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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0. 2(화)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10.02|조회수863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0. 2(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naver.net
    …»  잎새의 향기   
    
    
    
    시인/석랑  조윤현 
    
    찬 서리에 이슬을 머금고
    파란 새싹이 솟아오르는
    이른 봄,
    영적 교감을 통하였나
    잎사귀는 탄생을 알린다. 
    
    천지간에 솟아나서
    흔들리는 잔가지에
    매달린 잎사귀 하나
    싱그러운 향기를 뿌리며
    힘차게 높이 뻗어 오른다. 
    
    만물이 고요히 잠든 밤
    생동하는 원천의 샘물은
    그칠 줄 모르고 흘러내린다.
    강인한 힘 파릇한 잎사귀는
    은은한 향기를 뿌리며
    산과 들과 강으로
    향기에 취해 바람 따라
    솟아오르고 흘러내린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매화 - 허민 작
'Hankook Natizen PhotoNews'.

▷ *… 대쪽 같은 선비적 품성을 바탕으로 고고한 기품을 갖춘 작품으로 유명한 운전 허민(1911~1967)의 매화 그림이다.

운전과 윤재 이규옥(1916~1999), 청초 이석우(1928~1987)의 화조·산수·인물화 50여 점을 선보이는 '멋과 풍류-3인의 묵향전'이 설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다음 달 6일까지 부산 남구 미광화랑. 19일 휴관. (051)758-2247
 ☞ 원본 글: 국제신문| Click ○←닷컴가기.

'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이 가을, 서울·송도·경주 호텔 뷔페에선 무슨 일이?
◇ 가을이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가을에 말은 왜 살찔까. 당연히 잘 먹어서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이니 먹을 것이 많은 것도 한몫하겠지만, 곧 다가올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갖가지 영양분을 몸에 비축 중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 김정환 기자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 계절만큼은 다이어트 굴레에서 벗어나 보자.마침 서울, 인천, 경북 경주 지역 특급호텔들이 뷔페 레스토랑에서 색다른 프로모션을 열고 있으니 이를 십분 아니 천분, 만분 활용해 보자.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의 '독일 편 프로모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은 10월31일까지 가을 햇살이 잘 드는 지하 1층 '뷔페 레스토랑'에서 '세계 미식 기행' 세 번째 순서로 '독일 편 프로모션'을 매일 선보인다. 9월 셋째 주 토요일부터 10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뮌헨에서 열리는 독일 민속 축제이자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를 기념하는 행사다. 이미 이 호텔은 8일 내국인은 물론 독일인 등 외국인까지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제12회 그랜드 힐튼 옥토버 페스트'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날 독일인들도 맛을 높이 평가한 독일 전통 음식을 애피타이저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준비한다. 각종 수제 소시지, 독일식 족발 요리 '슈바인 학세', 부드러운 고기 요리인 '미트 로프', 짭짤한 맛이 맥주를 부르는 '프리챌', 건강식인 '페타 치즈 비트 샐러드' 등이다.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 가지 뷔페는 그대로 차린다. 평일 런치 7만원·디너 7만8000원 주말 7만6000원·디너 8만원.


◇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여의도는 11월30일까지 매일 로비층 미국 뉴욕 레트로 스타일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 '서울 미식회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서울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즐기는 요리와 현재 서울 각지에서 인기 높은 요리 등 '서울 음식'을 선보인다. △ 사진: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의 '서울 미식회 프로모션'

○··· 여러 호텔 뷔페 레스토랑 등에[서 해외 음식 프로모션을 많이 진행하지만, 막상 다양한 서울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기회가 없다는 점에 착안했다. 서울의 스테디셀러 요리로 '마포 돼지갈비' '회기동 해물파전과 서울 막걸리' '영등포 부추 소꼬리 찜' '연남동 동파육' '을지로 골뱅이와 소면 샐러드' '서소문 오향장육 샐러드' '이촌동 모리소바' 등을 준비한다.

서울의 핫한 요리로 '논현동 양고기 볶음' '역삼동 차돌박이 야채찜' '용산 태국식 게살 볶음밥' '청담동 봉골레 파스타' '이태원 감바스' '감성 타코' '압구정 토마토 수제 피자' '강남역 파스타 샐러드' '압구정 콥 샐러드' '한남동 리코타 샐러드' '연남동 연어 샐러드' '몽블랑' '완두 양갱 디저트' 등을 만든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런치 4만5100원, 디너 5만5000원.


△ 사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스타일 레스토랑 앤 바'의 '골든 어텀 데이즈 인 스타일즈 프로모션'

○···중구 충무로 2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10월31일까지 매일 디너에 남산과 서울 도심의 황혼과 야경이 병풍처럼 두른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 앤 바'에서 '골든 어텀 데이즈 인 스타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비큐 코너에서는 스페셜 소스를 곁들인 '토시살 스테이크'를 비롯해 새우, 소시지, 구운 채소 등 다양한 메뉴를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 서브한다. 뷔페 코너에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인 '허브 머스터드에 절인 참치 타다키'를 필두로 '모둠 채소 튀김' '호박 고구마 피자' '샤프란 크림 파스타' 등을 준비한다. 무제한 맥주 또는 와인 한 잔도 제공한다. 5만8000원.


◇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10월6일부터 매일 디너에 서울 서남부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41층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비프 앤 카빙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피스트'의 '비프 앤 카빙 프로모션'

○···미국농무부(USDA)가 선정하는 '소고기 최고 등급'인 '프라임'을 획득한 채끝살, 살치살 등을 이용해 만든 '로스티드 프라임 립' '허브 로스티드 스트립 로인' '바비큐 글레이즈드 척 플랫' 등을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직접 제공한다.

'비프 타다키' '비프 렌당' '브레이즈드 비프 숏 립' 등도 차린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 소스,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바비큐 소스, 달걀과 허브로 만든 베어네이즈 소스 등 소스 7종도 준비한다. 8만8000원.


◇ 인천 연수구 송도동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11월30일까지 매일 송도국제도시·센트럴파크·인천대교 등을 조망하는 19층 뷔페 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에서 '폴 인 크랩 & 프라운 프로모션'을 연다. <△ 사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수라채 다이닝'의 '폴 인 크랩 & 프라운 프로모션' 중 '치즈 버터 자이언트 새우구이'

○···엄선한 각종 갑각류를 찜, 구이, 그라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선보인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라이브 섹션'을 마련해 자숙 꽃게, 대하, 딱새우, 크레이 피시 등 다양한 갑각류를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한다. 특선 메뉴로 스페인 요리 '타파스'가 있다. 게살, 연어, 햄, 치즈, 새우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입 크기 요리를 다채롭고 화려하게 차려놓아 골라 먹는 재미를 준다.

디저트도 풍성하다. 제철을 맞은 무화과를 듬뿍 얹은 타르트를 필두로 라즈베리 더블 초코 무스 케이크, 수제 마카롱 등이 가을 향연을 펼친다. 평일 런치 3만5000원,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평일 디너 또는 주말 5만9000원. 9900원을 추가하면 '치즈 버터 자이언트 새우구이'를 테이블로 내온다. 속이 꽉 찬 자이언트 새우 1마를 통째로 스파이시 마요네즈와 치즈, 갈릭, 버터를 얹어 오븐에서 맛깔나게 구워낸 요리다.


△ 사진: 호텔현대 경주 '토파즈'의 '가을 미식회'

○··· 경주시 신평동 호텔현대 경주는 10월1일~12월31일 1층 뷔페 레스토랑 '토파즈'에서 매일 디너에 '가을 미식회'를 연다. 트러플 오일을 가미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살린 '아스파라거스 샐러드'를 비롯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상큼한 해산물 초회' '하몽과 허니 멜론' 등 스페인 하몽과 신선한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메뉴에 추가한다. 평일 5만8000원, 주말 6만3000원.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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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2]10월14일 와인 데이,
특급호텔서 와인 한 잔?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와인이 국내에서 대중화하면서 일 년 열두 달 와인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 '맥주의 계절'로 여겨지던 여름에도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 와인이나 해맑은 화이트 와인이 인기 높은 것이 그 방증이다. △ 사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파크카페'의 '어텀 인 더 글라스'

○··· 하지만 아직 와인이 낯선 사람이 많다. 선물로 와인을 사겠다며 매장을 찾아도, 연인과 찾은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잡으려고 와인을 주문하려고 해도 망설이게 되는 것은 결정 증후군이라서가 아닌 것이 사실이다. 그간 와인을 국내에 소개하고, 안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서울 시내 특급호텔들이 와인 데이가 있는 10월을 맞아 앞다퉈 여는 와인 행사를 기대할 만한 이유다. 초보자는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며 내게 알맞은 와인이 무엇인지 찾아볼 수 있다. 베테랑은 새로운 와인을 폭넓게 경험하는 것은 물론 와인과 요리의 마리아주를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 무슨 행사가 열리는지 살펴보고 와인에 앞서 내게 어울리는 행사부터 골라보자.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9시 2층 '파크카페' 내 '라이브러리'에서 '어텀 인 더 글라스'를 연다.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만든 다채로운 핫&콜드 요리와 올리브·치즈·디저트 등을 차리는 양질의 세미 뷔페, 레드·화이트·스파클링 등 무제한 와인 8종과 테이블로 서브되는 '등심 스테이크'까지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기회다. 1인 기준 6만500원.1인 1만원 추가 시 무제한 생맥주, '링귀니 카르보나라' '봉골레 파스타' '볼로네제 라자냐' '해산물 파스타' 등 인기 파스타 메뉴 50% 할인(정상가 2만9000원부터) 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 사진: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의 '스페셜 와인 디너 뷔페'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은 지하 1층 '뷔페 레스토랑'에서 매주 화요일(휴일 제외) '스페셜 와인 디너 뷔페'를 연중 운영한다.

한식, 양식, 일식 등 100여 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레드 2종, 화이트 1종, 스파클링 1종을 무제한 제공한다. 와인을 가져온 고객에게 콜키지 차지를 면제해주는 BYOB(Bring Your Own Bottle) 서비스도 제공한다. 1인 7만8000원.


◇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는 11월30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디너에 5층 '오크 레스토랑 & 바'에서 로맨틱 와인 뷔페 '러블리 시티 나이트 프로모션'을 연다.그간 진행하던 와인 뷔페를 업그레이드한 행사다. <△ 사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 레스토랑 & 바'의 '러블리 시티 나이트 프로모션'

○··· 그윽한 풍미를 자랑하는 '치즈 퐁듀'가 새롭게 데뷔한다. 단호박·브로콜리·토마토·구운가지 등 채소, 마늘 바게트·베이비슈·코코아 미니 타르트 등 빵·디저트가 뒤따라 담그거나 찍어 퐁듀를 더욱 맛깔스럽게 즐기도록 돕는다. 각종 '샐러드'와 '토마토 홍합 수프' '카르보나라 떡볶이' '치즈 플래터' 등도 뷔페 코너에 오른다.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미스팅게 카바 브륏 로즈 등 와인 10여 종,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2~3인 방문 시 여성 고객에게 칵테일이나 초콜릿을 선사한다. 1인 4만5000원. '안심 스테이크'(2만7000원), '등심 스테이크'(2만원) 등을 추가 주문할 수 있다. 테이블당 3~5인이 스테이크 주문 시 등심 스테이크 1개를 무료로 준다.


◇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구름 위의 산책 -와인 페어'를 6~7일, 13~14일 피자힐 삼거리에서 연다. 토요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각 진행한다. <△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워커힐 가을 축제'의 '구름 위의 산책 -와인 페어'

○··· 지난달 8일 14일까지 개최하는 '워커힐 가을 축제'의 하나다. 세계 각국 와인 시음 행사와 할인 판매 등으로 구성한다. 워커힐 대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퀴즈 이벤트와 럭키 드로 행사도 펼친다. 다양한 수제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라이브 재즈 공연 등 문화 행사도 곁들인다.

입장료 3만원. 고객이 와인을 시음할 때 사용할 리델 글라스를 비롯해 생수, 조각 피자 이용권 1매,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같은 날 밤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호텔 개관 55주년 기념 '스페셜 55 나이트'도 개최한다. 무제한 와인 6종, 통돼지·소시지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 포함 세미 뷔페 등을 준비한다. 입장료 5만5000원.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나 전날까지 네이버 예약 시 해당일 와인 페어 무료 입장.


◇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은 6~7일 오후 2~9시 분수광장에서 '2018 가을 와인 페어'를 개최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까지 세계 각국 우수 와인 100여 종을 시음해 볼 자리다. 마음에 드는 와인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당일 1층 레스토랑 '우첼로'에서 식사 시 콜키지 차지 없이 이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 사진:> 더케이호텔서울 '2018 가을 와인 페어'

○···야외에 카페를 차리고 와인을 시음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를 판매한다. 이 기간 매일 부대행사도 푸짐하게 거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숙박권, 뷔페 이용권, 와인 등을 내건 럭키 드로 행사도 마련한다. 라이브 공연도 펼쳐 청명한 가을밤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한다. 입장료 2만원. K멤버십 회원, 한국교직원공제회원, 서초구민 등 20% 할인.

○···중구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31일까지 오후 6~11시 19층 '르 바'에서 '와인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칠레산 레드 와인 '라 미시온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2016'과 '셰프 스페셜 치즈 플래터'를 낸다. 이 와인은 타닌 감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달콤한 딸기향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6만6000원.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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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감소로 쌀값 고공행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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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397만t보다 2.7~3.6% 감소한 383만~387만t이 될 것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전망했다. 쌀 생산량은 지난 2016년 이후 계속 줄어드는 추세로 8월 하순 집중호우에 따른 일조량 감소로 쌀 단수가 10에이커(a)당 519~524㎏로 작년 527㎏보다 0.6~1.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정미 코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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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길을 걷겠다' 다짐하는 DMZ 종주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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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앞에서 종주 참가자들이 한국관광공사와 청년예술가가 함께하는 'DMZ, 평화의 길을 걷다' 종주 행사 출정식에서 평화의 길을 걷는 다짐을 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종주 행사를 7박 8일간(10.1∼8)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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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남산에 새긴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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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에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빔 프로젝션을 투사해 '한국 해외 석탄투자 멈춰라' 등의 메시지를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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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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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호국영웅 유해 봉환 특별수송기 호위하는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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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지난달 30일 우리 공군 F-15K와 FA-50 편대가 64위 호국영웅의 유해를 봉환하는 특별 수송기가 우리 영공을 진입할 때부터 성남 서울 공항까지 호위하며 최고의 예우를 갖추고 있다. 2018.10.01. (사진=공군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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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유해 64위에 6.25 참전 기장 수여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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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 유해 봉환식에서 국군 유해 64위에 6.25 참전 기장을 수여한 후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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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군 유해 64위에 6.25 참전 기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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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70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 유해 봉환식에서 국군 유해 64위에 6.25 참전 기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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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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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백범 김구 친필 앞에 멈춰선 文대통령
···회의 참석 전 '짧은 감상'
◇ 서산대사의 시 '답설야중거' 옮겨 적은 백범 친필에 관심/ 1일 수석 보좌관·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러 이동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액자 앞에서 발걸음을 세웠다. 최근 새로 교체한 백범 선생의 글에 시선을 뺏겼기 때문.

◇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참석에 앞서 이동재 작가의 '아이콘_김구' 작품과 백범 김구 선생의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친필 글씨를 감상하고 있다. 아이콘_김구 작품은 쌀을 한 톨씩 붙여 만든 작품이고, 글씨는 김구 선생이 직접 쓴 애송시이다.

○··· 해당 작품은 백범 선생이 어려운 결단을 내릴 때마다 되새겼다는 서산대사의 시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를 친필로 옮긴 것이었다. 해당 자리에는 다른 작품이 걸려 있다가 최근 백범 선생의 작품으로 최근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백범 선생의 유가족이 청와대에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범 선생의 친필 작품 옆에는 백범 선생을 쌀알로 묘사한 이동재 작가의 '아이콘, 김구'도 나란히 놓여 있었다. (...)

김현철 경제보좌관은 이동재 작가의 작품을 가리키며 "쌀알로 그린 것이다. 백범 선생이 강한 필체로 남긴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이라는 시는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남북 간의 사실상 종전선언을 이루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접어드는 등 남북 정상이 걷고 있는 길이 역사적 이정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연상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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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섭단체 대표연설 하는 이정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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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4회국회(정기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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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단식농성장 찾은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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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일 오후 청와대 앞 '농업·밥상 살리는 농정대개혁 촉구 단식농성단'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농성장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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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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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박원순 “저녁이면 텅텅…도심 빌딩에 공공주택 만들겠다”
◇ 박 시장, 유럽 순방 중 바르셀로나서 발표 “집값도 잡고 도심 공동화도 막을 수 있어”국토부의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대안 제시 “도시 외곽에 계속 주택을 공급하는 건 잘못”

◇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심 업무빌딩에 임대나 분양 주택을 조성해 중산층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에 반대하는 서울시가 대안으로 마련한 방안으로 보인다. 서울에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방법인데, 도심에 적절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 사진:> 유럽을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9월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파르크 데 라 솔리다리탓(Parc de la Solidaritat)' 공원을 찾아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 유럽을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은 30일(현지시각) 오후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에서 기자들에게 “그린벨트를 풀지 않는 범위에서 서울시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도심에 몰려있는 업무빌딩은 저녁이면 텅텅 빈다. 도심에 들어서는 높은 빌딩 일부를 공공임대나 분양주택으로 만드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분양이 많아지면 주택 가격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공공임대를 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런 공공주택을 중산층에게 임대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임대주택을 기초생활수급권자를 중심으로 차곡차곡 공급해왔지만, 앞으로는 도심 고층 건물을 지어 중산층에게도 제공해야 한다. 대신 임대보증금을 상당한 정도로 받아 추가로 공공임대를 더 짓는 재원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중산층에 대한 공공주택 공급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박 시장은 그동안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풀어야 한다’는 국토교통부의 주장에 맞서 도심 유휴지나 상업지구 용적률 등을 높여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해왔다. 다만, 이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에 따라 초고층 건물이 난립할 우려가 제기돼 왔다. △ 사진: 유럽을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9월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광역행정청(AMB)을 찾아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시 제공

○···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층수는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결정하면 된다. 주거가 포함된 높은 건물을 조금만 지어도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상당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9·13 부동산대책’의 후속으로 지난달 21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대책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박 시장은 “부동산 가격 앙등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도심과 떨어진 외곽에 계속해서 주택을 공급하는 게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심지어 화성(동탄)에까지 아파트가 엄청나게 늘어났다”고 꼬집었다.

○··· 그는 이어 “(경기도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데 한 시간 반, 두 시간을 투자해야 하다 보니 젊은 직장인들이 ‘몇 억 빛 내서라도 서울로 들어가자’고 하게 된다. 도심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 330만㎡ 규모의 새 도시 4~5곳을 지어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공급 계획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유럽을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9월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파르크 데 라 솔리다리탓(Parc de la Solidaritat)' 공원을 찾아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 서울시 도시계획국을 바꾸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바르셀로나광역행정청(AMB)은 도시계획과 발전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지만, 서울은 이러한 기능들이 분산돼 있다”며 “부서를 통합하든, 회의체를 만들든 도시계획을 통합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욱 기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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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대토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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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국민연금공단 주최 국민연금제도 개선 대토론회 '국민의 의견을 듣습니다'가 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농협은행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가운데 발제자 와 토론회 관계자들이 시민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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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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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검찰이 1일 오전 신규택지 자료 유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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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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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남북, 이렇게 만나야 한다"…민관교류의 장
◇ 머니투데이 미디어 그룹이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해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29~30일(현지시간) 진행된 '2018 국제 평화포럼'(2018 Global Peace Forum on Korea·GPFK)은 남북 정상간 뿐만 아니라 민·관 사이에도 '이렇게' 만나는 게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한 자리가 됐다.

△ 사진: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열린 ‘2018 국제 평화포럼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만찬행사에서 김성 북한 유엔대표부 대사, 홍정호 머니투데이 미디어 총괄사장,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이번 포럼의 시작부터 유엔 북한대표부의 리기호·리성철 참사관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머니투데이 미디어의 기자들, 홍익표·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남측 인사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다. 포럼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남측 인사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최근 공식 부임한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2018 국제 평화포럼'을 통해 사실상 현지 외교 데뷔전을 가졌다.

김성 대사의 참석을 계기로, 남북 인사들 모두가 더 반갑게 손을 마주잡을 수 있었다. 김 대사는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위해서는 이런 행사를 통해 뜻을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태형철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도 평양에서 기조연설문을 보내며 향후 평화체제 로드맵에 대한 북측의 구상을 공개했다.


◇ 남북의 인사들은 처음 인사를 나눈 뒤 편안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중간중간 "남북은 충분히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만남은 만남 자체의 의미로 존재했다. <△ 사진:>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만찬행사에서 가야금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

○··· 김성 대사는 활짝 웃으며 남측 인사들과 와인잔을 부딪히고 사진 촬영을 했다. (...) 남측 기자가 '북한'이라고 했다가 리성철 참사관이 '남측과 북측'이라고 말한 것은 작은 예였다.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소감도 차이가 났다. 남측 인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연설'을 가장 인상깊은 장면으로 꼽았다.반면 북측 인사들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천지에서 손을 맞잡은 장면을 꼽았다.

남측 인사들이 능라도 연설을 언급하자 북측 인사들은 "그렇습네까"라고 되묻기도 했다. 한 기자가 "문 대통령의 육성을 통해 평양의 주민들이 직접 메시지를 들었지 않나"라고 하자, 리기호 참사관은 즉각 "직접 연설을 안 해도 다 전달이 되지요"라며 "언론에서 자꾸 (북측이 뉴스를) 가공하는 것처럼 한다"고 했다. 남북이 서로의 체제와 사정에 대해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점이 포착된 장면이었다.


◇ 서로를 잘 알기 위해 대안으로 거론된 것은 남북 언론교류의 활성화였다. 홍익표 의원은 "북측 노동신문 등과 우리 기자들이 대화도 할 수 있게 하고 하면 좋을 듯하다"며 "남북이 평양공동선언을 계기로 다방면에 교류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런게 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 사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만찬행사에서 김성 북한 유엔대표부 대사가 인사를 하고 있다

○··· 리기호 참사관은 "언론사가 여론을 주도하시는 분들인데, 이런 평화와 번영 (분위기)에 도움이 되도록 좋게 기사를 써달라"고 당부했다.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이 내린 결론은 "남북이 이렇게 더 자주 만나자"였다. 그래야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게 되고, 보다 격의없이 어깨동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남측 인사들은 "서울로 오시면 꼭 연락하시라"고, 북측 인사들은 "백두산으로 오시라"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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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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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신 이슬람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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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쾰른=AP/뉴시스】 29일 정식 개관할 독일 쾰른 소재 모스크 앞을 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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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버노,술 마시면 공격적으로 변해"예일대 동문 성명 발표
◇ "캐버노 상원 청문회 증언 진실 아니다"/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 후보자의 예일대 동창이 지난 주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한 캐버노의 증언은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 사진: 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예일대 대학동문이 캐버노는 술자리가 잦았고, 취했을 때 공격적으로 변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보내왔다고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는 27일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한 캐버노의 증언은 진실이 아니라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은 27일 청문회에서 증언 중인 캐버노.

○···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채드 루딩턴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교수는 성명을 통해 "대학시절 캐버노의 음주에 대한 노골적인 왜곡에 염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루딩턴 교수는 자신을 캐버노와 자주 술을 마셨고, 함께 대학 농구 대표팀으로 활동한 사람으로 소개하며 캐버노가 만취해 몸을 비틀거리거나 발음을 똑바로 하지 못하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고 썼다. 또 "캐버노는 취했을 때 호전적이고 공격적이다"며 "술자리에서 한 남성의 얼굴에 맥주를 뿌려 싸움으로 번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18살에서 21살 정도에 있었던 일로 그의 평생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상원에서의 증언 내용이 거짓일 경우 캐버노는 분명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루딩턴 교수는 "저는 진실을 말하는 능력이 우리(미국)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대법관의 중요한 자질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기억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신 적이 없을 수는 있으나, 그는 자신의 음주 빈도와 정도에 대해 진실된 증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캐버노와 술을 마신 자신의 경험을 알리는 것이 시민으로서의 의무라고 느껴 이 성명을 언론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를 연방수사국(FBI)에 가져갈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현재 상원 법사위는 캐버노에 대한 FBI 조사를 조건으로 인준안을 상원 본회의에 회부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백악관은 FBI의 조사 기간을 1주일로 한정시켰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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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의 증거?'
청문회에서 공개된 캐버노 고교졸업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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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랫 캐버노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졸업앨범에 적힌 글들에 대한 엉터리 답변이 FBI 수사의 표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30일(현지시간) 제기됐다. 사진은 상원 법사위 청문회에서 졸업앨범에 적혀 있는 글들에 대한 캐버노의 답변을 듣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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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영웅기념비 앞 시진핑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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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AP/뉴시스】중국 69회 국경절을 하루 앞둔 30일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꽃바구니 리본을 정리하고 있다. 시 주석을 포함한 최고지도부 7인 및 정부 요원들이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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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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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겨냥 총격 보복
…시리아 동부에 미사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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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는 1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의 무장세력들을 향해 유도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 이란 국영 TV와 IRNA 통신은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은 채 이 공격으로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무장세력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리아 국영 언론들은 이러한 공격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혁명수비대는 자체 웹사이트에 장소를 밝히지 않은 채 미사일이 발사되는 사진을 게시했다. 과거 사례에서 보면 이란은 서부 주들에서 시리아를 향해 이러한 미사일 공격을 가했었다. 지난달 22일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에는 지난 1980년 이라크의 이란 침공 38주년을 기념하는 혁명수비대의 군사 퍼레이드를 겨냥한 총격으로 2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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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공개한 시리아 미사일 공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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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혁명수비대·AP/뉴시스】이란 혁명수비대는 1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의 무장세력들을 향해 유도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이날 혁명수비대가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한 사진. 이란 서부 케르만샤에서 시리아 쪽으로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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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철수 없다"…비무장지대 합의이행 소문 일축
◇ 반군 단체 "비무장지대 설치 협약 불이행" 발표 연이어

◇ 시리아 반군이 이들립주 일대의 무기 철수설을 부인했다. 3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친(親)터키 시리아 반군은 "어느 곳, 어느 전선에서도 무기를 철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사진: 시리아 반군이 이들립주 일대의 중무장 철수설을 부인했다고 30일(현지시간) AFP가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9일 시리아 이들립주 북부에 위치한 지스르 알 슈후르의 한 동굴에서 나오고 있는 반정부군사들.

○··· 지난달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에서 만나 이들립주와 알레포 지역 등 북서부 반군 지역과 정부군 지역 경계에 비무장지대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친(親)터키 반군 조직의 연합체인 '국가해방전선(NFL)' 측은 비무장지대 설치 협의에 환영하나 아직 무기들을 철수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전하며, 같은 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내놓은 NFL 철수 보고서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NFL이 무기를 거둔다고 해도 강경 반군의 저항으로 비무장지대 형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의 대표격인 알카에다 충성파 후라스 알딘은 합의 이행을 거부한 상태다. 미국의 후원을 받고 있는 반군 자이시 알이자도 지난달 29일 합의 불이행을 선포했다. 러시아와 터키가 협상 과정에서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은 협약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HTS는 알카에다 시리아지부의 전직 간부들이 이끌고 있는 단체로 비무장지대로 협의한 지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주도 하고 있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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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도심의 극우 대선후보 지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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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파울루( 브라질) = AP/뉴시스】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광장에 9월 30일 모인 극우성향 사회자유당 후보 자이르 보이소나루 지지자들이 10월 7일 대선 승리를 다짐하면서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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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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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있어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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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루=AP/뉴시스】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에서 1일 구조대원들이 강진으로 무너진 로아로아호텔 잔해더미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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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사망자 집단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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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루=AP/뉴시스】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에서 1일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한 주민들의 시신이 집단으로 매장되기 위해 땅 바닥에 놓여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에서 1일 지진과 쓰나미로 사망한 주민들의 시신이 집단으로 매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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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피지서도 규모 6.6 강진...피해 보고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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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에서 규모 7.5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1000명에 달하는 인명피해를 낸데 이어 그 서쪽에 있는 남태평양 피지에서도 규모 6.6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 USGS에 따르면 지진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52분께 피지 수도 수바 동쪽 370km 떨어진 해역을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18.372도, 서경 178.095도이며 진원 깊이가 551.2km에 이르렀다. 하와이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쓰나미가 생길 우려가 없다고 발표했다.

피지에서는 지난 8월19일 규모 8.2 대지진이 내습했고 9월7일에도 규모 8.1 강진이 일어났다. 서오스트리아 지각판과 동 태평양 지각판이 교차하는 피지 근해는 세계에서 가장 지진활동이 왕성한 곳이다. 피지 부근에 있는 지각판 경계는 남북으로 3000km에 이르며 이중 일부가 뉴질랜드 지하에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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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좁고 긴 팔루만 지형 영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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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지난 28일 강진 후 쓰나미가 발생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초래됐다. 과학자들은 좁고 긴 팔루 만의 지형 때문에 쓰나미의 높이가 더 커졌던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팔루 만의 지형 모습. <사진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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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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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이행 계획 문체부 입장
"수사 의뢰 5명, 징계·주의 조치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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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이행계획과 관련한 해명 자료를 1일 냈다. 문체부는 현재 문화예술계와 진상조사위로부터 '셀프면책' '징계 0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수사 의뢰만 있고 징계는 없는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다. <△ 사진:>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 황성운 문체부 대변인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장에서의 비판이 일부 언론을 통해 계속 보도되고 있어 정확한 사실관계와 함께 문체부 입장을 다시 상세하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문체부 소속 5명을 추가 수사 의뢰하고, 21명은 징계 및 주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 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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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엽기'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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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두번째 퀴어문화축제 개최…반대단체와 마찰
◇ 제주에서 성 소수자 단체가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자 개신교 단체가 행사장 인근에서 맞불 집회를 열면서 결국 양측 간 충돌이 벌어졌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는 29일 오후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 일대에서 '탐라는 퀴어'를 주제로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 사진:> 29일 오후 제주시 성소수자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이 도심 행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 이날 축제에는 성 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장에서 약 800여미터 떨어진 제주시청 광장에서 개신교 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축제 개최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면서 양측 간 마찰이 발생했다.종교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광장에서 찬송과 기도를 하며 정부를 향해 동성애 옹호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 이어 거리 행진에 나선 축제 반대 측 관계자들은 ‘동성애 절대 반대’라고 적힌 팻말 등을 들고 퀴어문화축제 행사장 앞으로 가 길목을 막아섰다 △ 사진: 29일 오후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에서 성소수자 행사인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를 마친 참가자들이 도심을 행진하는 가운데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 시민들이 퍼레이드 차량 밑으로 들어가 행진을 막고 있다.

○··· 조직위는 이들과 약 한시간여 정도의 대치를 벌인 끝에 이날 오후 5시30분께 행진을 시작할 수 있었다. 행진 도중 반대단체 회원 가운데 몇몇이 도로에 드러눕고,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행사에 앞서 약 600여명의 경력을 축제장 주변에 배치해 양측의 충돌 방지에 힘썼지만, 돌발적인 몸싸움까지 막아내진 못했다.


△ 사진: 29일 오후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에서 성소수자 행사인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를 마친 참가자들이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 이날 축제를 연 김기홍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살아 있음을 축하하는 축제인 만큼 우리는 아프게 세상을 등진 퀴어를 기억했으면 한다"면서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 각자의 색으로 다채롭게 빛나는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는 행사이다.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전국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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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단체와 대치 중인 제주퀴어문화축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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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29일 오후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에서 성소수자 행사인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장에 퀴어 반대단체 회원들이 찾아와 길목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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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공장’ 또 걸렸다
◇ 제주퀴어축제 차량이 사람 덮쳤다?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사진:> 29일 열린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거리행진 도중 반동성애 집회 참가자가 행진용 트럭 아래에 들어가 있다. 사진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 제공

○···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의 발원지로 지목된 ‘에스더기도운동’(이하 에스더)의 가짜뉴스를 주요하게 유통하던 채널인 ‘지엠더블유(GMW) 연합’ 블로그’에서 또 한 번 동성애 관련 가짜뉴스를 만들었다가 적발됐다.

‘GMW 연합’ 블로그는 29일 오후 6시께 ‘제주퀴어문화축제 차량 목회자 밀고 지나가 119 출동, 의식 불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제주퀴어문화축제 차량이 사람을 덮쳤다”고 주장했다. “인천퀴어축제에서는 목회자를 수갑 채워 잡아가더니 이제는 차량으로 죽이려고 한다”는 것이다.

축제 참가자들 “멈춰있는 차량 밑에 스스로 들어갔다”
◇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다. 실제로는 반동성애 ‘목회자’가 차량 밑에 스스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 반동성애 ‘목회자’는 사람들이 끌어내려고 해도 나오지 않았다.

◇ 이를 현장에서 본 축제 참가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당시 상황을 담은 뉴스 영상까지 공개되자 GMW연합은 뒤늦게 블로그 글을 수정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수정되기 이전의 블로그 글이 여전히 돌아다니고 있다.<△ 사진:> 제주경제신문/유튜브 영상 갈무리.

○··· 이들이 가짜뉴스 소재로 삼은 것은 29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퀴어문화축제는 성소수자의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는 행사로 200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뒤 대구, 전주,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조직위원회 추산 400명(행진 7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에서도 다른 지역 축제와 마찬가지로 인근에서 ‘동성애 혐오’를 내세운 맞불 집회가 열렸다.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등 500명은 ‘동성애는 인간의 천부적인 권리인 인권이 아니다’, ‘피땀 흘려 세운 나라 동성애로 무너진다’와 같은 팻말을 들고 찬송가를 부르며 ‘동성애 혐오’ 목소리를 높였다.


◇ 그러자 충돌이 이어졌다. 오후 3시30분께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행진을 위해 참가자들이 공원을 빠져나가려고 하자 맞불 집회 쪽에서 공원 입구에 모여 행진을 막으려고 했다. 축제 참가자인 기록활동가 김민수(31)씨는 “맞불 집회 쪽에서 길을 막아 1시간 정도 대기했다. 경찰 협조로 공원을 나와 행진을 다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행진용 트럭 앞쪽 도로에 5~7명이 드러누웠다.<△ 사진:> 29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거리 행진을 위해 공원 밖 향해 달리고 있다. 사진 김민수씨 제공

○··· 이들 때문에 차가 멈춘 상황에서 ‘반동성애’ 깃발을 든 남성이 순식간에 트럭 밑으로 들어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김씨는 “이 남성은 ‘나오라’며 밖에서 내민 손도 뿌리치고 자신의 몸을 건드리지 못하게 했다”며 이 남성이 자발적으로 트럭 밑에 들어갔음을 강조했다. 김씨가 묘사한 당시 상황은 <제주경제신문>이 29일 밤 9시께 공개한 현장 영상에도 고스란히 찍혀있다. 이보다 앞선 오후 6시16분 민간 통신사 <뉴시스>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 시민들이 퍼레이드 차량 밑으로 들어가 행진을 막고 있다’는 설명을 단 사진을 내보낸 바 있다.

축제 현장에 있던 한채윤 비온뒤무지개재단 상임이사도 오후 6시34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가만히 서 있는 트럭 아래에 굳이 들어간 것”이라며 “경찰들이 서 있는 폼을 보면 알겠지만 차가 사람을 친 상태라면 저렇게 태평하게 있을 리가 없다. 가짜뉴스에 속지말라”고 당부했다.

무엇을 근거로 ‘가짜뉴스’ 만들었나
◇ 그렇다면 GMW연합 블로그에 올라온 가짜뉴스는 무엇을 근거로 삼고 있을까. 처음 올라온 글은 트럭 아래 사람이 누워있는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진을 첨부하고 “위 사진의 차량이 퀴어문화축제 측 차량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아래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는 시민이 깔려 있다”고 썼다.

◇ 그 뒤 <뉴시스> 사진을 인용하고 “카퍼레이드 차량이 사람이 있는 것을 알고도 그냥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뉴시스가 쓴 사진 설명하고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이 부분을 지적하자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뉴시스가 잘못 보도한 것”이라고 답변하기까지 했다. <△ 사진:> 에스더의 가짜뉴스 주요 유통 채널인 ‘지엠더블유(GMW) 연합’ 블로그 갈무리

○··· 또 자신들보다 앞서 “차량이 사람을 덮쳤다”고 보도한 한 언론의 기사를 인용하며 가짜뉴스의 신빙성을 높이려고도 했다. 인용한 기사는 대표적인 보수 유튜브 채널인 ‘정규재티브이’에서 만든 인터넷 매체 <펜앤드마이크>가 29일 오후 5시48분 내보낸 ‘제주 동성애축제 차량에 반대시민 깔려 119 출동’이라는 제목의 기사다.

이 기사는 반동성애 기독교 유튜브 채널 ‘케이에이치티브이’(KHTV)가 축제 현장을 찍은 생중계 화면을 갈무리해서 기사에 첨부한 뒤 “동성애 축제 차량이 이를 반대하며 가로막던 남성 시민을 차로 덮쳤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케이에이치티브이’ 생중계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 영상에는 남성이 트럭 밑에 누워있는 모습만 확인될 뿐, 어떻게 트럭 밑에 들어가게 됐는지는 잡히지 않았다.

축제 조직위 “가짜뉴스, 법적대응 논의 중”
◇ 문제는 가짜뉴스의 질긴 생명력이다. 지금도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GMW연합 블로그, <펜앤드마이크>, <크리스천투데이> 등의 링크를 건 “제주 동성애축제 차량에 반대 시민이 깔려 119가 출동했다.

◇ △ 사진: 기독교 언론 <크리스천투데이> 기사 갈무리. 현재는 내용이 수정된 상태다. 출처 트위터

○··· 부상자가 차 밑에 깔려 있는데도 트럭 위에서는 동성애자들이 10분간 춤추며 광란축제를 즐겼다”는 가짜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이에 대해 김기홍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동성애를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건 진실이 아니다. 자신들의 세를 모을 근거가 제일 중요한데 가짜뉴스가 그런 근거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수씨 역시 “40~50대들의 동성애 반대 성향을 굳히는 데 가짜뉴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김 위원장은 “현재 변호사와 함께 가짜뉴스 대응을 논의중”이라며 “이외에도 맞불집회 참가자들이 축제 참가자들 얼굴에 대고 욕설을 하거나 주먹을 휘두른 피해 사례가 취합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이 것, '가짜 뉴스'
◇ 여기서 주목할 점은 ‘케이에이치티브이’와 에스더와의 관계다. <한겨레>는 지난 27일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에스더’를 단독 보도한 바 있다.

◇ 그동안 에스더가 만든 가짜뉴스들은 △동성애 커플 주례 거부 목사 징역형 △메르스 에이즈 결합 슈퍼 바이러스 창궐 △동성애 합법화하면 수간도 합법화 등이다. 이들 주장은 이용희 대표(가천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의 강연 자료나 에스더 공지사항에 올라온 내용이었는데, 각각 쪼개져 카카오톡 등으로 퍼지거나 유튜브 가짜뉴스 영상의 숙주가 됐다. <△ 사진:> 인터넷 매체 <팬앤드마이크> 기사 갈무리. 현재는 내용이 수정된 상태다. 출처 트위터

○··· <한겨레> 분석 결과, 최근 개신교발 가짜뉴스 22개가 모두 에스더와 연결돼 있었다. <한겨레>는 개신교발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확산될 때 주로 유통되는 채널도 분석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케이에이치티브이’였다. 서로가 서로를 인용하며 가짜뉴스를 재생산하는 방식이 이번에도 드러난 셈이다.

<펜앤드마이크>의 기사는 현재 해당 남성이 행사 차량을 ‘육탄 저지'하다 다쳤다는 내용으로 바뀌어 있다. 기독교 언론 <크리스천투데이>도 비슷한 시각 <펜앤드마이크>와 같은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가 현재는 내용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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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완전 개방, 곳곳에 드러난 모래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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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환경부가 지난달 11일 금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백제보 개방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1일 완전 개방된 세종보 인근에 모래톱이 드러나 있다.

환경부는 10월 초부터 백제보를 완전 개방할 계획이었지만 백제보 인근 주민들의 지하수 부족 민원이 잇따라 완전 개방 시기를 중순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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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서 산업스파이까지… 뒤를 밟는 ‘은밀한 눈’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노상. 약속된 시간(11일 오후 7시)이 되자 주변에 주차돼 있던 검은색 승용차에서 두 남성이 내려 기다렸다는 듯 다가왔다. 건장한 체격의 이들은 흥신소 A업체 직원들이다./민간조사원 “우리는 흥신소와 다르다”

◇ 수인사를 나누는 동안에도 인근 식당 창문에 시선을 고정했다. “우선 차에 타세요.” 식당 손님들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서란다. “전형적인 가정사 의뢰입니다. 중년여성이 남편의 불륜을 의심해 일주일 전 뒤를 캐 달라고 부탁해왔어요.”△ 사진: 민간조사원들이 17일 서울 동대문구 한 주택가에서 지식재산권 위반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잠복하고 있다. 박주희 기자

○··· 심부름센터 직원, 혹은 사설탐정으로도 불리는 이들은 지금 편법과 불법 사이의 지대에 우두커니 서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도입을 약속했던 공인 탐정제도가 여전히 오리무중이어서 수사기관이 하듯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누군가의 뒤를 밟는 흥신소와 민간조사기업의 업무는 명백히 합법적이지 않다. 하지만 변호사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저촉됨에도 불구하고 연인의 성매매 이력을 밝히는 ‘유흥탐정’이 온라인 공간에서 인기를 끄는가 하면, 산업스파이에 대한 기업들의 자구책은 활발하게 이뤄진다. 법제화와 관계없이 현실에서 무수히 뿌리내리고 있는 이른바 ‘탐정’이라 불리는 이들의 일상을 쫓았다. (...) “휴대폰 통화, 신용카드 사용내역도 조사” (...)

“필요한 정보 외에는 취하지 않는다”
◇ 이틀 뒤인 14일 오전 타깃의 아파트 주차장에 잠복하던 B업체 직원들은 한 시간 뒤 그가 아파트를 나서자 다시 뒤를 밟았다. 이번에는 차에 타지 않고 도보로 아파트 출입문 쪽으로 향한 타깃은 한 남성을 만나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 B업체 직원들은 급히 휴대폰에 이 모습을 담았다. 인근 커피숍으로 들어선 두 남성은 대화를 시작했다. 직원들은 몰래 타깃의 대각선 방향 테이블에 앉아 현장 사진을 담아 의뢰인과 업체 대표에게 전송했다.△ 사진: 민간조사기업 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아파트 주차장을 나선 타깃(의뢰 대상자)의 아우디 승용차를 자신들의 차량으로 쫓고 있다. 민간조사기업 제공

○··· 잠시 후 이들 직원의 휴대폰으로 업체 대표가 보낸 문자메시지가 수신됐다. ‘지금부터는 타깃과 대화 중인 남성을 쫓을 것.’ 두 직원은 서로 눈빛을 나눈 후 한 명은 아파트 주차장으로 향했고, 다른 한 명은 커피숍에 남았다.한 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두 명은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택시를 잡아탄 새 타깃을 B업체 직원들이 뒤쫓으면서 추가 정보를 전화로 전해 들었다. 이들의 새 타깃은 의뢰인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20여년간 근무하다 지난해 퇴사한 전직 임원이었다.

새로운 타깃은 그 후에도 오후 8시까지 세 명을 더 만나고서야 귀가했다. 직원들은 그가 만나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사진으로 남겼다. 이들은 전직 임원이 사내 정보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확인했을까. 직원들은 고개를 저으며 “도청하거나 이야기를 엿듣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고, 굳이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우리 업무는 어디까지나 의뢰인 회사에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당사자를 쫓고, 그가 누구와 접촉했는지 알아내는 것이어서 이번 일은 여기서 끝입니다.”


◇ 민간조사기업 직원들은 의뢰받은 일 이상으로 타인의 정보를 파고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가정사와 채권ㆍ채무 관련 의뢰를 주로 받는 흥신소 직원들이 타깃의 카드사용, 통화내역, 이동경로 등 가능한 정보를 되도록 많이 수집하려는 것과 분명히 다르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서울 동대문구 주택가에서 만난 민간조사기업 C업체 직원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 사진: 14일 민간조사기업이 쫓던 타깃이 서울 용산구 카페에서 한 중소기업 전직 임원으로부터 기업기밀을 전해 듣고 있다. 민간조사기업 제공

○··· 이들은 해외 명품 브랜드와 1년 단위로 계약을 맺고 이 상표를 무단 도용하는 일명 ‘짝퉁’ 유통업자들을 추적하는 업무를 주로 한다. 17일 만난 이들은 동대문구의 한 주택을 짝퉁 창고로 사용 중이라 의심되는 한 여성을 추적하고 있었다. C업체 직원은 “민간조사기업은 각자 특화된 분야에 한해 의뢰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우리 같은 경우는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업무만 하기 때문에 타깃의 평소 사생활을 들여다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민간조사기업 ㈜위드맨을 운영했던 강지형 민간조사업협회장은 “탐정제도 도입과 관련해 무분별한 사생활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이는 업계의 지형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의견”이라며 “최근 새롭게 나타난 민간조사원들의 업무는 기업 기밀유출 보호,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 등 전문화되고 세분화돼 있다”고 말했다. 유우종 한국민간조사협회 회장도 “최근 민간조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생기는 등 민간 차원에서 체계화된 육성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중”이라며 “한국형 탐정은 흥신소 직원들이 아닌 민간조사원들이 그 모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주희 기자 jxp93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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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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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文대통령, '국군의 날' 장병들과 靑서
경축연···"튼튼한 국방 중요"
◇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유족회 등 250여명 참석 文대통령 "국토수호 자신감 있을 때 평화 지속"···장병 격려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70주년 군국의 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현역·예비역 장병, 유엔군 참전용사들과 경축연 오찬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찬 자리에서 건군 70주년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장병을 격려하고 국방개혁 완수에 대한 강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 경축연에서 축사하고 있다.

○··· 경축연은 이날 낮 12시께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현역·예비역 장병은 물론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유족회 등이 모두 참석한 국군의 날 기념 경축연을 별도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지금 우리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한 국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가 힘이 있고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 때 평화가 지속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군 70년의 역사는 우리 국토와 주권을 지켜온 역사이며, 한반도의 평화를 만들어온 역사"라며 건군 70주년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전폭적 지지가 있기까지 우리 군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평화를 만드는 원동력은 강한 군이다. 강한 군대를 뒷받침하는 힘은 국민의 신뢰"라며 추진 중인 국방개혁 완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 이번 경축연은 '제70주년 국군의 날, 우리 모두는 국군이었거나 국군이거나 국군의 가족입니다'라는 주제로 고민정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한병도 정무수석, 김현종 국방개혁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1일 (...) 대형 햄버거를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정경두 국방부 장관, 유엔군 참전 용사인 혹스워스 영국 예비역 육군하사,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 이번 오찬 행사에는 정경두 국방장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위 소속 여야 간사와 의원, 현역과 예비역 장병 그리고 유엔군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유족회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축배 제의 전 "인생 70세면 고희라고 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국군의 날 70주년도 매우 특별하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 경축연에서 눈에 띄었던 것은 대형 햄버거 케이크와 초코파이 케이크였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 고 부대변인은 "군인들 하면 늘 떠오르는 게 바로 이 초코파이"라며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우리 장병들을 위해서 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햄버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오찬 후에는 참석자인 박희모 6.25참전유공자 회장, 육군8사단장 방종관 소장, 미군 예비역 중위 호나먼, 전방 여성 지휘관인 해군 1함대사 고속정 정장 이서연 대위의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kyustar@newsis.com /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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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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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국군의 날인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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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국가 일본은 오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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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등 시민단체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국제관함식 참석 일본 군함의 전범기(욱일기) 사용 중지 및 일본제국 침략전쟁, '위안부' 피해, 강제징용 피해 등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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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백일해 환자 1년새 급증…만7~12세 백신접종 권고
◇ 올해 들어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백일해가 지난해보다 2~4배 늘어남에 따라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 임재희 기자 =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접종을 빼먹거나 추가해야 하는 만 7~12세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및 성인용 백신 사용을 1일 권고했다. 백일해는 주로 6~9월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게 특징이다. △ 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

○··· 2014년 88명이었던 백일해 환자는 지난해 318명에 이어 올해엔 8월까지 589명으로 늘었다.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5~12세 아동 환자 비중은 1년 사이 39.6%(126명)에서 62.6%(369명)로 급증했다.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DTaP) 표준접종 기준에 따라 생후 2·4·6개월 때 기본접종 3회, 생후 15~18개월·만 11~12세 때 추가접종 3회 등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DTaP 백신 접종력이 불완전한 만 7~10세 어린이는 Tdap 백신을 1회 추가접종토록 권고하고 있다. 만 11~12세 어린이는 DTaP 백신 접종을 끝냈더라도 Tdap 백신을 1회 접종하는 게 좋다. Tdap는 DTaP 백신의 일종으로 항원량 차이에 따라 만 11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접종용으로 만들어진 백신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백일해를 포함하는 만 7~10세 백신이 없어 Tdap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확진환자의 동거인, 고위험군 등 접촉자는 노출 후 예방적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백일해에 감염됐을 경우 학교 등 집단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기간(기침 시작 후 3주 이상) 등교·등원을 멈추고 자택 격리해야 한다. 공인식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장은 "계속되는 백일해 유행상황에서 만 11~12세까지 6차례 접종으로 늦은 연령까지 횟수가 많아 빼먹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의 백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dap 백신의 사용범위를 넓혔다"며 "이번 권고 시행으로 Tdap 백신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백일해 유행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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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유사체험 활동복 착용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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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1일 오후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문 맞은편 일대에서 열린 '레드블록 페스티벌'에서 한 어린이가 노인 유사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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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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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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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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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서울 지하철사진 공모전 수상작,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서 전시
◇ 금상은 뚝섬역사와 전동차의 모습을 담아낸 고영훈씨 '시선'/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2일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에서 지하철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 금상-고영훈「시선」

○··· 서울 지하철의 특색을 담은 작품 1288점이 접수됐다. 이 중 사진 전문 심사위원단 예비심사로 129점이 추려졌다. 사진 전문가 3인이 참여한 마지막 본 심사에서 최종 수상작 69점(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3, 입선 62)이 선정됐다.


◇ 금상(상금 300만원) 수상자는 뚝섬역사와 전동차의 모습을 담아낸 고영훈(시선)씨였다. 은상(상금 200만원) 수상자는 박윤준(햇살이 비치는 역)이다. △ 사진: 은상 - 박윤준「햇살이 비치는 역」

○··· 동상(상금 각 100만원) 수상자는 고재훈(오늘도 힘차게)과 이우열(채워지고 비워지는 것)이다. 전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공사 누리집에서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강승호 홍보실장은 "지하철사진 공모전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앞으로도 시민과의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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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리안 페스티발 찾은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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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프랑스)=뉴시스】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29일 오후(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15구청에서 프랑스 한인회가 주최한 제3회 코리안 페스티벌(3eme Festival Coreen)이 열려 구청 광장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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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10월1일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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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 동편 A, B, C 카운터로 이전한다. 30일 오전 아시아나가 이전할 동편 카운터에 관계자들이 이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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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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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답변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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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8년 10월 A매치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벤투호 2기에는 박지수(경남FC), 박주호(울산현대), 구자철(FC아우크스부르크), 이진현(포항스틸러스),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 총 5명이 새로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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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때려낸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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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내티=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27일 만에 선발 출전, 6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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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마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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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LA 다저스의 매니 마차도(사진 오른쪽)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초 적시 3루타를 때려낸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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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는 다저스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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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LA 다저스 선수들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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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탤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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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Pic in Pix 탤런트 김현주(41)가 가을향을 짙게 풍겼다. 옷 브랜드는 '타하리', 더 많은 사진들은 패션월간 '보그' 10월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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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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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예술가의 양심"...이종구 '광장-봄이 오다'
◇ 학고재서 9년만의 개인전...농민화가→기록화가로 붉은 피켓 강렬 '광화문 촛불혁명' 5m 대작에 담아 세월호 사건 단원고 학생 그려낸 '학교 가자' 10점 손잡은 남북 두 정상 '봄이 왔다'로 생생하게 재현

◇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임옥상도, 홍성담도 그렸다. 민중미술작가라면 놓칠수 없다. '광화문 촛불 혁명'이 또다시 그림으로 나왔다. 지난해 9월 제일 먼저 선보인 임옥상의 '광장에, 서’는 흙을 물감 삼아 그린 촛불 그림으로 '기념비적인 역사기록화'로 평가받고 청와대 로비에 걸렸다. 홍성담은 이순신의 전법인 학익진(학의 날개를 펴서 감싸는 진형)모양으로 촛불시위 항쟁을 역동적인 구도로 담아냈다. △ 사진: 이종구, 광장-16,894,280개의 촛불, 2018, 캔버스에 아크릴릭, 오브제, 114x570cm

○··· 이번엔 더 직설적이다. 앞선 두명의 민중미술작가도 깜짝 놀랄 만큼 강렬하다. 촛불을 형상하는 수천개의 노란 점들속에 '이게 나라냐' '내려와 박근혜' '박근혜 즉각 퇴진'을 쓴 붉은 피켓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이 담긴 액자는 유리가 깨진 채 맨 끝 밑에 붙였다. 하지만 늦게 나온 탓일까. 이미지 시대에 신선함보다 식상함도 감돈다. "방식이 다르지만 서로 각자 그렸는데 전시를 누가 먼저 하느냐죠. 제일 먼저 한게 이기는 거죠. 뒤에 하면 그걸 넘어서야 되기 때문에…" 이종구 화백(61·중앙대 미대 교수)도 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역사의 기록으로, 증거로 남기고 싶었다." 굳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그려야겠냐 혹평해도, 마땅히 "감수하겠다"는 의지였다.

화가로서 미학적인 부분을 손해보면서까지 '책에 각주'를 달 듯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낸 건 "예술가의 양심"때문이다.. "작가도 시민이고, 사람이다. 작품과 다른게 아니다. 둘 중에 하나가 다르면 예술가가 아니다. 내가 직접 참여했고, 양심에 의해서 그린 그림이라 부담도 없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명쾌하게 했을 뿐이다. 응어리가 풀어졌다." 이종구의 '광장-16,894,280개의 촛불' 작품은 그 날의 함성과 구호가 들리는 듯하다. 45개의 작품을 이어 붙인 가로 5m가 넘는 대작으로 광화문 촛불 시위의 힘, 즉 단결된 시민의 힘으로 탄핵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되기까지 7개월 동안 23회에 걸친 촛불 광장에 참여한 총 1689만4280명 시민들의 총체적인 촛불 혁명 과정과 모습을 형상화했다. 광화문의 역사적 흐름을 촛불이 물결치는 듯 그렸고, 시위에 쓰였던 스티커를 주워모아 콜라주했고, 피켓에 자주 등장했던 문구들을 중간중간 배치하여 시간의 흐름과 당시 상황을 표현했다. 이 화백은 "2016년 겨울부터 2017년 4월까지 총 23회의 시위가 진행되었는데, 나도 10여차례 광장에 나가 촛불을 밝혔다"며 "'광장' 연작은 말할 것도 없이 그 해 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싸운 거룩한 시민들의 초상화이자 기록화"라고 강조했다.


◇ 격변의 시기, 리얼리즘 작가들은 불꽃이 된다. 민중미술이 탄생한 이유다. 엄혹한 세상에 맞서 그림으로 투쟁한다. 이 화백도 그 중 한명이다. '리얼리스트 화가'로 30년째 붓을 잡고 있다. 1976년 중앙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8년 인하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0년대 5.18 광주항쟁과 민주화 운동등 한국 사회 변혁의 흐름에서 그는 '리얼리스트 화가'를 택했다. △ 사진: 이종구, 광장-봄을 위하여, 2018,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x65cm. 이종구 화백이 작가로서 시민으로서 광화문 촛불 시위에 참석했던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 1980년대 이전 미니멀리즘과 추상화가 대세였던 흐름과 정반대로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비판적 리얼리즘에 불을 붙였다. 1986년 그림마당 민에서 연 '땅의 사람들'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농촌 현실 문제를 고발, '농민화가'로 유명세를 탔다. 정부미 쌀포대에 주름진 농부 초상화를 그려낸 작품은 산업사회를 맞이한 농촌의 초상이자 기록이었다. 고향인 충남 서산 오지리 마을 농부들을 화폭에 담아내며 자본주의 팽창으로 황폐화되어가는 농촌 공동체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농민의 삶'은 이 땅의 현실과 역사다. 20세기 후반 한국 농촌사회의 냉철한 기록을 담은 그림으로 2005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당시 김윤수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종구는 농민들이 어떻게 거덜나고 희망 없는 삶을 이어가고 있는가를 그려온 거의 유일한 화가"라며 "이종구는 단순히 농민화가가 아니라 동시대 진실을 그리고자 했던 유럽의 진실주의(verism)혹은 사회적 리얼리즘의 연장선에 위치한다고 하겠으며, 적어도 그런 화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미술의 지평을 넓혀 주었다"고 호평한바 있다. '농민 화가'에서 '소 작가'(2009)로 변했던 그가 다시 드러난 건 세상이 혼란스럽다는 증거다. 리얼리스트 화가, 그를 다시 현장으로 불러들인건 그 만큼 참담했고 암울한 세상이었다는 것이다.


◇ 9년만에 연 이종구 개인전 '광장-봄이오다'는 과거로 돌아간 타임머신같다. 벌써 잊어버린 참담했던 4년전으로 우리를 이끈다. 서울 삼청로 학고재 갤러리에 지난 2년간 제작한 신작 33점이 걸렸다. 촛불 시위를 다룬 광장 연작과 함께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일일이 그려냈다. 학생들의 단체사진이 이어져 걸린 전시장은 순간, 숨을 멎게 한다. <△ 사진:> 이종구, 세월-아이들 광화문에오다 2, 2017, 한지에 아크릴릭, 콜라주, 210x159cm

○··· "이번 전시는 근래의 시간과 공간에서 시작된 예술적 기록이자 증언이며 상상의 결과물들이다. ‘별이 된 세월호의 아이들’을 깊은 바다 속에서 인양하는 마음으로 '학교가자'를 작업했고, 광화문 촛불현장에서 수집한 포스터 등을 증거로 제시하여 아이들을 세상에 부활시키는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세월호 사건으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을 그려낸 초상화만 500여명이 된다. 단원고는 그 당시에 남자 반과 여자 반이 각각 5반씩이었고, 총 학생수가 350여명이었다. 세월호 사건 이후 그 중 75명만이 생존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그렸는데, 학교에 가서 영정 사진이 책상에 있어 놀라고 충격받았다. 혼자서 교실을 보는 것 자체가 힘들고 무섭더라." 그들에게 빚진 마음으로 해남에 있는 세월호 지나가던 뱃길 임하도(林下島)에 가서 3개월간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며 '학교 가자, 1반~10반 – 세월' 연작(10점)을 그렸다. 그림인데 진짜 단체 사진을 보는 것 같다.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 친구를 구한 정차웅 군도 있다. "초상화는 눈빛만 약간 달라도 입술이 조금만 달라져도 다르게 보인다. 그래서 정확히 그리려고 했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를 그린 작가다.

'봄이 왔다' 연작은 작가의 상상력이 현실로 구현된 작품이다.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판문점 만남을 보고 나서 여름 내내 그렸는데 뒷 배경이 백두산 천지다. 마치 9월 20일 두 정상이 천지에서 함께 할 것을 예견이라고 한 것일까. 그는 "판문점 대신 상상의 영역으로 배경을 백두산 천지로 그렸는데, 실제 현실이 돼 놀랐고 감동이 컸다"고 했다. 그러나 "워낙 갑작스럽고도 감동적인 역사적 사건이어서 채 가시지 않은 격정의 감정으로 시작되어 완성도에 앞서 다소 추상적인 감상이나 민족적 감상주의를 드러낸 면이 없지 않다"고 고백했다.


◇ '노골적이다 기록적이다'를 구분하기 전에 섬세한 붓질로 완성된 그림들은 정성을 칭찬할 수 밖에 없다. 화려한 날만 역사가 아니다. "기록화"로 가져온 이번 전시는 이 땅을 지키는 소시민의 삶과 역사, 결국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알려준다. <△ 사진:> 이종구 화백이 문구없는 붉은 피켓을 들고 있는 자신과 가족 그림을 그린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 "그가 주목한 것은 그들이 단순한 희생자가 아니라 잠든 우리의 영혼을 깨우고 광장으로 불러내 부조리로 가득한 세상을 바꾸게 만든 구원자로서의 면모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봄의 근원은 바로 그들로부터 온 것이다."(소설가 방현석) 4년전 위암 수술을 받았기 때문일까. 자기애적 태도도 보인다. 그림 곳곳에 자신과 가족들의 얼굴까지 그려넣었다. 문구가 비어있는 붉은 카드를 든 '광장-가족' 작품은 모두 환히 웃고 있지만 경고를 하는 듯 하다.

"촛불혁명으로 탄생시킨 정부지만 권력을 사유화하거나 한다면 사정없다. 거시적인 것에 밀려 미시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복지문제등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기 때문에 사회에 대한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 그러면서도 "시행착오는 당연히 있다"며 문재인 정권에 기대감을 보였다. "저도 40년 그림을 그렸는데, 이번 봄이왔다 연작중 두 정상 만나는 배경 하늘색을 다섯번이나 칠했어요. 한번에 절대 안나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주로 황갈색풍 농촌 그림으로 '농민 화가'로 불렸지만 붉은색과 푸른색이 많은 이번 전시로 30여년간 붙어있던 '농민 화가' 타이틀을 뗄 것 같다. 그도 그 수식어가 "싫다"고 했고, '민중 작가'라는 호칭은 "과분하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와 사회 현실을 그리는데 한 가지 수식어로 규정해버리면 단순해진다며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농민화가는 내게 편협한 말이다. 그냥 '화가'로 불러달라"고 주문했다. △ 사진: 이종구, 봄이 왔다 2, 2018, 캔버스에 아크릴릭, 182x227cm

○··· 또 '서양화가'로 불리는 것에 대한 시골 고향 친구들의 반응도 전했다. "야 네가 왜 서양화가냐? 네 그림이 오지리 사람들 그리고 소 그리는데...?" 그는 "그 말을 듣고 보니 정말 이상했다"면서 "나는 한국 사람이고 한국의 역사와 현실을 특히 한지로 그리는데 서양화가로 분류된 건 잘못된 말"이라며 이분법적으로 단순 구분된 미술장르를 현실적으로 지적했다. 우리시대 역사적 사건을 대하 소설처럼 완성해낸 그는 환갑이 지났지만 여전히 날이 서있다. 4년전에 비해 20kg이 빠져 깡마른 체구로 더욱 날카로워 보인다.

이전 작품과 화풍(색상)이 달라진 이번 작업들에 대해 이 화백은 "다시 말하지만 미학적 완결성보다 시대의 서사와 내용을 더 중요시하고 강조 한 측면이 크다"고 했다. "그것은 내가 1980년대 초 그림을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우리 시대의 현실과 역사를 기록하고 증언하는 일로서 나의 예술적 책임과 임무를 다하겠다는 생각의 확인과 실천이다." 현장 속으로 들어가 '단순히 화가가 아니라 사람이 되는 것, 살아있는 예술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그는 이제 '농민 화가'에서 '기록 화가'로 자기 길을 다시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거듭 우리시대의 역사와 현실과 현장을 기록하고 증언하는 작가로서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 나의 궁극적인 예술적 지향은 인간다운 삶의 가치와 세상에 있으므로." 전시는 10월21일까지.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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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도심 일대서 4~7일 개최
◇서울광장·광화문광장·돈의문 박물관마을 등 도심 일대서/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 도심 일대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거리예술공연 무대로 변한다.

○···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스페인·폴란드·영국·벨기에 등 10개국 예술단체가 참여해 거리예술공연 46편을 선보인다.

○··· 서울광장에서는 시민과 예술가 200여명이 대형 공중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도서관 앞에서는 거대 트램펄린으로 다이빙하는 이색 공연이 열린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개 대형 구조물 위에서 무용과 서커스가 결합된 아찔한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공식 누리집(/www.ssaf.or.kr)에서 보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공연을 골라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고 휴대전화에 저장해서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다.

차없는 축제 마지막날은,
◇ 축제 마지막 날에는 차가 사라진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자 놀이터가 된다. 대형 종이상자로 도미노 만들기, 칠판 대신 아스팔트에 분필로 그림 그리기, 아이들만 탈 수 있는 구연동화 버스, 줄타기·저글링 같은 서커스 체험이 펼쳐진다.



○··· 올해 축제 주제는 '따로 또 같이'다. 참가자가 각각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이 아닌 국내외 참가팀과 시민예술가, 공동체, 일반시민 등이 협력해 공연한다. 각각의 공연이 하나의 큰 줄기로 통일되는 모음(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 축제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거리예술이 생소한 시민에게 거리예술의 역사와 형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를 비롯해 서울문화재단 메세나팀의 '예술가치확산 캠페인', 광주문화재단 교류협력으로 진행되는 공연 '히어로 댄스 스쿨' 등이 열린다.


◇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사거리에서 대한문 앞까지 세종대로 500m 구간에서 차량이 통제된다.

○··· 이 기간 동안 무교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전통체험이 진행된다. 벼룩시장과 상인회 먹거리 등이 마련된다. 김종석 예술감독(용인대 연극학과 교수)은 "각자의 개성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듯이 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형태의 거리예술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연대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진단(02-3290-7090) 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ss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서울거리예술축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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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1일 화려한 개막
◇ 7만여개 등(燈), 진주성과 남강일원에 일제히 불 밝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7만여개의 등에 일제히 불을 밝히며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7시30분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일제히 불을 밝혀 진주 남강을 환상적인 빛으로 수 놓는다. <△ 사진:> 남 진주 남강유등축제 초혼 점등식.

○··· 조규일 시장은 초혼점등식에서 최용호 제전위원장과 ‘우리의 소망문’을 낭독하고 축제 슬로건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 담긴 유등을 남강에 띄운 후 드론아트쇼, 초혼점등, 수상불꽃놀이를 시작으로 7만여개의 등이 일제히 불을 밝히게 된다. 남강유등축제는 진주성과 남강위에 진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사신 등(燈) 외 103세트 (200여기)의 대형 수상등(燈)을 띄우고 남강둔치와 진주성에는 형형색색의 등(燈)을 설치한 가운데 시민들의 참여속에 펼쳐지는 물·불·빛의 축제이다.


○···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이 주인이고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시는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 외곽인 진주중앙유등시장, 차없는 거리 등에 새롭게 유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축제장은 물론 진주시내로 발걸음을 옮겨 진주시내 관광을 즐기도록 준비했다.


◇ 촉석루 아래 남강 물 위에는 세계 풍물등·한국 등, 기업상징 등이 설치되고 남강둔치에는 지방자치단체 상징 등 30여개를 비롯한 형형색색의 각종 등을 설치해 남강 물 위의 등과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 사진:> 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 풍물시장.

○···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은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을 주제로 전시되며 진주의 시조인 백로가 앉아 쉬고 있는 15m 대형 소나무 등(燈)을 새롭게 선보여 깨끗하고 청렴해 곧은 절개를 상징하는 진주정신을 표현한다. 그리고 100여기의 횃불길을 비롯해 유물, 전래동화, 삼강오륜, 속담, 민화, 곤충 동물, 현대 등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한 유등을 전시하고 있다.


○··· 또 소망등, 창작등 등 7만여개의 등은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7만 민관군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주성 아래에서 음악분수대를 잇는 제3부교는 베트남 다낭에 있는 용다리를 모티브해 제작, 부교를 휘감고 있으며 진주성을 수호하게 된다. 음악분수대는 진주시 관내 고등학생이 직접 만든 창작등이 전시되며 영화 및 만화 캐릭터 등(燈)과 대형 공룡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 망경동 대나무 숲에는 강시, 드라큘라 등 세계 귀신을 캐릭터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로 조성했으며 중앙광장에서 천수교 사이에는 진주시 30개의 읍면동의 상징을 유등으로 표현해 전시한다. 특히 진주성 촉석루에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에 출품해 수상한 입상작 등 총 40여개의 작품이 전시돼 수준 높은 유등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는 1일 100여명의 시민이 예약해 참여하는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로 재현해 유람체험선을 타고 남강 위에서 유등을 띄운다.


◇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 사진:>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

○··· 이외에도 청소년 수련관, 로데오 거리, 중앙시장과 진주 관문 나들목에는 대형 유등을 설치해 유등의 도시 진주를 알리고 축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체험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쉼터와 장애인의 시설을 확충했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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