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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8. 28(화) [27]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08.28|조회수557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8. 28(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chosun.com/최원철 작.
    …» 유월의 속삭임     
    
    
    시인/송로 김순례       
    
    녹색 바람 불어
    기분이 좋은 날
    마음속까지 상쾌하다.
    
    한 줄기 빛은
    어두운 굴속 밝히는
    당신의 사랑이어라
    
    그리움 파고드는
    가슴속 설렘, 이 마음을
    감출 수 없어라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여름에 태어난 오팔-장선아 作

저작권 있음|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한국에서 종종 낭만적 대상으로 간주해 온 '소녀'. 그 소녀적 특질을 가장 잘 드러내는 정서 중 하나가 나르시시즘이다. 흔히 나르시시즘은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왔지만, 장선아 작가는 긍정적인 능력으로 보았다. 작업은 화려하면서도 장식적이다. 온갖 색의 물감과 물건으로 치장된 방 안에서 한 여인이 예쁜 표정으로 자기애에 빠져 있다. 작가는 "나르시시즘은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오로지 자기순환을 거듭한다는 점에서 차라리 윤리적인 덕목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연간 한 차례씩 진행하는 '한국현대미술의 흐름 Ⅵ-여성주의'전에서 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여성작가들과 여성성을 다루는 국내외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여성주의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폭넓게 이해하는 전시다. 장지아 작가는 서서 오줌 누는 여성의 모습을 각각 다른 체형과 나이의 몸으로 보여주면서 어릴 때부터 남녀의 경계 지음을 보여주고 있고, 윤석남은 한지 커팅 작업을 통해 여성의 삶과 내면을 사유하며 여성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제시한다. 14명 작가가 참여. 다음 달 30일까지. (055)320-1261,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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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장마인듯 장마 아닌 장마 같은 너…‘늦여름 장마’
◇ 30일까지 전국에 비 이어져 남부는 31일, 제주는 1일까지 27일 9시 현재 시천면 339.0㎜ 충청 이남 지역에 호우 특보 “기압계 전환한 가을장마 아냐”.

◇ 전국에 30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31일까지, 제주에는 1일까지 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2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가 동진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경남 동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다. 충청도, 전북, 경북, 일부 경기 남부 및 강원 남부와 경남 북서부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사진: 서울 종로2가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폭우를 피해 종종걸음으로 길을 건너고 있다.

○··· 기상청이 이날 10시를 기해 호우경보를 내린 지역은 대구, 광주, 대전, 경북 상주·고령, 전남 나주, 충북 영동, 충남 서천·계룡·보령·부여·금산·논산, 전북 익산·진안·김제·군산 등이다. 이들 주변 대부분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3시간 강우량이 90㎜(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주의보)를 내린다.26일부터 이날 9시 현재까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는 339.0㎜의 폭우가 왔으며, 경주 외동에도 273.0㎜의 비가 내렸다. 전남 구례 성삼재 308.5㎜, 전북 남원 뱀사골 265.5㎜ 등 지리산에도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28일까지 비가 오고 서울·경기와 강원은 28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29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2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강원 남부, 전북, 경북 북부 50~150㎜(많은 곳 충청도 200㎜ 이상), 서울·경기, 강원 북부, 남부지방(전북, 경북북부 제외), 울릉도·독도 30~80㎜, 제주도 산지 5~20㎜이다.기상청은 “29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3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시 전국에 비가 오고 남부지방은 31일까지, 제주도는 9월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비가 옴에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비가 내리는 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 이근영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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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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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서울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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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전북·경상 내륙에 물폭탄…강수량 200㎜ 넘는 곳도
◇ 전라·경상 등 일부서 강수량 200㎜ 넘는 폭우 수도권 비 오후에 그쳤다가 내일 새벽부터 다시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충청과 전북, 경상 내륙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 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의 일일 강수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금산 191㎜, 영동 189.5㎜ 모가(이천) 79㎜, 강릉 59㎜, 도봉(서울) 34.5㎜ 등이다.

○··· 전라도는 성삼재(구례) 303.5㎜, 진안 266㎜, 장수 265㎜ 등으로 집계됐다. 경상도에서는 시천(산청) 332.5㎜, 외동(경주) 273㎜, 의령군 265㎜ 등으로 많은 비가 쏟아졌다. 호우경보 발효 지역은 대구, 대전, 경북 상주·고령, 충북 영동, 충남 서천·계룡·부여·금산·논산, 전북 익산·진안·김제·군산이다. 호우주의보는 세종, 부산, 광주, 경남 합천·거창·밀양, 경북 청도·의성·안동·예천·김천·칠곡·성주·군위·경산·구미, 전남 나주, 충북 옥천·보은, 충남 홍성·보령·태안·청양·공주, 전북 전주·임실·무주·완주·부안·장수에 발효됐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 나주의 현재까지 강수량은 10~30㎜다. 전체 예상 강수량은 30~80㎜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시간 당 40㎜ 넘는 많은 비가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돼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27일은 충청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은 이날 오후 비가 차차 그쳤다가 28일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충청과 경북, 전북은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데 다시 강한 비가 많이 내리면서 산사태,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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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대 65㎜' 폭우로 침수된 광주 골목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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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 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광주 남구 주월동 인근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과 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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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되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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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7일 오전 광주 서구 한 교회 앞 도로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로 인해 침수됐다. . (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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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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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삼성물산, 베트남에 삼성마을 4호 준공
◇ 삼성물산은 지난 23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 지역에 지은 삼성마을 4호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삼성마을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4호 사업을 시작했다.

○··· 하띤성에 58가구 주택 신축과 보수, 30가구 가정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를 설치했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재난 대응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 1호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인도 차르가온 2호 마을, 같은해 7월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을 준공했다. 현재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난드가온 마을에서 삼성마을 5호 사업을, 인도네시아 자바주 칠라야마 마을에서 6호 사업을 진행중이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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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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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뉴시스】뉴스통신취재단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작별상봉 및 공동중식을 마친 남측 조정기(67)씨가 북측 아버지 조덕용(88)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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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로 '151억' 건강보험 부당청구 적발…포상금 약12억 지급
◇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모바일 앱 M건강보험 등으로 가능/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A요양병원은 비(非) 의료인이 한의사를 고용해 불법으로 개설한 '사무장 병원'인데도 요양급여비용으로 110억원을 청구했다. 익명의 신고자가 제보하지 않았더라면 건강보험 재정 110억원이나 손해를 볼 뻔했다 <△ 사진:>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 또 다른 신고자는 외래진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입원환자 전담병동에서 일한 것처럼 꾸며 간호인력 확보수준에 따른 입원료 차등수가로 22억7000만원을 챙기려던 B병원을 고발했다. 재정 누수를 차단한 이 신고자에겐 포상금 1억2900만원이 지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3일 '2018년도 제2차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공익신고자들에게 11억9000만원의 포상금 지급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익신고로 적발한 25개 요양기관에서 공단에 거짓·부당 청구한 요양급여비용은 약 151억원에 달했다.

이날 의결된 포상금 가운데 최고액은 앞서 간호인력 산정기준 위반사실을 신고해 받게 될 1억2900만원이다. A요양병원 신고자에겐 포상금으로 8억3700만원이 책정됐으나 현재 부당금액 징수율에 따라 2600만원을 우선 주고 나머지 금액은 징수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는 건보공단 누리집(/www.nhis.or.kr)이나 모바일 앱 'M건강보험', 우편, 직접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신고인 신분은 엄격한 관리로 보호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사무장 병원이 날로 지능화·음성화하고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행태 또한 갈수록 다양화하고 있어 적발이 쉽지 않다"며 "건강보험의 재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내부종사자 등 국민들의 공익신고가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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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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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민주당, 내달 1일 청와대서 당정청 전원협의... 국무위원 모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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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ㆍ청와대가 다음달 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을 겸한 이른바 ‘당ㆍ정ㆍ청 전원협의’ 회의를 개최한다. 소득주도성장, 은산분리 규제완화 등 논란이 되고 있는 경제정책을 포함한 문재인 정부 2기 정책기조를 놓고 끝장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신임 대표(왼쪽)가 27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난을 전달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대근 기자

○···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크숍에 이어 (9월 1일) 청와대 오찬이 확정됐다”며 “당정청 전원협의와 같은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해찬 신임 대표 취임축하 인사를 마친 직후 이같이 전했다.민주당은 전원협의 전날인 이달 31일에는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1박 2일 워크숍을 열고 정기국회 전략 등 현안을 논의한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원내지도부가 마련한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민주당은 작년에도 의원 워크숍 마지막 날 청와대에서 당정청 오찬회동을 한 바 있다.

이번 전원협의에는 특히 각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 최근 느슨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관료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당의 요구가 반영된 게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온다. 홍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단 쪽에서 행사 기획과 관련된 협의를 청와대와 했다. 청와대에 가는 건 일찌감치 예정돼 있었다”며 “당시 오찬에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다 배석했는데 이번엔 전체 국무위원까지 함께하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전했다. 이 대표 취임 이후 장관들까지 함께 하는 당정청 회동으로 확정됐다는 말로 들린다.한편 한 정무수석은 이날 이 대표를 만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개혁 과제와 입법을 효율적으로 추진해달라”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홍 수석대변인이 전했다.이동현 기자 na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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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께 인사하는 더민주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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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그리고 박주민, 박광온, 김해영, 설훈, 남인순 최고위원이 국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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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하는 이해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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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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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작성하는 이해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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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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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터 돼”, “발목잡기 안돼”…여야, 판문점선언 비준 놓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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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가 4ㆍ27 판문점 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표결 처리 강행을 시사하자 야당은 즉각 반발했다. <△ 사진:>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27일 오전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 의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문 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갖고 8월 임시국회 처리 법안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규제개혁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협치 정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그러나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에 대해서는 날을 세우며 대립했다. 문 의장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모두발언부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김 원내대표는 “주말 뉴스를 보니 의장께서 남북 정상회담 비준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할 수 있다고 언급하셨는데, 사실이라면 국회를 정쟁의 싸움터로 끌고 가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마저 대통령 정치에 손발이나 맞추는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면 대한민국은 엄청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문 의장이 지난 26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야당 설득이 어려울 경우 표결 처리를 밀어붙이겠다고 하자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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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올드보이 복귀 속… 한국당 올드보이들도 재등판?
◇ 내년 초 한국당 전당대회 앞두고 김무성 황교안 등 행보 재개 움직임/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김무성(오른쪽)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길 잃은 보수정치, 공화주의에 주목한다'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차기 당 대표 선출을 6개월 가까이 남겨둔 자유한국당에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다. 그간 정치 전면에서 물러나 있던 당권 주자들이 차츰 보폭을 넓히면서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정치 경력 30년 안팎의 이른바 ‘올드보이’들이 각 당의 얼굴로 등장하면서, 한국당 간판도 올드보이가 접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다른 유력 주자들 역시 최근 잇따라 정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정부 현안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내용의 수필집을 발간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다음 달 7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지방선거 참패 뒤 사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홍준표 전 대표도 내달 추석 전 귀국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 유기준 정우택 나경원 의원 등의 당권 도전 가능성이 당 안팎에서 거론된다. 이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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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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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서울시 입장 발표 하는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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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서울시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고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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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생황 SOC 확충방안 발표하는 김동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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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브리핑룸에서 지역밀착형 생활 SOC 확충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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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김동연 부총리와 김영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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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린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회의실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과 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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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동포, '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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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대통령 지지율 하락, 판문점 선언 불이행 탓?” 북한 매체의 엉뚱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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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북한 매체가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이 판문점선언 불이행과 관련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남의 눈치 그만 보고 우리 민족끼리 합심하자’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에 들어와 남조선의 현 당국자(문재인 대통령 지칭)와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 매채는 “실질적으로 최근 현 당국자와 여당은 북남관계를 조미관계 개선의 틀거리 안에서 다루려 하면서 북남이 합의한 판문점선언 이행도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제 일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방관자격으로 대하고 있으니 민심의 눈발이 고울리 만무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메아리는 “말하고자 하는 것은 주견과 주대가 없이 우유부단하면서 판문점선언의 이행에 성실하지 못한 것이 바로 지지률 급락의 원인이라는 것”이라며 “누구도 우리 민족이 잘 되는 것을 우리만큼 바라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촛불민심을 대변하겠다고 말로만 외칠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이야말로 남조선 당국이 민족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요구에 호응해 자기의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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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비핵화 빅딜’ 환상… 아직 갈 길이 멀다
◇ 발표 25시간 만에 전격 취소된 폼페이오 방북 북·미 협상 본질에 이상기류… 당분간 출구 찾기 어려워 트럼프 ‘中 책임론’ 거론 “김정은과 만날 것” 여운 中 “무책임” 강력 비난 시진핑, 방북 강행할 듯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4차 북한 방문 계획이 25시간 만에 전격 취소됐다.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과 미국의 종전선언 합의라는 설익은 ‘비핵화 빅딜’의 환상도 일단 깨졌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취소 이유로 ‘중국 책임론’을 거론함에 따라 비핵화 방정식도 더욱 복잡해졌다.

○··· 국무장관의 방북이라는 이벤트가 취소된 차원이 아니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본질에 이상기류가 생겼다는 점에서 당분간 출구를 찾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1시36분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취소를 전격 발표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전날 국무부 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신임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함께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힌 지 25시간 만에 빚어진 일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한반도 비핵화에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폼페이오 장관에게 북한에 가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이 예전만큼 비핵화 과정을 돕지 않고 있다”며 “폼페이오 장관이 중국과의 무역 관계가 해결된 이후 가까운 미래에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선 “따뜻한 안부와 존경을 전하며 곧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협상의 끈을 완전히 놓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폼페이오 4차 방북 취소 지시

○···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폼페이오 장관 등 참모들과 방북에 대한 회의를 하는 도중 취소를 결정하고 이를 트위터에 올렸다. 방북 당사자인 폼페이오 장관이 북한이 핵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한 것이 결정타로 작용했다.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방북 사실을 직접 발표했던 폼페이오 장관으로선 자신이 참석한 회의에서 방북 취소가 결정돼 체면을 구긴 셈이 됐다.방북 취소 결정에는 최측근 2명이 구속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미 국무장관이 방북했는데 빈손으로 돌아올 바에야 취소가 낫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25일 방북 취소가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에 대한 진전이 없음을 처음으로 실토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 조건으로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국과의 무역 분쟁 해결이라는 더 높은 장벽을 스스로 세우는 바람에 해법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급격히 밀착하는 중국에 대해 연일 ‘배후론’을 주장하면서 비핵화 협상은 더욱 꼬이는 분위기다. 미 행정부는 중국이 최근 북·중 국경지역에서 북한과 교역량을 늘리고 있는 점에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시진핑,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비난과는 상관없이 첫 북한 방문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인 다음 달 9·9절을 맞아 예상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북설도 미국의 신경을 건드리는 부분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북한을 꼬드겨 비핵화 협상에 훼방을 놓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감추지 않고 있다.중국 외교부는 중국 책임론에 대해 “미국의 주장은 기본 사실에 위배될 뿐 아니라 무책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시 주석이 예정대로 방북할지는 더 큰 관심사가 됐다. 워싱턴=하윤해 특파원, 베이징=노석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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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구속된 일본인 전격 석방 결정…북-일 대화 재개하나
◇ 2년 이상 구속 과거 사례 견주면 이례적 빠른 석방 장기 구금하면서 북-일 교섭 카드 활용 일본 예상 깨 교도통신 “일본 배려해서 대화의 여지 남기는 조처”

◇ 북한이 보름 가량 구속했던 일본인 여행객을 전격 석방하기로 하면서, 북한이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한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 북한 평양 시내의 모습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최근 일본 관광객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스기모토 도모유키가 공화국 법을 위반하는 범죄를 저질러 해당 기관에 단속돼 조사를 받았다. 공화국 해당 기관은 일본 관광객을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관대히 용서하고 공화국 경외로 추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이 일본인이 구체적으로 무슨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지난 12일 일본 언론들은 구속된 남성이 39살이며, 자칭 “영상 크레이터”로 북한 해군 군항이 있는 남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붙잡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10일께 북한 당국에 구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붙잡힌 지 보름여만에 석방 결정이 난 것이다. 이는 1999년 간첩 혐의로 북한에 구금됐던 스기시마 다카시 전 <니혼게이자이신문> 기자가 2년 간 억류된 뒤 풀려난 전례에 견줘 보면 이례적으로 빠른 석방 조처다. (...) 일본 정부는 북한이 이 일본인 남성을 향후 북-일 교섭의 카드로 쓸 수 있다고 봤다. <교도통신>은 “북-일 관계가 교착 상태에 있는 가운데 북한이 일본을 배려하는 모습을 모여 일본과 대화를 재개할 여지를 남기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도쿄/조기원 특파원 gard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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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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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아일랜드 카톨릭의 얌전한 교황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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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크=AP/뉴시스】 아일랜드를 방문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 노크 시의 성모 기적 사원을 찾아오자 신도들이 환영하고 있다. 3년마다 열리는 카톨릭 전세계 가족 축제를 맞아 교황으로서는 38년에 아일랜드에 왔던 교황은 전날 사제들의 신도 성유린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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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가톨릭 내 성폭력 잇단 사죄…"신께 용서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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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세계가정대회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의 피닉스 파크에 도착해 환영 인파에 손을 흔들고 있다. 교황은 이날 50여 만명이 운집한 이날 미사에서 “일부 교회 구성원들의 고통스러운 상황들을 돌보지 않고 침묵을 지킨 데 대해서도 사과드린다”면서 신의 자비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성직자들에 의한 성폭력에 대해 "신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아일랜드 방문 이틀째인 이날 오전 녹 성지(Knock Shrine)에서 행한 삼종기도 강론에서 “성모님께서 모든 고통받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기를 기도드린다. 나는 특히 성모상 앞에서 아일랜드 교회 성직자들이 행한 모든 학대의 생존자 및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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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를 방문한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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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정대회 참석차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녹의 녹지에서 삼종기도를 집전하고 있는 가운데 바람에 날린 교황의 망토가 얼굴을 가리고 있다.

○···39년만에 아일랜드를 방문한 교황은 성직자에 의한 아동 성학대와 권력의 남용에 대해 연일 사죄하고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와 위로를 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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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리브레 칵테일’ 기네스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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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쿠바 하바나에서 바텐더들이 대형 유리컵에 럼주와 얼음, 콜라를 쏟아 부어 쿠바 리브레 칵테일을 만들고 있다. AP 로이터 연합뉴

○··· 사진 하: 26일 쿠바 하바나에서 주민들이 가장 큰 쿠바 리브레 칵테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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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음력설날을 명절로 공식 인정
◇ 캘리포니아주의 리차드 판 , 스캇 위너 상원의원은 26일(현지시간) 앞으로 캘리포니아주는 중국등 아시아의 음력 설날을 특별한 의미를 가진 명절과 공휴일로 지정하고 주지사가 해마다 음력 설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 두 상원의원은 올해 1월에 음력설날 ( the Lunar New Year )을 공식인정하는 상원 892호 법안을 제안했었다. 이 법안은 이달 초에 주의회를 통과했으며 주지사에게 보내져 서명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24일 이 법에 서명했다. △ 사진: 올해 2월 음력설을 맞아 베이징의 어린이들이 부와 복을 주는 빨간 색 세뱃돈 쌈지를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 이 법에 따르면 모든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은 이 날 전통적이고 문화적 의미가 있는 음력설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하도록 권장된다. 이는 캘리포니아주의 아시아 태평양재단의 행사와 각 지역의 설 축제, 음력설을 기념하는 여러가지 행사도 마찬가지이다.

중국계 의원인 판 의원은 26일 샌프란시스코시내 아시안 아트 뮤지엄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설날의 공식화로 유서깊고 문화적 의미가 풍부한 동양의 설이 전 세계적인 축제일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중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 춘절 ( 春節) 인 음력설의 공식화를 축하했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은 아시아를 제외한 서구 지역에서 가장 오래 음력설을 축하해 온 곳이다. 1860년대부터 춘절행사를 해왔다. 중국인들의 설날 행진은 세계 10대 행진 가운데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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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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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매케인 미 상원의원 별세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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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부터 자택에서 뇌종양 투병 생활을 해오던 존 매케인 미 상원의원(공화,애리조나) 이 향년 81세의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 고인을 추모하는 조기가 게양되어 있다.

1965년 해군 조종사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1967년 베트남 북부 하노이 상공에서 작전 수행 중 전투기가 격추되어 북 베트남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1973년 석방되었으며, 2008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 되었으나 본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투병중이던 지난 2017년 7월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에 투표를 하기 위해 의회에 출석해 의원으로서의 의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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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음낭가과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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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의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오른쪽 두번째)이 26일 부인과 함께 취임식장에 앉아있다. 지난해 9월 부통령직에서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과 그 부인 그레이스에 의해 축출돼 망명했던 음낭가과는 11월 군부 개입으로 무가베가 37년만에 퇴진하자 돌아와 임시 대통령이 되었고 두 달 전 대선에 승리했다.

야당은 음낭가과의 6%p 차 승리를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이틀 전 헌재가 이를 각하했다. 옆에 르완다의 가가메 대통령과 남아공의 라마포사 대통령이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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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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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법안 개정 요구 50마일 도보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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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메사추세츠주 스프링필드의 미 총기제조회사인 스미스 & 웨슨사 앞에서 26일(현지시간) 총기법안 개정 요구 50마일 도보행진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2월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인 데이비드 호그(가운데)가 발언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더 잭슨빌 랜딩' 건물 내에서 온라인 게임대회 중 총기 난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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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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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뒤 냉동실에… 숨진 아내 행세하며 가족 속여온 남편
◇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냉동실에 보관한 것으로도 모자라 자신의 범죄를 숨기고자 아내 행세를 하며 가족들을 속여온 중국 남성이 사형을 선고 받았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23일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주 샤오둥은 2016년 10월 경 아내 양 리핑과 말다툼을 벌였다. 감정이 격해진 주는 아내를 살해했고 시신을 냉동실에 숨겼다.

○··· 범행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아내의 SNS에 계정에 접속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했다. 그는 3개월 간 시신을 방치했고, 지난해 1월에서야 자신의 부모와 함께 범행을 자백했다.

그는 자수 직전 자살 시도를 하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내를 살해한 것을 반성하지는 않았다. 심지어 아내를 살해한 뒤 아내가 모아둔 돈으로 다른 여성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사형 선고가 내려진 후 피해자 아버지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위안은 된다”며 “아내는 오래 동안 힘들어했다”고 말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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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총격범, 볼티모어 출신 24세 데이비드 캐츠 추정
◇ 지난해 대회 우승자…시합 패배 후 분노 못이겨 범행? 2명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비디오게임 대회가 열리던 미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범인을 포함해 3명이 사망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경찰이 총격 현장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볼티모어 출신인 24살의 데이비드 캐츠가 범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최종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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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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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사건’ 피해자 두 번 울린 사기범 검거
◇ 유사수신 피해자 수백명 대상 20여억원 받아 빼돌려 편취한 혐의/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내 최대 유사수신 사기사건인 ‘조희팔 사건’ 등 유사수신 사기 피해자의 등을 친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유사수신 피해자 5000여명으로부터 총 20여억원의 기부금을 받아 편취한 혐의(상습사기)로 ‘ㅂ시민연대’ 대표 김아무개(50)씨를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 유사수신 사기 피해자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는 ㅂ시민연대 대표 ㄱ씨의 강연 영상 갈무리.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 경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김씨는 2008년 조희팔 사건이 발생하자 피해자들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빼돌리기로 마음먹고 ‘유사수신 피해 회복 및 진실 규명’을 목적으로 하는 ㅂ시민연대를 설립해 피해자들을 가입시켰다. 이후 2015년 유사수신 사건인 ‘해피소닉글로벌 사건’이 발생하자 이들 피해자에게도 접근해 총 1만3000여명을 회원으로 확보, 이 가운데 5000여명으로부터 받은 기부금 2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2008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매주 전국을 1~2회가량 돌아다니며 피해자모임을 개최하고 “우리 단체가 피해금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단체로, 조희팔의 은닉자금 가운데 600~700억을 찾았다”, “민사소송 명단에 들어가려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는데 (ㅂ시민연대) 기부금 납부 내역도 실적에 들어간다”라며 피해자들에게 사무실 운영비·활동비·연수원 건립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걷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피해자들로부터 더 많은 기부금을 받아내기 위해 카페 댓글 활동내용·기부금 액수 등을 기준으로 회원 등급을 나누고, 높은 등급의 회원들이 먼저 민사소송에 참여해 피해금을 회복할 수 있다고 속이는 등 피해자들 간 기부금 납부 경쟁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의 활동에 비판하는 인터넷 카페 댓글이나 게시글은 즉시 삭제하고 해당 글을 쓴 회원을 배제하기도 했다.


△ 사진: 최소 4조원에 이르는 다단계 사기를 벌인 조희팔은 수시기관의 묵인과 비호 아래 중국까지 도주하는 데 성공했다. 그나마 재산을 탕진한 피해자들의 모임과 언론의 문제제기가 없었더라면 총체적 국가비리의 일부조차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자료사진

○···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이런 설명은 모두 꾸며낸 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피해자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민사소송을 진행하는 등 피해복구와 관련해 활동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기부금 가운데 일부를 사무실 운영비로 쓰긴 했지만, 노래방·마트 등에서 9000여만원을 쓰고 4억8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등 개인적으로 쓴 정황도 확인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김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범행에 노출되기 쉬운 유사수신 피해자들 대상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를 지속 입수해 수사해나갈 방침”이라며 “유사수신 피해자들도 피해금을 찾아 주겠다는 말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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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물로 뒤덮힌 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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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27일 서부경남 주민의 식수원인 진주 진양호가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으로 뒤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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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관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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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C 파업 이후, 보수정권 실세 추천받은 기자들 뽑았다
◇ 2014년 채용된 경력 12명 중 8명 이정현ㆍ홍문종 등 추천서 제출 세월호 등 질문 통해 성향 검증도 입사 후 정치 데스크 등 요직 차지

이명박 정부시절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공영방송 장악 가담 했다는 의혹을 받은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지난해 11월 6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MBC가 2012년 노동조합 파업 이후 정권 실세 정치인들 추천을 받은 이들을 대거 경력기자로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파업으로 부족해진 인력을 ‘회사와 정권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채웠다는 그간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 것이다. 또 노조 가입 여부를 철저히 캐물으며 사상 및 성향을 검증하는 등 채용 과정에서도 불법과 비위가 난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내부 감사를 해 온 MBC는 조만간 이 같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26일 한국일보 취재 결과, MBC는 2014년 3차례에 걸쳐 헤드헌팅(Head Huntingㆍ재취업중개)업체를 통해 경력기자 12명을 채용했다. 특히 8명은 청와대나 새누리당 출입을 하면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등 당시 청와대와 여당 실세 정치인들의 ‘추천서’를 받아 MBC에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계 이직 과정에서 ‘평판 조회’는 통상적으로 이뤄지지만, 추천서를 요구하거나 이를 제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다.(...) 남상욱 기자 /이상무 기자 /손영하 기자 /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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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공작 혐의, 경찰 고위간부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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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온라인 댓글을 통한 여론 조작 활동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모 전 경찰청 보안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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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경영 일선서 물러나겠다"
◇ 대웅제약의 윤재승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재승 회장은 27일 "언론에 보도된 저의 언행과 관련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업무 회의와 보고과정 등에서 경솔한 저의 언행으로 당사자 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한 다른 분들께도 상처를 드렸다"며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후 즉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저를 믿고 따라준 대웅제약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에 따라 전승호, 윤재춘 공동대표 중심의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된다.

윤재승 회장은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로 검사 출신이다. 윤 회장은 직원들의 보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일삼아 이에 견디지 못하고 퇴사한 직원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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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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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8% “판문점선언 국회가 비준동의 해야 한다”
◇ 국회의장 비서실 의뢰 여론조사 문희상 의장, 본회의 표결 구상.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4·27 판문점선언’을 국회에서 비준동의 해야 한다는 여론이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문희상 국회의장 비서실의 의뢰를 받아 지난 21·22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1.8%가 ‘판문점선언 비준동의를 해줘야 한다’고 응답했다. ‘비준동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13.6%에 그쳤다. <△ 사진:> 문희상 국회의장.

○··· 올해 있었던 2차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잘됐다’는 응답이 73.5%, ‘잘못됐다’는 응답은 14.3%로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 찬·반 비율과 비슷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응답은 87%,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9.3%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난달 취임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판문점선언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를 강조하며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비핵화를 비준동의의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며 반대하고 있고 바른미래당도 유보적이라 실제로 본회의 표결까지 이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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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1위 박주민…‘거리의 변호사’에서 ‘여당 최고위원’으로
◇ 40대 초선 의원이 득표율 1위로 여당 최고위원에 오른 것은 처음



◇ ‘40대 초선 의원.’ 집권 여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될 만한 스펙은 아니다. 탄탄한 조직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연륜을 밀고 나갈 수도 없었다. <△ 사진:> 박주민 의원. /(왼쪽 세번째)박주민 의원이 26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1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된 뒤 최고위원 선출자들, 이해찬(가운데) 민주당 대표와 함께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뉴시스

○···하지만 ‘이변’이 일어났다. 8명의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득표율 21.28%를 기록하며 1위로 지도부에 입성한 이변의 주인공은 ‘거리의 변호사’ ‘거지갑’ 등의 수식어를 가진 박주민(45·초선) 의원이다.박주민 의원은 2위 박광온(61·재선·득표율 16.67%) 의원, 3위 설훈(65·4선·16.28%) 의원 등과도 득표율 차이를 크게 벌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대의원 득표율(14.70%)로는 3위에 머물렀지만(1위 박광온 17.50%, 2위 설훈 16.21%) 권리당원, 일반당원, 국민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서는 각각 27.34%, 26.65%로 30%에 육박하는 결과를 얻었다. 일반당원 득표율도 23.50%로 1위에 올랐다.


◇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가진 독특한 별명들이 설명해준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 그는 10여년 간 공익 변호사로 일해왔다. 쌍용차 노동자 해고사태, 용산 참사, 밀양 송전탑 갈등,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 세월호 참사 등의 굵직한 사건·사고에서 피해자들을 도우며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 사진: 2016년 6월 19일 고(故) 김관홍 잠수사 발인식에서 박주민 의원(가운데)이 유경근 세월호 가족대책위 집행위원장과 고인의 운구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출신으로 대원외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45회)에 합격한 박주민은 처음엔 로펌에 들어갔으나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10여년을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2012년부터 4년 동안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차장, 2015년부터 참여연대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2016년 총선 때 문재인 대통령이 영입해 서울 은평갑에서 당선됐다. 거리에서 ‘힘없는 자들’을 위해 일하면서 희열을 느꼈다는 박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힘없는 자들의 힘’을 구호로 삼았다.


◇ 그의 또다른 별명은 ‘거지갑’이다. 이 별명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인 2016년 9월 고(故) 백남기 농민의 장례식장을 오랫동안 지키다 탁자 위에서 잠든 모습이 알려지면서 얻게 됐다. 자료가 잔뜩 든 백팩을 메고 어디서든 쪽잠을 자며 의정활동에 ‘열일’을 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 사진: 박주민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

○··· 의원이 된 뒤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에 특히 젊은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지난해 4월에는 국민 예능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주발의’라는 별명도 얻었다.

100여건의 법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근거한 명예로운(?) 별명이기도 하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움직임과 관련해 ’사회적 참사 법안’(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 박주민은 지난해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왕’이 되기도 했다. 정치자금 지출 내역을 상세하게 공개하면서 후원금 모금에 나섰던 그는 지난해 7월 후원요청 영상을 공개한 뒤 40시간 만에 후원한도 3억원을 채우기도 했다.△ 사진: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 그가 40시간 만에 모은 후원금은 3억4858만원이었다. 박주민은 최고위원 당선 직후 “앞으로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할까, 또 어떻게 하면 잘할까, 가슴이 무겁다”며 “제가 여러분께 드렸던 말, 여러분들이 저에게 해주셨던 말을 허투루 버리지 않는 최고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말했다.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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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진 따라 ‘쇼’했다는 강용석 비난에 청와대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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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 비서관들과 찍은 사진을 두고 강용석 변호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모방했다고 주장하자 청와대가 ‘일방적 주장’이라며 “청와대가 먼저였다”고 반박했다 △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 캡처

○··· 청와대는 2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여성비서관 사진 팩트 체크’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지난 22일 ‘대통령과의 점심식사’라는 사진이 공개된 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다만 일부 언론이 페이스북 이용자 글을 토대로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 구도를 베낀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또 트위터에 올린 사진의 시간을 체크해 이미지로 올렸다.

이에 따르면 청와대는 22일 오후 1시50분쯤 촬영해 오후 4시26분에 게시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오전 4시41분에 촬영해 이날 오전 9시40분 올라갔다. (...)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더 늦게 공개됐기 때문에 이를 표절하기란 어렵다는 설명이다. 청와대는 “최근 여성문제와 관련해 격의 없는 토론과 제안이 이어진 자리가 있었다고 투명하게 공개했을 뿐”이라며 “과거 보기 어려운 사진이라고 해 다른 사진을 베꼈다거나 연출된 것이라고 단정하기보다 우리 정부를 조금 더 믿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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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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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 헌병 명칭 ‘군사경찰’로 바뀐다
◇ 군, 악명높은 일제시대 명칭 교체추진 정훈 병과도 소통 등으로 변경 검토

◇ 국방부 당국자는 27일 “헌병 병과의 명칭이 일제 시대 악명높은 ‘헌병’에서 유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등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이번에 개칭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통제소에 헌병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파주/김정효 기자

○···애초 헌병 명칭의 변경은 헌병병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그러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헌병 명칭변경 추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헌병뿐 아니라 군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하면서 국방부 차원에서 군내 다양한 병과의 명칭 변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병의 개칭은 애초 헌병이 송 장관에 보고한 대로 ‘군사경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자는 “원래 헌병이 영어로는 military police인데, 이를 일제가 헌병이라고 번역한 것이다. 말 그대로 군사경찰이라고 하면 헌병 병과의 정체성을 잘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명칭 변경을 검토하는 병과는 헌병말고는 정훈 병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훈은 정치훈련을 줄일 말로, 업무분야인 군의 공보·홍보, 정신교육 등을 제대로 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공보’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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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실직·불안…어린이집 내부고발의 대가
◇ “아동학대 다시 신고 안할 것” 한 어린이집 교사가 겪은 일/ 문제 지적 후 동료들 피하기 시작, 경찰 조사 나서자 사실상 쫓겨나 보복 공포에 불면증 등 시달려…내부고발자 보호조치 취해야

◇ “또 동료교사가 아이를 때리는 것을 보게 되면 그때는 절대 알리지 않을 거예요.”최근 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정황을 부모들에게 알린 보육교사 은지씨(가명)는 26일 ‘폭로’ 이후 겪는 괴로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는 동료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한다고 부모들에게 털어놓은 뒤 해당 어린이집에서 사실상 쫓겨났다.

○···처음엔 동료교사 A씨의 행동이 ‘학대’인지 헷갈렸다. A씨가 평소 아이들에게 괴성을 지르고 몸을 이리저리 잡아당기는 것을 보고 거친 훈육방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CCTV 사각지대를 찾아 그곳에서 원생들의 목을 조르거나 발로 밟는 등 폭력 정도가 심해지자 은지씨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꼈다.은지씨는 며칠을 고민한 뒤 어린이집 원장에게 학대 정황을 전했다. 그러나 원장은 되레 ‘어린이집에 해를 끼치려고 그러냐’며 화를 냈다. 그러는 동안 A교사의 폭력은 계속됐다. 한 학부모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것 같았다. 은지씨는 결국 A교사의 학대 사실을 알렸다.은지씨를 향한 어린이집 내에서의 보복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은지씨는 “경찰 수사 중 다른 교사들의 학대 정황도 드러나면서 나는 순식간에 동료교사 사이에서 왕따가 됐다”며 “일자리를 잃게 하고 동료를 신고한 나쁜 사람이 돼 있었다”고 말했다.


원장은 어린이집이 위기를 맞은 책임을 은지씨에게 물으며 사직서를 요구했다.어린이집을 그만둔 이후에도 2차 피해가 이어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경찰 수사가 끝나지 않아 계속 영업 중이다.

○··· 은지씨는 “원장이 ‘어린이집 폐쇄 조치는 절대 없다’고 공지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나를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은지씨는 일에 집중할 수 없어 새 직장에도 최근 사직 의사를 밝혔다.은지씨는 요새 멍하니 있는 일이 많아졌다.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잠도 못 잔다. 은지씨는 “나 좋자고 한 일도 아닌데 이리저리 물어뜯기니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도 피해 아동 학부모에게서 ‘알려줘서 고맙다’고 연락이 오지만 괴로움은 덜어지지 않는다.은지씨는 몇 년 전 다른 어린이집에서 만난 보육교사 B씨가 생각난다고 했다. 당시 B씨는 동료교사의 아동학대를 경찰에 신고했다. 은지씨는 “동료교사들이 ‘저 선생 독하다’ ‘저 사람 앞에서 행동 조심해라’며 B씨를 피해 다녔다”며 “B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어했는데 왜 그런지 이제 알겠다.

내 고통도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어린이집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기현 성균관대 교수팀의 201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집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자가 동료교사일 경우 가해자에게 고소·고발 등 강력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부모 등 피해자가 신고했을 때보다 4.07배 높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동료교사가 가장 정확하게 학대 행위를 파악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어린이집 학대사건 신고자 중 동료교사의 비율은 2016년 기준 8%에 불과하다. 이현진 영남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일자리 제공 등 실효성 있는 내부고발자 보호조치 및 익명 신고시스템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안규영 기자 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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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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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ME(픽미)' 커버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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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지난 23일 SRT 수서역에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가한 캐릭터들이 'PICK ME(픽미)' 커버 댄스를 추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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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미끌미끌 장대 위에 깃발 뽑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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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세인트줄리앙스에서 26일(현지시간) 마을 수호성인인 성 줄리안 축일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기름칠 먹인 긴 기둥 끝에 달린 깃발을 뽑아오는' 고스트라'에 도전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 몰타의 세인트줄리앙스에서 26일(현지시간) 마을 수호성인인 성 줄리안 축일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기름칠 먹인 긴 기둥 끝에 달린 깃발을 뽑아오는' 고스트라'에 도전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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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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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 첫 금메달… 文대통령, 기뻐 페이스북에 적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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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남북 여자 카누 용선 단일팀 선수들(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국민일보 DB, 뉴시스

○···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단일팀 사상 처음으로 종합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확한 여자 카누 용선 코리아팀을 향해 “장하다”고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26일 페이스북에 “자카르타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시안게임 카누 용선 여자 500m에서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 20일간 함께 훈련한 우리 팀이 시상대에서 아리랑을 울렸다. 참으로 장하다”고 적었다. (...)

남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카누 용선, 여자 농구, 조정에 단일팀을 구성했다. 한국이나 북한 국적으로 소속되지 않은 ‘코리아’로 분류된다. 남북 단일팀의 종합 국제대회 금메달은 모든 대회와 종목을 망라하고 처음이다. 메달은 남북의 성적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시상식장에선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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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간판 림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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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P/뉴시스】 북한의 림정심이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5㎏급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금메달 목에 건 북한 림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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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AP/뉴시스】 북한의 림정심이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5㎏급에서 금메달을 딴 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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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문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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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AP/뉴시스】 문민희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5㎏급 경기 도중 포효하고 있다.

문민희 '동메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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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민희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75㎏급에서 동메달을 딴 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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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딴 정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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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 시상식이 열린 26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메인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정혜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마스코트를 올려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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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실업 야구에 고개숙인 한국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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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최진석 기자 = 2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대만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2:1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고개숙여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Canon EOS-1D X Mark Ⅱ EF200-400 f4.5-5.6 IS Ⅱ USM ISO 6400, 셔터 1/1000, 조리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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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고 있는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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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금메달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한국 이은경이 슛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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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고 있는 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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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금메달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한국 강채영이 슛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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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하고 있는 장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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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금메달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한국 장혜진이 슛을 하고 있다. 자카르타=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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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꺾고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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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양궁 대표팀 강채영(왼쪽부터), 이은경, 장혜진이 기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여자 양궁 대표팀은 결승에서 세트 승점 5-3으로 승리했다. 자카르타=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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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아시안게임 단체전 6연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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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은 지난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6개 대회 연속 아시아 정상을 지켜냈다.

○···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금메달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한국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이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금메달 확정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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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금메달27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한국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이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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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Oh!GG “‘오지다’ 연상시키는 발음, 멤버들 의견 기반해”
◇ 9월 5일 싱글 ‘몰랐니’ 공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룹 ‘소녀시대’가 새 유닛 ‘소녀시대-오!지지(Oh!GG)’를 선보인다. 첫 싱글 ‘몰랐니’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사진:> 소녀시대 공식 트위터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오!지지는 태연(29), 써니(29), 효연(29), 유리(29), 윤아(28)로 구성된다. SM은 소녀시대-오!지지라는 유닛 이름에 대해 “감탄사 오(Oh)!와 소녀시대의 영문 약자 GG가 결합한 형태”라면서 “멤버들의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M은 “소녀시대-오!지지라는 이름은 ‘빈틈 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이라며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공식 트위터

○···이번 소녀시대-오!지지의 싱글에는 타이틀곡 ‘몰랐니’와 또 다른 신곡 ‘쉼표’ 2곡이 실린다. 디지털이 아닌 물리적인 앨범으로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으로 특별 제작한다. 키노 앨범은 카드 등을 사용해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음원 등을 내려받는 것을 가리킨다.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해 전 세계 걸 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는 이번 새로운 유닛을 통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신혜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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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사진 = 빅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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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헤니·조인성·남주혁 나오던 아웃백 CF서 스타가 사라졌다…왜?
◇ 국내 대표 스테이크 브랜드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CF에서 '핫스타'가 사라졌다. 아웃백은 최근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 절크(Just Jerk)'와 함께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CF를 선보였다.

◇ 저스트 절크 크루들이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조리 과정을 절도 있는 군무로 표현한다. 익스트림 클로즈업 기법으로 식재료와 저스트 절크의 군무가 교차하며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완성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 사진: '저스트 절크'가 출연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CF

○···저스트 절크는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 출연, '보디 록 2016' 대회 우승 등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유명해졌다.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평창 도깨비' 공연을 선보여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스타는 아니다. 아웃백은 지난해에는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재즈' 편 CF를 내놓기도 했다.

서울 재즈 솔리스트가 직접 연주한 곡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뮤지션 제이슬로우(34)의 내레이션을 더해 영상 완성도를 높였다. 더 나아가 이 오케스트라를 메인으로 한 '아웃백 20주년 재즈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재즈 애호가라면 누구나 잘 아는 오케스트라지만, 역시 스타는 아니었다. 아웃백은 최상급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판매하지만,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아닌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스타 마케팅'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 실제 아웃백은 그간 당대의 핫한 스타들을 '얼굴'로 내세웠다. 2008-2009년 현빈(36), 2010년 다니엘 헤니(40), 2011~2013년 조인성(37) 등 쟁쟁한 꽃미남 배우가 바통을 이었다. 2016년에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삼시세끼-고창편' 등으로 대세로 떠오른 남주혁(24)을 모델로 발탁해 젊은 고객 층에 소구했다. △ 사진: 배우 조인성(왼쪽), 이광수가 출연한 '아웃백 겨울 한정 메뉴' CF

○···색다른 시도도 했다. 2012년 겨울 한정 메뉴 모델로 조인성과 함께 배우 이광수(33)를 동반 캐스팅해 당시만 해도 낯선 '남남 모델'로 시선을 끌었다.

2015년에는 '만남을 돌려드려요'라는 아웃백의 ‘부메랑 프렌즈 캠페인’에 맞춰 1997년 영화 '비트'(감독 김성수)의 영원한 청춘스타 정우성(45)과 고소영(46)의 18년 만의 재회로 센세이셔널을 일으켰다.2016년 겨울에는 신메뉴 '블랙라벨 컬렉션'을 내놓으면서 '올겨울, 아웃백이 선보이는 가장 완벽한 만남'이라는 테마에 맞춰 남주혁과 함께 '충무로 블루칩' 김태리(28), 모델 한승수(22) 등의 삼각 로맨스를 펼쳐놓기도 했다.


◇ 이처럼 빅모델을 기용하던 아웃백이 지난해부터 전략을 바꾼 것은 "스테이크의 본질 전달에 충실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아웃백 측 설명이다. 실제 같은 해 7월 출시한 토마호크 스테이크 광고는 최고의 음식을 접할 때 "맛이 예술이야"라고 표현하는 소비자 반응에서 영감을 얻어 '세상에 없던 예술적인 스테이크'라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 사진: 배우 남주혁과 김태리, 모델 한승수이 출연한 '블랙 라벨 컬렉션' CF

○··· 이 콘셉트에 맞춰 예술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그 첫 번째 파트너가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였고, 두 번째 파트너가 저스트 절크다. 스타와 함께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자체 인기도 영향을 미친 듯하다. 아웃백의 20년 노하우를 집약한 이 스테이크는 스테이크 하나로 미국산 최고급 소고기 품종 '블랙 앵거스'에서도 상위 1%에 해당하는 3가지 고급 부위를 즐길 수 있게 한다.

특대 사이즈에 힘입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프리미엄 미각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목표 매출 대비 300% 실적을 기록할 정도다. 앞으로도 아웃백 CF에서 스타를 볼 수 없는 것일까.아웃백은 "앞으로 상품 콘셉트에 따라 스타를 기용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재는 아웃백의 '예술적 스테이크'를 고객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아트 컬래버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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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38년 전 오늘 ‘체육관 대통령’ 된 전두환, 여전히 반성은 없다
◇ [역사 속 오늘] 38년 전인 1980년 8월27일, 전두환 제11대 대통령 선출 재임기간 내내 무자비한 독재 칼날 휘둘렀지만 40년 지나도록 반성조차 없이 여전히 자기 미화

◇ “전직 대통령이 공개된 장소에 나와 앞뒤도 맞지 않는 말을 되풀이하고 동문서답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일 수는 없다.”혹시나 했던 기대를 품었지만, 역시나 반전은 없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전두환은 27일 오늘, 자신의 회고록과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로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을 하루 앞둔 26일, 전두환 쪽에서 돌연 불출석을 통보해왔습니다. <△ 사진:> 전두환과 이순자. <한겨레>

○··· 부인 이순자는 전두환의 건강문제 등을 불출석 통보 이유로 들었습니다. 2013년 진단받은 알츠하이머 때문에 인지능력이 저하돼 법정 진술이 어렵다는 겁니다. 아울러 이런 모습을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에게 보일 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자는 이어 광주에서 재판이 열리는 만큼 수사와 재판의 공정성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에이(A)4용지 2장 분량의 불출석 입장문은 국민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마저 일게 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커녕 ‘변명’과 ‘핑계’만 늘어놓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뉘우침 없는 이런 모습은 재임 시절 전두환의 모습마저 떠오르게 했습니다.


◇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를 꿰찬 전두환은 재임기간 내내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자비한 독재의 칼날을 휘둘렀습니다. <△ 사진:> 1974년 자신의 부대를 찾아온 전두환 1공수특전여단장과 악수하는 노태우 당시 9공수특전여단장. <조선뉴스프레스>제공. <한겨레> 자료 사진

○··· 문제는 전두환의 권력욕 앞에 수많은 국민이 잔인하게 희생되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전두환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 제대로 된 처벌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치욕이자 아픔으로 고스란히 남았습니다.38년 전 오늘, 전두환 대통령이 되다/“통일주체국민회의, 총 투표자 2525명 가운데 2524표를 얻은 전두환 후보를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




◇ 무효 1표, 99.9%의 압도적인 당선이었습니다. 오늘로부터 정확히 38년 전인 1980년 8월27일, 전두환이 제11대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사진:> <동아일보> , <경향신문>, <매일경제>한겨레> 자료 사진.

○··· ‘통일주체국민회의’의 무기명 투표 결과였는데요, ‘통일주체국민회의’는 박정희 군부 독재 정권 시절 설치된 헌법기관입니다.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추진하기 위함’이라는 명목으로 설치됐지만, 국민들의 직접 선거를 막는 수단으로 쓰였습니다.


△ 사진: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오른쪽)이 1979년 10월26일 저녁 당시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를 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독재 권력의 제도적 수호 아래 또 다른 군부독재 역사의 서막이 열린 셈입니다. 1980년 8월27일 치. 전두환과 이순자./ 신군부 세력의 군사 반란 12·12사태 <한겨레> 자료 사진.

○··· 전두환은 어떻게 권력을 핵심에 설 수 있었을까요. 전두환이 대통령에 선출되기 10개월 전인 1979년 10월26일,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가 자신의 부하인 중앙정보부장 김재규에게 살해됩니다. 이른바 10·26 사태입니다.


◇ 박정희가 사망하자 당시 신군부였던 전두환과 노태우는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육군 참모총장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하는 군사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 사건이 바로 1979년 12월12일 발생한 12·12사태입니다. △ 사진: 12.12 군사반란사태의 모의 장소로 알려진 수도방위사령부 30경비단 소속 전차와 장갑차 부대가 새벽 경복궁을 철수해 새로 창설된 제1경비단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 사진

○···이는 박정희 사망 이후 대통령 자리를 승계한 최규하의 승인 없이 감행한 쿠데타였습니다. 이로 인해 전두환은 군부 권력을 장악하고 정치 실세로 오를 수 있었습니다. 5월 18일, 광주불법적으로 권력을 잡은 전두환의 권력을 향한 야욕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회 혼란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계엄의 전국 확대’와 ‘국회 해산’ 등을 선포합니다. 사실은 정부를 장악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신군부의 정권 장악을 우려한 학생 운동 세력이 투쟁에 나서게 됩니다.


△ 사진: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시민들을 무참히 폭행하는 모습. <5·18기념재단> 제공.

○···1980년 5월18일, 전국적으로 계엄령이 내려진 가운데 전두환은 광주 일대에 특전사 공수부대를 투입했습니다. 각 대학에는 계엄군을 배치했습니다. 그리고는 학생과 시민을 가릴 것 없이 무차별 폭력을 가해 잔혹하게 진압했습니다. 시위에 나선 학생과 시민들의 희생이 잇달았습니다.


◇ <△ 사진:>1980년 5월18일 광주시민을 폭행하는 계엄군의 모습. <한겨레>

○··· 광주 전남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저항은 광주시민들 전체로 퍼져 나갔습니다. 하지만 군인들은 시위대를 향해 집중 사격을 가했고, 수많은 시민들이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군인들의 무자비한 학살로 광주시민들은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했습니다. 결국, 한국의 민주화는 6·10항쟁이 일어난 1987년 6월까지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조작
◇ 1987년 1월15일은 서울대생 박종철이 경찰 조사를 받다가 쇼크사로 숨졌다고 경찰이 거짓 발표한 날입니다.박종철은 숨지기 전날인 14일 경찰에 강제 연행되어 치안본부에서 공안사건 관련 피의자로 조사를 받던 중 물고문 때문에 숨을 거뒀습니다.

△ 사진: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센터)4층 박종철기념관에 전시된 박종철의 사망진단서. 당시 사망장소와 사인이 모두 미상으로 기록돼 있다. 강민진 기자

○··· 이에 경찰은 서둘러 시신을 화장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지만, 언론에 박종철 사망 보도가 나가자 단순 쇼크사에 의한 사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강민창 치안본부장은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말과 함께 박종철을 부검한 결과 심장마비에 의한 사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사진: 강민창 당시 치안본부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대생 박종철군이 탁 치니 억 하며 쓰러져 숨졌다’는 내용의 수사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이듬해 1월 고문 은폐를 주도한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 <한겨레>

○··· 전두환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일어난 지 엿새가 지난 1987년 1월20일에야 처음으로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이날 전두환의 입장 표명은 국가 원수로서의 책임보다는 사건 윗선에 대한 보여주기 식 문책인사에 그쳤습니다. 정호용 신임 내무부장관은 전두환과 노태우의 육사 동기로, 1980년 5·18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대통령 최규하에게 광주 상황을 직접 보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전두환과 함께 광주 진압을 실질적으로 지휘하기도 했습니다.1987년 3월3일은 박종철의 49재이자, 전두환 취임 6년째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전두환은 국민들의 분노는 철저히 외면한 채 취임 6주년 소감을 밝혔는데요. 반면 박종철 49재 및 평화대행진은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경찰 저지 병력을 사전 배치해 원천 봉쇄작전에 나섰습니다.


◇ 전두환은 49재 전날인 2일 밤부터 전국에 갑호 비상령을 내리고 2일 밤과 3일 새벽 사이 최종 집결지 및 행진 예상 코스에 경찰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이날 서울에만 2만2000여명의 경찰력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6만명의 경찰관이 동원됐습니다.<△ 사진:> 박종철씨 고문치사 사건이 조작된 사실이 폭로된 이후 고문살인조작 범국민규탄대회가 열렸고, 중산층도 대거 참여하기 시작했다. 서울의 한 거리 시위. <한겨레>자료 사진.

○··· 경찰은 ‘독재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와 거리행진을 하는 시민들을 향해 사과탄을 던지며 시민들을 강제 해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 대열 속에 있던 신민당 안동선 의원이 최루탄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고, 김봉욱 의원은 최루탄에 맞아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전국적으로 439명이 연행되고 이 가운데 28명에 대해 구속 영장이 청구돼 16명은 구속 기소됐습니다.

개헌 유보 선언
◇ 전두환은 1987년 4월13일 특별담화에서 호헌 조처를 발표합니다. 개헌을 하지 않고, 현행 헌법에 따라 다음 대통령 선거인 13대 때도 12대 때와 같은 간선제 방식으로 대통령을 선출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전두환의 담화. <한겨레> 자료 사진.

○··· 아울러 1988년 2월 후임자에게 정부를 이양하겠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사실상 자신이 지목한 후보를 통해 권력을 이어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무력으로 권력을 지켜나간 전두환은 재임기간 중 대통령 직선제를 포함한 국민의 개헌과 민주화 요구는 철저히 묵살했습니다.


1987년 6월13일 수천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명동성당을 점거한 채 독재타도를 외치고 있다. <한겨레> 자료 사진.

○··· 시민들은 가만 있지 않았습니다. 들불처럼 들고 일어나 호헌 철폐와 전두환 퇴진을 외쳤습니다. 결국 전두환은 1987년 6월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수용합니다.

반성 없는 40여 년


<경향신문> 1988년 2월20일 치.

○··· 전두환은 1988년 2월20일 고별 회견을 통해 자신의 7년 재임 기간을 긍정적으로 회고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전두환은 이날 ‘1년이라도 더 집권하는 것이 어떠냐’하는 유혹을 뿌리쳤던 사실을 강조하면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한 인물로 국민 여러분이 기억해줬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겨레> 1988년 11월 24일 치.

○···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전두환은 12·12사태와 5·18광주 민주화운동, 5공 비리 문제 등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1988년 11월부터 1990년 말까지 백담사에서 은둔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 자료 사진.

○··· 하지만 사법처리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두환은 1995년 노태우와 함께 반란 수괴죄 및 살인, 뇌물 수수 등으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뒤 1997년 4월17일 열린 2심에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으로 감형,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1997년 12월22일 특별사면으로 구속 2년여 만에 석방됐습니다.


◇ 이후 전두환은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통장에 29만 원 밖에 없다’며 추징금조차 제대로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 사진:> <한겨레> 2003년 4월29일 치.

○··· 게다가 자신이 재임 기간 동안 저지른 수많은 과오에 대해서 조금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두환 회고록>을 통해 5·18광주 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지칭하면서 민간인 학살·발포 명령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된 것이 원죄로 광주 사태의 십자가를 지게 됐다’며 자신을 5·18광주 민주화운동의 희생에 대한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에 내놓을 제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인 1980년 5월27일 광주상공에서 군 고위 간부들을 태운 헬리콥터가 비행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 사진.

○··· 오늘로 예정돼 있었던 전두환의 광주지법 출석 혐의 또한 <전두환 회고록>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전두환은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상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향해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사진: 군인권센터와 민주화운동 민주열사 유가족 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죄 고발장을 접수하기 앞서 기자회견 준비를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 이에 오월단체와 유가족은 지난해 4월 전두환은 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3일 전씨를 불구속 기소했고, 오늘 이와 관련해 첫 재판이 열리는 날이었습니다.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지은 죄가 없어지는 건 아닐 겁니다. 반성 없는 40년, 이제 와서 피해자들에 대한 전두환의 사과를 바라는 건 무리일까요? 강민진 기자 mjk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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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여사가 밝힌 전두환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은?
◇ 회고록을 통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열리는 공판을 하루 앞두고 입장을 번복해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 전 전 대통령은 부인 이순자 여사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아 법정 진술이 불가능하고 광주의 검찰과 법원을 믿을 수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 이 여사는 또 알츠하이머의 발병원인 1995년 옥중 단식과 2013년 검찰 수사 때문이라고 밝혀 비난여론이 거세다.

○··· 이 여사는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 명의로 낸 입장문을 통해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전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약을 복용해 오고 있다”며 “아내 입장에서 볼 때 공판 출석은 매우 난감하다”고 밝혔다. “90세를 바라보는 고령 때문인지 근간에는 인지 능력이 현저히 저하돼 방금 전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 이 여사는 “이런 정신건강 상태에서 정상적인 법정 진술이 가능할지도 의심스럽고 그 진술을 통해 형사소송의 목적인 실체적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더더욱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공개된 장소에 불려 나와 앞뒤도 맞지 않는 말을 하고 동문서답하는 모습을 국민도 보길 원치 않을 것”이라고 이 여사는 강조했다.


이순자여사가 밝힌 전두환 알츠하이머 원인은 "자택 압수수색"

○···아울러 이 여사는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1995년 옥중 단식과 2013년 미납 추징금 환수 수사를 위해 실시한 자택 압수수색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995년 옥중에서 시작한 단식을 병원 호송 뒤에서 강행하다 28일 만에 중단했는데 당시 주치의가 뇌세포 손상을 우려했다”고 한 이 여사는 “2013년 검찰이 자택 압수수색을 벌이고 일가친척‧친지들의 재산 압류 소동 후 기억상실증을 앓았는데 그 일이 있은 뒤 대학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증세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 여사는 또 ‘5‧18 민주화운동’을 ‘5‧18 광주사태’라고 표현하며 “지방의 민심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재판부가 사건을 서울지역 법원으로 이송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지방의 민심 소송의 상황 등의 사정으로 재판의 공정을 유지하기 어려울 때 검사는 관할 이전을 신청해야 하지만 광주 검찰과 법원은 전두환 회고록이 광주에서 판매됐다는 이유로 이송을 거부했다”고 한 이 여사는 “서울에서 판매된 회록록이 광주보다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다는 사실에 비춰 광주법원의 결정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사진: 회고록을 통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 전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1권 혼돈이 시대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의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해 조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에게 고소당했다.이에 전 전 대통령은 오늘(27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할 것이라는 입장을 직‧간접적으로 전했었다. 그러나 출석을 하루 앞두고 입장을 번복했다. 담당 재팜부는 27일 오전 중 재판을 예정대로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재판부는 전 전 대통령의 입장문이 향후에도 재판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여 강제구인 등 형사재판의 절차를 받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천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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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없는’ 전두환 형사재판, 광주지법서 예정대로 열린다
◇ 광주지법 27일 오후 2시30분 201호 법정 “전씨 쪽 공식적인 재판 연기신청 없었다” 형사재판 2~3차례 불출석 강제구인 규정

◇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 사실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표현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두환(87)씨에 대한 첫 형사재판이 27일 예정대로 열린다. 전씨는 26일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의사를 밝혔을 뿐, 재판부에 공식적으로 기일 연장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 고 조비오 신부 <한겨레> 자료사진

○···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호석(41·사법연수원 33기) 판사는 27일 오후 2시30분 전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한다. 전씨의 첫 재판은 애초 지난 5월28일로 잡혔지만, 전씨 변호인 쪽의 요청으로 두 차례 연기됐다가 이날로 확정됐다.


△ 사진: 27일 광주지법에서 열릴 형사재판에 불출석 의사를 밝힌 전두환씨. <한겨레> 자료사진

○··· 하지만 전씨 쪽은 재판 하루 전날인 지난 26일 전씨가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투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광주의 검찰과 법원을 믿지 못하겠다는 이유 등을 들어 불출석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지법 쪽은 “피고인 쪽 변호인이 공식적으로 재판기일을 연장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서면을 통해 제출한 게 없다. 재판은 예정대로 열리며, 피고인이 불출석하면 불출석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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