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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6. 27(수)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6.27|조회수667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6. 27(수)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포토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kookilbo.com/왕태석 작
    …» 계절의 인사   
    
    
    
    시인/海島    이우창 
    
     
    한 두해가 간것도 아니게
    한 두달이 간것도 아니게 
    계절의 바뀜에 놀라고 있다
    
    어느새 연두 빛의 물결이 하늘을 물들고 
    새파란 녹색의 파도가 거침없이 몰려온다
    
    겨우 한장을 뜯었는데
    그 속 에서 뿜어 나오는 향기는 
    대지의 호흡을 가쁘게 하고 있다
    
    겨우 참았던 30 일의 날짜 속에
    온갖 것 다 준비 하고 
    하늘 아래를 이렇게 바꿔 놓고 있다
    
    미소 후에 웃음으로
    감동 위에 감격으로
    추위 마저 무겁게 발을 내리고 있다
    
    모든 꽃을 다 불러보고 
    오로지 한 이름  기억되게
    이 계절을 수놓고 있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채색된 실내-정보경 作

저작권 있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꿈틀대는 온몸 감각을 풀어놓은 것 같다. 맑은 날 햇빛처럼 보는 이에게 밝은 기운과 에너지를 준다. 유년의 상처와 성장과정의 결핍을 유쾌한 붓터치로 치유했다. 정보경 작가는 다음 달 5일까지 ‘갤러리 아트숲’(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채색된 실내’전을 연다. (051)731-0780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침수 대피 출입통제된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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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 피해를 대비해 보행자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수도권에 돌풍을 동반한 120mm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안전사고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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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3년 만에 지방권력 전면 교체…민선 7기 시정 변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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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1995년 민선 1기 이후 23년 만에 울산의 지방정권이 자유한국당 보수정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전면 교체됐다. 울산시장과 5개 구·군 단체장 모두 민주당 인사가 당선되면서 인사와 조직, 정책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시정 변화가 3대 주력산업 부진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울산을 구원할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인사·조직 대대적 혁신 불가피…시청·산하기관 '술렁' <△ 사진:>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가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날 오후 울산시 남구 신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족들과 축하 하고 있다.

○···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은 자신의 정책을 함께 추진할 새로운 인력과 조직이 필요한 만큼 시청 내외부의 대대적인 인사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외부인사 영입규모와 산하 또는 출연기관장 교체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송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시청 내부와 산하·출연기관장 등에 임명할 수 있는 외부인사는 30명 안팎이다. 시장 비서실에는 비서실장(4급) 1명과 수행비서(5급) 2명, 비서업무(6급·7급) 3명 등 6명의 외부 인사를 별정직 공무원을 둘 수 있다. 시장 직속으로는 정책특별보좌관(3급·전문임기제)과 투자유치특보(5급·임기제)를 각각 1명씩 임명할 수 있다.

송 당선인은 또 경제부시장(지방 별정직 1급)과 교통건설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문화예술회관장, 울산박물관장(별정직) 등 개방직 5자리에 외부 인사를 앉힐 수 있다. 이 외에도 시 총액인건비 한도 내에서 기간제 형태의 특보를 여러명 둘 수 있다. 기관장으로 임명할 수 있는 울산시 산하·출연기관도 총 10곳이다. 대부분 산하·출연 기관장들의 임기는 최소 1~2년 정도 남아 있다. 원칙적으로 본인들이 사퇴하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송 당선인은 주요 정책과 공약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해 현 기관장들에게 재신임 여부를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 시장과 의회 모두 민주당 '싹쓸이'…견제와 균형은 /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뿐만 아니라 울산 5개 기초단체장 모두 민주당이 석권하면서 각 구·군에도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단체장에 익숙해져 있던 구·군청 공무원들은 새로운 구정 변화를 맞이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정천석 동구청장 당선인을 제외한 구·군 기초단체장 당선인들이 모두 초선으로 어떤 행정을 펼칠 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사진:>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 또 시의회의 경우 전체 22석 가운데 민주당 의원이 17석으로 대다수 의석을 차지했고, 구·군의회도 5곳 중 남구를 제외한 4곳(남구 제외)에서 민주당 의원이 과반을 넘겼다.

따라서 시와 시의회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견제와 균형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과거 울산의 정치 형태가 일당 독재 체제로 이뤄지다 보니 전횡이 난무했다"면서 "이번에 선출된 시의원, 기초의원들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각 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치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수위원회 구성…본격 업무 인계 돌입 송철호 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당선인 전원은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업무 인수절차에 들어갔다. 송 당선인과 박태완 중구청장 당선인, 김진규 남구청장 당선인, 정천석 동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동권 북구청장 당선인과 이선호 울주군수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았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 측 최유경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송 당선인은 지난 17일 울산도시공사 건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회의를 거쳐 '시민소통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민선 7기 울산시장직 인수위를 구성했다. 인수위 위원장으로 김승석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부위원장으로는 김연민 울산대 산업경영학부 교수, 총괄간사는 송병기 전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이 임명됐다.

시민소통위는 지난 18일 시정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 각 실·국·본부, 산하 공공기관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송철호 당선인 측은 "20여년 만의 정권교체이기에 시정 현황과 여건에 맞게 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로드맵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당선인은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비전 아래 침체된 울산경기를 회복하고 인구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pi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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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마음까지 읽어주는 ‘자동차용 음성인식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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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스마트폰 음성인식 서비스가 매일 아침 기상정보를 알려준다. TV, 냉장고 등에도 음성인식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가전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운전자 안전과 편의를 돕는 음성인식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글로벌 시장분석기관 IHS에 따르면 2023년까지 자동차 내장형 음성인식 시스템 판매량은 약 1억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 △ 사진:>현대모비스가 지난 1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전자박람회(CES)에서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가상비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 내장형이 아닌 스마트폰과 연동한 시스템도 1억대 판매를 넘을 것으로 예측돼 음성인식 서비스는 미래 차 필수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자동차용 음성인식ㆍ인공지능(AI) 기술은 현재 널리 활용되는 스마트폰ㆍAI 스피커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한다. 음성인식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음악을 틀어주는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거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와 연동한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현재 자동차용 음성인식 서비스는 북미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영어를 기반으로 각종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 중이다. 성조(높낮이)가 있는 중국어 음성인식은 현지 토종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북미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말 서비스는 현대ㆍ기아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와 ITㆍ통신 기업들이 관련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일반적으로 음성인식 기술은 ▦음성을 인식하는 ‘전처리’(Pre-Processing) 과정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가상의 시나리오를 대입하는 ‘자연어’(Natural Language) 처리 ▦이를 다시 음성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성 합성’ 단계로 이뤄진다.여기서 자동차용 음성인식 서비스는 주행 중 발생하는 각종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 추가돼야 한다. 전처리 과정에서 자동차의 풍절음 및 엔진 소리, 경적 등 고려해야 할 돌발상황이 많기 때문이다. 전처리 과정을 거치면 운전자의 요청사항에 대한 해결방법을 내놓아야 하는데,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 네비게이션을 조작하지 않아도 ‘OO동 맛집을 찾아줘’라고 하면 인근 식당을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해 경로를 안내한다.

최근에는 음성인식 단계에서 운전자의 감정까지 반영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퇴근길엔 조금 더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고, 여행 중엔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준다. 여기에 같은 자동차를 운전해도 누가 운전하느냐에 따라 ‘아빠차’와 ‘엄마차’로 나누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운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차 상태를 모니터링해 시트와 공조장치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각 운전자가 선호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제공한다.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도로환경에 특화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성인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IT 기업과도 활발한 협업도 진행되고 있다”며 “음성인식을 통한 명령만으로 운전까지 가능한 시대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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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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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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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환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재광 사장이 26일 서울역 사옥에서 사회임대주택 금융지원센터의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회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사회적기업, 비영리·공익법인, 주거관련 협동조합 등)가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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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자회사 전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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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자회사 전환 이후 노동실태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임금및 복리후생 실태와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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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카드사 CEO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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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카드사 CEO와 카드수수료 산정체계 개편 등 업계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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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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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해경, '바다 투신 40대 여성' 신속한 출동·조치로 목숨 구해
◇ 목포 갓바위 바닷가서…9분만에 현장 도착·맨몸 입수 구조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해경이 바다에 투신한 여성을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목숨을 구했다.<△ 사진:> 해상에 투신한 40대 여성을 해경대원들이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 2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부근 잔교 위에 신발과 안경, 휴대폰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박광호)는 신고 접수 9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잠수사 2명을 익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 근처에 투입시켜 수중수색을 실시했다. 또 다른 대원들은 해상수색을 병행했다.


◇ 서해특구대는 수색지점에서 50여m 떨어진 바지(Barge)에서 40대로 추정되는 투신 여성을 발견, 대원이 바다로 맨몸 입수해 구조에 나섰다. < △ 사진:> 해상에 투신한 40대 여성을 해경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 구조 당시 이 여성은 의식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회복 시켰다. 특구대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여성을 신속히 대기 중인 119 구급차에 인계,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투신자는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밝혔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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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맞이하는 장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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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방한한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해외에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등 85명이 26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입구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전용사를 맞이하고 있다.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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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들의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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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방한한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해외에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등 85명이 26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들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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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묘역 참배하는 참전용사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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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방한한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해외에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등 85명이 26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유엔군 전몰장병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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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구월의 살인' 김별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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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장편소설 '구월의 살인' 김별아 작가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간 간담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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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토론 벌이는, '홈리스 쉘터' 공청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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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코리아타운 내 홈리스 쉘터 현안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미팅이 25일(현지시각) 오후 한인회관 강당에서 참석자들이 가득 찬 가운데 3시간여 열렸다.

○··· 로라전 LA 한인회장과 LA 카운티 노숙자 담당국 피터린 사무국장이 문제를 중재하고 해결하려는 관련 단체장, 변호인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인들의 코리아타운 내 쉘터건립을 반대하는 강력한 발언이 연이어 졌다 LA시 당국자들과 공청회 참석자 등은 처음부터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서 주민들의 뜻을 수렴하여 쉘터 건립 지역과 부지 등을 결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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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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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국당 초ㆍ재선, 중진들 반기 속 비대위에 힘 싣기로
◇ 심재철ㆍ이주영 등 중진 5명 “참패 공동책임” 김성태 사퇴 촉구 나경원도 “독단적인 결정 말라 전체 의원 절반 넘는 초ㆍ재선들 김성태 유임 반대하지 않기로 “바른 시간 내 의원총회 열 것”

◇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에 초ㆍ재선 모임 간사들을 포함시키면서 화합의 단초를 마련하는 듯했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이 이번엔 중진 의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하지만 당 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초ㆍ재선 의원들이 일단 김 권한대행 유임과 준비위 출범에 반대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이르면 다음주 비대위 체제는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25일 6ㆍ1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심재철ㆍ이주영ㆍ유기준ㆍ정우택ㆍ홍문종 등 한국당 중진의원 5명은 25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김 권한대행의 원내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투톱’이었던 김 권한대행은 마치 자신은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이 없다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비대위 준비위를 구성한 것도 물러나야 할 사람이 벌인 무책임하고 월권적인 행동에 불과하고, 준비위는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를 그만 두면 당대표 권한대행도 그만 두는 것”이라며 김 원내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한 취지를 분명히 했다.이들 의원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지 않았던 나경원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같은 주장을 폈다. (...) 당 안팎에선 김 권한대행을 향한 중진들의 반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표면적으로 김 권한대행의 자격과 권한을 문제 삼고 있지만, 당 주도권이 김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한 복당파 쪽에 넘어갈 경우 자신들의 당내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중진 의원들과 김 권한대행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한국당 초ㆍ재선 의원들의 선택은 더욱 중요해졌다. 한국당 초ㆍ재선 의원(74명)은 전체 의원 수(112명)의 절반이 넘기 때문이다. 초ㆍ재선 의원 가운데 53명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당 수습 방안을 논의했는데,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일단은 비대위 구성에 힘을 싣기로 가닥을 잡았다. (...)


△ 사진: 안상수(왼쪽)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이에 따라 준비위의 비대위 구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상수 준비위원장은 이날 본보 통화에서 “중진 의원들의 반발도 잘 알고 있는 만큼 계속 소통하겠다”며 “우선 다음주 초까지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는 게 목표”고 밝혔다. 비대위원장에는 당 내외 인사를 막론하고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를 추대하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방선거 완패로 당의 존재감이 약화된 데다 내홍까지 격화하는 상황에서 누가 선뜻 비대위원장을 맡으려 하겠느냐”는 우려가 나온다.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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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다시 한 까닭은
◇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이혜훈 선관위원장이 투표용지의 문제가 발생하자 개표 진행을 중단시키고 있다. 오대근 기자



◇ 국회 원내정당에서 원내대표 선출 중 투표가 다시 실시되는 경우는 3인 이상의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다 2인 득표자만 결선투표로 진행될 때 더러 있어 왔다.

○··· 그러나 투표용지의 문제로 기표가 다시 실시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과정에서 투표용지에 기표한 잉크가 용지가 접히면서 상대편 칸에 기표가 되는 일이 다수 발생하자 결국 재투표에 나선 것이다. 사소한 일일 수도 있겠으나 입법을 다루는 국회의원들이 원내정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이다. 입법행위이든 정당활동이든 차질 없이 보이는 모습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기대할 수 있겠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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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정상회담 실패’ 발언, 홍준표와 차이 없음 보여”
◇ 바른미래당 6·13 지방선거 토론회 “안철수, 사회적 자본 소진…성찰 필요” ”김문수에 단일화 제안해 스스로 정당성 훼손”

◇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안철수 전 의원이 6·13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고, 변화하지 못할 경우 정계 은퇴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바른미래당이 26일 개최한 ‘6·13 지방선거 평가와 과제’ 토론회에서 당의 간판인 안 전 의원과 유승민 전 공동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됐다.△ 사진: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서울대학교동창회관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하며 선거운동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다만 안 전 의원의 정계 은퇴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성권 전 부산시장 후보는 토론회에서 “당 간판 정치인의 희생이 필요하다”며 “안 전 대표의 정계 은퇴는 바람직하지 않고, 정치적 성찰의 시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전 의원이 아직도 큰 꿈을 가지고 있다면 ‘땅위에서 서민과 함께 하는 고생하는 안철수’가 돼야 한다”며 “그래야 큰 꿈을 실현할 수 있고, 그럴 자신 없으면 정계은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유승민 전 공동대표에 대해서는 “젊은 정당, 인재들이 넘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지역구는 능력 있는 신인을 발굴·양보하고 총선 이후 본격적인 대선 후보 행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전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장인 김태일 영남대 교수도 안 전 의원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는 “안 전 의원이 정치사회 밖에서 쌓은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정치적 자산으로 만들어 수평적 진입을 했다”며 “정치사회에 들어온 이후 거듭된 정치적 실험 과정에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소진했다”고 밝혔다. △ 사진: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동대표 사퇴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 이어 “충전이 필요하고, 성찰이 충전의 필요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장진영 전 동작구청장 후보는 “유 전 공동대표는 ‘북미정상회담 실패’라고 해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와 차이가 없다는 것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안철수 전 의원은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에게 먼저 단일화를 제안해 스스로 정당성을 훼손해 중도성향 유권자들이 지지할 이유를 없애버렸다”고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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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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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국민의례하는 김홍걸 상임대표와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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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남북산림협력 어떻게 추진할것인가?' 정책토론회가 열린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김홍걸 겨레의숲 상임대표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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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윤민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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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보수 그라운드 제로’ 자유포럼 연속 토론회에서 윤민재(오른쪽 세번째)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가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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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회담, '가자 판문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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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정렬(가운데) 국토교통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왼쪽은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오른쪽은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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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협력분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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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남북철도협력분과회의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왼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만나 회의 시작 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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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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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채근하고, 북한은 뜸 들이고… 비핵화 협상 ‘더딘 걸음’
◇ 美, 한미훈련 유예 화답 촉구 동시 “비핵화 시간표 곧 제시” 압박도 北 “신뢰구축 필요” 연일 상기 추가적 선의 조치 기다리는 듯 서로 교환할 카드 없어 ‘정중동’ “상징적 대북 제재 완화가 관건” /교착(膠着)인가, 정중동(靜中動)인가. 6ㆍ12 싱가포르 정상회담 뒤 급물살을 탈 듯하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뜸 들이는 북한을 미국이 재촉하는 형국이다.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방송된 MSNBC '휴-휴잇 쇼'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미 모두 레드라인(한계선)들을 이해하고 있고, 어느 쪽도 그 선을 넘어서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협상이 처음은 아니지만 아마도 이번은 다를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 25일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13일이 지났지만, ‘가장 이른 시일에 개최하기로 약속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대로라면 이미 차려졌어야 할 고위급 후속 협상 자리가 아직 언제쯤 만들어질지 기약도 없는 상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상대할 자기 쪽 관리가 누구인지도 북한은 알리지 않고 있다. 시간이 모자라 구체적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정상회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언급이 키운 세간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는 교착으로 보일 정도로 속도감이 부족한 상황이다.물론 양측 사이에서 나아가는 일이 아예 없지는 않다. 6ㆍ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를 송환하는 절차는 착착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첫 공동성명 합의 이행이라는 상징성에 해외 전사자 유해 송환을 중시하는 전통이 포개지면서 이번 송환은 미 대중이 주목하는 이벤트가 될 공산이 크다.그러나 ‘북한 체제안전 보장과 비핵화의 교환’이라는 협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 조치가 정말 도움이 될지에 대한 전문가들 의견은 엇갈린다.

“비핵화 약속을 북한이 지킬 거라는 신뢰를 미국이 갖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는 선의의 조치”(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라는 낙관과 “비핵화 프로세스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지연 시간 은폐’ 용도의 돌발 이벤트로 전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박원곤 한동대 교수)는 우려가 함께 존재한다.더딘 진전에 북한 책임이 커 보이는 건 사실이다. 열심히 채근하고 있는 쪽은 역시 미국이다. 8월에 할 계획이던 대북 전면전 가정 한미 연합 군사연습 ‘프리덤가디언’에 이어 국지 도발 대비 목적의 해병대연합훈련(KMEP)까지 미루는 식으로 북한에 상응 조치를 촉구하더니 조만간 특정 요구와 함께 ‘비핵화 시간표(timeline)’를 제시하겠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우리는 그들(북한)이 선의로 움직이는지 아닌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협상을 앞두고서 선물과 청구서를 잇달아 내민 셈이다.하지만 상대적으로 북한은 느긋하다. 새 북미관계를 수립하려면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는 원칙만 대외 선전 매체들을 통해 연일 상기시키고 있다.

이날도 “미국 측이 조미(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진정한 신뢰 구축 조치를 취해 나간다면 우리 공화국도 그에 상응해 계속 다음 단계의 추가적인 선의의 조치들을 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해 송환에 대한 보상을 기대한다’는 뜻으로 읽힌다.우선 양측이 교환할 협상 카드가 마땅치 않은 게 저속(低速)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가시적으로 내줄 것과 받아낼 게 분명해져야 폼페이오 장관 방북이 이뤄질 수 있다”며 “행정부가 재량으로 가능한 상징적 대북 제재 완화 선물을 북한에 줄 수 있는지가 비핵화 시간표 합의의 관건”이라고 했다.물밑에선 부지런하리라는 추측도 없지 않다. 김용현 동국대 교수는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맞바꾸는 장기 레이스에선 물 위로 부상하는 일들이 일부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부 소식통은 “북미와 북중 정상회담 탓에 여유가 없었던 데다 북한은 원래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라며 “다음주까지는 반응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권경성 기자 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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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비핵화 시간표 설정 안 해…지속적 진정성 확인”
◇ “40년 긴장 직후 구체적 로드맵 기대하기는 너무 일러” 신뢰 구축 통한 초기 비핵화 조치 이끄는데 집중할 듯 무리한 로드맵 짜기 보다 단계적 협상 구상인 듯 “신속하게 전진하는 데 전념” ‘2020년 말 목표’는 유효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협상에서 시간표(timeline)를 설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비핵화 진정성을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로이터 연합뉴스

○··· 당장 비핵화 로드맵을 짜는 데 시일을 끌기 보다는 북한과의 신뢰 구축을 통해 초기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폼페이오 장관은 CNN과의 단독 전화인터뷰에서 "나는 시간표를 설정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그게 2개월이든, 6개월이든 우리는 양 정상이 제시한 것을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속하게 전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협상이 계속되는 데 충분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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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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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조선족 출신 조남기 전 상장 장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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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묘에서 열린 조선족 출신 조남기 전 정협부주석의 장례식에 참석해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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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제재리스트에 오른 베네수엘라 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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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카스=AP/뉴시스】유럽연합(EU)이 25일(현지시간) 민주주의 훼손 등을 이유로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포함한 베네수엘라 고위 관리 11명을 추가로 제재했다. 지난 6월14일 로드리게스 부통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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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장(왼쪽)과 이탈리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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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 29일 정례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난민 문제 해법을 위한 16개국 비공식 정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왼쪽)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인사를 하고 있다. 반난민 강경책을 펼치고 있는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EU의 이민체계를 완전히 뜯어고치자고 주장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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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베두인 삶의 터전 허무는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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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년)에 등장했던 중동의 베두인 부족. 50여년전 영화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아랍계 유목민으로 묘사됐던 이 부족이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려는 이스라엘 정부에 밀려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고 있다. <△ 사진:>이스라엘 서안지구에 위치한 베두인 거주지역의 아부 누와르에 지어진 학교 건물이 이스라엘 정부의 철거작전으로 스러져 있다. 아부 누와르=AP 연합뉴스

○···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서안 지구 소재 베두인 거주 지역인 칸 알 아마르 마을 철거를 위협하고 나섰다.이스라엘 정부의 베두인 거주 지역 철거 압박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불도저를 동원해 집과 학교를 부수고, 맨 손으로 저항하던 베두인 주민들과 충돌한 사례도 적지 않다.이스라엘 정부가 베두인 추방을 내세우는 논리는 크게 두 가지다. 허가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건물을 지은 게 문제라는 것이다. 지난달 24일 이스라엘 법원 역시 이 같은 정부의 입장에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합법적으로 신청해도 이스라엘 정부가 허가를 내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분명하기에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두 번째 명분으로 내세운 것은 더 나은 생활 환경의 개선이다. 칸 알 아마르 마을은 서안 지구에 설치된 유대인 정착촌 두 곳을 잇는 도로 옆길 휑한 언덕들 골짜기에 위치해 있다.

당장이라도 허물어질 것 같은 허름한 판잣집 몇 채만 덩그러니 모여 있을 뿐, 수도나 전기 시설은 꿈도 꾸지 못한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폐타이어와 진흙을 얼기설기 엮어 지은 게 고작이다. 때문에 이스라엘 정부의 논리가 꽤나 그럴 싸해 보인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베두인들의 거주 지역은 불법일뿐더러 안전하지도 않다”며 “새롭고 현대적인 곳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나 베두인들에게 이 보금자리는 결코 떠날 수 없는 곳이다. 사막 이곳 저곳을 떠돌며 자유롭게 살아온 유목민의 정체성을 지닌 베두인들의 생업은 양치기다. 무하마드 아부 칼리(50)씨는 “우리는 베두인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과거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강제 이주된 베두인 마을의 경우, 생업 수단이 전혀 제공되지 않아 빈민촌으로 전락했던 전례도 있다.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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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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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선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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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실시된 터키 대선 및 총선에서 쿠르드계 소수민족을 대표하는 인민민주당(HDP)이 의회 진출에 성공을 한 가운데, 디야르바키르에서 인민민주당 지지자들이 춤을 추며 총선 선전을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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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실시된 터키 대통령 선거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대통령이 승리를 한 가운데, 이스탄불의 집권 정의개발당(AKP) 당사 앞에서 중장비에 올라탄 에르도안 대통령 지지자들이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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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국명 변경(북마케도니아)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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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24일(현지시간) 시위자들이 마케도니아 국명 변경(북마케도니아) 반대 시위를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그리스와 마케도니아는 국명을 둘러싼 27년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문에 공식 서명을 했으나, 두 나라 모두 내부의 문턱을 넘기 위해서는 험난한 과정이 놓여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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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반대 시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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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총기 규제 촉구 집회 ‘우리 목숨을 위한 행진’ 참가자들이 백악관과 국회의사당을 잇는 도로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가득 채우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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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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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소득 오른 베트남, 개고기 소비 급증 “맥도널드 같은 체인점 식당도 운영”
◇ 쇠고기보다 비싸… 개도둑도 극성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지난 21일 중국에서 ‘개고기 축제’가 시작돼 국제 동물보호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 불똥이 베트남으로 튈 조짐이다.경제호황과 그에 따른 소득수준 향상으로 베트남 사람들이 개고기 소비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사진:> 지난 1일 베트남 중북부 하띤 공안에 체포된 개 도둑단에게서 압수한 물품들. 6명으로 구성된 개 도둑단은 전기충격기와 최루가스 스프레이, 칼을 이용해 하루 밤 7, 8마리의 개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탄닌 캡쳐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중국 남부 광시성 좡족자치구 위린에서 오는 30일까지 개고기 축제가 열리며 이 기간에 10만마리의 개가 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동물보호단체를 인용, 보도했다. 홍콩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개 연대(World Dog AllianceㆍWDA)’는 “개고기를 먹는 아시아의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도 그 비율이 월등히 높은 80% 이상의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 베트남에서 개고기 수요가 매년 급팽창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제는 베트남에서만 연간 1,000만마리가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또 다른 동물보호단체인 ‘아시아 개 보호동맹(ACPA)’도 3년 전 베트남의 개고기 소비 규모를 500만마리로 추정한 바 있다.

소득 증가로 개고기를 원하는 베트남 사람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근 태국, 캄보디아 및 중국으로부터의 개고기 밀수도 성행하고 있다. WDA에 따르면 매년 50만마리의 개가 태국에서 바다를 통해 베트남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이 불법거래 차단을 위해 태국 해군이 해상에서 특별순찰을 돌기도 한다. 불교 국가여서 개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 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개고기 가격은 10㎏ 기준 5~7달러(약 5,500~7,700원) 선이지만 베트남 국경을 넘는 순간 100달러 이상으로 뛴다. 이는 평시 베트남 쇠고기 가격보다 3배 가량 비싼 가격이다. WDA 관계자는 “이 때문에 베트남의 많은 정육점들이 개고기로 전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시골지역 단순 근로자 한달 월급은 200달러 수준이다.개고기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자 절도 사건도 잇따르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의 관심도 개 식용 문제보다는 개 도둑단에 의한 피해 사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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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들어갔다가 실종된 태국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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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AP/뉴시스】태국 북부에서 유소년 축구팀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관광 목적으로 동굴에 들어갔다가 실종돼 당국이 수색 중이다. 지난 24일 구조대원들이 동굴 입구에 모여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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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자폭테러 사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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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 나이지리아) = AP/뉴시스】 지난해 11월 나이지리아 아다마와 주의 무비에서 자살폭탄으로 살해된 사원 참배객들. 나이지리아의 중부에서는 24일(현지시간) 무슬림 목축업자와 기독교도 농부들의 집단 충돌로 8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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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의 폭우로 침수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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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의 폭우로 침수된 거리에서 경찰 및 자원봉사자들이 발전차량을 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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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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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김영환 전 후보 검찰 고발…"김부선도 공범"
◇ 동부지검에 '허위사실공표 혐의' 취지 고발장 제출 "만남 자체 기정사실화, 장소만 옥수동 집으로 추정" "비 왔던 날 단 하루…김부선은 우도, 이재명 봉하에" "김영환 독자적 판단 아닐 것…김부선도 책임져야"

◇ 심동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이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연예인 김부선씨와 관련된 사실 아닌 내용을 지방선거 기간에 공개적으로 발언했다는 취지다.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26일 김 전 후보에게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서울동부지검에 제출했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 고발장에는 김부선씨가 김 전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과정에서 공동정범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고발인으로는 나승철(41·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대호 변호사가 참여했다. 대책단은 김 전 후보가 지난 7일 추측성 표현으로 '김부선이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봉하마을로 내려가던 길에 이 당선인과 밀회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부분을 문제 삼고 있다. 추측성 표현으로 '봉하로 가는 사람을 옥수동 집으로 가 있으라 하고 옥수동 집에서 밀회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봉하갈 때 옥수동으로 간 문제는 5월22일로 추정되는데 22일·23일·24일 중에서 비가 오는 날이니까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로 밀회라고 할까 만남은 옥수동 집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고' 등을 고발장에 열거했다.


◇ 이들은 고발장에서 "말한 내용을 합쳐서 보면 2009년 5월 만남 자체는 기정사실화하고 단지 만남의 장소만 옥수동 집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일인 2009년 5월23일부터 영결식이 있었던 29일까지 서울에서 비가 왔던 날은 23일 뿐이다. △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왼쪽), 전 영화배우 김부선.

○··· 그러나 김부선은 23일과 24일 우도에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또 "이 당선인은 23일 서거 당일 봉하로 조문을 갔고, 24일부터는 분당구 야탑역에 야탑분향소를 설치하고 29일까지 상주로 분향소를 지켰다"라며 "김부선이 노 전 대통령 조문을 위해 봉하로 내려가던 중 성남을 지날 즈음, 이 당선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옥수동 집으로 돌아가서 밀회를 가졌다는 주장은 거짓임이 명백하다"라고 설명했다. 대책단은 또 김부선이 김 전 후보와 허위사실 공표 과정을 공모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옥수동 집 밀회 의혹이 김 전 후보의 독자적 판단이 아닌 김부선과 통화 끝에 나온 것이며, 공표 여부도 상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다. 대책단은 "김 전 후보는 기자회견 직전에 김부선과 오랫동안 통화를 했고 주장과 관련해서 상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부선은 김 전 후보가 주장을 공표하리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김부선 역시 공동정범으로 동일한 형사책임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주장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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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낫’과 없어진 ‘통장’… 강진 여고생 사망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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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강진 여고생 A(16)양이 실종 당일 자신의 통장을 들고 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전남 강진경찰서는 실종 당일인 16일 A양이 외출한 뒤 가족들이 “딸 통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진술을 했었다고 26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 집 주변 CCTV에는 A양이 손가방을 들고 걸어나가는 장면이 20초 가량 찍혀 있다. 경찰은 그 가방 안에 사라진 통장과 휴대전화 등이 담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물론 해당 가방은 A양이 평소에 자주 들고 다녔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통장을 넣고 다녔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경찰은 ‘통장’이 사건 해결 열쇠일 가능성을 열어 놓고 행방을 찾고 있다.또 여고생이 입고 나간 옷과 신발 수색에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A양 아버지의 친구이자 용의자인 B(51)씨가 실종 당일 태운 옷가지와 승용차 등에서 나온 유류품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낫’도 수상하다. B씨 차량에서 발견된 낫에서 A양의 DNA가 검출됐다.경찰은 B씨 승용차 트렁크에 있던 낫의 날과 손잡이 사이 자루에서 A양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낫에서 혈흔이나 B씨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A양과 B씨가 만났다는 증거다. 따라서 A양 실종 당일 B씨의 16시간 동안 행적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B씨가 A양을 위협하기 위한 도구로 낫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낫으로 위협하며 산 정상 너머까지 올라가도록 강요했거나 공범이 있었을 가능성 역시 열어두고 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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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하천서 백골 상태 두개골 발견
◇ 경찰, 신원파악 나서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경기 고양의 한 하천에서 백골 상태의 두개골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파악에 나섰다.고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고양시 덕양구 창릉천에서 물에 떠내려 온 두개골이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 인근 주민은 경찰에 “물고기를 잡으러 내려왔다가 백골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창릉천은 북한산 계곡에서 흘러나와 한강으로 합류되는 하천으로 인적이 드문 곳이다.

발견된 두개골은 아래턱 부위가 이탈한 상태로 성별이나 사망 원인 등을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식 등을 의뢰했다.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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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당한 제 딸만 죄인같이…” 사그라들지 않는 ‘소년법 폐지’ 여론
◇ 미성년자 성폭행범 처벌을 더 강화해 주세요” 청와대 청원

◇ 지난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 여론은 해가 지나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지난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소년법 개정 및 폐지 요구 청원에 40만 명이 동의하면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놨지만 소년법 폐지의 목소리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해자들은 떳떳하게 생활하고, 집단 성폭행 당한 피해자인 저희 아이는 오히려 더 죄인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처벌을 더 강화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해당 글에서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인 15살 여중생의 엄마라고 밝히며 말문을 열었다.


◇ 청원자는 “2018년 3월 저희 아이는 19살 남자아이 3명과 또래 남학생 4명, 총 7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며 “19살 남자아이 3명은 대구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고, 주동자였던 남자아이 한 명만 구속된 상황이다. 다른 두 명은 구속되지 않은 채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소년법 때문에 2004년생인 나머지 4명은 모두 소년원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이어 청원자는 자신이 해당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사건이 발생한 뒤, 남자아이들은 그 일을 자랑스럽게 소문내고 다녔으며 페이스북에 딸이 남자애들을 꼬드겨서 관계를 가졌다는 허위 사실까지 올렸다”면서 “그 일이 있은 후 딸아이는 수군거림과 따돌림을 견디지 못해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또 “4명의 아이들은 소년원에 들어가고 나서도 친구를 통해 딸을 협박했다.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욕설과 폭언들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 저희 아이는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얼마 전에는 목숨을 끊으려고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리려는 걸 발견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사건 이후 어떠한 사과도 못 받았고, 피해자인 우리 아이가 오히려 숨어 지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원망스럽다. 가해자들은 지금도 떳떳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 소년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한 법의 심판을 요구드린다”고 적었다.


◇ 이어 26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사건 피해자의 아빠라고 밝힌 사람이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추가로 덧붙이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글을 적게 됐다”면서 “아내가 올린 청와대 게시글은 오히려 내용이 축소됐다.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가해자의 여자친구라는 아이 한 명은 저희 아이를 찾거나 어디 있는지 제보하는 사람에게 현상금 주겠다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그는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피해자 코스프레니, 여자애가 왜 그런 불량 학생들이랑 어울려 놀았냐 하는 그런 말씀들은 삼가 주셨으면 한다.

저희 딸은 그 소년 중에 한 명과 단순한 친구 사이였을 뿐이었다”면서 “딸은 그날을 조금도 기억하기 싫어하는데 검찰에 두 번이나 출석해서 진술을 해야만 했다. 다시 한번 진술하게 되면 죽어버리겠다고까지 말했다. 글에 나와 있는 내용보다 현실은 백배는 더 심하고 힘든 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 한편 소년범죄와 관련해 오현아 법무부 소년과 분류계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리면 어릴수록 회복 가능성도 높지만 재범 가능성도 높다. 또래 집단 영향을 많이 받고 유혹을 견딜 의지도 빈약하기 때문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집안이 어려운 아이들은 소년원에서 나온 뒤에 마땅히 머무를 만한 데가 없어 또 범죄를 저지르고 다시 소년원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 바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어린 청소년들을 엄벌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소재 한 사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서 범죄가 줄어드는 건 아니다”며 “그보다는 소년법에 있는 보호처분을 보완해 제대로 된 교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신혜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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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 안 만나줘” 앙심 품고 여성 살해한 70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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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사건 당시 이를 말리던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26일 “살인 등의 혐의로 A씨(74)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그래픽=뉴시스DB

○···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5일 오후 3시50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택에서 지인 B씨(72·여) 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범행을 말리던 C씨(69·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A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A씨가 크게 다쳐 진술을 하지 못하는 상태지만 주변인의 진술에 의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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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여객기 접촉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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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26일 오전 8시10분께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중국 베이징 행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와 일본 오사카 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동중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날 발생한 두여객기 접촉사고 모습.2018.06.26.(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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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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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뉴시스】김진아 기자 =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충남 당진에서 다른 지역으로 반출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이동하지 못하고 26일 충남 당진항 야적장에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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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무면허 고교생 빗길 교통사고…4명 사망·1명 부상
◇ 고교생이 렌터카 몰다 건물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10대들 참변

◇ 고교생이 무면허로 빗길을 운전하다 도로변 건물을 들이받아 함께 타고 있던 10대 4명이 모두 숨졌다.26일 오전 6시13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케이파이브(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무면허 운전을 한 고교생(17)과 함께 타고 있던 중·고생 등 10대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치료 중이다. 26일 오전 6시 13분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인근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이날 사고는 해당 차량이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당시 주변을 지나는 다른 차량이나 사람이 없어 또 다른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그러나 사고 충격으로 인해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으며, 건물 외벽도 크게 파손됐다. 사고 차량은 안성 시내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들이 렌터카를 빌리게 된 경위와 과속·음주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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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불법촬영 영상 2800여건 판매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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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판매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34)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지하철과 도서관, 공중화장실 등은 일상 불법촬영이 흔히 일어나는 장소다. 해당 장소에 마네킹을 세워 불법 촬영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재현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공중 화장실 등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출처 불명의 영상물 2천845건을 해외 SNS를 통해 240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건당 5만∼10만원을 받고 영상물을 판매, 1천6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등을 분석, 영상물 출처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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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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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26일 오후 세종시 새롬동 신도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가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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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이슈' '코미디' '엽기'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황교익 “김종필은 실패한 인생…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말라”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향년 92세로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대해 “실패한 인생”이라고 일갈했다.

○··· 황씨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 전 총리에 대한 생각을 여럿 적었다. 그는 김 전 총리 별세 당일인 23일 “거물 정치인이라 하나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실패한 인생이었다”고 적었다. “가는 마당임에도 좋은 말은 못 하겠다. 징글징글했다”고도 했다.




○··· 그는 자신의 입장이 5·16 군사정변의 주역이었던 김 전 총리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연관돼 있다는 논리를 폈다. 황씨는 “정치인의 죽음은 개인적 죽음일 수 없다. 역사적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김종필은 총으로 권력을 찬탈했고, 독재권력의 2인자로서 호의호식했다”고 썼다.

이어 “민주주의를 훼손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말라. 이 자랑스런 민주공화정 대한민국의 시간을 되돌리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16년 독재자 페르디난도 마르코스 전 대통령을 마닐라 국립묘지 영웅묘역에 안장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김 전 총리에 대해 “그는 마지막까지 평화와 통일을 방해한 사람이었다. 정말이지 징글징글했다. 이런 정치인의 죽음을 애도하라고?”라고 쓰기도 했다. 이는 김 전 총리가 지난해 대선 국면에서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 막말을 한 것과 연관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김 전 총리는 지난해 5월 5일 서울 신당동 자택을 예방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만나 “난 뭘 봐도 문재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이 당선되면 김정은과 만나러 간다고 하는데 이런 놈을 뭘 보고서 지지를 하느냐 말이야. 김정은이가 제 할아버지라도 되나? 빌어먹을 자식”이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김 전 총리의 별세로 한국 현대정치를 지배했던 ‘3김(金) 시대’ 주역들이 모두 역사 속으로 퇴장했다.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2015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도 유명을 달리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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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 좌천성 인사 때 검찰국은 내지도 않은 사표 처리 준비
◇ 법무부에 사직 의사 안 밝혔는데 검찰과가 제출 보고서 작성 사표 받으려 부당 인사 가능성 커

◇ ‘미투 운동’을 촉발했던 서지현 검사가 지방으로 좌천성 발령을 받았을 당시, 법무부 검찰국이 서 검사가 내지도 않은 사직서 처리 준비를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이는 당시 검찰국이 서 검사의 사표를 받기 위해 일부러 무리한 인사를 냈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정황으로 해석된다.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부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안태근 전 검사장 공판에서, 검찰은 서 검사에 대한 2015년 하반기 인사가 부당했음을 밝히는 증거를 내놓았다. <△ 사진:> 서지현 검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 당시 여주지청 경력검사로 복무 중이던 서 검사는 그대로 있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청장 역시 그의 뜻을 받아들여 법무부 측에 전달했다. 근무지를 3곳 이상 거친 검사인 경력검사는 후배들의 사건 처리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업무가 많아 대개 이후 인사에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당시 서 검사는 뜻밖에 비선호 근무지인 통영지청으로 발령받았다. 경력검사로 있던 이가 또 다른 지역의 경력검사로 발령 난 것은 서 검사가 유일했다. 서 검사는 인사 직후 사직 의사를 표했으나 지청장 만류로 사직서를 내진 않았다.그러나 수사단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서 검사가 제출하지도 않았던 사직서가 이미 검찰국 검찰과에 제출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여주지청에서 서 검사의 사직 의사를 법무부에 알리지 않았는데도 검찰과가 사직원 제출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서 검사 사직을 미리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검사장이 서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소문이 검찰 조직 내에 확산되자 당시 검찰국장이던 안 전 검사장이 자신의 입지에 불안을 느껴 서 검사에게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안 전 검사장 측 변호인은 “그런 소문이 있다는 것도 몰랐지만, 혹시 알았다 해도 보복인사로 도리어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반박했다.검찰은 인사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당시 서 검사는 본인 뜻에 따라 인사 10일 전까지 여주지청 유임이 검토됐고, 인사 3일전엔 전주지검 발령이 인사위원회까지 거쳤는데, 결국 하루 전에 통영행이 결정됐다는 것이다. 검찰은 “검찰국 인사 담당자가 애초 통영지청으로 예정됐던 최모 검사에게는 두 번이나 의사를 물었고, 최 검사가 난색을 표하자 서 검사에겐 한 번도 의사를 묻지 않고 통영에 발령 냈다”고 지적했다.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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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2만4천여명 파로호 수장’ 확인…“유해 송환” 목소리
◇ 미군 보고서에서 중국군 2만4141명 사살 확인 이승만이 이를 기념해 ‘파로호’라는 이름 붙여 중국군 14만5천명 사망·실종…589구만 송환 “유해 송환하고 추모하는 것이 상생의 길”

◇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옛 화천저수지)에 중국군 2만4천여명이 수장됐다는 미군 보고서가 확인됐다. 한-중 관련 단체에선 6·25 전쟁의 또다른 희생자인 중국군의 유해를 발굴해 이제라도 중국으로 보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6·25 전쟁 때 북한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를 미국으로 송환하는 일과 마찬가지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진:> 파로호가 있는 강원도 화천 지역에서 미군에게 포로가 된 중공군의 모습. 대한민국 정부 기록 사진집

○··· 25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공개한 ‘미 제9군단 지휘보고서’를 보면, 1951년 5월24~30일 강원도 화천 파로호 인근에서 사살된 중국군은 2만4141명이다. 이들의 주검을 확인한 부대별로 보면, 한국군 6사단 1만3383명, 2사단 772명, 미군 7사단 6982명, 24사단 3004명 등이다.

하지만 2만4천여구의 중국군 주검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미 제9군단은 파로호 전투에 참가한 한·미 연합군을 지휘한 부대다. 이 전투에서 전사한 중국군의 구체적인 숫자가 공식 기록을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사진: 25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가 공개한 ‘미 제9군단 지휘보고서’(Ⅸ Corps Command Report) 내용 일부. 이 보고서에는 24시간마다 사단별로 중국과 북한군 사살자 현황이 기록돼 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종합하면, 1951년 5월24~30일 강원도 화천 파로호 인근에서 사살된 중국군이 2만4141명에 이른다. 미 제9군단 지휘보고서 갈무리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한·미 군이 사살했다고 확인한 2만4141명의 중국군 가운데 대다수가 파로호에 수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중국군은 화천저수지 일대에서 포위돼 퇴로가 막혔다. 당시 한국군 장병들의 증언에 따르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물에 빠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중장비 동원해 중국군 주검 파로호에 밀어넣었다는” 파로호

○··· 그동안 주변 마을에선 중국군 3만명이 파로호에 수장됐다는 얘기가 전설처럼 전해왔다. 파로호에 설치된 ‘파로호 비석’에는 ‘중국군 제10·25·27군을 화천저수지에 수장시킨 대전과를 보고받은 이승만 대통령이 전선을 방문해 ‘파로호’라는 친필 휘호를 내렸다.그 후 화천저수지를 파로호라 불렀다’고 기록돼 있다. 파로호는 ‘오랑캐를 깨뜨린 호수’라는 뜻이다.한-중 우호단체에서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수장된 중국군의 유해를 발굴·송환하고 위령탑을 세우는 등 중국군 전사자 추모 사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화천 파로호 인근에 있는 파로호 비 모습.

○··· 허장환 한중국제우호연락평화촉진회 공동대표는 “남의 나라 전쟁에 보낸 남편과 아들의 생사도 모르는 중국군 가족들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비록 한때 적국이었지만, 이제라도 서로 쌓은 원한을 풀고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지금까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남한에서 발굴한 유해는 1만2천여구다. 이 가운데 중국군 유해는 589구(북한군 700여구)에 불과하다.


◇ 나머지는 모두 국군 유해다. 하지만 중국이 밝힌 당시 중국군 사망자는 11만6천여명이며, 실종자와 포로 2만9천여명을 더하면 모두 14만5천여명이다. <△ 사진:> 사진 3매 추가 재 편집합니다. 작성자.

○···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중국군 유해는 2013년 12월 한-중 간 합의에 따라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589구가 송환됐다. 2014년 3월 처음으로 437구가 인도된 이래 2015년 3월(2차) 68구, 2016년 3월(3차) 36구, 2017년 3월(4차) 28구, 2018년 3월(5차) 20구가 송환됐다. 중국군 유해 송환은 2013년 6월 중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안해 추진됐다. 박수혁 박병수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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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베트남
◇ 한국군의 베트남전 양민 학살을 처음 알리다 한국은 1965년에서 1973년까지 연인원 30만여 명의 전투 부대를 베트남에 보냈다. 당국의 공식 통계를 보면, 참전 한국군 가운데 4960여 명이 죽었고, 한국군은 베트남인 4만 1450여 명을 죽였다. 1999년 한겨레와 한겨레21은 그 실체를 처음으로 알렸다. 한국 사회를 넘어 국제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베트남 퐁니촌에서 벌어진 한국군의 베트남 양민 학살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응웬 티 탄이 한겨레21 취재진에게 상처를 보여주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첫 보도는 1999년 5월 6일, 한겨레21의 ‘움직이는 세계’라는 꼭지에 실렸다. 한겨레21의 베트남 통신원이었던 구수정이 기사를 썼다. 구수정은 월간 사회평론에서 기자로 일하다 1993년 베트남 호치민 대학에 유학을 떠났다. 베트남 현지 기사를 한겨레21에 보내고 있었다.그는 베트남 정부의 전범조사위원회가 작성한 기록을 입수했다. 그 기록에는 한국군의 양민 학살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기록에 나온 곳 가운데 베트남 남부 란팡이라는 마을을 찾아 증언을 들었다. 베트남 여성을 희롱하는 한국 군인을 마을의 승려가 제지했고, 격분한 이 군인은 부대 병사들을 데려와 승려 4명을 죽였으며, 이 마을 인근 지역에서 한국군 맹호부대가 1966년 1월부터 한 달 동안 1200여 명의 주민을 학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베트남 파병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미국의 용병’으로 대리전을 치른다는 반대론과, 한국 경제성장의 종잣돈을 벌어 ‘국익’에 기여한다는 찬성론이 부딪쳤다.

○··· 베트남 전범조사위원회 보고서의 다른 기록을 보면, 한국군은 주민들을 한데 모아 기관총을 난사해 몰살하고, 한 집에 몰아넣고 총을 난사한 뒤 집을 통째로 불태우고, 마을의 땅굴에 주민을 몰아넣고 독가스를 분사해 질식시켰다. 아이의 머리를 깨뜨리거나 사지와 목을 자르고, 여성을 윤간한 뒤 살해하는 등의 잔혹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이 보고서가 사실일까? 구수정은 그 의문을 풀기 위해 본격적인 취재에 나섰다.그 결과가 ‘베트남의 원혼을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1999년 9월 2일 한겨레21에 실렸다구수정은 베트남 수십 곳의 현장을 취재했다. 현지인 100여 명의 생생한 증언을 들었다. 보고서는 대부분 사실이었다. 오히려 더 극악한 학살을 자행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한겨레도 한겨레21의 취재 내용을 지면에 실었다.


한겨레의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보도는 1999년 시작되었다. 2000년에는 베트남전에 참가했던 김기태 예비역 대령의 인터뷰를 표지이야기로 다뤘다.

○··· 관련 보도는 이듬해인 2000년에도 이어졌다. 한겨레21은 고경태와 황상철 등을 베트남에 보내 후속 기사를 썼다. 2000년 4월에는 베트남전에 참가했던 김기태 예비역 대령의 인터뷰를 한겨레와 한겨레21에 함께 실었다. 그는 베트남전 양민 학살에 대해 증언한 최초의 한국 장교였다. 이후 로이터, 뉴스위크,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이 이를 인용 보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한겨레21은 1999년 10월부터 한국군에게 피해를 입은 베트남인 가족을 돕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39개월 동안 계속되었다. 1억 5000여 만 원의 성금을 종자돈 삼아 2003년 1월 21일, 베트남 푸옌성에 한-베 평화공원을 지었다. 베트남에 파병된 청룡, 맹호, 백마 등 한국군 3개 전투부대가 모두 거쳐 간 격전지였다. 한겨레21의 보도는 여론을 움직이고 정부를 나서게 했다. 2001년 이후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이 토벌을 맡았던 중부 5개 성 지역에 5개의 병원과 40개의 초등학교를 건립했다.


◇ >2000년 6월 27일 오전 11시께 한겨레신문사 공덕동 사옥 앞에 군복을 입은 중년의 남성들이 무리 지어 나타났다. 대한민국 고엽제후유의증 전우회 회원들이었다. 1999년 5월부터 한겨레와 한겨레21은 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을 꾸준히 보도했다. 전우회 회원들은 이런 보도가 고엽제 손해배상 소송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2003년 1월 21일, 베트남 푸옌성에서 한겨레-베트남 평화공원 준공식을 마치고 한겨레 관계자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뒤에 보이는 것은 한-베 평화공원의 상징물이기도 한 ‘진실과 우정의 둥지’다. 한겨레 자료.

○···
100여 명이었던 시위대 인원이 순식간에 2200여 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한겨레 정문을 가로막았다. 때마침 식사를 마치고 신문사로 들어오려던 한겨레 사원들을 못 들어가게 했다. 이 과정에서 몇 명이 폭행을 당했다. 같은 시각, 경찰이 저지선을 만들었다. 16개 중대 2240명의 경비경찰을 배치해 사옥을 지켰다.오후 3시, 전우회 대표자 5명이 신문사 5층 회의실에서 현이섭 출판국장을 만났다. 요구 사항을 전달하겠다며 신문사를 찾았으면서도, 계속 욕설만 퍼부었다. 인내심을 갖고 설득한 끝에 협상 문안을 만들었는데, 그만 소용없는 일이 되었다. 바깥의 전우회원들이 신문사 난입을 시작한 것이다.


◇ 시위대는 전경들을 밀어붙이며 사옥 진입을 시도했다. 퇴역 군인들은 왕년의 지략을 발휘했다. 사옥 앞쪽에서 시위대와 전경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수십여 명이 사옥 뒤편 주택가로 몰려들었다. △ 사진: 2000년 6월 27일, 서울 한겨레신문사 공덕동 사옥 앞에서 고엽제후유의증 전우회 회원들이 사옥 안에서 끌어낸 사무용지 등을 불태우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신문사의 옥외주차장과 면해 있던 민가의 담을 허물어버렸다. 경찰도 미처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무너진 담을 딛고 시위대가 옥외주차장으로 몰려들었다.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들을 부쉈다. 2층 주주센터 사무실 바깥에 나와 있던 환기구를 부쉈다. 독자용 지로용지 등 서류를 빼앗아 불을 질렀다. 불붙은 서류 뭉치를 다시 사무실 안으로 던져 넣었다.

오후 3시 30분께, 경찰이 옥외주차장으로 신경을 돌린 틈을 타고 이번에는 시위대가 사옥 정문 쪽에 붙어 있는 발송장에 몰려들었다. 내려 잠근 철제문을 부수고 난입했다. 발송장에 주차된 차량을 부쉈다. 발송용 컨베이어도 부쉈다. 발송장에는 사무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었다. 이들의 진입을 막으려고 한겨레 직원들이 철제 비상문을 닫아걸었다. 몰려든 시위대는 몽둥이와 발로 철문을 두들기며 욕설을 퍼부었다. 사무실 진입이 힘들어지자 사옥 주변 나무와 전신주에 올라가 돌을 던져 창문을 깨트렸다. 무너진 민가 담장의 벽돌을 빼서 던졌다. 유리창 20여 장이 이들의 손에 박살났다. 7층 편집국까지 돌이 날아들었다.


◇ 편집국은 큰 화를 면했지만, 논설위원실이 있던 8층과 출판국이 있던 5층은 시위대에 의해 쑥대밭이 되었다. 시위대는 비상구 문틈으로 쇠파이프를 쑤셔 넣어 문을 열었다. 닥치는 대로 집기를 부쉈다. 오후 4시 50분께 시위대 중 1명이 사옥 옆 전신주에 올라가 전력 차단기를 내렸다. 신문사 전체가 정전이 되었다. △ 사진: 2000년 6월 27일 고영제후유의증 전우회 회원들이 떠난 직후, 경찰이 한겨레신문사 사옥 4층 옥외주차장에서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지키고 있다. 시위대는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들을 부쉈다. 한겨레 자료.

○··· 한국전력 긴급복구반이 달려와 복구에 들어갔다. 오후 5시 50분께 신문사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다.신문사 안까지 들어와 난동을 피운 이는 수십여 명이었다. 피해가 막심했다. 컴퓨터 등 사무용품, 발송 장비와 윤전시설 같은 신문 제작 설비가 파손되었다. 직원 10여 명이 몽둥이 등으로 폭행을 당했다. 취재용, 발송용 차량 21대가 파손됐다. 70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40여 명을 연행하고, 4명을 구속했다. 시위대는 밤늦도록 해산하지 않고 사옥 주변을 에워쌌다. 예정보다 30분가량 늦게 나온 신문 발송을 위해 경찰들이 도로를 틔웠다. 밤 9시께 시위대는 해산했다.


◇ 이들은 이튿날에도 사옥 앞에 밀려와 회사 진입을 시도했다. 눈앞에서 시위대에게 저지선을 뚫렸던 경찰이 이날은 단단히 막았다. 그다음 날인 6월 29일에는 “전우회원이 사복 차림을 하고 한겨레신문사에 들어가 건물을 폭파하려 한다”는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은 특수견을 동원해 사옥 안팎을 수색했으나 별다른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 △ 사진: 일부 시위대가 주주센터 옆 환기통을 깨고 불붙은 서류뭉치를 집어던져 한겨레신문사 사무실에 방화를 시도했다. 타다남은 서류조각이 창틀에 뒹굴고 있다. 한겨레 자료.

○··· 7월 13일, 전우회 임원들이 신문사를 다시 찾았다. 최학래 대표이사를 만나 공식 사과했다. 경찰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써줄 것을 부탁했다. 최학래는 사과와 부탁을 함께 받아들였다.베트남전 양민 학살 보도와 별개로 한겨레는 고엽제후유의증 환자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상을 가장 먼저 그리고 꾸준히 보도한 매체였다. 당시 베트남전 양민 학살 취재를 맡은 고경태는 시위 사건 직후 ‘고엽제전우회원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겨레21이 베트남전 보도를 계속 이어가는 이유를 다시 설명했다. (...)


△ 사진:> 2018년 4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미안해요, 베트남' 릴레이 마감 기자회견에서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민간학살 피해자인 하미마을의 응우옌티탄(왼쪽)씨와 퐁니마을의 응우옌티탄 씨가 회견 참석자들로 부터 사과와 위로의 꽃을 전달받고 있다. 2명의 응우옌티탄 씨들은 한국군 민간인 학살과 관련한 민간법정에 원고로 출석하기위해 방한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 여러분들이야말로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살벌한 이국의 전장에서 공포와 고독에 몸부림치며 피흘렸던 분들이 아닙니까. 지금도 그 악몽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압니다. 참전군인들의 참다운 명예를 찾는 첫걸음은 당신들이 이유 없이 전장에서 피흘려야 했던 역사적 맥락을 직시하는 일입니다. 이제 부디 30년 동안 당신들을 괴롭혔던 베트남전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한겨레21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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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JP 빈소 보낸 조화에 큼지막하게 '제12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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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화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 23일 별세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에 전직 대통령들의 조화가 순서대로 놓였다. 전직 대통령들의 조화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화가 25일 오후 마지막에 도착하면서 배열을 다시 취임 순서대로 조정했다.

전 전 대통령은 ‘근조 제12대 대통령 전두환’ 한자가 크게 쓰인 조화를 빈소에 보냈다. 반면 노태우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화에는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없었다.노 전 대통령은 이름과 함께 ‘근조’만 써 조의를 표했고, 현재 구속 상태인 이 전 대통령은 이름 석 자만 한글로 썼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현재까지 어떤 조의나 조화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조화가 놓여있다. 뉴스1



○···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에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조의화환이 놓여 있다. 뉴시스


○···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에 전두환,노태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화가 놓여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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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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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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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왼쪽)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26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4차 회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 등 양측 대표단이 26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제4차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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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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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김선웅 기자 = 25일 오후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 UAE 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 14진 환송식에서 한 파병 장병이 자녀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특수전사령부 특수전·고공·대테러팀을 주축으로 해군 특수전 전단요원(UDT/SEAL)과 지원부대 등으로 구성된 아크부대는 8개월간 아랍에미리트군 특수전부대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등을 진행하고 유사시 한국 교민 2만여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파병 장병들은 조준경, 확대경, 방탄헬멧 등이 개선된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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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해전 전승 68주년 해상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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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부두에 정박 중인 '서애류성룡함'(7600t급) 갑판 위에서 열린 대한해협 해전 전승 68주년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등이 전우들의 넋을 기리며 해상헌화를 하고 있다.

대한해협 해전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PC-701)이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6월 26일 새벽 무장병력 600여 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1000t급 무장수송선을 격침시킨 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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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소방대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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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26일 오후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중 부상을 당한 소방대원이 후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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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동·황지우·김태웅, 한예종 '성폭력 의혹' 교수 셋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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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훈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가 '미투' 운동을 통해 성 희롱·추행 의혹을 받은 만화가 박재동(66) 영상원 교수, 연극연출가 김태웅(53) 연극원 교수, 시인 황지우(66) 연극원 교수를 정직시켰다 △ 사진: 박재동

○··· 한예종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 교수와 김 교수에게 정직 3개월, 황 교수에게 정직 1개월을 처분했다. 징계위원회는 이들 세 교수가 국가공무원법 제63조와 한예종 윤리강령 교원실천지침 제10호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국가공무원법 제63조는 '품위유지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가 손상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예종 윤리강령 교원실천지침 제10호는 '교육이 목적이라 해도 동의하지 않은 신체 접촉과 수치심을 유발하는 인격 비하와 성적 발언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예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 예술대학이다.


◇ 웹툰작가 이모씨는 지난 2월 방송 뉴스를 통해 박 교수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 사진: 황지우

○··· 앞서 한예종 연극원 학생들이 공동 계정주로 이름을 올린 트위터 아카이브에는 익명으로 김 교수와 황 교수 등 연극원 교수들의 막말과 성폭력 관련 폭로가 이어졌다. .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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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캐이크 받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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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16강 진출국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브로니치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훈련캠프 부근에서 리오넬 메시 선수의 생일축하 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이 생일케이크를 받기 위해 접시를 내밀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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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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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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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남부 말라가의 말라게타 해변에서 하지 축하행사 후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는 모습(사진 위)과 24일(현지시간) 여름 첫 주말을 맞아 깨끗해진 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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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우체통' 통해 엽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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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6일 청와대 사랑채에 설치된 추억의 우체통에 어린이들이 엽서를 넣고 있다. '추억의 우체통'에 추억· 소망을 담은 편지, 엽서를 넣으면 1년 후에 본인 또는 사랑하는 가족 등에게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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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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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장현수 실수에 독설 쏟아낸 안정환’ 유튜브서 화제 된 영상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장현수(27·FC 도쿄)를 향한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멕시코전에서 장현수가 태클 수비 중 핸드볼 반칙을 범해 상대방에게 페널티킥(PK)을 내줬고, 결국 멕시코의 골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 더욱이 같은 아시아 출전국인 일본이 세네갈과 H조 공동 1위를 달리면서 장현수의 실수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덩달아 MBC 해설위원인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의 쓴소리도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엠빅뉴스' 캡처

○··· MBC는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끝난 후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에 ‘장현수에게 태클이란?’이라는 제목의 2분30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국이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중 장현수의 실수가 나오고, 안 해설위원이 따끔한 충고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안 위원은 전반 25분쯤 장현수의 핸드볼 반칙 때문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한숨을 쉰 뒤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어 “(골키퍼인) 조현우에게 희망을 걸어보자”고 분위기를 수습했으나 멕시코의 카를로스 벨라는 PK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장현수는 후반 20분쯤 다시 태클 실수를 저질렀다. 상대편 치차리토(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추가 득점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장현수는 성급하게 태클에 나섰다. 결국 치차리토는 완벽한 슈팅 기회를 맞았고 한국은 또 실점했다. 안 위원은 이에 독설을 쏟아냈다. 그는 “전반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태클을 할 타이밍에 해야 하는 데 하지 말아야 되는 타이밍에 하고 있다”면서 “상대가 슈팅하기도 전에 태클을 넣으면 어떡하냐. 공격은 그걸 기다리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안 위원은 또 “전반전 핸들링 준 것도 마찬가지”라고 한 뒤 잠시간 굳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태클은 무책임한 회피일 수 있다. 태클 타이밍을 잘 가지고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옆자리에 앉은 김정근 캐스터도 어두운 표정으로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 이 영상은 25일 오후 1시20분 기준 조회수 219만회를 넘어서고 있다. 대부분 조회수 5만회 이하인 엠빅뉴스의 다른 영상에 비해 폭발적인 기록이다. 멕시코전에서 만회골을 넣은 뒤 눈물을 보였던 손흥민의 인터뷰 영상도 조회수 28만회에 그쳤다. 한국은 27일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2골 이상 차이로 승리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동시에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같은 시간 스웨덴과 대결하는 멕시코가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그럴 경우 멕시코는 3승으로 F조 1위를 차지하고 한국·독일·스웨덴은 모두 1승2패를 기록해 골 득실차로 2위를 가리게 된다.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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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때려낸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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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링턴=AP/뉴시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안타를 친 뒤 달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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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외국인 타자 반 슬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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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 시절 스캇 반 슬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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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독일 축구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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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AP/뉴시스】 2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기뻐하는 독일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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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내가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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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본=AP/뉴시스】 앤디 머레이가 25일(현지시간)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ATP 투어 네이처 밸리 인터내셔널 단식 1회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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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수상한 제임스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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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모니카=AP/뉴시스】 NBA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2017~2018시즌 NBA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한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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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취하는 모모랜드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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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 제인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4집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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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세카이노오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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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에픽하이·세카이노오와리.(사진 =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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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잉카의 태양제 '인티라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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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쿠스코의 삭사이와만 유적지에서 24일(현지시간) 태양의 축제인 고대 잉카의 태양제 '인티라이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잉카 황제로 분장한 배우가 옥수수를 발효시켜서 만든 음료 '치차'를 항아리에 붓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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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든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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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 발트뷔네에서 24일(현지시간)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마지막 연주회를 마친 후 맥주를 들고 무대를 떠나고 있다 .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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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해질 무렵',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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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영(75) 작가의 장편소설 '해질 무렵'(Au soleil couchant)이 2018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받았다. <△ 사진:> 소설가 황석영

○··· 기메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황 작가 작품이 주는 강력한 환기력, 묘사의 섬세함, 독서로 인해 얻게 되는 부인할 수 없는 풍요로움에 매료됐다"고 평했다.

'해질 무렵'은 지난해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2016년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을 받아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와 장 노엘 주테 번역가가 번역했다.


△ 사진: 불역 '해질 무렵 Au soleil couchant' 표지 snow@newsis.com

○···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은 파리에 위치한 국립동양미술관인 기메 미술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1년간 프랑스어로 출간된 현대 아시아 문학작품 가운데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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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캐스팅" 뮤지컬 '투란도트' 올해도 대구 관객과 만난다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대구시가 함께 창작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올해 제12회 DIMF에서 또 다시 관람객들과 만난다.

◇ 26일 DIMF에 따르면 '투란도트'는 2011년 초연된 뮤지컬로 대구시와 DIMF가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인에게 친숙한 동명의 오페라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창작했다. <△ 사진:> 뮤지컬 투란도트.

○··· 또한 지난 7년간 꾸준한 발전으로 서울 및 대구 장기공연 개최, 중국 상해와 하얼빈 등 5개 도시에서 초청 공연했다.'투란도트'는 슬로바키아와 체코 등 동유럽으로 라이선스 수출의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올해 '투란도트'는 오는 29일부터 7월8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DIMF 기간 중 역대 가장 많은 총 13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화려한 캐스팅으로 구성된 '투란도트'는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 원년 멤버로서 단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완벽한 팀워크로 작품을 이끌고 있는 있는 '원조 투란도트' 박소연과 영원한 '건라프' 이건명, 완벽한 '류'로 불리는 임혜영,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정동하(칼라프) 등의 멤버가 출연한다.아울러 브로드웨이 무대를 통해 이미 실력을 증명한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올해 공연에 합류해 지금까지 만난 '투란도트'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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