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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8. 10. 4(목)

작성자백록담|작성시간18.10.04|조회수322 목록 댓글 0

 

               'Netizen Photo News' 2018. 10. 4(목)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 닷컴의 오늘 날짜 NEWS를 선별 발췌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추가 유첨 등 작성자 일부, 임의 재 편집한 포토 뉴스입니다.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ani.co.kr/사진: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 나는 자연인이다(10)    
    
    
      시인/청죽  백영호
    
    
      산은
      반복되는 잘못도
      치명적인 실수도
      내 온갖 구멍에서 배설한  치부까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안아주고 보듬어 정화시켰다
    
      청산은
      자신의 속살 속에 감춰진
      크고 귀하고 값진 것들을
      날마다 때마다 아낌없이 내어주고 
      철철이 새로운 것들을 풍요롭게 베풀었다
    
      첩첩산중은
      내 어머니요 스승이며
      아픔을 치유해 준 주치의 이며
      심신의 피곤을 풀고 안식하는 안락침실이었다
    
      오늘 아침에도
      때때옷 갈아 입고
      산새 들새 물새 까지 불러
      숲속 음악회를 연주 하고
      봄여름가을겨울 삼백예순날
      홀로 있는 나만을 위해
      지상최고의 패션쇼 연 통큰 애인이다
    
      세상에 버림 받았는가
      깜깜한 절벽 앞에서
      홀로 내 동댕이 쳐진 신세가 되어버렸는가
      산으로 가 보라
      초록빛 청산이 활짝 웃으며 두 팔 벌리고
      삶에 지쳐 쓰러진 인생을 보듬어 안을 것이다.
    
    -나자연의 공통분모를 모우다-
    
    
    

'詩' Daum Cafe:'한국 네티즌본부' ----
Line-piece 1503 - 강혜은 작
'Hankook Natizen PhotoNews'.

▷ *… 열 겹 이상의 유화 물감 색선이 쌓여 환상적인 색감과 입체적인 질감을 만든다.

강혜은 작가는 유화 물감 덩어리에 일정한 힘을 줘 굵고 가는 색선을 캔버스에 겹쳐 올린다. 이전보다 더욱 거칠고 자연스러우며 추상회화의 느낌이 강해졌다. 작품 20점으로 꾸민 15회 개인전인 '강혜은 초대전'은 다음 달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맥화랑(051-722-2201)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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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태풍 '콩레이' 예상 경로 (오후 4시)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2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0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14㎞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강도 '매우강', 크기 '중형')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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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콩레이, 한반도로 다가온다
◇ 풍속 ‘초속 53m’… 빠르게 북상, 5일 제주도 쪽으로 접근할 듯 6∼7일 남해상 관통 가능성 커/제2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대한해협을 관통하거나 한반도 남단에 상륙하는 등 어떤 식으로든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은 2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중국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콩레이가 5일 중 서서히 동북쪽으로 방향을 바꿔 6∼7일 한반도 남해상을 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동 속도가 빨라질 경우 한반도 내륙 쪽으로 북상할 수도 있다. 기상청은 5일 이후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므로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매우 강한 중형 태풍인 콩레이는 2일 기준 최대풍속이 초속 53m(시속 191㎞)이고 중심기압이 920h㎩에 이르는 등 매우 강력하게 발달한 상태다. 이동 속도도 현재 시속 14㎞에서 점점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콩레이가 제주도 쪽으로 접근하는 5일에도 최대풍속이 초속 37m(시속 15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경남 해안에는 4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5일에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며 6∼7일은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 것이라고 덧붙였다.바다에서는 4∼5일 제주도 인근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6∼7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전망이다. 또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산의 이름을 뜻한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괌 서남서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10월 태풍’은 종종 한반도를 괴롭혔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 18호 태풍 ‘차바(CHABA)’가 부산에 상륙해 7명의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차바의 최대풍속은 시속 115㎞, 중심기압은 975h㎩이었다.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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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펼쳐진 황금 들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3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의 황금 들판이 안개 사이로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2018.10.03. (사진= 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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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코스모스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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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개천절인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밭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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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까 안 아플까?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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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시립 동부병원에서 만 7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독감백신 을 맞고 있다.

○··· 이날부터 만 75세 이상노인과 생후 6개월∼만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되었다. 만 65∼74세는 오는 11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유행이 매년 12월에 시작 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되는 것을 감안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시립 동부병원에서 만 75세이상 어르신들이 독감예방접종 접수를 하고 있다. 만 75세 이상은 2일 에서 11월15일 까 독감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으며 만 65~74세에 대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 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시립 동부병원에서 92세 어르신이 독감백신 을 맞고 있다. 신상순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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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을 이사철 맞아 신소재 수납용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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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3일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러빙홈 더 튼튼한 수납함/서랍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러빙홈 더 튼튼한 수납함/서랍장은 기존 PP(Polypropylene) 소재보다 3.5배 가량 충격에 강한 신소재를 사용했으며, 크기별로 9,900원부터 79,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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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소식에 뭍으로 대피한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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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가운데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인근 송정어촌계에서 어민들이 지게차를 동원해 소형 어선을 도로변으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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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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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세계 주거의 날, '집은 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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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세계 주거의 날인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청년, 학생, 종교, 장애인, 주거시민단체 등이 '상품이 아닌, 권리!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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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거의 날, 주거불평등 탑 쌓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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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세계 주거의 날인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청년, 학생, 종교, 장애인, 주거시민단체 등이 '상품이 아닌, 권리!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전 주거불평등 탑 쌓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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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폐패널에 2021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 도입
◇ 폐패널 발생량 2030년 2만t 넘을 듯 /전기차 폐배터리 등 미래폐기물 재활용/2021년부터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폐패널 재활용 의무가 부여되고 전기차 폐배터리 등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가 조성된다.

◇ 환경부는 태양광 폐패널 등 23개 품목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확대 적용 등을 골자로 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및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2007년 보급량이 증가한 태양광의 폐패널 배출량은 지난해 17t가량이었다. 하지만 기대수명(15~30년)이 종료되는 2023년부터 9665t으로 늘어나 2030년엔 2만935t에 달할 전망이다. △ 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 = 뉴시스DB)

○··· 전기차 폐배터리도 2010년 이후 보급된 점을 고려하면 보증기간(5~10년)이 지나는 2022년 이후 9155대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패널 등 23종의 전자제품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및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품목에 추가된다. EPR은 포장재·제품 생산업체에 자사 제품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회수·재활용할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RoHS는 전자제품 제조시 유해물질 사용을 제한하고 덜 유해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 기존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컴퓨터 등 27개 품목에 태양광 패널, 탈수기, 헤어드라이어, 영상게임기 등 23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대상 품목은 50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환경부는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전자제품에 생산자책임재활용 의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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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프랑스 구두 역사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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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왕관 행사장에서 모델들이 프랑스 가죽 패션 제품전시회의 대표적인 전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왕관 행사장에서 '프랑스 열정의 역사 : 가죽 패션 제품' 전시회를 진행하며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작품은 루이 14세 시대의 남성 하이힐, 18세기에 만들어진 앙투아네트 초상화 장식의 가죽 화장도구함 등이 있다.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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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사장, 방콕 한국우수상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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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방콕 한국우수상품전 개막식에서 권평오 (오른쪽)코트라(KORTA) 사장이 한국 참가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일 까지 방콕 한국우수상품전을 진행한다. (사진=KORT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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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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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오늘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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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제1355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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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합천 원폭 위령각 찾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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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 기자 =3일 일본 내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하토야마 유키오 전(前)일본총리가 경남 합천원폭복지회관에 소재한 위령각을 찾아 원폭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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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ㆍ치유재단 재검토에 日도 한국과 협의 나서야”
◇ “한두 번의 정상회담이 잘 안됐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가지고 대화해야 합니다.” 학위수여식 직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토야마 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반도가 평화를 향해 전진하는 기회가 도래했다고 믿고 있다”며 잇따른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2009년 일본 민주당 대표를 맡아 그 해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54년 체제를 무너뜨리고 정권교체를 일궈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ㆍ71) 전 총리가 2일 부산대에서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과거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과 위안부 등 과거사 해결에 전향적인 입장을 견지한 일본내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이다.<△ 사진:> 일본 정계의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2일 오후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에 있는 의인 이수현 씨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 그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역시 높이 평가할 부분이 있다”면서 “한두 번 정상회담으로 모든 결론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닌 만큼 주변 국가들이 회담이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전망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전쟁 종식을 위해서는 미국이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하다”면서 “그렇게 되면 북한도 완전히 핵 폐기를 각오하고 실행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남한과 북한, 미국 등이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소외도 있는 것은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정치력을 에둘러 비판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2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정치학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전호환 부산대 총장으로부터 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부산=전혜원 기자

○···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총리를 만나 ‘화해ㆍ치유재단’ 해산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선 “2015년 합의가 잘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화해ㆍ치유재단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한일 간 합의에 따라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일본 정부의 출연금 10억엔(한화 약 100억원)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25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아베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들의 반대로 화해ㆍ치유재단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고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지혜롭게 매듭지을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하토야마 전 총리는 “아베 총리는 그때 사죄했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끝이라며 다신 되돌리지 말라며 고압적으로 표현했는데 그런 표현이 한국 국민의 감정을 손상시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문 대통령이 이 문제를 재검토할 것이고, 일본도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과거사 반성 등에 대해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은 과거 전쟁으로 중국과 한국 국민에게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고통을 줬다”면서 “이에 대해 상처받은 분들이 ‘더 이상 사죄하지 않아도 돼’라고 말할 때 사죄해야 미래지향적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학위 수여식에 앞서 일본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한국인 유학생 의인 고 이수현 묘소가 있는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3일에는 2차 대전 중 강제징용 등으로 일본에 머물다 원자폭탄 피해를 입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을 위해 설립된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을 찾아 위로 방문할 예정이다.부산=권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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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노인의 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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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상희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를 맞은 유칠상 할아버지와 박순자 할머니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효진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1343명을 대표해 두 분 어르신(유칠상, 박순자)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선물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해 통일신라 때부터 임금이 하사하는 전통이 내려져 왔다.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인 1995년 노인의 날 부터 대통령이 100세 노인들에게 청려장을 선물하기 시작했다.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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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맞은 노인 1343명에 장수 지팡이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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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 1,300여명에게 명아주로 만든 장수 지팡이를 증정했다.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115명에게는 유공자 포상도 수여했다.△ 사진: 박능후(왼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상희(오른쪽)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세 유칠상, 박순자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류효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일 제22회 노인의날을 맞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1,343명에게 청려장을 증정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 준다고 해 국장(國杖), 80세가 되면 임금이 내린다고 해 조장(朝杖)으로 불렸다. 특히 올해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처음으로 보낸 장수 축하 카드도 함께 발송됐다. “어르신의 100세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자원봉사 등을 통해 노인 복지에 꾸준히 기여해 온 유공자 115명은 포상을 받았다. 국민훈장을 받은 3명 중 최인남(62)씨는 희귀난치성 질환 투병 중에도 약 20년 간 경로당 무료급식소 봉사, 독거어르신ㆍ중증장애인 대상 도시락 배달 활동을 하는 등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03년부터 매주 토요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틀니 진료를 하는 치과전문의 양충렬(58)씨 등 3명은 국민포장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서울시 무연고자 등 취약계층의 장례를 지원하는 단체 나눔과나눔의 박진옥 사무국장(46) 등 16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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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아널드 스미스 윈터 등 3명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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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노벨 화학상을 공동수상한 미국의 프랜시스 아널드(여)와 조지 스미스, 영국의 그레고리 윈터(왼쪽)의 모습이 3일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스웨덴 한림원의 스크린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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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作成: 도매인,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유은혜 신임 부총리가 시어머니와 함께 임명식을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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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시어머니와 함께 참석했다. 대부분 인사들이 배우자, 자녀 등을 대동하는데, 유 부총리는 이례적으로 시어머니를 모시고 온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명식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온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유 부총리와 시어머니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 유 부총리의 배우자인 장모씨는 여의도 정치권에서 일하다가 유 부총리가 고(故) 김근태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진출하자 여의도를 떠나 사업을 하면서 유 부총리를 외조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유 부총리는 장씨와의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당초 유 부총리는 국회 검증과정에서 병역기피(아들), 위장전입(딸의 초등학교 입학), 일감 몰아주기(남편이 일하는 회사) 등 가족과 관련된 의혹으로 고전했다.

유 부총리가 시어머니와 함께 임명식에 참석한 것은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 시어머니를 챙기는 한편 문제가 됐던 가족들의 노출을 줄이려 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참모진은 임명식에서 유 부총리의 시어머니에게 의자를 내어드리는 등 예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유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시어머니에게 허리를 숙여 꽃다발을 전달했다.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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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경축식 참석한 여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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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왼쪽부터)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참석하고 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여야 대표, 내빈들이 참석해 개천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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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물렀거라” ‘욱일기 금지법 발의’ 이석현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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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석하는 일본 해상자위대가 일본 군국주의 상징 욱일기를 달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2일 발의됐다.법안을 대표 발의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일본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달고 온대서 ‘욱일기 금지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대. 뉴시스

○···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물렀거라 제국주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은) 침략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려고 하고 있다”며 “(스포츠)경기에서도 욱일기를 들지 못하게 개정안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내에서 욱일기 사용을 금지하는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영해 및 접속수역법, 항공안전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형법 개정안에는 “욱일기를 비롯해 제국주의 및 전쟁범죄를 상징하는 옷, 깃발, 마스코트 등 소품을 제작·유포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이를 지닌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이 의원은 “평창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조차 욱일기가 심심찮게 등장하고 일부 연예인이나 청소년들이 이를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독일은 형법에서 나치 깃발(상징 문양)인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욱일기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또 △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 뉴시스

○···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자위대 함선의 욱일기 게양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수십 건 올라오는 등 반대여론이 뜨거운 만큼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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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회 패싱” 유은혜 장관 데뷔전 벼르는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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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이 4일 대정부질문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한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자질과 청와대의 임명 강행을 둘러싼 맹공을 예고했다. 심재철 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자료 유출 논란에 이어 또 한번 야당과 정부의 격돌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당은 특히, 청와대의 ‘국회 무시’ 발언도 문제 삼겠다고 단단히 벼르는 모습이다. <△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일 오전 국회 본관 중앙계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대근기자

○··· 한국당은 교육ㆍ사회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의원 5명 중 4명이 유 부총리의 부적격 논란에 집중 포화를 쏟을 계획이다. 흡사 ‘인사청문회 2라운드’에 준하는 수준의 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임이자 의원은 3일 “위장전입과 피감기관 건물 사무실 입주 등 온갖 흠결로 무장한 사람이 교육수장이 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안 짚고 넘어갈 수 없는, 청와대의 파렴치한 임명”이라 공세를 별렀다.

첫 포문을 여는 주광덕 의원 측도 “청문회 때 논란과 연결 되는 자질 거론을 안 할 수 없고, 교육계의 임명 반발 기류 등을 묶어 지적할 것”이라 언급했다. 박성중 의원도 “국회법 등 실정법 위반 대목을 재차 제기할 것”이라 했다.한국당은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불발에도 청와대가 2일 임명을 강행한 것을 ‘국회 패싱’ 사례로 규정하고 강공을 예고했다. 특히 임명 당일 청와대가 “인사청문회 절차에서 야당이 반대한다고 그게 국민의 여론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한 발언을 벼르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야당의 질타에 ‘겸허히 받아들인다. 지켜봐 달라’고 하면 될 일을 굳이 막 나가는 발언으로 자극한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 “청문회 때 시달린 분이 일을 더 잘한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도 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스스로 내세운 기준에 턱없이 미달하고, 심지어 진보 언론도 유감을 표하는 사람을 임명하면서 꼭 이렇게 얘기해야 되느냐. ‘더 잘해서 국민에 보답하라’ 할 순 없었나”라고 유감을 표했다.

바른미래당도 임명 이틀 만에 본회의장에 서는 유 부총리를 상대로 송곳 정책 질의를 하면서 각을 세우겠다는 입장이다.아울러 야당 의원들은 유 부총리가 21대 총선 출마 여지를 남겨둔 만큼 “‘1년짜리 장관’으로 현안 파악만 수개월 하다가 이도 저도 못하고 물러날 것 아니냐”고 공격할 태세다. 때문에 이날 대정부질문은 교육 현안 분석이 덜 된 채 질문 공세를 받을 유 부총리가 얼마나 매끄럽게 데뷔전을 치를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현희 손혜원 정춘숙 기동민 박찬대 의원 등을 내세워 정책 질의에 집중하는 식으로 유 부총리 엄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손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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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靑 직원들 편의점서 삼각김밥 먹었다면 문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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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여야의 정쟁을 격화시킨 심재철 한국당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직원들이 야근하면서 24시간 편의점에서 클린카드를 사용했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클린카드는 업무추진비 결제카드를 말한다. (...)

○··· 방송화면 캡처 이어 24시간 휴일에도 근무하는 청와대의 특수성을 이해한다면서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청와대 같은 특수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추진비 사후 승인 등 처음부터 사전 양해를 구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모나코 국왕을 경호하는 경찰·군인 12명이 목욕비로 각각 5500원 결제한 것에 대해서는 “심재철 의원은 원칙대로 한 것이고, 청와대는 ‘그런 것도 이해 못하나’ 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청와대 직원들이)와인바가 아니라 24시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사 먹었으면 문제 될 것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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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원책 “한국당 자원들을 일사불란한 전사로 재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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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사진) 변호사가 “당 정체성부터 바로 세우고 당의 자원들을 일사불란한 전사들로 재편하는 게 조강특위가 할 일”이라며 조직 쇄신 방향을 밝혔다. <△ 사진:> [단독] 전원책 “한국당 자원들을 일사불란한 전사로 재편하겠다” 기사의 사진사진=인스타그램

○··· 전 변호사는 2일 국민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저는 소를 잡는 백정이 아니고 소를 키우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을 자르는 일이 아니라 영입해 키우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며 “당협위원장을 누구로 바꾸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보수 진영에 가담해 앞으로 열심히 전투를 벌일 전사들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보수 진영에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직 대선 기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3∼4선 중진 의원 중에 대선 후보로 떠받쳐도 괜찮은 사람은 많은데 이들 가운데 대중적으로 흡인력을 가진 ‘뉴 리더’가 2∼3명 나와줬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부인사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동안 정치와 담을 쌓았던 기업인이라든지 학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느닷없이 대선 후보로 올라간다고 누구나 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처럼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다”며 거리를 뒀다.전 변호사는 앞서 조강특위 위원직을 수락하기 위한 조건으로 한국당 지도부에 외부위원 3명 선임권과 당 소속 위원들의 표결권 배제를 요구했다. 사실상 인적 청산의 전권을 요구한 셈이다. 전 변호사는 “이번 조강특위가 총선과 직결되고, 총선 후에는 곧장 대권 레이스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제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면서도 “생각하는 방향은 있지만 좀 천천히 두고 봐 달라. 제게 인적 청산 문제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기회가 온다면 망설이는 일 없이 얘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외부위원 3명으로 거론되는 소설가 이문열씨, 이진곤 전 당 윤리위원장, 옛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이영애 전 판사 등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며 말을 아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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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역효과? 한국당 조강특위 외부인사 영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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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이 조직강화특위 외부인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적쇄신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당 노선 재정립 등 체질개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적쇄신 작업에 시동을 건 결과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 김병준(오른쪽)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5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나란히 앉아 있다. 연합뉴스

○··· 김용태 사무총장은 3일 “특위 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나머지 특위 위원들을) 접촉 중인데 고사하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까지 선임은 어려울 것 같다”며 “선임이 완료되는 대로 조강특위를 바로 출범하고 현지실태조사 계획을 의결한 뒤에 당무감사위원회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초 1일부터 조강특위를 가동시킬 예정이었던 당 지도부는 4일로 발족을 미뤘지만, 이날까지도 조강특위 외부위원 3명에 대한 추가 선임이 완료되지 않아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소설가 이문열씨 등 거론됐던 일부 외부인사들이 손사래를 치는 상황은 비대위원장 선임 때와 다르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국당에 대한 거부감이 여전한 상황에서 당 노선 재정립 등을 통한 가치 쇄신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합류할 명분이 서질 않는다는 것이다.

전 변호사 선임 과정이 소란스러웠던 것도 추가 위원 선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다. 당의 한 관계자는 “같은 위원이면서 이미 전 변호사에게 전권을 주겠다고 한 마당에 자칫 들러리가 될 수 있다는 부담도 있는데 선뜻 합류를 결정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여기에 전 변호사가 공식 활동도 하기 전부터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전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너무 앞서가는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다. 당 내부에서는 “조강특위 위원이 전당대회를 얘기하는 게 누가 봐도 이상한 모습 아니겠느냐”는 얘기가 회자될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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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비공개 정보 유출, 심재철의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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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3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과 관련해 “게임은 끝났다”며 심 의원의 판정패를 선언했다. 정의당은 그간 심 의원이 청와대 업무추진비 사용처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절차적 불법성 여부에 관계 없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의정활동”이라며 심 의원의 손을 들어줘 왔다. <△ 사진:> 이정미 정의당 대표. 한국일보 자료사진

○··· 이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에 출연해 심 의원이 재정정보시스템(디브레인) 등에서 청와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등 비인가 행정정보를 무단유출 한 논란과 관련해 “여론 상으로 심 의원이 판정패를 받은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공개하는 데 대해 시비가 있을 수 있다”고 이번 논란에 대한 평가는 유보했다. 그러면서도 “우연히 들어가 봤는데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항목들이 있더라며 이것에 대해 검증을 하라고 하면 되는데, 뭔가 뒤에 엄청난 게 있는 것처럼 얘기하니까 국민이 볼 때는 약간 짜증이 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특히 심 의원이 전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행정정보 무단유출을 정당화 할 만큼 자신의 행위가 공익적 가치가 있는가를 증명해내지 못한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제 그걸(상황을 역전시킬 만한 한 방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그렇게 된(판정패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 의원이 제기하고자 했던 것, 가장 궁금했던 것은 업무추진비를 제대로 썼느냐는 의혹이었다”며 “그 궁금증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감사원에 의뢰해서 밝히겠다’고 했기 때문에 심 의원이 알고 싶은 것을 알 방법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김 부총리가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심 의원과의 설전에서 승리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심 의원이 “불필요한 소동을 일으켰다”며 무단유출 자료를 반납하고 국회 기획재정위원직을 사퇴할 것을 거듭 압박하고 나섰다.박경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심 의원 사건의 본질은 국가 기밀자료의 유출”이라며 “다운받은 수십만 건의 기밀자료에 대한 신속한 반납과, 심 의원의 기재위원직 사임이 우선이다. 국가 기밀자료의 유출과 공개 행위, 그 과정의 위법성 여부는 사법당국의 판단에 맡기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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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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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중국 따라잡는데10년이면 돼” 북측이 박원순 시장께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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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20일 열린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만난 북측 고위 인사들은 남측의 주요 이슈를 상세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했다.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을 순방중인 박 시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 기간 중 북측 인사들과 나눈 대화가 담긴 ‘평양 수첩’을 공개했다.

○··· 회담 첫날인 18일 만찬 당시 이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박 시장에게 삼양동 옥탑방 체험을 물어봤다고 한다. 이선권은 박 시장에게 3선 축하인사를 건네며 “옥탑방에서 땀 좀 흘렸죠?”라고 말했다고 박 시장은 전했다. 무더위가 한창이던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 박 시장의 옥탑방 한 달 살이에 대해 북측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다는 의미로 읽힌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숙소인) 고려호텔에 도착해 TV를 켜보니 KBS MBC SBS YTN이 다 나왔다”고도 했다.

북한의 한 고위 인사에게 “평화체제를 잘 만들면 20년 정도면 경제적으로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그 인사가 “그거 아니다. 우린 10년이면 된다”고 말했다고 박 시장은 전했다. 북한의 변화가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북한에서 사용하는 휴대전화 500만대를 상상해보라”며 “북한 인구가 2500만명이면 20%가 그걸 갖고 매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2년 KBS 남북교향악단 합동연주회 참관 경험을 소개하며 “그때는 ‘사회주의 강성대국’ 구호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엔 그런 것들이 거의 사라졌다. 경제, 기술, 과학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백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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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북미정상회담 → 종전선언’ 기대감 커진 청와대
◇ 예상보다 빠른 폼페이오 방북에 긍정 반응/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청와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확정에 신중함과 기대감을 모두 표명했다. 비핵화 방법론을 둘러싼 북미 간 이견을 좁히기 쉽지 않지만, 일단 합의점을 찾을 경우 조기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연내 6ㆍ25전쟁 종전(終戰)선언을 단숨에 달성할 수 있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다. <△ 사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7일 워싱턴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난민 문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뉴욕 방문으로 꺼져가던 북미 비핵화 협상의 불씨를 되살린 것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한다”며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으로 70년 적대와 불신의 세월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8월 27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 취소하며 방북이 무산됐었다.청와대는 폼페이오 장관이 예상보다 일찍 북한을 찾는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북미가 종전선언과 비핵화 조치의 선후 관계를 두고 기싸움에 돌입하며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일정도 오리무중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 방북 결과 북미 간 첨예한 이견이 얼마나 좁혀질지는 미지수라는 게 청와대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이유다.청와대 관계자는 “폼페이오 장관의 평양 방문 때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며 “북미가 비핵화 진전과 종전선언 참여를 두고 일정한 거리를 좁혀야 2차 북미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반대로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를 발표할 경우 양측이 비핵화 협상에 상당한 합의를 이뤘다는 해석도 가능하다.폼페이오 장관이 방북 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경우 2차 북미 정상회담은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 조기 개최될 수 있다는 게 청와대 판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관련해 “중간선거를 넘길 가능성이 높았는데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이 앞당겨지며 선거 이전에 열릴 가능성도 커졌다”고 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될 경우 종전선언 참여와 비핵화 진전에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남ㆍ북ㆍ미 정상이 참여하는 종전선언식을 개최하고, 연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까지 성사시킨다는 게 청와대가 그리는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종전선언이 이뤄지고 난 뒤에 오는 게 의의가 크다”며 “일종의 ‘서울선언’이 나오더라도 (종전선언 이후여야)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당일치기 방북을 마치고 7일 밤 서울을 방문하는 폼페이오 장관을 8일 만나 방북 성과를 듣고 이 같은 비핵화 로드맵을 조율할 예정이다.정지용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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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교민', 동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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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재외동포 앞에 선 조명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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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이 열린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 75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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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정제유 반출 크게 늘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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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8월 2,726톤의 정제유를 북한에 반입했다고 유엔에 보고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는 전월 3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관련 수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 사진:일본 방위성이 북한 유조선과 국적 불명 선박 간의 '불법 환적' 행위를 포착했다며 지난 8월 공개한 사진. 오른쪽 선박이 북한 '합장강해운' 소속 '남산 8호'. 일본 방위성 제공

○···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중국이 8월 북한에 반입한 정제유를 2,726톤이라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하면서, 올해 누적된 공급량이 약 2만 1,690톤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서 북한에 제공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정제유 양으로 제한한 50만 배럴(약 6만~6만5,000톤)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다.그러나 방송은 중국이 8월 들어 반입량을 크게 늘렸다는 점에 주목했다. VOA는 “7월 (반입된) 903톤과 비교해 3배가 넘는다”며 “앞서 중국은 지난해 10월(2,165톤)과 올해 3월(2,438톤)을 제외하고는 2,000톤 이상의 정제유를 제공한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예년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양을 제공한 것”이라는 것이다.그러면서 “유엔에 보고된 정제유 반입량은 공식적인 수출만을 집계해 실제 유입량과 큰 차이를 보인다는 한계가 있다”며 “관련국들이 공해상에서 포착한 선박 간 환적을 통한 유류 거래는 자료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북한에 유입된 정제유는 2만톤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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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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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분홍빛으로 변한 에펠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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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프랑스)=뉴시스】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색 조명을 밝히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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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를 환영하는 가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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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라=AP/뉴시스】 아프리카 4개국 솔로 순방에 나선 미국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2일 첫 방문국 가나의 수도 코토카 국제공항에 도착해 8살 소녀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포옹하고 있다. 이번 순방은 5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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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국제공항 "마리화나 기내 반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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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공항)이 마리화나의 기내에 반입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연방정부 소속인 교통안전청(TSA)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현행 연방법상 기내에서 마리화나를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사진은 작년 5월 항공기 한 대가 LAX 공항에 착륙 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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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의 FDA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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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스프링(미 메릴랜드주)=AP/뉴시스】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에 있는 미 식품의약국(FDA) 청사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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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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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미국, 한국정부 희망 감안해 북 상응조치 입장 정리 중”
◇ 민주당 대미 특사단 워싱턴 간담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7일 북한 방문을 앞두고 미국을 방문중인 더불어민주당 특사단은 북한의 상응 조치 요구와 관련해 “미국 정부가 충분히 정리하고 있는 뉘앙스를 보였다”고 밝혔다.<△ 사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미외교특사단장과 특사단 의원들이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국무부를 방문해 앨리슨 마리 후커 백악관 북한 담당 보좌관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 추미애 전 대표를 단장으로 한 민주당 특사단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상응조치에 대한 미 행정부의 입장이 정리된 것 같으냐는 질문에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고 앞으로 한국 정부의 희망과 바람을 많이 감안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등 백악관과 미 행정부의 비핵화 실무총괄과 상원 국방ㆍ외교위 소속 의원들, 헤리티지 재단을 비롯한 싱크탱크 인사들과 두루 면담했다.

특사단에 소속된 외교관 출신인 이수혁 의원은 비건 특별대표와 후커 보좌관 면담과 관련해 “북미관계, 비핵화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상당히 고민하고 있고 굉장히 진지했다"며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을 앞둔 미국 정부의 분위기를 전했다.추 전 대표는 북미간 쟁점으로 떠오르는 제재 문제와 관련해선 “비핵화 때까지 제재는 계속한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이 있다”며 “다만 인도적 지원은 해볼 수 있지 않겠느냐. 의약품, 어린이 영양제, 결핵 퇴치 같은 것은 실무자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국 상원의원들은 한미동맹과 주한미군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고 특사단은 소개했다. 추 전 대표는 “댄 설리반 공화당 상원 의원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주한미군 철수를 주문하는 것 같다는 우려를 하면서 우리 입장을 물어서, 우리는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일치돼 있다고 애기했다”고 전했다. 추 전 대표는 특사단의 방미활동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여기서 던진 반향을 점검하고 촉진자로서 우리의 입장을 오해 없이 전달하는 보완적인 역할을 했다"며 "종전선언이 비핵화 촉진에 왜 필요한지도 설명했다"고 말했다. (...) 워싱턴=송용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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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부친 프레드 트럼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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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집무실에 놓여 있는 부친 프레드 트럼프의 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부친으로부터 빌린 돈 100만 달러로 자수성가한 사업가라고 자화자찬해 왔지만 뉴욕 타임스는 그가 부친으로부터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으며 탈세를 한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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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개정, 역사적 합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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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개정 협상 타결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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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탈루, 성 추문 은폐…’ 트럼프 끝없는 위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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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둘러싼 스캔들 및 위법 행위 의혹에 대한 미국 주류언론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가짜 뉴스’로 치부하며, 돌출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캐나다 멕시코와의 무역협정 발표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나설 취재진을 지목하고 있다. 워싱턴=UPI 연합뉴스

○···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편법 상속 및 세금 탈루 의혹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부친으로부터 최소 4억1,300만달러(약 4,625억원) 재산을 물려 받는 과정에서 유령 회사 설립, 부동산 보유액 축소 신고 등 각종 위법을 동원해 상속세 및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것이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 회피 및 재산 증식 과정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의 부모는 총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 이상을 자녀들에게 넘겨줬고, 당시 증여세와 상속세율이 55%인 점에 비춰보면 5억5,000만 달러의 세금 납부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이들이 낸 세금은 5% 남짓한 5,220만달러(약 580억원)에 불과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를 자수성가한 사업가라고 자랑 해왔지만, 불법으로 유산을 물려 받은 금수저였다고 NYT는 꼬집었다.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 측과 백악관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뉴욕주 세무 당국은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어서 불법성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성 추문 은폐 작업에 직접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스테파니 클리퍼드(스토미 대니얼스)란 여성이 부적절한 성관계를 폭로하려 하자, 자신의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과 아들 에릭에게 법원의 기밀 중재 절차를 이용해 입막음에 나서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브렛 캐버노 미 연방대법관 후보자. AP 연합뉴스

○···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에서 캐버노 지명자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크리스틴 블레이시 포드 교수가 청문회에 출석해 사건 전후의 상황을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며 “미국의 젊은 남성들에게 무서운 시기”, “여러분의 아들, 남편을 생각하라”며 노골적으로 캐버노 편들기에 나섰다. 피해자의 문제제기를 정치적 음해로 규정하고, 캐버노에 대한 동정 여론을 자극하기 위한 의도된 발언인 셈이다. 그러나 연방수사국(FBI)의 진상규명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중립성을 저버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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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공장 찾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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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트 세인트 마리=AP/뉴시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가 3월14일 온타리오주 솔트 세인트 마리에 위치한 철강 공장을 찾았다. 트뤼도 총리는 USMCA에 서명하기 전에 미국의 철강와 알루미늄 관세 철폐가 협상의 우선순위로 남아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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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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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플린트 시내에서 트럭에 치인 패스트푸드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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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린트(미 미시간주)=AP/뉴시스】플린트시 경찰이 2일 거리 시위를 하다가 돌진하는 트럭에 치여 쓰러진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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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사망자 집단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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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루=AP/뉴시스】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에서 2일 군인들이 지진 및 쓰나미로 사망한 시신들을 집단매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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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또 규모 5.9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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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루(인도네시아)=AP/뉴시스】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팔루에서 1일 한 남성이 무너진 건물더미를 뒤져 찾아낸 쓸만한 물건들을 나르고 있다. 844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달 28일의 강진과 쓰나미 발생 후 4일만인 2일 인도네시아 남부 플로레스섬 인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또 일어났다. 쓰나미 경보는 내려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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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술라웨시섬 이번엔 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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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모혼(인도네시아)=AP/뉴시스】지난주 규모 7.5의 강진과 그에 이은 쓰나미로 14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의 소포탄 화산이 3일 폭발해 거대한 화산재 구름을 6000m 상공으로까지 내뿜고 있다. 반경 6.5㎞ 이내 지역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이 내려지고 인근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들에 화산재 주의 경보가 내려졌지만 주민들에 대한 대피 명령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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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지진 사망자, 14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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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루(인도네시아)=AP/뉴시스】지난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팔루 일대를 덮친 강진으로 부상을 입어 왼손을 절단한 한 소년이 3일 팔루의 임시병원에 누워 있다.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07명으로 1400명 선을 넘어선 가운데 구호물품 지원은 여전히 답답할 정도로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 살아남은 사람들은 생존을 위한 또다른 공포 속에 고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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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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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나 아빠 안 죽였어요” 무기수 김신혜 재심 확정…그 날 밤의 재구성
◇ 2003년 무기징역 선고→ 2015년 1월 재심 청구→ 3년 뒤인 2018년 9월 28일 재심 확정/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 친부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2003년부터 무기수 삶을 살던 김신혜(41)씨. 현장검증 직전부터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줄곧 무죄를 주장해왔다. <△ 사진:> 현장검증 도중 주저 앉아 있는 김신혜. SBS 방송화면 캡쳐

○아버지가 사망한 2000년 3월 7일부터 무기징역형이 확정된 2003년 3월 23일까지 김씨에게 믿기지 않는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고 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은 아버지를 죽인 패륜범이 돼있었다고 했다. 이제 그가 다시 법정에 선다. 김씨에 대한 재심이 마침내 확정됐다. 구속된 지 18년, 무기수가 된 지 15년 만이다. 복역 중인 무기수에 대한 재심은 사법 사상 처음이다.


◇ 이전 재심 신청 과정에서 김씨를 변론했던 박준영 변호사는 대법원 2부가 지난달 28일 친부살해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18년째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무기수 김씨에 대해 재심을 최종 확정했다고 한국일보 보도를 인용해 2일 발표했다.<△ 사진:> 박준영 변호사와 김신혜

○··· 박준영 변호사는 “김신혜씨 재심이 확정됐다.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서 곧 재판이 열릴 것이다. 재심개시결정은 2015년 말에 내려졌는데, 검찰의 불복으로 고등법원과 대법원을 거쳐야 했다. 내가 변호인으로 관여하지 못하는 점은 안타깝다”고 적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사건이라는 생각에는 조금의 변화도 없다. 꼭 정의로운 결과가 내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년 전 아빠가 죽은 그 날, 사건의 재구성
◇ 2000년 3월 7일 바닷가 작은 시골마을에 적막한 새벽이 내려 앉았다. 고요했던 마을은 금새 발칵 뒤집혔다. 버스정류장 앞에 50대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된 것이다. 정황상 뺑소니로 보였지만 어딘가 조금 이상했다. 시신에 아무런 상처가 없었다.

의문에 대한 답은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해결됐다. 망자의 사인(死因)은 ‘약물에 의한 사망’이라고 했다. 시신에서 다량의 수면제 성분과 알코올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사건 이틀 후 범인이 검거됐다. 놀랍게도 친딸 김신혜(당시 26세)였다. 그는 수면제 30알을 양주에 타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앞으로 보험 8개가 가입되어 있는 사실이 드러났고, 살해계획을 빼곡하게 적어놓은 수첩도 발견됐다. 증거도 증언도 확실했다.

○··· 그 무렵 동네에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신혜가 아빠를 죽일만 했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내막을 살펴보니, 김씨의 여동생이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해 언니가 대신 살해했다고 했다. 여동생 역시 경찰에 이같이 진술했다. 이제 살해동기까지 드러났으니, 김씨의 범죄는 확실해 보였다.김신혜는 자백에 증거에 동기까지 있었다. 그런 그녀가 현장검증을 앞두고 돌연 범행을 부인하기 시작했다. 현장검증을 전면 거부하면서 “절대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무엇보다도 ‘성추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자신의 무죄보다도 아버지의 불명예를 벗겨달라고 호소키도 했다.

그는 뒤늦게 이 모든 계획을 ‘고모부’가 지휘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사건 이후 고모부로부터 “(김씨의) 남동생이 아버지를 살해한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때문에 자신이 동생의 죄를 덮어쓰고자 거짓자백을 했다고 했다. 여동생 역시 고모부로부터 “아버지가 성추행했다고 진술해야 언니가 빨리 풀려난다”는 조언을 듣고 허위진술을 했다고 털어놨다.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정작 고모부는 18년 전 그날부터 지금까지 모든 증언이 오락가락이다.

무기수 김신혜, 재심 대장정 시작
◇ 그러고 보니 이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가입된 보험은 모두 보험금을 탈 수 없는 상태였다. 수면유도제나 양주 같은 결정적 물증도 없었을 뿐더러 수사 과정 중 그녀는 경찰로부터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누드사진을 퍼트리겠다는 폭언을 듣거나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영장도 없이 그녀의 집을 수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인 1조의 규칙도 어겼다.

○··· 하지만 정당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문서를 조작했다. 문제가 된 살해계획서는 연극배우를 하며 글을 썼던 그녀가 써놓은 극 시나리오로 밝혀졌다. ‘완전’ 일치한다던 살해계획서는 어느 샌가 ‘근접’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심 법원은 검찰의 주장을 인정해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김씨는 판결에 불복했지만 고등법원 항소와 대법원 상고마저 각각 기각되면서 2001년 3월 23일 형이 확정됐다. 김씨는 계속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교도소 내 기결수들이 하는 노역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김씨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죄가 없는데 나라에서 시키는 노동을 할 이유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교도소 내에서는 그를 “독한년”이라고 부른다.

모두가 “한국에서 대법원 판결까지 받은 살인사건의 재심은 가당치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씨는 2015년 1월, 김씨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 법률구조단 도움을 받아 재심을 청구했다. 경찰이 2인 1조 압수수색 규정을 어기고 영장 없이 김씨 집을 쳐들어가놓고도 허위로 수사기록을 작성했고, 김씨가 현장검증을 거부했는데도 영장 없이 범행을 재연하게 한 점 등을 재심 사유로 들었다. 같은 해 11월 18일 재판부는 “수사에 관여한 경찰관의 직무에 관련된 범죄가 인정된다”며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그러면서도 “경찰관 직권 남용 등의 이유로 재심 개시 결정을 하기는 하지만 무죄를 선고할 명백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때문에 김신혜의 형 집행을 정지하지는 않았다.

○··· 이후 재심 개시 절차에만 3년이 걸렸다. 마침내 대법원의 최종 결정까지 받아 진실을 다투게 될 전망이다. 법원은 ‘수사 과정 위법성’만 문제 삼았지만, 향후 재심 과정에서 김씨의 유·무죄를 가릴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씨의 재심 공판은 1심 재판을 맡았던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심의 경우에도 일반 재판과 마찬가지로 검찰과 피고 한쪽이라도 불복할 경우 항고가 가능하다. 이후 대법원 판결까지 받을 수 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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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마디... 절도범 삶의 전환점 됐죠”
◇ 10년간 취객 지갑 털다 꼬리 밟혀...경찰 호의에 14건 여죄도 털어놔/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처음에는 그저 취미였다. 지인들과 재미로 시작한 고스톱은 경마로, 경륜으로 점점 더 판을 키워갔고 커진 판만큼 빚도 늘었다. 집을 담보로 은행에 돈을 빌리고 사채까지 당겨 쓰자 아내와 아이들은 결국 곁을 떠났다. 가족이 떠난 자리에는 어느새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빚만 남았다. 평범한 가장이자, 친절한 택시기사던 김모(59)씨가 상습절도범이 되는 데는 그리 거창한 이유가 필요치 않았다. △ 사진: 지난달 18일 서대문경찰서를 찾은 김모(59)씨. 5년 전 그의 손목엔 수갑이 채워져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은인을 찾겠다는 설렘으로 가득했다.

○···“넘어서는 안 될 선인 것을 알고 있었지만, 술 취한 승객을 태울 때마다 ‘이번 딱 한번만’이라는 마음의 소리가 저를 유혹했습니다.” 만취해 제정신이 아닌 승객들에게 카드 비밀번호를 캐물으면 종종 대답이 돌아왔다. 인근 현금입출금기(ATM)에서 돈을 빼는 방식으로 승객의 지갑을 털었다. 그렇게 ‘딱 한번만’ 다짐하며 저지른 범죄가 무려 15번, 훔친 금액은 5,000만원에 달했다.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이어지던 범죄는 승객의 신고로 막을 내렸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붙잡힐 때까지만 해도 신고한 피해자 한 명과 합의해 무마하고 이전 사건들은 숨길 심산이었다.

그런데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다, 수사를 담당한 서대문서 형사3팀 경찰과 마주앉은 순간부터. “범죄자잖아요. 그런 저에게도 존칭을 써주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해줬어요. 식사를 거르지는 않았는지 계속 물어주고요. 나 같은 사람도 존중을 받는구나, 그런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모든 걸 다 내려놓고 깨끗하게 다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마음을 돌린 김씨는 죽을 때까지 묻어두려던 나머지 14건의 여죄도 스스로 털어놨다. 피해 1건, 피해금액 300만원으로 끝날 사건은 김씨의 자백으로 피해 15건 피해금액 5,000만원으로 범죄사실이 늘었고, 결국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절도 혐의로 징역 2년이 선고됐다.


◇ 짧은 연이지만 김씨는 교도소에서 명절 때마다 형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형사3팀장은 ‘건강하게 출소해 식사 한번 하자’는 답장을 보내왔고, 형사반장은 교도소로 직접 면회 와 영치금 5만원을 넣어주기도 했다. 누군가 자신의 회복을 믿어주고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것, 경찰의 작지만 변치 않는 호의는 김씨에게 희망 그 자체였다. 물질보다 귀한 사회적 지지는 그렇게 갱생의 기초근육이 되어주었다.삽화 송정근기자

○··· 김씨는 출소 이후 말 그대로 ‘개과천선’했다. 꾸준한 상담을 통해 도박을 완전히 끊고, 3년간 일용직 노동과 트럭 운전을 통해 6,000만원에 달했던 도박 빚도 모두 갚았다. 요즘에는 다시 합친 아내와 함께 주말마다 자원봉사를 나간다. 꾸준한 운동으로 올해 처음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기도 했다. 도박중독의 회복 과정에서 ‘재건단계’에 속하는 △채무상환 △돈 관리 계획 △새로운 분야에 대한 관심 △가족과의 관계 개선 △자신감 회복의 모든 항목을 달성한, 사실상의 단(斷)도박을 이뤄낸 것이다.

삶에 자신과 여유가 붙은 김씨는 은인들을 찾기 위해 출소 3년3개월 만인 지난달 18일 서대문경찰서를 찾았다. 그러나 ‘당시 팀장과 팀원은 모두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답변만이 돌아왔다. 혹시 누가 될까 봐 굳이 캐묻지 않았다. ”사느라 바빠서,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덕분에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한 번 만나게 되면 정말 고맙다고 고백하고, 꼭 한 번 안아주고 싶습니다.” 김씨는 지금도 ‘그때 그’ 경찰관을 찾고 있다.이승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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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감도는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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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시스】 이정용 기자 = 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인천퀴어문화축제 비상대책위원회가 '인천퀴어문화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 규탄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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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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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주일 한국대사관 주최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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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 주일 한국대사관은 3일 개천절을 맞아 도쿄시내에 위치한 뉴오타니호텔에서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인사하는 모습(사진: 주일한국대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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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탐지 및 제거작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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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육군은 비무장지대 내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작업을 2일 강원도 철원군 5사단(열쇠부대) 인근 비무장지대 수색로 일대에서 개시했다. 장병들이 지뢰탐지 및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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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에… 육군 장성, 부하 여군 불러내 성추행
◇ 건군 제70주년 국군의 날에 휴무 중인 여군 장교를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장성이 2일 보직해임됐다.

◇ 육군본부 직할부대 지휘관인 A소장은 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식당으로 위관급 B장교를 불러내 신체 접촉을 하며 수차례 입을 맞춘 혐의(강제추행)를 받고 있다. 공교롭게 장병 고충을 감안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리던 시간에 성추행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 B장교는 다음 날 오전 10시쯤 “A소장이 손을 잡고 옆에 앉으라고 한 뒤 강제추행했다”고 소속 부대 법무실에 신고했다. 육군은 B장교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A소장을 즉각 보직해임했다. 정보병과 출신인 A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돼 육군본부 보통검찰부 수사를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A소장은 술을 곁들인 식사 자리에서 B장교를 성추행한 것으로 신고됐다”고 전했다. 군 장성의 여군 성추행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 육군 장성 성추행 사건만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육군 준장과 소장은 지난 7월 각각 부하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된 뒤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달 해군 준장은 과거 한 부대에서 근무했던 여군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바 있다.장성들의 성범죄 패턴은 부하 여군 또는 과거 한 부대에서 근무했던 여군을 상대로 한 것이다. A소장도 과거 B장교와 한 부대에서 근무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히 이번 사건을 수사해 혐의가 확인되면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며 “성범죄 대책 강화 차원에서 오는 12월 육군 성폭력 전담 조직도 신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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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초등학교서 6학년 여학생 숨진 채 발견… 유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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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은평구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은평경찰서는 1일 오후 8시30분쯤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재학생 A양(12)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 사진:> 픽사베이

○···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운동장의 한 시설물에서 발견됐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걱정된 부모가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찾아 나섰고, 아직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안 뒤 신고했다.

A양은 메모 형식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서 학교폭력이나 가정폭력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며 “타살 혐의점도 없다”고 밝혔다.경찰은 유족과 해당 초등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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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단서 열린 개천절 대제전 전통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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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단기 4351년 개천절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 전통제례의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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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곡' '뙇'…'국적불명' '국어파괴' 방송 언어 퇴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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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서 심해지는 '한글 파괴' 현상에 제동이 걸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상파와 종편에서 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적불명 신조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등 방송을 통한 우리말 훼손을 우려해 방송언어 관련 심의규정 위반 여부를 중점 모니터링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 '띵곡' '웬열' '뙇' '뮈안해' '드루와' '뷰리ful' '갓창력' '행사러' 'Aㅏ 그렇구나' '짜롼당' '1도 없는' '씐나씐나' '밥동둥절' '혜무룩' 등 국적불명 한글 자막을 무분별하게 방송하고 있다" 며 "프로그램 내용의 명확한 전달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재미'가 있다는 이유로 남용한다"고 지적했다.

단순히 재미를 위해 저속한 조어, 비표준어를 지속적으로 반복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방심위는 "예능 프로그램이더라도 인터넷과 달리 전 연령이 시청하는 방송에서 '띵곡' '뙇' 등 부적절한 조어를 남용하는 것은 어린이·청소년의 정서 발달과 바른 언어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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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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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증평인삼골축제 3일 전야제…보강천 체육공원서 나흘간 개최
◇ 기네스북 오른 204m 구이틀서 홍삼포크 시식행사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인삼골콘서트 등 다채

◇ 5년 연속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가 4일 증평읍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 축제는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란 주제로 나흘간 개최된다. 3일 전야제로 14∼24세 청소년들이 댄스·가요 실력을 겨루는 '2018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예선전'이 펼쳐진다.

○··· 축제 첫날인 4일에는 미루나무 숲에서 증평 인삼골 어린이사생대회, 백곡 김득신 백일장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박람회, 인삼골건강가요무대, 인삼골합창제, 행복증평 불꽃놀이, 지역가수 초청 인삼골 쑈쑈쑈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7사단 군악콘서트, 인삼골 열린콘서트 등 방문객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 콘서트는 민경훈, 노라조, 벤, 강진 등 초청 가수가 출연한다. 증평행복교육 마을학교축제, 증평 출향인사 간담회도 마련된다. 셋째 날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204m 길이 구이 틀로 증평 특산품인 홍삼포크를 구워 먹는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가 본행사장에서 개최된다. 1000㎏의 삼겹살이 무료시식용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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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모래가 빚은 예술...태안 사구·모래조각축제 6일 개최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사구축제와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열린다.

◇ 태안군은 오는 6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과 사구 일원에서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통합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 지난해 태안 모래조각페스티벌. (사진=태안군청 제공)

○···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태안, 금빛 모래이야기’라는 주제로 60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경연대회 이외에 국내외 전문작가 30명이 함께 하는 ‘초대작가 모래조각 전시회’도 열린다.

사구축제는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TJB 파워FM 특집방송)’를 통해 신두리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다.


◇ 또 /맨손 물고기 잡기 /학생사생대회 /해안사구 생태학습 교실(에코백 만들기) /어린이체험교실(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모래놀이터) /민트리오, 퓨전국악그룹 예다, 쇼피트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사진:> 지난해 태안 사구축제. (사진=태안군청 제공)

○··· 군 관계자는 “사구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인 신두사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열리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gy01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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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희공원서 6~21일 인천 국화꽃 축제
◇ 인천시는 6~21일 ‘가을 들녘 향기 속으로’란 주제로 ‘2018 인천 국화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장소의 상징성을 창출하고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심과 농경지가 어우러진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국화 축제를 개최한다.

○··· 시는 축제 준비를 위해 공원사업소 인력을 활용하고,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해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과 큰 국화를 이용해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다륜대작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중 연희공원조성위원회와 함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손수건 꽃물들이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치매어른 정서지원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 김진탁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8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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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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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안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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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9잎 앞둔 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창 광장에서 성화 안치식이 실시된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성화를 옮겨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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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 실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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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3일 오후(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아쿠아틱에서 수영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다. 오는 6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메달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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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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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농구스타 박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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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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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배우 김사랑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우 김사랑은 소외 계층 어린이 돕기를 위한 재능기부 및 해외 아동 지원 등 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 복지 사업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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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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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조수정 기자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야제가 열린 3일 오후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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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시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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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기념 보신각 타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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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개천절인 3일 서울 보신각에서 국학원 관계자들이 개천절 기념 타종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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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이 뭐야?’ 최초 민족국가 고조선 기리는 국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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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개천절을 맞아 개천절의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개천절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고자 제정된 국경일이다. 단군기원 원년인 서기전 2333년 음력 10월 3일 건국된 한반도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기리는 것이다.

○··· 10월 3일을 개천절이라 명명하기 시작한 것은 1909년 1월15일 대종교(大倧敎)에서 부터다. 대종교는 나철이 1909년에 창시한 우리 민족 고유의 종교로 단군왕검을 신으로 모신다.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며 개천절은 민족의식을 하나로 고취하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다수다.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여 경하식을 치뤘다. 개천절은 1949년 10월 1일에 공포된 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력 10월 3일에서 양력 10월 3일로 날짜가 변경됐다.한편 개천절에는 5대 국경일(삼일절,제헌절,한글날,개천절) 중 하나로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붙여 태극기를 게양한다.박선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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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의미 되새기며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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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개천절인 3일 서울 보신각에서 국학원 회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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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작품도 왔어요...민성홍 설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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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KIAF 2018'에는 이례적으로 광주비엔날레와 협업해 선보인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작품이 4점 전시됐다. 민성홍 작가의 설치 작품(사진)이 부스와 부스를 연결하는 넓직한 통로에 선보였다. 민성홍 작가는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 대학원을 졸업한 후 사회생태계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조류의 다양한 형상과 부리를 통해 상징화해 드러내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 'KIAF'가 광주비엔날레와 마련한 특별전으로, 그림을 파는 아트페어지만 비엔날레 작품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다. 동시대 미술담론을 생성하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레이스 마이라(브라질), 마크 살바투스(필리핀), 김아영, 민성홍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VIP대상으로 먼저 개막한 '2018 KIAF'에는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직접 방문, 광주비엔날레에서 온 작품들을 살피며 소개했다.

'KIAF'는 국내 최대 ‘미술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다. 'KIAF 2018'은 한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이스라엘, 프랑스, 미국 등 14개국 화랑 174곳이 참여해 작품 3000여 점을 판매한다. 올해는 데이비드 즈워너와 페이스 갤러리(미국), 페로탱 갤러리(프랑스), 이노우에 갤러리(일본) 등 세계 최정상급 화랑들이 처음으로 참가, 세계 유명 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만나볼수 있다.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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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국제아트페어 개막식 테이프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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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개막식에서 한국화랑협회 이화익(왼쪽 여덟번째) 회장,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박병원 전 회장(KIAF 2018 ART SEOUL 조직위원장, 오른쪽 다섯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오른쪽 여섯번째) 실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24개국이 참가해 회화, 조각품, 설치작품 등 3000여 점이 전시된다. 2018.10.03 (사진=KIFA조직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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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랑의 'Sound of Korea' 요르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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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일(현지시간) 퓨전국악팀 이어랑의 ‘Sound of Korea’ 공연이 암만 하야 문화센터에서 펼쳐졌다.생소한 한국전통악기에서 친숙한 멜로디가 흘러 나올 때마다 관객들은 박수로 환호하며 흥겹게 반응했다.

2018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국악은 물론 서양 클래식과 팝송, 우리나라 영화/드라마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요르단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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