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4. 6(금)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4.06|조회수555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4. 6(금)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ecotopia.hani.co.kr
    …»칼새와 이카로스의 꿈
    
    
    
    시인/이룻  이정님
    
    
    칼새를 위하여  
    저토록 장엄하기 위해
    밤새 명상에 들었던 하늘이
    서서히 눈을 뜨면
    
    세상은 
    갈무리했던 아름다운 색채와
    고운 소리와
    사랑하는 마음을 꺼내놓고 
    칼칼히 닦기 시작한다
    
    아! 닦으면 닦을수록 반짝이며
    다가서는 그것들
    어는 천고에 저리 때묻지 않은 순수가 있었을까
    
    새들은 그 품안에서
    자유로운 테지만 한 번 날아 오르면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날아야 한다는
    
    칼새와 아크로스 꿈을 생각하는 날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허밍(Humming)-안예꽃 作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바다는 어머니와 같은 생명의 근원이자 현대인의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고향이다. 낯설지 않으면서 낯선 부산의 자연환경은 작가에게 위로와 자유를 준다. 안예꽃 작가 ‘허밍(Humming)’ 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 스페이스’(부산 해운대구 우동). (051)746-0055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봄비 청명'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절기상 청명인 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시민들이 비내리는 거리를 걷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저녁같은 아침'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절기상 청명 및 식목일이자 비가 내린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전조등을 켠 차량들이 주행 중이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대저토마토 맛보러 오세요”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관에서 농협 직원들이 ‘제18회 대저토마토축제’ 홍보행사를 열고 있다.

○··· 7, 8일 강서체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와 경매 이벤트, 요리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경품추첨,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마을주민과 함께 짓는 태양광발전소
◇ 철원 문혜리 ‘행복산촌텃골마을’ 주민 국내 최초 ‘주민 참여형’ 발전소 추진 “전기판매 수익 배당금 20년간 받아”

◇ 강원 철원군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전소 건설 사업에 직접 참여해 화제다. 최전방 접경지역인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행복산촌텃골마을 주민들은 최근 200㎿급 ‘철원두루미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유치했다. 발전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자주 발생하는 일종의 님비(NIMBYㆍNot In My Back Yard) 시설이라 당시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 그러나 마을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김도용 이장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사업을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장은 이어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장기간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면 마을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철원두루미 태양광 발전소는 올해 15㎿급 발전시설 시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65억원을 들여 200㎿급으로 지어진다.

강원도를 비롯해 철원군, 사업자인 ㈜레즐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하나대체투자 자산운용 등 7개 기관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김 장의 말처럼 마을 주민 40여명은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씩 발전사업에 투자한다. 해당마을뿐 아니라 철원군민들도 지분투자가 가능하다. 발전소가 본격 가동하는 내년부터 한전에 전기를 판 이익에 따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20년간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해 진 셈이다. 또 태양광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도 예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박은성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만 18세 참정권은 시대적 요청입니다”
◇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 내달까지 모의투표 선거인단 모집 청소년이 뽑은 교육감에 당선증 전달

◇ 6ㆍ13 지방선거 모의투표 및 정책참여 전북운동본부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사진: 6·13 지방선거 모의투표 및 정책참여 전북운동본부가 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연합뉴스

○··· 청소년YMCA, 전북청소년참여위원회, 탈학교 청소년 등 20여명은 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만 18세 참정권 실현은 더 깊은 민주주의, 더 넓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대적 요청”이라며 “투표참여 운동을 전개해 청소년 유권자의 권리를 찾고자 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북운동본부는 5월까지 모의투표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교육감 후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6월 13일 선거일에는 주요 청소년 시설과 단체에 투표소를 설치해 선거권이 없는 19세 미만 청소년의 투표를 진행한 뒤 실제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뽑은 교육감에게 당선증을 줄 계획이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외환보유액, 3968억달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3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3967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9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외화를 검수하는 모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최저임금 납품단가 반영 당정협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저임금 납품단가 반영 당정협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최종구 금융위원장,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합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IBK창공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 행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한국 해운 살린다…정부, 2022년 매출액 51조 목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부가 오는 7월 출범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앞으로 3년간 총 200척의 신규 선박이 발주될 수 있도록 직접 투자와 보증 등의 방식으로 지원한다. △ 사진: 김영춘(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해양빌딩에서 열린 '한국해운연합(KSP) 2단계 구조혁신 합의서 서명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윤재(왼쪽) 흥아해운 대표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은 양사 컨테이너부문을 통합한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진해운 파산 이후 급감한 현대상선 등 우리나라 해운사의 선복량(화물 적재 능력)과 세계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 올리기 위해서다. 원유, 무연탄 등 국가 경제ㆍ안보와 직결된 전략 물자는 국적 선사를 이용하도록 하는 ‘한국형 화물우선적취제도’도 도입된다. 우리 국민들이 쓸 상품과 자원은 우리나라 선사가 운송할 수 있도록 해 해운업도 살리고 에너지 안보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해운재건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해운과 조선을 분리해 접근한 임시 처방에서 탈피, 해운ㆍ조선ㆍ수출입ㆍ금융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을 ‘공생’ 관계로 탈바꿈시켜 글로벌 해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저비용ㆍ고효율 선박 확충(조선)→안정적인 화물 확보(수출입)→선사 경영 안정 및 선박 발주 확대(해운)’를 통해 3대 산업 간 선순환 고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국적 선사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략화물은 국적 배에 싣는 ‘자국선주의’를 입법화하기로 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국내 화주가 보유한 전체 화물 중 국적 선사로 화물을 옮기는 비율을 뜻하는 국적선사 적취율은 35% 수준이다. 정부는 원유, 무연탄 등 국민 경제와 안보에 직결된 전략화물부터 국적선이 의무 수송하도록 해, 적취율을 4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관련 공기업들에게 국적선 우선 이용 의무를 부과하는 ‘한국형 화물우선적취제도’를 하반기 도입하기로 했다. 군용 화물이나 정부 재정이 투입된 물자를 국적선으로 운송하는 미국의 제도를 차용한 것이다. (...) 세종=이현주 기자 memory@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삼성전자 상반기 미래기술 31개 연구에 500억 지원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자유공모를 통해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 31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과제 중에는 치료가 어려운 치매와 난치암 치료제 연구도 처음 포함됐다. △ 사진: 올해 상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치매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한진희(왼쪽) 카이스트 교수와 맞춤형 항암 치료항체를 개발하는 장수환 울산대 아산병원 교수. 삼성전자 제공

○··· 2013년 8월 시작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매년 3차례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총 1조5,000억원의 연구비를 출연한다.올해 상반기에는 기초과학에서 10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중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31개 과제들에 삼성전자가 향후 5년간 지원하는 연구비는 501억원이다.기초과학 분야 지원 연구 중 하나는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한진희 교수의 ‘기억 자리 재배치 현상의 메커니즘과 역할 규명’이다. 치료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관련 연구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울산대 아산병원 장수환 교수가 ‘암 생존자 유래 항체 라이브러리 스크리닝 통한 맞춤형 항암 치료항체 개발’ 연구를 통해 난치암 치료법을 찾는다.이번 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는 총 4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지원된 연구비는 5,230억원이다.삼성전자는 자유공모 이외에 국가적으로 요구되는 연구를 선정해 지원하는 ‘지정테마 과제공모’도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차세대 통신과 융복합 기술’ ‘차세대 센서 소재와 소자’다.지정테마 과제 제안서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www.samsungftf.com )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10일 발표 예정이다.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LG전자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출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LG전자가 주요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를 5일 선보였다. 양문형냉장고 중 처음으로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자동정온’과 ‘도어쿨링플러스(+)’도 적용됐다.자동정온은 냉기 공급량을 미세하게 조절해 냉장실 내부온도를 항상 ±0.5도 이내로 맞추는 기능이다.△ 사진: 모델이 얼음정수기를 탑재한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내부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은 냉장고의 핵심성능이다. 이전까지 초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냉장고’에만 들어간 도어쿨링+는 냉장실 위쪽의 별도 냉기구멍이 도어 부분에 보관된 식품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는 기능이다. 기존 냉장고는 내부 벽면에서 나오는 냉기를 순환시켜 간접적으로 도어 부분 식품을 냉각했다.LG전자는 야채실의 용량도 최대 8.2ℓ까지 확장해 보다 많은 양의 식재료를 한 번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가운데 일부는 냉장고를 사용하는 패턴과 설치 장소의 온도 및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최적화 운전을 하는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가 도어를 거의 열지 않는 시간대에는 알아서 절전모드로 가동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한여름에는 제균 기능을 최고단계로 높이는 식이다.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다. 용량은 804~821ℓ이고 출하가격은 170만~330만원이다.김창훈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이사람, 이런 일'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지윤 "라디오프랑스필 악장이라니, 꿈 같아요"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33)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이 됐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박지윤은 3일(현지시간) 라디오프랑스필의 악장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 오디션은 3차에 걸쳐 진행됐다. 앞으로 4개월 간 수습기를 거쳐 종신 여부가 결정된다.

○···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는 등 일찍 프랑스로 유학을 온 박지윤은 4일 "파리에서 공부하며 늘 동경하던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게 돼 실감이 안 난다"고 전화로 말했다. 4개월 수습은 일종의 관례처럼 여겨지는 기간이다. 박지윤은 파이널에서 프랑크의 지휘로 라디오프랑스필을 이끌며 악장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음악감독 미코 프랑크를 비롯 10명의 심사위원이 박지윤을 지켜봤다. "이틀 동안 네 곡의 오디션을 치렀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런 와중에 프랑크가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꿈 같았죠."

박지윤은 2004년 바딤 레핀, 장자크 칸토로프, 김남윤 등을 배출한 티보 바르가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1위와 청중상을 석권했다. 2005 롱티보 콩쿠르, 200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뿐 아니라 우아한 음악성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로 통한다. 2011년 9월부터 프랑스 5대 국립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한 그녀는 "7년간의 오케스트라 악장 생활과 많은 콩쿠르 경험들이 오디션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그런 경험들을 토대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가들과 잘 화합해 좋은 음악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이다.


◇ '기능적으로 완벽한 오케스트라'라는 평을 받는 라디오프랑스필은 1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지휘자 정명훈이 15년 간 음악감독을 지낸 오케스트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지윤은 "라디오프랑스필은 모든 레퍼토리를 잘하지만 특히 프랑스 색채를 내는데 탁월하다"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 갈 스케줄이 잡혀 있지 않지만, 정명훈 감독님이 있었고 한국 투어 당시 좋은 기억으로 한국에 대해서 호의적이다. 악장으로서 한국에 가서 연주하고 싶다"고 바랐다.

○··· 박지윤은 오케스트라 악장 자격을 갖췄을뿐더러 솔리스트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재학하던 동기생 셋이 뭉친 트리오 '제이드'로도 활약 중이다. 박지윤은 "라디오프랑스필 악장이 세 명이어서 번갈아 가며 연주하기 때문에 개인 연주자로서, 트리오 제이드로서도 활동도 충분히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박지윤은 8월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더 클래식' 콘서트에서 협연이 예정됐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임세경, 日 신국립극장 개관 20주년 '아이다' 타이틀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소프라노 임세경(43)이 일본에서 대규모 오페라 '아이다'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소속사 메이드림미디어에 따르면 임세경은 5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신국립극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에서 타이틀롤로 무대에 선다. △ 사진: 임세경, 소프라노.

○··· 일본 신국립극장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일본 국립극장과 달리 무용·오페라 등 현대적인 공연을 주로 기획한다. 이번 20주년 기념공연을 위해 이탈리아의 거장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아이다'를 결정했다. '아이다' 임세경 외에 '암네리스'와 '라다메스'에 마린스키극장과 영국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활약 중인 에카테리나 세멘척과 나즈미딘 마블리야노프를 각각 캐스팅했다. 지휘봉은 파올로 카리냐니가 든다.

임세경은 베로나 야외오페라축제를 비롯 비엔나국립극장, 베를린극장 등 유럽극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클래식계에서 한국인 소프라노가 대형 오페라 주인공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공연에는 200여 명에 달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임세경은 6월에는 그리스 아테네 아레나에서 베르디 '나부코' 데뷔 무대도 펼친다. 하반기에는 핀란드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도 공연한다. 10월에는 한국에서 '기적의 목소리'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realpaper7@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SK텔레콤 AI의 목표는 '人.工.知.能.’
김윤 AI센터장 "앞으로 나올 AI 기술 많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SK텔레콤의 네트워크ㆍ서비스ㆍ데이터를 토대로 SK만의 인공지능(AI)을 선보이겠다.”김윤(47) SK텔레콤 AI 리서치센터장이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구 목표를 제시했다.카이스트 졸업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센터장은 애플 AI 스피커 홈팟의 음성비서 '시리' 개발을 총괄한 AI 전문가다.지난 2월 SK텔레콤으로 자리를 옮겨 AI 개발을 총지휘하는 김 센터장이 국내 언론 앞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 김윤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장이 4일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AI 연구개발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그는 “하나를 해도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끝내는 AI가 중요하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AI를 내놓겠다”고 밝혔다.김 센터장은 AI 개발의 지향점을 ‘인공지능(人工知能)’이란 단어로 설명했다. 인(人)은 사람과 기계가 함께 진화하는 인간 중심의 접근이고, 공(工)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의 고도화, 지(知)는 선택과 집중, 능(能)은 스스로 오류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AI다.그는 “AI의 전 분야를 우리가 다 하는 건 불가능해, 잘할 수 있는 몇 개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지금은 그런 분야를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전 세계 기업들이 AI에 달려들었고 AI 스피커 같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지만 김 센터장은 “아직은 인간의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구현할 데이터를 정의한 뒤 입력하고 오류를 수정하고 개선하는 것은 여전히 사람”이라며 “하나를 가르치면 둘이나 셋을 배우고 어디서든 인터페이스가 가능하고, 사람의 머리로는 불가능한 통찰력을 발휘하는 AI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SK텔레콤 AI리서치센터는 현재 30명 규모다. 김 센터장은 연말까지 인력을 두 배 정도 늘리고 향후 센터 안에 데이터 연구 조직도 꾸릴 계획이다. 그는 “AI가 몸이라면 맑은 피를 공급해주는 게 데이터”라며 “데이터가 좋지 않으면 AI도 엉망이 되는데 SK텔레콤 네트워크에 쌓이는 기지국 음성 텍스트 사용실적 데이터 등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김 센터장은 애플을 뒤로하고 SK텔레콤에 합류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과 기업 문화를 꼽았다. 그는 “통신 네트워크 기반 AI란 새로운 분야에 흥미를 느꼈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업의 노력도 인상적이었다”며 “지금은 한국의 AI 수준이 사용자의 기대치에 못 미치지만 앞으로 나올 기술은 이전까지 개발된 기술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문재인 대통령 ‘사진 오보’ 낸 터키 방송사 제재
◇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총기 살인사건 용의자로 잘못 방송한 터키 방송사가 자국 방송 규제기관의 제재 조처를 받았다.


◇ △ 사진: 지난달 25일 터키 방송 <쇼TV>의 필리핀 가사도우미 피살사건 보도 화면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과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의 사진을 배경으로 피살자 모습을 겹쳐 놓고, 중앙에는 “백만장자 사업가와 부인이 체포됐다” 하단에는 “살인자는 시신을 1년간 감췄다”고 자막을 달아 내보냈다. <연합뉴스>

○··· 4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터키의 시청각 미디어 규제기관인 라디오티브이고등위원회가 문 대통령 사진을 총기 살인사건 용의자로 잘못 방송한 터키채널 <쇼티브이>(Show TV)에 벌금을 부과하고 경고 조처했다는 공식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또 터키 라디오티브이고등위원회는 서한을 통해 한국 방통위와 유익한 협조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터키 <쇼티브이>의 뉴스 프로그램 ‘아나 하베르’는 지난 2월 25일 필리핀 출신의 가사도우미 살인사건 용의자를 언급하며 문 대통령의 사진을 내보냈다. 방송은 문 대통령·이방카 트럼프 미국 백악관 보좌관의 사진을 사건 피해자 모습을 함께 방송했으며, 이 사진 밑에 “백만장자 사업가와 부인이 체포됐다”, “살인자는 시신을 1년간 감췄다”, “실종된 가사도우미 시신 냉동고에서 발견” 등 자막도 달았다. 이에 외교부는 공식 대응에 나선 바 있다.지난달 12일 <쇼티브이>는 “의도치 않게 이뤄진 실수에 대해 형제의 나라 한국 대통령과 한국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사과 방송을 하기도 했다.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와대 “북미 회담은 큰 틀 타협 방식, 9ㆍ19공동성명 때와는 다르다”
◇ “중재안 위해 주변국들과 협력” 김정은ㆍ트럼프 비핵화 합의하면 실무회담 거쳐 신속 이행할 듯

◇ 청와대가 5월 북미 정상회담은 최고 지도자가 만나 담판을 짓는 ‘톱다운(top-downㆍ하향식) 방식’이라는 점에서 ‘보텀업(bottom-upㆍ상향식) 방식’이던 북핵 6자회담과 다를 것이라는 분석을 재확인했다.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큰 틀의 타협을 거쳐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는 단계적으로 이행해 간다는 게 청와대 입장이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제주= 고영권기자

○··· 청와대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제일 큰 것은 북미 문제”라며 “북미 정상들이 문제 해결 초입부터 만나서 이야기 하고 그 내용에 비핵화와 안전보장 이런 제일 핵심적인 현안, 본질적 문제들을 놓고 큰 틀에서 타협을 이룬다는 점에서 9ㆍ19 때와 다르다”고 말했다.2005년 6자 회담의 결과물인 9ㆍ19공동성명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국제사회가 안전을 보장하고 에너지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9ㆍ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 조치인 2007년 2ㆍ13합의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보상 조치를 단계적으로 제시했다. 이른바 ‘공약에는 공약으로’, ‘행동에는 행동으로’ 방식이었다.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거쳐 5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대면해 핵심 의제인 비핵화를 두고 포괄적 타결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9·19공동성명 때와는 다를 것이라는 게 청와대 측 설명이다. 두 정상이 비핵화와 평화체제, 북미관계 정상화 등의 핵심 쟁점에 포괄적으로 합의하면 이후 실무회담을 거쳐 이행 과정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도 남북 정상회담과 한미 접촉 등을 통해 양측이 동의할 수 있는 중재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중재안 마련을 위해 주변국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준비와 관련, “미국과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있으며, 북미가 접촉하는 데 필요한 우리의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한중일ㆍ남북미 정상회담도 추진될 전망이다.정지용 기자cdragon25@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물 마시는 우원식 원내대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저임금 납품단가 반영 당정협의에서 우원식(가운데) 원내대표가 물을 마시고 있다. 왼쪽부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이인제는 “듣보잡”, 김문수 출마는 “단군 조선 이래 처음 있는 일”
◇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가 6ㆍ1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야당 후보군을 겨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 △ 사진: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의원이 4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tbs 라디오에 출연한 노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이인제 전 의원에 대해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라며 “길 가다가 구석기시대 돌 하나 발견한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우리 같은 경우에는 ‘저 분이 또 나오는구나’ 새롭지만 젊은 세대에게는 별로 고색창연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 사진: 김문수 전 경기지사

○···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유력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향한 독설도 이어갔다. 노 원내대표는 “경기지사를 지낸 분이 대구에 출마했다 떨어지고, 다시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는 것은 단군 조선 이래 처음 있는 일이자 앞으로 1,000년간 발생하지 않을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노 원내대표는 “김 전 지사의 완주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한국당이 당선이 아닌 보수 단일화 효과를 노리고 김 전 지사 카드를 꺼냈다고 분석했다. 어차피 김 전 지사는 오른 쪽에 바짝 붙은 득표 효과밖에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 상황전개에 따라 안철수 예비후보가 역전하거나, 아니면 안 후보와의 격차도 너무 멀게 벌어지면서 한국당이 선거를 끝까지 안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일종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단일화,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선거연대가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강유빈 기자 yubin@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안철수 "박영선·우상호, 경선 이길 가능성 낮은 분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난영 기자 =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박영선·우상호 의원이 '대권 행보'를 시사하며 자신을 비난하는 데 대해 "경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낮은 분들"이라고 되받았다△ 사진: 6.13 지방선거 서울 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가운데) 인재영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승강장에 들어서고 있다. 구의역은 지난 2016년 5월 스크린도어 정비중이던 김모 군이 열차에 치여 숨진 곳이다.

○··· .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건 현장 방문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말씀에 일일이 반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박 의원은 안 위원장이 출마선언을 하자 "서울시장 자리는 대통령을 꿈꾸다 중도에 포기하거나 대선에서 패한 사람들이 경쟁하는 자리는 아니다"라고 비난한 바 있다.

우 의원 역시 "서울시장 자리를 대선 나갈 분들이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대선의 교두보로 쓰일 만큼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안 위원장을 비판했었다. imzero@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사법, 행정, 지자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청와대, 중앙일보 ‘문재인 정부판 블랙리스트’ 보도 정정 요청
◇ 김의겸 대변인 “사실관계 뒤틀어 쓴 기사 바로잡아 달라” 세종연구소도 반박…“대표사례 꼽은 박사, 계약 끝나 떠난 것”


◇ 청와대는 4일 ‘문 코드 등쌀에 외교안보 박사들 짐싼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뒤틀어 쓴 기사다. 근거가 없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기사를 구성했다”고 비판하면서 정정을 요청했다. △ 사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중앙일보는 해당 보도의 잘못을 바로잡아달라.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수밖에 없음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특히 ‘문재인 정부판 블랙리스트’라고 표현한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적폐가 문재인 정부에서도 되풀이되는 것처럼 모욕적인 딱지를 붙였다”고 말했다.

이날치 <중앙일보>는 1면에 ‘문 코드 등쌀에 외교안보 박사들 짐 싼다’, 24면에 ‘대북정책 비판 목소리 막나…문재인 정부판 ‘블랙리스트?’ 라는 제목으로, 몇몇 외교안보 박사들이 소속 연구소나 국책연구기관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세종연구소 쪽은 <중앙일보>가 대표적 사례로 꼽은 데이비드 스트라우스 박사의 경우 1년 계약이 종료된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했다.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검찰,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네스트’ 대표 등 사기·횡령 혐의로 체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5위업체인 코인네스트를 비롯해 가상화폐거래소 두 곳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횡령·사기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가상화표거래소 대표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남부지검은 “가상화폐거래소 두 곳의 대표 2명과 임직원 2명등 모두 4명을 업무상 횡령및 사기등의 혐의로 4일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 체포된 임직원 가운데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한 곳은 코인네스트보다는 규모가 작은 거래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수백억원대의 가상화폐거래소 고객의 투자금을 거래소 대표와 임원 명의의 계좌로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매수자가 코인을 사면 판매자를 연결해주면서 거래소가 수수료를 받는 구조인데, 이 과정에서 코인 매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 검찰은 “체포영장에는 업무상 횡령과 사기등의 혐의가 적시됐지만,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이나 상법 위반등으로 혐의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정대정 부장검사)는 지난달 12일부터 사흘에 걸쳐 여의도 가상화폐거래소 3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번에 임직원들이 체포된 코인네스트와 다른 가상화폐거래소 한 곳도 당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피곤한 듯 눈 비비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참석, 눈을 비비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사학비리’ 경주대 전직 총장 등 103명 대규모 징계
◇ 교육부, 종합감사 거쳐 52건 지적사항 확인 학사운영 비리 등 교직원 대규모 징계하기로/ 설립자 일가족 비리 의혹이 불거진 경주대와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전직 총장을 비롯한 100명 이상의 학교 관계자에 대해 대규모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 4일 교육부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경주대와 원석학원은 최근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입시와 학사관리, 교비회계를 운영하면서 50건이 넘는 잘못이나 불법 행위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대는 ‘2017학년도 만학도 특별전형’의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지원학과조차 기록되지 않은 입학원서 420부를 접수하는가 하면, 교직원들이 일부 학생의 입학금을 대납한 뒤 ‘신입생 유치 포상금’ 명목으로 1억2천만원을 챙겨간 사실이 드러났다. △ 사진: 설립자 가족 일가족 비리 의혹으로 교육부의 종합감사 뒤 징계처분이 예정된 경주대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 교육부는 경주대가 경영부실대학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조직적인 ‘신입생 부풀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교육부는 또 지난 2015년 이순자 당시 경주대 총장이 딸이 운영하는 ㄱ호텔에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조리실습실을 두고 리모델링 비용 3억5천만원을 교비회계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업무상 횡령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이밖에 김재홍 현 이사 등이 이사회 회의록 허위 작성과 학교법인 소유 부동산을 부당하게 처분한 사실도 감사 결과 확인했다. 이 전 총장과 김 이사는 각각 경주대 설립자인 김일윤씨의 아내와 큰아들이다. (...)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북한' 중,일. 이란.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북 실무회담 시작···南단장 김상균, 北은 김창선
◇ 남측 수석대표 조한기→김상균으로 격상···인원은 하향조정 북측 대표단 총 6명, 남측은 5명···남북 인원 5대 6으로 시작

◇ 남측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모두 5명의 대표단을 꾸렸다.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 신용욱 청와대 경호차장,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이다. △ 사진:김태규 기자 =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의전·경호·보도와 관련된 협의를 위한 실무회담이 5일 오전 10시8분께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다.

○··· 정부는 당초 지난 3일 조 비서관을 수석대표로 한 7명의 대표단을 북측에 통보했다. 하지만 회담이 하루 연기되면서 대표단 규모가 7명에서 5명으로 줄었다. 수석대표도 조한기 청와대 의전 비서관에서 김상균 국정원 2차장으로 급이 상향 조정됐다. 북측은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대표로 모두 6명의 대표단을 꾸렸다. 수석대표 외에 나머지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수로 대표단 규모를 맞춰왔던 전례와 달리 이번 회동은 균형이 깨진 것도 특징이다. 남측 대표단 5명, 북측 대표단 6명 등 '5 대 6'으로 진행된다. 남북은 회담 시작 직전까지 대표단 구성과 급을 맞추기 위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북측은 당초 전날로 예정됐던 실무회담을 하루 연기하면서까지 대표단 구성을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번 실무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선과 경호·의전·취재 지원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kyustar@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김정은 위원장 “같은 동포인데 레드벨벳을 왜 모르겠냐”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남측 예술단을 만난 1일 레드벨벳에게 “같은 동포인데 왜 모르겠냐”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아일보는 예술단에 함께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씨 인터뷰를 4일 보도했다. △ 사진: TV 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

○··· 최씨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레드벨벳과 악수를 하면서 “제가 같은 동포인데 레드벨벳을 왜 모르겠냐”고 했다. 김 위원장이 “남측에서 내가 레드벨벳을 만날지 관심이 많던데”라고 언급했던 것을 보면, 평소 레드벨벳을 알고 있었단 뜻으로 해석된다.최씨는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가수 조용필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리 여사는 “우리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도 남조선에서 감기에 걸렸는데 이번엔 조용필 선생이 감기에 걸리셔서 안타깝다”며 “그런데도 어떻게 그렇게 노래를 잘하시냐”고 물었다고 한다. 현 단장은 조용필에게 사인을 받았다. 최씨는 “준비해간 제 기타 솔로 앨범 CD를 건네자 현 단장이 거기에 조용필 사인을 받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전자기타 연주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물었다”고 밝혔다.



◇ ‘합성 같은’ 김정은 옆 아이린… 평양공연 단체사진

○··· 김 위원장은 남측 예술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 왼편에 레드벨벳 아이린이 자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남한 언론을 의식했다”는 추측이 나왔지만 이는 현장에 자연스럽게 이뤄진 자리 선정이라고 한다. 레드벨벳 예리는 공연 후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두 번째 날도 오고 싶다고 했는데 일정상 못 오신다고 하며 악수를 해줬다.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조용필ㆍ최진희ㆍ강산에ㆍ이선희ㆍ윤도현ㆍ백지영ㆍ정인ㆍ알리ㆍ서현ㆍ김광민ㆍ레드벨벳 11팀이 참여한 남측 예술단은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단독 공연 ‘봄이 온다’와 3일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 공연 ‘우리는 하나’를 마친 뒤 4일 새벽 귀환했다.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김정은, 아이린 팬이라서 옆에 섰다고?”
◇ 가수 최진희,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당시 비화 공개

◇ 이틀에 걸친 평양 방문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가수 최진희(60)씨가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최씨는 남측 예술단과 북측 인사들의 기념촬영 당시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옆자리에 선 배경을 두고 ‘의도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국내에선 자리 배치를 두고 추측이 분분했다.△ 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한 뒤 남측 예술단 출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최씨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기념촬영 당시 상황과 관련해 “(위치) 조정이 있었다면 그렇게 서지 않았을 것”이라며 “내가 맨 처음에 악수를 하고, 다음에 김 위원장이 (대열)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자고 해 자연스레 저희(최씨, 아이린)가 그(김 위원장) 옆에 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린이 김 위원장 옆에 선 것은 우연이었다는 얘기다.최씨는 특히 김 위원장이 아이린의 팬이라 자기 옆에 세웠다는 추측에 ‘예민한 반응’이라고 답했다. 최씨는 “그냥 자연스럽게, 첫 번째로 악수하고 (김 위원장이) 보이니까 그 옆에 서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연출된 자리 배치는 아니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최씨는 공연을 마친 뒤 만찬에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공연이 끝나고) ’미산각’이라는 곳에서 뒤풀이를 했는데, 다 얼싸안고 춤췄다”며 “현 단장하고 껴안기도 하고 그의 양 볼을 딱 잡고, 흔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 단장이) 너무 좋아했다”면서 “토닥토닥도 해보고, 오랫동안 만났던 친구처럼 그렇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최진희씨가 열창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최씨는 3박 4일의 방북 기간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으로 평양 옥류관에서 평양냉면을 먹은 것을 꼽았다. 최씨는 “옥류관이 대동강과 붙어 있다. 우리가 맨날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이런 노래를 불렀는데 ‘아 여기가 그 대동강’이라는 생각에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에) 또 갈 수 있다면 제 신곡 ‘와인’을 부르고 싶다”며 “사람은 사는 곳은 다 똑같더라. 기회가 된다면 또 평양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양원모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만찬 주재하는 김영철 부위원장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평양=뉴시스】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3일 오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평양 미산각(통일전선부 소속 초대소)에서 남측 예술단을 초청, 환송 만찬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봄꽃 핀 옥류관…한복 입고 꽃미모 뽐낸 직원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2일 오후 예술단 출연진들이 평양 옥류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있다. 옥류관 직원이 냉면을 나르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걸그룹 레드벨벳 등 남측예술단 일행이 평양냉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평양 시내 옥류관을 찾아 ‘원조’ 평양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남남북녀(南男北女)라는 말이 있듯이 북한 옥류관 여직원들의 뛰어난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남북녀는 ‘우리 나라에서, 남자는 남쪽 지방 사람이 잘나고 여자는 북쪽 지방 사람이 잘났음(또는 고움)을 이르는 말’로 속설이다.


○··· 이날 종업원들은 진달래, 개나리를 연상시키는 분홍색, 노란색의 한복을 입고, 단아한 하얀 구두로 포인트를 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옥류관 여직원들은 봄꽃 색깔의 한복을 입고 분주하게 음식을 나르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 연신 질문을 던지는 남측예술단에게 친절하게 답변을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 한편 남측예술단은 3일 오후 4시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합동공연을 펼친 뒤 4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을 통해 북한을 떠나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2018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봄이 온다'는 5일 오후 8시부터 MBC, SBS, KBS 1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약 두 시간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걸그룹 레드벨벳 등 남측예술단 일행이 평양냉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평양 시내 옥류관을 찾아 ‘원조’ 평양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렌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유엔 사무총장 곧 중국 방문… 시진핑과 한반도 상황 논의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 주 후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구테흐스 총장은 오는 6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향한다. 이번 방중에서는 시 주석 외에 리커창(李克强) 총리,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왕이(王毅) 외교부장 등을 만날 계획이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사무총장과 중국 관료들과의 대화에서 한반도 상황이 분명히 어젠다의 일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구테흐스 총장의 방중은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과 5월께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두자릭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화적 해법을 찾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구테흐스 총장은 방중 기간 중국의 평화유지군 훈련센터를 방문하고 하이난(海南)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개막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아랍출신 이유로 차별받은 미 포드차 직원, 179억원 배상받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미 미시간주 연방 배심이 아랍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았다며 포드자동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파이잘 칼라프라는 레바논 출신 전 직원에게 포드자동차는 1680만 달러(약 179억원)를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사진은 포드자동차의 로고. <사진 출처 :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미 기업들, 3월 24만1000명 추가 고용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애틀랜타(미 조지아주)=AP/뉴시스】지난 3월27일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공항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장에 일자리를 찾는 지원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미 기업들의 종업원 고용 상황을 조사하는 ADP는 4일 지난 3월 미 기업들이 24만1000명의 직원들을 추가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낮은 미 실업률이 앞으로 더욱 낮아질 것임을 보여준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구촌'정치'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트럼프 ‘45분 만의 OK’에 김정은도 놀랐다
◇ 핀란드 1.5트랙 회의 북측 참석자 “북미 정상회담, 내년쯤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스캔들 무마하려 속도전” 분석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 제안을 45분 만에 수용한 건 김 위원장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전격적 결정이었다는 북측 인사의 전언이 나왔다.외교 소식통은 4일 “핀란드 1.5트랙(반관반민) 대화에서 북측 대표 중 한 명이 ‘내년쯤으로 시기를 예상하고 (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한 건데 트럼프가 45분 만에 제의를 받는 바람에 당황했다’고 털어놨다는 우리 측 회의 참석자의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 사진: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달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열렸던 핀란드 1.5트랙 대화에서는 남ㆍ북ㆍ미의 전ㆍ현직 관료와 학자들이 모여 한반도 정세 전반을 논의했다.실제 미 현직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간 첫 북미 정상회담 합의는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백악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김 위원장의 “조기에 만나자”는 제안을 전해 듣자마자, 지체 없이 “5월 안에 만나자”고 수락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결정에는 자신이 연루된 포르노 스캔들의 영향이 컸으리라는 게 외교가의 대체적 분석이다. 정부 소식통은 “트럼프가 (북미 정상회담을) 일찍 받아버린 건 자국 내 포르노 스캔들 무마가 급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정 실장 회동이 있기 전인 7일부터 CNN 등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과 전직 포르노 배우 스테파니 클리포드의 스캔들을 집중 보도하던 상황이었다.

애초 김 위원장은 고위급 회담 수준의 접촉을 염두에 뒀고 정상회담은 상황 추이를 봐가며 추후에 결정하자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김 위원장은 여동생 김여정과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등 양측 2인자 수준의 접촉 성사를 기대했지만, 뜻밖에 미국이 정상회담 제안을 그대로 받았다고 정부 핵심 당국자에게 들었다”고 전했다.최근 정황을 보면 북한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북미 정상회담 관련 일체의 보도 및 논평을 하지 않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안보 진용을 강경파로 교체하자 지난달 26일 서둘러 북중 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김 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에서 ‘단계적ㆍ동시적 조치’라고 언급한 것도 비핵화를 강하게 밀어붙이려는 미국의 속도전이 버거웠기 때문이었을 거라고 외교가에서는 보고 있다.박재현 기자/권경성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중국 ,미국산 중형 항공기에 25% 보복관세 부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정부가 500억 달러(약 53조원) 상당의 대두, 자동차, 항공기(중형비행기), 화공품(화학제품) 등 14개 종류, 106개 품목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2017년 9월 20일 베이징에서 여린 항공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항공기 부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 【베이징=AP/뉴시스】 중국 정부가 500억 달러(약 53조원) 상당의 대두, 자동차, 항공기(중형비행기), 화공품(화학제품) 등 14개 종류, 106개 품목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2017년 9월 20일 베이징에서 여린 항공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항공기 부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트럼프 표밭 정조준 中 보복관세…공화당 '휘청'
◇ 미국산 콩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관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세가 강한 중서부 지역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중국의 관세 목록에서 공화당에 가장 치명적인 품목은 콩이다. 미국의 주요 콩 생산지는 대부분 공화당 강세 지역이다. 미국에서 콩 생산 면적이 넓은 10개주 중 8개주는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다. △ 사진: 중국 정부가 500억 달러(약 53조원) 상당의 대두, 자동차, 항공기(중형비행기), 화공품(화학제품) 등 14개 종류, 106개 품목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3월 22일 중국 장쑤성 난퉁 항구에서 수입산 대두들이 하역되고 있는 모습.

○··· 또 이들 지역 중 상당수는 11월 중간선거를 치른다. 미주리·인디애나·노스다코타주에서는 상원의원 선거가, 오하이오·미시건·아이오와·미네소타주에서는 주지사 선거가 예정돼 있다.이 때문에 민주당 후보들이 중국의 보복관세의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민주당 출신 현직 의원이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는 4개 지역 중 3곳이 주요 콩 생산지(미주리·인디애나·노스다코타주)다. 중간선거에 승부를 걸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오히려 여러 지역에서 의석을 뺏길 위기에 몰렸다. 미국에서 콩 생산 면적이 가장 큰 일리노이주의 경우 공화당의 브루스 라우너 현직 주지사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J.B.프리츠커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이 의석을 보유하고 있는 위스콘신과 오하이오에서도 팽팽한 접전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치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미관세가 부과될 경우 농심(農心)이 선거 판세가 뒤흔들 수 있다고 전망한다.쿡 정치보고서의 분석가 제니퍼 더피는 "농촌 공동체는 선거에 매우 큰 영향을 행사한다"며 "농민들을 화나게 한다면 그들은 집단적으로 등을 돌려 상황을 빠르게 뒤집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더피는 "지금 상황은 민주당에게 매우 유리하다"며 "네브라스카주와 미시시피주(공화당 강세) 같은 지역에서도 공화당이 민주당에 뒤쳐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또 과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도 선거에서 공화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는 3일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아이오와주 등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미 하원 의석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워싱턴주에서 생산되는 체리의 8% 이상과 약 180만 상자의 사과가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은 미국산 아몬드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는 미 아몬드 산업의 본거지이며, 미국에게 중국은 한해 5억 달러를 창출하는 세번째로 큰 수출시장이다. 공화당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2개의 하원의석을 갖고 있다. ahk@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中 보복관세로 美 일자리 19만개 잃을 듯" 무디스
◇ 주식시장도 최소 한달 이상 혼란 예상

◇ 이현미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수석 애널리스트 마크 잔디는 4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간 관세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가 줄어들면서 일자리도 19만개나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수개월 간 미중간 무역불균형으로 미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계속해서 강조해왔다. 이에 대해 잔디는 미중 간 보복관세는 미국에서 19만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잃게 하고 올해 GDP 성장률을 0.14%포인트 줄어들 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세가 계속해서 치솟으면 경제적 비용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컨설팅업체 유라시아그룹 이안 브레머 회장은 미중간 마찰이 무역전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역전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양국간 마찰로 인한 피해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지지자들과 중국은 최악의 결과로부터 계속해서 출구를 만들 것"이라며 "(하지만 그러는 동안)제품은 더 비싸지고 기업 수익성은 떨어지면서 일반 노동자들이 다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관세를 부과한 것을 보면 경제가 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지를 알 수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는 4일 미국은 중국에 140억 달러(약 15조원) 상당의 대두를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두에 관세가 계속해서 부과되면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를 포함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생산을 늘리는 반면, 미 대두 농가는 사업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 리서치 기업 지오퀀트(GeoQuant)는 미중 간 무역 마찰로 인해 주식시장은 최소 한달 이상 혼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관세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적어도 올해 중간선거 때까지는 미 정치에 의해 시장은 계속해서 흔들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always@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러, 전 스파이 독극물 공격 논의할 안보리 회의 소집 요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더헤이그(네덜란드)=AP/뉴시스】알렉산데르 슐긴 네덜란드 주재 러시아 대사(가운데 왼쪽)와 게오르기 칼라마노프 러시아 산업무역부 차관(가운데 오른쪽), 러시아 국방부 전문가이고르 리발첸코(오른쪽)와 빅토르 콜스토프(왼쪽)가 4일 네덜란드 더헤이그에서 러시아의 요구로 열린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 영국에서 지난달 초 발생한 러시아 전 스파이와 그의 딸에 대한 독극물 공격 사건을 논의할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닐슨 "이르면 4일 밤 멕시코 국경에 군 배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워싱턴=AP/뉴시스】커스텐 닐슨 미 국토안보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언론에 브리핑을 하고 있다. 닐슨 장관은 국토안보부와 국방부가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주들의 주지사들과 주방위군 배치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르면 4일 밤 중에라도 배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지구촌 사건 사고.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인도네시아 원유 유출사고로 비상사태 선포…5명 사망
◇해저 송유관 파열로 원유 대량 유출/ 인도네시아 정부가 해저 송유관 파열로 인한 원유 유출 사고로 5명이 숨지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칼리만탄티무르주(州)의 도시 발릭파판의 시정부 관계자는 4일 AP통신에 시 전체가 원유 누출사고로 위급한 상황에 놓여서 지난 2일부터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고 밝혔다. 그는 “해안 지역이 마치 주유소 같다”며 “근로자들과 주민들에게 담뱃불 주의 등 안전 제일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 사진: 인도네시아 인부가 4일 칼리만탄티무르주(州) 발릭파판에 있는 해안가에서 유출된 석유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 발릭파판에서는 지난 3월31일 송유관 파열로 유출된 원유에 불이 붙으면서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다. 시 전역에는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검은 연기가 자욱하고 1300명이 넘는 주민이 호흡장애, 메스꺼움, 구토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시정부는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했다. 항만당국은 유출된 원유 제거 작업을 위해 현지에서 정유공장을 운영하는 국영 정유사 페르타미나와 셰브런 인도네시아 지사와 협력하고 있다. 항만당국 관계자는 AP통신에 해양 기름 오염 확산 방지용 장치인 오일붐(oil boom) 5개를 현장에 설치해 석유 1만4600배럴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시띠 누르바야 환경부 장관은 4일 성명에서 환경부 공무원들이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비난하고 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대변인은 4일 CNN에 “정부가 이 사태의 피해를 완화하기에 너무 늦었다”며 "석유가 유출된 지 5일이 지났는 데 지원 장비 부족으로 제거 작업 진행 속도가 느리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당국의 조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이번 사고의 책임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 “그린피스는 이번 화재가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인지, 유출된 원유를 태우려고 의도적으로 낸 것인지 조차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suejeeq@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유튜브 총격범 범행직전 경찰에 20분 심문, 태연히 풀려나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유튜브 본사에서 3일(현지시간) 총을 난사해 3명에게 상해를 입힌 후 자살한 용의자 나심 아그담(39)이 범행을 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본사건물에서 25km 떨어진 곳에서 자신의 차에서 잠자다 경찰에 적발되어 심문을 받았지만 태연하게 가정 불화로 집을 나와있는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진: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브루노 소재 유튜브 본사에서 권총을 쏴 3명을 다치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용의자가 나심 아그담(39)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행당일 새벽에 그를 발견해 20분이나 조사하고도 그대로 놓아준 사실이 드러났다.

○··· 차미례 기자/ 3일 새벽에 경찰관들에게 20분이나 심문을 당하면서도 그는 유튜브에게 화가 난 얘기는 언급하지 않았고 유튜브의 자기 동영상 게시물이 회사의 차별대우를 받았다는 비난 같은 것도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CNBC는 경찰당국 관계자가 아그담의 범행동기에 대해 가정불화(domestic dispute)이며 테러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방송은 당국 관계자는 아그담이 남자친구를 표적으로 삼았을 수 있다고 전했다. CNN을 비롯한 다른 언론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용의자가 피해자들 중 적어도 한 명은 알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경찰의 면담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경찰은 20분이나 대화를 하면서도 아그담이 자신이나 남을 해칠 것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몇 시간 뒤에 그는 주차장 차고를 통해서 유튜브 본사 뒤뜰로 진입해 사정권을 확보한 뒤에 권총을 여러 발 쏘아 3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녀의 이런 행적은 경찰이 범행동기를 계속 수사하는 과정에서 4일 중에 확인되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브루노에 있는 유튜브 본사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이날 유튜브 본사 사무실에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치고 용의자 1명이 사망했다.

○··· 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 수사관들은 이 날 남부 캘리포니아의 주택 두 군데를 수색했다. 경찰은 장소를 밝히지 않았지만 취재진은 이 곳이 로스앤젤레스 남동쪽 메니피의 한 주택가와 샌디에이고 북쪽의 4S랜치라고 보도했다. 메니피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려던 레일라란 이름의 한 여성은 자신이 아그담의 이모라며 그녀가 "정말 착한 사람"이었고 정신질환 경력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30대 후반의 아그담이 특정 인물을 사살하려고 조준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범행에 쓴 9밀리구경 반자동권총도 불법적으로 취득할 이유가 없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그가 유튜브 본사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 보안 패스를 구해서 들어갔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하지만 경찰이 그녀를 조사하고도 범행 이전에 단속하지 못한 점과 범행 다음 날 아그담의 아버지 이스마일이 딸이 유튜브의 동영상 문제로 화가나서 어쩌면 그 회사에 항의 방문할지 모른다고 경찰에 미리 경고했다는 증언 때문에 경찰의 입장이 곤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마운틴뷰 경찰은 이스마일 아그담의 신고로 그와 두 차례 만났지만 그는 자기 딸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유튜브 직원들을 해칠 거라는 얘기는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마운틴 뷰 경찰은 3일 새벽 2시께 마운틴뷰 시내의 힌 상가 부근에 주차해 있는 아그담의 차를 발견하고 조사했지만 그녀는 근처 친척집에서 머물며 취직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고 잠시 집에서 나와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그담을 체포할만한 이유가 없어 그대로 보내줬다고 말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국내 사건, 사고, 대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구치소 나서는 안 전 지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5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공장 담벼락 들이박은 울산 시내버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5일 오전 울산 북구 아산로에서 133번 시내버스가 도로변 공장 담벼락을 들이박고 전도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현대차 울산공장 담장 들이받은 시내버스…43명 사상
◇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2명 사망, 41명 부상 끼어드는 차량 피하려다 현대차 담장 들이받고 넘어져


◇ 울산 아산로 사고 시내버스5일 오전 9시28분께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시내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도로가 담장을 들이받고 넘어지는 시고가 났다.

○···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와 승객 43명 가운데 승객 2명이 숨지고, 나머지 41명이 다쳐 울산대병원과 울산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4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구 방어진 쪽에서 아산로를 거쳐 시내로 가던 버스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도로가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담장을 들이받은 뒤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울산/글·사진 신동명 기자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경찰, 화성 정화조 백골 주검 전담팀 구성…타살 가능성 무게
◇ 경기도 화성시 한 도장공장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주검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5일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3일 오후 화성시 서신면 한 공장에서 “점퍼에 뼛조각이 들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한 결과, 이 공장 정화조 안에서 백골화한 주검을 수습했다. 주검은 살점이 거의 없는 상태였고, 초겨울용 점퍼와 반소매 남방, 운동화 등도 함께 발견됐다.

○··· 이날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뼈에 치아는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여서, 경찰은 치과 기록을 통해 신원 확인이 가능한지를 파악 중이다. 그러나 외국인일 경우를 대비에 인근에 실종된 외국인 명단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주검 머리뼈 왼쪽에서 발견된 깨진 흔적이 있는 점을 중시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경찰은 주검과 함께 발견된 유류품 등을 통해 사망 시점을 초봄이나 늦가을 등 환절기로 추정하고 있으며, 의류 상표 등을 볼 때 외국인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화성/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원본글: 한 겨레| Click ○←닷컴가기.
“바지 속 손 넣어 호흡법 가르쳐” 이윤택 변명에 황당해한 판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바지 안으로 손을 넣은 건 호흡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대사 좀 보자며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진 건 좋은 발성을 위해서였다”“머리채 잡아 흔들어 폭행한 건 목격자가 있으면 인정한다”10여년 간 여성 연극인들을 수 십차례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이같이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일보는 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이언학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이 전 감독이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다고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전 감독은 범죄사실에 대해 범행 자체는 인정하지만 그 동기에 대해서는 엉뚱한 설명을 했다.예를 들면 연습 중인 피해자를 뒤에서 안고 귀와 볼에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행위를 하며 가슴을 만지고 바지 안으로 손을 넣은 사실에 대해 이 전 감독은 “호흡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고 했다.또 다른 여성 연극인의 가슴에 가한 여러 형태의 성추행에 대해서도 이 전 감독은 “고음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대사 좀 보자”며 피해 여성의 옷 속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허벅지 안쪽을 만진 행위에 대해서는 “행위는 인정하지만 좋은 발성을 하도록 자세를 교정하려 한 것”이라고 답했다.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어 폭행한 건에 대해서는 “목격자가 있다면 인정한다”고 했다. 이 전 감독의 변명을 듣던 이 부장판사는 “일반 사람들이 이 얘기를 들으면 납득하겠냐”며 황당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전 감독인 이날 심사에 앞서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포함해 마음으로 모든 것을 다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죄를 달게 받겠다”고 했다. 그러나 법정에선 구속을 피하기 위해 상식 이하의 변명만 늘어놓은 셈이다.한편 이 전 감독은 구속 수감 직후 보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급히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대금만 1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십억원의 자산 형성 과정이 도마위에 올랐다.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적폐청산" '관련뉴스'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신동철 “조윤선, 매달 국정원서 돈 봉투 자연스레 받았다”
◇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돈 봉투를 받아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나눠 가졌다”고 증언했다.


◇ 신 전 비서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성창호 부장판사의 심리로 5일 열린 이병기·이병호·남재준 국정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4년 7월 중순쯤 이병기 전 국정원장에게 취임 축하 전화를 했을 때 ‘청와대는 돈이 없으니 좀 보태주겠다’는 취지의 말을 들었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이후 매월 추명호(전 국정원국익정보국장)를 통해 돈을 전달받았다”고 답변했다. △ 사진: 뉴시스

○··· 이어 “추 국장을 만나 500만원과 300만원이 각각 담긴 돈 봉투를 전달받았다”면서 “A4용지 크기였던 주간지의 다른 페이지에 (돈 봉투를) 끼워서 반으로 접어 줬다”고 설명했다. 신 전 비서관은 “상급자인 조윤선 전 수석에게 5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며 이 전 원장이 보낸 것이고 매월 준다는 내용을 보고했다”고도 진술했다. 신 전 비서관은 그 이후로 조 전 수석이 별다른 말없이 자연스럽게 돈 봉투를 받았다는 취지의 증언을 하기도 했다. 신 전 비서관은 또 청와대 재직 당시였던 2016년 4월 20대 총선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정무수석실 주도로 진행했다고도 진술했다.



◇ 그는 “여론조사는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구에서 소위 친박 인물 중 누구를 후보자로 내세울지 등을 위한 것이었나”라는 검찰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여론조사를 현기환 당시 정무수석으로부터 지시받았는지,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 이어 “여론조사를 시행하고 경선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과 갈등이 심했던 유승민(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등을 배제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대응을 위해 이재만(전 청와대 비서관)을 내세웠었다”고 밝혔다. 신 전 비서관은 여론조사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국정원에 도움을 요청했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현 전 수석이 여론조사를 확대하라는 지시를 했고, 그러려면 약 10억 원이 더 조달돼야 해 국정원에 조달을 받기로 했나”라는 검찰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 행정관이 국정원 돈을 가지고 조사를 했다”면서 “이후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10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전 실장이 국정원 내부 논의를 통해 5억 원만 지원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이현지 객원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내일 “선고합니다, 박근혜를 OO에 처한다” 미리보기
◇ 오는 6일 오후 2시10분 온 국민의 눈이 서울중앙지법 김세윤 부장판사의 입을 향하게 된다.


◇ “지금부터 박근혜 피고인에 대한 뇌물 등 사건 판결 선고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을 맡은 형사22부가 하급심에서는 처음으로 선고공판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하면서, 실제 선고 장면이 어떻게 담길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 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이날 법정 모습은 방청석 앞쪽에 설치되는 고정 카메라 4대에 담긴다. 카메라 뒤편 방청석의 모습은 잡히지 않고, 법정 맨 앞쪽 가운데 위치한 3명의 판사(왼쪽부터 심동영, 김세윤, 조국인)와 왼쪽의 검찰석, 오른쪽의 피고인석을 번갈아 비출 예정이다. 법원은 재판부가 법정에 들어서는 모습부터 중계할 예정이다.“피고인들 자리에서 일어날까요.”

선고에 앞서 이런 말로 시작되는 피고인의 출석 확인 절차는 못 볼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6일부터 재판 출석을 거부하고 있어 선고공판에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신 피고인석 옆으로 국선변호인들(조현권·남현우·강철구·김혜영·박승길 변호사)만 화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검찰석에는 박 전 대통령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 소속 검사들이 나오게 된다. 지난 2월 최순실씨 선고공판에 나온 김창진 특수4부 부장검사도 직접 나올 가능성이 있다.



◇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지난해 3월9일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시 25분간 국민들을 긴장시켰던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그러나’ 행진이 이번 형사재판에서도 되풀이될지는 미지수다. 재판부마다 선고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 사진: 지난해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첫 공판.

○··· 재판부는 통상 형사재판에서처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과 같은 증거의 증거능력을 인정할지 여부와 피고인의 주장을 먼저 정리한 뒤 공소사실 순서대로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방식대로라면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출연 강요, 현대차 등 기업 관련 강요, 씨제이(CJ)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력, 공무상 비밀누설, 롯데 70억 뇌물, 에스케이(SK) 89억 뇌물 요구, 삼성 433억 뇌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하나은행 특채인사 개입 등 순서로 판단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 중 다른 재판에서 아직 판단이 내려진 바 없거나 공범의 재판 결과가 엇갈린 ‘씨제이’에 대한 압력과 ‘블랙리스트’ 부분이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판결을 선고합니다. 주문. 피고인 박근혜를 ○○에 처한다.”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는 형량은 오후 늦게야 나올 전망이다. 이번 재판부는 지난 2월 최순실씨 선고 때 재판 시작 2시간10분 만인 오후 4시20분께 주문을 말했다.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박근혜 "선고 생중계 제한해달라" 직접 가처분 신청
◇ 국선변호인 통해 본인 명의로 신청서 제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오는 6일 예정된 자신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중계를 부분적으로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5일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 강철구(48·사법연수원 37기) 변호사는 전날 저녁 서울중앙지법에 재판 생중계 일부 제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 사진: 권현구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신청인은 박 전 대통령 본인이며, 강 변호사는 대리인 자격으로 신청했다. 통상 민사소송에서 소송대리인을 맡으려면 당사자에게 수임을 받아야 하는 만큼 재판 생중계 관련해 박 전 대통령과 의견 교환이 있었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의 전 사선 변호인이었던 도태우(49·41기) 변호사도 지난 3일 법원에 생중계 일부 제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도 변호사는 "확정판결이 있기 전까지 무죄로 추정되며, 2심에서 사실관계를 치열하게 다툴 여지가 있다"며 "판결 주문과 적용 법조 외 부분은 녹화나 중계를 허용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 사건을 맡고 있는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당일 법정에 고정 카메라 4대를 설치해 선고 과정을 중계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은 오는 6일 오후 2시1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hey1@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검찰, '다스 주식' 등 MB 차명 재산 못팔게 묶어둘듯
◇ 차명 부동산·주식 등 추징 보전 검토 검찰 "MB, 본인 명의 재산 많지 않다"

◇ 오제일 기자 = 검찰이 110억원대 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등에 대해 추징보전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이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한 뒤 뇌물 혐의액을 회수하기 위한 추징보전명령을 법원에 청구할 예정이다.

○··· 추징보전이란 범죄로 취득한 재산을 형 확정 전 빼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처분 등을 금지하는 조치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실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서울 논현동 자택 등 평가액이 뇌물 혐의액에 못 미치는 만큼 차명 재산도 추징보전 대상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조카 명의 공장부지, 처남 명의 별장, 다스 차명 주식 등이 거론된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 명의 재산이 그렇게 많지 않은 만큼 차명 재산도 검토 대상"이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36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면서 내곡동 자택과 수표 30억원에 대해 추징보전을 청구한 바 있다. kafka@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장자연리스트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언론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 앞에서 열린 '장자연리스트’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흥남철수작전, 생존 승선원 방한…文대통령 "예를 다해 맞이할 것"
◇ 생존자 벌리 스미스, 부산·거제도 방문 방문 전 文 대통령과 편지도 주고받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성진 기자 =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 작전에 투입됐던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생존 승선원이 한국을 방문한다. 국가보훈처는 5일 흥남철수 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해 작전 성공에 기여한 벌리 스미스(89)가 6일까지 이틀간 부산과 거제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28일 오후(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해 그당시 참전했던 해병의 흥남철수 사진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 흥남철수 작전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미군과 한국군이 7600t급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피난민 1만4000여 명을 태우고 함경남도 흥남항에서 거제로 철수한 작전이다. 부인, 딸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스미스는 방한(訪韓)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다. 보훈처는 "문 대통령은 답장을 통해 감사와 환영의 메시지와 일정상 직접 만나 뵙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전했다"며 "보훈처에는 예를 다해 스미스씨 일행을 맞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김진아 기자 =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선양광장에서 열린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에서 장진호전투영웅 진 폴 화이트 씨 등 참전용사들이 흥남철수 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이경필 씨의 편지를 듣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첫 미국 순방일정으로 6·25전쟁 당시 흥남철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기여한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식에 참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장진호 용사들의 놀라운 투혼 덕분에 10만여 명의 피난민을 구출한 흥남철수 작전도 성공할 수 있었다"며 "그 때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오른 피난민 중에 저의 부모님도 계셨다"고 언급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의 부모는 흥남철수 작전 당시 빅토리호에 몸을 싣고 중공군 10만여 명에게 포위된 흥남을 탈출해 거제에 정착했다. 문 대통령은 3년 뒤인 1953년 1월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스미스는 6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흥남철수 작전 기념비에서 빅토리호를 이끌었던 레오나드 라루 선장, 함께 작전을 수행했던 승선원 등을 위한 추도행사도 거행할 예정이다.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선양광장에서 열린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에서 장진호전투영웅 진 폴 화이트 씨가 흥남철수 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김치5' 이경필 씨의 편지에 답사를 하고 있다.

○··· 이 추도행사에는 빅토리호에서 출생한 '김치1'(손양영)과 '김치5'(이경필) 등도 참석한다. 당시 미군 병사는 빅토리호에서 출생한 아이들에게 한국을 생각하면 김치가 생각난다며 태어난 순서대로 김치1, 김치2, 김치3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행사에서는 또 6·25전쟁이 끝난 후 미국 뉴저지 주 세인트폴(St.Paul) 수도원에서 남은 평생을 수도사로 살다 2001년 87세의 나이로 타계한 레오나드 라루 선장을 위해 이균태 신부의 기도가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 흥남철수작전 당시 빅토리호 승선원 중 생존자는 스미스를 포함해 총 3명이다. 이 중 1등 항해사였던 로버트 루니는 지난해 6월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ksj87@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흥남철수 빅토리아호 美 선원, 문 대통령에게 편지 보낸 사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950년 흥남철수 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아호 승선원이었던 벌리 스미스(89)씨가 5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다.스미스씨는 방한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 문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의향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의 부모님이 흥남철수 때 빅토리아호 피난민이었던 인연에서다.흥남철수 작전은 1950년 12월 함경남도 흥남항에서 한국군과 미군이 약 10만명의 피란민을 경남 거제로 철수한 작전이다. △ 사진: 한국을 찾은 벌리 스미스(오른쪽)씨와 그 아내. 스미스씨는 1950년 흥남철수 작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가 타고있던 메러디스 빅토리아호 승선원이었다. 스미스씨 제공

○··· 빅토리호는 같은 해 12월23일 흥남항에서 출항한 마지막 배로, 군수물자를 포기하고 피란민 1만4,000여명을 태운 것으로 유명하다. 문 대통령의 부모도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탑승해 거제로 내려와 터전을 잡았고, 1953년 거제에서 문 대통령이 태어났다.때문에 아시아 지역으로 크루즈 여행을 앞두고 있었던 스미스씨는 지난 1월 문 대통령에게 편지를 썼다. 청와대에 따르면 스미스씨는 편지에서 “최근 문 대통령의 부모님이 1950년 크리스마스에 흥남에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탑승했던 피난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문 대통령이나 흥남철수를 이야기를 아는 시람을 거제도에서 만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답신을 보내 “마음 같아서는 직접 맞이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대통령으로서의 일정이 이를 허락하지 않아 매우 아쉽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대신 국가보훈처에 스미스씨 일행을 예를 다해 맞이해줄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스미스는 이날 부산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6일 보훈처가 주관하는 환영 오찬을 갖는다. 오찬에 앞서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있는 흥남철수 작전 기념비에서 메러디스 빅토리호 승선원 등을 기리는 추도 행사에도 참석한다. 추도 행사에는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손양영씨와 이경필씨 등도 나올 예정이다. 스미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조기 등을 보훈처에 기증하고, 보훈처는 문 대통령의 기념품인 손목시계를 스미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조영빈 기자 peoplepeople@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교수 성폭력 폭로해도 늑장 징계…더 상처받는 학생들
◇ 연세대 ‘강의실 룸살롱 초이스’ 논란 교수 사과 않고 학교 징계 지지부진 학생들 “강의 계속해 마주칠까 불안” 서울대서도 8개월째 징계 미뤄 농성 이대생들 “징계 절차 빨리 착수해야”


◇ '왜 아직도 징계 안 받으셨죠?’ ‘1년 동안 사과만 기다렸는데 그런 사실이 없다구요?’…. 4일 찾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외솔관의 한 교수연구실 앞엔 포스트잇 100여개가 붙어 있었다. 이 방을 쓰는 문과대학 소속 ㄱ교수를 규탄하고, 학교 쪽에 징계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지난해 12월 연세대 교정에는 ㄱ교수가 강의시간에 조모임 구성을 하면서 여학생들을 강단에 세우고 남학생에게 선택하라고 하는 등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안겼다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었다. △ 사진: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외솔관 문과대학 소속 ㄱ교수 연구실 앞에 ㄱ교수에게 ‘성희롱 발언을 사과하라’는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

○··· “소위 룸살롱의 ‘초이스’라는 상황”과 같았다는 폭로였다. 이런 폭로 뒤에도 ㄱ교수가 사과를 하지 않고, 학교 쪽의 징계절차도 지지부진하자 학생들이 다시 포스트잇 항의에 나선 것이다.폭로 대자보가 붙으면서 구성된 이 대학 윤리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ㄱ교수에게 공개 사과를 요청했다. 하지만 ㄱ교수는 반박 자료를 제출하고 지난달 15일엔 윤리위에 이 사안을 올린 학과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 ㄱ교수의 대리인은 “조편성을 할 때 성희롱할 의도는 없었다”며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불편을 미처 인지하지 못한 부분을 사과했지만, 성희롱을 전제한 사과는 아니었다”고 밝혔다.논란이 길어지고 있지만, 학교 쪽의 대응은 더디기만 하다. 학교 쪽은 2월 윤리위원회가 총장에게 징계를 권고한 뒤로도 아직까지 징계 절차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4월 중 교원인사위원회가 열려 해당 건을 상정하고 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사위에서 곧바로 징계를 논의하는 것도 아니다. 인사위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하면, 다시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수위를 정하게 된다.학생들은 학교 쪽의 느슨한 대응에 불만을 토로했다. ㄱ교수는 학부 강의가 중단된 상태지만 같은 건물에서 대학원 강의는 계속하고 있다. 한 학생은 “ㄱ교수를 마주칠까봐 걱정된다”며 “학교가 빨리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서울대학교도 사회대 ㅎ교수가 학생과 동료 교수 등을 상대로 “쓰레기다” “못 배워먹어서 그렇다” 등의 폭언을 하고 원치 않는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8개월째 징계가 미뤄지고 있다.



◇ 지난해 6월 서울대 교내 인권센터가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릴 것을 권고했지만, 교원징계위원회는 외부기관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지난해 8월 이후 징계 발표를 미루고 있다. △ 사진: 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외솔관 1층에 ㄱ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대자보가 붙어있다.

○··· 서울대 총학생회 등은 ㅎ교수 징계를 요구하며 지난달 21일부터 15일째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최근 ‘#미투’ 폭로가 터져나온 다른 대학 학생들도 불안해하긴 마찬가지다. 이화여대는 30일 성희롱심의위를 열고 최근 성폭력 의혹이 폭로된 조소과 ㄴ교수를 파면하도록 권고했다. 하지만 아직 교원징계위원회 등 절차가 남았다. 이화여대 조소전공 성폭력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학교 쪽이 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사과하신다 하셨잖아요”
◇ ‘강의실 성희롱’ 의혹 연대 ㄱ교수실에 사과 요구 학생 게시물 빼곡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연세대 학생들이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문과대학 ㄱ교수 연구실 앞에 성희롱 사과를 요구하는 게시물을 붙이고 있다. 김성광 기자.

○··· ‘강의실 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연세대 문과대학 ㄱ교수의 연구실 앞에 30일 오전 학생들이 사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을 적은 종이를 붙였다. ㄱ교수는 지난해 강의실에서 강단에 여학생들을 세워두고 남학생들이 여학생을 선택해 조를 꾸리게 하는 등 성희롱을 한 의혹이 제기돼 피해 학생들이 사과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학기 대학원 윤리학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사진: 상 | 연세대 학생들이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문과대학 ㄱ교수 연구실 앞에 성희롱 사과를 요구하는 게시물을 붙이고 있다. 김성광 기자

▷ *… 연세대 학생들이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문과대학 ㄱ교수 연구실 앞에 성희롱 사과를 요구하는 게시물을 붙이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이화여대, 조형예술대 교수 파면 추진…“성희롱 사실 확인”
◇ 이화여대가 조형예술대 교수의 성희롱 의혹을 사실로 확인하고 파면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 이화여대는 지난달 30일 열린 성희롱심의위원회 회의 결과를 이날 발표하면서 "피신고인이 신고인들에게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행한 행위는 성희롱에 해당한다"며 "위원회는 총장에게 피신고인에 대해 징계조치(파면)를 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 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조소전공 K교수 성폭력 사건 진상규명 및 처벌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장수경 기자

○··· 이에 따라 이화여대 총장은 교원 징계의결을 교원징계위원회에 요구할 수 있다.최종 징계는 징계위 심의에서 결정된다.이대에서는 이 학교 조형예술대 K 교수가 학생들에 대한 성희롱을 일삼아 왔다는 의혹이 지난달 20일 처음 제기됐다.과거 한 전시 뒤풀이에서 K 교수의 지인으로 참석한 유명 사진작가 배모 씨가 학생을 추행했고, 피해자가 K 교수에게 이 일을 언급하자 그는 '여성 작가로 살아남으려면 이런 일은 감수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미투' 폭로가 이어졌다.

첫 폭로 이후 K 교수의 성 비위에 대한 추가 폭로가 뒤따르자 K 교수는 사표를 냈다.학교 측은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K 교수로부터 관련 사실 진술서, 폭로 학생과 접촉·연락을 금지하는 서약서를 받아 조사를 진행해왔다.이대는 한편 지난달 22일 학생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음대 A 교수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성폭력 예방강사 손경이 “처녀막은 없다… 남성 중심 단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성폭력 예방강사 손경이씨가 ‘처녀막’은 남성 중심 단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4일 오후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누가 성(性)을 배워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 사진: tvN ‘어쩌다 어른’

○··· 손씨는 자녀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성범죄 없는 사회를 위해 ‘어른이 먼저 배우는 성교육’을 설파했다.손경이씨는 남녀의 몸에 대해 설명하던 중 “처녀막이라는 말을 들어봤느냐”고 한 뒤 “처녀막은 어디에도 없고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처녀막은 남성 중심의 단어”라면서 “여성이 처녀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어 청중을 향해 “항문을 조이고 풀어봐라”라며 “이걸 괄약근을 움직인다고 하는데, 질도 조였다 폈다 할 수 있다. 그래서 처녀막이 아닌 질 근육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 손씨는 “생리, 출산, 성관계를 할 때 질이 열리고 닫힐 뿐”이라며 처녀막이 남성 중심의 단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처녀막을 비롯한 남성 중심의 단어를 정정하고 여성의 단어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월경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을 일컫는 폐경 대신 임무를 완수했다는 뜻의 완경, 남자아이를 품는 집이라는 뜻의 자궁(子宮)은 세포를 품는 집이라는 뜻의 포궁(胞宮)으로 정정해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이현지 객원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칠곡서 전투기 F-15K 비행기 추락…"조종사 2명 수색 중"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5일 오후 2시 38분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에서 F-15K 전투기가 추락했다.전투기는 오후 1시 30분에 대구 군공항에서 이륙해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학하리에 있는 가산골프장 인근 유학산(해발 839m)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F-15K 전투기 . 공군 제공 자료사진

○··· 가산골프장 관계자는 "골프장 4번홀 인근 작은 산 넘어 산에 전투기가 떨어졌다"며 "골프를 하던 고객이 추락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안개가 많이 끼어 골프장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며 "골프장에 피해는 전혀 없다"고 했다.비행기에 탄 조종사는 최모(31)·박모(28) 대위다.이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군 당국은 현장에 구조대를 보내 조종사를 찾고 있다.

소방당국, 경찰 등도 현장에 차와 인력, 인명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산 안쪽에서 몇 초 단위로 폭발 소리가 들린다는 진술이 있다"고 말했다.소방 관계자는 "칠곡·구미소방서 대원 50여명이 출동했으나 산속인 데다 안개까지 많이 끼어 현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세계 로봇 전문가들, 카이스트 보이콧 선언…"킬러로봇 개발" 주장
◇ 카이스트 측 "킬러 로봇 개발 의도 전혀 없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안호균 기자 = 50명이 넘는 세계 로봇 전문가들이 카이스트에 문을 연 '국방 인공지능(AI) 융합연구센터'과의 연구를 보이콧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사진: 일 오후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첨단국방산업전'이 열려 감시정찰 로봇이 언덕을 올라가고 있다.

○··· 보도에 따르면 로봇 전문가들은 다음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차원의 자율살상무기( lethal autonomous weapons) 관련 논의를 앞두고 이날 카이스트에 공개 서한을 보냈다. 연구센터가 AI 기술을 이용한 '킬러 로봇'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이유다.학자들은 공개 서한을 통해 자율살상무기를 억제하는 유엔 차원의 논의가 진행 중이고 각국의 선제적 금지 움직임도 활발한 상황에서 카이스트의 이번 시도가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카이스트가 인간의 통제력이 결여된 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확신을 줄 때까지 모든 협력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토비 월시 뉴사우스웨일스대 AI 담당 교수는 "우리는 아무도 원치 않는 군비 경쟁에 갇혀 있다"며 "카이스트의 움직임은 무기 경쟁만 가속화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성명을 통해 "보이콧 움직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카이스트는 킬러 로봇을 개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신 총장은 "교육 기관으로서 우리는 윤리적 기준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카이스트는 인간의 통제력이 결여된 자율살상무기를 포함해 인간의 존엄성에 반하는 연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카이스트는 지난 2월 20일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국방 AI 융합연구센터를 개소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한 AI 기술과 국방 기술을 접목하겠다는 의도다.카이스트는 당시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대형급 무인 잠수정 복합항법 알고리즘 /AI 기반 지능형 항공기 훈련시스템 /AI 기반 지능형 물체추적 및 인식기술 개발 등의 4개 과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산학협동연구개발 방식으로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ahk@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통영함 포항 앞바다서 대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포항=뉴시스】우종록 기자 =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독석리 앞바다에 대한민국 해군의 수상함구조함(ATS 31)인 통영함이 정박해 있다. 이날 예정된 쌍룡훈련의 일부인 한미 상륙훈련은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 요건 불 충족으로 취소됐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낚싯배 선장 자격 2년 승성경력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앞으로 낚시와 어업을 겸업하는 어선 선장은 2년 이상의 승선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출항을 통제할 수 있는 기준도 강화된다.해양수산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2월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급유선과 추돌한 낚싯배가 전복되면서 15명이 사망하는 등 어선 사고가 잇따르면서 선박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 사진:>지난해 12월 발생한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 당시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해양경찰청 제공

○··· 해수부는 낚싯배 선장의 자격 기준을 ‘2년 이상의 승선 경력’으로 강화했다. 기존에는 승선 경력이 없어도 운항이 가능했다. 또 선장의 고의나 중과실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영업 폐쇄 및 재진입 제한 등 제재가 따르도록 했다.출항 통제 기준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령 시에만 출항 통제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예비특보 발령 혹은 2m 이상의 유의파고(가장 높은 파도 상위 1/3의 평균 높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통제할 수 있다.야간 원거리 항행은 레이더와 조난위치발신장치, 안전요원 등을 갖춰야만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또 어선에 구명뗏목, 선박자동식별장치 등 안전장치 설치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연근해 어선에는 위치발신장치 조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위치발신장치 봉인제도’를 도입한다. 정부는 또 조업 중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어선안전조업법’을 올해 하반기 제정하기로 했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경동초 어린이들과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에서 온종일 돌봄 정책 간담회를 마치고 나와 학교 계단에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문 대통령, 초등생에게 선물로 ‘100원’ 받은 사연
◇ 한 초등학교에서 ‘일일 돌봄교사’로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이 한 초등학생에게 ‘100원’을 선물로 받은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문 대통령은 4일 돌봄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려고 서울 성동구에 있는 경동초를 찾았다.

◇ 이날 일일 돌봄교사가 된 문 대통령은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었다. 또 직접 어린이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간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같은 모습은 4일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그런데 알려지지 않은 사연이 있었다. 문 대통령에게 선물로 ‘100원 짜리 동전’을 건넨 학생이 있었던 것이다.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여민관 앞에서 열린 기념 식수 행사에서 청와대 직원들과 나무를 심던 문 대통령이 이 얘기를 꺼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서울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정책간담회에 앞서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자녀가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배우 장신영씨. 고영권 기자

○··· 김선 뉴미디어실 행정관은 5일 청와대의 페이스북 생방송 ‘LIVE 11:50 청와대입니다’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밝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 행정관은 “문 대통령이 어제(4일) 돌봄교실에서 옆에 앉아있던 여학생에게 선물을 받고 자랑을 하셨다”며 “여학생이 주머니를 뒤져서 ‘제가 이것 밖에 없다’고 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100원 건넸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김 행정관은 “문 대통령이 이 100원을 소중하게 간직하신다고 했다”며 “그 초등학생이 이 방송을 꼭 봤으면 좋겠다”는 말도 덧붙였다.‘100원 선물’ 사연에 시청자들은 “대통령에게 100원을 건넨 귀여운 초등학생”, “김영란법에는 걸리지 않는 선물”, “전 재산을 선물한 초등생”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서울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정책간담회에 앞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영권 기자

○···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다. 4일 교육부는 서울 경동초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정책 간담회에서 초등돌봄교실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초등학교 1~2학년 위주인 돌봄 교실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학교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을 현재 24만 명에서 34만 명으로 늘린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라며 국가의 보육 책임을 강조했다.이순지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추승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마"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4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전주 KCC와 서울 SK 경기가 열린 가운데 KCC 추승균 감독이 경기 막판까지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설화, 시구도 예쁘게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 걸그룹 블라블라 설화가 시구를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원더 우먼' 린다 카터, 명예의 거리에 이름 올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3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적은 별판을 새긴 '원더 우먼'의 히로인 린다 카터가 자신의 별판 앞에서 양팔을 X자로 교차시켜 원더 우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3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별판을 새긴 '원더 우먼'의 히로인 린다 카터가 자신의 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미스 유니버스 한국대표’ 조세휘, 일상도 SNS서 화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조세휘 인스타그램(sehui1004) 캡처

○··· ‘인하대 미스코리아’로 알려진 조세휘가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세휘는 지난 2일부터 인스타그램에 부산의 한 호텔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고 있다. 수영을 하는 모습과 호텔 내부에서 찍은 사진 등 다양하다.



◇ 현재 조세휘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6만7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녀가 올린 게시물에 이용자들은 “몸매가 너무 좋다” “무슨 운동을 해야 그런 몸매를 가질 수 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조세휘 인스타그램(sehui1004) 캡처

○··· 조세휘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영어와 일본어에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기 선’, 2016년 네셔널 뷰티 코리아 대회에서 ‘미스 유니버스코리아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2017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지만 상위권을 기록하지는 못했다.김종형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문화''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버닝, 영화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버닝, 영화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 편찬' 국회 의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 2007년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 편찬' 국회 의결. 2018.04.04.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안산 화랑오토캠핑장 6일부터 재개장…글램핑장 추가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전철 4호선 고잔역 인근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을 6일부터 재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 오토캠핑장은 4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79면과 카라반 4대가 갖춰져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와 샤워장, 탈의실, 식기세척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있다. 주변에는 화랑유원지 내에 있는 숲과 호수, 경기도미술관을 배경으로 산책도 할 수 있다. 전철과 버스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오토캠핑장 주변에 있는 주차장 이용요금은 무료다. △ 사진: 화랑오토캠핑장 전경.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 이용 시간은 1일 기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며, 이용 요금은 승용차 1대 기준으로 1일 캠핑장 사이트는 2만~2만5000원, 카라반 사이트는 3만~4만 원이다.

도시공사는 한 달여의 휴장 기간에 3억여 원을 들여 흙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사토를 파쇄석으로 개선했으며, 캠핑장 내 도로 아스콘 포장과 LED 가로등 교체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번 재개장부터는 글램핑장 1곳이 설치됐으며, 이용요금은 카라반(6만~10만 원)과 같다. kjh1@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신중현 불후의 명곡들, 뮤지컬로 거듭났다 '미인'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신중현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거장이다. 미8군 무대에서 음악을 시작해 1958년 첫 음반 '히키신 기타 멜로디'를 발표한 그는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 사진: 이재훈 기자 = '한국 록의 대부'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중현(80)의 명곡들이 처음으로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공연제작사 홍컴퍼니에 따르면, 신중현의 히트곡과 같은 제목의 뮤지컬 '미인'이 6월15일부터 7월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 히트곡들은 여전히 재해석되고 있다.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K팝 메들리 음악으로 선택됐다. 신중현과엽전들의 또 다른 곡으로 가수 이선희가 다시 불러 유명해진 '아름다운 강산'은 최근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에서 울려퍼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영화 '꽃잎', 드라마 '시그널'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여운을 남겨왔다. 곡마다 기존의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자유로움과 도전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추상철 기자 = CJ문화재단 튠업 헌정앨범 '신중현 THE ORIGIN' 발매 미디어데이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신중현(왼쪽 네번째)과 블루파프리카, 제작관계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무성영화관 하륜관이 배경이다. 하륜관 최고 인기스타 변사인 강호가 시인 병연에 한 눈에 반하게 되고 독립 운동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중현의 음악을 닮은 청춘의 열정, 에너지 등이 중심이 된다. 신중현의 초기 음악부터 '신중현 사단'으로 불린 김추자, '펄 시스터즈', 박인수, 김완선 장미화 등의 노래까지 22곡이 삽입된다. '미인' '아름다운 강산' 외에 서정적인 '봄비', 유쾌한 리듬의 '커피 한잔', 애잔한 감성의 '꽃잎' '빗속의 연인' 등이다.


추상철 기자 = CJ문화재단 튠업 헌정앨범 '신중현 THE ORIGIN' 발매 미디어데이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신중현이 꽃다발을 높이 들어보이고 있다.

○··· '미인'은 2014년부터 4년의 제작 기간을 거쳤다. 201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우수 신작의 후보로 선정됐다. '해를 품은 달'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의 정태영 연출, '마마, 돈크라이'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희준 작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페스트' '광화문 연가'의 김성수 음악감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광화문 연가'의 서병구 안무감독 등이 참여한다. 홍컴퍼니 홍승희 프로듀서는 "신중현의 시적이면서도 쉽고 중독성 있는 친숙한 음악은 '쇼 뮤지컬'에서도 장르적 재미를 그대로 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alpaper7@newsis.com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통신사 SK브로드밴드 해저케이블 투자 나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SK브로드밴드가 망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해저케이블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금은 1,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SK브로드밴드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홍콩 대만 등 아시아 9개 국가를 연결하는 국제해저케이블 구축 컨소시엄 SJC2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기업 중 국내 업체는 SK브로드밴드가 유일하다.이번 국제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은 9개국 11개 지역을 연결한다. △ 사진: SK브로드밴드 국제 해저케이블 구성도.

○··· 총 길이 1만500㎞로 오는 2021년 상반기 완공 후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케이블이 깔리면 SK브로드밴드는 9테라비트(Tbps) 용량의 케이블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36만명의 가입자가 동시에 초고화질(UHD)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4기가바이트(GB) 용량의 영화를 1초에 280편 넘게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앞으로 5세대(5G) 통신 상용화와 함께 대용량의 트래픽 폭증이 예상돼 SK브로드밴드는 국제망 확보에 나서게 됐다.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UHD 등 콘텐츠를 전송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 전용 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통신망을 임차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던 지역을 자가망으로 대체할 수 있으니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아시아 바다에 1만㎞가 넘는 ‘인터넷 고속도로’가 새로 뚫리는 것”이라며 “국제 트래픽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해저케이블 보유 사업자로 글로벌 위상 강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김재석 SK브로드밴드 인프라지원본부장은 “이번 국제해저케이블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저케이블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SK브로드밴드의 해저케이블 구축으로 KT LG유플러스에 이어 통신 3사 모두 해저케이블을 확보하게 됐다. 가장 많은 국제해저케이블을 보유 중인 KT는 2016년에도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추가 개통했고, LG유플러스는 지난 2002년 아시아 지역을 잇는 케이블 약 2만㎞를 확보했다. 맹하경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클릭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겨울 바다와 파도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