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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6. 20(수)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6.20|조회수561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6. 20(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kookilbo.com
    …»  파도    
    
    
    
    시인/송태한
     
    
    난  항시  무섭고
    추워서 움츠린 채
    한 걸음도 꼼짝 못할 제
    넌 내게로 숨 가쁘게 달려와
    언 손 마주 잡고
    일어나 어깨춤 추자고
    무너진 모래톱 보듬고
    어기야, 노래 부르자고
    차가운 정신으로
    새벽길 떠나자고
    갯바위 발잔등 토닥이며
    밤새도록 보채네
    
     
    -시집 『퍼즐 맞추기』에서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Say Hello-김성수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투박하며 때로 정감 어린 소박한 표현으로 보는 이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목조각이다. 목각 인형을 깎고 다듬는 노동 행위로 전통 예술에 깃든 서민적 정서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김성수 작가는 오는 27일까지 '갤러리 아트숲'(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Say Hello'전을 연다. (051)741-9980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도심 속 꼬마농부의 전통 방식 보리 수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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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변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전통방식으로 보리를 수확하는 체험을 하는 가운데 낫질로 수확한 보리를 들고 즐거워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변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전통방식인 키질을 하며 보리를 수확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강원 농가 초고령화, 청년농가 감소...농촌 '한숨만'
◇ 품종계랑.기계화 인구감소 원인 농업인구 외부유출 막는 제도 시급

◇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강원도 내 20~64세 농가인구는 2010년 10만7830명에서 2017년 8만4301명으로 2만3000명이상 크게 감소했다.△ 사진: 강원도의 농가 인구가 초고령화에 들어서고 청년농업인구 유입도 더뎌지면서 농업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 반면 고령 농가인구(65세 이상)는 2010년 5만8482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6만4520명으로 6000명 이상 늘어가는 추세여서 강원 농업 축소와 고령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특히 강원의 명물이던 감자 재배면적 또한 농기계 발달을 감안했을 때 2010년 5582ha에서 18만6750t을 생산해낸 반면 2016년 5137ha에서 16만4796t을 생산한 것을 보면 실제로 농사짓는 인구는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체 식량작물 생산량을 따져 봐도 2010년 6만769ha에서 26만2181t을 생산했지만 2016년 4만8923ha에서 24만2777t을 생산해 경작지와 생산량 모두 줄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가인구 감소에 비해 생산량이 적게 감소한 것은 품종개량과 기계화 등 때문”이라며 “유입되는 청년 농업인구가 없어 위태로워 보인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실제로 고령 농가인구 중에서도 60대, 70대, 80대 이상으로 분류하면 60대 농가인구도 줄고 있는 추세로 초고령화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도청 관계자는 “기계화, 스마트 농업 등으로 어느 정도 생산량을 이어가고 있지만 청년 농업인구를 유입하고 외부 유출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며 “정책을 시행 중이지만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종우 기자 jongwoo4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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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예방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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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근린공원 화장실에 남부경찰서와 남구청 직원들이 몰래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구멍을 자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몰카 마그미 스티커'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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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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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개관식

○···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 구암동산에 건립한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개관식이 19일 열리고 있다. 2018.06.19. (사진= 군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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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겪는 제주 예멘 난민에게 손 내민다
◇ 道, 인도적 차원서 지원 결정 의료비ㆍ숙박 등 대책 마련키로 주민 불안 해소 방안도 추진

◇ 내전을 피해 제주로 온 대규모 예멘 난민신청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인도적인 차원에서 제주도와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지원에 나섰다.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도균 법무부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장, 장한주 제주경찰청 외사과장은 19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내에 체류 중인 예멘 난민신청자에 대해 공동으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사진: 지난 18일 제주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 주차장 한쪽에서는 대한적십자사가 예멘난민신청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헌 기자.

○···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8일 현재까지 무사증 제도를 통해 제주에 입국한 예멘인은 561명으로, 이 중 549명이 난민 지위 신청을 했다.또 지난 4월 30일부터 이뤄진 법무부의 ‘출도제한(타 지역 이동금지)’ 조치로 제주에 체류 중인 난민신청자는 486명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여성은 24명, 18세 미만은 12명이 포함됐고, 가족단위로 입국한 10가족 중 4가족은 아동까지 동반한 것으로 파악됐다.도는 우선 취업이 어려워 생활고를 겪는 난민신청자들에 대해 자원봉사단체를 통한 인도적 지원을 추진한다. 수술ㆍ입원 등 긴급구호를 위한 의료비도 지원되며, 숙소를 구할 형편이 안 되는 난민신청자에 대한 지원대책도 마련된다. 도는 또 관광 목적의 무사증제도가 악용될 수 있는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은 거주지가 제주도로 제한된 예멘 난민신청자 중에서 질병이나 임신 여부, 영유아 동반 여부 등 인도적 사유가 있는 경우 거주지 제한 해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도내 취업이나 한국사회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통역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업 이후에도 주기적인 사업장 방문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도민 생활에 불안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제주경찰청은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예멘 난민신청자 숙소 주변과 주요 도로 및 유흥가 등을 중점 순찰한다. (...) 실제 예멘 난민신청자에 대한 지원은 난민지원단체나 제주도민들이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을 뿐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 체류 예멘 난민신청자들 대부분은 입국 과정에서 갖고 온 돈을 거의 소진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공원과 해변 등에서 노숙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결국 법무부가 난민법상으로는 난민 신청 이후 6개월간 취업이 불가능하지만, 예멘인들의 생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출입국관리법상 예외 규정을 적용해 취업을 허가해줬다. 이에 따라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과 도가 지난 14일과 18일에 난민신청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가졌고, 현재 어선과 양식장에 271명이, 요식업에 131명이 각각 취업했다.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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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천시, 구 삼천포 역사부지 초고층 주상복합 APT 추진
◇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 공고 완료 7월 사업계획서 접수 /경남 사천시는 구 삼천포 역사 부지 일원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조성키 위해 민간사업자 모집을 재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구 삼천포 역사 부지는 철도 폐선 부지로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요소로 작용해 왔으며, 오래전부터 상업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민간사업자들의 국유지 매입 문제 등으로 인해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사진:> 경남 사천시는 구 삼천포 역사 부지 일원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를 조성키 위해 민간사업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사진은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

○··· 이에 사천시에서 국유지 매입을 해결하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사천시 지역개발담당자에 따르면 주상복합아파트는 47층 2개 동을 주변 숲뫼공원 및 1호광장과 함께 조성함으로써 침체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고된 분양 총면적은 1만6600㎡로 사천시 동금동 151-5번지 외 54필지이며, 공모신청은 오는 7월 16일 사천시 지역개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분양예정금액의 30%에 해당하는 공모참가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시는 당초 건축물 디자인 계획은 사천시에서 제시한 디자인을 참조하여 크게 변화를 주지 않는 것으로 한정하였지만 이번 재공고에는 디자인에 자율성을 부여하여 사업계획을 다소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사업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윤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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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 번째로 잘 팔린다던 ‘갤럭시S9’ 판매부진, 왜?
◇ 삼성 “S9, 세번째 빠른 속도로 100만대 돌파” 실제로는 갤S3 이래 판매량 가장 적을 것 ‘추정’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 디자인 변화 없어 갤럭시노트9도 기존 제품과 비슷할 듯

◇ ‘갤럭시S 시리즈 중 세 번째 빠른 속도로 100만대 돌파했다’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9의 판매량이 역대 제품 중 가장 저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스마트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더불어 S9의 디자인이나 성능이 이전의 S8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갤럭시S9. 삼성전자 제공

○··· 19일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등을 보면, 올해 S9의 예상 판매량은 3천만대로 추정된다. 하반기가 남았지만 올 2분기 추정 출하량이 1500만대에서 950만대로 대폭 줄었다. 애초 삼성전자가 목표로 했던 연간 4000만대에 크게 못 미치는 규모다.S9 예상 판매량은 2013년 나온 S3 이래 가장 적은 규모다. 지난해 3월 출시된 S8은 3750만대 팔렸고, 2015년 출시된 S6는 3990만대 판매됐다. 2016년 나온 S7은 초반 판매 실적은 좋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발화로 단종되면서 그 해 4850만대 팔렸다. 삼성전자 쪽은 “아직 반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S9 판매량 예측이 쉽지 않다. 다만, S9 판매량이 S8보다 적은 추이를 보이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S9의 실적 부진은 일찍부터 예고됐다. br>

◇ 삼성전자는 S9이 출시된 지 채 두 달도 안 된 5월 초 가장 비싼 모델인 S9+(256GB)의 출고가를 8만원 정도 낮췄다. 이로 인해 고사양 제품인 S9+(256GB) 가격이 저사양인 S9+(64GB)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삼성전자 쪽은 “S9 판매가 잘되고 있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이동통신사 쪽은 “S9+ 모델의 판매부진으로, 재고 누적이 심해 이를 털기 위해 가격을 내렸다”고 다른 설명을 내놨다. <△ 사진:> 갤럭시S9. 삼성전자 제공

○··· S9 판매부진의 이유로는 환경적 요인과 기기 자체의 문제가 함께 꼽힌다. 우선 스마트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를 보면,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6천만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3% 줄었다. 시장이 포화 상태로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판매량 추세가 꺾이고 있는 것이다. 프리미엄 기능을 가진 중가 스마트폰의 확산도 S9 판매부진에 역할을 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기능의 상향 평준화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선호 현상이 약화됐고, 인도와 중국 등에서는 가성비 좋은 중국산 제품 등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

S9의 외형과 성능이 기존 제품에 견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도 주요 요인이다. S9은 기존 제품인 S8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닮아 ‘쌍둥이폰’이라는 지적까지 받았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디자인 변화가 너무 없다’는 얘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스마트폰의 디자인은 사실상 극한으로 가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안병도 정보통신 평론가는 “삼성전자는 S5 출시 때 디자인을 많이 바꿨다가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끌어낼 만한 기능 개선도 크게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S9의 슈퍼 슬로모션과 이모지 등의 기능을 강조했지만, 이 기능들은 각각 소니와 애플이 기존에 선보였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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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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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충남 재정정보 공개제도 ‘공공행정 노벨상’ 받는다
◇ 23일 모로코 현지에서 수상, 파급효과 도입배경 발표

◇ 충남도의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이 ‘UN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을 받는다.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이 UN 공공행정상 수상과 함께 UN 공공행정포럼 참석을 위해 모로코를 방문한다. △ 사진: 충남도청

○··· ‘공공행정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UN 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도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 제정돼 시행 중이다.남궁영 권한대행은 21일(현지시각) 모로코 마라케시 팔메라이에 국제센터에서 열리는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거버넌스 워크숍’에 참석한다.또한 UN 공공행정포럼에서 재정정보 공개시스템 도입배경과 운영상황, 파급효과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23일 시상식에 참석해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한다.

충남도는 2013년 전국 처음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도의 세입과 세출 등을 공개해 왔다.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은 2015년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정보 공개가 의무화되도록 지방재정법을 개정하는 계기가 됐다.남궁 권한대행은 “올해 처음 상을 신청해 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이번 UN 공공행정포럼에서 주권자의 도정 참여 확대를 통한 성과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n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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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4대암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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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대 암(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심평원은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 적정 시행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 암치료의 주요 지표를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 사진: 계명대 동산병원 전경.

○··· 또 동산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 중에서도 상위 20%에 해당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되어 가산금을 지원받게 됐다.2008년부터 시작된 급성기 뇌졸중 평가부터 지금까지 연속해서 1등급을 받았다.

송광순 병원장은 “4대 암과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의 연속 1등급 획득은 전문 교수들의 다학제 진료, 풍부한 수술과 진료 경험, 선진화된 암 치료 시스템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성서 새 병원에서 암치유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를 기반으로 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시행하고 안전과 의료 질을 높이는 환자 최우선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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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2000억 지원
◇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19일 오전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기원하며 BNK부산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BNK자산운용의 2세대 통일펀드인 ‘BNK브레이브뉴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원재료 납품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의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별대출’을 지원한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최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한 남북관계 개선과 개성공단 재가동 기대로 향후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정부의 대북 사업확장과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각 1,000억원씩의 특별금융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 지원 대상기업은 개성공단 입주 중소기업 및 입주기업에 원재료 등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또한 대출지원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신청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영업점장 금리전결권을 대폭 확대했으며, 신용등급 및 담보에 따라 금융권 최저 수준인 연 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한 평화 분위기 속에서 남북 간의 활발한 경제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향후 지방은행 최초로 대북 인프라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현지 금융업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19일 오전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기원하며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BNK자산운용의 2세대 통일펀드인 ‘BNK브레이브뉴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북미 정상회담 하루 전날인 지난 11일 출시된 ‘BNK브레이브뉴코리아 펀드’는 남북 경제협력, 남북 경제통합, 북한 내수시장 선점 국내기업, 통일 가정 시 투자 확대기업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통일에 따른 수혜 예상 업종 및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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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 1000회 비행
◇ 운항 6년 간 941명 긴급 이송 “섬 주민 위해 헬기 투입 늘길”

◇ “항상 위급한 환자들을 상대로 응급처지 등 진료를 해야 하는 만큼 긴장과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그러나 환자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사진: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가 운영하는 닥터헬기가 운항 1000번째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가 이송한 1,000번째 환자를 치료한 우재혁 교수(길병원 응급의학과)는 “지난 12일 백령도 백령병원에서 옮겨진 80대 여성이1,000번째 환자인 줄 몰랐다”면서 “이 환자의 건강상태가 호전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송 전날 이 여성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백령도 내 병원인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심박수가 정상 수치의 절반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등 상태가 악화됐다.지체할 경우 자칫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던 만큼 다음날 오전 닥터헬기를 이용해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 길병원 우재혁 교수 등 항공의료팀은 오전 6시30분 출동해 3시간여 후인 9시12분 병원에 도착했고, 해당 환자에 막힌 혈관 부위를 뚫어주는 혈관확장술을 시행해 현재 환자는 회복상태에 있다. <△ 사진:> 길병원 닥터헬기 1,000번째 환자를 치료한 우재혁교수.

○··· 지금까지 5년 동안 200여명의 위급한 생명을 살려낸 우 교수는 “인천앞바다 섬 일대는 헬기가 닿지 않는 곳도 적지 않는 의료사각지대가 많다”면서 “섬지역 사람들을 위해 많은 헬기가 투입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길병원 닥터헬기는 2011년 9월 23일 첫 운항 이후 6년여 만에 1,000회 운항을 달성했으며 941명의 소중한 생명을 긴급 이송했다.

보건복지부, 인천시와 함께 운영 중인 닥터헬기는 섬이 많은 인천의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환자 이송 수단으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올해 2월부터는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까지 운항 거리를 넓히며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응급의료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길병원은 닥터헬기 운항 1,000회를 맞아 헬기 운영의 현황 및 개선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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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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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농업인단체 대표와 초청한 이낙연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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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농업인단체 대표와 만찬 간담회를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인숙 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강중진 농촌지도자 회장, 김지식 한농연 회장, 정현찬 농개위 공동위원장, 김영재 농민의 길 상임대표, 박행덕 전농의장, 이명자 한여농 회장, 김혜정 두레생협회장, 김홍길 한우협회장, 김순애 전여농 회장, 이승호 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문정진 축단협 회장, 정한길 가농 회장, 곽금순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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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누는 심상정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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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심상정 전 대표가 노회찬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의총에서는 20대 국회 원내대표 선출 등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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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여전히 냉전적 사고…‘굳세어라 유승민’ 철회하겠다”
◇ “따뜻한 보수 얘기했지만 민생에 있어 여전히 차가워”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해 대선에서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후보를 응원했던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지지 의사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해 4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체육인대회에 참석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이정우 선임기자

○··· 심 의원은 19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최강욱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궤멸적 패배를 언급하며 “새로운 보수가 너무나 우리 정치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작년 대선 때 그 천금 같은 토론시간 쪼개서 제가 ‘굳세어라, 유승민’도 외쳤는데 ‘굳세어라, 유승민’을 철회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강한 보수, 따뜻한 보수 이야기를 했지만 안보는 여전히 냉전적 사고에서 탈피하지 못했고 민생에 있어서는 여전히 차가웠다”며 “이분들이 낡은 보수를 죽이고 새로운 보수를 위해서 뛰쳐나왔는 줄 알았는데 자신들 살기 위해서 나온 것 아니냐. 유감이다”라고 덧붙였다.그는 보수 세력이 통합이나 개조(리모델링)에 성공해 반전의 계기를 잡을 가능성도 낮게 봤다. 심 의원은 “지난번 대통령 선거 때 5당이 선거를 했는데 그 5년 전에 있던 정당이 하나도 없다. 정당의 수명이 2년인 이유는 선거가 2년마다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 그런 방식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 촛불 이후에 처음으로 치러진 이번 지방선거의 민심”이라고 짚었다.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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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불쑥 “중앙당 해체”…당내 “선거 패배 책임자가…”
◇ 자유한국당 쇄신작업 논란 김 원내대표 “오늘부터 해체 작업… 당 해산 아닌 중앙당 기능 슬림화” 일부 의원 “처음 듣는 얘기” 반발 예상 /자유한국당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구태청산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원내 중심 정당으로 거듭난다.

◇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지금 이순간부터 곧바로 해체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사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정당 해산이 아닌, 중앙당 조직 해체를 통한 전면 개편 작업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늘 이후 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급 위원장 본부장, 당 대변인 여의도 연구원 등 당직자 전원의 사퇴서 수리하고 비대위 구성 위한 위원회와 질서있는 당 해체와 혁신 위한 구태청산 TF(태스크포스)를 동시에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비상 상황에서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비상한 각오로 변화와 혁신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 이번 발표는 전면적인 당 해산이 아닌,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 작업을 뜻한다. 중앙당 전면개편을 통해 ‘중앙당 해체’에 준하는 수준의 작업을 하겠다는 선언적 의미가 크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당 해체를 선언한 게 아니라, 원내중심 정당으로 가기 위해 기능을 슬림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그는 “중앙당 체제를 지금의 10분의 1로 슬림화하겠다”며 “중앙당은 기획·조직 정도로(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18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이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송경화 기자

○··· 김 원내대표는 직접 중앙당청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청산과 해체 작업을 지휘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이전 몇 차례의 혁신위와 비대위 체제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반면교사해 혁신비대위가 쇄신의 전권을 위임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혁신 비대위가 전권을 위임받을 수 있도록, 당 의원 전원의 동의와 당 전국위원회 (의결) 등 공식 절차를 밟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 노멀에 걸맞는 뉴 보수로 보수의 기본 가치와 이념에 변함 없지만 시대 정신에 맞게 정의로운 자기 혁신하는 보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며 “수구 냉전 반공에 매몰된 보수를 스스로 혁파하고 국민 인식과 정서에 부합하는 정의로운 보수의 뉴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그러나 같은 시각 의원회관에서 재선 모임중이던 일부 의원들은 현장에서 “(권한대행 지도부가)의논하지 않고 발표했다”고 당혹감을 나타내는 등, 앞으로의 당 내 반발도 예상된다.송경화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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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추미애, 야당과 소통 안 해…연정 결심은 대통령 몫”
◇ “민주당, 평화당 도움 없이 국회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가” 연정 가능성 일축한 추미애 대표에 “참고하지 않는다” “청와대나 민주당 의원들과 연정 얘기 많이 했다”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9일 “청와대나 민주당의 다른 의원들하고는 (연정)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최종적인 결심은 역시 대통령이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8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임기간 중 연정 가능성은 0%”라고 한 데 대한 반박이다. △ 사진: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박 의원은 이날 아침 <와이티엔>(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 민주평화당이 도와주지 않으면 문재인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국회에서 한 발짝도 못 나간다”며 “협치의 모델을 연정까지도 논의하자, 그런 얘기들을 (여권과) 물밑에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추 대표가 앞서 연정 가능성을 일축한 데 대해선 “추미애 대표는 본래 야권하고 얘기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분이 얘기하는 것은 답변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추미애 대표는 당대표지만 야당과는 일체 소통을 안 하시는 분”이라며 “저만 하더라도 과거에 당대표할 때는 공식적으로 접촉했지만 지금 어떤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추미애 대표께서 하시는 말씀은 저희는 참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또 “그전에도 청와대나 민주당의 다른 의원들하고는 (연정) 얘기를 많이 했다”며 “최종적인 결심은 역시 대통령이 하시는 것이다. 우리도 협치의 한 모델로 연정을 그쪽에서 먼저 (제안해) 왔지, 우리가 이렇게 하자, 구걸하자, 이런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엄지원 기자 umki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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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한국당 완전히 침몰… 건져내 봐야 어려워”
◇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19일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혁신의 일환으로 중앙당 해체를 선언한 것과 관련 "2년 전 그대로 해봐야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한국당이라는 배는 완전히 침몰했다"고 했다.

◇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건져내 봐야 다시 쓰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 사진: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 뉴시스

○··· 그는 20대 총선 참패 직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당시를 거론하며 "당을 살릴 외부 비대위원장 모셔오려고 몸부림쳤지만 다들 심드렁했다"며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김용태 혁신비대위원장 카드에 청와대는 이맛살을 찌푸리며 경기를 보였다"고 돌이켰다.

정 의원은 "기어이 김용태 카드를 무산시키려고 전국위원회 소집을 힘으로 무산시켰다"며 "그래서 하지하책으로 선택한, 말도 안 되는 비대위를 거쳐 전당대회에서 친박 당 대표가 탄생했다.당 개혁은 커녕 말짱 도루묵이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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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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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충남 청양군의원선거 재검표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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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제7회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충남 청양군의회의원 가선거구에 대해 충남선거관리위원회의 재검표가 결정된 가운데 낙선한 더불어민주당 임상기 후보가 18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무효처리된 투표용지를 들어보이면서 이에 대해 불복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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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가 흡연보다 유해” 김문수 발언 인권위 진정돼
◇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19일 인권위 진정 김문수, 유세 당시 동성애·여성·세월호 유족 등 혐오발언 8건

◇ “세월호처럼 죽음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 자들은 물러가야 한다”, “(여성은) 매일 씻고 피트니스도 하고 자기를 다듬는다. 도시도 똑같다”, “동성애는 담배 피우는 것보다 훨씬 유해하다.”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유세 당시 동성애·여성·세월호 유족에 대한 혐오 발언을 일삼았던 김문수 전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국가인권위원회 ‘피진정인’이 됐다. △ 사진: 19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앞에서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활동가들이 김문수 전 서울시장 후보의 소수자 혐오발언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황금비 기자

○··· 지방선거 후보들의 소수자 혐오발언을 감시하는 활동을 해온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19일 오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혐오발언 제보 센터로 가장 많은 제보가 들어왔던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한다”고 밝혔다.‘후보자들의 혐오표현을 사회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지난 5월14일 발족한 네트워크는 선거 당일인 6월13일까지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의 혐오표현 61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김문수 전 서울시장 후보, 박선영 전 서울교육감 후보가 각각 8건으로 공동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명노희 전 충남교육감 후보가 6건, 설동호 대전교육감 당선자가 4건으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박선영·명노희 전 교육감 후보는 공보물에 ‘학생인권조례 독소조항(동성애 조장 등) 삭제 및 전면 개편’이라는 공약을 실어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대전교육감으로 당선된 설동호 당선자 역시 티브이 토론회에서 “학교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 동성애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 네트워크 활동가들은 선거기간 동안 선거관리위원회나 국가인권위원회 등이 후보자들의 혐오발언에 손놓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의 명숙 활동가는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이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혐오발언을 쏟아냈지만, 선관위나 인권위는 혐오발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제재하는 역할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 사진: 지방선거 혐오대응 전국네트워크 누리집 갈무리.

○··· 무지개행동의 이종걸 활동가도 “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앞으로의 선거에서 있을 후보자들의 혐오 발언을 제재하기 위해서라도 공적 기관이 나서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인권위 진정에는 전국 228개 단체, 874명의 개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피진정인 김문수의 발언들은 ‘소수자인 개인·집단에 대해 차별하고 혐오하는’ 전형적인 혐오표현에 해당된다”며 “성소수자, 여성, 세월호 유가족 등 사회적 소수자들의 헌법 제10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의 침해이자 헌법 제11조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행위”라고 지적했다.

진정서는 이어 “정치인들은 공적인 자리에서 혐오표현을 정치적 견해인양 표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장인 선거에서 혐오표현을 일삼는 사람들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더 이상 민주주의에 있어 혐오와 차별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인권위 진정을 제출한다”고 밝혔다.황금비 기자 with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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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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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北특별기, 평양 출발해 중국행...곧 도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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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특별기 1대가 19일 오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 북한 특별기 한대가 19일 오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안토노프-148기가 ‘고려항공 251편’이라는 편명으로 오늘 오전 평양에서 이륙해 경로를 베이징으로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플라이트레이더24가 추적한 251편의 비행 경로.

○··· 이날 항공 정보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북한 안토노프-148기가 ‘고려항공 251편’이라는 편명으로 오늘 오전 평양에서 이륙해 경로를 베이징으로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항공기는 곧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 항공기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전에 직접 조종하는 모습이 공개됐던 기종으로, 국내 시찰용으로 주로 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별기에는 김 위원장이나 북한 최고위급이 탑승했을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베이징발로 김 위원장이 이르면 오늘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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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공항 도착한 북한 특별 수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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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19일 오전 도착한 북한 수송기 일루신-76. <사진출처: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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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세번째 중국 방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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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검은색 승용차가 19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관영 CCTV는 김정은 위원장이 19~20일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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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번째 방중…시진핑에 북미회담 결과 설명할듯
◇ 중 관영매체 “19~20일 중국 방문” 이례적 보도 시내 진입로에 전용차 등 승용차 25대 차량행렬 목격

◇ △ 사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 행렬이 19일 오전 중국 베이징 시내로 진입하고 있다. 베이징/김외현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박2일 동안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관영 <중앙텔레비전>(CCTV)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3번째다.<중앙텔레비전>은 19일 오전 모바일앱 속보를 통해 “조선노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이 19~20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고려항공 JS-251 특별편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이륙해 베이징에 도착한 직후였다. 중국 매체가 북한 지도자의 중국 방문 사실을 곧장 확인 보도한 것은 이례적이다. 과거 중국 당국과 관영매체들은 방문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간 뒤 사실 확인을 한 것이 일반적이었다. 베이징 시내로 진입하는 길목인 젠궈먼 지역에서는 오전 10시35분께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 행렬이 지나가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경찰 오토바이 15대가 선두에 서고, 승용차 20여대와 버스 10여대가 함께 창안다제(장안대가) 쪽으로 진입해 톈안먼(천안문) 쪽을 향했다. 맨앞에는 김 위원장 전용차와 외관이 유사한 차량이 섰다. 이들 차량이 향한 길은 천안문 광장, 인민대회당, 국빈관인 댜오위타이(조어대) 등으로 이어진다.


◇ 이날 베이징 서우두공항 국빈 터미널에서는 화물수송기 ‘일루신(IL)-76’도 착륙했다. 고려항공 특별편으로 편성된 안토노프(An)-148 기종은 과거 김 위원장이 직접 조종하는 모습이 북한 매체에 실렸던 것과 같은 기종이다. 뒤이어 공항 출구에서는 김 위원장의 전용차 추정 차량이 나오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됐다. <△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세번째 중국 방문에 나선 가운데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 국빈터미널에서 김 위원장의 전용차량이 나오고 있다. 이날 북한 차량 행렬에는 김 위원장의 마크로 추정되는 금색 휘장이 새겨진 차량 두 대가 포착됐다. 연합뉴스

○··· 앞서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르면 이날 중으로 베이징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에서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시 주석에게 설명하고 북-중 협력 방안을 다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세번째 중국 방문에 나선 가운데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 위원장 전용 차량이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 국빈터미널을 빠져나와 조어대로 들어가고 있다. 베이징/교도 로이터 연합뉴스

○··· 또 신문은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에서 밝힌 비핵화의 대가로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를 협의하고, 중국으로부터 지지를 얻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앞선 지난 5월7~8일 다롄을 전격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월에도 베이징을 전격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한 바 있다. 북한 지도자가 석 달 사이에 중국을 세 차례나 방문하는 등 활발한 외국 방문 외교를 펼치는 것을 처음이다.베이징/김외현 특파원 osca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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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세번째 방중도 항공기로…지방시찰 때 애용 ‘AN-148’
◇ 비행거리 3500㎞로 짧아…평양-베이징 800㎞ 불과해 이용한 듯 '항공기 외교' 본격화하면 전용기 확충 가능성도

◇ '전용열차→ 옛 소련제 전용기→ 우크라이나제 전용기'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중국을 방문하면서 그가 이용한 교통수단이 방중 때마다 달라져 관심이 쏠린다.김 위원장이 지난 3월 25일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을 때 이용한 교통수단은 그의 전용열차였다.△ 사진: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2014년 8월 4일 방영한 기록영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안토노프(AN)-148로 추정되는 기종의 전용기에서 내리는 모습.

○···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중국을 방문할 때 전용열차를 이용했기에 이는 큰 관심을 끌지 않았다. 김정일 위원장은 납치나 폭발 등 사고에 대한 불안감으로 비상시 대처가 유리한 열차를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지난달 7∼8일 중국 다롄을 방문해 시 주석과 깜짝 재회동했을 때 그가 이용한 것은 열차가 아닌 전용기 '참매 1호'였다. 이는 옛 소련 시절 제작된 '일류신(IL)-62M'을 개조한 것이다. 4개 엔진을 장착한 이 항공기는 비행거리가 1만㎞에 달해 평양에서 미국 서부 해안이나 유럽 도시까지 비행할 수 있다.평양에서 5천㎞가량 떨어진 싱가포르까지도 충분히 비행할 수 있어 6·12 북미정상회담 때 이를 이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김 위원장은 중국에서 빌린 보잉 747기를 이용했다.그런데 이번 방중 때 김 위원장이 이용한 항공기는 또 다른 전용기인 '안토노프(AN)-148' 기종이었다.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AN-148은 2004년 시험 비행을 했으며, 2009년 양산에 들어갔다. 고려항공은 2013년 2대의 AN-148을 사들여 중국 노선에 투입했다. 비행거리가 3천500㎞로 IL-62M보다 더 짧지만, 김 위원장은 지방시찰 때 이 전용기를 애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관영 매체에는 그가 AN-148에 타고내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위성에 찍힌 사진을 보면 북한 곳곳에 있는 김 위원장의 별장 근처에 이 전용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조성한 것을 알 수 있다.비행거리가 짧음에도 김 위원장이 이번에 AN-148을 이용한 것은 평양에서 베이징까지의 거리가 800여㎞에 불과해 이를 이용하는 데 큰 부담이 없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지난달 다롄 방문과 이달 싱가포르 방문으로 항공기를 이용한 해외 방문에 자신감이 붙은 것도 그가 평소 애용하던 전용기를 이번에 투입한 배경이 됐을 것으로 추측된다.비핵화 후 김정은 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주석처럼 '항공기 외교'에 나선다면 북한이 그의 전용기를 확충할 가능성도 있다.

김일성 주석은 항공기를 이용해 옛 소련을 수차례 방문했다. 또 동유럽 국가와 제3세계 국가들을 방문할 때도 항공기를 애용했다.김정은 위원장이 진정 비핵화 후 개혁개방을 마음먹었다면 이에 필요한 외국 지원과 투자 유치 등을 위해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전용기를 전면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점쳐진다.하지만 IL-62가 1960년대 개발돼 1995년 단종된 노후 기종이고 AN-148의 비행거리가 짧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최신 항공기를 사들여 '항공기 외교'를 펼칠 가능성이 제기된다.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국도 기존의 보잉 747-400 4대 외에 중국 지도부 전용기로 사용하기 위해 최신 보잉 747-800 여객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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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택시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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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AP/뉴시스】 18일 평양에서 택시 운전사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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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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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북미회담 성과 추궁에 거짓말로 위기 모면하려는 트럼프
◇ “김정은과 전화번호 교환” 언급… 통화는 안 한 것으로 확인 부모 자녀 격리 정책 비난에 “친이민 독일은 범죄 증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화 통화하겠다고 주장한 17일(현지시간)에 실제로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백악관이 18일 공식 확인했다.앞서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잔디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아버지의 날(올해는 6월 17일)을 맞아 북한에 전화할 것”이라고 밝혀 북미 정상간 상설 핫라인(직통전화) 개통 여부가 주목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한국 외교부에서도 “(북미 핫라인은) 남북 정상간 핫라인처럼 공식적인 구축 단계는 아니다”라고 확인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한국일보 자료사진

○···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사실과 다른 레토릭을 구사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인권 문제를 간과하는 게 아닌가’ ‘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제안했나’ 등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진 직후 북한과 직접 통화ㆍ대화를 언급했다. 핫라인 구축에는 보안문제 해결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가 진행 중임을 강조하기 위해 당장 핫라인 가동이 가능한 것처럼 특유의 과장법을 쓴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 기자들 간의 대화를 아예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잔디밭 기자회견의 다섯 가지 거짓말’이라는 제목으로 분석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SCMP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문제를 해결했다고 언급한 대목에 대해 “해결했다고 말하기에 이른 시점이며 공동성명의 언어로만 보면 북한이 파기한 이전 핵 합의보다 약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앞서 지난달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객관적인 진실을 덮고 언론에 대한 광범위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비평가들의 평가를 소개하면서, 피터 킹 공화당 하원 의원(뉴욕주)을 인용해 “그는 과장법을 활용해 논지를 이해시키는 재능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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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남편의 불법입국자 자녀 강제격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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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미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5월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설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은 모든 법을 지키는 나라가 돼야 하지만 동시에 (따뜻한)가슴으로 통치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 입국자 자녀를 부모들과 강제 격리시키는 정책을 비난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미 국민들 간에 감정적 논란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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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민자 자녀 격리’ 비난 여론에도... 꿈쩍없는 트럼프
◇ 국민 3분의 2 “분리 반대” 여론 트럼프 되레 “유럽 상황 봐라” 대꾸 닐슨 장관은 “법 집행일 뿐” 방어

◇ 불법 이민자 부모와 자녀를 격리하는 ‘무관용 정책’으로 전ㆍ현직 대통령 부인이 모두 비판하고 나설 정도로 미국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꿈쩍도 않는 분위기다. 18일(현지시간) AP,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라.이런 일이 미국에서 벌어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미국은 이민자들의 캠프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커스텐 닐슨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18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참모들도 인도주의적 고려보다는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 방어에 나섰다.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최근 3개월 간 남쪽 국경 지대에서 매달 5만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불법으로 넘어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라며 “불법 입국한 부모는 미국 법이 규정한 범죄자이며, 우리는 명시된 법을 집행할 뿐”이라고 말했다. ‘자녀 격리가 아동 학대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있다. 우리는 그들에게 식사와 교육,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닐슨 장관은 미국보안관협회 행사에서도 “우리는 미국인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적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는 법이다. 더 이상의 무료 입장권, 석방권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번 사태를 관련 입법에 협조하지 않은 민주당 탓으로 돌리는 모습도 보였다.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은 “장벽을 세우고, 무법 행위를 끝내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다면 이런 끔찍한 선택에 직면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의회를 탓했다.하지만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 내에서도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다. 벤 세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가족 분리는 사악한 것이며, 아이들에게 해롭다”며 해당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윌 허드 공화당 하원의원은 NPR과의 인터뷰에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정책”이라며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떼어 놓는다고 해서 테러리스트들과 마약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에 의뢰해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분의2는 불법이민자들의 자녀를 부모로부터 분리하는 현 정부의 조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28%만이 이 조치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부터 불법 이민자가 국경을 넘을 경우 예외 없이 체포해 기소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법 이민자들이 교도소에 구금되고, 이들의 자녀는 별도의 보호시설로 보내지면서 2,000여명의 아동이 격리 수용돼 있다.채지선 기자 letmekno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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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북 준비하는 폼페이오 “北 완전한 비핵화 대가로 정전협정 대체”
◇ 종전 선언 후 북한 비핵화 확실해지면 평화협정 완전한 비핵화는 “무기 시스템만이 아니라 모든 것” “싱가포르 합의 구체화 필요, 할일 많다” 재방북 시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의 대가로 정전협정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종전 선언→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관계 정상화’로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구축 프로세스를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연동시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것은 세 번이다. 두 번은 평양에서, 그리고 이번은 싱가포르에서”라며 “그(김 위원장)는 그의 나라를 완전하게 비핵화하겠다는 약속을 매우 분명하게 했다”고 밝혔다.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그(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대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정전협정을 바꾸겠다는 것을, 김 위원장이 필요로 하는 안전 보장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연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정치적 성격의 종전 선언과는 달리, 정전협정은 완전한 비핵화의 대가로서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확실해지면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절차를 밟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간 미국 조야에선 북한의 비핵화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빠른 정전협정 전환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백악관 관계자도 이날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싱가포르에서 북한이 비핵화했을 때,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평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북한 비핵화가 정전협정 전환의 조건이라는 얘기다.폼페이오 장관은 아울러 ‘완전한 비핵화’라는 개념에 대해선 “그것은 모든 것이다. 단지 무기 시스템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 및 핵 연구 인력까지 포함된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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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독일-이탈리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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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AP/뉴시스】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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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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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타(콜롬비아)=AP/뉴시스】17일 치러진 콜롬비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강경 보수 성향인 민주중도당의 이반 두케 후보가 보고타에서 지지자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두케 후보는 2016년 체결된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과의 평화협정에 문제가 많다며 일부 조항을 변경할 것이라고 다짐해와 평화협정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가 관심의 초점으로 떠올랐다. 평화협정이 유지되지 못하면 콜롬비아가 다시 혼란으로 빠져들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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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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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베트남은 전초기지 확장, 중국은 기뢰 설치 검토... 남중국해 또 먹구름
◇ 베트남, 래드 암초 주변 준설 작업 스프래틀리군도 일원 시설도 점검 필리핀도 中 인접 비행장 보수 나서 中, 美 작전 차단하려 기뢰전 태세

◇ 베트남이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의 자국이 점유한 암초에 대해 인공구조물과 전초 기지 구축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16년 7월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철퇴를 놓는 판결을 내렸는데도 이렇다 할 효력을 내지 못하자 직접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중국, 남중국해 실효지배력 강화 잰걸음 중국 함정의 미사일 발사 훈련 장면. 신화통신

○··· 동남아 개별 국가의 맞대응은 베트남 이외 필리핀도 준비 중이어서 무인함정 투입 등 대규모 군사 시험에 나선 중국과 이들 동남아 국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18일 미국 국제전략연구소(CSIS) 부설 ‘아시아 해양 투명성 이니셔티브(AMTI)’에 따르면 베트남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서편의 래드 암초(Ladd reef) 인근에서 새로운 준설, 매립 작업을 최근 시작했다. 지난 3월18일 촬영된 위성사진에 따르면 암초 남측에 큰 배가 드나들도록 준설이 이뤄졌으며, 석호 안쪽에는 베트남 어선으로 추정되는 21척의 소형 선박과 함께 작업 중인 50m 길이의 준설선과 바지선이 포착됐다.




○··· 래드 암초는 1988년 베트남이 점유한 암초로, 그간 특별한 개발 움직임은 없었다.준설 작업을 통해 확보된 토사는 래드 암초 북쪽 전초 기지 확장에 쓰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3일 촬영된 위성 사진에 따르면 육각형 모양의 시설물에서 굴착기가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지선이 옮겨온 토사로 시설물 주변 매립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석호 주변에는 80여개 소형 선박이 함께 포착됐다. AMTI는 “베트남은 스프래틀리 군도 내 49개 전초기지 중 21에 대해 보수 작업을 했다”며 “이번 시설물 작업으로 분쟁 해역 내 다른 전초 기지와 자원을 감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앞서 필리핀도 지난달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 기자와 인접한 지역의 비행장 보수 작업에 착수하는 등 중국 견제에 나섰다.


◇ 티투섬 비행장 활주로 서쪽 끝 해안에 바지선 2척이 정박, 최소 7개의 새로운 건물이 건설된 사실이 확인됐다. 티투섬은 중국이 최근 미사일을 배치한 3개 인공섬 가운데 하나인 수비 암초와 20㎞ 가량 떨어진 전략적 요충지다.이에 맞서 중국은 영유권 분쟁 지역인 인공섬 주변에 아예 기뢰를 매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중국 정부는 이달 초 조사선을 이용해 조사용 수중드론 12대를 남중국해에 투하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홍콩=연합뉴스

○··· 미국을 중심으로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국가연합이 주장하고 있는 ‘항행의 자유’ 작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남중국해에 대한 실효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지난 12일께 동중국해의 한 해상에서 각 전구(戰區) 해군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기뢰전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훈련에 참가한 기뢰제거함은 가상 적군이 부설한 20개의 각종 기뢰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이 훈련은 미중 간에 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시점에 진행된 것이어서 중국군이 인공섬 주변에 기뢰를 매설해 미 해군 함정의 접근을 차단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의 군사전문가 우거(吳戈)는 “기뢰전 훈련은 중국의 열도선 전략(외곽 도서를 잇는 방어 및 봉쇄 전략)의 핵심 중 하나”라고 말했다.베이징=양정대 특파원, 호찌민=정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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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휴전 연장 거부하고 전투 재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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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반군들과 지지자들이 17일 수도 카불에서 아프간과 탈레반 깃발을 그린 표현물을 들고 차량으로 카불 시내를 질주하고 있다. 탈레반 반군은 이날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이드 알-피트를 축제를 맞아 성사된 휴전 연장을 거부하고 다시 전투를 재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프간에서는 16일과 17일 2건의 자살폭탄테러로 모두 50명이 숨지고 110명이 부상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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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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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지중해에서 구조된 유럽행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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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리파(스페인) = AP/뉴시스】 지난 해 8월 16일 지중해에서 구조된 유럽행 난민들이 스페인의 타리파 항구에 상륙해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탈리아, 몰타, 프랑스는 올 6월9일 구조된 629명의 상륙을 거부해 629명이 해상을 떠돌다가 17일 스페인의 발렌시아 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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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기사에 물건 던지고 “머리 왜 달고 다니냐”…노소영도 ‘갑질’
◇ 전직 운전기사들 증언 잇따라 “껌·휴지 떨어지면 통 집어던져” 지하에 하차시켰다고 해고까지 “수행 힘들어 그만둔 사람 많아” 노씨쪽 “사실 아냐…주관적 주장”

대한항공 오너 일가를 비롯한 재벌가의 갑질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에스케이그룹

○···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57)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갑질 행위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자신의 운전기사를 향해 물건을 던지고, “머리는 왜 달고 다니냐”고 폭언했다는 복수의 증언이다. 지하에 차를 세웠다고 수행기사를 즉석에서 그만두게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2007년 이후 노 관장의 차를 몰았던 전직 운전기사들이 노 관장으로부터 모욕적 언행을 지속적으로 들었다고 18일 <한겨레>에 폭로했다. 노 관장 운전기사로 1년 이상 일했던 ㄱ씨는 “(노 관장이) 차량에 비치한 껌과 휴지가 다 떨어지면 운전석 쪽으로 휴지상자와 껌통을 던지면서 화를 냈다”며 “차가 막히면 ‘머리가 있느냐’ ‘머리 왜 달고 다니느냐’는 얘기를 들었다. 다른 사람들한테는 더 심한 욕설을 한 적도 있다고 들었다. 항상 살얼음판 타듯 긴장했다”고 말했다.


다른 수행기사들도 교통체증이 있을 때마다 노 관장의 폭언을 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노 관장 차를 수개월 간 운전했던 ㄴ씨는 “(노 관장은) 차가 막히는 걸 이해하지 못해서 항상 긴장해야 했다. ‘택시기사보다 운전 못 하네’라며 무시하는 말을 했다”며 “욕을 먹지 않으려고 버스 전용 차로로 달렸다. 나중에 그룹 비서실에서 버스전용차로 위반 딱지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뭐라고 할 정도였다.

노 관장이 대통령의 딸이라 차가 막히는 상황을 별로 겪어보지 않아서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직 수행기사 ㄷ씨는 “노 관장이 특히 젊은 기사들에게 함부로 대했다. 젊은 사람들에게 막 해도 된다는 생각이 박힌 것 같았다”고 말했다.노 관장은 차량이 내뿜는 매연에 유독 예민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운전기사들은 노 관장을 기다리며 맹추위나 찜통더위 속에서도 히터·에어컨을 켜지 못했다. ㄱ씨는 “차를 타고 내릴 때 시동이 켜져 있으면 화를 냈다. 날씨가 춥거나 덥더라도 대기할 때 시동을 켜고 있는 일을 용납하지 않았다”고 했다.

ㄱ씨가 하루아침에 쫓겨난 사연도 매연과 관련이 있다. ㄱ씨는 “지상이 아닌 지하에 내려줬다고 그날로 해고됐다. 노 관장이 ‘차 놓고 가’라고 했다”며 “도착 장소인 지상에서 의전을 받지 못한 데다 매연에 굉장히 민감한데 지하에 내려줬다는 게 이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용역회사 소속이었던 ㄱ씨는 이 때 아예 운전 일을 그만뒀다. ㄱ씨는 “나도 처자식이 있는데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노 관장 기사) 일이 힘들지만 생활을 위해 오래 다녔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잘렸다는 말을 듣고 황당해 했다”고 말했다.

노 관장 수행 운전기사들은 본인들의 운명을 ‘파리 목숨’에 비유했다. ㄴ씨는 “노 관장 수행이 힘들어서 담당자가 그만두는 일이 잦았다”며 “‘도저히 못하겠다’며 키를 차량에 꽂아둔 채 그만두고 간 이도 있다. 나도 항상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어서 몇 개월 만에 그만뒀다”고 했다.<한겨레>는 노 관장의 해명을 직접 들으려고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노 관장의 법률대리인인 박영식 변호사는 “모두 사실과 다르다. 지극히 주관적인 주장이어서 일일이 답변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밝혔다.박준용 오승훈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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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이달 들어서만 반성문 6번…'사흘에 1번꼴' 왜?
◇ 새 변호사 선임 다음날부터 법원에 제출 혐의 인정하면서도 이전까진 낸 적 없어 '집행유예 안 될 경우도 대비' 전략인 듯

◇ 댓글조작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48)씨가 6월 들어 법원에 총 6번의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는 그 전까지 반성문을 한 차례도 낸 적이 없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김씨는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에게 이달 1일을 시작으로 4일과 7일, 12일, 14일, 18일까지 6번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사진:>16일 2차 공판에 출석하는 '드루킹' 김모 씨.

○··· 김씨와 함께 기소된 '서유기' 박모(31)씨는 14일·15일·18일, '둘리' 우모(32)씨는 14일·18일, '솔본아르타' 양모(34)씨는 14일에 반성문을 냈다. 김씨 등의 반성문은 횟수가 수차례라는 점 외에도 제출 시작 시기에서 평범하게 치부할 수 없다. 이달 1일은 4번째 사선변호인인 마준(40·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법원에 선임계를 낸 다음 날이다. 김 판사는 김씨 첫 변호인이었던 윤평(46·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에 이어 장심건(40·5회) 변호사, 법무법인 화담 소속 오정국(50·36기) 변호사가 잇달아 사임계를 제출하자 지난달 23일 박근혜(66) 전 대통령 국정농단 혐의 1심 변호인단(5명) 일원이었던 김혜영(39·여·37기) 서울중앙지법 전담 국선변호사를 직권 선정했다.

그러자 김씨는 같은 달 31일에 마 변호사를 선임했고 국선변호사는 자동 취소됐다. 앞서 29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 특검법 공포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김씨가 새 변호사와 협의를 통해 집행유예가 되지 않을 경우 양형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꾼 것 아니냐는 분석이 가능하다. 김씨 측은 지난달 2일 열린 첫 재판부터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고, 같은 달 16일 두 번째 공판에서는 이를 강조하면서 빠른 재판 진행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러면서 6월 전까지 반성문을 낸 적은 없다.


◇ 혐의상 집행유예를 어느 정도 낙관하면서 신속한 재판 마무리에 방점을 둔 행보였던 것이다. 그가 석방 외의 상황을 염두하기 시작했다는 추측은 수사를 통해 조작 댓글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가능하다.검찰은 두 번째 공판 당시 재판 조기 마무리를 반대하면서 "현재 댓글 2만2000여건에 대한 댓글 조작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검

○··· 김씨 등은 올해 1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관련 기사에 달린 '문체부 청와대 여당 다 실수하는거다…국민들 뿔났다!!!' 등 댓글 50개를 대상으로 네이버 아이디 614개를 이용해 총 2만3813회의 공감 클릭을 자동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여기에 검찰이 김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에 대한 진술을 내세우며 '수사 축소' 제안을 했었다고 지난달 20일 공개해버린 것 역시 김씨에겐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반성문은 변호사가 무죄 선고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등 상황이 여러모로 불리할 때 의뢰인에게 권하는 게 일반적"이라면서 "드루킹도 이런 경우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반성문이라고 하지만 속 내용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등 다른 얘길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기는 하다"면서 "그런데 단기간에 여섯 번이나 냈다는 건 실제 반성문일 가능성이 높다. 제목뿐인 반성문을 수차례 내면 속칭 '괘씸죄'로 가중처벌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씨 등에 대한 3차 공판은 오는 20일 열린다. 특검 구성,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이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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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공개 사진촬영회' 합동수사…43명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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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빈 기자 = 경찰이 '유튜버 양예원 사건'과 관련, 여성을 상대로 한 악성 범죄를 집중 단속하는 차원에서 이른바 '비공개 사진촬영회'를 전격 확대 수사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9일 "스튜디오 촬영을 내세워 음란 사진을 제작·유포하는 데 관여한 43명을 종합적으로 수사 중"이라며 "동의촬영물유포(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2항) 방조 혐의를 적용해 비공개 촬영회 관계자들을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서울 6개 경찰서를 중심으로 합동수사본부를 꾸리고, 여성모델 추행 및 음란사진 유포 혐의를 받는 43명(스튜디오 운영자 8명·촬영자 12명·수집·유포자 6명·헤비업로더 11명·음란사이트 운영자 6명) 중 30명의 인적사항을 특정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에게 강제추행·성폭력특례법위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

조사 결과 스튜디오 운영자·촬영자 모집책 등이 촬영회 참가자들의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진 유포가 의심되는 참가자가 있다는 말을 전해듣고도 이들을 참석시킨 정황도 포착돼, 성폭력처벌법 제14조 제2항(동의촬영물 유포)에 대한 방조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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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갈등' 건물주에 둔기…궁중족발 사장 검찰 송치
◇ 살인미수 등 혐의 적용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경찰이 임대차 갈등을 겪다가 건물주에게 둔기를 휘두른 궁중족발 사장 김모(54)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모씨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 김가윤 수습기자= 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겪은 ‘궁중족발’ 건물. 2018.06.07 (사진 = 맘상모 제공)

○···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거리에서 건물주 이모(60)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돼 지난 9일 구속됐다. 김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은 이씨는 손등과 어깨 등을 다쳤다. 경찰은 김씨가 사전에 둔기를 준비한 점과 머리를 향해 둔기를 휘두른 점 등을 고려해 중형이 선고되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1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씨와 통화를 하던 중 욕설을 하고 구속시키겠다고 말해 홧김에 망치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씨 소유의 건물이 있던 압구정 인근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김씨는 이씨와 지난 2016년부터 종로구 서촌의 궁중족발 건물 임대료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다.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맘상모)에 따르면 종로구 서촌 소재 궁중족발 건물은 2016년 1월 건물주 변경 이후 임대료가 297만에서 1200만원으로 올랐다.

○··· 김씨 측에서는 이씨가 사실상 재계약이 아닌 퇴출을 요구한 것으로 봤다. 기존 4배에 이르는 월세를 요구했으며, 내용증명을 보냈음에도 임차료를 낼 계좌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 등이 김씨 측 주장이다.

반면 이씨 측에서는 처음에 계좌번호를 적어줬으나 김씨 측에서 계약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버린 것이라는 취지로 반박하고 있다. 월세 1200만원은 시세 수준이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툼은 2016년 4월14일 이씨가 해당 건물에 대한 명도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이씨 측이 승소하면서 법원은 부동산 인도 가처분 집행을 12차례 시도해 지난 4일 약 8개월 만에 조치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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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낚시객 태운 어선에 불…7명 무사 구조
◇ 승선원 7명 모두 별다른 외상 없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9일 오전 4시45분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11㎞ 해상에서 낚싯배 P호(9.77t· 승선원 7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낚싯배 P호가 모두 탔으나 승선원 7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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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적폐의 상징인 채무 제로 기념수를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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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과 민주사회 건설 경남운동본부’와 ‘열린사회 희망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19일 경남도청 들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의료원 강제 폐원, 무상급식 예산 지원 중단, 각종 기금 폐지 등으로 만든 채무 제로를 기념하는 나무가 경남도청 정문에 서서 말라죽고 있다. 홍준표 적폐의 상징인 이 나무가 도청을 가리고 서 있는 것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경남도청 들머리에 있는 채무 제로 기념수. 현재 기념수가 말라죽고 있어, 경남도는 기념수 위에 그물망을 설치해 그늘을 만들고 영양주사를 놓는 등 기념수를 살리려고 애쓰고 있다.

앞서 2016년 6월1일 경남도는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3년6개월만에 1조3488억원에 이르던 경남도 빚을 모두 다 갚았다”며 ‘채무 제로 선포식’을 열고, 이를 기념해 도청 들머리에 풋사과가 주렁주렁 달린 20년생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었다. 당시 홍준표 지사는 “서애 류성룡 선생은 임진왜란 뒤 징비록을 썼다. 사과나무가 징비록이 되어, 채무에 대한 경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누가 도지사로 오든지 사과나무를 보면 빚을 낼 엄두를 못 낼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사과나무가 말라죽자, 경남도는 같은 해 10월15일 사과나무를 뽑고 같은 자리에 40년생 주목을 심었다. 그러나 주목마저 말라죽자 지난해 4월22일 비슷하게 생긴 또 다른 주목을 바꿔 심었다. 하지만 이마저 말라죽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미 죽은 나무를 도청 들머리에 세워두는 것은 보기에도 안 좋다”며 안타까워했으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입길에 오르는 것을 우려해 경남도는 기념수를 없애지 않았다. (...) 글·사진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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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검사장급 10명 승진.. 윤석열 중앙지검장 유임
◇ 박균택 고검장 승진... 신임 검찰국장에 윤대진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법무부가 고등검사장급과 검사장급 등 10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돼 현 정부의 적폐청산 기조는 유지된다.법무부는 19일 고검장급 1명과 검사장급 9명의 신규 보임 인사를 내고, 28명을 전보하는 검찰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인사에서는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이 광주고검장으로 승진했다.검사장급 승진 인사를 보면, 검찰국장 후임은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가 맡게 됐다. 법무부는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법무ㆍ검찰 관련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발탁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는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가, 대검찰청 강력부장에는 권순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권 정책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대검 인권보호부장 첫 보직을 맡게 됐으나 인권보호부 설치를 위한 직제 개정 전까지 강력부장으로 보임하며 부서 신설 업무를 담당한다. 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 김후곤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이, 과학수사부장에는 국가정보원 핵심 요직인 감찰실장으로 파견 가 있는 조남관 서울고검 검사가 임명됐다.


◇ 문재인 정부 첫 파격인사로 손꼽힌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수사와 재판 공소유지 등 적폐청산 단죄 마무리를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 서울고검 차장검사에는 고흥 안산지청장이, 부산고검 차장검사에는 박성진 서울북부지검 차장이, 광주고검 차장검사에는 장영수 서울남부지검 1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여환섭 성남지청장은 청주지검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좌천성 인사도 눈에 띈다. 이영주 춘천지검장과 최종원 서울남부지검장은 각각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과 연구위원으로 전보됐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부실 수사와 외압 의혹 관련 책임을 물은 것이란 평이 지배적이다.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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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유임·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 발탁…검찰 고위직 인사



◇ 신임 법무차관에 김오수 법무연수원장 임명 연수원 24기 6명, 25기 3명 검사장 승진 봉욱 대검 차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 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오수(사법연수원 20기) 법무연수원장을 임명하는 등 법무부가 검사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18일 발표했다.이날 법무부 관계자는 “고등검사장 1명과 검사장(급) 9명을 신규 보임하는 등 검사장급 검사 38명에 대한 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며 “최근 사직 등으로 공석이 된 검사장급 검사의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고검장 승진자는 박균택(21기)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광주고검장에 임명됐다.


▷ 김오수 신임 법무차관

○··· 사법연수원 24기 중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 논란의 중심에 섰던 ㈜다스 비자금 수사팀 팀장을 맡았던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신임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비롯해 조남관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신임 대검 과학수사부장), 여환섭 성남지청장(신임 청주지검장), 고흥 안산지청장(신임 서울고검 차장), 박성진 서울북부지검 차장(신임 부산고검 차장), 장영수 서울남부지검 1차장(신임 광주고검 차장) 등 6명이 새롭게 검사장(급)으로 승진 했다.25기 중에선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법무부 검찰국장’에 파격 발탁된 것이 눈에 띈다.

검찰 조직과 인사를 관할하는 검찰국장은 고검장 승진을 앞둔 고참 검사장이 임명돼 왔던 자리다. 과거 검찰 내 요직 빅4(서울중앙지검장·검찰국장·중수부장·공안부장)로 불리기도 했다.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검찰국장으로 임명된 경우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렵다.윤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으로 근무해 문재인 정부와 ‘코드’가 잘 통하는 것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는 서울대 법대 1년 선후배(82·83학번) 사이로도 유명하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법무·검찰 관련 주요 국정과제 수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기수에 구애받지 않고 적임자를 발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윤대진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

○··· 그밖에 25기 중에 권순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과 김후곤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이 각각 대검 강력부장과 공판송무부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 등을 만나 검경 수사권 조정을 의논한 자리에서 언급한 ‘인권보호부’의 신설은 권 신임 대검 강력부장이 담당하기로 했다. 고검장 인사를 보면 봉욱(19기) 대검 차장은 유임됐고, 법무연수원장에는 조은석(19기) 서울고검장이 전보됐다. 신임 서울고검장에는 박정식(20기) 부산고검장이, 대전고검장에는 이금로(20기) 법무부 차관이, 대구고검장에는 김호철(20기) 광주고검장이, 부산고검장에는 황철규(19기) 대구고검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또 법무부 기획조정부장은 대검 정책기획과장을 지낸 강남일(23기) 서울고검 차장이, 대검 반부패부장은 이성윤(23기) 형사부장이, 대검 형사부장은 구본선(23기) 부산고검 차장이 맡는다. 윤석열(23기) 서울중앙지검장과 오인서(23기) 대검 공안부장은 유임됐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건 처리 등 업무의 연속성을 때문”이라고 법무부는 덧붙였다.

아울러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에서 안미현 검사 등 춘천지검 수사팀에 부당한 외압을 가한 것으로 의심받은 이영주(23기) 춘천지검장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최종원(21기) 서울남부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김우현(22기) 대검 반부패부장은 인천지검장으로 각각 보임됐다. 수사 과정에서 ‘문무일 검찰총장이 약속과 달리 수사지휘권을 행사했다’며 ‘공개 항명’한 양부남(22기)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 단장(광주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에 임명됐다.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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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윤∙소윤 나란히 ‘빅2’에… 검찰 개혁∙적폐 청산에 방점
◇ 검찰 고위간부 38명 승진∙전보 인사 예산∙인사 총괄하는 검찰국장에 전임자보다 4기수 아래 윤대진 임명 적폐 수사 윤석열 중앙지검장 유임 과학수사부장에 댓글 조사 조남관 기획조정부장에 다스 수사 문찬석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19일 단행됐다. 검찰의 예산과 인사를 주무르는 핵심보직인 검찰국장에 전임자보다 네 기수 후배가 임명됐다.지난해와 비슷한 기수파괴 인사가 이뤄지면서 현 정부 역점 과제인 적폐청산과 검찰개혁에 방점이 찍혔다는 분석이 나온다.법무부는 이날 고검장급 1명과 검사장급 9명을 승진시키고, 26명을 전보하는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 12명에 달했던 검사장 승진자가 9명으로 줄었고, 사법연수원 25기가 검사장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 광주고검장으로 승진한 박균택(연수원 21기) 검찰국장 후임에 이번에 검사장으로 승진한 윤대진(25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맡게 된 것이 최대 파격이다.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빅2’로 꼽힐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가진 요직이라,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검찰국장에 임명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선배인 윤석열(23기)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 굵직한 사건들을 수사한 특수통이다. 수사 스타일이 닮아 두 사람은 각각 ‘대윤’(大尹)과 ‘소윤’(小尹)으로 불렸다. 윤 1차장검사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에서도 근무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개혁 등 수많은 현안이 산적한 지금 검찰국장 책무가 더욱 중대해졌다”며 “임박한 수사권 조정을 염두에 두고 검찰 내부에 대한 설득력과 장악력을 강화하려는 인사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적폐청산 수사를 이끌던 검사들의 약진도 돋보인다.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 수사를 벌인 윤 지검장은 유임됐고,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를 이끌며 민간인을 동원한 댓글 공작 의혹을 조사했던 조남관(24기) 국정원 감찰실장은 검사장 승진과 함께 대검 과학수사부장을 맡게 됐다.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을 이끈 문찬석(24기)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도 검사장 승진과 함께 요직인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보임됐다. 대검 강력부장에는 권순범(25기)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대검 공판송무부장에는 김후곤(25기)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이 각각 임명됐다.그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 1ㆍ2차 수사를 맡았던 최종원(21기) 서울남부지검장(전 춘천지검장)과 이영주(22기) 춘천지검장은 각각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기획부장으로 좌천됐고, 최 지검장은 이에 반발해 사표를 썼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조사단장으로 재수사를 하며 문무일(18기) 검찰총장과 대결했던 양부남(22기) 광주지검장은 의정부지검장으로 이동했다.

서울고검 차장검사에는 고흥(24기) 안산지청장, 부산고검 차장검사에는 박성진(24기)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고검 차장검사에는 장영수(24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가 각각 임명됐다. 여환섭(24기) 성남지청장은 청주지검장으로 승진했다.차기 총장 후보 반열인 법무차관, 법무연수원장, 서울고검장에는 김오수(20기) 법무연수원장, 조은석(19기) 서울고검장, 박정식(20기) 부산고검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부산고검장에 황철규(19기) 대구고검장, 대전고검장에 이금로(20기) 차관, 대구고검장에 김호철(20기) 광주고검장이 이동했다. 고검 검사급 인사는 다음달 13일 발표 예정이다. 정반석 기자 banse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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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 고용부, 국정원 공작비 받아 제3노총 만든 정황
◇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고용노동부를 통해 노동계 분열 공작을 벌인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검찰은 공작에 필요한 뒷돈을 MB 국정원이 제공한 것으로 의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는 19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실과 이채필(62) 전 고용부 장관 및 이 전 장관 정책보좌관이었던 이동걸(57)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 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 검찰은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건네 받은 자료에서 2011년 MB 국정원이 노조 분열 공작을 주도한 단서를 확보했다. 당시 국정원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노동운동을 방해하고, 노동계 분열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을 설립하기로 기획했다. 2011년 11월 지방공기업연맹 등 전국 단위 6개 산별노조가 참여해 출범한 국민노총은 이듬해 민주노총 핵심사업장인 현대차ㆍ기아차에 복수노조 설립을 추진하는 등 조직 확장 과정에서 민주노총과 충돌하기도 했다. 국민노총은 2014년 한국노총과 합쳐졌다.

검찰은 고용부가 국민노총을 설립하고 조직원을 확보하는 과정에 국정원 공작비가 자금으로 사용됐으며, 이동걸 위원장이 자금 통로 역할을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보좌관 재직 시절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연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 위원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자진 사퇴했다가 곧 경남지방노동위원장에 임명됐다.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국민노총 설립ㆍ운영 관련 문건 등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이 전 장관과 이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노조 분열 공작 전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안아람 기자/전혼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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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노조 분열 어땠길래…
◇ 행정해석 바꿔 민노총 탈퇴 종용하고, 수억원 국정원 뒷돈 지원하고 2011년 만들어진 ‘MB노총’ 국민노총 국정원 자금 지원, 정부 밀어주기 의혹 파다

◇ 19일 검찰의 고용노동부 압수수색은 7년 전 이명박 정부가 양대노총 중심의 노동운동을 분열시키려 수억원을 들여 ‘제3노총’인 국민노총을 출범시켰다는 의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국민노총은 민주노총 산하 일부 노조가 상급단체를 탈퇴하면서 중도 온건 성향의 제3지대 노동운동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시작됐지만, 정부가 바뀐 후 지원이 끊기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 사진:>19일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양대 노총 중심의 노동운동을 분열시키려 공작을 벌인 정황이 포착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자 노사협력정책관 직원들이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 국민노총은 2011년 복수노조가 허용된 후 공식 출범했다. 대립과 투쟁 중심에서 벗어나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목표로 했으나 중심 세력이었던 인천과 서울지하철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과정에서부터 잡음이 만만치 않았다. 기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을 탈퇴하려면 총회 출석 조합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2009년 3월 인천지하철노조가 민주노총 탈퇴 찬반투표를 벌인 총회에서는 반대표가 많아 부결됐다.그런데 투표 직후 노조의 질의에 고용부는 과반수 찬성만으로도 상급단체 탈퇴가 가능하다고 갑자기 행정해석의 기준을 낮췄다. 결국 인천ㆍ서울지하철 노조는 차례로 재투표를 거쳐 민주노총을 탈퇴했고 이들을 중심으로 2010년 3월 제3노총의 전신인 새희망노동연대가 만들어졌다.

노동계 관계자는 “당시 행정해석 변경을 담당했던 이채필 노사협력정책국장이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고용부 장관까지 ‘고속 승진’을 거듭한 것만 봐도 정부가 의도적으로 민주노총을 탄압하기 위한 행정해석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개별 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과정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설도 파다했다.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의 지시로 국정원이 국민노총 설립에 수억원의 자금을 대고 조직적인 민주노총 분열 공작을 펼쳤다는 것이다. 또 상급단체에 미가입됐던 노조들이 고용부의 노동단체지원금을 받은 후 약속이라도 한듯 국민노총에 가입하는 등 국민노총 출범에 정부의 입김이 컸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노동계는 국민노총을 ‘엠비(MB)노총’이라 불렀을 정도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 국민노총은 2011년 11월 정연수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100여개 노조, 3만 조합원 규모로 문을 열었다.

2009년 말 기준으로 각 노총의 조합원 수는 한국노총 74만여명, 민주노총 59만여명으로 당시 국민노총의 조합원 수는 현저하게 적었다. 정부는 노ㆍ사ㆍ정 신년인사회에 한국노총대신 국민노총을 참여시키는 등 ‘밀어주기’를 지속했으나 국민노총의 봄은 길지 않았다. 국민노총 조합원 3분의 1에 가까운 최대 세력인 인천ㆍ서울지하철노조의 민주노총 탈퇴 건이 법정 분쟁에 휘말렸고 법원에서 1, 2심 모두 ‘탈퇴는 무효’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게다가 박근혜 정부로 정권이 넘어가면서 국민노총에 대한 예산 지원은 완전히 끊겼다. 이명박 정부 마지막 해였던 2012년 국민노총은 한 해 예산의 80%에 달하는 6억원을 지원받았으나, 정부 지원이 끊기면서 3만명 남짓 조합원 수로는 독자생존이 불가능했다. 결국 국민노총 설립의 깃발을 들었던 서울지하철노조는 한국노총으로의 상급단체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국민노총은 2014년 12월 한국노총에 흡수 통합되며 3년 만에 문을 닫았다.전혼잎 기자 hoi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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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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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미훈련 이어 자체 훈련 을지연습도 유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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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군사 당국이 오는 8월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유예(suspend)하기로 한 가운데 청와대는 정부 독자 훈련인 을지연습 유예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19일 한미 국방부는 UFG 훈련을 북한의 비핵화 실천을 전제로 잠정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한미 군사 당국이 오는 8월 예정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청와대는 정부 독자 훈련인 을지연습 중단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청와대 본관에 걸린 봉황기의 모습. (사진=뉴시스 자료사진)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우리 정부 차원의 을지연습 유예 방안도 검토 중인가' 질문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다. 방법은 몇가지 있을 수 있다. UFG처럼 유예하는 방식, 예정대로 하는 방법, 상황에 맞게 변하는 방안 총 세가지 정도가 있다. 그 중에 하나로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김 대변인은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면 그에 상응하는 조처로 어떤 것이 있느냐' 질문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했듯이 '북한이 비핵화 실천 모습을 보이고 대화를 유지하는 한'이란 조건이 있다. 이를 상응 조처라 할 수는 없겠지만 서로 맞물려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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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연습’과 ‘프리덤가디언 연습’이 다르다는데…
◇ 을지연습은 군·관·민이 함께…행정안전부가 주관 프리덤가디언은 한-미 군사연습…국방부가 주체

△ 사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미국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방어청장(왼쪽 둘째부터), 존 하이튼 미국 전략사령관,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지난해 8월22일 경기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패트리어트3 미사일 포대 앞에서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 한-미 군 당국이 8월에 열릴 예정이던 ‘프리덤가디언’ 군사연습을 전면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의사를 밝힌 뒤, 한-미 군 당국이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다만 이번에 한-미 군 당국이 중단하기로 한 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을지 연습과 프리덤가디언 연습을 합친 말이기 때문이다.을지 연습이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군·관·민이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는 민방공 훈련, 등화관제, 야간 통금 훈련, 교통 통제 등 훈련을 말한다. 1968년 1월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주관 아래 7월부터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처음 실시됐다. 을지문덕 장군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을지연습’이라는 명칭은 1969년부터 사용하고 있다.

(...) 한편, 프리덤가디언 연습은 한-미 군 당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군사연습이다. 프리덤가디언은 1954년부터 유엔군 사령부 주도로 실시한 군사연습 ‘포커스렌즈(FL·Focus Lens)’ 연습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포커스렌즈 연습은 적군으로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한 지휘소 연습이다. 초반에는 포커스렌즈 연습과 을지연습을 별도로 시행했지만, 1976년부터 이 둘이 합쳐져 을지·포커스렌즈 연습이 됐고, 2008년부터는 을지·포커스렌즈연습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을지 연습과 프리덤가디언 연습은 분명 함께 실시되는 훈련이지만,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다르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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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해상서 해군 함정 폭발 사고…1명 사망
◇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호위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사관 1명이 사망했다.19일 해군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500톤급 호위함인 마산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 이 사고로 해군 소속 이모(21)하사가 두부손상 등의 중상을 입어 해군 해상작전헬기로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해군은 이날 마산함에서 사격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하다 30㎜ 탄약 해제 작업을 진행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마산함. 해군 제공

○··· 폭발이 일어나면서 함선도 일부 파손됐지만, 운항은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이 하사 외에 추가 부상자는 없고 폭발 지점과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불발탄을 제거하다가 뇌관을 건드린 것 같다”면서 “사고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이라고 밝혔다.이 하사는 지난 해 3월 입대해 3개월 교육을 받은 뒤 같은 해 7월께 마산함에 배치받아 함포와 병기를 뜻하는 ‘무장’을 사용하는 일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함내에서 훈련중 발생한 사고임을 감안, 유족이 원하면 해군 교육사령부 주관으로 장례절차를 지원키로 했다.마산함은 전남 목포에 본부를 둔 해군 3함대 소속 호위함으로, 지난 1981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울산급 호위함 건조사업’에 따라 건조돼 1985년 7월 취역한 함정이다.통영=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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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학생들 “상습 폭언·성희롱한 갑질 교수 파면하라”
◇ “전공 교수, 성적·졸업 볼모로 수년간 갑질” “공모전에 자녀 이름 넣도록 지시” 추가 폭로

◇ 제주대 멀티미디어디자인과 4학년 재학생이 주축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제주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학생이지 노예가 아니다. 비대위는 수년간 A교수에게 당해온 악습을 끊어내고 더 나은 학과를 후배들에게 물려주고자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사진:> 제주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상습적인 폭언과 성희롱 등 갑질 행각을 벌여온 전공 교수 A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파면을 요구했다.

○··· 비대위는 “교수들은 성적과 졸업을 볼모로 학생들에게 인격 모독과 폭언, 성희롱, 노동력 착취 등 갑질을 해왔다”면서 “그간 살인적인 과제에 시달려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했고 권력구조 아래서 숨죽여야만 했다.

하지만 용기 내 침묵을 깨고자 한다”고 기자회견을 자청한 배경을 설명했다. 비대위는 “가해교수 A씨를 즉각 수업에서 배제하는 한편 철저한 진상조사 후 파면하라”고 촉구하고 “A씨를 비롯한 관련 교수진들로부터 학생을 보호해 줄 것”을 학교 측에 요청했다.


◇ (...) 비대위는 “A교수는 학생들이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하면 얼굴도 알지 못하는 교수의 자녀 이름을 넣도록 지시했다”면서 “이는 국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의 수상작들을 보면 확인할 수 있으며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 비대위는 제주대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은 “해당 사안들은 협의의 문제가 아님에도 학교 측은 소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으며 집단행동을 멈추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제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요구사항과 관련해서 당장 들어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행정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면서 “전공교수 수업 배제 및 평가배제는 학교가 적극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험 기간인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A교수의 동의하에 제3자가 학생들을 평가하고 수용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교수는 이날 중으로 학교 측에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오는 19일까지 반론을 내겠다고 전했다. bs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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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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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선두타자 홈런 치고 환하게 웃는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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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사스시티=AP/뉴시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 선두타자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 '내 홈런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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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사스시티=AP뉴시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 선두타자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가 홈런을 날린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는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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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움직임 지켜보는 신태용 감독-얀느 안데르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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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8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스웨덴의 경기, 한국의 신태용 감독과 스웨덴의 얀느 안데르손 감독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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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내가 먼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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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8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스웨덴의 경기, 한국의 기성용이 스웨덴 에밀 포르스베리와 헤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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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뛰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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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8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스웨덴의 경기, 한국의 김신욱이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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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넣은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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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8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스웨덴의 경기, 스웨덴의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가 PK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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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들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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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 김운영 편집위원 =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대 스웨덴 경기가 펼쳐진 18일(한국시각) 미국 LA 한인타운 윌셔파크 잔디광장에서 한인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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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패한 한국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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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8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대한민국-스웨덴의 경기, 한국이 1-0으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기성용이 선수들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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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골 내주자 아쉬워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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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18일 오후 춘천시민들이 강원 춘천시 삼천동 KT&G 상상마당 앞에 모여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F조 대한민국 대 스웨덴 경기 중 실점을 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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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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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열리는 18일 오후 길거리응원전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대한민국이 득점 찬스를 놓치자 아쉬워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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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응원 위해 모인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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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앞두고 18일 오후 길거리응원전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많은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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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에서 응원하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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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 18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하는 멕시코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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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스웨덴전 전술 패착"…골키퍼 조현우 '깜짝 영웅'
◇ 신욱 선발에 4-3-3 포메이션 "전술 패착" 쓴소리 아길라르 주심에 '스웨덴에 편파판정' 의혹 제기 골키퍼 조현우에 '희망도'…英 BBC '경기 최우수선수'

전국적으로 붉은 물결이 4년 만에 재현됐지만 경기가 끝난 뒤 탄식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였던 스웨덴전이 종료된 후에도 다음날인 19일까지도 온라인상에는 경기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봇물을 이뤘다.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신태용 감독의 전술에 대한 쓴소리를 쏟아냈다.

○··· 신 감독은 이날 스웨덴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대한 말을 최대한 아꼈다. 공개된 선발에는 큰 키와 좋은 체격에 김신욱(울산)의 이름이 있었다. 지난 평가전에서 선보인 적 없는 4-3-3 포메이션도 내세웠다. 김신욱을 중앙에 두고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좌우에 배친 '스리톱' 이었다. 그러나 결국 한국은 유효슈팅 수 '0개'를 기록했고, 패배했다.

한 네티즌은 "신태용 전술이 패착"이라며 "유럽 최약체에게 극단적인 수비만 했으니 공격에서 답이 나올 수 없다"고 평가해 5800개가 넘는 공감을 받았다. 아이디 hihi***도 "높이(스웨덴 선수의 키)가 걱정돼 김신욱을 넣었다는 건 애초에 이기는 축구를 포기한 것 아닌가(하는) 의심이 든다"라며 "손흥민, 황희찬을 투톱으로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신태용 감독의 전술 실패"라며 "(스웨덴처럼) 느린 팀을 상태로 하는데 왜 템포를 죽여서 축구를 하나"고 했다. 팬들의 불만은 주심 호엘 아길라르 심판에게도 향했다. 유효슈팅이 한 개도 없던 대표팀도 문제지만 심판판정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스웨덴팀에 유리하게 내려져 석연치 않았다는 반응이다.

○··· 한 네티즌은 "심판이 경기를 지배했다"며 "심판의 자질이 있나 봐야 한다"고 폄하했다. 아이디 rlar****은 "스웨덴전은 심판이 골을 넣은 것"이라고 조롱했다. 구자철이 스웨덴 선수의 파울에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에도 별다른 조치가 없자 네티즌들은 "저것에 (경고)카드를 안 준다는 것이냐", "무릎이 밟혔는데 심판이 나몰라라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실망과 아쉬움 속에서도 깜짝 영웅은 탄생했다. 골키퍼 조현우(27·대구FC)다. 조현우는 자신의 월드컵 데뷔무대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선방으로 한국 안팎에서 모두 박수를 받았다.

영국 BBC 조현우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
◇ 영국 BBC가 조현우를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로 꼽은 것이 대표적이다. BBC는 조현우에게 7.4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매기기도 했다. 스웨덴 안데르손 감독 또한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인상적이었던 선수'를 묻자 "골키퍼가 상당히 훌륭했다"고 답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온라인에서는 K리그 팬들이 조현우를 부르는 별명인 '조헤아‘가 널리 공유되고 있다. '데하아'는 스페인 대표팀의 실력파 골키퍼 '다비스 데헤아’를 따른 것으로 조현우의 애칭이다. 네티즌들은 "조헤아 없었으면 3:0 나왔다", "이번 월드컵에서 조현우가 데헤아 보다 잘했다", "월드컵만 보면 조현우가 데헤아보다 낫다"는 평가가 잇달았다.

아이디 frin****은 "대구의 조헤아를 믿습니다, 조멘(조현우 선수의 성과 '아멘'의 합성어)"이라고 평가했다. 스웨덴전을 패배로 마무리한 대표팀에는 멕시코전과 독일전이 남았다. 먼저 열리는 멕시코전은 오는 24일 오전 0시에 열린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은 27일 오후 11시에 막이 오른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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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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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립중앙박물관 '아미타불을 모신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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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에 전시된 '아미타불을 모신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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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대웅전 기와 교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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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지붕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노후된 기와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조계사는 이달 말까지 기와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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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발왕산 명산화 프로젝트…이번엔 그림
◇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이 지난 17~1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 용평리조트와 한국미술협회가 함께 마련한 이 행사는 용평리조트가 위치한 발왕산(1458m)을 세계적인 명산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공식행사다. △ 사진: 17~18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생작가 페스타, 발왕산의 꿈'.

○··· 사생작가 450여 명이 참여해 발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작품 속에 담았다. 작품들은 용평리조트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발왕산은 이름 그대로 '왕이 탄생 할 기를 가진 산'이다. 새로운 시작과 탄생의 의미를 가진 일명 '어머니의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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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한국, 희귀 컬러 사진 대공개 [5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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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벗은 산들/대구 미군기지.




○··· 서울 신용산역 앞에서 옛 일본군 사령부가 있던 동쪽을 향해서 찍은 사진. /대구 금호강변 빠래하는 사람들




○··· 대전 중앙로, 충남도청에서 대전역으로 향하는 방향의 풍경이다. 오른쪽 회색건물은 한국은행 대전지점으로 대전월드컵 경기장 지을때 없어졌다. /"다섯 대의 헬리콥터와 교관 하나"




○··· 대전 수운교. /서울 망우리 공동묘지 추정.




○··· 한국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 1952년 대전 둔산지구 비행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고무신에 흰색 도포, 갓을 차려입은 신사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토마스 상사는 이 사진에 대해 "올드 타임 코리안"이라 설명했다. / 대구



○··· 금강 양지리. /




○··· 미군에 고용된 한국인 노무자들. /국군 복장으로 추정됨




○··· 토마스 상사는 대전으로부터 20마일 떨어진 마을이라고 기록했다. 고윤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신탄진, 또는 유성으로 추정했다./대구역 광장 주변.




○··· "대전에서 22마일 떨어진 게릴라 컨트리" /1952년 한국, 희귀 컬러 사진 대공개/ 대구역 광장 주변의 광고판 6·25전쟁 당시 참전 미군인 토마스 상사가 1952년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찍은 슬라이드 필름을 외손자인 뉴턴 주한 미8군 소속 1지역대 사령관이 우리 군에 기증한 것이다. 육군 제공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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