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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집권하면 편의 제공하겠다`? 약속하고 금품 받았다면....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3.04|조회수124 목록 댓글 0

 

 

 

 

 

  17대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전략기획을 맡아 당시 새누리당 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당선 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던 정두언 전 의원이 지난 2월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비화에 의하면,당시 MB의 전 영부인께서는 이권을 청탁해 오는 적지 않은 `날파리`들에게 `집권하면 모든 편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서를 써 주고 선거운동 자금의 성격을 띈 적지 않은 금원들을 그들로 부터 받아 챙겼다고 증언하였는데,매우 충격적이고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는 내부자의 `폭로`가 아닐 수 없다.

 

 정 전 의원의 고발성 비화 공개가 사실이라면 매우 큰 파장을 몰고 올 역대급 비리의 내막이고  대통령직이라는 나라 안 최고위 공직에 오르기로 작심하고 선거 운동에 참여한 후보자가 그의 부인을 통해 정치자금 모금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면,이는 매우 개탄스런 사태가 아닌가. 

 

 더욱 사안을 예민하게 하는 대목은 위 각서를 소지하고 있던 `날파리`이 MB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줄 지어 청와대로 몰려 와 `각서 내용의 이행`을 강력히 요구해 오는 바람에 정 전 의원이 사비까지 들여 가며 이들의 `입`을 봉합?하는데 애를 먹었다는 것인 바,사실의 진위 여부도 그렇거니와 한 나라의 대통령 직에 오른 사람이 이런 비굴한 뒷 거래로 인해 처신이 어렵게 될 뻔 했다 하니..이런 추악한 뒷 거래의 내막을 모른 채 MB를 대통령으로 뽑아 세운 불쌍한 유권자들은 그 자괴감과 허탈감을 어디 가서 하소연 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런 엄청 난 죄상이 선거 투표일 전에라도 천하에 공개가 되었다면,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였다.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를 상대로 이권 청탁에 열을 냈던 넘들도 같은 통속의 얼 빠진 업자기질이 농후한 자들이긴 했겠지만도,당시 정두언이 이 문제를 발 벗고 나서 수습을 하지 않았더라면,자칫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도 무효로 확정 났을 터이고 재임 중에 이런 비리가 오픈되었다면,MB 역시 박근혜씨처럼 임기 5년을 다 채우기 전에 탄핵절차에 승복해야 하질 않았겠나.

 

  `내가 당선되면 여러 이권으로 보답할 터이니 선거 뒷 자금 좀 대 달라?`

 

 공직 취임 예정자가 유권 민초들에게 이런 약속을 한 후 실제로 금원을 받은 후 공직에 취임되었다면,이런 행위는 당연히 사전수뢰죄로 처벌 받아야 마땅한 일이고 그런 죄상이 비록 대통령직에 있는 공무원일지라도 법적 책임을 묻는데는 그다지 영향이 없는 거라면,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칫 지금쯤 옥살이를 박근혜씨와 나란히 할 뻔 하질 않았나.상상만 해도 매우 비극적인 우리 현대사의 슬픈 한 장면이 아니고 뭔가.

 

 배우자가 괴이한 약속을 하고 돈을 챙겼다는 이번 의혹 사안에서 당시 MB께서는 물론 `나는 모르느 일`이라고 극구 항변할 개연성이 있어 보이나,사전 사후에 1%라도 내용을 지실하고 있었더라면,그래도 아마 MB께서는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부인을 나무라지는 않았을 터 였다고 보는데....요즘 울 검찰이 들춰 낸 여러 가지 형태의 그의 <재산 축적과 은닉 과정> 얼힌 `탁월한 財테크 행각`으로 미뤄 보건데,위 정두언이 밝힌 비리는 어찌 보면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는 거.

 

 아 아 !

 죄없는 우리 민초들은 언제 좀 제대로 된 대통령을 모시고 기분 좋고 불안하지 않는 나라에서 살아 볼 까나ㅣ... 

 

 두 말 할 것 없이 울 검찰은 위 정두언 전 의원이 밝힌 17대 대선 당시 MB 후보자 부인의 비행도 지금 조사 받고 있는 그의 죄상에 한 상 더 추가하여 조사해 봐야 할 듯 하고 죄가 성립된다면,그 책임도 엄히 물어야 하지 않을가.

 

 

 

 

 

 

 

 

네티즌 댓 글 

 

 

작설차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129616 -------사자방 비리 및 기타비리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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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방으로 밝혀진 날린금액만 최소 189조 ---뒷처리 까지 하면 200조는 되겠지요?? ----- 절반은 빼돌렸겠지요 ?? ---------- 본문에 나오는 내용중에 장하성 교수(청와대 정책실장) 매년 기업부채 150조를 세금으로 해결 ------- 올해도 세금으로 해결하는가 ??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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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167298 ----130만명 일본인들이 호적세탁해서 지배하는 한국..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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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층 1%중에 80%는 해방후 한국인으로 개명한 왜놈이라고 짐작.... 이완용 족보에 이병철이 손자...물론 본인들은 동명이인라 부인 ....... 해방후 호적세탁은 식은 죽먹기 ??.....현재 증손자 까지 하면 800만명?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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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발의했다가 명박근혜와 한나라당의 장외투쟁으로 실패한 -----친일파 재산 환수법----사학법 개정 -----2개법안 통과시켜 재산을 국고로 환수해서 기본소득으로 지급해야 -----자살자가 줄고 내수가 살아나서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겠지요?? ---- 그런데 재인도 한통속??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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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315139 --- 외국인 근로자는 내수를 죽이고 임금 상승을 막는다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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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1945721 ---3D업종 외국인 숙련공, 영구체류 가능해진다 --------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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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4년이상된 외노자 영구체류 - 올해만 60만명 ---- 5년후 300만명 이민 받는꼴 ----기존 외노자 합하면 500만명 이상 -------20%만 국민---80%는 머슴....외노자도 상전.... 삼성이 주장한 외노자 1.000만명 수입을 착착 진행하는중.... 18.03.02
정수장학회는 장물
이명박 마누라 김윤옥도 조사하라,
정두언이 말한 경청동지할 일은 곧 밝혀지겠지만 국정원 특활비 받은 것과 이명박 재임중 한식 세계화를 빌미로
엄청난 혈세를 탕진한것도 조사하라,
아무것도 남겨진게 없는 한식세계화야말로 국민의 혈세를 지마음대로 사용한 대표적인 예이다, 분명 치마속
주머니로 들어갔을 국민혈세를 찾아내라,
그리고 언젠가 발가락 다이아몬드 사건이 있었다, 이것도 철저히 조사하라,
하여간 이명박 집안은 말그대로 도둑놈 소굴이다, 도둑놈 소굴 ...
형 두놈에다 마누라 자식 조카들 할 것 없이 모조리 잡아다 법의 심판을 받게하라,
우선 시급한 것은 이들 집안의 모든 재산을 동결하는 것이다, 보상을 위해서 ,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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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겨울 바다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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