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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3. 29(목)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3.29|조회수635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3. 29(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aver.net/조용철 작.
    …»   거미· 1     
    
    
    
    시인/송태한           
     
    
    내 영혼의 그늘 가
    무관심의 서랍 속 혹은
    일상의 현관 뒤켠에
    제 몸 감추고 산다
    벼랑을 타고 끈끈한
    극세사 실을 던져
    방사형 터를 꾸린다
    주소도 모르는
    신경세포 외진 동굴 어디쯤
    가구 한 점 거울마저 없이
    좁은 쪽문에 걸쇠 걸고
    꿀맛 같은 게으름과
    갈증을 돌돌 말아 빨며
    마음 구석에 알을 슬어 놓는다
    먼지 덮인 눈썹 아래 훅,
    쥐색 그물 뿌린다
    
    -송태한 시집 『퍼즐 맞추기』 중에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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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벚꽃 계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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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도로가에는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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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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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도로가에는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벚꽃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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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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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길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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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서울시내 주말밤, 밤도깨비야시장이 밝힌다
◇ 세계여행·음악공연 등 낭만과 함께하는 야시장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우선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동대문디자인프라자 팔거리광장 등 3곳에선 30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11시 문을 연다. 재희 기자 = 지난 한해 494만여명이 찾은 밤도깨비야시장이 금요일인 30일부터 10월까지 여의도·반포한강공원 등 서울시내 6곳에서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야시장을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하고 10월28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 '한강에서 즐기는 하룻밤의 세계여행'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의도한강공원 야시장에선 멕시코 대중음악인 마리아치와 브라질 삼바 음악 등 '월드뮤직' 공연과 카포에이라, 태권도 등 세계 무술 퍼포먼스 및 세계의상·민속놀이 축제가 열린다.




○··· 반포한강공원에선 '야경과 분수, 낭만과 예술이 있는 시장'을 주제로 매월 1·3주 '밤도깨비 라디오 프로그램'과 함께 클래식, 재즈, 인디밴드 공연 등이 마련된다. '청년의 감각과 아이디어를 만나는 디자인마켓'이란 주제 아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선 청년 예술가들이 토요일마다 버스킹을 선보인다. 4·5·810월 셋째주 토요일엔 '맛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 일반상인은 수제 상품을 판매하는 상인과 체험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상인으로 나눠진다. 작가 개성과 정성이 담긴 수제품을 구매하거나 참가비를 내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올해는 지역별로 참여 상인을 모집한다. 선발된 상인이 상반기(3월30일~7월8일) 해당 지역에서 운영한다. 지역별 참여 상인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누리집(/www.bamdokkaebi.org)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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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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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연 이자율 1338%'…악덕 대부업소 4곳 서울시에 '덜미'
◇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불법 대부광고 전단지를 통해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 등이 고금리 고리사채에 시달리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불법 대부업소 4곳을 적발, 9명을 형사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font>◇ 임재희 기자 =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법정이자율의 55배가 넘는 살인적 이자율을 적용하는 등 13억원을 불법 대부한 일당이 서울시에 적발됐다. 검거된 불법 대부업소는 송파, 서대문, 강북, 성북 등 4개구에 소재한 미등록 대부업소들이다. 이들은 주택가와 상가밀집지역에 배포한 불법 대부 광고전단지를 보고 연락한 영세자영업자 등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법정 최고 금리인 연 24%를 초과한 이자율을 적용했다. △ 사진: 불법 대부업소 압수수색 현장.

○··· 이 가운데 A 불법 대부업소는 종로·용산·중구 일대에 뿌린 광고전단지를 통해 찾아온 서민들을 대상으로 약 10억원을 불법 대부했다. 이 과정에서 이자율을 최저 연 133%에서 최대 1338%로 책정했다. 총 10억원을 빌려주면서 A 업체는 수수료 명목으로 4100만원, 선이자 명목으로 3000만원 등을 공제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대출상환에 편리하다는 이유로 대출신청자에게 카드를 요구, 대출금 회수 때 사용하기도 했다. 대표 이씨는 친동생과 후배 등 5명을 영입·고용해 빌라에서 함께 생활하며 불법 대부 광고전단지 배포, 대출상담, 대출, 추심 등 조직적으로 불법 대부업소를 운영해 왔다. 이처럼 대출 과정에서 체크카드 제출을 요구하거나 대부계약서를 배부하지 않는 경우, 대부계약서 작성 시 대부금액·대부이자율·변제기간 등을 자필로 작성토록 하지 않는 업소는 불법 대부업소일 가능성이 높다.


/font>◇ A업체 외에 나머지 3개 불법 대부업소에선 각 1명씩 형사입건 조치됐다. 특히 올 2월8일 부로 법정최고금리가 연 27.9%에서 24%로 내려가면서 대출자격심사가 강화돼 저신용 시민들의 제도권 자금이용 기회가 위축, 불법 사금융시장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사진:

◇ △ 사진: 법 대부업소의 명함형 불법 광고전단지.

○··· 이에 특사경은 서울시 공정경제과, 자치구,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 및 정보공유를 진행하고 있다. 특사경 관계자는 "대출 시 먼저 자신의 신용도등에 맞는 제도권 대출상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등록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하고 법정이자율 초과 등 불법 사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했다. (...)

대출상품 확인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1332(www.fss.or.kr/s1332)', 대부업체 등록 여부는 '눈물그만(economy.seoul.go.kr/tearstop)', 한국대부금융협회(/www.clfa.or.kr)' 등 누리집에서 각각 조회하면 된다. 시 경제진흥본부 공정경제과에선 2016년 7월부터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센터'를 개설하고 구제방법, 소장 작성 등을 돕고 있어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특사경 누리집 내 '신고제보센터'에서도 민생침해 범죄 신고를 받는다. 무등록 업자가 불법 대부행위나 광고행위 시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법정이자율 위반 땐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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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있는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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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과 학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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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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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염수정 추기경과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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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27일 경북 군위군·읍 용대리에서 열린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개장식에서 장신호(왼쪽부터) 주교, 염수정 추기경, 조환길 대주교가 김수환 추기경 상징조형물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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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왕인문화축제서 백제의 문화·역사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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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문화 시연회&토크콘서트·한시 백일장·체험마을 등 다채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벚꽃이 흐드러진 전남 영암의 왕인문화축제에서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느껴보세요." 영암군은 오는 4월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에서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 【영암=뉴시스】왕인문화축제의 대표행사 중 하나인 '왕인박사 일본가오'의 모습.

○··· 대표적인 행사로는 백제시대의 차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 차문화 시연회&토크콘서트'가 7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전국 유명 차인을 초청해 차문화 시음과 함께 가야금, 대금 등 전통공연 및 국악인 오정해씨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일본에 전파해 일본인들로부터 학문의 신으로 추앙 받고 있는 왕인 박사의 위업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후학들의 문예 창작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로 '제28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백일장'이 6일 주무대 앞에서 열린다.

올 해는 기존 지상백일장에서 탈피해 전국 한시동호인과 일반인 150여 명이 유복과 유건 등 전통 복장을 입고 현장백일장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백제시대의 우수한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백제 전통주막, 놀이체험, 의상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백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 체험마을'과 백제 복장을 입은 군사, 주모, 상인 등이 백제문화 체험마을을 돌며 상황극 진행하는 난장거리극 '백제극장'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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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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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문재인 대통령, UAE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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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빌궁에서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만나 면담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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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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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르마니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18.03.27.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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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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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실공항에서 환송인사들과 인사하며 전용기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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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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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베트남과 UAE 순방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28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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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황운하 울산경찰청장 직권남용으로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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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자유한국당은 28일 한국당 소속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을 압수수색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사진: 박영태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한국당 6.13지방선거 정치공작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인 곽상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황 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공공연하게 거론되던 송철호 변호사와 정치적 이해관계를 같이 했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황 청장은 송 변호사를 만나 검찰개혁의 뜻을 전달했다"며 "송 변호사는 형사사건의 변호인이라 서로 만나면 안 되는 관계임에도 만났고 이건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발하게 된 직접적인 사유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비리혐의가 있는 수사관에 의해 수사가 되고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이 나와서 불순한 의도가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며 "건설현장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하는데 현장 소장은 피해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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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경찰에 고개 숙인 장제원…경찰 반발은 계속
◇ 경찰들 "표 떨어진게 한 것에 대한 사과" 냉소

장제원(가운데)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를 비판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찰을 ‘미친개’에 비유해 논란이 됐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경찰의 반발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분위기다.장 수석대변인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거친 논평으로 마음을 다친 일선 경찰 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 이 같은 수습에도 불구하고 한번 들끓기 시작한 경찰의 반발 여론은 좀처럼 가라 앉지 않고 있다.

한 총경급 경찰은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장 수석대변인이) 사과란 단어만 썼을 뿐 그 사과는 자당 표가 떨어지게 한 것에 대한 사과이지 절대 경찰에 대한 사과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전ㆍ현직 경찰관 모임인 무궁화클럽과 민주경우회 등 9개 단체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의원 발언에 경악하며 참혹한 심정으로 한국당과 장 의원의 망발을 규탄한다”며 “전국 경찰과 국민 앞에 사죄하고 즉각 대변인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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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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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故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은 방용훈?…경찰 수사기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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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장자연의 성접대 의혹 사건의 경찰 수사기록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경찰이 발표한 수사 결과와 달리 수사 기록엔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식사 모임을 주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덕분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방용훈 사장의 이름이 1위에 랭크됐다.

○··· KBS1 ‘뉴스9’은 장자연 성접대 의혹 사건의 수사기록을 입수한 결과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식사 자리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주재했다는 진술이 담겨 있었다고 27일 보도했다.경찰은 당시 ‘장자연 문건’에 기록된 ‘조선일보 방 사장’이라는 기록을 보고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장자연과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인 김종승씨가 방상훈 사장과 통화한 기록이 전혀 없는데다 2008년 7월17일 김종승 대표 일정에 적힌 ‘조선일보 사장 오찬’은 방상훈 사장이 아닌 스포츠조선 A사장과의 약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 경찰은 방 사장에 대한 알리바이가 확실하다며 장자연이 중식당에서 함께 만난 인물을 당시 스포츠조선 사장 A씨를 방 사장으로 착각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수사기록엔 A씨가 장자연과 만난 식사 자리가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주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 사진:> 사진=KBS '뉴스9' 캡처

○··· 김종승 대표 역시 중식당 모임에 방용훈 사장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이런 진술을 확보했지만 방용훈 사장을 조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김종승이 잡혀 진술을 했고 48시간 안에 구속시켜야 하기 때문에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인하지 못했다. 시간이 늦어서”라고 KBS에 말했다. 또 다른 경찰관도 “누가 주재했든 간에 그 사람을 조사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2009년 3월7일 배우 장자연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우울증에 따른 자살로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하려 했지만 4장짜리 문건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했다. 문건엔 장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욕설에 시달렸으며 언론사 사주와 드라마 감독 등 유력인사 6명에게 술 접대와 함께 성 접대를 강요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증거부족으로 의혹이 제기된 유력 인사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고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반사장은 방 용훈? 경찰 수사기록 공개△ 사진: 국민일보

○··· 경찰은 2007년 10월 청담동 중식당 모임에 조선일보 방 사장이 없었다는 근거로 장자연이 ‘조선일보 방 사장’을 스포츠조선 A씨로 착각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A씨에 대해선 강요 방조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 검찰도 경찰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결국 장자연 문건 속 ‘조선일보 방 사장’은 검찰과 경찰 수사에 존재하지 않은 인물이 됐다.그러나 경찰 수사 기록엔 2007년 10월 중식당 모임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인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이 있었다.

경찰은 이런 진술을 확보하고도 방 사장을 조사하지 않아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조선일보 방 사장’에 대한 수사가 미진했다고 판단했고 스포츠조선 전 사장인 A씨에 대한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며 재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봤다. 검찰 과거사위는 다음달 2일 2차 재조사 사건 선정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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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중,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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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위급 인사 태운 차량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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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27일 베이징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창안대로에서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행렬이 도열해 있는 중국 공안 앞을 지나가고 있다. 중국에서는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 또는 다른 고위 관리가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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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의 북한 녹색 '미스터리'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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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뉴시스】 자료사진으로, 2010년 8월30일 당시 북한 지도자 김정일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 북한 특별열차가 중국 헤이룽장성 둥징청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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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고위급 인사 탑승 차량 호위하는 베이징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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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중국 오토바이 경찰대가 27일 베이징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창안대로에서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행렬을 에스코트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 또는 다른 고위 관리가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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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난 김정은-시진핑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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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신화/뉴시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부인 리설주(맨 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25~28일 중국을 방문했다. 신화통신은 28일 김 위원장 부부의 중국 방문을 공식 보도하면서 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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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과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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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신화/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가운데)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 가운데)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25~28일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 신화통신은 28일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보도하면서, 이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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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부, 시진핑 부부 향해 손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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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중국 관영 CCTV가 28일 공개한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 【베이징=CCTV·AP/뉴시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베이징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창문을 내리고 밖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이 영상은 26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만나고 난 후 숙소인 댜오위타이로 돌아가면서 시 주석 부부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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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수장 양제츠, 29일 방한해 북-중 정상회담 설명
◇ 30일엔 시진핑 주석 특별대표 자격으로 문 대통령 예방 “북중 정상회담 자세히 설명할 것…비핵화 등 현안 협의”


◇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29일 오전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 정치국 위원이 내일 방한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회담과 만찬을 한다”고 말했다. 양 정치국 위원은 다음날인 30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 사진: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한겨레> 자료사진

○··· 윤 수석은 “양 정치국 위원이 방한 중에 북-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자세히 설명할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도 한중 간 협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당초 양 위원의 방한은 지난 18~21일로 예정됐으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일정과 맞물려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방중은 (북쪽의 특별)열차가 출발할 때부터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한-중 고위 관계자들 간에 긴밀한 협의가 있었다”며 “양제츠 위원 방한 일정 변경은 사전에 저희와 협의했지만 구체적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통보한 바 없었다”고 말했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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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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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하와이주 상원 법사위, 오바마 전 대통령 조각상 건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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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지난 2014년 1월4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펄하버-히캄 기지에서 워싱턴으로 돌아가기 위해 미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환송객들과 인사하고 있다. 하와이주 상원 법사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호놀룰루 출생인 오바마 전 대통령의 조각상 건립을 촉구했다

○··· 법사위는 이날 만장일치로 조각상 건립을 위한 하와이주재단 문화예술위원회에 조각상 건립을 위임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호놀룰루에서 출생해 유년 시절을 보냈다. 결의안은 미국이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번성을 누렸다며 주상원 세입위원회에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안은 이와 함께 조각상 건립 장소를 선정하고 디자인을 검토하며 조각을 담당할 작가 선정을 담당할 예술자문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결의안은 그러나 조각상 건립을 위한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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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화재 희생자 추모하는 러시아 군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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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메로보(러시아)=AP/뉴시스】쇼핑몰 화재로 숨진 최소 64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군중들이 27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로부터 약 3000㎞ 떨어진 시베리아 케메로보의 쇼핑몰 앞에 모여 있다. 러시아 관리들은 화재가 발생한 쇼핑몰의 비상문이 잠겨 있었고 화재경보기조차 작동하지 않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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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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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구제역 바이러스 김포 돼지 농가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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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의 한 돼지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요원 및 관계자들이 방역 준비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A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제역 바이러스 유형은 O, A, Asia1, C, SAT1, SAT2, SAT3형 등 총 7가지로 국내에서 돼지에서 A형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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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된 딸과 숨진 아내가 남편에게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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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여성이 생후 7개월 된 딸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이 평소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 파악에 나섰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파트에서 27일 오후 3시30분쯤 39세 A씨가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딸은 안방에서 숨을 거둔 상태로 이불에 덮여 있었다. <기사 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font>

○··· 경찰에 신고한 것은 A씨 가족이었다. 가족들은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가족은 A씨와 아이가 숨진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알렸다. 현장에서 A씨가 남편에게 남긴 쪽지가 나왔다. 경찰은 ‘그동안 잘 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족과 아파트 주민 등을 상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출산 후 우울증을 겪었다는 주변 진술이 있었다”며 “부검을 통해 두 사람이 숨진 경위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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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판 살인의 추억’될 뻔한 사건 밝힌 ‘일기장’
◇ 세종경찰서, 10대 아내 살해 혐의 남편 구속 지난해 4월 오사카 신혼여행 중 ‘아내 자살’ 신고 일기·휴대전화 메모 복원, 계획 범행 흔적 찾아


◇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해 괴롭다’며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첫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린 신부. 그리고 1억원대의 보험을 찾으려는 젊은 남편.2017년 4월25일 새벽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숨진 ㄴ씨 변사사건은 1년 만에 남편이 구속되는 살인사건으로 바뀌었다. △ 사진: 지난해 4월25일 ㄴ씨가 숨진 일본 오사카의 호텔 객실. 세종경찰서 제공

○··· 세종경찰서는 28일 중독성 약물로 ㄴ(당시 19)씨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ㄱ(22)씨를 구속했다. ㄱ씨와 ㄴ씨는 3년여 교제 끝에 지난해 4월14일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같은달 24일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신혼여행 첫날 새벽 ㄱ씨는 일본경찰에 “아내가 화장실에서 중독성 약물로 자살했다”고 신고했다. 일본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ㄴ씨 주검을 부검했다. 주검은 현지에서 화장됐다. 일본 경찰의 부검소견서는 지난달 말 한국 경찰에 전달됐다. 과다한 중독성 약물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한국 경찰은 지난해 5월부터 ㄱ씨를 내사하고 있었다. 보험사 제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ㄱ씨는 귀국한 뒤, 혼인신고 직후 가입한 보험사에 1억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충남경찰청의 한 수사 간부는 “19살 신부와 22살 신랑이 결혼한 것은 열렬히 사랑해 일찍 맺어졌다고 이해해도 신혼여행 첫날에 아내가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한다며 자살했고, 남편이 보험금을 받으려 한다는 건 누가 봐도 ‘냄새’가 났다”고 내사에 착수한 경위를 설명했다.



◇ 경찰은 압수한 ㄱ씨 일기장을 분석해 범행 1년여전 ‘죽이고 싶다’는 글귀 등을 찾아 내고, ㄱ씨가 계획을 세워 약물을 준비하고, 혼인신고, 보험가입, 신혼여행 등 범행을 실행했다고 보고 있다. 또 ㄱ씨 휴대전화 기록을 복원해 2016년 12월 만나던 또다른 여성을 살해하려다 실패한 사실도 밝혀냈다.

○··· 이에 대해 ㄱ씨는 “미워하기도 했으나 뒤에 마음이 바뀌어 좋아하게 됐다. 자살을 도왔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에 사용한 약물은 ㄱ씨가 살인미수 피해자에게 부탁해 해외사이트에서 구입한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2016년 살인미수 사건도 피해자와 일본 오사카로 여행가서 같은 약물로 범행하려다 실패했다.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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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치되는 이윤택 “피해자가 거짓말 하지는 않았을 것”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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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연출가 이윤택씨가 28일 검찰에 송치된다. 이씨는 전 연희단거리패 단원들을 성추행 및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여청수사대는 28일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현재 이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상황”이라며 “같은 날 오전 신병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단 단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가한 의혹을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재소환되고 있다. 서울=뉴시스

○···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999년부터 17명의 여자 단원을 대상으로 62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 및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2010년 이후 사건(8명 24건)에 대해서는 상습죄가 적용된 상황이다. 나머지 9명에 대한 38건은 법적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지만 최근 발부한 구속영장에 내용을 적시했다.

한편 이씨에 대한 추가적인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는 끊이지 않고 있다. 23일에는 4명의 피해자가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사법당국은 “향후 검찰에 사건이 송치된 이후 검찰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경찰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연기 지도상 행위’라며 혐의 일부분을 부인하면서도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일부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피해자가 거짓말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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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잔인한’ 구설수 잦은 방용훈…‘가정사’ 재조명
◇ 이번엔 신인여배우에게 ‘성상납’을 강요해 자살로 몰고 갔다고 했다. 유독 잔인한 구설수가 잦은 방용훈(66) 코리아나 호텔 사장은 이번에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장자연을 죽음으로 내몬 ‘문제의 식사자리’를 주재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방용훈 사장이 만든 그동안의 논란을 재조명 해봤다.


◇ “방용훈이 폭행·감금했다” 유서 남기고 자살한 부인 /방용훈 사장 부인 이씨는 2016년 9월 2일 서울 강서구 가양대교 인근 한강 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에는 자녀들이 “아빠가 시켰다”면서 자신을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워 집에서 내쫓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이씨는 또 “부부 싸움 중 남편한테 얻어 맞고 온갖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면서 “4개월간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도 버텼지만 강제로 내쫓긴 날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썼다. < 사진:> 방용훈 사장이 처형집에 침입하는 모습

○··· ◇ 딸 먼저 잃은 어머니의 호소…“내 딸 잔인하게 고문”방용훈 사장의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된 후에는 장모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편지에는 “방 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 이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처럼 찢어지는 것은 없다네. 병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로 보낸 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도 아니고 악한 누명을 씌워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다른 곳도 아닌 자기 집 지하실에 설치한 사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하다가,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 엠블란스 파견 용역직원 여러 명에게 벗겨진 채, 온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여 내 집에 내동댕이 친 뒤 결국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내몰린 딸을 둔 그런 애미의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네”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30년을 살면서 자식을 네 명이나 낳아주고 길러준 아내를 그렇게 잔인하고 참혹하게 죽이다니, 자네가 그러고도 사람인가? 나는 솔직히 자네가 죄인으로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걸 기대했네. 그래서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있으려 했는데 우리 딸이 가고 난 뒤의 자네와 아이들의 기가 막힌 패륜적인 행동을 보니”라고 말했다.

처형 집 무단침입…돌로 내리치며 위협/
2016년 11월에는 방용훈 사장이 숨진 아내의 언니(59) 집에 무단침입하려 위협을 가했다. 동행한 아들 방모씨는 돌로 내려치는 등 위협했고 방 사장은 빙벽 등반용 철제 장비를 들고 현관문을 발로 차기도 했다. 방 사장 부인 이모씨 자살 사건에 대해 처형이 죽음에 대한 루머를 퍼뜨렸다고 의심해 항의하러 집을 찾아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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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고 있는 고성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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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강원)=뉴시스】조명규 기자 = 28일 오전 6시14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공현진리까지 번졌으며, 마을이 있는 죽왕면 가진리 쪽으로도 확산되고 있다.2018.03.28(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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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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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조사 위해 구치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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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신봉수(왼쪽 두번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 등 검찰이 28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해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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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MB 조사 2차 시도…“거부해도 수사엔 지장 없어”
◇ 전날 신봉수 검사와 대면 자체를 거부 1년 전 옥중조사 5번 받은 박근혜와 비교 “대통령이 사법체계 부정…누가 배울까 걱정”


◇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입구. 신소영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28일 서울동부구치소를 두번째로 방문해 수감된 이 전 대통령 조사에 나선다. 앞서 수사팀은 지난 26일 동부구치소를 찾아 ‘옥중조사’를 시도했으나, 이 전 대통령이 검사와 대면 자체를 거부하는 등 조사를 완강하게 거부해 무산된 바 있다.

○··· 이 전 대통령 조사에는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검찰청에 소환했을 때 조사를 맡았던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과 송경호 특수2부장이 다시 나선다. 수사팀 관계자는 “이 사건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게 의미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 전 대통령이 조사에 응할 것을 에둘러 촉구했다. 이 관계자는 “구속 상태에서도 (피의자가) 진술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억지로 진술하게 할 순 없다”면서도 “중요 사건이고 (국민적) 관심이 많기 때문에 변호인 조력을 받아 방어권을 행사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수사팀 내부적으로는 이 전 대통령이 끝까지 조사를 거부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수사팀 관계자는 “소환 조사 때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 전 대통령이 조사를 안 받더라도 수사가 어려움을 겪거나 할 상황은 전혀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비공개 조사 등도 검토하고 있다.이 전 대통령의 조사 거부가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 탄압’ 이미지를 염두에 둔 대응이지만, 여론은 더 나쁘게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검사장 출신의 한 변호사는 “별 이유도 없이 조사를 거부하면 양형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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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ㆍ최순실은 함께 있었다
◇ 박, 침몰 후 첫 보고 받아… 알려진 것보다 20분 더 지연 보고시간ㆍ횟수 총체적 조작… 김기춘ㆍ김장수 등 기소

◇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청와대에 함께 있었던 사실이 검찰수사에서 드러났다. 참사 당일 오전, 관저(숙소)에 머물던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선체가 이미 침몰하고 난 뒤에서야 첫 보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통령이 첫 보고를 받은 시간은 이미 알려졌던 때(오전 10시)보다도 약 20분 더 늦은 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구속 상태에서 법정에 출석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 최순실씨가 청와대에서 박 전 대통령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문을 결정하는 일에 관여한 사실도 확인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28일 세월호 보고시각 조직 및 대통령 훈령 불법 개정과 관련한 이 같은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검찰에 따르면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이 사고 사실을 처음 보고받은 시점은 10시 19분에서 20분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세월호 선체는 박 전 대통령이 보고를 받기 2, 3분 전인 10시 17분 이미 침몰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단 한 명의 인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수색하라”고 지시했지만, 보고가 늦어지면서 그 때는 이미 골든타임이 지나 있었던 것이다.이번에 검찰이 밝혀낸 대통령 첫 보고 시간은 그 동안 박근혜 정부가 밝혀 왔던 시점(10시 정각 서면보고)보다도 약 20분 가량 늦은 시점이다. 세월호에 사고가 있었다는 첫 119 신고(8시 54분)부터 계산하면 대통령 보고에 약 1시간 25분이나 걸린 셈이다.br>
참사 이후 박근혜 정부가 박 전 대통령의 보고 시간 및 횟수와 관련해 광범위한 거짓말을 했던 것도 이번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실시간으로 20~30분 간격으로 11회 보고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은 오후와 저녁에 각각 한번씩 일괄 보고를 받은 것이 전부였다. 또한 박근혜 정부는 “10시 15분 박 대통령이 김장수 당시 국가안보실장에게 전화해 인명구조를 지시했다”고 강조했었지만, 이 또한 박 전 대통령 최초 인지 시점이 10시 19~20분으로 미뤄지면서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참사 당일 관저에 최순실씨가 왔던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당시 청와대는 “간호장교와 미용사를 제외한 외부인 방문은 없었다”고 했으나, 이 역시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한국일보 자료사진

○··· 특히 최씨는 참사 당일 오후 2시 15분 박 전 대통령과 문고리 3인방(정호성ㆍ이재만ㆍ안봉근)을 만나, 박 전 대통령의 중대본 방문을 결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오후 5시 15분 중대본을 방문한 뒤 오후 6시쯤 청와대에 돌아와서도, 본관 등에서 구조 상황을 통제하지 않고 곧바로 관저에 들어가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보고 경위를 국회 등에 허위로 보고한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장수 전 실장,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기고, ‘국가안보실이 재난의 컨트롤타워’라는 훈령을 무단으로 고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공용서류손상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정반석 기자 banse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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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월호 당일 오전 전화 안돼…안봉근이 침실로 가 불러”
◇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고 대처가 빨랐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보고시간을 사후 조작했다는 의혹이 검찰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박 전 대통령이 참사 당일 ‘구조 골든타임’이 5분이나 지나서야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처음 전화 지시를 한 사실도 드러났다.


◇ 검찰 수사로 드러난 朴청와대의 거짓말/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변호인단은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4월 16일 공식 일정이 없었고 신체 컨디션도 좋지 않아 관저 집무실에서 근무하기로 결정했다”며 “평소처럼 집무실에서 그간 밀렸던 각종 보고서를 검토했고, 이메일이나 팩스 인편으로 전달된 보고를 받거나 전화로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었다. (...)

○··· 하지만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관련 최초보고를 준비할 때까지 전화 연결이 끊겨 있었다. 위기관리센터 상황병이 보고서 전달을 지시받고 관저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19분쯤. 이미 골든타임 상한선인 오전 10시17분이 지난 시점까지도 대통령이 참사가 일어났는지조차 까맣게 몰랐던 셈이다.안 전 비서관 등이 직접 관저로 찾아가 수차례 대통령을 부른 후에야 침실 밖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초 지시 후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고 지시를 총괄했다고 박 전 대통령 측이 주장한 것도 거짓말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당일 국가안보실에서는 오전 10시40분과 오전 11시20분쯤 상황보고서 2보와 3보 등 사고 상황을 관저로 전달했다. 정무수석실에서도 오전 10시36분부터 오후 1시7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6차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10시9분까지 2~3시간 간격으로 5차례 등 총 11차례에 걸쳐 정호성 전 제1부속비서관에게 상황보고서를 이메일로 보냈다. 하지만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에게 이를 즉시 전달하지 않았고, 오후와 저녁시간에 각각 한번씩만 취합보고서를 전달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이 최초 상황보고서를 읽은 시점이 오전 10시19~20분 이후라는 점을 알면서도 김규현 당시 국가안보실 1차장과 신 센터장이 사후 세월호 보고문서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해외 도피중인 김 전 1차장을 지명수배하고 현역 군인인 신 센터장은 군검찰로 이송했다. 김 전 실장에게도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가 적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22분 김 전 실장에게 처음 전화를 걸어 구조 지시를 내렸지만 김 전 실장은 오전 10시15분으로 시간을 앞당겨 조치내역 문서를 작성토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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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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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근혜 노동부, 청와대 지시로 비선조직 만들어 야당 대응
◇ 2015년 ‘노동시장개혁 상황실’ 운영 ‘노동 시장 유연화’ 정책 추진 명분 야당 정책·정치인 대응 방안 개발 보수청년단체 시위·퍼포먼스도 기획 청 비서실장·고용복지수석 수사 권고


◇ △ 사진: 2016년 10월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주최 쪽 추산 3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4차선 도로를 가득 채운 채 연 ‘노동개악·성과퇴출제 페기! 공공성 강화! 생명·안전사회 건설!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정부를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잇다. 강창광 기자

○··· 박근혜 정부 당시 고용노동부가 ‘노동개혁’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청와대 지시를 받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야당의 반대에 대응할 논리를 마련하고, 보수청년단체의 시위를 기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개혁위)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개혁위는 고용노동분야 행정 개혁을 목적으로 교수·변호사·노무사 등 민간위원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출범해 15개 분야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이날 발표된 개혁위의 조사결과를 보면,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홍보 예산 편성·정부광고 집행·국고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위법적인 내용들이 다수 발생했고, 이는 모두 상황실에서 결정·추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실은 청와대 지시를 받아 야당 정책과 야당 정치인에 대한 대응방안을 개발하고 보수청년단체의 성명서·피켓시위·퍼포먼스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특히 상황실 공무원들은 노동개혁과 관련해 새누리당 당원에게 보낼 문자메시지 문구까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15년 9·15 노사정 대타협을 파기한 한국노총에 정부 예산을 지급하지 않은 것도 청와대의 방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고용노동개혁위는 고용부에 외압을 행사한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현숙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각각 직권남용과 직권남용·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할 것을 권고했다.또 박근혜 정부의 국가정보원이 민간인의 고용보험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요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국정원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현 정부 장관, 기업 임원, 대기업 사원, 주부, 이주노동자 등 민간인 592명에 대해 가입 이력 등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H6s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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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ㆍ탈법 행위 드러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박근혜 청와대가 기획ㆍ연출 전 과정 몸통”
◇ 진상조사위, 최종 조사결과 발표 靑, 2013년부터 3년 간 치밀하게 준비 이병기 前 실장, 비밀TF 지시 등 개입 조사위, 관련자 25명 수사 의뢰키로

◇ 숱한 논란을 낳고 파행을 거듭했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은 박근혜정부 청와대가 기획부터 여론조작 등 전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비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위법ㆍ탈법 행위가 난무했고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는 청와대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는 하청기관으로 전락했다. △ 사진: 고석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위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민주적 절차를 무력화하고 국가기관을 총동원해 교과서 편찬에 개입한 반헌법적ㆍ불법적 국정농단 사건”으로 규정했다.“靑이 내용 수정까지 깊숙이 개입”조사위에 따르면 국정 역사교과서 만들기는 청와대 주도로 2013년 중순부터 치밀하게 진행됐다. 그 해 8월 우편향 비판에 직면한 교학사 교과서 논란이 확산되자 박 전 대통령은 10월 교과서 검ㆍ인정 체제 강화를 위한 조직 설치를 지시했다.

이듬해 1월에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이 편향된 인식을 가져서는 안된다”며 역사교과서 개입 의지를 노골화했고, 여당인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청와대는 처음부터 국정화 외에 대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당시 교육부가 마련한 개선안은 검정체제 강화와 국정화 전환 두 가지였으나 교육문화수석실을 통해 국정화 결정을 종용했다. 조사위는 “청와대 의지에도 국정화 반대 여론이 계속 우세하자 교육부 담당자가 질책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 세월호 참사 여파로 주춤했던 국정화 추진 계획은 2015년부터 본격화했다. 그 해 10월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지시로 비밀 TF가 꾸려져 여당 의원들에게 우호 발언 메시지를 전달하고 민간단체를 통한 집단 행동을 기획했다. 교육부는 국정화 예산으로 44억원을 신청했는데, 승인 하루 만에 절반이 넘는 24억8,000만원이 홍보비로 사용됐다. 청와대가 우호 여론 조성을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 청와대는 교과서 편찬 기준과 내용까지 일일이 통제했다. 청와대가 요구한 21건의 편찬기준 수정 내용 중 18건이 반영됐으며 편찬심의위원 16명 가운데 13명이 위원 선정위원회 추천 순서와 무관하게 청와대 의중대로 결정됐다. 교과서 집필진도 김정배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예비명단을 토대로 추천한 뒤 청와대 낙점을 받는 식으로 이뤄졌다. /국정화 전 단계서 위법 요소 수두룩

박근혜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 붙이기 위해 불법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대표적인 게 행정예고 기간 진행된, 이른바 ‘차떼기’ 여론조작이다. 교육부는 2015년 11월 2일까지 국정화 행정예고에 관한 찬반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일괄 출력물 형태의 의견서가 제출됐는데, 동일한 주소로 된 의견서가 1,613건이나 됐고 한 사람이 100장 이상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인적사항란에 ‘이완용, 조선총독부’를 써내는 등 누가 봐도 허위 기재임이 분명한 의견서도 다수 발견됐다. 조사위는 “의견서 667장을 무작위 추출해 제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62%만 찬성 입장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 비밀 TF 구성 자체도 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동숭동 국립국제교육원에 마련된 국정화 추진 TF(3개팀 21명)는 청와대 지시 사항을 이행하고 로드맵을 작성하는 핵심 조직이었다. 하지만 한시 조직 설치에 필요한 대통령령을 어기고 인원 차출에 수반되는 기관장 결재조차 없이 졸속으로 강행됐다. .

○··· 조사위는 국정화 추진의 몸통으로 지목된 이병기 전 비서실장과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 김정배 전 국편위원장 등 관련자 25명을 직권남용과 배임, 수뢰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박 전 대통령과 서남수ㆍ황우여 전 교육부장관도 수사의뢰 대상에 포함됐다.

고석규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목포대 교수)은 ”유사 사례를 막으려면 초등 국정교과서를 검정제 전환하고 역사교과서 집필 기준 폐지 등 교과서 발행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사위는 장기적으로 인정제와 자유발행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과서 발행제도를 바꿀 것을 제안했다.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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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세월호 중대본 방문’ 도 최순실 만나서 결정
◇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초 보고를 받은 시각이 박근혜정부 청와대가 주장한 시각보다 10분가량 늦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당시 박 전 대통령은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만난 뒤에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문을 결정됐다. 당일 청와대 관저에 간호사와 미용사 외에 외부인의 출입이 없었다던 주장도 거짓이었다.


◇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각 조작 및 대통령훈령 불법 변개 등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19~20분쯤 관저에 상황보고서가 처음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이 오전 10시에 국가안보실에서 최초 서면보고를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4년 4월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일보DB

○··· 이는 박근혜정부 청와대가 ‘골든타임’으로 여긴 오전 10시17분보다도 2~3분 늦은 시각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2분쯤에야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첫 전화 지시를 내렸는데, 골든타임이 5분이 지난 뒤였다. 검찰은 “박근혜정부 청와대는 탑승객 구조 골든타임의 마지막 시간을 오전 10시17분으로 정하고 그 전에 대통령 보고와 지시가 있었다는 것을 가장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비서실로부터 ‘실시간으로’ 11회 서면보고를 받은 것이 아니라 오후 및 저녁에 각 1회씩 일괄 보고 받은 사실도 명확하게 확인됐다”고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참사 당일 중대본 방문도 ‘비선실세’ 최씨와의 의논을 거쳐 결정됐다. 그 사이 세월호는 계속 침몰했고, 몇시간이 공허하게 흘렀다.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세월호 참사 대책마련을 위해 민간인인 최씨를 불러 회의를 했다. 최씨는 이날 오후 2시15분쯤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운전하는 업무용 승합차를 타고 관저를 방문했다. 검색절차도 없이 관저로 들어가는 소위 ‘A급 보안손님’이었다. 당시 간호장교와 미용사 외에 외부인의 관저 방문이 없었다는 박 전 대통령 측의 주장도 거짓이었다.

최씨의 관저 방문을 미리 알고 있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은 관저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최씨가 도착하자 박 전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세월호 사고 회의를 했고, 여기서 박 전 대통령의 중대본 방문이 결정됐다.검찰은 이 전 행정관이 운전한 차량이 이날 남산1호터널를 통과한 내역과 이 행정관의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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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김정은의 극비 방중 ‘1박 2일’
중국, 한반도 정세 주도권 잡기 시동
◇ 시진핑 초청 북중 정상회담, 친밀감 과시하는 장면 이어져


○··· [26일 북중 정상 기념촬영] 노동신문이 보도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기념 촬영. 연합뉴스


◇ 26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북한 특별열차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탑승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중국 관영 CCTV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오전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밝히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26일 북중 정상 기념촬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숨가빴던 1박 2일이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 열차는 25일 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북중우의교를 건너 26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26일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왕후닝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중앙판공청 주임, 쑹타오 대외연락부장,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21대의 오토바이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인 댜오위타이로 향했다.


○··· [26일 베이징 도착]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베이징 도착 장면. 김정은·리설주 부부가 마중 나온 중국 고위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연합뉴스/김 위원장은 이날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 행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북중 정상회담, 환영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27일 오전 김 위원장은 부친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방문한 '베이징의 실리콘밸리' 중관촌 중국과학원을 방문해 ‘중국 과학 혁신성과 전시관’을 둘러 봤다. 곧바로 양위안자이로 향한 김 위원장 부부는 시 주석 부부와 오찬을 함께 한 후 귀국하는 것으로 베이징에서의 1박 2일을 마쳤다.

중국 당국은 단둥역사에 대형 가림막을 치고 김정은, 북한 등의 키워드 검색을 무력화 하는 등 김 위원장의 방중 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숨바꼭질 같던 김 위원장의 방중 일정을 뒤늦게 공개된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다.


○··· [26일 베이징 도착] 북한 노동신문에 보도된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승용차가 모터사이클의 호위를 받으며 베이징 시내를 달리는 모습. 연합뉴스


○··· [26일 삼엄한 댜오위타이 숙소]26일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베이징 댜오위타이 밖에서 경호원들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 [26일 환영 행사] 김정은 위원장이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중국군 의장대의 영접을 받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단상으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26일 환영 행사]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대회당에서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29일 시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한해 북중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CCTV 캡처


○··· [26일 환영 행사]시진핑 주석이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CCTV 캡처


○··· [26일 환영 행사]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한 리설주가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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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북중 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26일 북중 정상 회담] 시진핑(왼쪽)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CCTV 캡처


○··· [26일 환영 만찬] 김정은 위원장과 시 주석이 환영 만찬에서 밝은 모습으로 대화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26일 환영만찬] 김정은 위원장과 시 주석이 환영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26일 환영 만찬] 만찬에 참석해 나란히 앉은 왕치산 부주석과 최룡해 부위원장. CCTV 캡처


○··· [26일 환영 만찬] 만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 CCTV 캡처


○··· [27일 중국과학원 방문]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한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과학원을 방문. 김 위원장이 방명록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중국과학원 방문]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중국과학원을 방문해 가상현실(VR)로 보이는 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중국과학원 방문]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27일 오전 베이징 중국과학원을 둘러보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 [27일 오찬]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국빈관인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양위안자이(養源齎)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하며 시 주석 부부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오찬]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와 양위안자이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27일 오찬] 노동신문에 보도된 27일 환송 오찬. 김정은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중국 주석 부부가 양위안자이에서 개최된 오찬에서 함께 차를 마시고 있다. 시 주석 부부는 김정은 부부에게 중국의 차문화에 대해 소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 [27일 오찬]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부부와 시진핑 주석 부부가 양위안자이에서 오찬을 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 [27일 환송] 노동신문이 보도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베이징 양위안자이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내외와 오찬한 뒤 이들을 환송하는 모습. 연합뉴스


○··· [27일 환송]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CCTV 캡처


○··· [27일 환송] 차에 오른 김 위원장 부부가 시 주석 부부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CCTV 캡처


○··· [27일 베이징 출발]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검은색 승용차가 삼엄한 경비 속 베이징 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 [열차 내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한 김정일 위원장 특별열차 내부. 사진에서 김 위원장은 쑹타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베이징 출발] 노동신문에 보도된 27일 베이징 출발 모습.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특별열차에 탑승해 중국 인사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이번 방중에서 북한과 중국은 전통적 우호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의지도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연회 연설에서 “조중(북중) 친선을 대를 이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 이어나가야 할 나의 숭고한 의무로도 된다"고 밝히는 등 전통적 우호 관계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 CCTV가 보도한 영상에서 시 주석도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김 위원장을 맞이하며 회담하는 장면으로 채워졌다. 27일 오찬 후에도 시 주석 부부가 김 위원장 부부가 차량에 오르는 곳까지 배웅을 나와 손을 흔드는 등 친밀함을 보여주는 장면이 이어졌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 공식 방문을 초청했고, 시 주석이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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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2018 르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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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2018 르방디에 프리미엄 클래스‘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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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도 물러나라” 정봉주 유탄 맞은 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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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어준이 ‘정봉주 유탄’을 맞은 모양새다. 최근 ‘미투’ 고발을 당한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추행 의혹의 쟁점 일부가 사실로 확인되자 28일 서울시장 후보에서 사퇴하겠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정봉주 전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어준이 방송을 통해 정봉주 측의 입장을 주로 다뤘으므로 그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판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 사진: BBK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징역 1년형이 확정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볼에 스티커 키스마크를 붙인 채 울먹이며 2011년 12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 바른미래당은 28일 권성주 대변인 논평에서 “정봉주 전 의원이 그동안 적극적으로 부인하던 미투 폭로의 정황을 결국 시인했다”며 “꼼수들의 모든 방송 하차를 촉구한다”고 강변했다.바른미래당이 언급한 ‘꼼수들’은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는 김어준과 시사인 주진우 기자, 시사평론가 김용민, 정봉주 전 의원을 말한다. 바른미래당은 “사건과 무관했던 780여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론몰이를 하였고, 폭로자와 해당 사건을 다룬 언론사와의 관계를 거론하며 공작 의혹까지 제기한 정봉주 전 의원은 단순히 기억나지 않는다는 다른 가해자들보다 더 질이 나쁘다”고 비난했다.

또 “그의 단짝 친구 김어준 씨는 미투 운동의 공작론을 처음 거론하면서 성폭력 피해자의 2차 가해에 앞장선 인물”이라며 “김씨는 특히 정봉주 전 의원을 노골적으로 감싸주기 위해 본인이 진행하는 지상파 프로그램까지 이용하기도 했다”고 일갈했다.



◇ 또 “자신의 욕망에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려 하는 정봉주 전 의원과 김어준씨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할 것이다”고 요구했다. △ 사진: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화면 캡처

○··· 이어 “‘나는 꼼수다’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많은 지지층을 확보한 이들이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앞장서 주도했다”며 “꼼수들에 의해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가 얼룩지고 2차 피해에 고통받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어준이 진행하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날 하루 250개 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평소와 수십 개에 불과했지만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시장 사퇴를 선언한 이후 많은 이들이 몰려와 의견을 나눴다.

○··· “방송에서 정봉주 편을 들어준 김어준은 하차하라”는 글도 많았지만, “증거물을 나열하고 판단은 시청자 몫으로 남겼으니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두둔 의견도 적지 않았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22일 방송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2011년 12월 23일 하루 동안 정 전 의원이 찍힌 사진 780장 가운데 일부를 공개했다. 피해자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한 날이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 방송을 통해 피해자가 특정한 날 문제의 장소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 가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며 성추행 의혹을 반박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2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언론인 선거운동 금지 위헌'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 현직 기자로 일하며 ‘안젤라’라는 가명을 쓰는 여성은 인터넷매체 프레시안과의 통해 정봉주 전 의원에게 7년 전 성추행을 당했던 사실을 폭로했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 가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정봉주 전 의원은 프레시안을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프레시안도 정봉주 전 의원을 맞고소했다.



△ 사진: 정봉주 전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관련 의혹 제기로 기소됐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힌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당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쓴 카드 내역이 나온 뒤 프레시안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는 SBS 보도가 28일 오전 나왔다.

정봉주 전 의원은 보도 이후 낸 보도자료에서 “사건 당일 호텔에서 결제한 내역을 스스로 확인했다”면서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저는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기억이 없는 것도 제 자신의 불찰”이라면서 프레시안 기자를 상대로 낸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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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매산 철쭉제 다음달 28일부터 16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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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 기자 = 제22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열린다.

○··· 황매산(1108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진다. 특히, 정상 아래 해발 800~900m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이어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자연 그대로의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다.

만물의 형태를 갖춘 모산재의 기암괴석과 북서쪽 능선의 정상을 휘돌아 산 아래 황매평전 목장지대로 끝없이 이어진 진분홍빛 철쭉군락지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철쭉군락지 초입까지 찻길이 나 있어 자동차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철쭉군락지로 향하는 길도 넓고 편하게 조성돼 있어 아이들 또는 노부모를 동반한 가족 산행 코스로 제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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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내달 7~8일 옥종북방 딸기체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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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내달 7~8일 옥종면 북방마을에서 ‘제4회 옥종북방 딸기체험축제’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옥종북방 딸기체험 축제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매년 1만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 사진: 지난해 딸기체험축제 현장이다

○··· 이번 딸기체험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세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딸기컵케이크 만들기, 민속 탈·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딸기장신구 만들기 등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딸기 무료 수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행사로 즉석이벤트, 레크리에이션, 각종 공연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체험객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딸기 수확체험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한 시간씩 진행되며 옥종북방딸기마을 홈페이지(okjong.invil.org)에서 예약하면 된다.매년 개최되는 옥종북방 딸기축제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축제로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하면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그 외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담당부서(055-880-2683)나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055-880-6409)로 문의하면 된다. ky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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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받는 올림픽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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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크로스컨트리 신의현(왼쪽), 스켈레톤 윤성빈, 알파인스키 김동우, 파라아이스하키 한민수 선수 등이 황영철 위원장 등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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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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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0회말 2사 2루에서 끝내기 우중간 2루타를 날린 넥센 김재현과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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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거둔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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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2018프로야구 경기, KIA가 17-0 대승을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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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마이애미오픈도 8강 안착
◇ 세계 80위 주앙 소자 2-0 완파 올해 6개 대회 연속 8강행 세계 17위 존 이스너와 4강 다퉈


◇ 한국 남자테니스 간판스타 정현(22·세계 23위·한국체대)이 또다시 승전보를 울렸다. 2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797만2535달러) 단식 16강전에서다.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특급대회에서 정현은 이날 세계 80위 주앙 소자(29·포르투갈)를 1시간8분 만에 2-0(6:4/6: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 △ 사진:> 정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이로써 정현은 지난 1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에이에스비(ASB) 클래식부터 이번까지 6개 정규투어 대회 연속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이날 승리로 랭킹포인트 180점과 상금 16만7195달러(1억8000만원)를 확보했는데, 4월2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도 20위 안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정현의 8강전 상대는 세계 17위 존 이스너(33·미국)다. 이스너는 16강전에서 2번 시드로 세계 3위인 마린 칠리치(30·크로아티아)를 2-0(7:6<7:0>/6:3)으로 물리친 강호. 2m08, 108㎏의 거구로 강서브가 주특기다. 정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2012년 세계 9위까지 올랐다. 정현(188㎝)보다 20㎝가 더 크다. 정현은 그와 3번 만나 1승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에이에스비 클래식 단식 16강전에서는 정현이 2-1(7:6<7:3>/5:7/6:2)로 승리한 바 있다.정현이 이스너마저 무너뜨리면 세계 6위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30·아르헨티나)-세계 25위 밀로스 나오니치(28·캐나다) 승자와 4강전에서 만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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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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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해외야구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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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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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블랙핑크, 걸그룹. (사진 = YG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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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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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단종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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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뉴시스】 이순용기자 = 강원도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52회 단종문화제가「단종,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월읍 동강둔치, 세계유산 장릉, 영월부관아(관풍헌) 등 시내일원에서 단종국장재현,

단종제례, 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마리오네트와 함께하는 어가 퍼레이드 등 다양한 전통행사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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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외트뵈시 '다중우주론', 30일 국내서 아시아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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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주목 받는 20세기 음악 작곡가 겸 해석가인 페테르 외트뵈시(73)가 신작인 오르간과 해먼드 오르간을 위한 '다중 우주론'을 국내에서 선보인다. 3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잠실동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서울시향의 '아르스 노바 II – 관현악' 콘서트를 이 곡으로 마무리한다. △ 사진: 페테르 외트뵈시, 헝가리 출신 작곡가 겸 지휘자. 서울시향 제공

○··· 서울시향이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콘서트홀 등 세계적인 단체들과 공동 위촉한 작품이다. 이번에 아시아 초연한다. 지난해 10월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엘프필하모니에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세계 초연해 호평을 들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외트뵈시가 직접 지휘를 맡는다. 이 작품을 초연한 이베타 압칼나와 라슬로 파상이 오르간과 해먼드 오르간(전기 오르간의 일종)을 각각 맡아 협연한다.

외트뵈시는 '다중 우주론'에서 악기들과 악기 군을 무대 곳곳에 나눈 파격적인 배치를 선보인다. 전자장치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홀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의 세분화를 시도한다. 서울시향은 "특히, 오르간의 소리는 무대 뒷면을 통해 나오는 반면, 해먼드 오르간은 확성을 통해 객석에서 반사음으로써 무대로 흘러 나와 두 악기 소리가 음향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을 꾀한다"고 소개했다. "미지의 우주 공간을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공간이 그 가능성을 초월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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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제임스, 한국 재즈 뮤지션과 협업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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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미국 퓨전 재즈 거장 밥 제임스(79)가 30일 오후 8시 서울 창천동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밥 제임스 & 프렌즈'라는 타이틀을 단다. 국내 재즈 뮤지션들과 협업한다. 제임스의 피아노·키보드를 중심으로 이상민의 드럼, 황호규의 베이스 등이 트리오 포맷을 형성한다. △ 사진: 밥 제임스, 재즈 거장(사진 =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클래식 베이스바리톤인 김동현이 게스트로 나선다. 어쿠스틱 밴드 또는 일렉트릭 밴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제임스는 50여 년 동안 60장에 가까운 앨범을 발매했다. 그래미상을 안은 거장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실력 있는 편곡자, 레코드 프로듀서다.

1963년 팝의 거장 퀸시 존스에게 발탁돼 첫 솔로 앨범을 녹음한 이후 수많은 재즈, 팝 뮤지션과 작업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1990년 드러머 하비 메이슨을 통해 기타 리 릿나워, 베이스 네이던 이스트를 만났다. 이를 계기로 수퍼 프로젝트 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lay)'를 결성했다. 제임스가 이 팀의 리더다.


△ 사진: 포플레이, 재즈그룹.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 제공

○··· photo@newsis.com1991년 셀프타이틀 앨범 '포플레이'로 시작해 2015년 결성 25주년 기념앨범 '실버(Silver)'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동했다. 지난해 이 팀의 세 번째 기타리스트 척 롭이 사망해 잠정적으로 활동이 중단됐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제임스는 오는 여름 새 앨범을 발매한다.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곡도 싣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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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버티어 나가는 인간의 애환…남준 '관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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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정 기자 = 사진가 남준 초대전 ‘관조(觀照·Contemplation)’전이 충북 진천종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의 사진에는 삶의 여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번뇌와 불투명한 일상에 노출된 채 하루하루를 버티어 나가는 인간의 애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 사진: 남준 사진전 '관조(觀照)'.(사진=남준 작가 제공. 사진은 기사 외 사용을 불허합니다.)

○··· 전시는 세 개의 소주제로 선보인다. 수행자들의 수행 공간인 사찰, 범음(梵音)과 승려의 예불의례, 고통으로 참회하고 수신(修身)하는 티베트의 구도자로 구성했다. 작가는 불교에서 깨달음의 세계와 진리의 길을 찾아가는 수행자의 모습 등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예불의 연장인 ‘오체투지(Prostrations)’ 시리즈는 ‘성스러운 고행’인 오체투지를 ‘인간 존재에 대한 시선’이라는 작가의 관점으로 적절히 표현해 냈다.


○··· 【서울=뉴시스】남준 사진전 '관조(觀照)' A reflection of mind, 114.3 x 76.2cm, Archival Pigment print, 2009.


○··· 【서울=뉴시스】남준 사진전 '관조(觀照)'. Prostrations, 1003101236, 60 x 90. Archival Pigment print, 2010


【서울=뉴시스】남준 사진전 '관조(觀照)'Tears of joy 76.2 x 114.3, Archival Pigment print, 2009.

○··· ‘티베트(Tiebet) 포트레이트’시리즈에선 범접하기 힘든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전통과 문화적 풍습, 지금까지 살아 왔고 살아가며 살아갈 땅의 의미를 담았다.


△ 사진: 남준 사진전 '관조(觀照)' Transend time and space, 100 x 100cm, Archival Pigment print, 2009.

○··· ‘칼라차크라(kalachakra)’와 히말라야 산맥에 걸터앉은 잠무카슈미르(Jammu and Kashmir) 주(州)의 라다크(Ladakh) 정경을 옮긴 ‘라다크 포트레이트’ 연작에서는 시간의 축(軸) 혹은 시간의 순환이 교차되며, 실재와 언어가 공존한다.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남준의 작품을 두고 "내면으로 건져 올린 삶의 숨결에 시선을 덧댔다"며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삶의 온기가 부유한다."고 평했다. 전시는 6월 17일까지.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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