인 알 알라미는 하마스의 창립대원 중 하나다. 그는 과거 이란에 머물며 하마스를 대변하는 임무를 맡았다. 2012년부터 작년까지는 하마스 부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알 알라미는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을 꺼렸고 기자 회견에도 참석한 적이 없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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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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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필리핀 마욘화산 또 폭발…지역경제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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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AP/뉴시스】이수지 기자 = 필리핀 마욘화산이 또다시 격렬하게 폭발해 용암을 분출해 주변 도시들에 다량의 화산재가 떨어지고 있다. 필리핀 지진화산학 연구소는 30일 대규모 용암 분출이 전날 밤 늦게 1시간30분 넘게 계속됐다고 밝혔다. 이후 화산재가 1.5㎞ 높이로 뿜어 나와 카말릭과 기노바탄 등 주변도시에 상당히 떨어졌다. △ 사진:필리핀 마욘화산이 30일 용암을 분출하는 모습을 알바이주(州) 레가스피에서 본 모습. 이 용암 분출로 다량의 화산재가 떨어지고 있다.

○··· 마욘화산은 지난 14일부터 용암과 화산재를 계속 뿜어내며 지역사회에 피해를 주고 있다. 현지 당국은 화산 경계경보를 폭발이 임박한 의미의 4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대피한 주민 수는 8만4000명을 넘어섰다. 지구과학자들은 마욘화산의 지표면 아래의 마그마가 아직도 끓으면서 부풀어 오르고 있어 대규모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산 폭발로 다친 사람은 보고되지 않았지만, 당국은 분화구 주변 반경 8㎞ 이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당국은 지난해 12월부터 격렬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마욘화산 때문에 지역 경제가 붕괴할까 우려하고 있다. 주정부는 재난 지원금이 줄어든 상황에서 화산 폭발이 계속되면 마스크 등 재난용 구호품이 오는 2월에는 소진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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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러시아 게스트하우스 화재로
한국인 4명 부상”
◇ 유명 관광지인 바이칼호 알혼섬 “2명 중상… 생명엔 지장 없어”


◇ 러시아 유명 관광지인 바이칼 호수 알혼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8일(현지시간) 불이 나 우리 국민 4명이 부상을 당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5시(우리 시간 오전 6시)쯤 러시아 이르쿠츠크 알혼섬 다리아나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게스트하우스에 숙박 중이던 우리 국민 8명 가운데 2명이 중상,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한국인 4명은 인근 게스트하우스로 대피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 사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 중상자 2명은 척추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경상자 2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상자 2명은 응급 헬기로 후송돼 이르쿠츠크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알혼섬은 동(東)시베리아의 중심 도시인 이르쿠츠크로부터 300㎞ 떨어진 유명 관광지다.외교부 관계자는 “주(駐)이르쿠츠크총영사관은 추가적인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하는 한편, 향후 피해자 가족의 현지 방문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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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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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관세청, 마약사범 지난해 880억원 규모 적발
…적발건수 역대 최고치
◇ 국제우편 통한 밀반입 절반 넘어 美 기호용 대마 합법화에 따라 북미·유럽발 마약 유입 증가 우려


◇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지난해 마약류 적발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30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7년 마약류 밀수단속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단속에서 적발된 건수는 총 429건에 규모는 69.1㎏, 금액으로는 880억원에 이른다. △ 사진: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관세청 직원이 적발된 마약 은닉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이는 전년도 382건 대비 건수는 12%가 증가한 역대 최고기록이며, 압수량도 전년과 비교할 때 19㎏이 늘어 38%나 폭증했다. 경로별로는 국제우편이 270건(63%)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특송화물 83건(19%), 여행자 73건(17%) 순으로 집계됐다.

미군사우편물 악용도.
◇ 관세청은 해외직구 등을 가장한 국제우편 및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크게 증가했고 자가소비용 소량 마약 밀반입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 사진: 이날 관세청은 작년 한 해 적발된 마약류는 총 429건, 69.1kg(시가 880억원)에 이르며, 건수의 경우 전년대비 12%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압수량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 특히 미군사우편물 시리얼 박스 속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2건, 8㎏(240억원)이 적발되는 등 미군사우체국(JMMT)의 간이 통관절차를 악용, 주한미군이 연루된 대형 메트암페타민 밀반입범죄가 덜미를 잡히기도 했다. 여행자의 경우 73건으로 건수는 전년 74건과 비슷한지만 대형사건 적발 감소로 중량은 전년대비 43% 줄어든 15㎏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압수량은 메트암페타민(필로폰) 30.9㎏, 대마초·대마제품 13.6㎏, MDMA 2659정, 코카인 136g, 헤로인 8.7g 순으로 전년대비 필로폰이 58%, 대마 60%, MDMA 23%, 헤로인은 337%가 각 증가했다.

설명하는 이범주 국제조사과장
◇ 메트암페타민은 기존 중국 일변도에서 대만·미국·태국 등으로 적출국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특히 대만발 메트암페타민 대량 밀반입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관세청은 대마초 및 대마제품(오일·쿠키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데 대해 북미·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는 추세고 미국의 경우 올해부터 한인 최대 거주지인 캘리포니아주를 비롯, 8개 주에서 기호용 대마를 합법화함에 따라 북미·유럽발 대마류 밀반입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파티용 마약으로 불리는 MDMA, LSD 등 신종마약 적발도 크게 증가해 MDMA는 2016년 30건(2164정)에서 지난해 53건(2659정), LSD는 2016년 6건(1723매)에서 2017년 30건(4100매)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적발건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외국에서는 합법적으로 유통되나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돼 엄격히 금지된 양귀비 관련 제품(양귀비 쿠키·샐러드 등) 등의 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 관세청은 또 국내 유관기관, 국제기구(WCO 등) 및 외국세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신종마약 확산방지를 위해 관세청·WCO 주관 '신종마약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에서 외국세관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 관세청 관계자는 "국제우편을 악용한 마약밀반입이 지속 증가하고 미국의 기호형 대마합법화 등 마약환경에 대한 노출이 커지고 있다"며 "단속과 함께 마약 밀반입 및 폐해에 대한 경각심 제고, 범죄예방을 위한 대국민 마약퇴치 계도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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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참사 조문객 '부디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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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참사 닷새째를 맞은 30일 오후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문화체육회관에는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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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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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씨가 첫 재판을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이씨는 지난 9월30일 중학생 딸의 친구 A(14)양을 집으로 유인해 수면제(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먹여 재운 후 추행하고 A양이 잠에서 깨어나자 신고를 두려워한 나머지 목을 졸라 살해해 강원 영월군 야산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중생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씨가 첫 재판을 받기 위해 17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 '어금니 아빠' 이영학(36)씨가 아내 최모(32·사망)씨에게 성매매를 알선 등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사형이 구형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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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바닥에 휘발유 뿌리고 불붙이려 한 40대 ‘징역 1년’
◇ 1심 재판부 “위험성에 비춰 죄질 가볍지 않다” 지난해 12월 휘발유 10ℓ 뿌리고 ‘라이터 소동’


◇ 의사가 자신을 무시했다며 병원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던 40대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상훈)는 현주건조물 방화예비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ㄱ(44) 씨한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 광주시 동구 준법로 광주지법 청사 건물광주지법 제공

○··· 재판부는 “ㄱ씨가 방화를 목적으로 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던 병원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하는 등 병원 업무를 방해했다. 범행 수법과 과정, 위험성에 비춰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어 “수차례 동종전과로 처벌받고도 다시 범행했고, 피해를 원상 회복하려 하지 않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 ㄱ씨는 지난해 12월8일 저녁 8시20분께 광주 한 병원 바닥에 휘발유 10ℓ를 뿌리고 양손에 각각 라이터를 든 채 ‘왜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느냐. 불을 질러 버리겠다’며 30여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병원에선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260여명이 긴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입원 중이던 ㄱ씨는 담당 의사가 자신이 바라던 주사액을 처방해 주지 않자 ‘퇴원하겠다’고 했다가 ‘퇴원하라’는 답변을 듣자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사 이런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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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생활고 등으로 불내 숨지게 해"…삼남매 엄마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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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남매가 엄마의 부주의가 아닌 고의로 낸 불에 의해 숨진 것으로 검찰이 결론 내렸다. △ 사진: 화재를 일으켜 세 자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23)씨가 지난 2일 양손에 붕대를 감고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지검(양부남 검사장)은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정모(23)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다.정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 26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아파트 11층 자신의 집에서 4세·2세 아들, 15개월 딸 등 세 남매가 자고 있던 방에 불을 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자녀 양육, 생계비 마련 등 생활고, 인터넷 물품대금 사기 관련 잦은 변제 독촉을 받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부주의로 인한 실화로 본 경찰 수사 결과와는 다른 것이다.경찰은 지난 8일 "담뱃불을 이불에 끄려다 불이 난 것 같다"는 정씨의 자백과 현장감식·부검 등을 통해 확보된 증거를 토대로 중과실 치사·중실화 혐의로 정씨를 검찰에 넘겼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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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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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작금 유용' 이현동 前국세청장 집 압수수색
◇ DJ·盧 풍문 수집활동 등 협조 의혹 검찰, 압수물 분석·소환 조사 방침/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2012년 10월 국회 국세청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현동 전 국세청장

○···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대북공작금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현동(62) 전 국세청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이 전 청장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이명박 정부 시절 최종흡 전 국가정보원 3차장 등 간부들이 10억원대 대북공작금을 유용해서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풍문성 비위 정보를 수집하고, 음해 공작에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당시 국정원에서는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비자금 등 세간에서 흘러나오는 풍문을 확인하고자 공작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업무는 '데이비슨 프로젝트', 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연어 프로젝트'로 명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해외에서 떠돌고 있는 두 전 대통령에 대한 비리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한 뒤 '근거 없음'으로 결론내리고, 종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의 범행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한 뒤 전날 최 전 차장과 김모 전 국정원 대북공작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당시 이 전 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들이 국정원의 공작을 도운 대가로 대북공작금을 받아 챙긴 정황을 포착했다.

이 전 청장은 지난 2008년 서울지방국세청 청장, 2009년 국세청 차장, 2010년 국세청 청장 등 주요 보직을 맡은 인물이다. 검찰은 이 전 청장 등 관계자들이 국정원으로부터 대북공작금을 건네받고, 공작 활동에 협조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곧바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 분석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전 청장에 대한 조사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 전 차장 등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등손실)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na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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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가기록원 압수수색…
"세월호특조위 방해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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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 해양수산부(해수부)의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조위) 활동 방해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가기록원을 압수수색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진원)는 지난 18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 필요 자료 목록을 제시했다.

○···이후 지난 25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으로부터 해수부 업무방해 의혹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건네받은 박근혜 정부 관련 자료를 검토해 세월호특조위 수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28일과 29일 각각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과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세월호유가족 '예은아빠' 유경근씨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일부 해수부 공무원들은 내부 법적 검토를 무시하고 세월호특조위 활동 기간을 축소했으며 '세월호특조위 관련 현안대응 방안' 문건을 청와대와 협의해 작성한 사실 등이 해수부 자체 감사에서 적발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22일 해수부와 김 전 해수부 장관 등 관련자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해수부는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특조위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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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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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딸은 정의당 당원
◇ 이정미 대표와 영화 ‘1987’ 단체관람 靑 “대통령, 딸의 정치적 선택 존중”


◇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정의당의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외손자 서지안군과 딸 다혜 씨, 부인 김정숙 여사와 두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이날 정의당에 따르면 다혜씨는 지난 2일 정의당에서 개최한 이정미 대표와 함께 하는 영화 ‘1987’ 단체관람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다혜씨가 오래 전부터 정의당을 지지해 온 것으로 안다”며 “소신에 따라 지지하는 것으로 문 대통령도 딸의 정치적 선택을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혜씨는 문 대통령의 정치 입문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해 5월 8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대선 마지막 유세에 깜짝 등장했다.당시 다혜씨는 “아버지가 대통령 후보가 돼서 다행”이라며 “뚜벅뚜벅 걸어온 가장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문 대통령이 처음으로 대선에 출마했던 지난 2012년 당시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와 아들 준용 군만 모습을 드러냈다.김회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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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여검사 성추행, 무엇으로도 설명 안 되는 행동"
◇ "범죄 단죄하는 검찰 내 성추행…위상 실추" "진상 철저 조사하고 반복 안 되게 대책 마련"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변협은 30일 "법무부장관 수행 비서가 장관 등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그것도 망인을 추모하는 장례식장에서 후배 여검사를 추행했다는 것은 무엇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 사진: 김지현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검찰 간부의 현직 검사 성추행 파문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 이어 "가해자로 지목된 선배 검사는 '기억나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사과하겠다'는 취지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며 "전형적인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검찰 조직과 정부의 위상을 실추시키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언행"이라고 지적했다. 변협은 "법 질서를 수호하고 범죄를 단죄해야 할 검찰 내부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국민들의 충격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는 지난 29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2010년 10월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태근 검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서 검사는 가해 검사나 소속 간부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했고, 오히려 사무감사와 검찰총장 경고로 인해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불의를 드러내야만 조직이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이제야 하게 됐다"며 폭로 배경을 밝혔다. 법무부는 서 검사의 발언이 기사화된 지난 29일 "인사 과정에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성추행은 8년 가까이 경과돼 경위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사실상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서 검사가 방송 뉴스에 출연해 직접 증언하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법무부는 이날 "진상조사를 통해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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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비서실장의 쓴소리 “통합 과정 절차 꽤 미흡”
◇ 송기석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 라디오 인터뷰 “통합과정 무리수, 지나친 부분 있어” 비판 무조건 통합 찬성? “아니다” “당 바른 방향 가기 위해 지적하는 것”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비서실장인 송기석 의원이 바른정당과의 통합과정에 대해 “충분한 소통이나 설득이 부족했던 것은 맞다. 절차적으로도 꽤 미흡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안철수 대표의 의중을 대변하며 통합 찬성 입장을 유지해온 송 의원이 통합 과정을 비판한 발언이라 눈길을 끈다.송 의원은 이날 <티비에스>(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통합과정에서 무리수가 있지 않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법률가 시각(변호사)에서 봐서는 조금 지나친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 의원 블로그

○··· 그는 ”(통합 찬반을 묻는)전당대회 규칙을 바꿔 새벽 6시에 시작하는 등 꼼수를 부렸다는 평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는 그렇게 볼 수도 있는 것 같다”고 인정했고, 투표권을 갖는 대표당원을 정리하고 모집단을 줄인 것에 대해서도 “제가 보기에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투표 가결을 위해서 그런 측면도 있다. 인정한다”고 답했다.또 안철수 대표가 통합에 반대하는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국민이 당을 보고 투표해 당선시킨 것이므로 당의 자산이다. 나가려면 떳떳이 탈당하라”며 출당시키지 않아 통합파와 반대파의 ‘합의 이혼’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도 “비례대표 의원들도 가만히 있다가 의원이 된 것이 아니다. 당원과 국민이 납득할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안 대표와 다른 입장을 보였다. 진행자가 “본인이라면 출당시켰을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잇달아 안철수 대표와 다른 생각을 밝힌 것에 대해 그는 “제가 개인 안철수의 비서실장이 아니고, 국민의당 당대표의 비서실장 아니겠나? 국민의당이 바른 방향으로 가는 데 조언해야 되고 대표를 보좌해야 되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제가 보기에도 비합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본인의 거취에 대해서는 “통합이라는 것은 결국 외연 확장이다. 마이너스 통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중립파 의원들을 안 대표가 어떻게 설득할지 정치적 역량과 결단의 문제도 있다. 상황이 닥치면 저도 판단하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진행자가 “무조건 통합파 쪽으로 가는 것은 아니라는 뜻인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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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집도의, 항소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
◇ 업무상 과실치사 이어 비밀누설도 유죄 "유족에게 용서 못 받고 피해회복 안 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가수 고(故) 신해철씨의 수술을 집도했다가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울스카이병원 원장 강세훈(48)씨에게 항소심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항소심에서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하고 강씨를 법정 구속했다. △ 사진: '고 신해철 집도의' 의사 강세훈 씨

○··· 이혜원 기자 /재판부는 "신씨가 당시 퇴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였는데도 신씨의 퇴원을 지시하는 등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며 "강씨의 과실로 인해 신씨가 사망했다는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 "의료법은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인의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수준 높은 의무를 부과한다"면서 "하지만 강씨는 이에 반해 신씨의 진료 기록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며 원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업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 그러면서 "아직도 유족에게 용서를 받지 못했고, 피해회복 조치를 한 바도 없다"며 "다만 신씨가 강씨의 입원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진료시간에 병원에 오지 않아 적정한 진료나 진단이 다소 지연된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강씨는 2014년 10월17일 신씨에게 복강경을 이용한 위장관 유착박리술과 위 축소술을 시행한 뒤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신씨는 수술 후 고열과 복부 통증, 심막기종 등 복막염 증세를 보여 같은 달 22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지만, 5일 뒤인 27일 사망했다. 이와 함께 신씨 사망 후인 같은 해 12월 인터넷에 '의료계 해명자료'라는 제목으로 신씨의 과거 수술 이력 및 관련 사진들을 공개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취하지 못해 결국 신씨가 생명을 잃게 됐다"며 "이로 인해 유족은 회복할 수 없는 큰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텐데, 피해 보상도 하지 않고 용서를 받지도 못했다"며 강씨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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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의 대가…무단증축 7년째 돈으로 때운 세종병원
◇ 건물 곳곳 무단증축해 이행강제금 내며 복구 거부 병원 5층을 요양병원으로 전환해 인명구조에 혼선 응급실도 환복·탕비실 임의 설치해 전기기구 사용


◇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설마 하는 안전불감증과 작은 잘못들이 쌓여 결국 큰 화를 불렀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21명이 숨진 2014년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 5명이 숨지고 139명이 다친 2015년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사고, 29명이 사망한 지난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등 대형 화재사고를 잇달아 겪고도 또다시 이들 사고의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는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를 막지 못함으로써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도 실패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 사진: 무단증축된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 1층 연결통로. 현장감식반은 28일 1층에서 발생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진 경로 중 한곳으로 이곳을 지목했다.

○··· 사고 당일인 지난 26일 소방·경찰·행정 등 구조·구급 관련 모든 기관은 세종병원 입원환자 수를 83명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다음날 환자 수를 99명으로 바꿨다.지상 5층 건물인 세종병원의 꼭대기 층인 5층을 인접한 세종요양병원이 2015년 4월20일부터 요양병원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사실을 모른 채 5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16명을 빼고 첫날 환자 수를 파악했기 때문에 발생한 혼선이었다. 소방당국은 입원환자 수도 모른 채 지난 26일 아침 구조작업을 했고, 이날 오후 구조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한 것이다.세종병원은 건물 1층, 4층, 5층에 모두 5곳 147㎡를 무단증축해, 2011년부터 해마다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고 있다.



◇ 일반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바뀐 5층이 창고·식당 등을 만드느라 무단증축이 집중됐다. 하지만 세종병원은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며 단 1건도 원상복구하지 않았다.특히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을 연결하는 1층 통로도 23.2㎡ 무단증축됐는데, 현장감식반은 28일 1층에서 발생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진 경로 4곳 중 하나로 이곳을 지목했다.△ 사진: 27일 경북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들머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최상원 기자

○··· 천재경 밀양보건소장은 “경남도·보건복지부 등 상급기관과 협의했었는데, 5층 병실을 요양병원으로 바꾸는 것을 거부할 법적 근거가 없어, 일반병원에서 요양병원으로 변경을 허가했다. 5층에 무단증축이 집중된 이유까지는 보건소에서 알 수 없다”고 말했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현장감식 결과, 최초 불이 난 곳은 세종병원 1층 응급실 안 환복·탕비실 천장의 전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 “우리가 이렇게 보내…엄마 사랑해” 밀양 참사 희생자 첫 발인

○··· 환복·탕비실에서는 전기주전자 2대, 멸균기 2대, 냉장고 1대, 전기온수기 1대, 변압기 1대, 산소통 1개 등이 있었다. 그러나 환복·탕비실은 애초 없던 간이시설로, 건축대장에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재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과장은 “천장 전선의 문제가 환복·탕비실 설치 과정에 발생한 것은 아닌지, 환복·탕비실을 운영하며 문제는 없었는지 등은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밀양/글·사진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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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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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현대차, 교통사고 피해 자녀 위한
‘2017년 세잎클로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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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을 돕는 ‘2017 세잎클로버 찾기’가 약 7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사진: 지난 27일 경기 파주시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현대차는 지난 27일 경기 파주시 현대차 인재개발센터에서 대학생 멘토 및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 160명과 회사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식을 열었다. 피해가족 중고생 자녀 80명은 향후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2017 세잎클로버 찾기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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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거리 2월8일 준공…집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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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고인을 모티브로 한 거리를 분당구 발이봉로 3번길2 일대 160m 구간에 조성, 다음달 8일 오후 2시 준공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행사 이름은 ‘신해철 집들이: 일상으로의 초대’다. 이 자리에선 생전 고인과 함께 음악을 했던 동료, 후배 뮤지션들이 깜짝 출연해 ‘어쿠스틱 길거리 버스킹’을 펼친다. △ 사진: ‘마왕’ 가수 신해철의 마지막 음악작업실이 있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신해철 거리’가 들어섰다

○···뮤지션과 시민, 팬들이 함께 만드는 ‘길거리 토크: 우리 집에 왜 왔니’도 마련돼 고인을 기린다. 참여한 시민들은 편지지나 카드, 메모지 등에 신해철거리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의 ‘손편지’를 적어 작업실 앞 편지함에 넣을 수도 있다한 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아이디어로 시작된 ‘신해철거리’는 유족과 지역주민, 행정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결과물이다. 시는 10억원을 들여 /고인의 동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상벤치’와 /거리를 나타내는 상징 게이트 /팬들이 남긴 추모 글, 고인의 어록 등을 담은 추모 블록을 만들었다. 고인이 생전 음악작업실로 사용하던 지하실도 손봤다.

신해철의 체취를 느낄 수 있도록 그의 서재와 녹음실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유지했다. ‘신해철 스튜디오’의 간판 글씨는 그와 친밀했던 강영호 사진작가가 직접 썼다. 강 작가의 사진은 고인의 영정사진으로도 쓰였다.성남시 관계자는 “주변이 주택가와 인접해 있는 특성 상 소음이 발생하는 행사나 공연은 최소화하고 사람 중심의 거리로 꾸며 지역의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유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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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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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제주 방문한 중국 수학여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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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3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 중국 중·고등학교 학생 64명이 수학여행을 위해 들어오고 있다. 이들은 4박5일동안 제주 곳곳을 여행하고 다음달 2월3일 오전에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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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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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오후 화천군 화천천 일원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천어 맨손잡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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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빙어축제 '우리 아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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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조명규 기자 = 겨울축제의 원조 '제18회 인제빙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28일 강원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 빙어낚시터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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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는 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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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이글루 페스티벌'을 찾은 아이들이 이글루를 체험하고 있다.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에서 운영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빙상과 스키 등 동게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겨울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글루 특별데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소히 발전하는 5G, VR, 로보틱스 등 ICT기술을 이용해 가상현실(눈썰매, 눈싸움), 타임슬라이스(피겨 스케이팅 동작 분석), 로보틱스(설산 드리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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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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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ICT로 즐기는 이글루 페스티벌'에서 김연아, 유태욱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 박진효 ICT 기술원장 등 참석자들이 오프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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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복합, 수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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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복합, 수호랑【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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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에 내린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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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이란 테헤란 랄레 공원에서 28일(현지시간) 두 남녀가 눈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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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 옆 작은 금강산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
◇ [원근씨 코스 좀 짜주세요]자연과 역사 간직한 원주 간현유원지


◇ 1월 11일 11시, 100m 상공에 길이 200m, 폭 1.5m로 건설된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개통으로 원주 소금산은 단숨에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올랐다.소금산이 위치한 간현유원지는 1980년대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였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 이후 거의 잊혀져 가다 출렁다리 덕분에 3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사진: 출렁다리 개통으로 새롭게 부활하는 소금산과 간현유원지.

○··· 소금산은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송강 정철은 “한수를 돌아드니 섬강이 어드메뇨, 치악은 여기로다”라며 섬강과 소금산 일대의 수려한 경관을 노래했다. 한양과 원주를 오갈 때 간현리 섬강 나루터를 건너며 지은 시조다.



수직에 가까운 소금산 404계단

○··· 개인적으로 처음 소금산을 찾은 것은 2009년이었다. 원주하면 치악산이란 생각으로 별 기대 없이 갔다가 너무나도 반해버린 여행지다. 깎아지를 듯한 철 계단, 한 폭의 그림과 같이 굽이쳐 흐르는 초록 빛깔 섬강, 그리고 그 위를 가로지르는 얇디 얇은 선로를 달리는 기차는 그야말로 잘 그린 한 폭의 수채화였다. 그래서 송강 정철은 작은 금강산과 같다 하여 이곳을 소금산이라 불렀나 보다.



◇ 출렁다리가 생기기 전 소금산을 즐기는 법은 이랬다. 우선 간현유원지 주차장에 차를 댄 다음 섬강을 따라 걷는다. 식당가를 통과하고 간현수련원을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면 등산로가 보인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등산로는 예사롭지 않다. △ 사진: 계단을 오르다 내려다 보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다.

○··· 조금 오르다 보면 철 계단이 나오는데 무료 404개다. 일명 ‘404철계단’의 경사도는 전체적으로 50도 정도지만, 가파른 곳은 수직에 가깝다. 자신도 모르게 철 계단의 손잡이를 있는 힘껏 잡게 된다. 하지만 오르다 내려다보는 풍광은 정철의 표현대로 작은 금강산이다.404계단을 다 오르면 어려운 곳은 없다.



◇ 멀리 치악산과 매화산이 보이고, 강원도와 경기도 양평의 산 능선과 봉우리가 겹쳐진 풍경이 이어진다. 그리고 발 밑에는 에메랄드 빛 섬강이 멈춘 것처럼 조용히 흐른다. △ 사진: 섬강 사이로 이어진 산줄기.

○···계단을 오르고 나면 작은 쉼터가 나오고 능선 따라 가면 소금산 정상까지 쉽게 갈수 있다. 출렁다리는 소금산 정상에서 하산하다 500m쯤 남은 지점에 건설됐다. 출렁다리를 완공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404계단 구간이 힘들어서 만들었겠구나 싶었는데, 이 철 계단은 아직도 남아 있었다.



◇ 지금이야 대형 리조트와 테마파크가 전국 곳곳에 들어섰지만, 60대 이상 세대들에게는 밤섬유원지, 일영유원지 등 유원지 나들이가 대세였다. 시대가 변하면 유행도 변하듯 여행지도 흐름을 타지 못하면 쇠퇴한다. △ 사진: 출렁다리 개통으로 등산객이 몰린 소금산.

○···간현유원지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이번 출렁다리 개통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일요일인 지난 21일엔 하루 1만 8,000명 정도가 방문했다. 지역 상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따끈한 어묵을 비롯한 음식과 막걸리 등을 준비했다. 30년 만에 다시 활기를 찾은 것이다. 전국의 유원지는 유명 사찰처럼 대부분 역사가 깊고 문화가 풍성하고 자연이 훌륭한 곳에 위치해 있다. 이번 소금산 출렁다리를 계기로 잊혀져 가는 다른 유원지도 새로운 아이템으로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

간현유원지와 소금산이 위치한 곳은 원주 지정면, 지금은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IC나 서원주IC에서 가깝지만 이 도로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영동고속도로 문막IC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들어올 때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시작되는 곳으로 기억하지만, 문막은 예부터 강원도에서는 흔하지 않은 평야로 유명하다. 또 원주의 제일가는 포구가 있어 사람들이 몰리고 번창한 곳이었다. 처음에는 섬강을 막은 ‘물막이’로 부르다 나중에 문막(文幕)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 유원지가 위치한 간현도 원래 ‘간재’였는데, 고개 ‘현(峴)’ 바꾸어 간현으로 표기했다고 전한다.인근 건등산(260m)은 태조 왕건이 견훤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산에 올랐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소금산 산행에는 약 3시간이 걸린다. △ 사진: 아찔한 풍경의 소금산 출렁다리 중간 위치

○··· 일반적으로 간현유원지 주차장~제3지구야영장~철계장~제6쉼터~제5쉼터(정상)~제4쉼터~제3쉼터~제2쉼터~제1쉼터~청소년수련원까지 약 3.5km 코스를 걷는다. 국내여행 전문 승우여행사(02-720-8311, swtour.co.kr )에서 매주 화ㆍ토ㆍ일 소금산 출렁다리와 여주 천서리막국수촌을 가는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이원근 여행박사 국내여행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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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최신 항공기 'A350-1000' 첫 선…"동급 최강 효율성"
◇ 이르면 다음달 카타르항공에서 실제 운항 투입 국내에선 아시아나가 2020년부터 10대 도입 예정


◇ 프랑수아 오베 에어버스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에어버스 A350-1000은 최신예 기종인 동시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장거리용 350~400석 항공기 시장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버스의 최신형 항공기 A350-1000이 30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한주홍 기자

○··· 그는 "항공사들과 긴밀히 협의해서 만든 항공기"라며 "기존의 A380과도 상호보완적 측면이 있어 항공사 입장에서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어버스는 현재 아태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A350-1000의 데모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A350-1000은 에어버스의 A350 XWB의 최신 기종이다. A350-1000은 같은 A350 XWB 라인인 A350-900보다 7m 더 길어진 게 특징이다. 프리미엄 기내 좌석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기존의 A350-900에 비해 40% 더 늘었다. 비즈니스·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 등 3등급으로 내부를 나누게 되면 366개의 좌석을 수용할 수 있다. 에어버스 측은 "모든 측면에서 최첨단 항공기"라고 강조했다. 소재 역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티타늄과 복합소재를 사용했다.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A350-1000은 1만4800㎞ 운항이 가능하다. 롤스로이스 엔진이 장착돼 연료 효율성도 타 기종에 비해 높다. 에어버스 측은 "타 기종에 비해 약 25% 정도 향상된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A350-1000은 에어버스 전 기종과 호환성이 높아 조종사의 편의도 높였다. 같은 라인인 A350-900과는 90% 이상 호환할 수 있다. A350-1000에는 생체모방형 방식을 항공기에 적용한 가변형 날개가 장착됐다. 에어버스 측은 "독수리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항하는지를 비행기에 적용했다"며 "공기역학에서 가장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라고 설명했다. A350-1000은 이르면 다음달 카타르항공을 시작으로 실제 운항에 투입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2020년 아시아나항공이 A350-1000 10대를 도입해 프리미엄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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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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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평창동계올림픽 홍천 성화 봉송...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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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권순명 기자 = 30일 오후 강원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교차로에서 시작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마지막 주자인 용혁중 동화중학교 양궁선수가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성화대에 점화 하면서 홍천지역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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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아버지처럼… 평창올림픽 지원하는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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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전 서울올림픽 지원 임무를 수행한 아버지 뒤를 이어 평창올림픽 지원을 맡은 육군 병사가 화제다.육군 11사단 박준현(21) 상병과 김영훈(21) 일병이 그 주인공이다.△ 사진: 지난해 11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11사단 박준현(왼쪽) 상병과 김영훈 일병. 두 병사의 아버지들도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군인 신분으로 행사를 지원했다. 육군 제공

○··· 28일 육군에 따르면 박 상병과 김 일병은 지난해 11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장 및 관련 시설 등에서 인원ㆍ차량을 통제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역할이다.두 병사의 아버지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지원팀에서 활약했다. 30년 만에 아들이 대를 이어 ‘올림픽지킴이’로 나선 것이다. 박 상병 아버지 박영상(52ㆍ예비역 소령)씨는 87년 육군3사관학교 24기로 임관, 소대장으로 복무하던 중 88년 7월부터 12월까지 올림픽경기장 일대 경계 임무를 수행했다.

병사로 입대한 김 일병 아버지 김태남(50ㆍ예비역 병장)씨도 같은 기간 올림픽 시설을 보수하는 역할을 담당했다.박영상씨는 아들이 올림픽 지원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이메일 편지를 통해 “국가적인 행사에 2대째 지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 추운 날씨에 고생스럽겠지만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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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중 평창 인근 IC 통행료 면제
◇ 당정, 설 민생대책 발표/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개최 기간 중 평창 인근 고속도로 나들목(IC)의 통행료가 면제된다.설 연휴 기간 사흘 동안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다.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과 설 연휴를 계기로 온 나라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분위기를 소비ㆍ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이다.△ 사진: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바라본 올림픽파크 모습. 연합뉴스

○··· 우선 평창올림픽 경기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인근 IC 통행료가 면제된다. 해당 기간은 다음달 9~25일(동계올림픽), 3월 9~18일(장애인올림픽)이며, 해당 IC는 면온ㆍ평창ㆍ속사ㆍ진부ㆍ대관령ㆍ강릉ㆍ남강릉ㆍ북강릉이다. 다만 경기장 주변의 혼잡을 막기 위해 다음달 10~25일 강릉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또 다음달 한 달 간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KTX 경강선 요금이 할인된다. 네 명이 5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나오고, 좌석별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기간제 패스인 평창 코레일 패스(5ㆍ7일권), 29세 이하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내일로 패스(5ㆍ7일권)도 출시된다.

경강선 티켓을 가지고 하나로마트ㆍ바다마트 매장에 가면 농축수산물을 할인받을 수 있다.설 연휴 기간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이다.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올림픽ㆍ설 연휴 기간 중 출입국 관련 특례조치도 시행된다. 20만원 이상 올림픽 티켓을 소지한 중국인에게 3월말까지 무비자 입국(15일)이 허용되고, 동남아시아 단체 관광객에게도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 세종=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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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찬란해도 금세 녹아버리는
… 연극 3월의 눈, 우리 삶 같죠“
◇ 3월의 눈’ 연출 손진책, 배우 손숙 2011년 장민호극장 개관 기념작 손숙, 무대 세워달라 졸랏던 작품 “내 나이에 연습 나올 때도 두근” 손진책 “황혼은 지는 노을이지만 반대편에서는 동트는 새벽이듯 서로 채우고 비우는 미학 느끼길”


◇ “2015년 공연 연습 때는 무대 소품인 문을 붙였다 뗐다 하다가 손을 다쳤어요. 감독님은 ‘피 봤으니 작품 대박나겠다'하는 거예요.저는 병원 가서 다섯 바늘이나 꿰맸거든요. 감독님이 밉더라고요.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진짜 대박이 났지요.(웃음)” △ 사진: 다음달 7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르는 '3월의 눈'을 함께하는 원로 배우 손숙(오른쪽), 연출가 손진책. 무대에서 반세기를 함께 보낸 이들은 눈빛만 봐도 척 알아본다. 배우한기자

○··· 이런 대화는 50년 지기 배우와 연출가 사이에서나 가능하다. 이런저런 소소한 얘깃거리들, 그리고 말 못할 어려운 시기들을 울고 웃으며 겪어 오다 지금 서로 마주보니 ‘동지' 같은 사이가 됐다. 연출가는 배우를 “언제나 믿음이 가는 배우”라 일컫고, 배우는 연출가를 “굉장히 귀한 연출가”라고 부른다. 그런 배우 손숙(74), 그런 연출가 손진책(71)이 만나면 좋은 작품은 더욱 좋은 작품이 된다. 두 사람이 ‘희곡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라 입이 닳도록 칭찬한 연극 ‘3월의 눈'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배삼식 작가가 쓰고 손진책 연출가가 연출한 ‘3월의 눈'은 2011년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 개관 기념 작품이었다. 백성희장민호극장은 한국 연극계 발전을 이끌었던 두 원로배우 백성희(1924~2016), 장민호(1924~2012) 선생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두 배우에게 극장 이름을 지어 바친 극장에서 두 배우에게 어울릴 만한 작품을 올렸다는 건, 두 배우의 삶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3월의 눈’ 초연 때는 두 배우가 직접 무대에 섰다. 손숙은 이 무대를 보고 손진책 연출을 졸랐다. 이 작품 나도 해보고 싶다고, 나도 무대에 세워달라고. 그래서 2015년 네번째 마련된 무대에 마침내 올랐다. 3년만의 재공연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되는 셈이다. 손숙의 설명은 간단하다. “이상하게 이 작품은 늘 하고 싶어요. 내 나이에 설렌다는 게 쉽지 않은데 연습하러 나올 때도 두근거려요.” (...)



◇ “이제는 비워줄 때가 된 거야.” 인터뷰 도중 손숙은 대사를 읖조렸다. 극의 말미에 등장하는 장오의 대사다. ‘3월의 눈’이 담아낸 느림과 여백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 사진: 2011년 초연 당시 '3월의 눈' 무대에서 연기하고 있는 배우 백성희(오른쪽), 장민호. 한국일보

○···“‘3월이었는데도 눈이 퍽 왔어요’ 같은 대사도 참 좋아요. 머리 속에서 그림이 그려지거든요. 짧든 길든, 대사들이 모두 다 시 같아요. 우리 창작 작품 중 대사에서 품위가 느껴지는 작품이 얼마 되지 않거든요. 이제는 잊혀진 서울 사투리도 나오고요. 그런 시적 감수성이나 오랜 서울의 느낌 같은 걸 살리려고 애쓰고 있어요.” 무대 위 ‘장오'와 ‘이순'은 단순한 극중 배역이 아니다. ‘배우가 맡은 역할’이 아니라 ‘연기하는 배우의 인생’ 그 자체가 담겨져 나온다. 손진책 연출가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의 인생 자체가 작품의 본질"이라며 “백성희, 장민호 선생이 무대에 있을 땐 그 분들의 일생이 나오는 것이고 손숙 선생이 할 때는 또 손숙 만의 인생이 배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인물간 대화를 통해 드러나는 서사에 의한 연극이라기보다는 그 뒤에 내재된 행간의 힘, 침묵이 받쳐주는 연극"이라며 “3월의 눈이 내릴 땐 찬란하지만 금세 녹아버리듯, 3월의 눈이라는 게 곧 우리네 삶과 같다”고 했다. (...) ‘3월의 눈'은 이번에 처음으로 명동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손숙은 배우 오현경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 정영숙과 오영수가 또 다른 콤비로 번갈아 가며 무대에 선다. 다음달 7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연된다. 양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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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美보물선에서 인양한 533억원어치 금화 등 내달 공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유세진 기자 = 지난 2014년 회수된 난파선 '센트럴 아메리카'호에 실려 있던 보물들이 3년여에 걸친 세척 등 보수 작업을 끝내고 다음 달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 사진:> 161년 전인 1857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침몰한 증기선 '센트럴 아메리카'호에 실려 있던 금괴와 금화 등을 찍은 1989년의 자료사진.

○··· 센트럴 아메리카호에 실려 있던 금괴 등 보물들은 미국 역사상 최대의 해저 보물선 발견으로 실려 있던 3100개가 넘는 금화 및 45개의 금괴, 다량의 사금들의 가치는 5000만 달러(약 533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161년 전 센트럴 아메리카호 침몰로 425명이 목숨을 잃었다.

○··· 증기선 센트럴 아메리카호는 캘리포니아주의 황금 러시가 한창이던 지난 1857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해안에서 허리케인을 만나 침몰했다. 이 금화와 금괴들은 그동안 일반 공개를 앞두고 로스앤젤레스 남쪽의 연구소에서 수작업을 통해 세척 작업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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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아방가르드' 대표 화가 정강자가 있었다
◇ 지난해 타계...첫 회고전이자 유작전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 아라리오서울-천안서 30일 동시 개막


◇ 박현주 기자 = 저승으로 간 화가는 화려한 그림을 이승에 남겼다. 2017년 7월23일, 75세를 일기로 타계한 故 정강자 화백의 첫 회고전이 30일 아라리오서울과 천안에서 개막했다. 생전 미술계에서 잊혀졌던 이름이었던 반면, 그녀의 그림은 너무 강렬하고 인상적이어서 '왜 진작 몰라봤나'하는 안타까움이 들 정도다. △ 사진: 정강자, 빠른 템포로 춤추는 여자 Woman Dancing in Rapid Tempo, 2015, Oil on canvas, 162 x 130.3 cm

○··· 전시를 기획한 아라리오갤러리는“정강자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은 작가로 국내 여성 아방가르드 작가의 선발주자와도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작가는 2015년 갑작스럽게 선고받은 위암으로 2년간 투병생활했다. 생전 그녀는 "‘위암’은 정말 나를 어이없게 만들었다"며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화가 정강자, 죽다 살다'를 출간 생의 의지를 보였다.

예술가답게 "암은 내 삶, 내 예술에 있어 그냥은 지나칠 수 없는 빅이슈라고 생각하며 좀 더 살아야겠다"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내가 해온 평생의 작품활동들에 대해 왜곡된 사실들을 바로 잡고 내 작품들에 대하여 기존의 평론가들이 아니라 전세계 미술대중들의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해 나는 좀 더 살아야 한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 그러나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아라리오갤러리와 1년여간 준비했던 전시를 보지 못하고 떠나 안타까움이 남는다. '정강자: 마지막 여행은 달에 가고 싶다'를 타이틀로 단 이번 전시는 작가의 타계 이후 최초로 열리는 회고전이자 유작전이 됐다. △ 사진: '정강자: 환생 The Rebirth, 1985, Oil on canvas, 161 x 260 cm

○··· 정강자 화백은 초기 전위예술을 이끌었고, 평생 ‘한계의 극복’과 ‘해방’ 이라는 주제를 탐구해왔다. 정강자는 '청년작가연립전'(1967)등 당시의 주류 미술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도전을 응집한 기념비적 전시에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 그룹 ‘신전(新展)’동인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42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 국내 현대미술사에 '투명풍선과 누드'(1968)로 잘 알려져 있는 그녀는 한국현대미술 초기 해프닝과 퍼포먼스를 이끌며 1960~70년대 한국의 문화계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 작가다. △ 사진: 정강자_홍익대학교 회화과 4학년 실습실에서_1966_고 정강자 유족 제공

○··· 이어 전위적 행위미술 그룹 ‘제4집단’의 멤버로 활동하는 등 미술계와 사회의 주목을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는 자신의 여성성을 숨기지 않은 과감한 작업과 행보로 당시의 언론을 장식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회화 작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삶을 다양한 여성상과 자연물을 기하학적 형태에 투영해 왔다.



◇ 아라리오갤러리는 한국 현대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정강자 작가의 생을 기리고 50여 년 간의 화업을 입체적으로 재조명한다. 서울 전시관에는 회화와 조각 대표작을, 천안 전시관에는 최근작과 아카이브 자료를 전시한다. △ 사진: 정강자, 사하라 The Sahara, 1989, Oil on canvas, 162.2 x 130.3 cm

○··· 아라리오갤러리는 "작고 후 첫 회고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정강자의 삶과 작업을 통해 그녀가 고민했던 ‘여성의 삶’에 대한 궤적을 엿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전시관은 2월 25일까지, 천안 전시관은 5월 6일까지 전시가 열린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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