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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6. 7(목)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6.07|조회수88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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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2018. 6. 7(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ewsis.com
    …»부족해도 알 건 안다  
    
    
    
    시인/돌샘: 이길옥 
    
    
    순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그래서 늘 뒷전에 밀려 그늘을 끌어 덮는
    한 번도 자기 생각을 들고 나서본 적이 없는
    바보라 해도 눈만 껌벅이는
    
    손가락질에 익숙해진
    멸시에 길들여진
    천대가 몸에 배고
    구박으로 물이 든
    그래서 손톱만큼의 푸념도 꺼내보지 못한
    
    그런 그의
    시퍼런 힘줄을 본 적 있다.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꿈틀거리며 헐떡이는 핏대에 고여 있던
    순도 놓은 인내의 눈을 본 적 있다.
    
    참고 견디면서
    속으로 삭인 아름다움 폭발하는
    천진난만한 웃음을 본 적 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다시 만나다-신선미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화에 등장한 한복을 입은 여인은 전통적인 옛 여성이 아닌 21세기의 평범한 현대 여성이다. 개미를 의인화한 개미요정을 등장시켜 순수함을 잃어가는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신선미 작가는 오는 30일까지 '리빈갤러리'(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젊은 작가 6명과 함께 '1차 STAGE 14'전을 연다. (051)746-9334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구미 충혼탑서 현충일 추념식…'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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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6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비봉산 충혼탑에서 열린 제63주년 현충일 추념식장 제단에 유족과 시민들이 헌화한 흰 국화꽃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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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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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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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 때문에…경기서북부지역 말라리아 환자 75% 늘어
◇ 양주·파주·고양·연천 등 접경지역 집중 남북 공동방역 못 해 2013년부터 증가세 6~9월 환자수 급증 우려


▷ 올해 들어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 6일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다섯달 동안 국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 수는 모두 1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2명과 견줘 75%(47명)나 증가한 것이며, 6월 들어서도 벌써 7건이나 발생했다.지역별로는 지난 5일까지 발생한 환자 116명 가운데 경기 62명, 서울 17명, 인천 15명 등으로 환자의 81%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시·군 별로는 북한과 인접한 양주 15명, 파주 8명, 고양 8명, 연천 6명, 김포 4명 등 경기 서북부지역에서 환자가 주로 발생했다. 말라리아 환자는 주로 6∼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앞으로 환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13년 445명에서 2014년 638명, 2015년 699명으로 꾸준히 늘다가 2016년 673명으로 소폭 감소한 뒤, 지난해 봄철 가뭄의 영향으로 515명까지 줄었다. 말라리아 환자가 2013년부터 증가세를 보인 것은 2012년부터 남북관계 경색으로 북한에 대한 말라리아 지원사업이 중단돼 남북 공동방역 등이 이뤄지지 못한 탓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보다 많은 이유는 가뭄이 심했던 지난해와 달리 봄철에 비가 자주 내리면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말라리아 환자 발병은 기후의 영향이 크다. 지난해에는 가뭄으로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처인 웅덩이가 많지 않았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다. 각 시·군과 협력해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열대지방에서 발생하는 열대열 말라리아와 달리 고열과 오한·무기력증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나타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이다. 치사율은 열대열 말라리아처럼 높지 않다.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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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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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일주일 앞둔 6일 오후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사전투표소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사전투표는 8일 9일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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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알랭 로베르, 롯데월드타워 75층까지 무단 등반
◇ 사전 협의 없이 맨손으로 올라…업무방해 혐의로 체포 2011년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6시간 만에 오르기도

◇ 프랑스의 유명 암벽등반가인 알랭 로베르(56)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오르다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낮 11시35분께 롯데월드타워(123층, 555m 높이)의 옥상에서 알랭 로베르를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베르는 사전에 롯데월드타워쪽의 협조를 구하지 않고 타워 외벽을 75층까지 무단으로 등반한 혐의를 받는다. △ 사진: 알랭 로베르. 한겨레 자료사진

○···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께 로베르의 등반 모습을 목격한 롯데월드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뒤 소방차 14대, 소방관 65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경찰 인력은 건물 안으로 진입한 뒤 건물 외벽 청소를 위해 설치된 유지보수기계(BMU)를 타고 로베르쪽에 접근해 등반을 중단하라고 설득했다. 로베르는 결국 등반 약 3시간30분만인 오전 11시20분께 타워 75층에서 등반을 멈췄고, 곤돌라를 타고 11시35분께 124층 건물 옥상에 도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롯데물산쪽은 “알랭 로베르가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타워 등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며 “안전을 위해 타워 등반을 도중에 중단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신병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프랑스의 암벽등반가인 알랭 로베르는 밧줄이나 벨트와 같은 장비 없이 맨손으로 전 세계 초고층 빌딩을 올라 ‘프랑스의 스파이더맨’, ‘인간 스파이더’로도 불린다. 1997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타워를 오르는 데 성공한 이후 대만의 타이베이금융센터, 홍콩 청콩센터 등 150여개 고층 빌딩을 등반했다. 201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를 최소한의 안전장비만 갖춘 채 6시간만에 오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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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공판장 찾은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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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농협 김원석(오른쪽) 농업경제대표이사가 6일 서울 송파구 가락공판장을 방문해 김규삼 가락공판장장과 함께 농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2018.06.06. (사진=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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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내 첫 공개 아우디 자율주행 전기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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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오후 부산 기장군 힐튼부산호텔에서 아우디 코리아 주최로 열린 '아우디 비전 나잇'(Audi Vision Night)에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인 레벨4 자율주행 전기 컨셉트카 '아우디 일레인'과 '아우디 Q5', '아우디 Q2' 등이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8일 공식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3종의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인 '아우디 A8',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등 총 11대의 신차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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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로 여름을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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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초여름 무더위가 연일 지속돼 선풍기 등 냉방용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대형마트 전자제품 판매점에 선풍기가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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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쇠고기김치볶음밥 특별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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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엿새 앞둔 6일 오후 싱가포르 선텍시티 한 음식점에서 북미정상회담 기념 '트럼프-김정은 김치 쇠고기 볶음밥(Trump Kimchi Nasi Lemak) 특별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식당관계자는 "오늘 준비한 재료를 다 소진할 정도로 특별메뉴가 인기가 정말 많다. 북미정상회담이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은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에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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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기념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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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싱가포르 레스토랑들이 오는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다양한 메뉴들을 내놓고 있다고 현지 언론 채널 뉴스아시아가 6일 보도했다. 사진은 로열 플라아 온 스콧(Royal Plaza on Scotts) 호텔이 출시한 '트럼프-김 버거'. 이 메뉴는 다진 닭고기와 김치로 패티를 만든 버거에 한국산 쌀로 만든 롤과 감자튀김을 곁들였다. (사진 출처 채널뉴스아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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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사망한 채 발견된 케이트 스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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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AP=뉴시스】 미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55)가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파크 애비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지만, 뉴욕 경찰은 사망원인을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스페이드가 지난 2004년 5월13일 자사 핸드백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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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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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묘비 어루만지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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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고 박경수 상사의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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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사건’ 검찰 고발 방침
◇ “추미애 대표 긴급 지시…증거인멸 가능성 높아 즉각 수사해야”

◇ 더불어민주당이 6일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의 여론조작 사건’의 수사를 위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2006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이어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도 2014년 지방선거에서 매크로를 동원해 ‘가짜뉴스’를 유포한 정황이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 사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강창광 기자 hang@hani.co.kr

○···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미애 당 대표의 긴급 지시로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큰 한나라당 매크로 여론조작 사건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증거인멸’ 가능성을 제기하며, 검찰의 신속수사도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한 인사가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이 끝나는 선거일 당일부터 집중적으로 삭제했는데 워낙 대량이어서 지금도 남아 있다’고 밝힌 만큼 지금 이 순간에도 증거인멸 작업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들이 과거부터 적극적으로 증거인멸에 나섰다는 점에서 즉각적인 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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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옷 갈아입은 박사모 출신들 ‘과거는 묻지 말라’
◇ 중앙상임고문 지낸 가세로·김일권 민주당서 태안군수·양산시장 도전

◇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간부 출신 등 보수정권 관련 인사들이 ‘빨간 옷’(자유한국당 상징색)에서 ‘파란 옷’(더불어민주당 상징색)으로 갈아입고 6·13 지방선거를 뛰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 가세로 더불어민주당 충남 태안군수 후보. 가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 후보(민주당)는 박사모 태안군지부장과 중앙상임고문 출신이다. 가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당시 ‘(현)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전국상임고문’ 등의 경력을 내세웠다. 하지만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번 선거에선 ‘(전)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 부단장’ 경력을 앞세웠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한 달 만인 지난해 1월 민주당에 입당했다. 가 후보 쪽은 5일 통화에서 “가 후보가 2016년 말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을 탈당하면서 박사모 중앙상임고문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 김일권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도 박사모 중앙상임고문을 지낸 경력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최근 “2009년 한나라당을 탈당한 뒤, 2011년 무소속 신분일 때 박사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며 “2012년 민주통합당(현 민주당) 입당 이후 보수 일색의 양산에서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민주당을 외쳐왔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 사진:> 김일권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김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 박사모 출신들이 ‘파란 옷’으로 바꿔입은 데에는, 민주당의 높은 지지도 효과를 기대하는 후보들과 해당 지역에서 인지도를 갖춘 후보를 찾으려는 당의 필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태안군수와 양산시장을 한 차례도 배출하지 못했다.

가 후보 공천 과정에 참여한 민주당 관계자는 “가 후보가 박사모 간부 경력이 있는 것까지 알지 못했다”면서도 “충남에서 태안이 가장 이기기 어려운 지역이고 가 후보가 태안군수에 세 차례 도전한 경험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 2006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포천시장을 지낸 뒤 무소속 출마를 거듭한 박윤국 후보도 이번에 민주당 간판으로 포천시장 선거에 나선다. 이동권 민주당 울산 북구청장 후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국민권익비서관을 지냈다.김규남 엄지원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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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남경필에 앞서가나 점점 격차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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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명 기자 =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6일 경기지사 선거전은 기호1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한발 앞서가는 가운데 기호2번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가 이를 추격하는 모양새를 띠고 있다. 최근 '형수 욕설 통화'와 '여배우 스캔들' 등 이 후보의 사생활 관련 이슈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면서다. △ 사진: 민중당 홍성규(가장 왼쪽부터 순서대로), 바른미래당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자유한구당 남경필, 정의당 이홍우 경기지사 후보.

○··· 이 후보는 당내 경기지사 경선 전부터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뉴시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진행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이 후보 지지율은 4월부터 지난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최근 소폭 하락했다. 남 후보의 지지율 역시 상승세를 띄었지만 동반상승으로 차이를 줄이진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이 후보 사생활 이슈가 떠오르자 상대와의 지지율 격차를 줄이는 양상이다.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53.8% 지지율을 얻었다. 남 후보(30.6%)에 비하면 20%p 이상 앞서있는 것이다. 또 기호3번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3.6%, 기호 5번 이홍우 정의당 후보는 2.2%, 기호 6번 홍성규 민중당 후보는 0.5%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지지후보 없음', '잘 모름' 등의 답변을 한 응답자는 9.3%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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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열외로 밀려난 볼턴…폼페이오와 말싸움·갈등 폭발직전”
◇ CNN “폼페이오 건의로 김영철 면담에 볼턴 빠져 트럼프 볼턴신임은 여전”…백악관은 불화설 부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북 초강경파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열외로 밀려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5일 보도했다.이상기류가 극명하게 드러난 장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볼턴 보좌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이는 두 사람의 면담에 동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턴 보좌관 사이의 균열이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광경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5월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두 번째)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왼쪽)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당시 면담에 관해 잘 아는 두 명의 소식통은 CNN에 "폼페이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영철과의 백악관 면담에 볼턴을 배석하게 하는 것은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과 볼턴 보좌관 사이의 갈등은 폭발 직전의 단계로, 지난달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볼턴 보좌관의 방송 인터뷰 이후 극에 달했다고 한다.비핵화 참고 사례로 리비아 모델을 명시한 볼턴 보좌관의 인터뷰가 북한의 강력한 반발을 부르자, 화가 난 폼페이오 장관이 백악관에서 볼턴 보좌관과 심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의 말다툼에 대해 잘 아는 한 소식통은 CNN에 "그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상당한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을 똑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높이 평가하고 그에게 북한 문제에 관해 상당한 자유 재량권을 줬다. 북한과의 협상에서 볼턴 보좌관을 멀리하는 것도 폼페이오 장관에게 주어진 권한에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사진:> “볼턴, 북미회담 깰 목적 ‘리비아 모델’ 언급…트럼프 격노”

○··· 두 명의 소식통은 폼페이오 장관이 볼턴 보좌관을 회의적으로 보고 있으며, 대북 문제에 관한 볼턴 보좌관의 동기를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볼턴 보좌관이 "자기 자신의 어젠다만 밀어붙이려고 한다"는 게 폼페이오 장관의 생각이다.그러나 백악관은 폼페이오 장관과 볼턴 보좌관의 불화설을 부인하고 있다.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한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과 폼페이오 장관 사이의 말다툼이 있었다는 루머는 완전히 거짓"이라면서 "볼턴 보좌관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 중인 절차를 조정 및 통합하는 것은 물론 대통령에게 국가안보 옵션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런 불화설과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보좌관에 대해 광범위한 신뢰를 갖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북한 이슈에 관해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접근을 주도하는 폼페이오장관의 편에 선 것이며, 수많은 참모들이 빠르게 뜨고 진 사례들에 비춰볼 때 그런 관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의문이라고 이 방송은 분석했다.한편, 볼턴 보좌관과 함께 리비아 모델을 언급해 북한의 표적이 됐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미리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송 인터뷰 내용에 대해 보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백악관의 한 고위 관료는 펜스 부통령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방송 인터뷰 녹화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고, 인터뷰 때 '북한이 비핵화에 동의하지않으면 리비아 식으로 파괴될 수 있다'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를 되풀이해도 된다는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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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폭스뉴스 ‘지원 사격’ 헛발질
◇ 슈퍼볼 우승팀 백악관 초청 취소에 기도 장면 “무릎 꿇기 시위”로 오보 무산 책임 전가하려다 되레 낭패

5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뜰에서 올해 2월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필라델리피아 이글스의 팬들이 참석해 유니폼과 미국 국기 등을 흔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애초 이글스 선수단을 초청해 슈퍼볼 우승을 축하하는 것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선수들이 불참 의사를 밝히자 전날 이를 전격 취소하고 ‘애국 행사’로 대체해 버렸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우군’인 폭스뉴스가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슈퍼볼) 우승팀 백악관 초청행사의 전격 취소와 관련해 망신살이 단단히 뻗쳤다. 이들은 취소 사유로 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 시위를 들었는데 올해 2월 슈퍼볼에서 승리,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거머쥔 필라델피아 이글스 선수들의 경우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예정돼 있던 이글스 선수단 백악관 초청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그는 4일자 성명에서 “이글스는 소규모 대표단을 보내려 했다. 국가(國歌) 연주 동안 자랑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에 손을 얹어달라고 요구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대통령을 좋지 않게 생각한다”고 행사 하루 전 갑자기 취소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몇몇 NFL 선수들의 ‘인종차별 반대’ 무릎 꿇기 시위를 맹비난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이글스 일부 선수가 ‘행사 불참’을 선언하자 아예 선수단 전체를 초대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친(親)트럼프 성향인 폭스뉴스도 거들었다. 이 매체는 이글스 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과 함께 트럼프의 성명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백악관이 프로ㆍ대학 스포츠 우승팀을 초대해 축하하는 오랜 전통이 깨진 책임은 선수들한테 있다고 은근히 떠넘긴 셈이다.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이글스 공격수인 잭 에르츠는 이날 트위터에 “국가 연주에 앞서 팀원들과 기도하는 사진을 당신의 선전(propaganda)에 사용하나? 그저 슬플 뿐”이라고 적었다. 이 트윗은 6시간 동안 8만 3,0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3만 3,000회 이상 리트윗됐다. 결국 폭스뉴스는 ‘오보’임을 인정하는 공식 사과 성명을 내고 꼬리를 내렸다.이글스의 수비수 말콤 젠킨스도 이날 “구글 검색만 해도 이글스 선수들의 무릎 꿇기는 0회라는 걸 알 수 있다. (백악관의 행사 취소) 결정은 우리가 ‘반미’라는 거짓말이자 속임수”라고 비판했다. NFL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몽니’와 폭스뉴스의 ‘가짜 뉴스’가 잘못 빚어낸 합작품에 스포츠마저 정치적 선전 도구로 활용됐다는 평가다.김정우 기자 woo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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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포퓰리즘 정부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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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AP/뉴시스】 이탈리아의 주세페 콘테 신임 총리가 5일 상원에서 첫 연설을 앞두고 자신의 내각 연합정부를 구성한 오성운동의 루이지 디 마이오 대표(왼쪽)과 동맹당의 마체오 살비니 대표(오른쪽) 사이에 앉아 커피잔을 받고있다.

3월4일 총선 후 두 포퓰리스트 당은 두 달이 훨씬 지난 뒤에야 연정에 합의했으며 이들이 추천한 콘테 총리후보는 한차례 대통령에게 퇴짜 맞았다가 31일 다시 정부구성권을 위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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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전후... 대만 문제로 美ㆍ中 갈등 대폭발 가능성
◇ 영토주권 신경전에 충돌 우려 美, 항모전단 대만해협 훈련 검토 “가장 민감한 문제… 美 준수해야” 직설 표현 삼가던 中외교부 발끈 큰 변수였던 AIT 신청사 준공식 북미회담 감안해 볼턴 불참 불구 “美ㆍ中, 언제든 일촉즉발의 상황”

◇ 북한과 미국이 ‘세기의 담판’을 벌이는 오는 12일을 전후해 미국과 중국이 대만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면서 미중 간 신경전이 고조된 상황에서 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영토주권 문제를 미국이 연이어 건드리고 있어 양측 간 충돌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 사진: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AP 연합뉴스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6일 ‘미 군함, 대만해협에서 멀어지는 것이 좋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중국은 미국과의 분쟁을 원하지 않지만 미국의 도발에는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이 중국의 앞마당 격인 대만해협에 항공모함을 진입시키는 군사작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겨냥해서다. 환구시보는 “대만해협이 국제항로이긴 하지만 미국 군함의 통과는 대만 문제와 관련해 특별한 정치적 함의가 있다”면서 “미국 군함은 대만해협에 와서 물을 흐리는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평소 직설적인 표현을 삼가던 중국 외교부도 발끈했다.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지난 1일에 이어 5일 정례브리핑에서도 “대만 문제는 중미관계 중 가장 민감하고 핵심적인 문제”라고 규정한 뒤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실히 준수해야 하며 중미관계와 대만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손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의 강도 높은 반발은 최근 미국이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잇따라 공세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은 중국의 남중국해 인공섬의 군사기지화를 비난하며 환태평양합동훈련(림팩) 초청 취소, ‘항행의 자유’ 작전 재개, 인공섬 파괴 경고 등에 이어 B-52 전략폭격기 근접 비행까지 감행했고, 최근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항모전단의 대만해협 통과 훈련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미 정부는 최근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 델타 항공 등 주요 항공사에 대만을 중국영토로 표시하라는 요구에 응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영 일간 파이낸셜 타임스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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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프 남중국해 진입 방침에…중 “심각한 좌절 맛보이겠다”
◇ 중국군 매체 “영국 군사력 뒤처져 중국과 비교 안돼” 미국과 다른 나라들 공동전선 형성에 촉각 세워 인공섬 12해리 ‘영해’ 진입 땐 강하에 ‘위협’할 듯 미국은 남중국해·대만 군사훈련으로 긴장 고조

◇ 남중국해에서 미국에 이어 영국·프랑스가 ‘항행의 자유’ 훈련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중국이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경고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중국군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 <제일군정>은 5일 “영국·프랑스 군함이 남중국해에서 감히 중국의 문앞에서 도발한다면, 어떤 엄중한 후과가 나타날지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 사진: 4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제도 근처를 비행한 것과 같은 기종의 B-52 전략폭격기.

○··· 또 “21세기 들어 영국 군사력은 이미 크게 뒤처져 중국과 비교도 할 수 없다. 영국 군함을 본보기로 삼아 심각한 좌절을 맛보여주겠다”고 했다. 중국이 ‘100년 굴욕’의 기점으로 삼는 19세기 중엽 아편전쟁이 영국의 침략전쟁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욕을 벼르는 태도로 보이기도 한다.

앞서 영국과 프랑스는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남중국해에 군함을 보내 ‘항행의 자유’ 작전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일군정>은 “만리 밖의 영국 군함이 이곳까지 오는 것만도 이미 쉬운 일이 아닌데, 영국이 중국을 격노케 할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한 행위를 할 것이라 생각지 않는다”며 비아냥댔다. <환구시보>는 영·프의 계획은 “중국에 대한 도발”이라는 전문가 발언을 인용했다.


○··· 중국은 영·프의 군함 파견으로 미국과의 공동전선이 구축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군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중국은 세계 최강 군사력을 가진 미국과의 충돌은 최대한 피해왔다. 그러나 미국 외 나라의 군함이 ‘항행의 자유’를 주장하면 더욱 경계할 것”이라며 “영·프 군함이 진입하면 중국은 미국에 대해서처럼 ‘예의’를 갖추지 않고 위협성 행동을 취함으로써, 미국을 따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주권에 도전하는 것을 막으려 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도 남중국해를 무대로 군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긴장은 더 고조되고 있다. 미군 B-52 전략폭격기 2대가 4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스프래틀리제도(중국명 난사군도)로부터 20마일(약 32㎞) 떨어진 상공을 비행했다고 <시엔엔>(CNN)이 미국 국방부 관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B-52의 출격은 일상적 훈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지난 2일 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을 향해 “실수하지 마라. 미국은 인도-태평양에 계속 머물 것”이라고 말하는 등 경고성 발언을 내놓은 직후 이뤄진 훈련인 만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염두에 둔 행동으로 보인다.

또 미국은 중국과 대만의 갈등이 첨예해지는 대만해협에 군함을 정기적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이 대만해협에 11년 만에 항공모함을 투입하는 것까지 고려했으나 중국을 배려해 이행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은 2016년 차이잉원 대만 총통 취임 이래 랴오닝 항모전단이 대만해협을 통과하게 하는 등 무력시위를 강화하고 있다.미-중 대결이 격화하는 최근 분위기는 북-미 정상회담이 촉발하게 될 동북아 세력 재편과도 맞물릴 수 있다. 미국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지렛대로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베이징/김외현 특파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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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군 전략폭격기 남중국해 비행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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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남중국해에서 중국군 사상 최대규모의 해상열병식이 열리고 있다. 군함들이 항공모함 랴오닝호 주변에서 함께 항행 중인 모습.

중국 정부는 6일 자국이 군사기지화를 진행하는 영유권 분쟁지역 남중국해에 미국 전략폭격기 B-52가 날아온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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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섬에서 미사일 시스템 철수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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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영 기자 = 미국의 갑작스러운 수역내 전략폭격기 비행을 비난한 중국이 이보다 앞서 문제의 남중국해의 여러 '군사기지화' 섬에서 미사일 시스템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6일 CNN이 보도했다. <△ 사진:> 아래 왼쪽의 5월20일 이스라엘 ISI 위성사진에서 해변에 보이던 군사 시설들이 오른쪽의 3일 사진에서 사라지고 없다.

○··· 남중국해 거의 모든 수역을 영해로 주장하는 중국은 베트남 부근의 파라셀 군도와 필리핀 부근의 스프래틀리 군도 상당수 섬을 군사 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확장했다. 이를 두고보던 미국은 중국이 3월부터 미사일을 옮겨놓은 것이 확인되자 강경 대응 모드로 전환했다.미국은 이번 주 스프래틀리 군도 위에 B-52 폭격기를 비행시켰다. '정규 훈련 임무'에 불과하다는 미국의 주장에 중국은 6일 남중국해를 군사화하고 있는 나라는 자신들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비난했다.

CNN은 이스라엘의 정보 기업 'ISI'가 위성 사진 판독을 통해 중국의 미사일 시스템들이 철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 5월20일 사진에서 파라셀 군도의 우디 섬 경우 해변에 미사일 발사대 여러 기와 레이다 시스템이 위장망으로 덮여진 채 목도되었다.그 시설물들이 지난 3일 사진에서 사라졌다. 완전 철수했을 수 있고 다른 섬으로 이동시켰을 수 있다고 ISI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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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만비지의 쿠르드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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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비지=AP/뉴시스】 지난 3월29일 시리아 유프라테스강 서안의 쿠르드 거주지 만비지 시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고 있는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 병사들이 도시를 포위하고 있는 친터키 시리아반군 진지를 살피고 있다. 5일 이 YPG는 만비지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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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센토사섬 팔라완 해변 도보회담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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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6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섬 팔라완 해변 전망대에서 카펠라 호텔이 보이고 있다. 아래 해변은 북미정상의 도보 회담 가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섬으로 이어진 다리 하나만 막으면 출입을 통제할 수 있어 경호에 최적의 장소로 분석된 카펠라 호텔 진입로는 보안요원이 배치돼 외부인과 취재진의 차량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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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섬에서 싱가포르 최고의 휴양지로
◇ 6ㆍ12 회담 열리는 센토사섬은 어떤 곳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역사적인 첫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확정된 카펠라 호텔은 싱가포르의 남쪽 인공섬 센토사 내에 있다.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진 센토사섬은 동서길이 4㎞, 남북길이 1.6㎞ 크기다. <△ 사진:> 싱가포르 본섬에서 도로로 연결된 센토사섬 입구.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과 함께 센토사를 의미하는 조형물이 함께 세워져 있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합뉴스

○··· 아름다운 해안과 골프 클럽, 카지노,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가 있어 매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시내와 섬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만 통제하면 외부인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각별한 경호ㆍ보안을 요하는 북미정상회담에는 최적지라는 얘기다.센토사는 말레이시아어로 ‘평화와 고요’를 뜻하는 말이다. 1972년 싱가포르 정부가 리조트 섬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지금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휴양지지만 섬에 얽힌 어두운 역사 때문에 이전까지는 ‘풀라우 벨라캉 마티’, 즉 ‘죽음 뒤에 있는 섬’으로 불렸다.싱가포르는 1819년 이후 영국 식민지였다가 1959년 자치령이 됐다. 1963년 말레이시아 연방에 속해 있다가 1965년 분리 독립했다. 영국 식민지 시절 이전에도 무역 중심지였던 까닭에 상인뿐 아니라 해적의 침입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군이 주둔했던 센토사섬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일본이 싱가포르를 점령한 뒤에는 일본군이 포로수용소로 사용했다.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영국군과 호주군인들이 센토사섬 내 수용소에 수용됐다. 이 당시 일본군이 싱가포르 거주 중국인을 학살한 사건 역시 센토사섬에서 이뤄졌다고 6일 영국 가디언은 전했다. 1945년 일본군의 항복으로 이 섬은 다시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싱가포르의 독립 이후 싱가포르군에 인도됐다.센토사섬 내 5성급 호텔 카펠라는 영국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고 싱가포르의 폰티악 랜드그룹이 소유하고 있다. 112개 객실과 빌라를 갖췄으며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 유명 연예인들이 묵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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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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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아슬아슬한 용암투어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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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규모 5.0의 지진 발생후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활동이 한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파호아 동쪽 카포호 지역에서 라바보트 투어 중인 시민들이 용암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유독성 연무 '레이즈'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달 3일 규모 5.0의 지진 발생후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활동이 한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파호아 동쪽 카포호 지역에서 라바보트 투어 중인 시민들이 용암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유독성 연무 '레이즈'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달 3일 규모 5.0의 지진 발생후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활동이 한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파호아 동쪽 카포호에서 라바보트 용암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유독성 연무 '레이즈'를 일으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달 3일 규모 5.0의 지진 발생후 하와이섬 킬라우에아 화산 활동이 한달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4일(현지시간) 미 지질조사국(USGS)이 공개한 것으로 균열 8에서 분출하고 있는 용암이 카포호베이로 흘러들어가면서 유독성 연무 '레이즈'를 일으키고 있다. 미 지질조사국,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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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회색빛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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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의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푸에고 화산이 이틀동안 연쇄 폭발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에스쿠인틀라의 산 미구엘 로스 로테스 지역 마을이 화산재에 덮여 있다.

○··· 이번 화산 폭발로 최소 60여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인근 마을 주민 3천여명이 긴급대피했다. 과테말라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사흘간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

과테말라의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푸에고 화산이 이틀동안 연쇄 폭발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에스쿠인틀라의 산 미구엘 로스 로테스에서 희생자 수습 및 실종자 수색 작업 작업을 하던 한 경찰이 푸에고 화산에서 화산쇄설류가 분출하자 현장을 벗어나다 발을 헛디디고 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최소 60며명이 사망, 300여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로이터 연합뉴스




과테말라의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푸에고 화산이 재폭발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에스쿠인틀라에서 한 소방대원이 아이의 시신을 안아 옮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 과테말라의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푸에고 화산이 재폭발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에스쿠인틀라에서 실종자 수색 및 희생자 수습 작업 중이던 구조요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과테말라의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푸에고 화산이 재폭발한 가운데 4일(현지시간)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서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사카테페케스 주 알로테낭고에서 희생자 장례식이 열려 주민들이 7개의 관을 운구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과테말라의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푸에고 화산이 재폭발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한 후안 알로테낭고에서 열린 희생자 장례식 중 한 소년이 관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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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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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 응암동 주택서 폭발사고…“화학물질 다량 발견”
◇ 경찰 “국과수에 수거 물질 의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 응암동의 한 주택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밤 10시30분께 은평구 응암동 5층 건물의 5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층에 거주하던 남성 ㄱ(53)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또 유리창이 깨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도 일부 파손됐다. △ 사진: 뉴시스 DB

○··· 사고 장소에서는 다량의 화학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ㄱ씨는 아세톤을 사용하는 도중 담배를 피우다 폭발이 났다고 진술했다”며 “폭발 장소에서 다량의 화학물질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물질에 대한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분석과 ㄱ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정확한 폭발 원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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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스킨스쿠버 하던 3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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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강원 강릉소방서 구급대원들과 경포의용소방대 전문수난구조대 대원들이 강릉시 사천항 앞바다에서 숨진 스쿠버다이버 김모(37·여·서울)씨를 구조단정에에서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경포의용소방대 전문수난구조대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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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6일 오후 강원 강릉소방서 경포의용소방대 전문수난구조대(대장 허만돈) 대원들이 이날 강릉시 사천면 사천항 앞바다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스쿠버다이버를 수색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사천항으로 귀환하고 있다.

대원들은 이날 오후 5시22분께 사고 지점 수심 35.6m 지점에서 숨져 있던 여성 스쿠버다이버를 발견해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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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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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박근혜 대선 캠프서도 온라인 여론조작 있었다”
◇ 라디오서 박철완 당시 디지털종합상황실장 밝혀 “불법 경고에도 ‘왜 불법이냐’ 등 오히려 반문”“최소 4∼5명은 대선 뒤 BH 홍보수석실로 가”

◇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에서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여론 조작이 불법이라는 내부 경고가 있었음에도 이를 강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당시 디지털대응을 담당했던 박철완 전 새누리당 선대위 디지털종합상황실장은 6일 <시비에스>(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사진: 지난 2016년 11월4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그는 캠프에서 이른바 ‘레드팀’을 이끌며 온·오프 위기 대응을 총괄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철완 전 상황실장은 “네거티브가 나올 때 네거티브로 대응하지만, 아군 쪽의 문제점도 체크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지시해서 없애라는 역할도 같이 했다”고 말했다. 또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2007년부터 새누리당 선거 때마다 온라인 활동을 계속했던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며 “댓글 대응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있었고 대응을 하라고 하는 사람들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또 온라인 여론 조작이 불법이라는 경고에도 계속 됐다고 밝혔다.


◇ 그는 “당시 새누리당 당직자들조차 온라인에서 여론 조작에 상응하는 불법적인 행위를 하지 말라고 제가 반복적으로 경고했다”며 “‘이걸 왜 못 하냐’, ‘왜 불법이냐’고 오히려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사례도 들었다.

○··· 박 전 상황실장은 “본부 에스엔에스(SNS) 팀 내에서 김철균 본부장 말도 듣지 않는 특정인들이 있었다”며 “그쪽 같은 경우 아마 카톡방과 연동이 됐을 거라고 보이는데 지시가 떨어지면 그쪽 작업을 하는 팀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가지고 (트위터) 아르티(RT) 회수가 수백 회에서 거의 1000회 가깝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트위터뿐만 아니라 댓글도 그쪽으로 작업하라고 지시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더욱이 이들 상당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에 입성했다고 한다.

그는 “2012년 당시에 불법적인 온라인 선거운동을 했던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가 청와대(BH) 홍보수석실로 흘러들어갔다”며 “그렇기 때문에 2014년 지방선거 때도 같은 패턴이 반복됐다고 봐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 숫자가 최소 4∼5명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다른 정당도 대통령선거 토론회 당시 온라인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상황실장은 “규모가 작은 정당에서 많이 쓰는 걸 목격한 적이 있다”며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매크로 댓글 작업은 정당이나 이념이나 좌우 없이 시작이 된 거고 오히려 군소 정당에서 매크로 작업하던 사람들이 거기서 출발을 해가지고 주요 정당으로 옮겨갔다 봐도 된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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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당 때도 매크로 돌려 가짜뉴스 유포했다”
◇ 2014지방선거 선대위 대화록 입수 “일베 글 퍼뜨려” 주문 2분만에 “완료” 광역후보 캠프 실무자 모두 참여 “오토핫키 등 매크로로 여론조작” 투표 하루 전 “유병언 연루 의혹” 박원순 비방 허위글 마구 퍼뜨려

◇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2006년부터 각종 선거에서 매크로(자동입력반복)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론을 조작한 정황이 확인된 가운데,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 역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매크로를 동원해 ‘가짜뉴스’를 유포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 사진: 새누리당이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개설한 캠프 관계자들의 카카오톡 채팅방 화면 갈무리. 송영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후보가 유병언 세력과 야권 연대를 했다는 의혹을 확산해달라는 요청에 각 캠프에서 “완료했습니다”라고 답하고 있다. 5일 <한겨레>는 2014년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에스엔에스(SNS) 소통본부 상황실이 개설한 카카오톡 채팅방 대화록 일체를 입수했다.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맞춰 개설된 이 채팅방에는 새누리당 당직자 및 의원 보좌관 5명을 포함해 전국 17개 광역단체 후보 캠프 실무자들이 모두 참여했다.

○··· 상황실 구성원 ㄴ씨는 채팅방 개설 이유에 대해 “(각 지역 선거 캠프들의 온라인 대응이 필요한 콘텐츠에) 좌표를 찍고, 이곳에 담당자들이 ‘화력 지원’을 하기 위해 만들었던 것”이라며 “캠프마다 사용 수준은 달랐지만 ‘오토핫키’ 등의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해 에스엔에스 홍보 작업을 벌였다”고 말했다. ‘오토핫키’는 사용자가 반복 작업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크로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의 하나다.

채팅방의 일원이었던 한 광역단체 후보 캠프의 실무자 ㄱ씨는 “중앙당과 지역 캠프가 함께 매크로 등을 활용해 상대 후보를 공격하고, 우리에게 유리한 내용을 유포하기 위해 만들었던 방”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이나 트위터 같은 에스엔에스에서 매크로를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손작업으로 일일이 복사 및 붙이기를 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기도 하다.

새누리당 공조직이 ‘가짜뉴스’ 공장
◇ 세월호 의혹 야권 향하도록 조작 “송영길-유병언 연대” 허위사실 배포 몇 분 뒤 여러 지역서 “완료했습니다” “네이버 공감 댓글 1분 머무르게” 매크로 짤 때 체류시간 조작 요청 북풍 부추긴 무한RT “오늘 인천에 포격 떨어졌다 잘 써먹어서 꼭 이겨라” 활용


◇ 이들이 좌표를 찍고 화력을 지원해 에스엔에스에 유포한 콘텐츠에는 이른바 가짜뉴스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투표 하루 전인 2014년 6월3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담당자는 한 극우 인터넷 매체의 기사 주소를 채팅방에 올리며 “을(乙) 위한 정당이라더니 뒤로는 서민 뒤통수? 새정치연(聯), 38억 블루바이크 의혹 ‘막판 변수’ 박원순 캠프까지 연루 확인… 선거 하루 앞두고 파장”이란 문구를 달아 배포한 트위터 게시글의 확산을 요청한다. <△ 사진:>

○··· 이 담당자는 “이건 내용이 모든 지역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기사의 원문은 삭제되어 찾아볼 수 없다. 블로그 등에 남아 있는 내용과 당시 캠프 관계자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이 기사는 민주당 선거 유세에 자전거(블루바이크)를 납품하기로 했다는 사업자가 제기한 일방적 의혹에 관한 것이었다. 이들은 이 기사에 ‘박원순 연루가 확인되었다’는 거짓 주장을 덧붙여 퍼뜨린 것이다.같은 날, 이 담당자는 “박원순 후보 부인 강난희씨, 유병언 일가와 연관 의혹 유대균이 실소유주인 몬테크리스토 레스토랑 조각전시, 발레공연 핵심멤버 참여 주장 제기”라는 제목을 달아 또 다른 극우 인터넷 매체의 기사도 퍼뜨려줄 것을 요청했다. 이 기사 역시, 익명 제보자의 전언을 들었다는 또 다른 익명 제보자의 전언을 인용하는 등 최소한의 기사 요건을 갖추지 않아 가짜뉴스에 가깝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쪽은 해당 보도가 허위라며 바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선거 승리 이후 취하했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법률 지원을 담당했던 한 변호사는 “누군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캠프에서 엄중한 대응을 논의했었지만, 그 유포를 새누리당 공식 조직이 한 것은 몰랐다”고 말했다.

6·4 지방선거 당시는 ‘세월호 참사’ 직후여서 구조에 실패한 정부 무능론이 제기되던 때다. 채팅방을 보면, 새누리당 관계자들은 세월호 관련 의혹이 야권을 향하도록 허위사실 유포를 서슴지 않았다. 2014년 5월30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캠프 담당자는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유병언 ‘야권연대 의혹’ 파문 예상 유병언 관련 트위터입니다”라며 한 트위터 게시글의 확산을 요청한다. 이에 채 몇분 지나지 않아 여러 지역에서 “완료했습니다”라고 보고한다. 해당 주소의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겨레> 취재 결과, 이 게시글은 스스로를 ‘새누리당 지지 단체’라고 소개하는 곳의 일방적 주장을 한 매체가 기사화한 것이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2010 인천지방선거연대’ 참여단체 중 한 단체가 유병언 세력과 관련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이 단체의 일부 회원이 구원파 신도일 뿐 유병언과 직접 연관은 없었다. 당시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은 이를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진행된 흑색선전”이라며 규탄 기자회견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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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 불안 심리를 자극해 ‘북풍’을 활용하자는 모의도 이뤄졌다. 5월22일 오후 북한이 연평도에 있던 우리 초계함정에 2발의 포격을 가하자 한 캠프 관계자는 “인천에 오늘 폭격 떨어졌다며 잘 써먹어서 꼭 이겨라!”라고 말했다. 이후 인천 쪽 담당자가 북한의 안보 위협을 강조하는 트위터 메시지 리트위트(RT)를 요청하자, 다른 캠프 관계자들이 “화력지원”하겠다고 일제히 화답한다. 채팅방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게시글 확산 지시가 내려오면 무조건 따랐다”며 중앙당에서 내려온 지시나 접전 지역에서 부탁해 온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중앙당에서 직접 연락해 채근하는 일도 잦았다”고 말했다.

▷ *… 극우 성향 혐오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게시글을 퍼뜨려달라는 주문도 등장한다. 이런 요청들에 선거 캠프 담당자들은 2분 만에 “완료했다”고 답하거나 3분 만에 “40개 완료했습니다”라고 답한다. ㄱ씨는 “지시가 내려진 지 1~3분 만에 확산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매크로를 썼기 때문”이라며 “매크로를 쓰지 않는 수작업은 캠프별로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알바를 고용해서 했다”고 말했다.채팅방에는 트위터 등 에스엔에스뿐만 아니라 네이버에서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흔적이 남아 있다. 2014년 5월30일 한 지역 캠프 담당자는 ‘네이버 블로그 공감+댓글 좀 부탁드립니다’라며 네이버 블로그 게시글 주소를 공유하면서 ‘단! 블로그에 1분정도는 머물러주세욤ㅠㅠ’라고 부탁한다.

이에 대해 ㄱ씨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쓸 때, 공감과 댓글만 달고 바로 나오지 말고 1분간 머물고 나오도록 프로그램을 짜달라는 부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네이버 알고리즘이 공감과 댓글 말고도 체류 시간을 기준으로 인기 있는 블로그 게시글을 판단해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새누리당이 선거에 매크로를 이용한 행위에 대해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공당이 저품질 불공정 정보를 확산하는 행위는 법적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 측면에서 심각한 해악이 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누구에 의해서든지 매크로 활용 선거운동은 심각한 여론 왜곡이고 불법적 선거 개입이다. 이 행위를 정당 차원에서 하는 것은 큰 문제다. ‘드루킹’ 같은 사적인 인물이 매크로를 쓰는 것보다 더 위중하다”며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하고, 앞으로 선거 과정에 매크로 활용 여부를 실시간 감독할 수 있도록 조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시 카톡방 개설은 새누리당 에스엔에스 소통본부장이었던 전하진 의원에게도 보고됐다고 채팅방 참여자들은 전했다. 개설 직후에는 박근혜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으로부터 “선거를 잘 부탁한다”고 격려까지 받았다고 한다. 당 공식 보고를 거쳐 청와대도 이 카톡방의 존재를 알았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이에 대해 전 전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중앙당에 있지 않고 지역에서 활동했다”며 “카톡방의 존재도 몰랐다. 매크로 활용에 관해서도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의원(무소속)은 “매크로나 가짜뉴스 부분은 전혀 모르고,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김완 박준용 오승훈 기자 funnyb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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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보다 10년 빨랐던 ‘보수의 여론조작’ 흑역사
◇ ‘당’에서 시작해 결국 ‘당’으로 왔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MB) 후보 캠프에는 ‘사이버팀’이라고 불리는 여론 조작팀이 있었다. 당시 한나라당 내에서 “컴퓨터에 밝다고 하는 이들”이 차출되어 구성된 팀이었다.

◇ <한겨레> 취재 결과, 이 팀은 엠비에 대한 부정적 댓글을 밀어내고 엠비 관련 부정 연관 검색어를 교체하는 작업을 담당했다. 태초의 댓글 부대이자 보수 정권 내내 진행된 여론 공작의 예고편이었다.인터넷 여론 조작의 효능을 처음 알아본 기관은 역시 국가정보원이었다.

○···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인 2008년 5월, 국정원은 참여정부 시절 ‘조갑제 닷컴’ 기자 등으로 재직하며 <대한민국 적화보고서>를 쓴 김성욱(한국자유연합 대표, 알파팀 마스터)씨에게 ‘은밀한’ 임무를 맡긴다. 민간인으로 구성된 “알파팀에 ‘용역’을 주는 방식으로 다음 아고라 등 주요 포털 사이트와 조·중·동 등 보수신문(누리집)에 댓글을 달고 기획 기고를 하게 하는 등 여론 조작”을 하게 한 것이다. 국정원이 실시간으로 거의 모든 사회 현안에 여론 공작을 수행한 출발점이다.

댓글 조작 고백 영상
◇ 이후 국정원은 ‘알파팀’을 통한 테스트를 끝내고, 민간여론조작 조직(외곽팀)을 48개까지 늘린다. 또한 북한의 대남심리전 활동 대응 목적의 ‘심리전단’을 ‘사이버안보팀’ 성격으로 전환시켜 ‘댓글 전쟁’에 투입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직접 지휘했고, 훗날 재판에선 ‘정권 재창출’ 활동의 일환이었음이 드러났다.

◇ 이때 국정원이 아이피(IP)를 우회하고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 같은 목적으로 국군기무사령부와 경찰도 함께 움직였다.꼬리가 밟혔던 적도 있다. 2012년 12월 대선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국가정보원 직원 김하영씨의 비밀 사무실을 두고 여야가 격렬하게 대치했다. 원세훈 전 원장은 2018년 4월이 돼서야 댓글 조작을 비롯한 선거개입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최종 선고받았다.

○··· 이틀 뒤에는 여의도 한 오피스텔이 의혹으로만 떠돌던 새누리당 댓글 알바조직 ‘십알단’(십자군알바단)의 근거지임이 밝혀졌다. 박근혜 정권 내내 수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십알단을 이끌었던 윤정훈 목사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가볍게 처벌받았을 뿐, 배후와 자금 지원 출처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 ‘한나라당 매크로 조작’ 의혹 수사는? 공소시효 7년 남았다 드루킹보다 10년 빨랐던 ‘보수의 여론조작’

○··· 그리고 아직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또 하나의 축이 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진 보수정당이다. 2007년 한나라당이 썼던 여론 조작 예고편은 2014년 새누리당 중앙당 매크로 활용으로 진화했다. 정보기관-군-수사기관이 수행한 여론 조작보다 훨씬 우월한 ‘기술’이 당에 있었다. 인터넷 여론 조작은 보수정당의 승리를 위한 무기였다. 드루킹보다 최소 10년은 빨랐다.김완 박준용 기자 funnyb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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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배신 트라우마’까지 살핀 양승태 행정처
◇ 2015년 8월 오찬회동 직전 보고서 VIP가 가진 사법운영 우려 원인으로 ‘배신 트라우마로 신뢰 안주는 성향” 꼽아 ‘코드’ 맞는 판결 나열하며 상고법원 설득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배신 트라우마’까지 분석하며 상고법원 도입을 위한 ‘국정 협조’ 방안 모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5일 법원행정처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추가로 공개한 문건 중에는 ‘상고법원 입법 추진을 위한 BH 설득 방안’이라는 제목의 문건이 있다. △ 사진: 2016년 1월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맨 오른쪽). 청와대사진기자단

○··· 2015년 8월6일 박 전 대통령과 양 전 대법원장의 오찬회동을 앞둔 그해 7월28일 임종헌 당시 기획조정실장 지시로 작성된 이 문건에는 당시 임기 3년 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정권과 ‘코드’가 맞는 사법부 주요 판결을 나열하며 상고법원 도입을 설득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상고법원은 양 전 대법원장이 임기 내내 추진한 숙원사업이었다.특히 이 보고서는 박 전 대통령의 ‘일대기’와 ‘심기’까지 분석해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킨다는 내용의 계획도 담고 있다. 보고서는 ‘VIP가 갖는 (사법운영에 대한) 우려의 원인’으로 ‘배신 트라우마로 인해 3권 분립의 한 축에 대해 쉽게 신뢰를 주지 아니하는 성향’을 꼽았다.

그 근거로 보고서는 박 전 대통령이 “모두가 변하고 또 변하여, 그때 그 사람이 이러저러한 배신을 하고 이러저러하게 변할 것을 어찌 생각이나 했겠는가. 지금의 내 주변도 몇 년 후 어찌 변해있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1991년 2월10일자 ‘친필 일기’) “사람이 사람을 배신하는 일만큼 슬프고 흉한 일도 없을 것이다. 유신 때는 ‘유신만이 살길’이라고 떠들던 사람들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때 무슨 힘이 있어 반대할 수 있었겠느냐‘고 말하는 것을 보니 인생의 서글픔이 밀려왔다”(2007년 출간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고 한 것 등을 언급했다. 이밖에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법원 정서를 가진 보좌진이 득세’, ‘그간의 여러 법원 판결 및 사법행정 추진사항에 대하여 정부에 부정적인 부분이 부각 과장되어 보고되었을 가능성’ 등도 박 전 대통령이 갖는 사법부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의 원인으로 꼽혔다.

보고서는 사법부와 정권의 ‘코드 맞추기’를 통해 이같은 불신을 해소하려 애썼다. ‘CJ’(양 대법원장)와 ‘VIP’(박 대통령)가 ‘신중한 보수로서 안정적인 사회 발전을 지향하는 등 국정철학이 유사’하고 2017년 6월 대법관 교체기 이후에는 ‘현 VIP 임명 대법관이 점차 대법원의 다수를 점하게 된다’는 점, ‘일반론으로도 임기의 2/3를 마친 조직의 수장이 후임자 임명권자를 상대로 비협조적인 자세를 드러낼 이유는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세훈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 등 여권에 유리한 재판결과 ? BH에 대한 유화적 접근 소재로 이용 가능’ 등 재판 거래 의혹을 드러내는 대목도 곳곳에 담겨 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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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사설] 일파만파 ‘매크로 조작’, 신속 수사로 진상 밝혀야
◇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매크로(자동입력반복) 여론조작’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 한나라당 시절인 2007년 대선과 새누리당 시절인 2014년 지방선거 때 포털과 에스엔에스(SNS)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불법 여론조작을 벌였다는 증언들이 나온 데 이어 2012년 대선 때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 차원에서 이런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관련자가 여럿 있고 증거인멸 가능성도 상당한 만큼 수사 당국이 신속하게 나서 사건 전모를 파헤쳐야 한다.

○···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 디지털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박철완씨는 6일 <시비에스>(CBS)에 출연해 “당시 당직자들에게 여론조작에 상응하는 불법행위를 하지 말라고 제가 반복적으로 경고했다. ‘이걸 왜 못 하냐’, ‘왜 불법이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본부 에스엔에스팀 내 카톡방과 연동돼 지시가 떨어지면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트위터) 아르티(RT) 횟수가 수백회에서 거의 1000회에 가깝게 돌아갔다”며 “당시 불법 온라인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청와대 홍보수석실로 흘러 들어갔는데, 최소 4~5명”이라고 적시했다.

자유한국당의 여론조작 관련 내부 증언들은 한결같이 불법행위가 중앙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제기하고 있다. 2007년 대선부터 2012년 총선까지 선거 때마다 여론조작에 관여했다는 ㄱ씨는 <한겨레>에 “드루킹이 매크로 조작을 하고 오사카 총영사를 요구했다면 나는 국무총리를 시켜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최소한 2007년 대선 이후 대부분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전신 정당들이 불법 온라인 여론조작을 밥 먹듯 해왔다는 주장인 셈이다.공당의 선거 유린 행위가 최소 12년 동안 계속돼 왔다면 참으로 충격적이다.

더욱이 12년 세월의 대부분 기간 동안 그 당은 집권여당이었다. 진상을 철저히 파악하고 관련자들을 파악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더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불법 행위가 온라인에서 이뤄진 만큼 지금도 증거인멸 행위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란 주장도 있다. 관련자들 증언을 통해 불법 행위자들의 신상도 어느 정도 특정됐다고 봐야 한다. 2011년 이후 매크로를 쓴 행위는 형법상 업무방해죄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검찰 등 수사 당국은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사건 실체를 명명백백히 가려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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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거래 의혹 간담회 ‘국민과 함께 하는 사법발전위원회’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명수 대법원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재판 거래'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 김 대법원장은 사법발전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재판 거래' 의혹 등과 관련한 사법부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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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리본은 나치 다윗별” TV조선에 시민들 ‘법정제재’ 결정
◇ 민언련, 시민방송심의위원회 발족 첫 안건으로 TV조선 ‘김광일의 신통방통’ 시민 대다수가 ‘방송 공적책임 위반’ 적용

◇ 세월호 참사의 상징인 노란 리본을 나치 표식인 다윗별에 비유한 종합편성채널 <티브이조선>의 ‘김광일의 신통방통’(5월9일 방송)을 시민들이 심의한 결과는 법정제재였다. 이 사안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이미 접수돼 있어 시민의 의견과 얼마나 부합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 사진 정성산 페이스북 캡처

○···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정치 심의’ ‘봐주기 심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방심위를 견제·감시하기 위해 시민 방송심의위원회를 지난 23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왜곡·오보·막말·편파를 일삼는 방송사들에게 방심위에서 솜방망이 처벌이 내려지지 않도록 시민들이 직접하는 심의 결과를 전달해 시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입각한 심의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시민 방심위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새로운 안건을 인터넷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직접 제재 수위와 적용 조항을 제안하도록 했다.시민 방심위의 출범 첫 안건은 지난 9일 방송된 티브이조선 <김광일의 신통방통>이었다. 진행자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세월호 참사의 상징인 노란 리본을 나치 표식인 다윗별에 비유해 방송 이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자 폭력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 사진을 두 차례 클릭하면 더 크게 확대됩니다.
◇ 대법 정치편향적 구성의도 드러나 박근혜와 오찬 대비한 ‘VIP 보고서’ “대법관 증원 땐 진보인사 입성 우려” “원세훈 유죄 확정땐 폭발력” 지적 대법 판단여부의 중요성 상기시켜 ‘창조경제 구현 위한 사법한류’ 등 국정운영 방침과 무리한 연결 방안도 양승태, 박근혜에 “상고법원 판사 임명, 대통령 뜻 최대반영”

▷ *… 이 방송에선 2014년 9월에 세월호 참사 특별법 요구 단식 농성에 맞서 극우단체 진행의 ‘폭식투쟁’에 참여한 탈북민 정성산씨가 나온다. 정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누군가가 세월호 리본을 그리고 “가당찮은 신념 따위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팔다니”라는 비난 벽보를 붙이자 세월호 리본을 비난한 것이다. 타인의 영업장에 리본을 그리고 벽보를 붙인 행위 자체는 엄연한 불법이고 잘못된 것이나, 극히 일부 시민의 행위를 빌미로 세월호 리본 자체를 ‘나치’와 동일시 한 것은 도를 넘은 비약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민언련은 이 안건을 인터넷 누리집에 공개하여 일주일간 시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해당 안건에 시민 26명이 심의 의견을 제출했다. 이중 25명이 법정제재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정제재는 종편 재승인 때 벌점이 부여되는 중징계다. 법정제재에서도 ‘프로그램 중지·수정·정정’과 ‘경고’가 각각 8명(31%)으로 가장 많았고 ‘관계자 징계’가 6명(23%), ‘주의’가 3명(11%)으로 뒤를 이었다. 행정지도는 1명에 그쳤다.

제재 수위는 행정지도 가운데 가장 높은 ‘권고’였다. 연령, 성별 구분은 참여 시민 26명 가운데 남성 18명 여성 8명, 20대 2명-30대 11명- 40대 9명- 50대 2명- 60대 이상 2명으로 조사됐다.시민들이 법정제재를 결정하면서 적용한 조항들도 방송이 지켜야 할 가장 근본적 가치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시민들이 티브이조선이 위반했다고 적용한 조항은 방송심의규정 제7조 ‘방송의 공적책임’이다. 시민 26명 가운데 22명이 택했다. 이어 제14조 객관성(14명), 제25조 윤리성(13명), 제20조 명예훼손 금지(12명), 제21조 인권보호(11명) 조항 순이었다. 심의 조항은 심의위원 1명이 다수 조항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김언경 민언련 사무처장은 “시민들은 이 사안에 대해 강력한 중징계를 결정한 만큼 실제로 경고 이상은 나와야 한다. 특히 시민들의 적용조항을 보면 객관성, 윤리성보다 방송의 공적 책임이 압도적으로 높다. 시민들이 방송의 공적 책임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점을 종편들이 의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문현숙 선임기자 hyuns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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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성조기 든 보수단체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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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앞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민대회'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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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에서 열린 특수임무수행자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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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및 유족동지회원들이 북파공작원 진상규명과 국가보훈처 적폐세력 청산을 요구 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신상순 선임기자

○···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및 유족동지회원들이 주최한 ‘북파공작원 진상규명과 국가보훈처 적폐세력 청산’집회에서 유족등 참가자들이 희생된 특수임무수행자를 추모하며 헌화 하고 있다.




◇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및 유족동지회원들이 특수임무수행자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이 단체는 민간인 신분으로 특수임무수행중 사망한 희생자의 유족과 민간인신분의 특수임무수행자로 구성되었다.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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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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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서울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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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아 기자 = 한미연합사령부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과 김병주 부사령관을 비롯한 한미장군 및 대령장교들이 제 63주년 현충일을 맞아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한미연합사령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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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폭발사고 순직 장병 3명 국가유공자 지정
◇ 보훈처 “이찬호 병장도 최대한 빠른 심사 통해 보훈 지원”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국가보훈처는 작년 8월 강원도 철원군 소재 사격장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순직한 장병 3명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 5일 보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순직한 이태균 상사와 위동민 병장, 정수연 상병을 국가유공자로 결정했다"며 "유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유공자 심사 접수 2주 만에 신속하게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사진: 케이(K)-9 자주포. 연합뉴스

○··· 국가유공자 지정에 따라 유족들은 매달 보훈급여를 받게 되며, 교육과 취업, 의료, 주거 등 생애주기별 보훈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보훈처는 K-9 자주포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이찬호 예비역 병장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심사를 통해 국가유공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보훈처는 "지난달 28일 국가유공자 신청을 한 이 병장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심사를 통해 다양한 보훈정책 지원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예정"이라며 "이 병장은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현재 받는 화상전문치료와 그 외 질병에 대해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유성 보훈처 보상정책국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병장은 공무 중 다친 것이기 때문에 유공자 지정요건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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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어 해병대 의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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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현충일을 맞아 해병대 의장대가 의장대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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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절로 나는 ‘해병대 의장대’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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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해병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제63회 현충일인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해병대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수방사 모터사이카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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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글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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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 일대 남산공원에서 열린 제13회 남산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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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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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런닝하는 월드컵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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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5일(현지시각) 오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스타디온에서 가벼운 런닝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두 번의 평가전(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비공개)을 치른뒤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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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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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AP/뉴시스】러시아 축구대표팀이 6일(한국시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터키와의 평가전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는 이날 평가전에서 터키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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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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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사데나=AP/뉴시스】 멕시코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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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체키나토와 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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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을 마친 뒤 악수를 나누는 노박 조코비치(사진 오른쪽)와 마르코 체키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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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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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패배한 후 경기장을 떠나는 노박 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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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체키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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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AP/뉴시스】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꺾은 뒤 기뻐하는 마르코 체키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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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는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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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 8회초 주자 1,2루 상황에서 두산 오재원이 타격중 베트가 부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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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뒤 승리 거둔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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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 7대3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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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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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왼쪽부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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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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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세은, 발레계의 아카데미 수상···한국인으로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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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BOP) 제1무용수 박세은(29)이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다. 조지 발란신이 창작한 '주얼(Jewels)' 3부작 중 '다이아몬드' 연기로 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이 같은 영광을 차지했다. '춤의 영예'라는 뜻의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발레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1727~1810)를 기리기 위한 상이다. 국제무용협회 러시아 본부가 1991년 제정했다.

○··· 세계 단체들이 공연한 작품이 심사대상이다. 박세은은 한국 무용수 중 네 번째 수상자다. 발레리나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1999), 발레리나 김주원(2006)에 이어 여성무용수로는 세 번째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기민이 2016년 한국 발레리노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았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발레를 시작한 박세은은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영재 입학했다. 2006년 미국 잭슨콩쿠르 금상 없는 은상, 2007년 스위스 로잔콩쿠르 1위, 2009년 불가리아 바르나콩쿠르 금상 등을 수상, 세계 4대 발레콩쿠르(바르나·잭슨·모스크바·로잔) 중 세 봉우리를 정복했다.

2007년 로잔콩쿠르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으로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에 입단, 스튜디오컴퍼니(ABTⅡ)에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국립발레단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박세은은 2011년 세계 정상급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 준단원으로 입단했다. 1671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 발레단으로 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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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휴전협정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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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1년 11월 휴전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의 전경. 북한군과 중공군 대표들이 거주하는 텐트의 무리와 중립지대를 표시하는 커다란 풍선이 보임.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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