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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2. 12(월)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2.12|조회수195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2. 12(월)

본 게시물은 유수닷컴의 오늘 날짜 Photo News를 공평한 내용으로
선별발췌, 재 개재한 것으로, 물론 작성자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Bamboo'
    …»고향 생각 (1)  
    
    
    
    시인/송로 김순례
    
    
    한파 속에
    차디찬 바람 소리
    두 귀에 들리니
    
    잠 못 이루고
    긴긴 겨울밤에
    텅 빈 내 가슴 안으로
    
    찬 이슬처럼 눈가에
    맺히는 걸 보니 어릴 적 생각이
    아른거리기 때문이야.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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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해안에 떠있는 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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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문호 객원기자 = 연일 강추위가 계속된 지난 8일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기에서 바라본 서해안에 유빙이 하얀 무리를 만들며 떠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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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별미 전통개불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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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1일 오전 경남 남해군 삼동면과 창선면을 가로지르는 지족해협에서 낙하산 모양의 물돛을 설치한 한 어선이 전통어업 방식으로 개불 잡이를 하고 있다. 이 어선은 물돛을 이용해 조류를 따라 흐르며 반대편 수중 바닥에 설치한 갈고리를 끌어 개불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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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중고 406개교 설연휴 운동장 무료 개방
◇ 시민들 편의 도모…15~18일 4일간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백영미 기자 =서울 초·중·고 총 406개교가 설 연휴기간(2월15일~18일)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설 연휴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교 총 406곳이 서울시 전역에 걸쳐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민이나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거주지 인근 학교의 개방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 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나 형제,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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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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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결혼반지에서 다이아몬드 크기가 줄어드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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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얼리 제품의 다이아몬드 함량은 최근 몇년 새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 2011년 33%에 달했던 다이아몬드 함량은 2016년 27%까지 떨어진 상태다. 결혼반지에서 다이아몬드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 사진: 스위스 제네바의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10일(현지시간) 한 모델이 9.14 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반지는 오는 15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 낙찰가는 최고 1800만달러(약 209억원)로 예상되고 있다

○··· 안호균 기자 = 다이아몬드 업계가 '사이즈 고민'에 빠져 있다.가장 큰 이유는 취향 변화다. 큰 다이아몬드에 대한 환상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품질이 낮고 작은 조각들로 이뤄진 제품을 선택한다. 다이아몬드의 크기를 줄이는 것은 판매자들이 제품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다이아몬드 컨설팅 업체 젬닥스의 파트너 애니쉬 아가월은 "다이아몬드 함량 감소는 계속될 것 같다"며 "수요가 증가하더라도 고가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공업체들이 다이아몬드 관련 비용을 줄이려고 하기 때문에 주얼리에서 다이아몬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품질이 낮은 제품을 더 잘 받아들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생산 업체들은 비상이 걸렸다. 다이아몬드 생산·판매 업체 드비어스는 지난해 마케팅 예산을 1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인 1억4000만 달러로 늘렸다. 컨설팅업체 베인&컴퍼니는 "업계가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출을 늘리지 않으면 수요가 10년 동안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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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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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 배동민 기자 = 은행 직원들의 신속한 신고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구 신한은행 모 지점의 직원 A씨는 지난 7일 현금 4000만원을 인출해 달라는 고객의 행동을 이상하게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 사진: 그래픽 전진우 기자 (뉴시스DB)

○··· 같은 날 우리은행 모 지점 직원 B씨는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 경찰이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앞선 1월31일 광주 동구 모 은행 창구에서는 여직원 C씨가 다른 사람의 명의로 입금된 현금 900만원을 인출하려던 D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D씨는 대출을 해줄테니 계좌로 입금된 돈을 인출해 보내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고 돈을 찾으려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D씨 검거를 계기로, 경찰은 최근 3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4억1000여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조직 총책 계좌로 송금한 20대를 붙잡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 직원에게 감사장과 범죄 보상금 등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김영근 서부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경찰도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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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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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가상현실로 즐기는 스키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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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이순용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은 정보통신기술(ICT)이 함께하는 첨단 과학의 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원강릉 KTX 역사 부근에 'ICT홍보관'을 개관하여 가상현실(VR) 기술로 올림픽 경기 종목인 '스키점프'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고, 세계 최초의 5세대(5G) 이동통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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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인면조 등장에 시선 빼앗긴 일본인들
◇ 인면조 디자이너 배일환씨 “우리 아이 사랑해줘서 감사해”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인면조(人面鳥)’가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면조는 고구려의 덕흥리 고분벽화에 묘사된, 사람 얼굴을 한 새로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 지난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이 새는 무표정한 사람의 얼굴로, 뼈가 구부러진 기묘한 날개를 펄럭이며 고구려 시대 복장의 무용수들과 어울려 춤을 추다 퇴장했다. △ 사진: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등장한 사람의 얼굴을 한 새 '인면조'. 연합뉴스

○··· 등장은 짧았지만 반응은 뜨거웠다. 당장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서 실시간 사진 검색 1위에 올랐다. 일본 <아사히신문> 온라인판은 9일 “갑자기 나타난 인면조, 사실은 평화의 상징”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장 중앙에 춤추는 ‘인면조’가 갑작스레 등장하자 일본 시청자들이 시선을 빼앗겼다. 그 결과 SNS 등에서 인면조 검색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어 “한국에서 불사조는 ‘평화로운 시대에만 나타난다’고 한다. ‘평화의 제전’으로 부르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에 등장시킨 것도 이런 상징성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내 누리꾼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인면조 얼굴을 미남 배우로 그리는 등 관련 패러디물이 줄줄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인면조를 호위무사처럼 패러디해 그린 것을 소개하며 ‘이것이 한국에 나타나는 새다.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고 쓰기도 했다.인면조가 화제에 오르자 자신을 인면조 디자이너라고 밝힌 배일환씨는 10일 트위터에 “뜻밖의 반응이 너무 놀랍다. 우리 아이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승환 평창겨울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은 10일 오전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과거를 고구려에서 시작하려 했고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인면조’를 개막식에 등장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김포그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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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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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평창 유치 고맙다” MB “성공적으로 마치길”
◇ 평창 동계올림픽 리셉션장에서 2년3개월 만에 조우


◇ 문재인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 리셉션장에서 짧게 대화를 나눴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이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이 전 대통령측 한 관계자는 1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장에서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 측근은 “이 전 대통령이 만찬장에 자리를 잡자 문 대통령이 와서 악수를 했다고 한다”며 “문 대통령이 ‘올림픽을 유치해 이렇게 훌륭한 잔치를 열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 전 대통령은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평창올림픽은 훌륭한 일이니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만난 것은 2015년 11월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에서 만난 지 2년3개월여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자신을 향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고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수사와 별개로 국가적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대의와 명분에 맞다”고 보고 참석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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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위원장, 文 대통령에 방북 초청
◇ 北 “文대통령-김여정 악수…따뜻한 인사 나눠” 보도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북한 매체들이 10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2면에 평창 올림픽 개막과 관련해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 소식 등을 전했다. 관련 사진도 14장이나 게재했다.

신문은 특히 ‘제23차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북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함께 입장한 소식을 전하며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 동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악수를 하며 따뜻한 인사도 나누었다”고 보도했다.





또 “‘아리랑’ 노래 선율이 울리는 가운데 통일기를 앞세운 북과 남의 선수들이 개막식장에 들어서자 환성과 박수갈채가 터져 올랐다”며 “김영남 동지와 김여정 동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모두 일어나 손을 흔들며 북과 남의 선수들에게 인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이번 올림픽 경기대회는 민족의 대사를 축하하기 위해 남조선을 방문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절들이 참가한 것으로 내외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와 관련, 문 대통령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악수하는 사진과,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손을 흔들고 있는 사진도 게재했다.





신문은 이외에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만난 사실도 전하며 “김영남 동지는 문재인 대통령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또 고위급 대표단이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한 소식과, 인천공항에 도착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남측 관계자들과 환담한 소식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도 이와 관련 “김영남 동지는 환영행사장에서 이번 올림픽 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온 여러 나라의 국가 및 정부 수반들과도 인사를 나누었다”고 보도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 등 북측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한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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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온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영남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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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북한 김여정 부부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경기 관람 및 응원을 위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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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통령이…” 현송월 ‘빵’ 터지게 한 추미애 대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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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과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특별공연을 관람한 후기를 전했다. 추 대표는 “현송월 관현악단의 메들리 합창 첫 번째 곡이 ‘J에게’였다”며 현 단장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10일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 추 대표는 “(현 단장에게) ‘선곡을 잘했다. 우리 대통령이 바로 J다’라고 했더니 현 단장이 빵 터졌다”며 “내 아재개그에 즉각 반응했다”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또 “다음 곡은 드라마 태양의 남쪽 OST인 ‘여정’을 불렀는데 (현 단장이) 잘 아는지 내게 물었다”며 “곡마다 호응과 반응을 살피며 세심함을 보였다. 강한 책임감이 느껴졌다”고 했다.



◇ 추 대표와 현 단장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9일 저녁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옆자리에 앉아 관람했다. 사진=뉴시스

○··· 이날 관현악단은 패티김 ‘이별’, 혜은이 ‘당신은 모르실 거야’, 설운도 ‘다함께 차차차’ 등 한국 대중 가요를 불렀다. 공연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등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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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도 똑같은데…” 김일성 가면 증거 사진 공개한 하태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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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북한 응원단이 쓴 가면이 ‘김일성 가면’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고 김일성 전 주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통일부는 ‘김일성 가면’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남북 단일팀은 10일 관동아이스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세계랭킹 6위인 스위스에 0-8로 대패했다. 이날은 남북 단일팀 첫 경기로 북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

○··· 이 자리엔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참석해 함께 응원했다.북한 응원단은 남성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쓰고 율동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은 ‘김일성 가면’이라고 보도했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북한 응원단이 대놓고 김일성 가면을 쓰고 응원한다.



◇ 여기가 평양올림픽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한국 대통령이 얼마나 우스웠으면 김일성 가면을 감히 쓸까. 문재인 대통령이 그 현장에 함께 있는데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사진: 사진=하태경 의원 페이스북 캡처

○··· 하 의원은 이어 “정부는 노골적인 김일성 가족 찬양 응원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사전에 받지 않았을까”라고 반문하며 “정부는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해야 한다. 김여정이 김정은 특사로 왔으니 김여정에게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일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반박했다. “현장에 있는 북측 관계자 확인 결과 보도에서 추정한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며 잘못된 추정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하 의원은 고 김일성 전 주석의 젊은 시절 모습과 똑같다며 증거 사진을 재차 공개했다.

○··· 하 의원은 “김일성 가면이 아니라 북한 배우 가면이라고 우기는 분들이 있어 김일성 청년시절 사진과 비교한 가면 사진 올린다”며 “북한에선 김일성 핏줄 빼고 다른 사람 얼굴 내걸고 공개적인 응원하면 수령 모독으로 수용소 간다. 우길 걸 우겨라”라고 비난했다.

하 의원은 또 3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젊은 김일성 사진 보고도 김일성이 아니라고 할 거냐”고 반문하며 “헤어스타일까지 똑같다. 통일부는 김일성 가면 아니라고 할 게 아니라 김여정에게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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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응원단 가면, 정말 김일성일까… 탈북인 “북한서 상상도 못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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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에 등장한 북한 응원단 가면을 놓고 논란이 불거졌다. 이 가면에 묘사된 인물이 김일성 주석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북한 전문가들의 생각은 달랐다. 이들은 “최고 존엄의 얼굴을 가면으로 사용하는 건 북한 정서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 탈북인단체 관계자는 11일 “북한에서 최고 존엄의 얼굴을 형상화한 가면을 착용할 수 없다. 제작조차 용납되지 않는다. 신격화된 인물의 가면을 어떻게 얼굴에 쓸 수 있겠는가”라며 “(북한 응원단 가면) 사진을 봤다. 김일성이 아니었다. 일반 남성의 사진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대북연구단체 관계자는 “김일성 가면을 얼굴에 쓴다는 주장은 북한 정서상 논리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며 “상황에 따라 (김일성 가면을) 썼을 수도 있다. 다만 경기장에서 그 가면을 쓸 이유가 있었을지 판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응원단보다 북한 예술단 공연에서 피날레로 사용된 ‘다시 만나요’의 가사에 체제선전 목적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북한 응원단은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1차전이 열린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얼굴 가면을 단체로 착용했다. 이 남성이 1994년 사망한 북한의 1대 최고 권력자 김 주석과 닮아 논란을 촉발했다. 김 주석은 현재 북한 최고 권력자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조부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장내에서 정치·민족·이념적 선전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장내에서 선수 유니폼에 새겨진 문구·그림은 물론 관중석의 깃발·플래카드·응원도구도 제재를 당할 수 있다. 북한 응원단이 실제로 김 주석의 가면을 사용했을 경우 IOC 차원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다만 북한 응원단의 가면 속 인물이 실제로 김 주석인지를 놓고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북한 응원단이 한국을 자극할 상황을 만들었을지 미지수라는 것이 북한 전문가들의 보편적인 의견이다.

더욱이 이 가면에서 눈 부분은 뚫려 있었다. 북한에서 김 주석의 인물화 훼손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부 가면은 응원 과정에서 바닥에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석의 가면이 아닐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북측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북한 응원단 가면에 그런 의미(김 주석 얼굴을 활용한 체제선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김철오 기자, 강릉=이형민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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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가면’ 주인공은 北 인민배우 리영호… 북한 전문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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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얼굴 가면’은 10일 여자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에서 등장했다. 단일팀 올림픽 첫 경기였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참석해 응원을 펼쳤다. 북한 응원단은 ‘휘파람’ 노래에 맞춰 한 남성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쓰고 율동을 선보였다.

○··· 일부 언론이 북한 응원단 사진을 전하며 ‘김일성 사진’이라고 보도해 온라인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김일성 젊은 시절 얼굴이 맞다’는 주장과 북한이 김일성 얼굴을 응원도구로 쓴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의견이 맞섰다.통일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일성 가면을 쓰고 응원하는 북한응원단’ 제하 보도는 잘못된 추정임을 알려드린다”며 “현자에 있는 북측 관계자 확인 결과, 보도에서 추정한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또 북한 응원단이 사용한 가면은 ‘미남 가면’이라면서 “미남 가면은 휘파람 노래를 할 때 남자 역할 대용으로 사용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가면 논란이 불거지자 온라인에서는 가면의 얼굴 정체가 북한 최고 미남 배우인 리영호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1963년 생인 리영호는 역사 영화 홍길동 주인공역으로 인기를 얻어 북한 인민배우 반열에 올랐다. 수려한 외모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에서 신적 존재인 김일성의 얼굴 그것도 젊은 시절 얼굴을 가면으로 만들어 응원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다”며 “사진 속 가면 얼굴은 북한판 아이돌 스타일 가능성이 크다며 리영호와 그 이미지가 비슷하다”고 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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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대구서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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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한애국당이 11일 오전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에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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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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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시집 선물하는 도종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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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9일 강원도 용평 그린피아콘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 앞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트레이시 크라우치 영국 스포츠사회부 장관을 만나 영문으로 번역된 시집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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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생활범죄수사팀, 경북청 베스트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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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경찰서는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팀장 은승호)이 '2017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사진은 구미경찰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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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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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1일 오전 6시께 시청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담당부서별로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해 11월15일 본진시 C·D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자체점검계획에 따라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2018.02.11.(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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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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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김여정, 문 대통령에게 “통일의 새 장을 여는 주역 되시라”
◇ 文대통령과 오찬에서 언급…“빠른 시일내 평양서 뵀으면” 김여정 “文대통령, 김정은 만나면 빠르게 북남관계 발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겸 김정은 위원장 특사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님을 만나서 많은 문제에 대해 의사를 교환하면 어제가 옛날인 것처럼 빠르게 북남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 특사는 이날 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가진 오찬에서 “(문 대통령을) 빠른 시일내 평양에서 뵈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여정 특사는 “문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 장을 여는 주역이 되셔서 후세에 길이 남을 자취를 세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소개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때 북한을 자주 방문했던 분들”이라며 “제가 이 두 분을 모신 것만 봐도 남북관계를 빠르고 활발하게 발전시켜 나가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문 대통령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 문답을 하다 “젊었을 때는 개마고원에서 1~2달 지내는 것이 꿈이었다. 저희집에 개마고원 사진도 걸어놨었다. △ 사진: “CG인줄” ‘드론 오륜기’ 전 세계 환호…인텔 “동시 비행 드론수, 기네스기록”

그게 이뤄질 날이 금방 올 듯하더니 다시 까마득하게 멀어졌다”며 “이렇게 오신걸 보면 마음만 먹으면 말도 문화도 같기 때문에 쉽게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여정 특사는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데 오기 힘드니 안타깝다. 한달하고도 조금 지났는데 과거 몇 년에 비해 북남관계가 빨리 진행되지 않았느냐. 북남수뇌부의 의지가 있다면 분단세월이 아쉽고 아깝지만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9일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공동입장하는 남과 북 선수단을 향해 손 흔들고 있다.

김여정 특사는 ‘개막식을 본 소감이 어떠냐’는 문 대통령의 질문에 “다 마음에 들었다. 특히 우리 단일팀이 등장할 때가 좋았다”고 답했고, 문 대통령은 “처음 개막식 행사장에 들어와 악수를 했는데, 단일팀 공동입장 때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다시 축하악수를 했다”고 화답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도 “체육단이 입장할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말하면서 “역사를 더듬어 보면 문씨 집안에서 애국자를 많이 배출했다. 문익점이 그때 목화씨를 가지고 들어와 인민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문 대통령에게 공을 돌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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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미훈련 예정대로” vs 文대통령 “주권문제다” 충돌
◇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문제 놓고 충돌/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 문제와 관련, “우리의 주권의 문제이고 내정에 관한 문제”라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청와대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당일 강원 평창 용평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올림픽 이후가 고비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뉴스1 © News1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지한 의사와 구체적 행동이 필요하다”며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할 단계가 아니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말씀은 북한은 비핵화가 진전될 때까지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하지 말라는 말로 이해한다”며 “그러나 이 문제는 우리의 주권의 문제이고, 내정에 관한 문제다. (아베) 총리께서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는 것은 곤란하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김의겸 대변인은 전날(9일) 한일정상회담 직후 브리핑을 통해 북한 문제와 관련해 아베 총리가 “북한은 평창올림픽 기간 남북대화를 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북한의 미소외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남북대화가 비핵화를 흐린다거나 국제공조를 흩뜨리는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가 결국 비핵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런 분위기를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일본도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서울=뉴스1)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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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日, 역사 직시해야” 아베 “위안부 합의 지켜야”
◇ 할말 다한 평창 韓日 정상회담 “대화 이어가야” “미소외교 주의를”… 대북관계 놓고도 시각차 못좁혀


◇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와 남북관계 개선 움직임을 놓고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9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1시간 동안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아베 총리의 방한은 2015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9일 강원 평창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평창=원대연 기자

한일 위안부 합의 등 과거사 문제는 예상을 깨고 문 대통령이 먼저 꺼내들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 밝혔듯이 역사를 직시하면서도 총리님과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아베 총리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국가 대 국가의 합의로 정권이 바뀌어도 지켜야 한다는 게 국제 원칙”이라고 공세를 폈다. 이어 “일본은 그 합의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약속을 지켜온 만큼 한국 정부도 약속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은 외교상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남북관계에 대해서도 “북한은 평창 올림픽 기간 남북대화를 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북한의 ‘미소 외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하게 우려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대화가 비핵화를 흐린다거나 국제공조를 흩뜨린다는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며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가 결국 비핵화로 이어져야 한다. 일본도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정상이 서로 하고 싶은 말을 다 한 것”이라며 “문 대통령은 제재와 압박 원칙은 공감하지만 어렵게 얻은 계기인 만큼 대화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정상은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인 올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발전의 비전을 담은 새 청사진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난해 한일 양국이 합의한 셔틀외교를 본격화하기로 해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조만간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문병기 weappon@donga.com·신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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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부부장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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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10일 오후 강원 강릉시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열린 통일부 장관 주재 만찬에서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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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칼럼니스트 “김여정, ‘핵위협’ 악명 전환 위한 北 비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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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니스트 제리 브루어는 “북한이 핵위협자로서의 악명을 전환시키기 위해 올림픽을 이용하고 있다면, 김여정이 그 잠재적인 비밀병기(potent secret weapon)”라고 말했다.브루어는 10일(현지시간) WP에 기고한 ‘평창올림픽에 평화의 기운이 맴돌지만 꺼림칙한 냄새도 난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김여정은 겉보기엔 무섭지 않지만, 그녀의 오빠를 독재자로 만든 체제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통해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브루어는 “현대 시대에 세계 지도자들이 의제설정을 위해 스포츠를 이용하려 할 때 종종 경멸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지금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며 김 제1부부장을 사례로 들었다.브루어는 김 제1부부장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매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김여정이 매혹적인 것은 그의 오빠와는 다르기 때문”이라며 “미숙한 미치광이라는 김정은에 대한 평판은 그가 실은 계산적이고 악덕한 독재자라는 사실을 숨긴다”라고 말했다.

브루어는 김 제1부부장과 김 위원장의 외모도 비교했다. 그는 “김정은은 이상한 헤어스타일에 만화 속 악당의 얼굴을 하고 있다”며 “한국전쟁 이후 남한을 유일하게 방문한 ‘김씨 일가’인 김여정은 보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화장기 없는 얼굴은 부담스럽지 않다”고 썼다. 그러면서 “김여정의 존재감은 강력하다”며 “검은 코트를 입고 포니테일 머리를 한 그가 체육관으로 들어설 때 팬들은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WP는 또 김 제1부부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에 빗대며 “북한의 이방카 트럼프가 올림픽에서 남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WP는 “북한의 ‘정치 공주’이자 ‘퍼스트 시스터’인 김여정이 남한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권력이나 부를 드러내지 않았다”고도 말했다.권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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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김영남에 “일본인 납치·핵 문제 포괄적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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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리셉션에서 만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일본인 납치 문제, 핵과 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일본 매체가 10일 보도했다. △ 사진: 9일 강원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과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대화 하고 있다.

○··· 마이니치와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밤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맞춰 있은 리셉션에서 김영남과 악수하고 잠시 말을 나눴다.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 체제 들어 아베 총리가 북한 고위급 인사와 접촉한 것은 김영남이 처음이다.아베 총리는 김영남에 일본인 납치 문제, 핵과 미사일 문제에 해결을 향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라고 요구했다고 한다.나중에 아베 총리는 기자단에 김영남과 대화에 관해 "내용에 관해서 상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일본) 입장을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납치 문제,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라고 다그쳤다고 소개했다.특히 아베 총리는 납치 문제에 관해선 "일본인 납치피해자 전부의 귀국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한다.아베 정부 고위 관계자로는 2013년 5월 이지마 이사오(飯島勲) 내각관방 참여가 방북해 북한 노동당 서열 2위로 대외적으로는 국가원수 격인 김영남을 면담한 바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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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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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부적절한 발언 인정한다”… 평창개회식 ‘식민지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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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도중 ‘식민지 근대화론’을 언급한 미국 방송 NBC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NBC로부터 ‘부적절한 발언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점을 이해한다.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공식 서신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는 또 NBC가 7500만명이 시청하는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사과했다고도 전했다. 사진=SBS 8시 뉴스

○··· NBC의 한 해설자는 지난 9일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 중계 도중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제 점령했던 국가”라며 “모든 한국인은 일본의 문화, 기술, 경제 모델이 발전 과정의 중요한 본보기가 됐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설자의 발언 이후 미국 내 한인 교포들은 곧바로 인터넷과 SNS에 항의 글을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NBC 공식 SNS에도 항의가 빗발쳤다. 해외 네티즌도 동참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NBC는 11일 오전 6시까지 공식 사과 없이 한국 지역 올림픽 홍보 계정을 차단했다. 이후 위원회에서 직접 항의하자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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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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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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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9일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켈리 비서실장은 롭 포터 백악관 비서관이 이번주 전 부인들을 폭행했다는 비난 속에사임한 것과 관련, 대통령이 원한다면 사퇴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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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관들, 전 부인 폭행 비난으로 잇따라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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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지난해 11월29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왼쪽)이 롭 포터 백악관 비서관과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대통령 전용헬기로 이동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포터 비서관이 지난 7일 전 부인 폭행 비난으로 사퇴한데 이어 데이비드 소렌슨 연설문 작성 담당 비서관도 9일 전 부인 폭행 비난이 제기되자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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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김여정·김영남, 앞뒤 자리했지만...인사도 악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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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북한 인사들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펜스 부통령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 앞좌석에 앉았지만 어떤 인사도 주고받지 않았다.

○··· AP통신은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펜스 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으로부터 불과 몇 피드 떨어져 앉았음에도 아무런 소통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이에 앉았다. 조금 떨어진 뒷자리에는 김 제1부부장과 김 위원장이 있었다.

문 대통령이 개회식 시작 때에 이어 남북 선수단 공동 입장 때에도 뒤를 돌아 김 제1부부장과 악수했지만 펜스 부통령은 돌아보지 않고 제자리만을 지켰다. 펜스 부통령은 앞서 문 대통령이 주재한 평창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도 불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과 펜스 부통령이 자연스럽게 마주칠 수 있을 거란 예상이 많았지만 결국 불발됐다. 미국 측 대표단으로 평창을 찾은 펜스 부통령은 북한 관료들과의 만남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면서도, 북한이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해 왔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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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북·미 접촉’ 끝내 없었다
◇ 2박3일 일정 마쳐…북 김영남과 대면 않고 '기싸움' 우리 정부 요청으로 쇼트트랙 경기 관람…북 대표단은 불참 청 "펜스 부통령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관람 요청 안해"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0일 2박3일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저녁 부인 캐런 펜스 여사와 경기도 평택시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용기편으로 떠났다.펜스 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방한하는 기간에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조우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으나 두 사람의 만남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여자 예선전을 관람 하며 대화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펜스 부통령은 출국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최한 개회식 사전리셉션에 늦게 입장해 김 상임위원장을 외면한 채 다른 국가의 정상급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행사장을 떠났다.펜스 부통령이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면서 김 상임위원장과의 만남을 회피한 것은 두 사람의 조우를 북미대화의 신호탄으로 읽힐 만한 여지를 차단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펜스 부통령은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경기를 관람했으나 이 자리에 북한 대표단이 불참하면서 끝내 '북미 접촉'은 성사되지 않았다.일부 언론은 청와대가 펜스 부통령에게 스위스를 상대로 한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함께 관람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나 청와대는 이런 제안을 한 바 없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이틀째인 9일 탈북자 면담, 천안함기념관 방문 등의 일정을소화하는 동시에 북한의 인권실태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대북 압박 행보를 벌였다.이날 평택시 소재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탈북자를 만나는 자리에는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풀려난 뒤 숨진 미국인 청년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 씨가 함께하기도 했다.펜스 부통령은 애초 방한 일정을 사전 협의하는 과정에서부터 북한 측 인사와 조우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하는 등 북한과의 접촉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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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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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美핵잠함, 지난해 日 사세보기지 26회 기항…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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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진 기자 = 미군 핵잠수함이 2017년 1년 간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에 26차례 기항해 과거 최다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고 일본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 사진: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원자력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가 지난 3월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항에 기항하고 있다.

○··· 사세보는 주일 미군기지 중에서도 한반도에 가까워 북한 정세가 긴박해지는 가운데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미 핵잠수함의 기항이 늘어난 것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풀이했다. 과거 최다 기항은 지난 2016년 24회였다. 미 핵잠수함은 승무원들의 휴식과 보급 등을 목적으로 사세보항에 기항하고 있다. 한번 기항하면 짧게는 하루, 길게는 1주일까지 정박한다.

일본 자위대 관계자는 사세보항이 동중국해와 동해로의 전개가 손쉬워 사세보를 거점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중국 해군의 동향에 관한 정보 수집 임무에 나서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한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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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신예 젠-20 스텔스 전투기 작전 배치…日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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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군이 9일 최신 스텔스 전투기 젠(殲)- 20‘을 공군 작전부대에 배치했다고 발표했다고 일본 NHK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레이다로 탐지하기 어려운 젠-20의 배치는 남중국해 등에서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풀이했다. 중국은 어떤 부대에 젠-20 스텔스 전투기가 배치됐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향후 동중국해와 영유권 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남중국해 등에서 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공군 대변인은 “공군의 작전능력을 끌어올려 국가 주권과 안전, 영토를 방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 7일에도 러시아에서 구입한 최신예 전투기 ’수호이 35‘기를 남중국해에서의 임무에 투입했다고 발표했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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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영공 침범 이란의 불장난, 큰 대가 치를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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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두프(이스라엘)=신화/뉴시스】이스라엘 북부 하르두프에서 10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공습에 나섰다가 시리아군의 방공포 공격으로 격추된 이스라엘 F-16 전투기 잔해 인근을 지키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시리아에서 발진해 이스라엘 영공을 침범한 이란 드론 1대를 격추했다며 이를 발진시킨 시리아 내 이란 군사시설 등 12곳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고 시리아는 방공포 사격으로 맞섰다.

○··· 【예루살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란이 무인기를 이용해 이스라엘 영공을 침입하는 불장난을 저지르고 있으며 그에 대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10일 경고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조나선 콘리커스 중령은 이날 이스라엘 영공을 침입한 이란 드론(무인기) 1대를 격추시켰다며 이 드론은 이란군이 운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콘리커스 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이 이란 드론을 격추시킨데 이어 이란이 드론을 발진시킨 시리아 내 군사시설 등 12곳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리아가 방공포로 대응 사격에 나서면서 이스라엘의 F-16 전투기 한 대가 격추됐으며 이스라엘 북부에 격추된 전투기 조종사가 부상을 입었다고 그는 확인했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 최대 규모의 군사 충돌이다. 그는 이스라엘이 상황 전개에 따라 대응할 다양한 대책들을 이미 수립해 놓았다고 덧붙였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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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내 군사시설 12곳 대규모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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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럿(이스라엘)=AP/뉴시스】이스라엘 남부 에일럿 인근 오바다 공군기지에서 지난 2013년 11월25일 공군 정비요원들이 F-16 전투기 1대를 검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시리아 내 방공포대와 이란이 설치한 군시설 등 모두 12곳에 대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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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서 테러모의 외국인 IS 대원 31명 검거
◇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28일(현지시간)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검시관들이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터키 경찰은 10일 이스탄불 일원에서 테러 공격을 준비하던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외국인 31명을 체포했다.국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경찰 대테러팀은 이날 외국인 IS 대원들이 테러를 모의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이스탄불 시내 6곳에 대한 급습작전을 펼쳤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검거하는 한편 대량의 테러공격 관련 문서와 디지털 장비 등을 압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터키에서는 지난 2년 동안 IS의 폭탄테러가 연달아 발생했으며 최근 들어 IS에 대한 감시와 적발을 대폭 강화했다.앞서 지난 2016년 6월 터키의 관문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는 동시 다발 자폭테러가 일어나 46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이외에도 터키 각지에서 IS에 의한 테러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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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반군, 납치 인질 여성 등 13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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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기자 =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보코하람은 지난해 여러 차례의 민간인 습격 때 납치한 대학교수 3명과 여성 10명을 석방했다고 대통령 대변인 가르바 셰후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사진: 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피랍됐다가 풀려난 여학생들이 20일(현지시간) 3년 만에 가족들과 재회했다. 사진은 석방된 소녀가 수도 아부자에서 가족과 만나 포옹하는 모습.

○··· 셰후 대변인은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이 직접 주도하고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중재한 협상에 따라 이들 13명의 인질이 풀려났다고 전했다.인질들의 신병은 현재 아부자에 있는 국가안보부가 보호하고 있다고 세후 대변인은 설명했다.대학교수들은 작년 차드 호수 일대에서 석유 관련 조사를 하던 중 보코하람에 끌려갔다. 보코하람은 당시 이들 교수의 동료 다수를 살해했다.

여성 인질 10명 경우 마이두구리 부근 담보아의 도로상에서 군용 차량을 습격한 보코하람에 납치됐다.국제적십자위원회는 이번 인질석방 교섭에서 조력자 역할만 했다고 설명했다.지난달 18일 보코하람은 동북부 아마마와 주 마다갈리 지구에 있는 카야 마을을 습격해 주민 5명을 살해하는 만행을 자행했다. 보코하람이 2009년 중앙정부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2만명 넘게 목숨을 잃고 260만명 이상의 난민이 생겼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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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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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홍콩서 이층버스 전복사고…최소 19명 사망·6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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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에서 10일 주행 중인 이층버스가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나 최소한 19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15께 홍콩 타이포(大埔) 부근에서 872 노선 이층버스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참사가 발생했다.승객을 태우고 샤틴(沙田) 경마장 출발해 타이포 센터로 가던 노선버스는 총차이윈(松仔園)을 지날 때 돌연 좌측으로 전도됐다. △ 사진: 홍콩 이층버스 전도사고(인터넷 캡처)

○··· 남자 승객 1명이 밖으로 튕겨져 나와 버스에 깔렸으며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구르고 쓰러지면서 죽거나 부상했다.현장을 지나가던 차량의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사고버스 탑승객 구조에 나섰다고 한다.이층버스 뒤쪽의 구조대와 주민이 유리창을 깨고 부상자들을 끌어내 구급차 등으로 60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5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2분 시점에 남자 17명과 여자 2명이 숨졌고 아직 3명이 버스 안에 갇힌 상태이다.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한 승객은 버스가 샤틴 경마장을 오후 6시5분 출발한지 10분 후에 사고가 났으며 당시 속도가 굉장히 빨라 운전기사가 가속페달을 최대한 밟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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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처럼 달렸다”…홍콩서 이층버스 전복 8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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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에서 주행 중인 이층버스가 전복되면서 19명이 숨지고 최소 60명이 다쳤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 사고는 10일 저녁 6시15 쯤 홍콩 타이포 부근 내리막길에서 872번 이층버스가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왼쪽으로 전도되면서 발생했다. 부상자 60여명은 12개 병원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 중 15명 정도는 중상인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는 늘어날 수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기사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 관계자는 “운전 기사의 사고 당시 정신 상태와 당시 버스의 주행 속도, 버스의 정비 결함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다만 운전 기사가 음주를 했거나 건강상 응급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버스 승객들은 사고 당시 버스가 늦어지고 있다는 승객들의 불만에 운전 기사가 상당히 화가 난 상태에서 속도를 높였다고 증언하고 있다. 한 승객은 “버스가 10분 정도 늦었다”면서 “일부 사람들이 기사에게 안좋은 소리를 하자 상당히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가속 페달을 밟아 비행기처럼 버스를 몰았다”고 전했다. 맹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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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조직 제타스 두목 구이자르 발렌시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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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멕시코 당국이 9일(현지시간) 마약 조직 제타스의 두목으로 알려진 호세 마리아 구이자르 발렌시아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구이자르 발렌시아는 미국과 멕시코 이중국적자이다. △ 사진: 멕시코 경찰당국이 9일(현지시간) 현지 마약조직 제타스의 조직원 일부를 체포하고 무기를 압수했다.

○··· 레나토 살레스 멕시코 국가안보 커미셔너는 체포된 남성에 대해 호세 마리아라고만 말했지만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그의 성이 구이자르 발렌시아라고 확인했다. 구이자르 발렌시아는 제타스 조직 내에서 'Z 43'이란 암호로 불려왔다. 미국은 그의 체포를 위해 500만 달러(약 55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살레스는 구이자르 발렌시아가 8일 멕시코시티에서 체포됐다고 말했다.

그는 구이자르 발렌시아가 멕시코 남부에서 마약 밀매를 지휘하면서 많은 폭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미국은 그가 연간 수천㎏의 코카인과 메탐페타민을 미국으로 밀수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텍사스주와 버지니아주에서 마약 밀매로 기소돼 있다. 구이자르 발렌시아는 또 최근 멕시코와 과테말라 접경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많은 과테말라 민간인들을 살해하기도 했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툴레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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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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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검찰, 전두환 전 대통령 소환 조사 서둘러야”
◇ 광주지검 11일 “전 전 대통령 소환 여부와 시기 검토 중” 회고록서 고 조비오 신부 ‘사탄’으로 표현해 고소당해 검찰 ‘헬기사격 있었다’는 국방부 5·18특조위 조사 결과 검토


◇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1938~2016) 몬시뇰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 헬기사격 목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사탄이라고 표현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전두환. <한겨레> 자료 사진

○··· 광주지검은 11일 “국방부 5·18 특조위 조사결과를 검토하고 피의자인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여부와 시기를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해 4월에 낸 <전두환 회고록>에서 1989년 2월 국회 청문회 때 계엄군 헬기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조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거나) 또는 성직자가 아니다”라고 해 검찰에 고소당했다.

검찰은 △1995년~96년 12·12 및 5·18 검찰 수사 기록 검토 △5·18 당시 헬기 목격자 및 헬기 조종사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전씨 회고록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근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 조사에서 헬기사격이 공식 인정된 것도 중요한 판단 근거로 삼을 방침이다. 검찰이 전씨가 헬기사격을 알면서도 거짓으로 집필했는지 여부를 가리려면 소환해 조사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전직 대통령인 점 등을 감안해 소환 방법, 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18단체와 유족은 전씨를 하루 빨리 불러 조사해 수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양래 5·18기념재단 상임이사는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 결정이 나온 뒤에도 다시 회고록을 낼만큼 거침없이 행동해온 전씨가 헬기사격과 관련 검찰에 직접 나와 해명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 조 몬시뇰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도 “국방부 특조위 조사가 나온 만큼 검찰도 더 이상 수사를 질질 끌지 말고 하루빨리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고인을 더 이상 욕되지 않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전 전 대통령 쪽 인사는 “아직 검찰에서 소환 조사 등과 관련해 연락을 받지 못해 (소환에 응할지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씨는 지난해 8월 법원에서 <전두환 회고록> 1권에 대해 출판 및 배포를 금지하는 결정을 내리자, 지난해 10월 허위 사실로 판단한 33개 부분만 가린 채 책을 다시 냈고 5·18단체들은 지난해 12월 2차 출판·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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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고 지내자"…여중생에 뽀뽀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 망했네 망했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윤난슬 기자 =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등교하던 여중생을 성추행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상 강제추행)로 기소된 A(4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징역 1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 재판부는 또 원심이 명령한 신상정보 3년간 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5년간 부착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16년 9월 23일 오전 8시께 전북 전주시내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등교하던 B양에게 "그동안 지켜봤다. 마음에 든다.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라며 B양의 왼쪽 볼에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양에게 길을 묻는 척하며 접근해 주차장으로 끌고 간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A씨는 B양을 추행한것도 모자라 "연락하고 지내자"며 전화번호까지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2001년과 2004년 강제추행 및 주거침입강간 등의 혐의로 각각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나이 어린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이 동종범죄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원심 형량이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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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땅 팔아 18억 꿀꺽한 자산공사 여직원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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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억원 상당의 국유재산을 팔아치운 한국자산관리공사 20대 직원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는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곽모(28·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 재판부는 "곽씨는 자산공사 실무자로서 18억원 상당에 가까운 부동산을 임의로 매각한 뒤 대금을 개인적으로 취득했다. 처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로 전산망을 처리했다"며 "관련 서류를 위조하기까지 하는 등 범행 수법이나 피해 액수 등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 또한 피해가 제대로 회복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24필지 중 5필지를 국가에 반환했다"며 "곽씨 소유 아파트와 고급 승용차 등을 가압류해 피해가 일부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곽씨는 2016년 10월부터 다음 해 7월까지 국가 소유 부동산 24필지를 임의로 매각한 뒤 약 18억원 상당의 대금을 자신의 개인 계좌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결과 곽씨는 자산공사에서 국유재산 실태조사, 매각, 대부, 불법점유 등 업무를 맡던 중 주식투자 실패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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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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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귀국 15개월 만에 법의 심판…13일 1심 선고
◇ 특검·검찰 "국정농단 시작과 끝" 징역 25년 구형 삼성 이재용 2심 결론들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 14일에는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전 수석 선고


◇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오는 1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선고공판을 연다. 들끓는 대중의 분노 속에 지난 2016년 10월30일 귀국한 이후 약 1년3개월 만에 비로소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과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현행법상 유기징역 상한(징역 30년)에 육박하는 처벌이다.

○··· 당시 특검은 "권력을 악용해 법 위에서 국정을 농단했던 최씨의 엄중한 단죄만이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고 훼손된 헌법 가치를 재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씨에 대해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이라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가 위기 사태를 유발한 장본인"이라며 엄중한 책임을 주장했다. 최씨 혐의 중 대표적인 것은 박근혜(66) 전 대통령, 안종범(59)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공모해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출연금 774억원을 내게 한 혐의이다.

최씨는 또 삼성그룹으로부터 딸 정유라(22)씨의 승마훈련 지원 및 미르·K스포츠 재단, 영재센터 후원 명목으로 298억2535만원(약속 433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되기도 했다. 검찰과 특검이 최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직권남용권리행사강요 외에 강요미수, 사기미수,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18개에 이른다.



◇ 지난 5일 열린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이번 재판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관심거리이다. 최씨의 유불리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굵직한 결론들이 동시에 도출됐기 때문이다. 재판부였던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선고공판에서 '요구형 뇌물사건'이라는 표현으로 이 부회장의 잘못을 경감시키면서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책임은 가중시켰다. △ 사진:최순실, 12월14일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25년, 벌금1185억원,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받은 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이 사건은 최고 정치권력자인 대통령이 최대 기업집단인 삼성을 겁박하고 측근인 최순실씨의 그릇된 모성애로 사익을 추구한 것"이라며 "이 전 부회장 등은 정씨 승마 지원이 뇌물에 해당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대통령과 최씨 요구를 거절하지 못한 채 뇌물공여로 나아간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 재판에서는 안 전 수석 수첩의 증거능력이 부정됐다. 재판부 판단의 골자는 수첩에 쓰여진 내용의 진실성이 가려지지 않는다면 증거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박 전 대통령, 이 부회장 등 당사자들 자백 수준의 직접증거만을 요구하는 의미라는 점, "박 전 대통령의 말을 그대로 받아적은 것"이라는 안 전 수석 진술마저 무력화시켰다는 점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수첩은 태블릿PC, 정호성(49) 전 청와대 비서관 휴대전화 녹음파일과 함께 국정농단 3대 증거 중 하나이다. 한편 14일에는 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심리로 국정농단 방조 등의 혐의(직무유기)를 받는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린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결심공판에서 우 전 수석에 대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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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검찰, MB 쪽에 건넨 ‘뇌물’ 의심
◇ 미국서 BBK 투자금 환수 소송중 변호사 비용 명목 수십억 받아 김백준 전 기획관 등 진술 확보 2009년 이건희 사면 대가 판단 이학수 전 부회장 소환조사 예정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압수수색을 진행했던 검찰 관계자들이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이던 2009년 전후 삼성전자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납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 검찰이 다스의 비비케이(BBK) 투자금 140억원 강압 환수 과정에서 삼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 쪽에 수십억원대 뇌물 성격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그러다 다스는 돌연 2011년 비비케이로부터 140억원을 돌려받는다. 그해 1월4일 비비케이의 투자 피해자인 옵셔널벤처스가 낸 소송에서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김경준 남매 등에 대한 횡령죄를 최종 확정하면서 옵셔널벤처스에 횡령금 371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김씨는 그해 2월1일 스위스 계좌에 있던 돈 중 140억원을 옵셔널벤처스가 아닌 다스에 송금했다.

검찰은 다스가 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 김재수 전 엘에이(LA) 총영사관과 청와대가 개입한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다 삼성의 변호사비 대납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당시 에이킨 검프의 변호인 선임에 관여한 사람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었고, 검찰은 여러 경로로 확보한 계좌내역 등을 토대로 김 전 기획관을 추궁해 에이킨 검프의 변호사 비용 등을 삼성이 대납했다는 김 전 기획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다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삼성이 거액의 변호사비를 대납한 것은 결국 그 뒤에 이 전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당시 국외 변호사비 지원 등 삼성이 진행한 일련의 로비가 2009년 12월 이 전 대통령이 국내외의 거센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원포인트 특별사면한 대가일 수 있다고 보고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강희철 서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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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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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김여정, '문재인 대통령에 김정은 위원장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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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으로부터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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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남-김여정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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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0일 청와대를 방문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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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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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김여정(왼쪽)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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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남북 공동입장에 소름 돋아… 감동적인 순간”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공동입장을 보며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9일 강원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남북이 공동입장 하는 장면.

○···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개회식 다음 날(10일) 로이터통신에 “수년간의 힘든 작업과 이곳에서 진행 중인 여러 협상 끝에 마침내 이런 순간에 도달했다”며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됐다”며 남북 공동입장을 언급했다. 바흐 위원장은 “온몸에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다”며 “나뿐만 아니라 모든 대중, 그리고 전 세계가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9일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단은 한반도 기를 들고 아리랑 선율에 맞춰 공동으로 입장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여정, 바흐 위원장 모두 선수단이 공동 입장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반갑게 맞이하며 손을 흔들었다.

○··· 반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자리에 앉은 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바흐 위원장은 “서 있느라 보지 못했다”라며 “모든 사람이 (남북 선수단을) 매우 환영했을 것이고 이는 누가 서 있느냐 마느냐에 달려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어 “남북 공동입장은 서울에서의 수 달 간에 걸친 노력의 결과”라며 “남측은 올림픽을 통해 북한의 핵 도발로 불거진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려 했다”고 호평했다.박세원 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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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김영남 사이’ 고통받는 IOC 위원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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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를 하는 두 사람이 양옆에 앉아 있다. 그리고 가운데에 앉은 자신을 두고 서로 친밀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상상만으로도 어색한 상황. 10일 평창올림픽에서 이런 장면이 잠시 연출됐다. △ 사진: 10일 오후 강원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하키 예선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1차전 경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사이에 있던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이야기다. 이날은 남북 단일팀 첫 경기가 열린 날인만큼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할 말이 적지 않았음은 짐작으로도 알 수 있다.


○··· 그래서인지 취재진 카메라에 두 사람이 바스 위원장을 사이에 두고 긴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문재인 대통령은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 1부부장이 앉아있는 쪽으로 생수를 건넸다. 바흐 위원장은 뒤편에서 물을 받은 듯 보였다.


○···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북한 김영남 상임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이이희범 조직위원장이 경기 관람 및 응원을 위해 자리하고 있다. 앞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 뉴시스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바라면서 무언가 말을 거는 장면이 있었다. 김여정 부부장의 시선도 문재인 대통령을 향했다.

○···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그 옆에 김여정 부부장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 바흐 위원장은 김영남 상임위원장 쪽을 쳐다보며 경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화는 더 깊어졌던 모양이다. 이후 촬영된 사진 두 사람은 얼굴에 한껏 미소를 머금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바흐 위원장의 두 손이 더 모인 것처럼 보였다. △ 사진: 공동취재단

○··· 어떤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에서 바흐 위원장의 모습이 아예 보이지 않기도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려는 듯 손을 귀에다 가져댄 채 몸을 앞으로 바짝 당겼다. 바흐 위원장의 통역으로 보이는 이도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전달하려는 듯 귀를 쫑긋 세웠다.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남북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남북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10일 오후 강원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하키 예선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 문재인 대통령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남북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 사진: 오른쪽 두 번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청와대 제공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이날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위스의 경기에서8대0으로 완패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후 김영남 위원장, 김여정 부부장과 함께 선수들에게 가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푹 쉬고 다음 경기를 잘 합시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세요"라고 말하며 일일이 악수를 했다.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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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졌다고? 한국이야!” 첫날부터 터진 세계의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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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임효준(22·한체대)이 10일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A 경기에서 2분10초48을 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강릉= 윤성호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의 위력에 세계가 또 한 번 놀랐다. 4년 전 소치에서의 ‘노메달’ 이후 명예회복을 노리던 남자 대표팀은 대회 첫날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대표팀은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는 ‘명불허전’ 실력을 보여줬다. 외신도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팀 임효준(22·한체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골인했다. 기록은 2분10초485. 올림픽 신기록이었다. (...)



◇ 외신은 애초에 월드컵 랭킹 1위인 황대헌이 금메달리스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임효준이 그 주인공이 되자 놀라움을 표시했다. 영국 BBC는 “임효준이 자국이 개최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며 “홈 관중들 앞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고, 세계 기록 보유자인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를 0.07초 차이로 제치고 경기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 이어 “크네흐트는 임효준에게 도전했지만 ‘홈 스타’는 그 신경전을 승리로 이끌고 새로운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남자 대표팀은 4년 전 소치에서 ‘노메달’의 설움을 안았었다.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 이래 12년 만에 빈손으로 돌아온 올림픽이었다.

오히려 러시아로 귀화한 옛 동료 빅토르 안(안현수)이 세 번이나 시상대 맨 위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은 다르다. 쾌조의 스타트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13일 개인 1000m와 5000m 계주 예선을 앞두고 있다. 이어 17일 남자 1000m 결승, 20일 500m 예선, 22일 500m 결승, 5000m 계주 결승도 남겨두고 있다.



◇ △ 사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초반의 넘어지는 실수에도 기적 같은 역전에 성공, 4분06초38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강릉=윤성호 기자

○···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장면은 여자 3000m 계주에서 나왔다. 심석희(한국체대), 최민정(성남시청), 김예진(평촌고), 이유빈(서현고)이 한 조로 나선 여자 대표팀은 계주 준결승에서 4분06초38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결과만 보면 무난하게 결승에 오른 것 같지만 아찔한 장면이 나왔었다.



◇ 2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이유빈이 넘어졌다. 반 바퀴 이상의 격차가 벌어져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그러나 한국 쇼트트랙의 힘은 대단했다. △ 사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 이유빈(서현고)이 1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다음 주자인 최민정(성남시청)과 교대하고 있다. 강릉=윤성호 기자

○··· 곧바로 바통을 이어받은 최민정이 최악의 상황을 면했고 이후 스피드를 점점 끌어올렸다. 12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3위까지 올라섰고, 7바퀴가 남았을 때는 1위가 됐다. 마지막 주자였던 심석희는 마지막 두 바퀴를 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중국이 가졌던 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기까지 했다.

넘어졌지만 신기록 1위 역전
◇ 미국 야후스포츠는 여자 대표팀의 질주를 전하며 박수를 전했다. 매체는 “한국이 넘어졌다? 1998년, 2002년, 2006년, 2014년 챔피언이었던 나라다”라며 한국의 결승 진출이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식의 보도를 했다.


◇ 미국 방송국 NBC 해설위원으로 평창을 찾은 아폴로 안톤 오노도 이 경기를 중계하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이유빈이 넘어지던 순간 “아직 시간이 있다”고 했고, 1위로 마무리했을 때는 “도대체 얼마나 거리를 벌려야 한국을 이길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 사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초반의 넘어지는 실수에도 기적 같은 역전에 성공, 4분06초38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강릉=윤성호 기자

○···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경기 내용을 자세히 묘사하며 “한국이 넘어지는 사고에도 맹추격하며 1등을 탈취했다. 거기에 올림픽 신기록은 덤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이스 초반 한국 선수가 넘어진 순간 관중들의 비명이 들렸지만 곧바로 다른 나라 선수들을 쫓아갔다”며 “1위의 순간 경기장이 환호성이 휩싸였고, 올림픽 신기록임을 아는 순간 또 한 번 소동이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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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앞을 달리던 캐나다 선수의 반응…“죽는 줄 알았다”
◇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2위로 골인한 캐나다 선수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경기 초반에 넘어진 한국팀을 한참 앞서 달렸지만 결국 선두를 내주고 2위로 결승에 올랐다.


◇ 캐나다 매체 ‘토론토스타’는 이날 경기를 뛰었던 캐나다 선수들의 인터뷰를 실었다. 캐나다의 마지막 주자였던 카산드라 브라데테는 “선두로 달리고 있을 때 우리 뒤는 혼돈 상태였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사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초반의 넘어지는 실수에도 기적 같은 역전에 성공

○··· 이어 “우리 뒤에 한국선수들이 오는 것을 느꼈다”며 “처음에는 그들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들은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본 그들은 정말 빨랐다”고 거듭 언급했다.

첫 번째 주자였던 마리아나 젤라이스는 “솔직히 말해 죽는 줄 알았다”며 “(한국 선수들은) 정말 빨랐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2바퀴가 남았을 때 ‘우리는 결승에 간다. 실수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젤라이스는 경기의 목표가 1위가 아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강한 팀은 넘어지면 속도를 올린다”며 “우리 목표는 한국을 잡는 게 아니었고, 빠르게 앞으로 나갈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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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금메달’ 축하해준 2등… 훈훈한 ‘올림픽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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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임효준의 머리와 어깨를 누군가가 툭툭 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2위로 들어온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였다. 크네흐트의 얼굴은 아쉬움이 아닌 웃음으로 가득했고, 자신을 제치고 세계 최강이 된 임효준에게 진심을 전했다. △ 사진: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임효준(22·한체대)이 1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1위를 확정짓자 두 손을 들어 포효하고 있다.

○··· 임효준과 크네흐트는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승에는 한국의 임효준(22·한국체대), 황대헌(19·부흥고)을 비롯해 어드밴티지를 얻은 선수까지 총 9명이 출전했다.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던 임효준과 황대헌은 경기 중반 나란히 선두권으로 치고 나왔다. 그러던 중 황대헌이 안타깝게 넘어지며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순위 다툼에서 살아남은 임효준은 역주했고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임효준은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A 경기에서 2분10초48을 기록, 올림픽 신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강릉=윤성호 기자

○··· 메달의 색깔이 결정되는 순간 ‘올림픽 정신’이 그대로 깃든 인상적인 장면도 함께 포착됐다. 그 주인공은 임효준의 뒤를 이어 경기를 끝낸 네덜란드 대표 크네흐트(29)였다.

크네흐트는 자신보다 먼저 우승 지점을 골인한 임효준의 뒤를 따르며 축하의 제스처를 취했다. 크네흐트는 양손으로 임효준의 어깨를 두드린 뒤 이어 헬멧을 툭툭 치며 축하의 표시를 했다.



◇ 사실 크네흐트는 이날 보여준 훈훈한 장면과는 반대되는 논란의 행동으로 구설에 오른 적 있다. 2014년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5000m 남자 계주에서 3위를 확정 짓고 취한 제스처 때문이다. 당시 크네흐트는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마지막 주자인 빅토르 안(안현수)에게 추월당해 1위 자리를 내줬다.

○··· 문제는 크네흐트가 빅토르 안의 등 뒤에서 중지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 포착되면서 발생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한 크네흐트에게 실격 판정을 내렸고 결국 네덜란드 팀은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이같은 크네흐트의 과거 행동이 재조명되면서 “임효준에게 건넨 축하가 마냥 훈훈하게 느껴지진 않는다”는 시선도 있다. 그러나 크네흐트의 실력과 스포츠맨십 모두가 성장했다는 칭찬도 있다. 임효준과 크네흐트 사이에 오간 축하가 패배를 인정하고 올림픽 축제를 즐기는 성숙한 모습인 것은 분명하다는 뜻이다. 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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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손들어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바흐 IOC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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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president Thomas Bach and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during the opening ceremony of the 2018 Winter Olympics in Pyeongchang, South Korea, Friday, Feb. 9, 2018. (AP Photo/Jae C.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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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北김여정, 환호하고 탄식하며 ‘단일팀’ 함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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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를 찾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과 함께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를 응원했다.

○··· 이 자리에는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경기 상대팀 스위스의 알랭 베르세 대통령,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 시작 약 7분전인 9시3분쯤 관람석에 앉았다.


○··· 문 대통령 왼쪽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앉았고, 차례로 김영남 상임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착석했다. 오랫동안 외교 관료로 일했던 김 상임위원장은 바흐 위원장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제1부부장도 이 조직위원장과 간간히 말을 주고 받았다.



◇ 경기 시작을 앞두고 단일팀 선수들이 아이스링크에 나오자 문 대통령과 북측 대표단은 박수를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 단일팀과 스위스 대표팀이 1피리어드 초반 상대진영을 오가며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자 문 대통령과 북측 대표단은 퍽이 가는 대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경기에 몰입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김 제1부부장은 단일팀 선수가 단독 드리블로 득점 찬스를 만들자 자리에서 일어나기도 했다. 골에 성공하지 못했을 때는 박수를 치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 특히 김 제1부부장은 단일팀 골리(골키퍼)가 골을 막아내자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북한 응원단이 선제골을 허용한 단일팀을 향해 '힘내라' 응원을 연호하며 한반도기를 흔들자 미소지으며 바라보기도 했다.

○··· 1피리어드가 끝나고 휴식시간에는 이 조직위원장과 함께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는 북한 응원단이 노래하며 무용을 선보이자 노랫가락에 맞춰 무용을 따라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 관람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북한의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도 함께했다.고승혁 기자 marquez@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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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마지막 성화 점화하는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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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AP/뉴시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김연아 선수가 마지막 성화주자로 나와 점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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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마지막 성화 주자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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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AP/뉴시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김연아 선수가 마지막 성화를 진행하기 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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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전 '한반도기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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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전이 10일 강원 강릉시 황영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해외동포 200여명을 비롯해, 청소년, 대학생, 이산가족 등 전국에서 모인 4000여명이 한반도기를 들고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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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하나" 북한 응원단과 함께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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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과 함께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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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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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0일 오후 강원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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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부채춤까지…북쪽 응원 ‘이제 시작입네다’
◇ 쇼트트랙 경기서 남·북한 출전 선수들 모두 응원 한복입고 부채춤…‘반갑습네다’ 노래도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장에도 속속 도착 시민들 “단일팀, 북한응원단 ‘감동적


◇ “최은성! 힘내라!”10일 저녁, 2018평창올림픽 남자 1500m 쇼트트랙 경기가 펼쳐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북한 선수 최은성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붉은 유니폼을 입은 북쪽 응원단 100여명이 구호를 외치는 사이, 뒷줄에 앉은 응원단 6명은 노란 저고리와 초록색 치마를 입고 부채춤을 추며 흥을 돋웠다. △ 사진: ‘2018 평창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경기가 열린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북한 응원단이 응원전을 하고 있다. 강릉/김성광 기자

○··· 9일 저녁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몸풀기를 마친 북한 응원단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응원 일정에 돌입했다. 쇼트트랙 경기에서 북한·남한 선수 모두를 응원한 북쪽 응원단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에서도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북쪽 응원단 99명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인제 스피디움 숙소를 출발했다.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6시30분께. 버스 3대를 나눠타고 도착한 응원단은 경기장 근처 길에서 내려 보안검색대까지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갔다. 등에 ‘DPRKorea’라고 적힌 붉은 유니폼을 입은 응원단들은 막대 풍선 등 응원도구가 담긴 쇼핑백을 손에 들고 버스에서 내렸다. 응원단은 ‘어떻게 응원할 계획이냐’, ‘첫 경기 소감이 어떻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웃기만 할 뿐 별다른 대답은 하지 않았다.



◇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되기 20분 전인 저녁 6시40분. 99명의 북쪽 응원단은 경기장 본부석 맞은편 우측 상단 좌석에 모여 앉았다. △ 사진: 10일 오후 강릉 황영조체육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남자 쇼트트랙 1500m에 출전하는 최은성(26) 선수가 링크 안으로 들어서자, 응원단은 자리에서 일어나 인공기를 흔들며 “최은성 힘내라” 구호를 외쳤다. 경기 사이 사이에는 <반갑습니다>, <아리랑> 등을 율동과 함께 불렀다.

경기 내내 밝은 미소를 띤 북쪽 응원단은 한국 선수의 경기에서도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응원단은 4조의 임효준(한국체대)과 5조의 서이라(화성시청)가 경기할땐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라고 외쳤고, 이들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박수를 치며 축하했다. 응원단은 한국 선수를 응원할땐 한반도기를 꺼내 흔들고, “조국 통일”, “우리는 하나다”등의 구호도 외쳤다.



◇ 한편, 이날부터 남북단일팀과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단도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강릉 황영조체육관에서 응원단 발대식과 민족화합 한마당 잔치를 가진 이들은 7시께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가 열리는 관동하키센터 근처에서 남북 단일팀 선수들과 북한 응원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 사진: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예선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강릉 관동대 사거리부터 관동대 입구까지 100여미터를 가득 메운 이들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우리는 하나다”, “이겨라 코리아”, “평창에서 평화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저녁 7시50분께 북한응원단이 탄 버스 다섯 대가 경기장 입구 앞 도로를 지나자, 길가에서 한반도기를 흔들던 공동응원단의 환호성도 점점 커졌다. 특히 세 번째, 다섯 번째 버스에 탄 북한 응원단들은 버스 내부에 불을 환히 밝히고 손을 크게 흔들며 화답했다.



◇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이천에서 강릉을 찾은 신주희(15)양은 “처음으로 보는 올림픽 경기가 단일팀 경기여서 감동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 10일 저녁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예선 경기에서 북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신양은 “응원을 하며 한반도기를 흔들 수 있어 벅차다”며 “단일팀이 훈련을 한 기간이 짧아 걱정도 되지만 승패를 떠나 함께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공동응원단에 참가하기위해 부산에서 왔다는 대학생 마희림(24)씨는 “북한 선수들과 응원단에게 한반도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남한에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경기장에 왔다”고 했다.강릉/최민영 황금비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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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응원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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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1일 오후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경기. OAR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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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라-겜린의 표정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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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1일 오후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팀이벤트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경기.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이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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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윈터 댄싱카니발'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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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1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화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원주'윈터 댄싱카니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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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에서 선 평창 국제알몸마라톤 대회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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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이순용 기자 = 7일 오전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서 ‘2018 평창 국제 알몸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참가 선수들이 출발전 손을 들어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마라토너 이봉주선수 부자를 비롯한 3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하여 추위에 아랑곳없이 전 구간을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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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잘못 반성, 아내로서 옆 지킬 것” 눈물
◇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남편 배우 정석원의 마약 투약에 대해 사과하며 “아내로서 옆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10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웰컴 백’의 무대에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어제 밤에 아무것도 모른채 10년 같은 시간을 보냈다. 남편의 큰 잘못으로 염려를 끼치고 실망 드린 점 아내로서 동반자로서 정말 죄송하다. 같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부부 뉘우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주시길 바란다”며 “남편은 큰 잘못을 했고 뉘우치고 있다”고 알렸다. 더불어 그는 “어제 그 사람과 결혼할 때 혼인서약 했던 것을 다시 생각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할 때나 건강하지 않을 때나 부자일 때나 가난할 때나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로서 남편 옆을 지킬 생각이다. 넒은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영의 남편 배우 정석원은 지난 9일 호주 멜버른 한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정석원이 조사 과정에서 코카인 및 필로폰 투약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알렸다.이후 정석원은 동종전과가 없고 단순 투약만 확인된 점, 공인으로서 주거가 일정한 점을 감안해 석방조치됐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지난해 4년 만에 득녀의 기쁨을 누렸다.(서울=뉴스1)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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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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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 눈에 비친 ‘1945년 한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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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프 차에 비해 다리가 너무 좁았어요." 우리는 친절한 한국 어린이들을 많이 태워줬다. 1945년 10월 서울 북쪽의 산에서.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전차는 붐볐다. 한국인들은 아무도 자가용을 운전하지 않았다.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아이들이 일본의 히나 인형을 팔고 있다. 돈 오브라이언 제공.


○··· 군중들이 퍼레이드를 보고 있다.1945년 10월 서울.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인천에서 본 기차 사고. 돈 오브라이언 제공.


○··· 연합군 환영 퍼레이드를 지켜보고있다. 돈 오브라이언 제공.


○··· 한국 사병들. 돈 오브라이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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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문화·체험프로그램 민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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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행정팀 = 서울시가 한양도성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공모분야는 전시, 공연, 축제, 콘텐츠 개발, 스토리텔링,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 11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인왕산 호랑이, 남산 딸각발이처럼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 한양도성을 쌓고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등 한양도성이나 한양도성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거나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체험 프로그램은 과거 급제 소원 순성(탐방) 등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놀이를 재현하거나 한양도성의 나무와 숲 체험, 한양도성의 숨은 명소 찾기,한양도성 각자성석 찾기 등 한양도성을 가까이서 느끼고 알아갈 수 있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면 된다.

콘텐츠는 한양도성의 다양한 모습이나 이야기, 삼선동 장수마을과 같은 한양도성 주변 마을이나 숨은 명소, 한양도성을 아끼는 사람들의 모습 등을 담은 것이면 된다. (...)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비영리 법인, 대표자가 있고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단체,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며, 콘텐츠 개발 분야는 서울소재 영리법인 및 단체도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일부터 3월5일까지로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상금은 1000만~30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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